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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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경제일반100%
  • 이재명, 宋 불출마 선언에 “정치인에 국회의원직은 전부…안타깝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5일 송영길 당 대표가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정치인에게 국회의원직이란 것은 거의 전부인데 그것을 포기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지역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찾은 경기도 가평 철길공원에서 가진 즉흥 연설에서 “제가 정말 존경하는 송영길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께서 다음 총선에 출마하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어제 저를 처음부터 도와주던 몇 안 되는 의원들이 다음 정부가 만들어지더라도 임명직, 장관을 안 하겠다고 선언했고 (당에서) 같은 지역에서 세 번까지만 국회의원을 하고 더 이상 못하게 하는 법도 만들겠다고 했다”며 “우리도 변하려고 노력한다. 변해야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꿔서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된다"며 “우리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삶을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은 왕이 아니라 대리인일 뿐”이라며 “대리인이 국민 뜻을 제대로 존중하지 않고 지금까지 많이 실망시켜 드렸으나 지금부터는 정말로 변하겠다. 이렇게 살점도 떼어내고 있으니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전날 성남시 상대원 시장에서 불행한 가족사를 밝히며 눈물을 보인 것과 관련해서는 “어제 울었더니 솔직히 속이 시원하다”며 “이제 더 이상 울지 않고 어머니는 가셨으니 오로지 국민께서 울지 않도록 국민께서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마음을 먹지 않도록 민주당이 잘하겠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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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종 이방원’ 말 학대 논란…정부, 동물 촬영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최근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과정에서 말을 학대에 사망에 이르게 해 동물 학대 논란이 번지면서 정부는 출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보호조치 강화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 및 미디어 촬영 시 출연하는 동물에 대한 보호·복지 제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우선 프로그램 제작사 등이 출연 동물의 보호를 위해 미디어 촬영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가이드라인에는 기본 원칙, 촬영 시 준수사항, 동물의 종류별 유의사항을 골격으로 세부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농식품부는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영상 및 미디어 관련 업계와 동물 행동·진료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도 구성한다. 또 향후 각 미디어 제작사, 방송사별로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동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출연동물의 보호·복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금지되는 동물 학대 행위의 범위에 출연동물과 관련된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한다. 또 촬영, 체험 또는 교육을 위해 동물을 대여하는 경우 해당 동물의 적절한 보호관리를 위한 관계자 준수사항을 법령에 명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앞서 동물자유연대는 ‘태종 이방원’이 촬영 도중 동물을 학대했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KBS 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방송 촬영을 위해 안전과 생존을 위협당하는 동물의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14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입장문을 내고 “드라마 촬영에 투입된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시청자 여러분과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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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이대남’ 표심 공략…“군경력 호봉 인정 의무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5일 군경력 호봉 인정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히며 2030 남성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군복무를 존중하며 나라를 지킨 봉사에 대해 국가가 마땅히 보답하겠다”며 52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며칠 전 정부가 군경력과 학력의 시기가 일부 겹친 교원들의 중복 호봉을 불인정하고 지급된 급여 일부를 환수하겠다고 통보했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우리 사회가 아직도 군 의무 복무로 보낸 시간을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는 법률상 권장사항에 불과해 일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60%가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호봉 및 임금 산정 시 ‘군경력 호봉 인정’을 의무화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예비군 훈련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동원훈련 보상비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동원예비군은 생업을 중단한 채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훈련 보상비는 2박 3일에 6만 3000원으로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 미친다”며 “지난 총선 때 민주당 공약보다 2배 인상해 일 20만 원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 후보는 “저는 줄곧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시간을 정당하게 보상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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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영 왜 여론 조사에 없나”…지지자 선관위 정문 차로 들이받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여론 조사에서 제외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정문으로 차를 몰고 돌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방화예비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경차를 몰고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정문으로 돌진해 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사전에 준비한 휘발유를 차량 내부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고 시도했으나 주변 경찰들의 대처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허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데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아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허 후보의 지지자들이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소란을 피우다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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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文 대통령 70번째 생일 축하 서한…“동반자 관계 발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70번째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문 대통령도 감사의 답신을 발송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시 주석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보내 왔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도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양 정상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그간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제 분야에서 교류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이날 칠순을 맞이한 문 대통령은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 대통령은 방역지침 이행 차원에서 25일까지 재택근무 하기로 했다.한편 시 주석은 지난 2019년 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매년 문 대통령의 생일에 축전을 보내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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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대국민 담화 “설 연휴 고향 방문 자제해 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이동을 및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번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야만 오미크론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정말 송구스럽다만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주말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 주말임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었다”며 “이번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이 지역 간에 활발히 이동하고 서로 만나게 되면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름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3차 접종을 마쳐달라”며 “그리고 출발 전 꼭 진단검사를 받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휴게소에서는 최소한의 시간만 머물러 달라”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그러면서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9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콜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했다. 아울러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김 총리는 “오미크론에 맞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며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용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그리고 백신 접종에 동참하는 것이 지금 우리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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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靑 비서관 인사…공직기강 이병군, 제도개혁 송창욱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병군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신임 제도개혁비서관에 송창욱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병군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은 대전 유성고, 경희대 법학과,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뒤 법률사무소 청지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송창욱 신임 제도개혁비서관은 서울 동북고, 한양대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국제관계안보학 석사를 나왔으며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실, 춘추관장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박 대변인은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 내의 여러 비서관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해당 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소관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라며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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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공무원·교원 노조 타임오프제 반대…노동 포퓰리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4일 “공무원, 교원 노조의 타임오프제(Time-off) 법제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근로자란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인데 근로를 하지 않는 시간에 대해서도 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하물며 그 임금이 국민의 세금에서 나온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며 “이 제도가 시행되면 매년 최대 627억 원의 국민 혈세가 더 투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안 후보는 “미국에서는 공무원 노조 전임자에 대한 급여 지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일본은 공무원 노조의 경우 휴직을 하고 봉급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독일과 영국도 공무원 노조 전임자는 무급 휴직이 원칙이라고 한다”며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 국민의 70%가 이 제도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노동조합 활동은 조합원의 조합비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고 노조 활동에 대한 보상은 원칙적으로 노조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맞다”며 “타임오프제는 노조 전임자가 사용자로부터 임금을 받음으로써 본질적 측면에서 따진다면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훼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원칙에 안 맞는다”고 꼬집었다.안 후보는 지난해 한국노총을 방문해 타임오프제를 약속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타임오프제에 대한 두 당 후보들의 태도는 노동자 전체가 아닌 기득권 노동계의 눈치를 본 노동이사제에 이은 또 하나의 노동 포퓰리즘”이라며 “그렇기에 저는 공무원·교원 노조 타임오프제의 도입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제가 당선되면 관련법의 재개정을 포함한 강력한 무효화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아울러 노사관계제도 전반에 대해서 정책적 타당성을 점검한 후, 문제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개혁의 칼을 뽑을 것”이라고 했다.또 “공무원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 현장마저 강성 기득권노조의 정치판으로 변질시켜서는 안 된다”며 “민노총 등 기득권노조와 결탁한 노동 포퓰리즘, 저 안철수가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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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노조 “손석희 아들 경력기자 입사는 ‘현대판 음서제’”

