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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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8~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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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외교관 참석한 사우디 행사서 폭탄 테러…4명 부상”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홍해 항구도시 제다(Jeddah)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프랑스 외교부는 11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제다의 비무슬림 묘지에서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 연례행사가 사제폭탄(IED) 공격의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프랑스 외교부는 “비겁하고 정당하지 못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외교관들이 참석 중이었다. 현재까지 그리스인 1명 등 4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알린 한 그리스 관계자는 “그리스인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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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개월 입양딸 학대사망’ 母 구속영장…“도망·증거인멸 염려”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도망할 염려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를 받는 양모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법원은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15분경 법원에 도착한 A 씨는 ‘아이를 방임했느냐’, ‘학대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돼 약 1시간여 만에 종료됐다.A 씨의 입양아인 B 양은 지난달 13일 온 몸에 멍이 든 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 실려 왔지만 숨졌다. 당시 B 양의 복부와 머리에서는 큰 상처가 발견됐고, 이를 본 병원 관계자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에는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정밀부검 결과가 나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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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돈스코이호 사기 공모’ 유니버셜그룹 대표에 징역 7년 구형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 인양과 관련한 투자 사기 사건 주범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유니버셜그룹(전 신일그룹) 대표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 심리로 열린 유니버셜그룹 대표 김모 씨의 사기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14억여 원의 예금채권 몰수도 함께 요청했다.검찰은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범행”이라며 “피해자가 다수여서 사안도 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범이고, 3억4000만원 정도의 이익을 취한 점 등을 고려해 구형했다”고 설명했다.김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도 피해자 중 한명으로 자신도 투자를 했다가 회수하려는 욕심에 명목상 대표로 있다가 사건에 휘말린 것”이라며 무죄 선고를 요청했다. 또 “상당수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니 유죄로 인정하시더라도 최대한 선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씨도 최후 진술에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일반 투자자들도 어려웠겠지만 저도 어렵게 지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돈스코이호 사기 사건을 일으킨 류승진 전 신일그룹 대표와 공모해 트레저SL코인(TSL코인) 및 유니버셜코인 구매 대금으로 약 11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돈스코이호 사기사건은 신일그룹이 2018년 150조원 규모의 금괴가 실린 돈스코이호를 울릉도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홍보한 뒤 가짜 암호화폐 신일골드코인(SGC)을 구매하면 인양 수익금을 올릴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사건이다.이후 류 전 대표는 신일그룹을 SL블록체인그룹으로 사명을 바꾸고 금광 개발을 명목으로 트레저SL코인을 발행해 투자금을 모았다. 김 씨는 이 코인을 발행한 유니버셜그룹의 대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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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처구니없어”…秋, ‘소년원 햄버거’ 비용 출처 묻자 발끈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올해 설 명절 당시 소년원을 방문해 햄버거와 문화상품권을 선물할 때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발끈하며 해명을 내놨다.추 장관은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특활비를 사용한 적이 없는지 묻자 “가급적이면 영수증으로 처리되는 특정업무경비로 쓰고 특활비는 쓰는 것을 지향하겠다고 초기부터 생각했고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배 의원이 “지난 1월25일 서울소년원을 방문해서 햄버거를 주고 세배를 받으면서 문화상품권을 줄 때 적지 않은 돈이 들었을 텐데 특활비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느냐”고 물었다.그러자 추 의원은 “아니다. 어떻게 그런 질문이 있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신문과 찌라시 구별이 안 되는 세상 같다”며 “언론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말을 법무부에 확인 안 하고 받아쓰고 의원님은 언론 보도를 갖고 와서 회전문식 질문을 한다”며 말했다.이에 배 의원은 “업무추진비도 아니고 특활비도 아니라는 말씀이냐”고 되물었다. 추 장관은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돈으로 그 취지에 맞게 집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배 의원의 질의가 끝난 후 추 장관은 발언 기회를 얻어 재차 설명에 나섰다. 그는 “확인을 하니 서울소년원에 291만9000원이 지급됐는데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로 배정된 금액”이라며 “햄버거나 이런 것은 불우이웃성금을 모은 것과 기관운영경비로 해서 장·차관이 일선을 나갈 때 격려비를 지급할 수 있게 돼 있다. 회계감독보고를 받고 정확한 집행을 챙기고 있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상당히 유감이다. 한 번만 확인을 했더라면 이런 보도가 나갈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어처구니없다. 예산 질의와 무관한 질의가 됐다”고 말해 위원장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이날 오전 한 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수진 의원은 “2020년 지출 검증 과정에서 서울소년원 특활비 291만9000원이라고 적혀 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법무부는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진행한 법무부·대검찰청 소관 특활비 집행 관련 문서 검증이 끝난 직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예년과 달리 검찰 특활비를 배정받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법무부 장관은 통상 일선 검찰청, 소년원 등을 방문할 때 격려금을 건넨다. 그렇다면 사비를 썼다는 이야기인가.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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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文대통령, 12일 바이든과 정상통화 목표…시기 조율 중”

