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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울산공장(1980년 가동)이 무재해 800만 인시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9년 10월 22일부터 627일 동안 상해사고 뿐 아니라 화재나 폭발 등 물적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 이후 매월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상태 점검과 대응에 심혈을 기울였다. 안전에 대한 의지와 목표가 반영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현재 공장에서는 매주 합동 현장 순회 점검과 부서별 안전 면담 등이 이뤄지고 있고 본사 차원에서는 분기별로 최고 경영진이 참석하는 전사 안전관리위원회와 안전 타운홀 미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카타니 CEO는 15일 울산공장을 방문해 안전 정책 수립과 안전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쓰오일은 행동 기반 안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고 원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고 사례별 스터디를 통해 중대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사고를 발굴해 집중 관리하는 ‘케어(CARE)’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협력업체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협력업체 자격인증제도와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컨설팅 지원, 우수 협력업체 인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메라가 장착된 웨어러블 헬멧을 도입했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전자 작업허가서 도입을 추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황연하 이사를 제10대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동화약품연구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황연하 신임 연구소장은 전북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석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지난 1994년 동화약품 약리독성연구실에 입사해 2000년 생물공학연구실, 2013년 약리연구실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연구개발본부 생물연구팀 팀장으로 재직했다. 28년간 연구소 주요 부서에서 핵심 연구과제 수행을 주도했고 동화약품연구소 조직문화와 연구·개발(R&D)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아 이번에 연구소장으로 선임됐다고 동화약품 측은 설명했다.황연하 연구소장은 “동화약품에서 습득한 다양한 연구개발경험을 발판 삼아 신약 발굴과 신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조직의 경쟁력을 더욱 고취시킬 것”이라며 “동화약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R&D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충남 홍성에서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다음 달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서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홍성자이는 지하 1~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와 128㎡ 등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입지의 경우 홍성 내 중심지역에 들어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으로는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있다. 홍성역은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내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향후 수도권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도 내년 완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접근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발호재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 여건이 우수하다.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지 바로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 측은 인접지역 인프라 공유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차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도시 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성시설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홍남초,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위치했다.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까지 적용된다.GS건설 관계자는 “홍성자이는 GS건설이 홍성에서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GS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GS건설은 청약에 생소한 지역 수요자를 위해 홍성자이 청약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청약상담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일원에 마련됐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하반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신약개발 전문 업체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에 130억 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아이리드비엠에스 주식 260만주를 인수하고 최종 지분율 약 40%를 확보해 해당 회사를 일동제약 계열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사내벤처팀으로 시작된 업체로 지난해에 독립했다. 저분자화합물신약 디스커버리 전문 바이오테크다. 일동제약은 연구원들의 창의력과 오너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내 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설립 후 다수 신규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10여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만큼 우수한 후보물질 도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고도의 신약 관련 플랫폼 기술과 프로세스를 보유했으며 외부 기관 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아이리드비엠에스의 계열사 편입으로 일동제약그룹은 신약임상개발 전문 업체 아이디언스와 임상약리컨설팅 전문 업체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등과 함께 R&D 전문 계열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R&D 각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면서 유기적 협력과 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신약개발 품질과 속도, 가능성 등을 높여 경쟁력 있는 R&D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집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이용해 말 한 마디로 생수를 구매하고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소비자 소비 패턴을 분석해 생수 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제주삼다수 소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KT와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협력지원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도 참여한다.