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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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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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5~2026-04-24
건강98%
미국/북미2%
  • 이재명, “120조 황금알 낳는 거위’ 반도체 클러스터 경기 유치 호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여러 지방단체 사이에 유치경쟁이 붙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 문제와 관련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의 최적지는 경기도"라며 도내에 유치해달라고 정부에 호소했다. 이재명 지사가 반도체 클러스터 경기도 유치에 발 벗고 나선 이유는 2028년까지 120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이기 때문. 이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며 경기도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이어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미래 먹 거리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는 실사구시적 입장에서 정치 논리가 아닌 경제 논리로 판단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반영됐다"고 도의 노력을 강조했다.정부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다음 달까지 확정할 계획. 반도체 생산라인은 물론 부품, 소재, 장비업체까지 입주하는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SK하이닉스가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으며 이천을 포함해 경기 용인, 충북 청주, 경북 구미 등 4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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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레깅스 차림, 굴욕 無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 아무나 따나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TV드라마 ‘열혈사제’가 대박 조짐을 보이며 주가가 치솟은 이하늬가 요가복 브랜드 모델로 나섰다.요가복 브랜드 뮬라웨어는 18일 이하늬를 모델로 선정했다며 봄·여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하늬는 레깅스 등 몸에 딱 붙는 요가복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브랜드 관계자는 "뮬라웨어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라며 "이하늬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뮬라웨어의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이하늬는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이 있어 요가복 모델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이하늬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레깅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음에도 흠잡을 데 없는 보디라인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위엄을 뽐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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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다이어트 ‘꿀팁’ 대방출 …34kg감량 노하우 깜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신영이 34kg 감량한 경험을 들려줬다. 김신영은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지와 함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이날 모임에선 다이어트가 최고 관심사였다.김신영은 78kg에서 44kg까지 1년 동안 34kg을 뺐다며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몸이 너무 안 좋아 피를 뽑으면 지방이 섞여 나왔고, 의사가 10년 뒤에 죽을 수도 있다고 해”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김신영은 하루 다섯 끼를 먹었는데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를 나눠 먹었다며 독종 소리를 들으며 살을 뺐다고 말했다.그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했다. 김신영은 탄산이 먹고 싶으면 ‘탄산수에 과일즙을 섞어’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땐 ‘포도즙을 얼려’먹어라고 조언했다.김신영은 또한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이 있는데, 진짜 배고픔은 아무거나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가짜 배고픔은 특정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짜 배고픔에 속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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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아나운서 ‘FM대행진’ 대타 DJ 맞아? …매끄러운 진행 여유만만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박은영 아나운서의 빈 자리를 메웠다.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 공식 SNS에는 18일 “‘FM대행진’에 찾아온 스페셜 DJ”라면서 김지원 아나운서 사진이 게재됐다. ‘FM대행진’ 측에 따르면 김지원 아나운서는 휴가를 간 박은영 아나운서 대신 2주 동안 스페셜 DJ를 맡는다. FM대행진 측은 “‘옥탑방 라디오’ 웬디 기억하시는 분들 어서 오세요. 오늘부터 2주간 김 대리 김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김지원 김 대리 많이 아껴주세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FM대행진은 출근 시간대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 김지원 아나운서가 진행한 첫 날 그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김지원 아나운서는 “우리가 이 큰 서비스를 이겼다. 실검 1위를 했다”며 “인생에 있어서 실검 1위를 하는 날이 오긴 온다. 이 영광을 청취자분들에게 돌린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라디오 진행에 익숙한 편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KBS 쿨FM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진행을 맡아 2년여 동안 이끌었다. 