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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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1-31~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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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ID.크로스 콘셉트’ 공개… 3000만원대 전기차 승부수

    폴크스바겐이 7일(현지시간) ‘IAA 모빌리티 2025’ 첫 번째 공식행사인 미디어 프리뷰에서 내년 본격 양산을 앞둔 ID.크로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약 2만 유로(320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폴크스바겐은 ID.2올 양산형 모델인 ID.폴로를 시작으로, 고성능 버전 ID.폴로 GTI와 ID.크로스 등 총 3종의 엔트리 전기차를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2027년 ID.에브리1 양산 모델까지 합류하면 2년 내 총 4종의 엔트리급 전기차 제품군이 완성된다.네 모델 모두 폭스바겐그룹 코어 브랜드 그룹에서 개발한 차세대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한다. 폴크스바겐 새로운 MEB+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폴크스바겐은 이들 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로 유럽 엔트리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ID.크로스 콘셉트는 폴크스바겐 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전륜구동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향후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소프트웨어 전반의 고도화를 거쳐 양산 모델에서는 MEB+로 진화할 예정이다. MEB+ 플랫폼은 ID.크로스를 비롯해 ID.폴로 등 앞으로 출시될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에 적용된다.카이 그뤼니츠 폴크스바겐 브랜드 기술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내년부터 MEB 플랫폼에 새로운 세대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트래블 어시스트 주행 보조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며 “MEB+는 ID.크로스 양산 모델과 ID.폴로 같은 엔트리 전기차를 매력적인 가격에 평균 이상의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선보일 수 있게 하는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211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ID.크로스 콘셉트 최고속도는 175km/h다. 유럽 기준 완전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20km에 달한다. 견인 장치는 최대 75kg의 수직 하중으로 2대의 전기자전거 적재가 가능하다. 최대 1200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활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ID.크로스 콘셉트는 폴크스바겐 T-크로스 차체 크기와 비슷하다. 전장 4161mm·전폭 1839mm·전고 1588mm·휠베이스 2601mm로 최대 5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렁크 용량은 450ℓ, 전면 보닛 아래에 25ℓ의 추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토마스 셰퍼 폴크스바겐 브랜드 CEO는 “ID.크로스 콘셉트는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세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상급 모델에 적용되던 첨단 기술의 대중화, 향상된 성능과 품질로 브랜드의 진정한 진화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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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그룹, ‘IAA 2025’ 중무장… 미래차 패권 정조준

    폭스바겐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IAA 모빌리티’에서 전기차·자율주행·AI·배터리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판도 전환에 나선다. 혁신 기술과 전략을 총집결해 미래차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이다.그룹은 7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그룹 코어의 도심형 전기차 공개를 시작으로 아우디·쿠프라·스코다·모이아 등 각 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혁신 모델과 기술 솔루션을 뮌헨 전역에서 공개한다.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지능형 모빌리티’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IAA 공식 개막에 앞서 진행되는 미디어 프리뷰에서는 폴크스바겐·쿠프라·스코다가 함께하는 전기 도시차 4종 패밀리 쇼카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등 새로운 모델들도 함께 공개된다.8일 IAA 언론 공개행사에서는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폭스바겐그룹 통합 전기차 전략이 발표된다. 배터리 기술 및 유럽 내 지속가능 모빌리티 추진 계획도 상세히 공개된다는 게 폭스바겐그룹 측 설명이다. 이어 9일에는 독일 총리 투어와 함께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이 논의된다. 폭스바겐그룹의 AI 활용 현황과 향후 발전 계획, 독일 내 AI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 패널이 심도 있게 토론한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이 독일 산업에 가져올 기회에 대한 고위급 대화도 이어진다.10일은 기술의 날로 명명했다. 그룹의 배터리, 플랫폼, 에너지 분야 핵심 혁신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파워 아워’에서는 최고 경영진들이 직접 현재 기술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배터리 혁신과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 구축 등 미래 전략도 심층 조명한다.11일에는 차량이 클라우드와 AI 기반 제품으로 진화하는 시대를 주제로 한 소프트웨어 컨퍼런스가 열린다. 폭스바겐그룹과 글로벌 IT 리더들이 함께 모여 소프트웨어와 AI가 미래 자동차에 끼치는 영향력을 파악한다. 여기서 그룹의 모듈형 소프트웨어 기술과 AI 기반 주행기술도 선보인다.다음날에는 도시 교통 혁신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확대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어진다. FC 바이에른 뮌헨과 연계한 AI 기반 교통 솔루션 발표와 함께 전 독일 국가대표 출신 축구 스타 슈테판 에펜베르크의 팬 사인회가 열려 모빌리티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뮌헨 공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테크 챌린지’ 시상식도 진행된다.올리버 블룸 폭스바겐그룹 CEO는 이번 IAA 2025에 대해 “IAA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기술 리더로서 폭스바겐그룹 잠재력을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자동차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가능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메쎄 전시장과 함께 뮌헨 도심 내 브랜드 전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배터리, 충전,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모든 분야에서 전례 없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IAA 모빌리티 2025에는 전 세계 45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완성차 업체는 물론 전장·배터리·정보통신(IT)·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대거 참가해 전기차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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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전기차 명칭 재편… 헤리티지에 ‘ID.’ 결합