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소재 광동제약 사옥에서 진행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장과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는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주삼다수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로 오는 9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KT는 음성인식과 개인화AI 기술, 단말설치주소 등을 통해 생수 주문을 간편화하고 주문내역을 광동제약 측에 제공한다. 광동제약은 주문내역에 따라 전국 130여개 제주삼다수 직송대리점을 연결해 전담 배송직원이 집 앞까지 제주삼다수를 배송하는 방식이다.구준모 광동제약 생수사업부문장은 “생수는 무거운 무게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기 어렵고 큰 부피로 보관이 불편해 필요할 때마다 매번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편 주문 서비스와 가정배송 서비스를 강화했고 이번에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이 소매 유통을 맡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현재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이 40%대로 지난 1998년 출시 후 23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제주삼다수와 KT의 협업이 국내 생수 유통 구조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남성 소비자 구매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올리브영을 찾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남성용 제품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민감해진 피부와 땀으로 인한 체취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카테고리별로는 스킨케어(63%)와 선케어(45%), 바디 세정류(35%) 순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스킨케어는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기능성과 전문성을 내세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성별을 구분하지 않던 젠더리스(Gender-less) 브랜드가 남성 라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올인원 제품은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미백과 진정, 각질 관리 등 기능별로 세분화되고 있다.선케어와 세정류에서는 남성 소비자 특성에 맞춰 끈적이는 사용감을 개선한 선크림이나 상쾌한 느낌을 제공하는 바디워시 등 남성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국소부위 관리를 위한 남성 청결제까지 등장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CJ올리브영 측은 전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CJ올리브영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맨즈케어 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맞이하는 남자의 루틴’을 주제로 올인원부터 니플밴드, 다리털 숱 정리기 등 그루밍족을 위한 여름 시즌 인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도 행사에 참여한다. ‘랩 시리즈’는 최대 20%, ‘비오템 옴므’는 온라인몰에서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행사상품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체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맨즈케어 영역이 기초를 넘어 색조와 바디 등으로 점차 넓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남성 소비자 고민과 니즈에 집중한 특화 제품 성장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라며 “올해 여름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뷰티 루틴을 활용해 무더위 속 피부 건강을 지켜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식품위생안전 전문 업체 ‘세니젠’은 유전체 분석 업체인 ‘일루미나’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세니젠은 안전한 식품 제조와 유통을 위한 식품위생 관련 분석, 진단, 제어 등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업체다. 식품유래병원균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PCR키트와 NGS패널 등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생물정보학분석을 포함한 NGS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연구소는 고정밀 바이오 마커를 활용한 차세대 식중독 미생물 진단 및 살균 관련 통합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1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일루미나는 유전체 분석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판매하는 미국 상장 업체다. 전 세계 유전자 분석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세니젠과 일루미나는 국내 식품안전 및 미생물 분야에 일루미나의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과 장비를 도입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 업체는 400여개 시료에서 식중독균 16종을 검출할 수 있는 NGS패널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그레첸 웨이트먼(Gretchen Weightman) 일루미나 부사장(아시아·태평양지역 제너럴 매니저)은 “NGS는 식품 시장에 식품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니젠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광범위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로 이번 파트너십이 안전한 음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브랜드로 새 단장했다.LF는 14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를 온라인 기반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리론칭(Re-Launching)했다. 브랜드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LF몰에서 이벤트를 운영한다.