그 덕에 김지원 아나운서는 여유롭게 대타 DJ 역할을 매끄럽게 소화했다.1988년생인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도전 골든벨, 생방송 아침이 좋다, KBS 뉴스9(주말), KBS 스포츠9(평일) 등을 진행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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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 팀에 뺏길라 …“토트넘, 손흥민과 주급 15만 파운드에 재계약 추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자 토트넘이 간판 공격수로 올라선 손흥민과 주급 기준 15만 파운드(약 2억1700만 원)에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개막에 앞서 새로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키맨’ 중 한 명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를 확실하게 붙잡아 두기 위해서라고 재계약 추진 이유를 댔다. 최근 손흥민의 맹활약이 이어지자 독일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같은 런던 연고의 첼시 이적설 등이 불거진 바 있다.손흥민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7월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했다. 계약 당시 주급은 11만 파운드(약 1억59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해 주급 15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주급 15만 파운드에 사인하면 해리 케인(20만 파운드)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게 된다.다만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맺는 다는 것인지 등 상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손흥민은 지난 10월부터 토트넘이 치른 총 23차례 경기에서 16골을 쏟아내며 맹활약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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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최영미 ‘고은 성추행’ 주장 인정, “손배 책임 없다”

    고은 시인(86)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58)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이상윤 부장판사)는 15일 고은 시인이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영미 시인과 언론사의 배상 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박진성 시인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최영미 시인의 진술에 일관성이 있고 허위로 볼 근거가 없다”고 봤다. 그러나 박진성 시인의 주장은 허위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를 보도한 언론 보도는 문제없다고 판단했다.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은 최영미 시인이 시 ‘괴물’에서 그를 암시하는 원로 문인의 과거 성추행 행적을 고발한 사실이 지난해 2월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후 최 시인은 방송 뉴스에 출연해 고 시인의 성추행이 상습적이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했다. 이후 고은 시인은 최영미 시인 외에 자신의 성추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박진성 시인, 이들의 폭로를 보도한 언론사 등을 상대로 10억7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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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골, 챔피언스리그 통산 11호, 韓 1위 …‘월드클래스’ 근접 입증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월드클래스’에 근접했음을 입증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마수걸이 골.챔피언스리그는 국가대항전인 월드컵보다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각국의 최고 선수들이 모여 팀을 이루고, 거기서 왕중왕을 뽑는 게 챔피언스리그이기 때문.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는 월드클래스로 인정받는다. 이견 없는 ‘월드클래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1·2위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통산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손흥민은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5골, 토트넘에서 6골을 넣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골.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기에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득점 수는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2위는 은퇴한 박지성으로 4골이다. 득점수는 적지만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과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중요한 순간 넣은 골이 많아 한골 한골의 가치는 더 높게 평가받는다.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그에서 맹활약할 당시 소속팀이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해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유러피언 챔피언스 클럽컵(약칭 유러피언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1992년 챔피언스리그로 대회가 확장되며 참가팀 수가 늘어나기 전까지 유러피언컵은 각 리그 우승팀과 이전 대회 우승팀만 참가가 가능했다. 대신 차범근은 1979∼1980 시즌과 1987∼1988 시즌 한 단계 아래인 UEFA컵에서 두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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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훈 금주선언, “올 한해 만” …“내 인생 실수 중97% 술 때문”

    배우 박중훈이 ‘시한부 금주’를 선언했다.애주가로 유명한 박중훈은 11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 1년 동안 한시적으로 금주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습니다만,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해서요.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라며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해요. 저녁자리는 함께 해요”라고 말했다.박중훈은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게요!!!”라고 거듭 주변의 양해를 구했다.박중훈은 과거에서 몇차례 한시적으로 금주를 한 전력이 있다.그는 2005년에도 금주를 한 적이 있는데 실수가 잦아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 인생의 실수 중 97%가 술 마신 뒤 저지른 것이다. 그 97% 중에서도 97%는 위스키 등 독주를 마시고 벌어진 일들이다. 폭력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없는 독설을 뱉어내게 되더라”며 “다음 날에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본의 아니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것 같아 술을 끊기로 했다”고 했었다. 당시 그는 40을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체력이 달려 술을 못 이긴다고 토로했었다. 다만 와인은 예외적으로 집에서 한 두 잔 한다고 했다.그런데 이번에는 와인도 끊겠다고 했다. 어느덧 50대 중반(1965년생)이 돼 와인도 부담스럽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몇몇 연예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자기절제를 위한 박중훈의 금주선언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박중훈은 현재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 중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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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데이트 사망사고, 무면허 십대 머스탱 인도 돌진…女 사망·男 의식불명