    폴크스바겐이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브랜드 전통을 계승하는 새로운 차명 전략을 도입했다. 핵심은 내연기관 시대의 인기 모델명을 순수 전기차에도 적용해 브랜드 자산을 전기 모빌리티로 연결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전기차 전용 ID. 브랜드를 구축해온 폴크스바겐은 숫자 기반 네이밍(ID.3·ID.4·ID.5 등)을 통해 차급을 구분했다. 이번 새로운 전략에 따라 폴로·골프·파사트 등 소비자에게 익숙한 차명이 전기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 기존 내연기관 모델명은 그대로 유지돼 전동화와 내연기관 제품군이 병행 운영된다.브랜드 자산과 전동화의 결합ID.폴로 50주년 기념 첫 주자이번 전략의 첫 적용 모델인 ‘ID.폴로’는 기존 ID.2올 콘셉트를 양산화한 차량이다. 콤팩트 세그먼트 대표 모델인 폴로 50주년을 맞아 탄생했다. ID.가 상징하는 전동화 기술과 폴로의 품질과 대중성을 결합해 엔트리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2026년 양산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ID.폴로 GTI도 함께 출시된다.토마스 셰퍼 폴크스바겐 브랜드 CEO는 “폴크스바겐 모델명은 고객의 기억과 감성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제 이 이름들을 미래 전기차에까지 확장해 브랜드 일관성과 친숙함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직관적 전기차 네이밍기술 진보·친근함 전달 폴크스바겐은 이번 전략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직관성을 높이고, 내연기관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시대에도 골프·폴로 등 익숙한 모델명이 계속 등장함에 따라 브랜드 세대 교체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마틴 샌더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폴크스바겐 모델명은 단순한 차명을 넘어 고객의 삶과 추억을 담고 있다”며 “이러한 이름을 전기차 시대에도 이어감으로써 기술적 진보와 정서적 친근함을 모두 담은 전기 모빌리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폴크스바겐은 ID.폴로 외에도 엔트리 전기 SUV인 ID.크로스 콘셉트를 7일(현지시간)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양산 예정 시기는 내년 말로 잡혀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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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내달 분양 예정

    인천 부평구에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들어선다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59·74㎡ 514가구다.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단지는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한 정거장 거리의 부평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예정) 노선이 계획돼 있다. 교육 환경은 도보거리에 개흥초, 부광초, 부광중, 부흥중, 부광여고 등 다수의 학교와 삼산·상동 학원가가 있다.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부천영상문화단지, 청운공원, 신트리공원 등 주변 대규모 공원도 많다.단지는 커튼월 룩, 대형 문주, 특화된 동 출입구 설계를 적용했다.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도 적용된다. 공원형 단지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일상의 퀄리티를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전용면적 46㎡ 타입은 방 2개 및 거실을 갖춰 증가한 1인 및 신혼 가구 관심이 기대된다. 74㎡에는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부평과 부천의 주요 인프라를 한 자리에서 누리는 더블시티 프리미엄을 품고, 굴포천역 역세권, 명문 학군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며 “특히 부평구 부개동에서는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으로 인천에서 선호도 높은 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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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카에 꽂힌 ‘도이치오토모빌그룹’

    도이치오토모빌그룹 계열사 이탈리아오토모빌리티가 1일 부산에 새로운 전시장을 열고, 서울·수도권과 영남권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람보르기니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이로써 국내에 운영 중인 람보르기니 전시장 4곳 중 2곳 사업권을 이탈리아오토모빌리티가 확보하며 국내 슈퍼카 유통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이날 부산 전시장 개소식에 참석한 권혁민 도이치오토모빌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분당 전시장에 이어 부산 전시장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탈리아오토모빌리티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노하우를 이제는 부울경 고객들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고객과의 접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드림카를 선택하고 맞춤 제작하는 전 과정에서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부산 역시 동일한 철학 아래 고급 차량을 넘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부회장과 함께 람보르기니 본사 마케팅·세일즈 총괄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치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렉터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가 참석해 부산 전시장 개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페데리코 포스치니 CMO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에서 3번째, 전 세계 7번째로 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진출 초창기인 2016년과 비교하면 169%나 급성장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부산 전시장 개소를 기념해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개발된 V8 트윈 터보 HPEV ‘테메라리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권 부회장은 “앞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잠재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적극 마련하겠다”며 “이탈리아오토모빌리티를 통해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슈퍼카 유통 확장도이치오토모빌그룹은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 국내 판권을 연달아 확보하며 유통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지난 2018년에는 계열사 도이치아우토를 통해 포르쉐코리아 수원·창원 지역 판권을 확보, 지난해에는 자회사 이탈리아 람보르기니를 통해 경기 분당에 거점을 마련했다. 2025년 6월에는 새로운 계열사 ‘브리타니아 오토’를 설립해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맥라렌 판매권을 기흥인터내셔널로부터 잇달아 인수했다. 현재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운영 중인 수퍼카 브랜드는 ▲람보르기니 ▲포르쉐 ▲애스턴마틴 ▲맥라렌 등 4곳이다. 이 외에도 그룹은 ▲BMW·MINI 딜러사 ‘도이치모터스’ ▲아우디 부문 ‘도이치아우토’ ▲랜드로버 ‘브리티시오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국내 최대 중고차 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차란차’, 부동산·자동차 금융사업까지 아우르며 종합 모빌리티 그룹으로 성장 중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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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부산’ 본격 공략… “세계 7위 한국 시장 강화”