최근 MZ세대가 패션시장에서 주요 소비자로 거듭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F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2년 만에 라푸마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25~35세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이들 세대에게 친숙한 온라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더 나은 삶을 만드는 가치’를 의미하는 ‘플러스 벨류(PLUS VALUES)’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애슬레저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트렌디한 핏과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적ㅇ요하고 무채색 기반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절제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의류와 슈즈, 바이크용 반바지, 판초 우의, 브라탑, 레깅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산이나 하이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먼저 총 30여개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폴(Pre-Fall) 컬렉션’을 시작으로 가을·겨울 시즌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경량성을 갖춘 패딩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프리폴 컬렉션은 LF몰과 무신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김혁 LF 스포츠사업부장(상무)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부합하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성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탈바꿈했다”며 “다변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더하고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LF는 라푸마 브랜드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신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과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리뷰를 작성한 소비자 5명을 선정해 라푸마 버킷햇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원 영동권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전까지 분양이 집중됐던 강릉시와 속초시 집값이 오르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 동해시와 삼척시까지 각광받는 모습이다.강릉과 속초 아파트 값은 꾸준히 올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약 1억3100만 원 수준이었던 강릉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올해 5월 1억6220만 원까지 올랐다. 속초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3340만 원에서 1억4230만 원까지 상승했다.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외지 수요 유입이 늘었지만 신규물량 공급은 줄어들면서 집값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강릉시와 속초시, 동해시 등 강원 영동권은 서울~양양고속도로와 KTX 동해역 등이 개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지인이 매입한 강원도 소재 아파트는 1만6031건으로 집계됐다. 통계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전까지 강원도 소재 아파트 매입건수가 1만개를 넘었던 적은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아파트값 상승이 본격화된 2017년 등 2차례에 불과했다.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강릉과 속초의 경우 작년 외지인이 매입한 아파트 건수는 3528건으로 2017년(3810건)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속초시는 2116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아파트 수요는 증가 추세지만 공급은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최근 3년(2018년 7월~2021년 6월) 동안 강릉과 속초에 공급된 새 아파트는 직전 3년(2015년 7월~2018년 6월) 공급된 8737가구 대비 52.3% 감소한 4165가구에 그쳤다. 강릉과 속초지역을 이끄는 아파트 가격이 서울에 맞먹는 이유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강릉시 랜드바크로 자리잡은 강릉 ‘교동 롯데캐슬 1단지’ 전용 163㎡타입은 지난달 실거래가 6억42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거래된 서울 금천구 소재 ‘은탑로얄클라스’ 153㎡타입보다 2000만 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속초시 랜드마크 단지인 ‘속초디오션자이’ 전용 131㎡B타입은 올해 5월 16억9000만 원에 매매됐다. 이는 지난 4월 거래된 서울 서초구 소재 ‘서초 e편한세상 3차’ 전용 158㎡타입 실거래가와 동일한 수준이다. 강릉과 속초 아파트 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게 형성된 동해시와 삼척시가 대안으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동해시와 삼척시는 지난해 초 KTX 동해역이 개통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KTX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 접근성 측면에서 강릉과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 관광 인프라가 잘 발달된 지역으로 지역경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최대 70%의 LTV 적용이 가능해 자금조달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동해 자유무역지역과 동해선 전철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실제로 동해시와 삼척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강릉이나 속초에 비해 수천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KB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동해시는 1억3176만 원, 삼척시는 1억2078만 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강릉(1억6220만 원)이나 속초(1억4230만 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동해시와 삼척시 아파트 거래량은 늘어나는 추세다. 두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019년 2297건에서 작년 3523건으로 53.4%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5월을 기준으로 1988건이 거래됐다. 지난해 거래량 절반이 반년이 채 안된 시점에 넘어선 것이다. 이로 인해 미분양 아파트도 사라지고 있다. 2018년 5월 1238가구였던 동해시·삼척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올해 3월 기준 75가구로 약 94% 줄었다. 