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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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11~2026-01-10
정치일반28%
사회일반26%
경제일반24%
국제일반9%
문화 일반5%
정당3%
대통령3%
건설1%
기업1%
국회0%
  • “알몸으로 빌라 계단서 음란행위한 이웃…이사도 안 간다더라”

    나체 상태로 빌라 내 계단을 오르내리며 음란 행위를 한 이웃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한 누리꾼의 사연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건물에 변태를 잡았습니다. 자문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집 문 입구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데 움직임이 감지될 때 자동 촬영하게 되어있다”며 “택배시킨 것도 없는데 (움직임이) 감지돼 촬영한다는 알림에 확인해보고 경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자위행위를 하면서 계단을 내려오다가 CCTV를 보더니 잠시 멈추고 그대로 계속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더라”며 “보자마자 112에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했고, 무인경비시스템 쪽도 와서 (CCTV를) 확인하고 갔다”고 설명했다.A 씨는 “이런 변태를 TV로만 봤지 실제로 겪고 나니 어이가 없고 웃기기도 하고 화가 나더라”며 “집에 4살 딸이 있어 나오다가 봤으면 어쩌나 했다. 당시 오후 5시 40분경이었다”고 황당해했다.A 씨에 따르면 이 남성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현역(상근) 군인으로 이사 온 지 4개월 정도 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A 씨는 “(남성과 함께 사는 가족에게) 자녀분이라도 다른 데 보내라. 계속 마주치며 살 수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상근 출퇴근 지역 때문에 어딜 가지 못한다고 한다”며 “같은 건물에 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나”라고 토로했다.A 씨는 글과 함께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나체 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며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과거 CCTV도 조회해 봐야겠다. 무섭다”,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걸어라”, “군대에 신고해라”, “4살 아이가 있는데 불안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공연한 장소에서 타인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주는 음란행위를 한 경우 공연음란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때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료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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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시켰다고 ‘XX 뭐래’ 욕 먹어”…현직 교사의 ‘분노 일지’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로부터 욕설을 듣고 무시를 당하는 등 자신이 겪은 교권 추락 사례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학교에서 겪은 분노일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현직 고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나이가 많이 어리다. 여자고 키도 작고 해서 무시당하는 것을 감안하고 학생들과의 일화를 써본다”며 말문을 열었다.A 씨는 먼저 학생들로부터 양손가락을 올리는 욕설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하길래 뺏으려고 했더니 학생이 반항하면서 내 휴대전화를 뺏어 던지더라”며 “원래는 휴대전화를 걷는데 학생이 제출하지 않았다. 수업 때만 뺏고 쉬는 시간에 다시 준다”고 말했다.수업 시간 발표를 시켰다는 이유로 “XX, 뭐래”라는 욕설도 들었다고 한다. 또 “말만 하면 ‘어쩌라고요’라며 반항하거나 혼내려고 하면 ‘영상을 찍겠다’고 난리를 친다”고도 말했다.A 씨에 대한 호칭도 적절하지 않았다. A 씨는 “전달사항을 말했는데 어떤 아이가 못 들었나 보다. 내가 다 듣고 있는데 옆자리 짝꿍에게 ’뭐라고 하셨어’도 아니고 ‘담임 방금 뭐래?’라고 하더라”고 했다.그럼에도 학생들에게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편지를 써서 돌렸지만, 이 또한 무시당했다고. A 씨는 자신의 편지가 찢긴 채로 버려진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A 씨는 “버려진 편지를 본 이후로 조금 남아있던 정도 다 떨어졌다”며 “물론 예쁜 아이들도 있지만 힘든 아이들 때문에 ‘번 아웃’이 와서 예쁜 아이들한테 사랑을 줄 힘이 없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대학을 갓 졸업해 열정이 넘쳤고 이것저것 많이 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하지만 한번 얕보이니까 계속 무시하고 조롱했다. 나도 사람인데 어떡하나”라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권이 말이 아니다. 솔직히 처벌 강화돼야 한다”, “요즘 선생님들 정말 힘들다. 고생이 많다”, “우울증 비율 높은 직업 중 하나가 교사더라”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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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얀센 접종자 추가접종 계획 조속 수립”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 회의에서 얀센 백신의 효과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와 관련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택치료가 일반화될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 병원 연계, 통원치료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말했다.