    청와대가 오는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전화통화 성사를 목표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당선인과 전화통화 시점을 묻는 질문을 받고 “오늘 통화할 계획은 없다”며 “내일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연설 직후부터 문 대통령과의 통화 일정을 조율해 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통화 일정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전날 외교부도 통화 일정에 대해선 “적절한 시기를 검토 중에 있다”고만 했다.오는 12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간 전화통화가 이뤄진다면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8일(현지시간 7일) 대선승리 선언을 한 지 나흘 만이다.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이 어느 정도 전화통화 시간을 가질지도 관심사다. 지난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13분간 전화통화를 가졌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2008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당선되고 이틀 후에 10여 분 간 통화했다. 2012년 오바마 전 대통령 재선 당시엔 당선 약 1주일 만에 한미정상 간 통화가 이뤄졌다. 이때도 10여 분 간 통화를 가졌다.한편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도 이르면 12일 바이든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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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릴수록 강해지는 윤석열?…추미애 “사퇴하고 정치해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일 검찰의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적 야망을 드러낸 이후 전광석화처럼 사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추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전지검이 전광석화처럼 수사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앞서 감사원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이후 국민의힘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월성1호기를 멈추기 위해 경제성 평가에 의도적으로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관련자들을 대전지검에 지난달 22일 고발했다. 대전지검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추 장관은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했던 2018년과 2019년 사이 동일 사안 3건을 중앙지검이 각하한 적이 있다”며 “경제성, 안정성을 고려한 정책판단과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임무위배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는 사유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본인이 중앙지검 재직 때 각하 처분한 것을 정치적 야망을 표명한 이후에 (수사) 하는 것은 국민들이 생각하기에도 정치적 목적 수사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건 명백히 권력형 비리도 아니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 했다.또 “대대적 압수수색 강행이나 감사원에서 문제 삼지 않았던 청와대 비서관까지 조국 전 장관 때처럼 무분별한 압수수색을 하면 국민들이 커다란 정권 차원의 비리가 있다고 생각하도록 할 소지가 있다”며 “정부의 민주적 시스템을 붕괴하는, 그야말로 정치적 목적의 편파 과잉수사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추 장관은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윤 총장이) 대권후보 1위로 등극했는데, 다분히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고 여겨진다”며 “상당히 엄중한 것이고, 검찰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생명”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순간부터는 1위 후보로 등극하고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다면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상당히 심각하다”라고 했다.현재 추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은 윤 총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른바 ‘윤석열 때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히려 윤 총장의 지지도는 올라갔다.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발표(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총장의 지지율은 24.7%로 후보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낙연 대표는 22.2%, 이재명 경기지사는 18.4%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지만, 윤 총장의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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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박원순 폰’ 열었다…성추행 피소 유출 수사 급물살 타나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임종필)는 최근 박 전 시장이 숨진 장소에서 발견된 업무용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확보한 뒤 포렌식했다.다만 포렌식 결과에 대해선 함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포렌식한 것은 사실이나 실체규명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어떠한 결론도 낸 바 없다”고 말했다.본래 해당 휴대전화는 경찰청이 보관 중이었다. 박 전 시장의 유족 측이 경찰의 압수수색에 동의하지 않고 법원에 준항고와 포렌식 집행정지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번 포렌식은 시민단체가 공무상비밀누설로 청와대와 서울중앙지검, 경찰청 관계자 등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박 전 시장의 전직 비서 A 씨는 지난 7월8일 서울경찰청에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튿날 박 전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피소 사실이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이에 시민단체들은 청와대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해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검찰 관계자들을 추가 고발하면서 사건을 서울북부지검에 재배당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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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옵티머스 연루’ 해덕파워웨이 전 대표 등 3명 구속영장 청구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박부품 제조업체의 전 대표이사 등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10일 해덕파워웨이의 전 대표이사 A 씨(61)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와 함께 해덕파워웨이 자회사 세보테크의 총괄이사 B 씨(54)와 세보테크의 거래업체 회장 C 씨(54)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코스닥 상장사였던 해덕파워웨이는 옵티머스가 펀드 자금으로 무자본 인수합병(M&A)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해덕파워웨이는 지난해 1월 불성실공시 등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해덕파워웨이 소액 주주는 같은 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기업 대상 모리배들의 무자본 M&A로 많은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상장 폐지까지 되고 있다”며 진상 파악을 요구했다. 지난해 10월 상장 폐지됐다.해덕파워웨이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이모 변호사(36)가 지난해 3~10월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상장 폐지됐지만 이 변호사는 같은 달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올 6월까지 근무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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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입금하지 않으면…”, 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신고