    람보르기니가 아시아 최대 규모 수준의 ‘람보르기니 부산’을 공식 개장하고 국내 남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국은 지난해 람보르기니 글로벌 판매 7위, 아시아 3위에 오른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부산 거점 확보를 계기로 브랜드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페데리코 포스치니 람보르기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1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답게 트렌드에 민감하고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층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러한 잠재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럭셔리 감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이번 부산 전시장 개설은 남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이 지역 고객들은 차량 구매나 정비 서비스를 위해 서울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람보르기니 부산은 판매는 물론, 서비스와 부품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지리적 특성상 전시장 5분 거리에 바다가 위치해 람보르기니 시승 코스를 더욱 특별하게 구성할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지상 3층, 연면적 2710㎡ 규모로 조성된 부산 전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두바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람보르기니는 2015년 한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2016년 서울 삼성동에 ‘람보르기니 서울’을 개소했다. 이어 2022년 동대문 전시장, 지난해 분당 전시장까지 연이어 문을 열며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이번 부산 전시장 개장은 그 흐름을 잇는 네 번째 거점이다.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렉터는 “부산 전시장은 한국 내 람보르기니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탈리아 감성의 디자인, 정교한 엔지니어링, 그리고 맞춤형 고객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줄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람보르기니 부산은 층별로 특화된 공간 구성도 눈에 띈다. 1층은 최신 람보르기니 모델과 액세서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하이브리드 제품군이 중심을 이룬다.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새롭게 개발된 V8 트윈터보 HPEV 모델 ‘테메라리오’를 비롯해 브랜드 최초 V12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레부엘토’,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가 전시돼 람보르기니의 기술 혁신을 한눈에 보여준다.또한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애드 퍼스넘’ 전용 라운지도 마련됐다. 이 공간에서는 외관 색상부터 실내 트림까지 원하는 사양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다. 가죽·탄소 섬유·배기 파츠 등 소재를 직접 체험하고 람보르기니 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합도 확인 가능하다.2층에는 총 6개의 전용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 워크숍이 들어섰다. 부산 전시장은 고전압 PHEV 전문 인력과 첨단 진단 장비를 통해 향후 전동화 모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스카르다오니 디렉터는 “람보르기니 인증 테크니션이 상주해 브랜드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에 맞춰 차량을 관리한다”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기술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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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스터모터스-아이두젠, ‘아틀라스 캠핑존’ 운영

    폴크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은 오는 10월까지 강남대치 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와 캠핑 전문 브랜드 아이두젠 아웃도어 기어가 어우러진 특별 콜라보 전시 공간 ‘아틀라스 캠핑존’을 운영한다.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대형 SUV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 풍부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모두 갖춰 일상 주행부터 레저 활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모델이다.강남대치 전시장 내 조성된 콜라보 전시인 아틀라스 캠핑존은 도심 속 전시장에서 감성적인 차박, 캠핑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UV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아틀라스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성과 실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두젠의 대표 제품인 반타곤 맥스 차박용 텐트가 함께 전시된다.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과 계약 및 출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먼저, 전시장을 방문해 신형 아틀라스 차량과 아이두젠 제품이 함께 나온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녹스 방수 랜턴(20명)을 증정한다.아틀라스 모델 당일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차량용 사이드스텝 무상 장착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 기간 내 아틀라스를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두젠 반타곤 맥스 차박용 텐트(10명), 여행용 캐리어(10명)을 증정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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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그룹, ‘베러투게더’ 첫 팀워크 프로그램 가동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베러투게더’를 본격 실행한다고 28일 밝혔다.베러투게더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실행을 중심으로 지난 7월 출범한 전사 변화관리 캠페인이다. 수평적 소통·협업·상호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라포(연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첫 활동인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3주간 모바일 앱(런데이)을 통해 진행되는 팀 단위 걷기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팀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총 173개 팀이 참여해 전사 공동 목표인 누적 1000만보 걷기와 계단 누적 3만 미터 오르기에 도전하고 있다.