    첫 데이트 사망사고.무면허 십대 운전자의 차량에 첫 데이트에 나선 남녀 커플 중 여성이 사망하고 남성이 의식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벌어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10분쯤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도로에서 A 씨(18)가 몰던 머스탱 승용차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박모 씨(28·여)가 숨지고 조모 씨(29·남)가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 씨(19)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피해자 박 씨와 조 씨는 이날 첫 데이트를 즐기다 참변을 당했다고 JTBC가 전했다. 반대편 차선을 주행하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손을 잡고 걷던 둘을 덮쳤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유럽여행 중 만나 호감을 가졌고 최근 본격적으로 사귀기로 하고 이날 첫 데이트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첫 데이트 사망사고 피해자 박 씨와 조 씨는 대전에 연고가 없었으며 각자의 생활 근거지인 서울(박 씨)과 경남 창원(조 씨) 중간 지점이라 이곳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CCTV 확인결과 동백사거리에서 부사동쪽 1차로를 달리던 A 씨가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고 다시 1차로로 끼어들려고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인도 쪽으로 돌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지인이 임대한 차량을 빌려타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A 씨와 동승자 모두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피해자 상태가 호전이 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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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욱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96%… 0.004%p 차로 면허정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배우 안재욱의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에 육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안재욱은 전날 오전 10시 5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톨게이트 앞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안재욱은 본인 소유 캐딜락 차량을 직접 몰고 있었으며 동승자는 없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에서 0.004%p 모자란 0.096%로 측정됐다.경찰은 토요일 과음 후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잦아 사고 예방 차원에서 당일 오전 음주단속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앞서 한 매체는 “안재욱이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뒤 이튿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안재욱은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전주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 안재욱의 소속사인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향후 일정에 대해 신속히 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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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여성 신체형상 본뜬 성기구(리얼 돌) 수입 허가 해야”

    여성의 신체 형상을 모방한 자위기구 이른바 ‘리얼 돌’의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김우진 부장판사)는 수입업체 A 사가 인천세관장을 상대로 “수입통관 보류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A 사는 2017년 성인 여성의 신체 형태를 띤 실리콘 재질의 성인용품 수입 신고를 했지만 ‘풍속을 해치는 물품’이라는 이유로 통관이 보류되자 소송을 제기했다.1심은 “물품을 전체적으로 관찰했을 때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람의 특정한 성적 부위를 적나라하게 표현·묘사했다” 세관 당국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봤다.그러나 2심 재판부는 “의학이나 교육, 예술 등 목적으로도 사람의 형태를 띤 인형이 사용되는 만큼 그 인형의 묘사가 사실적이고 적나라하다는 것만으로 음란성을 판단할 수 없다”면서 “상당히 저속하고 문란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이를 넘어서서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왜곡했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고 A 사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또한 ‘성 기구’라는 맥락을 고려하더라도, 성 기구 일반을 규제하지 않는 국내 법률 체계를 고려하면 수입 자체를 금지하는 일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성인의 사적이고 은밀한 사용을 본래 목적으로 한 성기구의 수입 자체를 금지할 법적 근거는 찾기 어렵다”며 “유럽연합(EU)이나 영미권, 일본·중국 등 동아시아권에서 ‘사람의 형상과 흡사한 성 기구’의 수입·생산·판매를 금지하는 제도가 없다”는 점도 판단 근거로 제시했다.한편 리얼 돌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가 지난 해 등장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어 단속하지 않고 있다. 이번 법원 판결로 리얼 돌이 정부의 수입금지 품목에서 제외 될지 주목 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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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위독설, 유일 접견 유영하 “건강 나쁘지만 위독설을 사실 아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위독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유영하 변호사가 밝혔다.