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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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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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
  • ‘외규장각 의궤’ 대구박물관 왔다

    ‘외규장각 의궤와 조선왕실 혼례이야기’ 특별전이 17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했다가 145년 만인 지난해 돌아왔다. 200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의궤는 이번에 297점이 돌아왔다. 서울 광주에 이어 영남권에서는 대구에서 처음 열린다. 조선시대 의궤는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이란 뜻이다. 왕실 의식과 행사 과정을 그림을 곁들여 기록한 것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외규장각 의궤는 왕이 열람하기 위해 따로 제작한 ‘어람용’이다. 당시 최고의 도서 수준과 예술 품격을 볼 수 있다. 조선왕실 혼례과정과 여러 행사를 재구성한 영조정순황후가례도감의궤와 정조건릉천봉도감의궤, 인조국장도감의궤, 인선황후국장도감의궤 등 외규장각 의궤 22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에 매주 일요일에는 부채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053-760-8542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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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북 해수욕장, 해변마라톤-불빛축제 등 체험행사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매년 500만 명이 몰리고 있다. 영덕군은 ‘즐겁게 머물고 다시 오고 싶은 해수욕장’이란 주제로 피서객 1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1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장사와 대진, 고래불과 마을단위 해수욕장 4곳 등 7곳을 운영한다. 긴 백사장(4km)을 자랑하는 고래불해수욕장은 올해 ‘백합조개잡이 및 조개요리’ 등 체험 행사와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해변 노래자랑’을 마련한다. 장사해수욕장에서는 전국노래자랑과 해변음악회, 한여름 밤 불꽃축제가 열린다. 영덕황금은어축제와 해변마라톤대회, 해변축구대회,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 등도 연계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이달 1일 북부와 월포해수욕장을 개장했다. 30일 구룡포와 도구, 칠포, 화진 등 나머지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해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한다. 27일∼8월 5일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 국제공연 예술제 같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경주시는 올해 해수욕장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명칭과 환경을 개선했다. 공모를 통해 오류해수욕장을 곱고 아름답다는 의미로 ‘오류고아라해변’, 전촌해수욕장은 솔밭을 강조해 ‘전촌솔밭해변’, 나정해수욕장은 고운모래를 표현해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이름을 바꿨다. 피서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센터도 건립했다.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해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피서객 12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신라문화유산 탐방,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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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2014년 대구서 나노기술대회

    아시아태평양 전도체 및 마이크로 나노기술 국제대회(APCOT)가 2014년 7월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센서학회(회장 강신원 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최근 중국 난징(南京)에서 열린 APCOT에서 2014년 대회를 유치했다. 대구 APCOT는 한국센서학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주관으로 3일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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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출판인쇄정보밸리 CI 개발

    대구시가 달서구 월성동 남대구 나들목 부근에 조성 중인 출판인쇄정보밸리 이미지(CI·사진)를 개발했다. 입주 기업은 대구경북인쇄조합 홈페이지(www.inse.or.kr)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면 된다. 1248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출판인쇄정보밸리는 현재 공정이 85%. 산업용지 분양은 69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분양률이 81%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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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2000km 대장정 마치니 훌쩍 큰 느낌” 대구대생 20명 몽골탐험

    “며칠 사이 훌쩍 자란 느낌입니다. 졸업 후에도 자신을 강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요.” 대구대 김현미 씨(24·여·일반사회교육과 4년)는 12일 몽골을 다녀온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대구대 학생들이 2000km에 이르는 ‘몽골 대장정’에 나서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했다. 4∼12일 하루 평균 800km를 이동하며 몽골 생활을 체험한 이번 행사에는 2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잠을 자고 말과 낙타를 타면서 전통 유목민과 거의 같이 생활했다. 말의 젖을 발효시켜 만드는 몽골 전통 술인 ‘마유주’도 만들어봤다. 일과를 마치면 ‘나의 미래’를 주제로 정해 발표와 토론회도 열었다. 대표를 맡은 정현철 씨(26·무역학과 4년)는 “내 꿈과 희망, 노력을 진지하게 고민한 시간”이라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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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달라도 다함께]재능 살리니 마음의 문 활짝