참여 독려를 위해, 그룹은 참가자 전원에게 베러투게더 로고가 적용된 스포츠 백팩과 보틀 등으로 구성한 웰컴 키트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한 팀에 기념 액자를 수여하고, 이 중 우수 팀은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베러투게더는 라포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연결돼 혁신을 만들도록 이끄는 조직문화 캠페인”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소통·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그룹 고유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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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신재원 사장 고문 위촉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및 슈퍼널 최고경영자 신재원 사장(66)을 고문에 위촉했다.현대차그룹은 신재원 사장이 미래 항공 교통 분야 기술개발 기반 구축을 완료,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단계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1단계로 기체의 동력 시스템 및 구조 해석, 공력 및 소음, 제어 로직 등 기체의 기본 성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사업 개발과 운영 등에 강점을 가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준비하는 2단계를 열어간다는 전략이다.신재원 사장은 2019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AAM 사업을 이끌었었다. 2021년부터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슈퍼널의 최고경영자를 겸임해오고 있다.신재원 사장은 이날 슈퍼널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AAM 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었고, 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현대차그룹은 새로운 리더십 선임 전까지 슈퍼널은 현재 사업개발 담당인 데이비드 로트블래트를 임시 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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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제1회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개최

    농협중앙회가 28일 경기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대회는 이날 경기·서울·인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권역에서 약 40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오는 10월 14일 충북 지역까지 이어진다. 최종 결승전은 10월 30일 전남 화순에서 열릴 예정이다.개막식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 회장은 시타를 통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강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 간의 화합과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현장에서는 파크골프 외에도 경품 추첨, 가수 현숙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지역민들에게도 축제 분위기를 선사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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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팅크웨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블랙박스 부분 14년 연속 수상

    팅크웨어 아이나비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4년 연속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팅크웨어는 최근 초프리미엄 인공지능(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플러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50만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객체 인식률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또 해당 제품은 ‘아이나비 비전 A.I’로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이나비 QXD1 플러스는 전후방 QHD로 영상을 녹화한다.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케이블로 녹화 영상을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5GHz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블랙박스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팅크웨어는 제품뿐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유일한 직영 ‘프리미엄 스토어’, ‘전국 영업망 및 A/S’ 등을 지원함은 물론,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통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4년 연속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 블랙박스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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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효성더클래스, FC서울 홈경기 관람… 문선민에 ‘GLE’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FC서울 홈경기에서 ‘임직원 데이’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행사는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공식 스폰서로서 FC서울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HS효성더클래스 스카이라운지’에는 우수 고객들도 초청돼 FC서울과 울산 HD의 경기를 관람했다. 스카이라운지는 HS효성더클래스의 프리미엄 가치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전용 공간이다.임직원 데이 행사에서 HS효성더클래스는 초청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도 열었다. FC서울 선수들과 만나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찍었다. 경기에서는 에스코트 키즈로도 참여했다.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HS효성더클래스 앰배서더를 새롭게 선정하는 행사도 열렸다. 문선민 선수가 기존 김기동 감독, 김진수 선수에 이어 FC서울에서 세 번째 엠배서더로 위촉됐다. 그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 차량을 제공받았다.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FC서울의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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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AMG라인 2종 전격 투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에 AMG라인 2종을 추가한다. E클래스에 추가된 모델은 ‘E 450 4매틱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이다. 기존 판매하던 7개 제품군에 스포티한 감성을 상징하는 AMG 2종이 가세했다.최상위 E 450 4매틱 AMG 라인은 나이트 패키지 및 블랙 휠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MBUX 슈퍼스크린 ▲운전 조건과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후륜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러 회전 반경을 감소시켜 운전자가 민첩하게 차체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 도어를 닫을 수 있는 파워 클로징 및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E 200 AMG 라인은 기존 ‘아방가르드’ 단일 트림만 존재했던 E 200에 새롭게 추가된 트림이다. 