    손석희 JTBC 사장 아들이 2022년 MBC 경력기자 공개 채용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MBC 노조는 “현대판 음서제”라고 반발했다.MBC 소수노조인 제3노조는 23일 ‘손석희 아들의 MBC 경력기자 입사는 노동귀족의 ‘음서제’’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사내에서는 이미 합격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대판 음서제’이고 ‘노동귀족의 세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노조 측은 “MBC 경력 기자는 보통 수습기간 없이 곧바로 방송기자로 투입되기 때문에 지상파나 종편, 지역방송사의 방송기자를 주로 뽑는다”며 “손 사장 아들처럼 경제신문 출신 경력기자를 채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렇다고 (손석희 아들) 손 기자가 뚜렷한 특종 기사를 여럿 발굴해 사회적 영향력을 검증한 일도 없는데 최종 면접을 치른 것도 의외의 일”이라고 했다.노조는 “손 기자는 경제지에서 모 신문으로 지난해 7월 전직했고, 모 신문에서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MBC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신입 공채의 좁은 문을 피해 경제지로 들어가 모 신문을 거쳐 MBC의 문을 두드리는 과정은 이른바 ‘빽’없고 돈 없는 2, 30대 젊은이들로서는 엄두도 내기 어려운 ‘입직 루트’”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품앗이’하듯 자식을 입사시키는 일은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며 “최종 결정에서 손 기자를 탈락시켜 구설수로부터 회사를 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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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붕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내일부터 24시간 진행”

    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오는 24일부터 24시간 진행된다.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3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일(24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인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주야간) 교대조를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은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전도와 옹벽 등 추가 붕괴 우려가 커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현장을 중심으로 심야시간을 피해 수색 및 구조활동을 전개해왔다.이용섭 광주시장은 “현재 타워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27톤 콘크리트 무게추와 55m 붐대를 안전하게 제거했으며 와이어 보강을 완료함에 따라 타워크레인의 전도 위험성이 크게 낮아졌다”며 “외벽에 연결된 거푸집(남측 1개, 동측 3개)도 제거해 옹벽의 붕괴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이어 “상부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층별로 슬래브를 받치는 잭 서포트(Jack support)를 설치하고 있다”며 “외벽 안정화를 위한 철제빔 보강작업도 구조작업과 병행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21층에 잭서포트 설치가 완료됐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앞으로도 타워크레인과 옹벽의 변위 등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 구조팀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하루 빨리 실종자들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지상 39층짜리 건물의 38∼23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실종자 중 1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은 아직 구조하지 못하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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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김건희 추가 사과 검토…방송 끝나면 종합 입장 내겠다”