    “한국에서 딴 자격증이라 더 기뻐요.” 경북 영천시 고경면 석계리에 사는 중국 출신 자오완수(趙萬淑·46·여) 씨는 ‘웃음치료사’가 됐다. 그는 12일 “우리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도록 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결혼이민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마음 열기, 웃음 노래, 자존감을 높이는 웃음 칭찬, 웃음치료 코치 등 웃음치료사 교육을 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웃으면 마음이 통한다고 보고 마련한 것이다. 21명 모두 (사)한국사회교육문화센터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가 발급하는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받았다. 최경숙 도농업기술원 농촌생활지원과장은 “이민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소중한 성과”라며 “웃음치료 강사로 활동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여성의 재능을 키우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한국 사회 적응’이라는 획일적인 기준이 아니라 재능을 통해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구 달서구는 행사 때 축하공연을 하는 다문화 전통무용 공연단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민여성 15명을 공연단으로 선발했다. 노래와 악기에 재능을 가진 이들은 독특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 단원인 레티엠찐 씨(29·여)는 “전통춤을 추며 향수를 달래고 베트남 문화도 알린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초등학생 아들이 공연 연습을 보고 자랑스러워할 때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권순홍 달서구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상반기(1∼6월)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라며 “이민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11일 ‘상화와 함께하는 골목주민 다다(多多)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 12월까지 결혼이민여성과 주민 30여 명이 공예교실과 노래교실, 인형극 교실 같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근대골목투어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한다. 또 종로 화교거리에 있는 화교소학교와 함께 마련한 중국어 기초과정에도 차(茶) 강좌를 곁들이기로 했다. 2007년 개강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50여 명이 수료했다. 린수메이(林淑美·60) 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합의 상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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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16개국 참가 게임축제 ‘이펀’ 오늘 대구서 개막

    게임축제인 ‘이펀(e-fun)’이 12∼29일 대구인터불고호텔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인 이펀은 게임 전시 및 시연과 함께 게임업체들의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16개국 75개 게임 관련 기업과 국내 61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대구스타디움 정문 광장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은 3차원(3D) 게임과 온라인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한 채종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은 “지역 게임업계의 마케팅 능력을 높여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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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섬유업계 “FTA효과, 예상보다 영…”

    “자유무역협정 효과가 피부에 와 닿지 않네요.” 대구 서구 비산동에서 섬유원단업체를 경영하는 김모 대표(49)는 11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한 지 1년이 됐지만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능성 원단을 유럽에 수출하는 이 회사는 최근의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매출이 20%가량 떨어졌다. 그는 “FTA 효과가 예상보다 낮아 수출 대상을 다양하게 하고 신제품 개발로 극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구 경북 섬유업계가 FTA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유럽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 원사와 제직, 염색에 집중된 업계 구조 때문에 관세인하 혜택 업종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3월 발효한 한미 FTA의 경우 의류 같은 완제품은 20% 관세 인하 효과가 있지만 실과 원단은 6∼7%에 그친다. 또 목화나 양모 등은 관세를 즉시 없앴지만 대구의 주력 상품인 폴리에스테르 등은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한 점도 주요 원인이다. 섬유 수출에도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대구 서구 중리동)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지역 섬유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5∼6% 늘었다. 특히 3월은 7.2% 감소했다. 지난해 수출이 2010년에 비해 한 달 평균 16%씩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며 “완성품을 수출하는 지역 기업이 드물어 한미 FTA 효과도 미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대형 봉제 기업을 유치해 섬유산업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대구시는 서대구공단에 아파트형 봉제공장을 짓고 기업 10여 곳을 유치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이 공단은 섬유기업과 염색공단, 한국염색기술연구소 등이 모여 있어 섬유산업 기반이 잘 구축돼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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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북대테크노파크 입주기업 美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경북대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에 ‘경북대센터’를 10일 열었다. 센터 사무실은 한국인이 경영하는 전자업체 안에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함인석 총장과 김광태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경북대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100여 개 기업을 위해 실리콘밸리 진출에 성공한 기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도록 미국 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초청 지원도 할 예정이다. 김광태 단장(산업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은 “센터 개설을 계기로 정보기술(IT) 산업의 산실인 실리콘밸리와 교류를 활발하게 하면서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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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 부른 예천군의회 의장선거