차량에는 앞 유리에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투사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브라운 시트, 나파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두 모델은 차량 외관에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AMG 전용 휠 등 AMG 라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과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이 돋보인다. 차량 내부에도 AMG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의 정숙성,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존 E-클래스에 적용된 특징과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각 차량의 가격은 E 450 4매틱 AMG 라인이 1억1460만 원, E 200 AMG 라인이 8000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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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카닷컴,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반 엔카믿고 ‘AI 챗봇’ 도입

    엔카닷컴이 국내 최초로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서비스 내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술을 적용한 ‘AI 챗봇’을 도입했다.보통 AI 챗봇은 RAG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RAG 방식은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 그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로, 일괄적인 운영 정책이나 단순 고객문의에 답하는 데 탁월하지만 실시간 정보 반영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중고차 특성상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거나, 실시간으로 거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 RAG 방식으로는 정확한 매물별 상담이 불가능하다. 엔카는 같은 질문이라도 상황과 맥락에 맞게 답변할 수 있는 ‘동적 프롬프트 생성’ 방식으로 AI 챗봇을 개발했다. 엔카 AI팀이 6개월만에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이 서비스는 매물별 1:1 맞춤 상담이 가능한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반의 AI 챗봇이다.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적용해 약 4만대의 엔카믿고 개별 차량의 상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조합해 매물별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AI 챗봇은 엔카믿고 매물을 문의하는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차량의 성능, 차량상태, 모델 특장점 등 궁금한 점을 자연어로 질문하면 AI 챗봇이 중고차 비서처럼 답변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이 차 타이어 상태 어때요?”라고 질문하면, AI 챗봇은 해당 차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앞바퀴 트레드 잔량이 10mm로 양호한 상태입니다”와 같이 즉각적이고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믿고에 반영된 AI 챗봇은 엔카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최신 AI 기술을 결합해 완성한 상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AI 등 최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혁신적인 자동차 거래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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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실무·취업 원스톱… 48년 현장형 건설 인재 플랫폼”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수년간 이어진 전문 인력난 해소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1977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누적 수료생 3만9000여명 이상을 배출하며 국내 유일의 건설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최근에는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과정과 건설품질관리 과정이 주목받으며 산업 맞춤형 직업훈련의 대표 모델로 부상 중이다. 두 과정 모두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높은 취업 연계성과 고용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 전기·계장 전문가 양성‘플랜트전기·계장실무’ 과정은 자동제어 설비의 설계부터 시공, 시운전, 유지 보수까지 포괄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을 위해 전기 기초부터 시작해 PLC, HMI, DCS 제어 장비와 같은 고급 제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과제를 통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전체 교육 중 약 65%가 실습으로 구성된다. 실제 미니 플랜트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습 과제에 대한 테스트까지 진행한다. 특히 실무 경험이 없는 교육생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회로 이해, 배선 실습, 센서 제어 등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자격증 연계도 탄탄하다. 전기(산업)기사, 소방설비기사, E-PLAN 기반의 전기설계사 민간자격까지 교육 내에 포함돼 있어 실무와 자격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수료 후 진출 가능 분야도 넓다. 건설사 플랜트 시공과 공무뿐만 아니라 제조업 분야의 자동제어 설계 및 유지 보수까지 아우른다.이 과정은 특히 현대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의 글로벌 플랜트 사업 부문과 높은 연계성을 갖는다. 졸업생 다수는 중동, 동남아 등의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에 직접 배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 및 계장 설계, 시공 관리와 시운전·유지 보수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2년 전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과정 수료를 마친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실습 위주라 따라갈 수 있었고, 지금은 현대건설 중동 지역 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품질관리 전반 아우르는 실전형 인재 양성건설품질관리 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 전 공종에 대한 품질관리(QA/QC)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이다. 자재 시험, 콘크리트·토질 테스트, 공정 품질관리와 더불어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오토캐드 기반 도면 해석 등 디지털 역량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강사진은 현대건설 프로젝트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품질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실제 품질관리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교육 중 건축기사, 토목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 지원도 이뤄지며 수료 후에는 현장 시공관리자, 품질관리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실제 교육 수료생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물론 중견 건설사 및 기자재 협력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해외 EPC 프로젝트로도 취업이 이뤄지는 중이다.