법률대리인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유일하게 접견하고 있는 유 변호사는 7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박 전 대통령을 접견했다고 밝힌 유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좋지는 않다”면서도 “위독하다거나 몸무게가 39㎏으로 빠졌다거나 하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그는 박 대통령이 TV나 신문은 안 보지만 정치상황을 정리해 보내주는 지지자들의 편지를 통해 바깥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유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섭섭함을 표했다.그는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 말 구속된 뒤 허리 통증을 이유로 책상·의자 반입을 허가해 달라고 교도소 측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당시는 황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던 시기다. 유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야 조치가 됐다"고 했다. 유 변호사는 황 전 총리가 최근 '박 전 대통령 수인(囚人) 번호를 모른다'고 한 데 대해 "자신을 장관, 총리로 발탁한 사람의 수인 번호가 인터넷에 뜨고 있는데 그걸 모른다? 거기에 모든 게 함축돼 있다"고 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황 전 총리의 면회를 여러 차례 거절했다. 박 전 대통령이 그 이유를 저에게 말했지만 밝히진 않겠다"고 했다.유 변호사는 황 전 총리의 친박(근혜) 여부에 대해선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분이 출마선언도 했고 여러 말씀을 한 것으로 아는데, 행간을 잘 짚어보면 국민들이 알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또 다른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운동을 펼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일관성이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유 변호사는 "홍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면서 말로만 석방을 외치는 친박보다 법률적, 정치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에 법률적, 정치적으로 어떤 도움을 줬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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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혐의 조재범, 오늘 기소의견 검찰 송치…심석희 메모에 딱!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심석희 선수 성폭행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조 전 코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 조재범 전 코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심석희 선수가 작성한 메모 등에서 혐의를 입증할 근거와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날 오전 검찰에 사건을 넘긴다.경찰은 지난해 12월 심 선수로부터 조 전 코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50여일 간 수사한 끝에 조 전 코치가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심 선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경찰은 심 선수의 구체적이고 일관된 피해 진술, 조 전 코치와 심 선수가 성폭행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심 선수의 동료·지인 등 참고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 같이 판단했다.특히 심석희 선수가 피해를 봤을 당시 심정을 자신만이 알 수 있도록 에둘러 표현해놓은 메모도 주요 증거로 작용했다. 심석희 선수의 메모에는 “오늘은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처럼 심 선수가 피해를 당했을 때의 심정을 표현한 내용이 담겼고 성폭력을 당한 일시와 장소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같은 심석희 선수의 메모를 토대로 조 전 코치의 범행 일시와 장소 등을 특정했다.경찰은 혐의 입증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조 전 코치는 그러나 여전히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고 향후 법정에서 검찰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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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실형에 유시민 또 강제소환 …관련주 보해양조 주가 급등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본인의 극구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가 차기 대선에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당장 주식시장이 반응했다.김경수 지사의 유죄 판결 소식이 전해진 후 이른바 유시민 관련주로 꼽히는 보해양조의 주식이 급등했다.보해양조는 전날보다 8.81% 오른 210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지사 판결 전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였던 보해양조 주가는 김 지사 실형 소식 이후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보해양조는 유 이사장이 사외이사로 있는 업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권의 차기 유력 후보로 꼽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에 이어 김경수 지사마저 정치적 위기에 빠짐에 따라 본인의 뜻과 무관하게 유 이사장이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의 댓글 순위 조작에 가담한 사실 등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된다. 일반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도 마찬가지다. 1심 판결이 상급심에서 확정되면 김 지사는 지사직을 잃는다. 한편 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는 실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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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양승태-재판부 특수관계 우려 현실화…긴 싸움 시작 할 것”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김경수 지사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 의지를 밝혔다.김경수 지사 측 김경수 변호인(동명이인)은 이날 선고공판 후 김 지사가 직접 작성한 대국민 메시지를 대독했다.김 변호사에 따르면 김 지사는 “설마하고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 됐다”며 “양승태 전 대법관과 (1심)재판부가 특수 관계라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진실은 외면한 채 특검 주장만 받아들인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김 지사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성창호 부장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장 비서실에 2년간 파견된 전력이 있다.김 지사는 이어 “그럼에도 저를 믿고 응원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 싸움을 시작하겠다.