강릉·속초와 마찬가지로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외지인 수요 증가가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아파트 거래량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동해시 소재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동해시의 경우 강릉이나 속초와 다른 시장으로 여겨져 집값이 차이를 보였지만 최근 늘어난 외지인 매수를 바탕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부족한 공급 물량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량이 뒷받침되지 못해 영동권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동해시와 삼척시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는 2개 단지, 총 1167가구 규모다. 하반기 계획된 신규 분양 물량은 ‘동해자이(GS건설)’ 670가구에 불과한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해와 삼척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기존 아파트 값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하반기 분양 예정인 단지가 외지인과 현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청약이 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둔 10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4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비즈니스와 배터리 소재 중심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성장 동력을 제시했다. 해당 분야에 오는 2025년까지 10조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신 부회장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전제된 실적이어야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소재와 배터리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성장 동력을 선정하고 ESG에 맞춰 기존 사업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우 바이오소재와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에 3조 원을 투입해 석유화학사업본부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ISCC플러스(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바이오밸런스SAP(Bio-balanced SAP) 제품을 이달부터 본격 생산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SAP(Super Absorbent Polymer)는 자기 무게의 약 200배에 해당하는 물을 흡수하는 고흡수성수지다. 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작에 사용된다.바이오밸런스SAP는 핀란드 네스테(Neste)의 폐식용유 등 식물성 바이오 재생 원료와 화석연료를 기초 원료로 함께 사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ISCC플러스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라고 전했다. LG화학은 총 9종의 바이오밸런스 제품부터 원료, 생산, 구매, 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인증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분해성 고분자 PBAT(농업·일회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자연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것이 특징)는 빠른 시장 진입과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올해 생산설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LG화학은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이 지난해 12조 원에서 오는 2025년 31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납사와 옥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원료 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기계적·화학적인 재활용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기계적 재활용은 기존 PC와 ABS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PO, PVC(범용 열가소성 플라스틱)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25년까지 관련 제품 매출을 연평균 40% 이상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학적 재활용은 잠재력 있는 원천 기술을 발굴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LG화학은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화장품 용기 플라스틱 자원을 100% 선순환시키는 에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태양광 패널용 POE/EVA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시장에서도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전지 소재 분야에는 6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으로 확대한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연산 6만 톤 규모 구미공장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LG화학 양극재 생산능력은 작년 기준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 규모로 7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극재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업체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분야 관련 업체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메탈 소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분리막 사업은 빠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보유 고객 등 시장성을 모두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M&A와 JV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생산 거점 조기 구축도 추진한다. 양극재와 음극 바인더, 방열접착제 등 제품에는 선제적으로 연구·개발(R&D) 자원을 집중 투입해 기술을 차별화하고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39조 원에서 2026년 100조 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 소재 시장에서 성능 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한 소재 혁신 요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판단이다.