○ 국비 지원+취업 연계 경제성과 실효성 동시 확보해당 교육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 가능자라면 누구나 전액 국비로 수강할 수 있다. 일정 출석률 충족 시 훈련장려금도 지원된다. 모든 교재, 실습 기자재는 무료다. 교육 수료 시 현대건설 및 협력사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고용노동부 고용24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수료생 444명 중 356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이 80%에 달했다. 현대건설에 채용된 수료생은 국내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카타르 등 해외 현장에서도 근무하고 있다.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또한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으로 5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두 차례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공공성과 우수한 교육 품질을 입증받고 있다.○ 디지털 기술 접목 스마트 건설 시대 대응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건설 전환에 발맞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AR/VR 기반 안전 체험, BIM, AWP, IoT 기술 등 첨단 건설 기술을 접목한 과정도 운영 중이다.플랜트전기·계장실무 과정은 디지털 설계 도면과 실제 전장 설비의 통합 운영 역량을 강조한다. 건설품질관리 과정은 데이터 기반 품질 분석과 전산 기반 검수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까지 완벽하게 실감형 ‘안전체험관’기술교육원은 건설 산업에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로 보고 현장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필수로 가르친다.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안전체험관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설비다. 고소 작업, 밀폐 공간, 낙하 충돌, 감전 등의 실제 사고 사례를 VR, 시뮬레이터, 현장형 훈련 설비로 재현해 산업재해 대응 감각을 몸으로 익힐 수 있게 해 안전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 수료 후 안전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현대건설 기술교육팀 관계자는 “플랜트와 스마트 건설 등 점점 복잡해지고 전문화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인재를 신속히 길러내는 것이 기술교육원의 핵심 목표”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과 충분한 장비를 갖추고, 국내외 현장과 연결되는 취업 네트워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열정과 취업 의지가 있다면 국비 지원 과정을 통해 국내 주요 건설사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대건설 취업완성 아카데미’는 하반기 기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하반기 기술 교육생 모집은 총 10개 과정으로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건설공사관리 △건설품질관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 시티 5개 직무 과정은 7월부터 모집을 진행 중이며, △스마트 플랜트 △스마트 안전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5개 직무 과정은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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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 시내에 판 까는 ‘폴크스바겐’… 핵심 전기차 등 4종 공개

    폴크스바겐이 ‘IAA 모빌리티 2025’ 기간 동안 독일 뮌헨 시내 중심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를 열고, 미래 전기차 전략과 브랜드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곳에서 폴크스바겐은 신형 전기차 콘셉트부터 한정판 GTI 에디션까지 총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 전환기를 알린다.폴크스바겐은 26일(현지시간) 내달 9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앞서 전시 콘셉트와 핵심 모델들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를 위한 모빌리리’라는 브랜드 비전을 중심으로 기획됐다.특히 뮌헨 시내 오데온 광장에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순수 전기 콤팩트 SUV 콘셉트카 ▲신형 티록 ▲ID.3 GTX 파이어 앤 아이스 에디션 ▲골프 GTI 에디션 50 등 4종의 차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전기 콤팩트 SUV 콘셉트는 폴스바겐이 소속된 ‘브랜드 그룹 코어(폴크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쿠프라 등)가 함께 개발 중인 도심형 전기차 제품군의 핵심 모델이다. 디자인과 품질, 효율성을 모두 강화한 차세대 플랫폼 위에서 구현된다. 양산형은 T-크로스급 모델로 내년 유럽 출시가 예고됐다.또한 1990년대 전설적인 GTI 모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ID.3 GTX 파이어 앤 아이스 에디션은 오리지널 골프 II 파이어 앤 아이스와 나란히 전시돼 역사와 혁신을 동시에 조명한다.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첫 선을 보인 골프 GTI 에디션 50도 만나볼 수 있다. 최고출력 325마력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GT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모델로 평가된다.전시 공간은 관람객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GTI 히스토리 월, AI 기반 맞춤형 체험,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이 마련된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소개하는 ‘퓨처 머티리얼 랩’도 운영될 계획이다. 접근성 강화 차원에서 유도선, 점자 안내, 휠체어 진입, 수화 통역 등도 제공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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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911 GT3 투어링’ 공개… 도심에서 즐기는 레이싱 유전자

    포르쉐코리아가 정통 스포츠카의 상징 ‘911 GT3’ 25주년을 기념해 절제된 감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27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포르쉐는 이날 행사에서 포르쉐 유산을 계승한 ‘911 스피릿 70’과 함께 서킷과 일상 모두를 아우르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나란히 소개하며 모터스포츠 정신과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강조했다.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겉보기엔 순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정통 스포츠카를 추구하기 위한 피와 땀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다. 전기차 시대를 거슬러 자연흡기 엔진과 후륜구동, 수동변속기까지 선택 가능한 이 모델은 그 자체로 포르쉐 정신을 상징한다. 특히 날개를 감추고도 더욱 진화된 야수로 거듭난 모습이다.GT3는 이름 그대로 트랙에 특화된 스포츠카다. GT 숫자 라인업은 퍼포먼스 중심의 모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신형 GT3도 이 정체성을 고스란히 계승했다.이번 세대는 7세대 기반 최초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디자인과 기술에서 진일보한 면모를 갖췄다.