앞서 미국에서는 1회 접종의 얀센 백신이 2회 접종의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CNN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 14일 등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맞은 미국 내 62만 명의 제대 군인을 추적 분석했더니 올해 3월 88%이던 예방 효과가 5개월 지난 8월에는 3%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 폴 오핏 박사는 “얀센 백신이 긴급 승인을 서두르지 않았다면 두 차례 맞아야 접종이 완료되는 백신이 됐을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아울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승인을 권고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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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 선택한 최재형 “도덕성, 확장성 측면에서 尹보다 우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8일 국민의힘 대선 2차 컷오프(예비경선)에서 탈락한 뒤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이유에 대해 “도덕성 측면에서 홍준표 후보가 비교우위에 있다고 봤다”고 밝혔다.최 전 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본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개인적인 성정이나 대장동 게이트 등 각종 비리와 관련된 도덕성이 중요한 공격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우리 당 후보 자체가 각종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석열 후보의 가정 문제라든지 본인의 검찰 업무 수행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문제를 집요하게 공격할 것”이라며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우리 당 후보 간에 서로 공격하다 보면 본선에서 우리 당 후보의 강점이나 우위에 있는 면들이 희석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최 전 원장은 홍 후보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로 ‘확장성’을 꼽았다. 그는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과거 야당의 불모 지역이라고 했던 호남을 포함한 전국적인 지지세 추이를 봤을 때 홍준표 후보의 경쟁력이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봤다”며 “정치교체, 정치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도 당내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서 신세를 진 계파 사람이 많지 않은 이런 사람이 당을 개혁하고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하는데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윤 후보는 처음 출발할 때부터 지지율이 다소 하락하는 추세고, 홍 후보는 처음 출발할 때보다는 지지율이 많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처음 정치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정치가 새로운 정치는 아니지 않나. 윤 후보가 보여주길 기대했던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실망한 면이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다만 법원이 윤 전 총장의 검찰총장 시절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 정당하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단은 일단 존중한다”면서도 “동일한 사실관계를 두고 이렇게 엇갈리는 판단이 나왔다면 결국은 상급심에서 최종적인 판단을 해야 될 사안이라고 보고 그걸 기다려봐야 된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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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野 ‘원팀’ 훨씬 어려울 것…尹 후보 됐으면”

    대선 경선 과정에서 내홍을 겪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국민의힘의 ‘원팀’ 결합이 민주당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송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는 기본적으로 우리는 기본 철학을 공유하는데, 국민의힘은 스파이라고 서로 싸운다”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민주당의 ‘원팀’ 결집에 대해서는 “이낙연 전 총리께서 ‘사전에 불복이란 없다’ 항상 원팀을 말씀해 왔다. 시간이 좀 필요하다”며 이낙연 전 대표가 선대위원장 직을 수락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상대하기 가장 껄끄러운 국민의힘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4명 후보 누구라도 이재명 후보는 자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윤석열 후보가 되는 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윤 후보에 대해 “만만하다기 보다는 가장 내용이 없는 사람”이라며 “유승민 후보와 1대1 토론을 한번 해보면 여러 가지 부실한 게 다 드러날 걸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정권 교체를 바라는 민심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기본 노선과 장점을 계승해나가지만, 그대로 단순 재생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핵심 주류 그룹이 아니었다”며 “그래서 변화에 대한 기대가 있다. 문재인 정부의 장점을 계승하되 부족한 점은 보완, 변화시켜 나간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하려 한다”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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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마켓에 등장한 재벌女…“중고품만 130억 어치 팔아”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한 여성 회원이 명품 액세서리와 시계 등을 포함해 약 130억 원 가량의 물품을 판매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당근마켓은 인접 지역의 거주자끼리 소액의 중고물품을 거래한다.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 등장한 재벌 판매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XX맘’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판매자는 서울 서초구 일대를 기반으로 고가의 명품 액세서리나 시계 등을 중고로 판매하고 있다. 그는 명품 시계 ‘롤렉스 GMT마스터2’를 1억6500만원에 판매하는 등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잇따라 판매했다.이외에도 판매자가 올린 물품 리스트에는 피아제 폴로 남성 시계가 8999만원, 오리지날피아제 시계가 8200만원, 로렉스데이데이트 4800만원 등이 올라와 있다.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판매한 중고품 가격 총액이 130억”이라며 “후기에 재벌가 사모님 처음 뵙는다고. 