석유화학사업 분야 CNT(Carbon Nanotube, 강도가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신소재) 생산 규모는 올해 1700톤에서 2025년까지 3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4일 리튬이온배터리 양극 도전재(전기 흐름을 돕는 소재로 양극재 내에서 리튬이온 전도도를 높여 충·방전 효율을 증가시키는 역할) 시장 공략을 위해 1200톤 규모 CNT 2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연내 3공장 착공을 준비하면서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오는 2030년까지 혁신 신약 2개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신약 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신약사업에만 1조 원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생명과학사업본부는 그동안 신약 파이프라인을 2019년 34개에서 2021년 45개로 확대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는 등 신약 개발 추진을 가속해왔다. 특히 당뇨와 대사, 항암, 면역 등 강점을 가진 4개 전략 질환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신약 파이프라인은 올해 11개에서 2025년 17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M&A나 JV 설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현지에 연구법인을 설립하고 임상과 허가 전문 인력을 지속 확보하는 등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ESG경영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은 필수”라며 “이 과정에서 인수·합병(M&A), JV, 전략적 투자 등 30개 넘는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LG화학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창사 이래 가장 혁신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는 맞춤·주문 제작 방식인 뮬리너를 통해 만들어지는 비스포크 모델 생산량이 최근 1000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뮬리너 전담 디자인팀이 신설된 후 약 7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1000번째 모델은 벤틀리 뮬산의 헤리티지가 적용된 올리브애쉬(Olive Ash) 베니어, 시트 상단과 도어 트림에 대조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트윈스티칭이 적용된 ‘벤테이가’로 기록됐다. 유럽지역 소비자에게 인도된다.7년 전 뮬리너에서 처음 진행한 맞춤 제작 프로젝트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15대 한정판 플라잉스퍼 세레니티(Serenity)였다. 시트와 헤드레스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실내 전체에 다이아몬드 퀼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맞춤 제작으로 완성한 퀼팅 디자인 가죽은 향후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영감이 돼 현재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이후 뮬리너 프로젝트는 코치빌트 모델인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Bacalar)와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파이크스 피크 에디션 등 광범위한 영역의 모델들로 이어졌다.벤틀리 디자인 부서에 속한 뮬리너 전문가 팀은 실제 주문이 이뤄지기 전 소비자가 주문한 내용을 실사 수준 렌더링으로 만들고 실제 디자인으로 구현한다. 디자이너와 디지털 아티스트가 협업해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7년 동안 뮬리너에서 설계한 모든 제품을 이들이 담당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는 화상 커뮤니케이션 장비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주문·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 벤틀리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2014년 이후 뮬리너 디자인 팀은 매주 평균 3건의 개인 주문을 받았다”며 “벤틀리 비스포크 제품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뮬리너 디자인팀은 비주얼라이저(Mulliner Visualizer) 방식으로 사실적인 시각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주문·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레고그룹(LEGO)은 14일 여름 로드 트립 낭만을 구현한 ‘폭스바겐 T2 캠퍼밴(LEGO Volkswagen T2 Camper Van, 10279)’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960년대 말과 1970년대에 실제로 판매된 폭스바겐 레트로 캠핑카 미니밴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고 폭스바겐 T1 캠퍼밴’을 잇는 후속 제품으로 보면 된다. 이전 캠퍼밴보다 크기와 세부 디테일을 개선했다고 한다. 레고 블록 수는 2207개다.텐트가 달린 팝업 루프와 특유의 곡면 앞유리, 정면 디자인, 슬라이딩 도어 등을 실제 모습처럼 살렸다. 차 내부에는 냉장고와 싱크대, 주전자, 가스레인지, 장비 보관함 등이 갖춰졌다. 접이식 의자 세트와 서핑보드 등 여름 캠핑을 연상시키는 소품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캠핑카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와 독일, 미국 번호판이 포함됐다. 공식 판매가는 21만9900원으로 책정됐다.스벤 프라닉(Sven Franic) 레고그룹 디자이너는 “폭스바겐 캠퍼밴은 향수와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자동차”라며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디테일과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디자인, 소품 등이 적용돼 레고는 물론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1 광주요 온라인 도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도자축제를 선보인다. 도자축체를 통해 클래식 라인과 모던 라인, 캐주얼 라인, 백자, 단종 품목 등 브랜드 전 제품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상품권 할인 구매, 룰렛, 상차림 리뷰 등 온라인 전용 이벤트도 운영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비했다. 룰렛 이벤트는 온라인몰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1만 원 상당 적립금과 배송비 쿠폰, 할인 쿠폰, 연화시리즈 오목접시 3P 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상차림 리뷰 이벤트는 이달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에 작성한 리뷰 중 베스트리뷰 6개를 선정해 광주요 제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에서는 ‘광주요 도자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피드’와 ‘스토리그램’ 기능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1:1 대화창으로 캡처본과 인터넷주소(URL)를 보내 인증하면 40명을 추첨해 광주요 제품과 음료 쿠폰 등을 경품으로 준다.또한 이번 온라인 도자축제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글라스락의 고급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와 협업한 ‘광주요X보에나 콜라보레이션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광주요 ‘미각 색(色)시리즈 백색’ 4P(찬기13 2P, 참외형접시19·25 각 1P 구성)와 ‘보에나 드 모네 4P(누들볼185 2P, 컵460 2P)’ 등 총 8P 구성이다. 온라인 도자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100세트 한정 판매 예정이다. 