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과정 이어갈 것이며 진실의 힘을 믿는다”고 덧붙였다.김 변호사는 이같은 메시지를 선고 끝나고 대기 장소에서 직접 작성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변호인은 김경수 지사가 무죄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그와 같은 판단이 재판부에 전달되지 못했다고 생각해 괴로운 심정”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항소장을 제출하고 다시 한 번 재판부를 설득하기 위한 어떠한 방법이 있는 지 지금부터 준비 하겠다”고 항소 계획을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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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계기 갈등, 나경원 “한·일 치킨게임 양상”…송영길 “羅, 늘 일본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한·일의 초계기 갈등과 한·미의 방위비분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외교안보참사는 문재인 정권이 좌파 이념에 따라 외교 중심축을 한·미·일에서 남·북·중으로 변경하려는 의도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한·미·일 관계에서 의도적으로 갈등을 만들고 정부가 협상의 세부내용을 공개해서 국민감정을 자극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방위비 분담 협상 관련해 미국이) 가격과 전략까지 공개하며 무리한 압박을 가한다고 해서 우리 정부까지 감정적으로 대응해서 안 된다”며 “밀리언(100만)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익이 중요하다”고 했다.또 “한일 관계도 치킨게임 양상으로 보인다”며 “우리가 일본의 의도된 도발에 대해선 강력 대응해야 하지만 문제를 외교관계로 풀어야 할 부분이 있다. 민주당 의원들까지 나서서 한일군사협정을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소탐대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치킨게임은 제 살 깎기식 출혈 경쟁을 뜻한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이 한·미·일 삼각축 대신 삼각축에 대한 한·일, 한·미 신뢰관계가 무너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이것을 국내정치에 이용하려는 트럼프·아베·문재인 정권의 합작정치쇼가 들어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외갈등을 국내정치에 이용할수록 국익은 손해를 본다”고 덧붙였다.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일본의 내각 지지율이 초계기 갈등 이후 4% 가까이 상승했다는데 우방국과의 갈등을 지지 확보 수단으로 쓰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면서 "한편으로는 우리 정부도 반일 감정을 부추기면서 외교적 무능을 겪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28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 좋은데 한 번이라도 정부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봤으면 좋겠다”며 “일본의 저런 행위에 대해서는 명백히 우리 정부를 지지해주고 그런 말씀을 보여줘야지 항상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정부를 비판하고 일본 편을 오히려 드는 그런 행위는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본다”고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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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문제의 당사자는 김웅 …거액 요구 협박 자료 제출”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측이 최근 불거진 폭행 의혹과 관련, 2017년 손 사장이 접촉사고를 냈을 때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은 모두 허위라며 이를 퍼뜨리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손 사장 측은 25일 낸 추가 입장에서 “손 사장의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며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손 사장 측은 이번 폭행 의혹과 더불어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를 김웅 씨(라이언앤폭스 대표)라고 명시하며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손 사장 측은 그러면서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로 전하는 매체에 대해 추가로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문제의 당사자인 김 씨가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구체적인 공갈 협박의 자료는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씨는 손 사장이 2017년 접촉사고 당시 여성 동승자가 있었는데, 자신이 이를 기사화할까봐 무마하려 애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 대표가 90세가 넘은 노모가 동승자였다고 설명했지만 일요일 늦은 밤 노환의 모친을 과천까지 모신 이유를 설득력 있게 해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손 사장 측 추가 입장 전문손석희 JTBC 사장 관련 각종 허위 주장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힙니다.손 사장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임을 밝힙니다.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입니다. 이는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문제 당사자 김웅씨의 의도로 보입니다.이를 포함한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인 것처럼 전하는 매체에 대해선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힙니다.아울러 문제의 당사자인 김웅씨가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구체적인 공갈 협박의 자료는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습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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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프리랜서 기자, 함께 경찰 조사 …檢 “마포서가 병합 수사”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과(63)와 손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기자 김모 씨(49)가 조만간 경찰 수사를 받는다. 앞서 김 씨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일식주점에서 손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손 사장은 “김 씨가 집요하게 인사청탁을 하고 협박했다”며 김 씨를 협박·공갈 미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서울 서부지검 관계자는 25일 “김 씨가 손 사장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사건을 수사 중인 마포경찰서에서 공갈미수 등 고소 사건을 병합해 수사하도록 지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포서는 손 사장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낸 상태. 