일부 제품들은 구하기도 힘들어 플미(프리미엄) 붙어 팔리는데 저렴하게 올렸다고 함”이라고 남겼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같은 서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재벌도 하는구나”,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대단하다”, “저런 물건을 싸게 내놓을 수 있는 재력이 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직거래인 점을 이용해 탈세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앞서 지난 8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고급시계와 골드바 등 1억원에 가까운 제품이 올라와 거래가 성사된 것을 확인했다며 중고 거래가 ‘과세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사업상 상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세율 10%)를 신고하고 낼 의무가 있다. 하지만 사업자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고액의 물품을 반복적으로 판매할 경우 세금을 내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박 의원은 “범죄를 통해 획득한 장물이나 불법 은닉 재산을 세탁하는데 활용될 가능성도 매우 높고 거래 과정에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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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도착한 이재영·다영 자매…구단 환영에 ‘밝아진 표정’

    학교폭력 사태로 국내 V리그 코트를 밟지 못하게 돼 그리스로 떠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현지에 도착해 환영받는 모습이 포착됐다.그리스 여자프로배구 팀 PAOK 테살로니키는 17일 공식 SNS에 쌍둥이의 그리스 입성 소식을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마케도니아 공항에는 PAOK의 조지 포카치오티스 단장이 직접 마중 나와 이들을 환영했다.구단의 환대에 이재영, 이다영은 밝은 미소로 답했다. 두 자매는 테살로니키의 화이트타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앞서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했다.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매는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마디만 해달라’는 요청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겼다.두 자매는 전직 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어머니 김경희 씨와 동행했다. 김 씨는 자매에게 “고개 숙이지 말고 걸어. 끝까지 정신 차려야 한다”고 외쳤다. 또 자매가 출국장을 빠져나간 뒤 취재진 앞에서 “누군가 우리 애들한테나 나에게 진실을 한 번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런 분이 없었다. 무슨 말씀을 드리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자매는 출국 전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해외 진출이 결정됐지만 마음이 무겁다”며 “과거 잘못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배구 팬들과 학폭 피해자들에게 평생 사죄하고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남편과 가정폭력을 둘러싼 진실 공방에 휩싸인 이다영은 “여자로서 숨기고 싶은 사생활”이라며 “부당하게 협박당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진실은 법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학폭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퇴출됐다. 사실상 국내 무대에 발을 들일 수 없게 되자 자매는 국외로 눈을 돌려 PAOK 입단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했거나 배구계에 중대한 피해를 끼친 자의 해외 진출 자격을 제한한다’는 협회 내 규정을 근거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해주지 않았다.이에 이들은 국제배구연맹(FIVB)을 통해 ITC를 발급받았고 이후 비자 발급 등 이적 절차를 밟아나갔다.이 과정에서 이다영은 비밀 결혼을 했다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다영의 남편 조모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정 내 상습적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다영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그리스 구단 PAOK 테살로니키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재영은 구단으로부터 보너스 등을 제외한 순수 연봉 6만 유로(약 8260만 원), 이다영은 3만 5000유로(약 48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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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 -2~8도 ‘가을 한파’ 이어진다…“출근길 따뜻하게”

    주말 동안 갑작스레 닥친 ‘가을 한파’는 월요일인 18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중부내륙, 전북동부와 일부 경상내륙 및 산지 등은 0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8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18도다.19일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18일보다 5~9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는 20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19일보다 4~7도 가량 낮아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체온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인천·경기서해안에 오후 12~3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에도 저녁부터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에도 오후부터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관측됐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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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앞둔 이재명 “정치공세 휘둘리지 않아…떳떳하게 응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야권이 파상공세를 예고한 경기도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정치공세가 있더라도 휘둘리지 않고 떳떳하게 응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도정의 책임자로 겸손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야당의원들에게 수모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그러나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결과는 국민의힘 의도와는 다를 것이다. 