단품 구매 가격보다 45% 할인된 가격이라고 광주요 측은 설명했다. 광주요 미국 색시리즈 백색 참외형접시는 브랜드 스테디셀러 제품이기도 하다. 한식부터 양식 단품요리까지 다양한 요리와 조화를 이룬다. 오목한 볼 형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백색찬기13 제품은 반찬을 담거나 앞 접시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글락스락 ‘보에나 드 모네’ 입체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플리츠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누드볼185는 깊이감이 넉넉해 비빔면이나 국수, 샐러드 등을 담기 좋고 컵460은 인테리어 화병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한수민 광주요 영업본부장은 “광주요 직영점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어디서든 광주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 여름 도자기와 글라스 등 다양한 재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식탁에서 홈캉스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정전 발생 시 위치 재설정이 가능한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번호는 ‘제10-2259522’다.이번 특허는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마사지 장치가 초기 상태로 전환되도록 하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한다. 장치 에너지 저장부에 있는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바디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등각도 액츄에이터와 다리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다리 액츄에이터가 원상태가 되도록 재설정하는 원리다.갑작스러운 정전이나 단선 등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 관련 기술이라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전원이 비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저장된 전기를 이용해 장치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해당 특허기술은 이미 제품에 적용된 상태다. ‘더팬덤’과 ‘더파라오’에 탑재됐다. ‘정전 보호 버튼’을 눌러 제품을 초기 상태로 돌릴 수 있도록 했다.바디프랜드는 이달 기준으로 국내 특허를 비롯해 상표와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총 2914건을 출원해 총 1724건이 등록된 바 있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조직을 통해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 및 개발에 약 700억 원을 투입했다”며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 넘는 연구개발비를 추가로 투입해 경쟁사와 기술격차를 20년 이상으로 벌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칠레 와인 ‘알파카’를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파카 와인 국내 3대 편의점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알파카 와인을 생산하는 칠레 산페드로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형마트와 일반 와인숍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편의점까지 공급망을 확대했다. 알파카 동물 시그니처 로고가 인상적인 알파카 와인은 산페드로 대표 와인 제품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서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체 생산량 94%가 아시아에서 판매된다.GS25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Alpaca Cabernet Merlot)’다. 아영FBC에 따르면 짙은 루비 레드 컬러를 띄며 바이올렛 꽃과 라즈베리, 블루베리 향이 조화를 이룬다. 용량은 750ml, 가격은 1만 원대라고 한다.노현우 아영FBC 영업·마케팅 총괄상무는 “국내 3대 편의점 공급 체계를 완성해 알파카 와인을 보다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판매 확대 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 소통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텔란티스코리아(지프코리아)는 국내에서 30대 한정 판매하는 ‘랭글러 나초 에디션(Nacho Ed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지프는 다채로워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마케팅에 의한 희소성과 차별화를 앞세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이번 나초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나초(Nacho)’ 컬러가 적용된 모델이다. 주황색 ‘펑큰오렌지(Punk’n Orange)’ 컬러가 눈길을 끈다. 진한 원색의 주황색과 노란색이 조합된 컬러라고 한다. 나초 컬러는 지난 2018년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8’에서 콘셉트카에 적용된 색상이기도 하다. 독특한 색감으로 전 세계 지프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한다. 체다 치즈가 듬뿍 담긴 과자가 연상되기도 한다. 국내에 판매되는 나초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파워톱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랭글러 루비콘 파워톱은 독보적인 온·오프로드 성능과 오픈에어링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오프로드 기능으로는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이 탑재됐다.지프 랭글러 나초 에디션 국내 판매가격은 67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랭글러 루비콘 파워톱과 동일한 가격이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베스트셀링 모델인 랭글러에 특별한 외장을 입힌 ‘나초 에디션’이 개성 있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새로운 모험을 꿈꾸는 지프 팬들을 위해 특별하고 희소성 있는 모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베트남 커피 브랜드 G7은 국내 진출 후 첫 광고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를 깨워주는 에너지 커피(Always Awake)’를 주제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제품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커피 시장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한다. 지치고 무료한 일상 속에서 진하고 구수한 커피 맛과 풍부한 향이 가득한 G7 커피 한 잔으로 활력을 얻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G7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고 G7 측은 전했다. 