    서울 강남구 소재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6시10분경 아셈타워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받았다.신고한 남성은 계좌번호를 부르며 돈을 입금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말했다. 남성이 부른 계좌번호는 실제 존재하는 계좌로 추정된다.소방과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건물 내부에 있던 인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또 폭탄이 있는지 등도 살펴보는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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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안 보여줘서?…‘덕천지하상가 폭행사건’ 男 자진출석

    부산 북구 덕천동의 지하상가에서 남녀가 서로를 폭행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 속 남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부산 북부경찰서는 10일 동아닷컴에 “영상 속 남성이 이날 오후 4시경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시13분경 연인관계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덕천 지하상가에서 몸싸움을 벌였다.말다툼이 격해지면서 여성이 남성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렸고, 남성도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후 남성은 쓰러진 여성 위로 올라타 휴대전화로 또다시 얼굴을 수회 폭행한 후 자리를 떠났다.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여성은 완강히 신고거부의사를 밝혔다. 여성은 결국 신고 취소 후 귀가했다. 사건은 이날 오전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CCTV 영상이 공유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여성이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툼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며, 정확한 원인은 확인해야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여성의 신변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찰은 남성과 여성을 상대로 조사를 마친 후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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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조만간 공식외교 나설 듯…“바이든과 통화시기 검토”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측 대통령 당선자와의 축전, 통화 등 관련 외교행사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다만 대선 관련 소송 등으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의 통화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 부대변인은 “미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해 드릴 사항이 없다”며 “제반 사항을 잘 검토 중이며 적절한 시기에 통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첫 육성 메시지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둘도 없는 우방국이자 든든한 동맹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미국 국민의 선택을 절대적으로 존중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부를 준비하는 바이든 당선인과 주요 인사들과도 다방면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지금까지 트럼프 정부와 이뤄낸 소중한 성과가 차기 정부로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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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원 이하’ 소액 보이스피싱 피해도 돌려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하 소액도 보이스피싱 등 통신사기로 인한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돌려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된다.금융위원회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개정안이 통과돼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24일 발표한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방안’을 집행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을 정한 것이다.개정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이용된 전화번호·수신시각 등을 금융감독원에 신고할 수 있도록 법정서식을 신설해 피해구제와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서식은 법정서식이 아니어서 금융사가 신고서를 구비하지 않거나, 적극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해 신고율이 낮아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이용중지에 한계가 있었다. 법정서식인 피해구제 신청서 다음 장에 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서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통합해 피해자가 더 쉽게 이용정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법에서 위임한 채권소멸절차 개시 최소 기준액을 1만 원으로 설정했다. 채권소멸절차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을 위해 사기이용계좌 명의인의 (예금)채권을 소멸시키는 절차를 말한다.이에 따라 금융사는 사기에 이용된 계좌 잔액이 1만 원 이하일 경우 금감원에 채권소멸절차 개시를 요청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사가 효율적인 피해구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만원 기준은 채권소멸절차에 들어가는 우편료 등 채권소멸절차 개시 비용을 감안해 정해졌다.다만 1만 원 이하 소액이더라도 피해자가 피해구제를 원하면 30일 이내로 채권소멸절차 개시를 요청할 수 있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20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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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덕천지하상가 남녀 폭행 영상 확산… 경찰 “수사 착수”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남녀가 서로를 폭행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온라인 등에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시13분경 북구 덕천동 소재 덕천지하상가에서 연인관계로 보이는 남녀 2명이 서로를 폭행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영상을 살펴보면, 먼저 두 사람은 지하상가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다툼이 격해지면서 여성이 남성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리자 남성도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후 남성은 쓰러진 여성 위로 올라타 휴대전화로 또다시 얼굴을 수회 폭행했다.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여성은 완강히 신고거부의사를 밝혔다. 