신형 GT3 투어링은 리어윙이 삭제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차량 소개를 맡은 이석재 포르쉐코리아 이사는 “외형만 보면 비교적 얌전해 보이지만, 리어 범퍼 하단에 내장형 리어 스포일러가 숨어 있어 필요 시 자동 전개되며 다운포스를 보완한다”며 “배기구도 중앙에 집중돼 있어 마치 뒷모습으로 성능을 말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강화된 환경 규제를 만족시키면서도 자연흡기 엔진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를 위해 전례 없이 복잡한 배출가스 정화 시스템을 설계했다. 구체적으로는 GPF 매연필터 2개 추가와 촉매 변환기 4개 등을 통해 배출가스 레벨을 낮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과 동일한 510마력의 최고출력을 유지한 것은 오히려 기술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것과 다름없다.4.0리터 자연흡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이 수치는 뉘르부르크링 테스트를 통해 실제 주행 성능까지 입증된 바 있다.이와 함께 경량화도 핵심이다. 옵션 선택에 따라 최대 22kg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미세한 무게 줄이기 노력은 모두 주행 질감, 반응 속도, 핸들링 피드백을 위함이다. 실내 역시 레이싱 유전자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킷시트 헤드레스트는 탈거가 가능하다. 트랙 주행 시 헬멧 착용을 고려해 뒤통수 공간을 설계한 것. 또한 트랙에서 필요한 정보만 직관적으로 표시되는 전자식 계기판도 5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이석재 이사는 “이 모델은 고회전 엔진의 감성을 도심에서도 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차”라며 “절제된 디자인 속 숨겨진 퍼포먼스, 드라이버 중심의 피드백이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국내에서는 뒷좌석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접이식 등받이와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소재 시트 쉘을 포함한 경량 스포츠 버킷 시트를 옵션으로 마련했다.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 판매 가격은 2억7170만 원부터 시작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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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억원대 소장가치↑ 포르쉐 ‘911 스피릿 70’ 데뷔

    포르쉐코리아가 27일 수집가들을 위한 희소 한정 모델 ‘911 스피릿 70’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 단 1500대만 생산되는 이번 에디션은 1970년대 포르쉐 황금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한국에 배정된 수량은 극히 제한적으로 구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911 스피릿 70 희소성과 상징성을 반영하듯 공개 행사 역시 특별하게 진행됐다. 이날 포르쉐 스튜디오는 1970년대 디스코장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미러볼과 골드 프린지로 장식한 DJ 부스로 화려하게 꾸며 곳곳에서 레트로 감성을 전달했다. 하이라이트는 무대 한가운데에서 선 911 스피릿 70. 올리브 색상의 독특한 외관 색상부터 후면부 포르쉐 금장 레터링까지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1948년 이래로 전 세계 스포츠카의 정의를 새로 써왔고, 그 중심엔 언제나 911이 있었다”며 “911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카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911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며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차는 신형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를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포르쉐 역사상 가장 진보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고전압 전기 터보차저와 새롭게 설계된 3.6리터 박서 엔진이 결합돼 최대 출력 541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자랑한다.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외관이다. 깊은 메탈릭 톤이 감도는 전용 색상 ‘올리브 네오’는 포르쉐 디자이너와 도장 전문가들이 개발해냈다. 레트로하면서도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클래식한 ‘훅스’ 디자인의 휠, ‘70’ 숫자가 강렬히 새겨진 도어 그래픽, 골드톤 브론자이트 디테일이 어우러져 70년대 포르쉐 영광을 그대로 담아낸다.인테리어 역시 과거를 오마주한다. 올리브 네오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파샤’ 패브릭 패턴은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이 어지럽게 배열된 그래픽으로, 마치 70년대 패션과 음악의 자유분방함을 시트에 담은 듯한 인상을 준다.또한, 차량 곳곳에는 1963년형 포르쉐 크레스트와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배지, ‘헤리티지 배지’가 세심하게 부착돼 이 모델이 단순한 디자인의 재현을 넘어 포르쉐 철학의 본질을 담고 있음을 과시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911 스피릿 70를 통해 포르쉐 헤리티지의 정수와 함께 더욱 정교해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현재 포르쉐는 1000가지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장은 이러한 개인화 전략의 핵심 무대로 평가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언제나 커스터마이징을 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왔다”며 “15년간 포르쉐와 함께하면서, 고객이 브랜드와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은 ‘개인화’를 통해 완성된다는 점을 분명히 느껴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 시장은 자신만의 취향을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만큼, 포르쉐 개인화 전략과 매우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실제 포르쉐는 지난해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옵션 확장을 결정했고, 현재는 맞춤형 샘플 모델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태다. 부세 대표는 “이 같은 전략은 브랜드의 미래 지향성과도 맞닿아 있다”며 “포르쉐는 ‘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이 전략은 매우 중요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911 스피릿 70는 올해 10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3억2600만 원부터 시작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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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아시아-인천 대표 병원, ‘건강 나눔’ 행사 진행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첫 번째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에서 열린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가 ‘잠 못 드시나요? 꿀잠 자는 방법 알려 드려요’를 주제로 현대인이 바쁜 일상 속 잃기 쉬운 ‘건강한 잠’을 되찾는 방법과 전문적인 의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헬스조선이 선정한 ‘명의’로 수면 장애, 두통, 어지럼증, 치매 등 신경계 질환 전문의다.9월에는 같은 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환절기 심장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일교차가 큰 계절에 특히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10월에는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소아 응급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11월에는 신경외과 교수가 ‘겨울철 조심해야 할 뇌혈관 질환과 뇌동맥류’를 주제로 겨울을 맞아 위험이 커지는 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장은 선착순이다. 