오히려 대장동 개발사업의 성과와 중앙정부와 의회의 집요한 반대를 뚫고 공익환수를 해낸 저의 역량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저는 오히려 경기도가 이뤄낸 많은 도정 성과가 정쟁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지 않을까 마음이 쓰인다”며 “지난 3년 3개월, 도지사 임기 동안 작지만 중요한 변화로 큰 성과를 거둔 경기도 행정들이 많다. 1380만 도민께서 만들어주신 도정 지지도 1위는 저의 가장 큰 자부심”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정쟁 국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경기도민과 경기도 공직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국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앞서 야당은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로 규정하며 이번 국감에서 이 지사에 대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저격수’로 불리는 박수영 의원을 사보임을 통해 행정안전위원회에 배치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감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는 개발 비리 특혜 사건에 대해 책임져야 할 설계자, 기획자, 몸통이면서도 자신의 최대치적이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했다”며 “터무니 없는 궤변과 거짓말이 국민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도록 철저하게 따지고 근거를 국민의힘이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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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동 의혹’ 핵심 남욱, 귀국편 탑승 “들어가서 소상히 말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남욱 변호사가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길에 올랐다.남 변호사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LA 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18일) 오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한국행 항공편에 탑승했다.남 변호사는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향후 조사 일정은 잘 모르고 일단 들어가는 것”이라며 “들어가서 (검찰에) 소상히 말하겠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소상히 말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남 변호사는 외교부가 여권 무효화 조치에 착수하자 LA총영사관을 찾아 긴급여권을 발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남 변호사는 귀국한 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 출석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에 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대형 로펌을 선임해 검찰 수사에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남 변호사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4호 실소유주로, 정영학 회계사,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인물 중 하나로 의심받고 있다.그는 사업 초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장동 공영개발을 추진하자 이를 민간개발로 바꿀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동산개발 시행사 측의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꾸면서 김만배 씨와 함께 개발 사업 시행사에 참여했고 자신이 소유한 천화동인4호를 통해 1007억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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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3대 카트처럼 한번에 밀어낸 운전자…“마트도 아니고 황당”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은 이중주차 차량 여러 대를 한꺼번에 밀어내고 출차 공간을 확보한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이런 황당한 남자는 처음 봅니다. 차들을 카트 밀 듯이 그냥 밀어버리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경 전남 광양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일이 담겨 있다.영상 속 한 차량 운전자는 출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이중주차 차량 세 대를 한꺼번에 밀어내고 있다. 운전자가 맨 앞에 있는 차량 앞에 서서 힘을 주자 차는 점점 밀리며 뒤에 있던 차량과 붙게 됐고, 세 대의 차량은 맞붙은 채로 서서히 뒤로 밀려난다.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마트에서 카트를 미는 모습이 생각났다. 차들이 카트도 아니고”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어 차량을 한꺼번에 밀다가 차량이 손상되면 해당 운전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 변호사는 “한 대씩 밀다가 차량끼리 부딪친 건 실수다. 한 대씩 밀었다면 차량이 망가지더라도 내가 고의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실 손괴는 안된다”며 “하지만 이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재물손괴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누리꾼들은 “상상으로만 하던 걸 실제로 하네. 행동에 대한 책임은 각오해야지”, “혼자서 차 3대를 밀어버리는 힘이 대단하네”, “평소 어떤 삶을 살면 저런 발상을 하지” 등 운전자의 행태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이중주차 차량들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이중주차를 저렇게 틈 없이 해놓으면 화날만하다”, “이중주차했으면 아침에 빨리 차를 빼줘야 한다”며 해당 운전자를 옹호하기도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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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日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외교부는 1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신내각 출범을 계기로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라고 말했다.