여성은 결국 신고 취소 후 귀가했다.해당 사건은 10일 오전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CCTV 영상이 공유되면서 알려졌다. 여성이 먼저 폭행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남성이 정신을 잃은 듯 쓰러진 여성에게 폭행을 멈추지 않아 공분을 샀다.논란이 커지면서 경찰은 북부서 강력팀 및 지방청 폭력계 등으로 수사 전담팀 편성해 관련자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CCTV 영상 유포자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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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화이자 백신 고무적이나 단정하긴 일러…추가 데이터 기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시험에서 90% 이상의 효과 보였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정부는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0일 오전 기자설명회에서 “해외 제약기업들이 임상 3상에 들어가며 결과가 나온다는 현상 자체는 고무적”이라면서도 “단정적으로 너무 좋다고 기대하기는 섣부르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외국 상황 자체가 워낙 안 좋기 때문에 좀 기대감이 크게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아직 3상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 만큼 향후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이후 다시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접종까지는 시일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3상이 완료되고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공급망을 만들어 생산할 때, 생산 이후 국내에서 구매, 접종까지 시간 꽤 많이 걸리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효과가 있는 백신을 나오더라도 허가와 생산, 공급, 접종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역학조사 등 기존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아울러 손 반장은 “11월 중 추가적으로 정확한 백신 항체 생성 역가비율 등 데이터를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9일(현지시간)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두 제약사는 올 7월 미국 등 총 6개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해 4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2회 접종했다. 이 중 절반인 2만2000여 명은 진짜가 아닌 가짜 백신(위약)을 접종받았다.중간 분석 결과, 대상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94명을 우선 확인해 보니 90% 이상이 위약을 접종받은 사람이었다. 진짜 백신 접종자의 감염은 10% 미만이라는 뜻이다. 90% 이상의 예방 효과는 전 세계에서 널리 쓰이는 아동 대상 홍역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다만 임상 참가자에 대한 추가 분석이 진행되면 예방 효과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예방 효과보다 중요한 건 안전성이다. 전문가들은 임상에서 큰 문제가 없어도 대규모 접종 과정에선 심각한 부작용이 나올 수 있어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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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배임·횡령 혐의’ 홍문종에 징역 9년 구형…洪 “조작극”

    검찰이 75억 원대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검찰은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 심리로 열린 홍 전 의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총 징역 9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1억6600만원 및 추징금 8260여만원을, 나머지 범행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홍 전 의원은 4선 경력을 지닌 전직 국회의원일 뿐 아니라 경기 북부 대표사업인 경민학원의 이사장과 총장으로 각인돼왔다. 그러나 수사결과 정치인이자 교육자로서 책임을 방임하고, 무차별적으로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이어 “경민학원을 자금세탁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다수의 차명폰을 만들고 관계자들과 말을 맞춘 정황도 드러났음에도 전혀 반성의 기색이 없다”며 “의정부시민과 국민이 느낄 좌절감과 상실감이 매우 클 수 밖에 없다”고 했다.홍 전 의원은 최후변론에서 “뇌물을 받은 적이 없고 학교 돈을 횡령한 적도 없다”며 “저는 우리 일가가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 (이를) 하늘도 알고 땅도 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를 파렴치한으로 만들려고 한 검찰의 조작극”이라고 말했다.홍 대표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13~2015년 IT기업 관련자 등으로부터 관계 부처 로비 등 소관 업무와 관련한 청탁명목으로 모두 82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경민학원 이사장 또는 경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서화매매 대금 명목으로 교비 24억원을 지출한 뒤 다시 돌려받아 임의로 사용하는 방식 등으로 약 7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도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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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초대 공수처장 후보에 ‘비검찰 출신’ 권동주·전종민 추천

    더불어민주당이 9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판사 출신인 전종민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와 권동주 변호사(27기)를 추천했다.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여당 추천위원인 김종철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는 이날 공동으로 전 변호사와 권 변호사 등 총 2명을 공수처장 후보에 추천했다. 두 사람 모두 비검찰 출신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전 변호사는 1998년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의정부지법과 서울행정법원 판사 등을 거쳤고, 현재 법무법인 공존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권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2000년 인천지법 판사로 재직했다. 그는 서울중앙지법, 창원지법 진주지원, 서울남부지법,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쳤다. 현재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다.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추미애 법무장관 등 7명으로 구성된 추천위는 오는 13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어 당연직 위원과 여야 추천위원이 제시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위원 7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을 얻은 후보 2명을 최종 추천한다.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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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추미애, 檢특활비 안 받고 안 썼다…법사위원들 확인”