경찰은 양측과 조율해 소환 조사를 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손 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마포구 상암동 C일식주점에서 김 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튿날인 지난 11일 상암 지구대를 찾아와 피해사실을 밝힌 뒤, 이메일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 씨는 손 사장의 교통사고 관련 제보를 취재 중이었고, 손 사장이 기사화를 막기 위해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 제안을 거절하자 손 사장이 얼굴을 2차례, 어깨를 1차례 가격했다는 게 김 씨 주장이다.김 씨는 진술서에서 "(지난 10일) 단둘이 식사하던 중 손 사장이 네 차례에 걸쳐 얼굴·턱·정강이·어깨를 가격했고, 이로 인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에 손 사장은 24일 오후 "김 씨가 불법 취업을 청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협박한 것"이라며 "정신 차리라고 툭툭 건드린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김 씨는 "2017년 4월 손 사장의 뺑소니 교통사고 의혹을 취재하자 이를 덮기 위해 (손 사장이)JTBC 일자리를 제안하며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대화내용 11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 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메시지에서 "지난 주말과 어제 거쳐 인사팀과 이야기했다"며 김 씨에게 2년제 계약직 채용 절차를 안내했다. 또 "(공채로) 내가 밀어 넣으려 한다고 말이 많을 것"이라며 "그렇게라도 해보지 않는 건 내가 너한테 미안한 일인 것 같다"고 했다. 손 사장은 24일 저녁 8시 '뉴스룸' 오프닝에서 "오늘 저에 대한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줄 안다"며 "저로서는 드릴 말씀이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2015년 9월 JTBC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방송 기자 출신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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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정아 수학 학습지 광고모델 발탁…스카이캐슬 캐릭터와 안성맞춤

    배우 염정아가 학습지 광고모델로 나섰다. 자식 교육에 헌신하는 염정아의 최근 캐릭터에 안성맞춤인 광고라는 평이다.염정아는 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의 초등학생 대상 새 수학 학습지 얼굴로 발탁됐다.24일 공개된 광고는 '매의눈' 편으로, 염정아가 웅진씽크빅의 새 수학 학습지인 AI수학을 소개하는 3편의 시리즈 중 첫번째다. 염정아는 'SKY캐슬에서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정보를 찾고 지원하는 완벽한 엄마 역할을 연기했다. 광고는 △매의 눈보다 날카롭게 분석하는 '매의 눈' 편 △족집게 과외처럼 콕콕 집어주는 '족집게' 편 △축지법을 사용하는 것처럼 실력이 쑥쑥 자라는 '축지법' 편 등 모두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웅진씽크빅 관계자는 “SKY캐슬에서 두 딸의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요즘 엄마들이라면 극 중 스토리나 캐릭터를 떠나 공감할 만한 점이라는 생각에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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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캐년 추락 대학생 병원비 10억, ‘흥정’ 가능…‘손실’ 처리 관행도

    미국 애리조나 주의 그랜드캐년을 여행하다 추락해 의식불명에 빠진 한국인 대학생 박준혁 씨(25)의 병원비가 수술 누적 등으로 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병원 측이 박 씨의 한국 이송을 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이송비만 2억 원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의 황인상 부총영사는 23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 씨가 입원한 병원으로 현지 영사협력원을 보내 행정적인 문제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황 부총영사에 따르면 박 씨 가족과 병원 측은 병원비 문제와 한국 이송 문제를 계속 협의중이다.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등 국적 항공사 측과도 이송 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나 박 씨가 여전히 위중한 상태여서 이송 도중 상태가 악화할 우려도 있어 선뜻 결정을 못 내리는 상황.병원비도 해결해야 한다. 미국 병원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환자가 오면 일단 생명부터 살리고 본다. 지불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따지지 않는다. 일종의 후불제다. 병원은 치료가 끝나면 환자 주소지로 비용을 청구한다. 다만 치료 후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될 경우 협상을 통해 비용을 크게 깎아 주거나, 최악의 경우 손실(loss)로 처리하는 관행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뇌 지주막 아래 공간에서의 뇌출혈) 수술을 받은 배우 안재욱은 병원비가 5억 정도 나왔는데, 해당 병원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며 미국 병원은 흥정하는 문화가 있더라고 경험담을 방송에서 들려준 바 있다.박 씨는 1년간 캐나다 유학을 마치고 라스베이거스에 기반을 둔 현지 한인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여행을 하다 그랜드캐년 야바파이 포인트 부근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박 씨 가족은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지만, 관광회사와의 법적인 문제와 치료비 문제로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현재까지 병원비가 10억원을 넘고 환자 이송비만 2억원이 소요된다고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 씨가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면 비용을 일부 면제 받을 수 있지만 관광회사 측은 그가 위험한 곳인 그랜드캐년에서 안전지시를 따르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다 추락했다며 배상 책임이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박 씨의 여동생은 23일 채널A ‘뉴스A LIVE’와 인터뷰에서 “구조를 직접 했던 분이신데,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오빠가 이미 떨어지고 있었고 떨어진 지점에서 자기가 직접 구조를 했다고 했다”며 “(그분께서) ‘그때 당시에는 패딩 점퍼 안에 휴대전화가 들어 있었다. 사진을 찍다가 그런 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혼자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그랬다고 여행사 측은 얘기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고 있는 장소였고, 펜스도 없었다. 어떻게 관광객들을 인솔했는지에 대해서 저희는 의문점이 많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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