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첫 추계예대제(秋季例大祭·가을 큰제사)를 맞아 본인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다.한편 전임자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직접 참배했다. 2012년 8월15일 패전일에 참배한 이후 약 9년 2개월 만이다. 재임 당시에는 직접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했다.야스쿠니신사에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덴노(天皇·천황)’를 위해 싸우다 숨진 246만6000여 명이 합사돼 있다. 1978년엔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총리를 비롯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됐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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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게임’으로 가는 길? ○△□ 표지판에 “화들짝”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21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영국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표식이 그려져있는 도로표지판이 운전자들 사이에서 명물이 되고 있다.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의 운전자들이 런던 서부와 웨일스주를 연결하는 M4 고속도로에서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표지판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은 교차로에 설치된 도로 표지판을 보고 ‘오징어 게임’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에서 게임에 초대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명함의 표식과 해당 표지판의 표식이 똑같았기 때문. 운전자들은 표지판을 보고 마치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러 가는 듯한 묘한 기분을 느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해당 표지판이 화제가 되면서 현지 경찰은 표지판에 대한 해명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템즈밸리 경찰은 공식 SNS를 통해 “표지판을 따라가도 ‘오징어 게임’으로 안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도로 공사 중 우회로를 안내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가입자가 시청한 드라마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17일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 이후 이달 3일까지 17일간 세계 1억1100만 넷플릭스 가입 계정이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넷플릭스 드라마 중 시청 계정 수 1위를 차지한 건 지난해 공개된 미국 드라마 ‘브리저튼’이었다. 이 드라마는 공개 후 28일간 8200만 계정이 시청했다. ‘오징어게임’은 17일만에 이를 훌쩍 넘어 1억 1100만 계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일각에선 공개 28일째가 되는 14일이 되면 같은 기간 브리저튼이 세운 기록을 두 배 이상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인도 제외) 총괄 VP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하기 시작한 2015년 당시, 넷플릭스의 목표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한국 콘텐츠 팬들을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었다며 “우리가 상상만 했던 꿈같은 일을 ‘오징어 게임’이 현실로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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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이낙연과 긴 통화…조만간 찾아뵙기로” 내부 수습 나서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 수용할 뜻을 밝힌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며 다시 한번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김해기지를 찾아 ‘미라클 작전’ 수행부대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침에 이 전 대표께 전화드렸고 긴 시간을 통화했다”며 “여러 가지 말씀, 심경을 잘 전해 들었고 조만간 한번 찾아뵙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재명 당선자는 전날 이 전 대표와 통화했다고 한다”며 “저도 이재명 당선자에게 이낙연 후보를 적극 예우해 꼭 찾아뵈라 권유했다”라고도 했다.송 대표는 “이낙연 대표가 끝까지 경선에 아주 열심히 뛰어주셨고 의미 있는 득표를 했다”며 “아쉽게 당선되지 못했지만 민주당 5선 국회의원이시고 국무총리, 당대표 지냈던 중진인 만큼 여러 가지 아픈 마음과 지지자들을 달래면서 당무위 결정에 승복 선언해주셨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다른 후보들도 언급하며 ‘원팀’ 정신을 내세웠다. 그는 “추미애 후보는 상임고문단 회의 때 만났고 박용진, 정세균, 김두관 후보와 다 통화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이 아픈 상처를 보듬고 원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낙연 전 대표를 잘 모시고 또 한 번 조만간 뵐 생각”이라고 했다.이어 “지지했던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린다”며 “하나의 민주당으로,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송 대표가 이 전 대표 및 이 후보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분열을 수습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앞서 송 대표는 전날 YTN 인터뷰에서 대선 경선 결과를 놓고 빚어진 무효표 논란과 관련해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이 자신을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대해 “거의 일베 수준으로 공격했다”며 “저는 언론개혁을 떠들던 그런 개혁당원이라는 분들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을 보고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 바 있다.