    법무부가 추미애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예년과 달리 검찰 특수활동비를 배정받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관 법무·검찰 특활비 문서검증에서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고 말했다.이어 “법사위원들의 문서검증 및 질의답변을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법무부는 “향후 검찰총장의 특활비 배정 및 사용의 적정성에 관한 법무부 장관의 점검 및 조사 지시에 관해서는, 대검찰청 감찰부로부터 신속히 결과를 보고 받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지난 5일 법사위에서 여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활비 전용 의혹을 제기하자 6일 윤 총장의 특활비 배정 등 집행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에 신속한 조사와 보고를 지시했다.야당은 법무부 특활비도 검증해야 한다고 맞섰다. 이에 따라 법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대검 창사를 방문해 검찰뿐 아니라 법무부의 특활비 집행내역 문서도 검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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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美국민 선택 존중·지지…바이든 측과 다방면 소통”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 바이든 미국 공화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미국 국민의 선택을 절대적으로 존중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통합시키고, 성공하는 정부를 이끌어 나가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미국의 차기 정부와 함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국민의 단단한 유대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가치 동맹으로서 공동의 가치인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 국제연대와 다자협력의 실천에 힘을 모으고, 코로나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 세계적 현안에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특히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어떠한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사이에 이뤄낸 소중한 성과가 차기 정부로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정부는 미 대선 상황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와 한미 간 안보 협력을 차질없이 진행했으며, 내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등 트럼프 정부와 마지막까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간 현안도 트럼프 정부 임기 안에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고,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로운 행정부를 준비하는 바이든 당선인과 주요 인사들과도 다방면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차기 정부와 함께 그동안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날을 교훈 삼으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강력한 한미동맹의 또 다른 축은 탄탄한 경제 협력”이라며 “바이든 당선인이 강조하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및 그린 뉴딜 정책과 일치하므로 협력의 여지가 매우 크다. 이렇게 유사한 가치 지향과 정책적 공통점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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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바이든 행정부서도 연합방위태세 유지…北 특이동향 없어”

    국방부가 9일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해 “한미 국방부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미 대선과 관련해 한미 국방당국은 한반도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변인에 따르면, 국방부는 박재민 차관이 주관하는 관련 부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검토 중이다.서욱 국방부 장관도 미국 대선 결과가 전해진 후 일요일인 8일에 출근해 한미동맹 국방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문 대변인은 “서 장관이 관련 보고를 받고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까지 북한은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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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협, 초대 공수처장 후보에 김진욱·이건리·한명관 추천

    대한변호사협회가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54·사법연수원 21기),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57·16기), 한명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61·15기)를 추천했다.이찬희 변협회장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변협 대회의실에서 후보 추천 간담회를 열고 “공수처장의 자질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수사능력, 정의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이들 3명을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했다.이어 “다양한 후보들에 대해 내외부 평가를 종합하고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3명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관은 보성고와 서울대 인문대학과 대학원 법학과를 거쳐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수료했다. 그는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했고, 서울북부지법·서울지법 본원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이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다가 2010년 2월부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으로 근무 중이다.이 부위원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거쳐 1990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3년 12월까지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검사, 춘천·전주지검 차장검사, 제주·창원지검 검사장 등으로 24년간 검찰에서 근무했다. 2014년 2월 변호사로 개업한 뒤에는 국방부 5·18 민주화운동 특별조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한 변호사는 성동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법과대학 대학원 및 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 국제학부를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1989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대검을 거쳐 2012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직무대리로 자리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한편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이찬희 변협회장을 비롯해 추미애 법무부장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여당 추천위원인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야당 교섭단체 추천위원인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으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선출했다.위원회는 이날까지 각 위원별로 최대 5명, 총 35명까지 공수처장 후보 심사대상자를 취합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13일 1차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추천위는 위원 7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을 얻은 후보 2명을 최종 추천한다.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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