    경북 예천군의회 의장선거에 금품이 오갔다고 폭로한 장대복 군의원(65·무소속)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40분경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 자신의 농가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있던 장 의원의 승용차에는 ‘기자회견문’이란 제목의 A4용지 3장이 발견됐다. 회견문에는 ‘최근 공개한 문건은 모두 사실이다. 공정하게 수사해 뿌리를 뽑아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장 의원은 최근 예천군의회 6대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자신이 의장에 선출되도록 도와주기로 약속한 다른 의원에게 10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앞서 예천군의회는 5일 의장선거에서 재적의원 9명 중 5명의 지지를 받은 정영광 의원(59·새누리당)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1표 차로 떨어진 장 의원은 다음 날 이번 선거가 돈으로 얼룩졌다는 내용의 문건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렸다. 특히 정 의원이 2008년 5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3000만 원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리고 의장직을 샀다고 폭로했다. 경찰은 문건이 지목한 장소의 폐쇄회로(CC)TV와 돈의 출처를 추적해 폭로 사실을 확인할 방침이다. 예천=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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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영어교육박람회 13~15일 엑스코

    ‘대한민국 영어교육박람회’가 13∼1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전시기획사 ㈜문화뱅크가 마련한 박람회는 유아 영어교육부터 진로 및 취업영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창의 체험존 △진로 및 전공 탐색 △영어 수준 검사 △영어 요리체험교실 △대사관 진로체험 등 30여 가지다. 홈페이지(www.englishfair.co.kr)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장은 오전 10시∼오후 6시. 053-384-7244}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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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새 야구장 11월 사업자 선정

    대구지역 새 야구장 공사가 이르면 올 연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5년 상반기(1∼6월)에는 새 야구장에서 뛰는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을 볼 수 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야구장 설계시공업체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양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4월 1차 입찰 공고를 냈지만 적자 공사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참여 업체가 없어 재공고했다. 새 야구장은 지붕 면적을 50%에서 30%로 줄이고 주 전광판도 1개 축소했다. 총사업비는 1500억 원에서 1620억 원으로 늘렸다. 관람석은 당초 계획대로 2만4000석 규모다. 시는 24일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고 11월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용지 매입이 끝나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새 야구장은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 15만1500m²(약 4만5900평)의 터에 들어선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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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日 車부품회사 다이셀 영천 산업지구에 공장 착공

    일본 자동차 부품회사인 ㈜다이셀이 10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건설할 공장을 착공한다. 다이셀사는 4만2000m²(약 1만2000평)에 410억 원을 투자해 내년 5월부터 연산 720만 개 규모의 자동차 에어백용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1919년 설립된 다이셀은 직원 수 9100여 명, 연매출 5조1200억 원인 대형 부품업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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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직원들 자부심 가지라고 불황이지만 사옥 지었죠”