또 이낙연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이재명 대선 후보의 구속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거의 국민의힘 대변인처럼 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이 같은 상황에 ‘원팀’ 기조가 가능하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송 대표는 “아무래도 (이 전 대표를) 지지하셨던 분들의 마음에 상처 있을 것이다. 위로를 드린다”며 “설훈 의원도 승복의 글을 써서 감사 메시지를 보냈고, 전화를 몇 번 드렸는데 연결은 안 됐지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터뷰에서도 제가 이 전 대표를 지지했던 대다수분들에게 존경을 보내고 우리 당을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표명했다”고 답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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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빈 “비트코인, 주식, 투자 안해…함부로 사진 도용 말라”

    배우 이주빈이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투자를 유도한 광고 업체에 경고를 보냈다.이주빈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효주 대본리딩 사진입니다. 함부로 사칭, 도용하지 맙시다. 비트코인, 주식, 투자 안 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이주빈이 올린 사진에는 한 투자업체가 이주빈의 대본 리딩 사진을 마치 수익 인증 사진처럼 도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업체는 이주빈이 자신들에게 투자를 맡겨 수익을 봤다고 주장했다.한편 이주빈은 지난 2019년에도 증명사진이 무단 도용을 당하는 피해를 입어 법적 대응을 한 바 있다. 당시 이주빈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SNS)에서 ‘역대급 증명사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제 증명사진이 지속적으로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 여러 사이트에 무단으로 도용됐다는 제보를 받아왔다”고 밝혔다.그는 “2019년 3월 이 사진으로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인터넷 중고거래를 통한 다수의 사기 피해자들이 발생했고, 법원에서 가짜 신분증이 제출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증명사진 도용은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퍼블리시티권 침해다.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기 위해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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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에 놀라 넘어진 오토바이…3400만원 배상 요구”

    아파트 단지에 배달을 하러 가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산책하는 강아지에 놀라 넘어졌다는 이유로 견주에게 거액의 손해배상을 요구한다는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강아지가 짖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놀라 넘어졌는데 손해배상으로 3400만 원을 요구한다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된 영상에는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아파트 단지로 들어와 코너를 도는 순간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강아지가 오토바이 운전자 주변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오토바이 운전자는 “코너를 도는데 강아지가 갑자기 달려들어 놀라 넘어졌다”고 주장했다. 반면 제보자는 “당시 강아지 목줄을 짧게 잡고 있었으며 강아지가 덤비지는 않고 짖기만 했다”고 반박했다. 제보자의 강아지는 몸길이 약 50cm, 몸무게 8kg으로 소형견보다 조금 큰 강아지라고 한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질 만큼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제보자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 사고로 왼쪽 복숭아뼈에 금이 가 깁스를 했고, 찰과상을 입었다. 입원이나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1년에 4억 원을 버는 자신이 사고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점, 아내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고통받은 점 등을 이유로 위자료까지 총 34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제보자는 “월 260만 원 소득으로 생활하는데 이 사건으로 1년이 10년 같다. 미치겠다”고 털어놨다.한문철 변호사는 “강아지 줄을 바짝 잡고 있었더라도 강아지가 짖지 말게끔 주의했어야 한다. 강아지 주인에게 완전히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면서도 “100% 책임은 아닐 것”이라고 봤다.이어 “입원하거나 장애가 남아야 일을 못 한 것을 인정해준다”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치 6주를 받았다는데 법원에서 인정해줘도 500만 원 정도 인정될 것이다. 아무리 책임이 커도 손해배상액이 1000만 원은 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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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어날 아기에게 예쁜 엄마로 보이고파”…진통 버티며 ‘풀메’

    한 여성이 곧 태어날 아기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분만 중에도 ‘풀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틱톡커 레이 헤리스(Lae Harris)는 곧 태어날 아기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진통을 견디며 풀메이크업을 했다.헤리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민낯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던 헤리스는 이내 화장을 시작한다. 눈썹을 시작으로 파운데이션, 컨투어링, 입술 화장을 이어가던 헤리스는 인조 속눈썹까지 붙이며 풀메이크업을 완성했다.화장 도중 의료진이 혈압을 측정하는 등 그의 상태를 확인하는 와중에도 해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메이크업을 완성해 나갔다. 해리스에 따르면 영상을 촬영할 당시 자궁의 문이 8.5cm나 열려있었다고 한다.화장을 완벽하게 마친 해리스는 다행히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다고. 