강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이번 건강 나눔 행사는 인천 최초로 인천 대표 대학병원 의료진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의료 정보를 비대면이 아닌 대면 강의를 통해 생생하게 접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를 완성하여 로열파크씨티즌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쉼과 힐링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DK아시아는 지난 4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국제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비대면 의료 서비스가 아닌 국내 최초 입주민 전용 다이렉트 의료 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진료 안내 및 예약,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메디컬 혜택을 현재 누리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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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 시승기]길 위의 맹수, 두 얼굴 가진 그랜드 투어러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틈을 보이지 않던 서울-양양 고속도로. 그러나 찰나의 순간, 기회가 찾아왔다. 앞차 한 대만 추월하면 시야가 확 트인 도로가 눈앞에 펼쳐질 참이었다.움츠리고 있던 맹수가 먹잇감에 돌진하듯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거침없이 차선을 바꾸며 단숨에 속도를 끌어올렸다.가속 페달을 지그시 밟는 순간, 강한 반발력이 온몸을 시트에 눌러앉혔다. 힘이 워낙 강력해 과하게 밟을 필요조차 없었다. 단 몇 발자국 만에 도로 위를 장악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크고 육중한 차체는 그렇게 성큼성큼 거침없이 내달렸다.무엇보다 놀라운 건 이 모든 퍼포먼스가 기본 주행 모드(B·벤틀리)에서 구현됐다는 점이다. 무게 2459kg의 육중한 몸을 이끌고도 이토록 매끄럽고 폭발적인 가속을 보여주다니 그야말로 도로 위의 맹수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782마력·335km/h 질주이번에 만나 본 4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꼽힌다.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최고출력 782마력, 최대토크 102.0kg·m(1000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2초에 주파, 최고 속도는 335km/h에 달한다.고성능 주행 모드인 ‘스포트’를 선택하자 이러한 스펙이 수치가 아닌 체감으로 다가온다. 가속 페달을 깊이 밟을수록 출력과 토크는 전신으로 전달됐다. 도로 위를 달리는 GT는 더 이상 럭셔리 쿠페가 아니라 슈퍼카에 가까운 존재였다. 배기음도 한층 역동적으로 바뀐다. 낮은 회전 영역대부터 그르렁거리는 사운드가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하게 실내를 채웠다. 4.0ℓ V8 트윈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내뿜는 이 사운드는 마치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처럼 울려 퍼지며 이전 모델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스포트 모드에서는 주행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엔진은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가속 시 속도가 붙는 감각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다운시프트 타이밍을 앞당긴 덕에 변속도 훨씬 공격적이다.이 차의 진가는 코너링에서 더욱 빛났다.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시스템은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 48볼트 전동 안티롤 시스템 등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2.5톤에 달하는 육중한 차체를 민첩하게 재조정한다. 실제로 경량 스포츠카처럼 경쾌하게 코너를 빠져나갈만큼 여유로운 움직임을 만들었다.무게 배분도 49:51로 후륜에 더 많은 하중이 실리도록 설계됐다.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우선적으로 구동하는 구조 역시 곡선 주행을 고려한 셋업이다. 이런 디테일들이 합쳐져 4세대 GT 스피드는 벤틀리 플래그십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악조건에도 ‘벤틀리’ 승차감 유지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승차감은 벤틀리다웠다. 컨티넨탈 GT 스피드에 탑재된 서스펜션은 노면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특징을 갖췄다. 덕분에 고요함과 폭발적인 성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드문 조합이 완성됐다. 특히 거친 도로에서 에어 서스펜션이 모든 요철을 평탄화 시켜 장거리 주행 시 편안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정숙성 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다. 이중 접합 유리와 뛰어난 차음 설계 덕분에 고속 주행 중에도 옆 사람과의 대화가 수월하게 이뤄졌다.다만, 제동 성능에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고성능 차량에서 제동력은 가속력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이 차는 기대에 부응하는 즉각적인 반응이 다소 부족했다. 여러 차례 급제동을 시도해본 결과 제동 거리 자체가 긴 편이었다. 초기 응답성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이에 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순간적인 반응보다는 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제동 타이밍을 앞당기는 주행이 필요했다. 물론 일반 도로 주행 시 큰 불편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차량 가격대를 고려하면 다소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임은 분명했다.○ 전기차 넘나드는 ‘이중적’ GT컨티넨탈 GT는 벤틀리 제품군 가운데 가장 양면적인 모델이다. 필요할 땐 전기차처럼 조용히, 때로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드러내며 마치 두 개의 성격을 오가는 듯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실제로 서울 도심을 달릴 때에는 전기모터만으로 여유롭게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고, 최대 시속 140km까지 EV 모드로 달릴 수 있었다. 이런 효율성과 유연성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벤틀리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요소들이다.컨티넨탈 GT에는 삼성 SDI의 25.9kWh 리튬이온 팩이 들어간다. 국내 인증 기준 EV 주행거리는 64km, 유럽 기준으로는 최대 85km까지 도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2.5km/ℓ(도심 11.3·고속 14.4),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5g/km에 불과하다. 그러나 실제 주행에서는 연비 제원이 큰 의미가 없어질 만큼 일상적인 도심 주행 대부분을 전기로 해결할 수 있다.이 같은 이중성은 외관 디자인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벤틀리는 이를 ‘레스팅 비스트’라고 표현한다. 컨티넨탈 GT는 말 그대로 ‘휴식을 취하는 맹수’ 형상을 닮았다. 전체적인 차체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지녔지만 낮고 넓게 깔린 전면부와 볼륨감 있는 펜더, 지면을 움켜쥔 듯한 휠 하우스 라인은 언제든 도약할 준비가 된 맹수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컨티넨탈 GT 판매 가격은 ▲스피드 4억700만 원 ▲뮬리너 4억4000만 원 ▲아주르 3억9380만 원 ▲코어 3억3660만 원부터 시작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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