    “멀리 보면서 기업을 경영해야 직원들이 더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산업용 공구 유통전문업체인 ㈜크레텍책임 최영수 대표(63)는 9일 대구 중구 인교동 본사 옆에 8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불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사옥 신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최 대표가 1971년 설립한 크레텍책임은 현재 연매출이 3000억 원가량으로 공구유통업체 중에서는 규모가 크다. 1000여 개의 공구제조업체가 생산하는 공구 10만여 종을 전국 4000여 개의 공구판매점에 공급한다. 대구시가 선정한 ‘스타기업’이다. 한국유통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도 받았다. 지난해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경영 혁신과 품질 향상으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고객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뜻에서 회사 이름에 ‘책임’을 넣었다. 직원 420여 명이 매년 10%가량 매출 성장을 이루는 비결은 끊임없는 혁신 때문이다. 업계 처음으로 공구백과사전이라 불리는 종합카탈로그를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10만여 종의 공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이 책은 공구유통업계의 필독서로 불린다. 1989년 처음 선보여 2년마다 개정판을 낸다. 또 표준가격제도와 바코드,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정착시켜 공구유통 표준화를 이끌었다. 총무과 제지영 씨(26·여)는 “국내 공구유통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단가를 낮춰 손해를 벌충하는 방식 대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면서 영업을 강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영업부 류호식 차장(40)은 “고객사에 맞춤 경영진단도 해 주면서 신뢰를 쌓으니 매출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높은 3400억 원이다. 이달 들어 노사는 대구고용노동청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에 서명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더 활발하게 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직원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뭉치면 위기를 이겨 내는 경우가 많았다”며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위해 모범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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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산업로봇 전문기업 투자 유치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 제작 전문기업인 ㈜SMEC(경남 창원 소재)가 대구에 생산 공장을 짓는다. 대구시는 9일 시청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효제 SMEC 회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는다. SMEC는 2017년까지 119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내년 10월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2만3925m²(약 7200평)에 공장을 지어 2014년 3월 가동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정보기술(IT)융합연구소는 2010년 대구 달서구 호산동 대구융합R&D센터에 입주했다. 연구원 12명이 로봇 통신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MEC는 지난해 기계 및 통신사업 부문에서 매출 1243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2009년 66억 원에서 지난해 506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산업용 로봇 개발이 활발해 대구시의 기대가 크다. 최근 교정기관 서비스 로봇 개발에 성공해 9월 포항교도소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동안 바퀴를 움직이며 교도관 야간 순찰업무를 돕는다. 1988년 삼성중공업 공작기계사업부로 출발한 이 회사는 1999년 삼성테크윈에서 분사해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218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종찬 대구시 투자유치단장은 “대구시가 로봇산업을 미래형 주력산업으로 키우는 상황에서 전문업체를 유치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 투자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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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대구 - 광주시 ‘달빛동맹’ 10개과제 공동 추진

    대구시와 광주시가 상생협력을 위한 ‘달빛동맹’ 10개 과제를 정하고 공동 추진한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달구벌, 광주의 빛고을 앞 글자를 따 만든 용어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강운태 광주시장은 최근 총리 공관에서 열린 광역시장협의회에서 만나 공동 추진과제로 사회간접자본(SOC)과 경제산업, 환경생태, 문화관광, 일반협력 등 5개 분야 10개를 선정했다. SOC 분야는 현재 4차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88고속도로가 2015년까지 완공되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은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경제산업 분야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3차원 융합산업과 치과산업벨트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3차원 융합산업은 이달 중 협약을 맺고 2016년까지 3266억 원을 들여 선도기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화합의 상징으로 만드는 대구-광주시민 기념 숲은 대구 두류공원과 광주 대상공원에 조성하고 표지석은 팔공산과 무등산 돌을 활용키로 했다. 또 대구 오페라와 광주 발레를 공동 제작해 공연하고 청소년 및 공무원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과제 논의는 올해 3월 두 시장이 광주와 대구를 찾아 강연을 한 뒤 구체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 시장은 “영호남의 대표적인 내륙중심도시가 협력하는 상징성이 크다”며 “영호남 공동발전을 위한 대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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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영남대 ‘박정희 독서 감상문’ 공모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은 ‘박정희 리더십 독서 감상문’을 9월 말까지 공모한다. 경북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다. 지정도서 22권 중 한 권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참가 신청서와 함께 우편이나 e메일(lethean@y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으로 나눠 접수한다. 분량은 A4용지 2∼3장이다. 10월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13명을 선정해 총상금 400만 원을 준다. 053-810-1247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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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슈퍼섬유 전문가’ 국비로 키운다