그는 “나는 태어날 아기에게 여왕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화장한 이유를 밝혔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통을 참아가면서까지 의지가 대단하다”, “아기는 기억도 못할 텐데”, “나 같으면 저렇게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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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당무위 “무효표 처리 문제없다”… 이재명 승리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소집한 당무위원회에서 대선 경선 ‘무효표 처리’와 관련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당무위의 이번 결정으로 이재명 대선후보 선출이 최종 확정됐다.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원회는 지금까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해당 당규에 대해 결정한 것을 추인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향후 해당 당규에 대한 해석에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개정한다는 의결주문을 의결했다”라고 말했다.앞서 이낙연 전 대표 측은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 무효 처리가 잘못됐다며 당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2만3731표)와 김두관 의원(4411표)의 표를 사표 처리하지 않고 전체 투표자 모수에 포함시킬 경우 이 지사의 득표율이 과반인 50.29%가 아닌 49.3%로 내려가 과반에 미달한 것이기 때문에 2위인 이 전 대표와 결선투표를 진행해야 된다는 주장이었다.그러나 당무위가 사퇴 후보의 표를 무효표로 계산한 당 선관위의 판단을 따르면서 이 전 대표의 이의제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민주당에서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한 최종 유권해석을 낸 만큼 이 전 대표가 당무위 결과를 수용할 지 입장이 주목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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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줄로 입 묶였던 백구 근황…“학대 용의자 추적에 난항”

    지난달 12일 전북 진안군에서 공업용 고무줄로 입이 꽁꽁 묶인 채 방치됐다가 구조된 백구의 근황이 공개됐다.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은 12일 인스타그램에 “황제 치료 소식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백구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비구협은 백구에게 ‘황제’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비구협은 “황제는 지난 7일 아래턱과 위턱 피부를 덮는 수술을 진행했다. 괴사조직들 제거 후, 환부가 괜찮아져서 제법 빠르게 피부를 덮는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윗손상 구간은 넓어 한번에 다 덮지를 못했다. 현재 피부를 덮은 부분 또한 살이 잘 붙는지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랫입술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해서 침을 좀 많이 흘리게 될 것 같다고 한다”며 “식욕, 활력 모두 좋고, 입도 많이 벌어질 수 있게 됐다. 드레싱 지속하며 환부 회복을 지켜보고 있다. 회복 상태를 보고 추가 치료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비구협은 황제를 학대한 용의자를 추적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단체는 “CCTV가 없는 위치로 수사에 어려움 겪고 있다”며 “꼭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황제는 지난달 12일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금지교차로 부근에서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119에 구조됐다. 당시 황제는 주둥이가 공업용 고무줄로 감긴 채 목줄이 채워져 있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 골반 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상태로, 주둥이에 묶여있는 고무줄을 풀기 위해 앞발로 연신 주둥이를 문질러 댄 탓에 앞발도 피투성이였다.병원으로 옮겨진 황제는 입안이 괴사해 4주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 가량 사료와 물 등을 섭취하지 못해 탈진과 탈수증세가 심했고, 콩팥에 큰 무리가 돼 신부전증으로 몸이 심각하게 망가져 있었다. 비구협은 “배가 너무 고파 사료를 먹고싶어 하지만 입안이 심하게 부어 교합이 되지 않는다. 주둥이 옆으로 사료가 모두 새어 나와 자가 섭취가 불가능하다”라고 알린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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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 남욱에 여권 반납명령

    외교부는 13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남욱 변호사에게 여권 반납 명령을 내렸다.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검찰의 남 변호사의 여권 무효화 요청과 관련해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여권 반납명령 및 여권발급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어 “검찰로부터 여권제재 요청 공문을 접수한 후, 관련 법령을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결과를 검찰 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앞서 검찰은 미국으로 출국한 남 변호사의 입국을 압박하기 위해 여권을 무효화해 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한 바 있다.외교부는 남 변호사가 여권 신청 당시 신고했던 주소지로 여권 반납 통지서를 송달한 것으로 보인다. 반납 시한은 통상 2주 내로, 기간 내에 당사자가 여권을 반납하지 않으면 전자여권 시스템을 통해 여권이 무효가 된다.남 변호사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4호 실소유주로,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인물 중 하나로 의심받고 있다. 그는 이번 의혹이 불거지기 전에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가족과 미국에 체류 중인 남 변호사는 곧 귀국해 조사에 응할 예정이다. 그는 12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곧 귀국해서 소상히 조사에 응하도록 하겠다”며 “가족들 신변만 좀 정리하면 바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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