향후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대대적인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그래픽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UT 그랑프리(UT Grand Prix)’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콘테스트 주제는 1950년대 미국에서 연재를 시작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스누피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피너츠다. 다음 달 31일까지 전 세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지난 2003년부터 유니클로는 유명 게임이나 영화, 만화 캐릭터, 팝아트 등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 ‘UT(UNIQLO T-shirt)’를 선보이고 있다. 2005년부터는 티셔츠를 캔버스 삼아 연령과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창의성과 재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디자인 콘테스트(UT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마블과 닌텐도, 포켓몬 등 유수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다채로운 UT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콘테스트 주제는 피너츠 원작자 찰스 M. 슐츠(Charles M. Schulz)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했다고 한다. 인간과 삶에 대한 애정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을 모집한다. 1950년 처음 신문에 연재된 피너츠는 이후 대중문화 역사에 큰 획들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인공 찰리브라운과 스누피를 비롯한 모든 등장인물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콘테스트 심사에는 찰스 M. 슐츠박물관과 찰스 M. 슐츠 크리에이티브어소시에이츠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약 2000만 원 상당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유니클로 2020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에 포함돼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대상과 2등 수상자에게는 찰스 M. 슐츠 크리에이티브어소시에이츠 인턴십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랜드로버가 민간인 우주비행 프로젝트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랜드로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상업용 우주선 운항업체 버진갤럭틱이 추진한 민간인 탑승 우주비행 프로젝트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우주비행 프로젝트에는 버진갤럭틱 설립자이자 모험가인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이 승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버진갤럭틱의 4번째 유인 우주비행으로 사상 처음으로 탑승 정원인 6명 전원이 여객기에 승선했다. 리처드 브랜슨을 포함한 미션 전문가 4명과 조종사 2명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발사 기지에서 스페이스십 투 유니티(SpaceShip Two Unity) 우주 여객기에 탑승해 우주비행을 마쳤다. 리처드 브랜슨은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에 탑승해 ‘유니티22’ 미션에 참가했고 우주여객기는 안전하게 착륙한 후 랜드로버 디펜더110에 의해 견인됐다.우주비행에 참여한 인원 6명은 우주의 무중력 환경을 체험하고 지구의 모습을 관람한 후 지구로 귀환했다. 이번 우주여행 과정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조 에버하트(Joe Eberhardt) 재규어랜드로버 북미지역 CEO는 “버진갤럭틱은 새로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기술적 성취와 업적을 보여줬다”며 “랜드로버가 우주비행 미션에 참여한 것 역시 브랜드 역사에 자랑스럽게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버진갤럭틱은 세계 최초로 상업용 우주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우주 관광을 희망하는 소비자 약 600명이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 관광이 본격화되면 파트너업체로 참여한 랜드로버가 우주 여행자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여기에 상업 서비스를 위해 설계된 첫 민간 우주여행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주선 견인과 장비 수송, 우주선 이륙 전 활주로 점검 등 다양한 업무에 투입된다.스티븐 애튼버러(Stephen Attenborough) 버진갤럭틱 고객담당 최고책임자는 “랜드로버는 지난 2014년부터 버진갤럭틱 프로젝트에 참여해 일상의 일부가 됐다”며 “랜드로버의 도전과 개척정신은 상용 우주여행 서비스 시대를 앞둔 버진갤럭틱의 정신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전했다.한편 랜드로버는 지난 2019년 레인지로버 애스트로넛 에디션을 공개했다. 랜드로버 SV 비스포크가 제작한 이 모델은 버진갤럭틱 우주 관광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랜드로버와 버진갤럭틱의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된 공유 가치와 민간에게 개방된 미래 우주를 위한 버진갤럭틱 고객 커뮤니티의 역사적인 공헌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로 제작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광동제약은 약국을 중심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비타500병 분리배출 팁(TIP)’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비타500이 약국에서 많이 팔리고 약사 복약지도를 통해 소비자와 교감이 이뤄진다는 특성을 반영해 분리배출을 알리고 환경사랑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광동제약은 음료 제품을 생산할 때 기존 병을 파쇄하고 녹여서 재성형하는 ‘재활용’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기존 병을 세척한 후 사용하는 ‘재사용’과 다른 방식으로 위생을 고려한 조치라고 한다. 재활용을 위해서는 알루미늄 소재 뚜껑과 유리병을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용이하다. 병에 붙어있는 종이 소재 라벨은 용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거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분리할 필요가 없다.약국 내에서 판매되는 드링크류는 음용 후에 알루미늄 뚜껑과 유리병을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은 판매량이 많은 비타500을 활용해 관련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분리배출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안내 문구와 그림을 담은 친환경 봉투를 약국가에 비치하고 약사들을 대상으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친환경 봉투는 생분해성 수지를 원료로 만들어 자연분해가 용이하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에 사용하는 캡과 유리병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많아 정확한 정보와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조금씩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