    “전 직원이 기능성 섬유 전문가가 되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염색가공 전문업체인 대구 서구 비산동 ㈜진영피엔피 권종근 대표(50)는 슈퍼섬유 전문가 육성 사업의 필요성을 이렇게 말했다. 직원이 100여 명인 이 회사는 조만간 한국염색기술연구소(서구 평리동)와 함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 경북 섬유업계에 ‘슈퍼산업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와 탄소섬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육성과 원천소재 연구개발에 힘을 쏟는 것이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이달 말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슈퍼섬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까지 섬유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연말까지 10억2700여만 원을 들여 슈퍼섬유와 의료, 스마트, 친환경 등 20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연간 전문가 1600여 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연구소가 실험용으로 구축한 염색기와 첨단 가공기계 100여 종을 활용하고 신상품 개발센터, 슈퍼융합가공센터에서 현장과 접목해 교육효과를 높인다. 전액 국비로 진행해 섬유업 종사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지역 섬유 기업 145곳이 참여키로 결정했다. 권태형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은 “교육을 마친 전문가들이 생산 현장에서 활약하면 슈퍼섬유 관련 사업이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섬유 산업화를 위한 소재정보은행도 다음 달 초 설립된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지식경제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섬유소재 정보를 지원해 최소 비용으로 신기술과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올해는 그동안 축적한 자동차 섬유소재 분야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까지 연간 30억 원을 들여 전문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소재정보은행 구축 기술을 보유한 영국 그랜타(GRANTA)사와 최근 손을 잡았다. 아라미드와 탄소섬유의 원료 정보를 제공받는 대신 신제품을 생산하면 그 정보를 다시 그랜타사에 제공한다. 전성기 한국염색기술연구소장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신소재 정보를 많이 확보해 제공할 방침”이라며 “슈퍼섬유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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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경북도의회 신임 의장 송필각

    “경북도민의 마음에 살아있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송필각 경북도의회 신임 의장(63·사진)은 4일 당선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송 의장은 4선 도의원으로 부의장을 두 번 지냈다. 송 의장은 재적의원 63명 중 35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그는 “의원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낼 수 있도록 입법정책보좌 기능부터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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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달라도 다함께]‘신나는 중국’이 대구 거리에 들어왔다

    “대구 도심에서 중국을 느끼죠. 작은 공간이지만 특별할 수밖에 없어요.” 쑨바우중(孫寶忠·53) 대구화교협회장은 3일 대구 중구 종로2가 화교거리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다. 그는 “평소 화교들이 친목을 다지고 대구시민과 어우러져 소통하는 소중한 장소”라고 덧붙였다. 화교거리는 1928년 옛 종로거리에 조성됐다. 남성로와 북성로를 연결하는 이 거리는 구한말 대구에서 가장 큰 길로 유명했다. 지금은 화교협회가 있는 2층짜리 건물과 소학교, 음식점, 한약방, 가구상 등이 명맥을 잇고 있다. 화교협회와 중구는 거리 특성을 살리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10월 중국문화축제를 연다. 중국 사자춤과 용춤, 전통의상 행진, 변검술 등이 풍성하게 열려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중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태극권 체험, 한자쓰기 같은 체험행사도 반응이 좋다. 최근 근대 골목투어 주요 코스에 포함된 후 거리에 더 활력이 생겼다. 강태호 대구 중구 주민복지과장은 “화교소학교와 연계한 중국어 강좌도 개설했다”며 “화교거리가 다문화를 이해하는 가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경북 지자체들이 특화거리를 통해 다문화 보듬기에 나섰다. 그저 외국인이 많은 거리가 아니라 여러 나라의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 특색 있게 하려는 것이다. 대표거리로 유명해지면 도시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 포항시는 최근 북부해수욕장에 ‘글로벌 존’이라는 지구본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뒷면에는 포항에 사는 72개국 외국인들의 출신국 국기를 새겼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이 정보를 교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꾸민다. 2일에는 시청 의회동에 다문화가족 교육과 국제정보 교류를 위한 ‘글로벌센터’를 여는 등 다문화 공동체를 위한 정성을 쏟고 있다. 현재 포항에는 외국인 6100여 명이 살고 있다. 대구 서구는 비산동 북부정류장 일대를 ‘다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올해 말까지 6억 원을 들여 외국인이 자주 모이는 곳에 쉼터를 만들고 거리 간판은 나라별로 특색 있게 꾸밀 계획이다.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행사장도 마련해 다문화 소통 장소로 만든다. 서구에는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1900여 명이 살고 있는 데다 북부정류장이 다른 지역 외국인이 대구로 오는 관문이라는 점에 착안한 사업이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일대를 다문화 육성 거점 지역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열린 대구를 상징하는 특화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외국인이 80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달서구도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 3, 4곳을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검토 중이다. 최근 신당동에 결혼이민여성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맛나多(다)’를 열어 맛으로 만나는 다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외국인들이 다문화 공간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면 적응하는 시간도 줄 것”이라며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융화하는 다문화 대표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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