    국민의힘은 23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추가 사과 가능성에 대해 “검토된 바 있다”고 밝혔다.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씨가 7시간 녹취록과 관련해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는 지적에 “MBC 방송 전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이미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윤 후보께서도 송구하다는 말씀으로 사과를 드렸다”며 “추가적으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일요일 저녁에 MBC 스트레이트 방송은 안 하겠다고 결정했지만 방송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선대본에 계속 취재하고 있고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며 “그게 다 끝난 다음에 종합적인 입장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 씨 측은 MBC에 보낸 서면 답변을 통해 통화 내용 중 나온 미투 관련 발언에 대해 “성을 착취한 일부 인사들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매우 부적절한 말을 하게 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다만 이 수석대변인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김 씨의 무속인 관련 논란에 대해 “배우자 의혹을 침소봉대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가 2015년 주관한 전시회의 VIP 개막 행사에 무속인으로 알려진 ‘건진법사’가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최소한 7년 전부터 잘 아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다.이 수석대변인은 “흑석 김의겸 선생께서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상대당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철저히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배우자 의혹을 너무 과하게 만들어서 하는 것은 국민 피로감만 가중시키며 그 당 지지율 향상에도 도움 안 된다. 왜 민주당이 박스권에 갇혀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꼬집었다.대선 후보 TV 토론 일정과 관련해서는 “설 전에는 양자(이재명-윤석열)가 하기로 합의 했다. 설 이후에도 서너 차례 추가 토론회를 계획하고 양당 간 협의했다”며 “다자토론도 설 이후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말했다. 설 전 TV 토론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설 연휴 방송 편성에 어려움이 있다면 다른 종편 방송을 통해 할 수 있지도 않을까”라며 “30일, 31일에 하는 게 최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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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원인은? “감속기 기계 고장 추정”

    지난 22일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발생한 리프트 역주행 사고 원인이 감속기 기계 고장으로 추정되고 있다.경기 포천시는 23일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날 오후 3시경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상급자 코스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시간 만인 오후 5시14분경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작업이 벌어지는 동안 일부 탑승객들은 공중에 매달려 추위와 공포에 떨어야 했다.이번 사고로 7세 어린이 1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용객 40여 명도 진단을 위해 자체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포천시는 사고가 난 리프트를 포함한 스키장 전체 리프트를 운영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22일 1차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감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한편 베어스타운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리프트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과 그 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사고 이후 모든 리프트의 가동과 스키장 영업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며 “소방 당국 및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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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5가역 인근서 싱크홀 발생…“상수도관 파열 추정”

    서울 종로5가역 인근에서 싱크홀(sink hole·지반침하)이 발생해 당국이 수습에 나섰다.23일 오후 12시 5분 경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 가로 3m, 세로 2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소방과 서울시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와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동대문역에서 종로5가 방면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서울시는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지반 유실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복구 작업은 이날 오후 6시쯤 시작될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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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43.8%-李 33.8% 지지율 두 자릿수 격차…安 11.6%[KSOI]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두자릿수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지난주 대비 2.4%포인트 오른 43.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2.4%포인트 하락한 33.8%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6%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4%,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0.36% 순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2.3%, 부동층은 5.4%(지지 후보 없음 4.6%, 잘 모름 0.8%)였다.지난 조사 대비 윤 후보는 여성과 50대, 부산·울산·경남, 학생·가정주부, 중도층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대전·세종·충청, 자영업자층,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하락했다.이 후보는 광주·전라, 자영업자층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여성, 50대, 대구·경북과 인천·경기, 학생, 중도층에서 하락했다.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에 대해서는 78.0%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9.1%였다.‘차기 대선 성격’에 대해서는 “현 정권의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정권심판론’이 53.9%였다. 반면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국정안정론’은 34.9%였다. 11.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6.4%, 민주당 31.3%, 국민의당 10.6%, 정의당 4.3% 순이었다. 무당층은 13.6%로 조사됐다. 지난주 대비 국민의힘은 4.3%포인트, 국민의당은 0.1%포인트 각각 올랐고 민주당은 3.9%포인트 하락했다.최근 이 후보가 내놓은 ‘대통령 4년중임제 개헌’에 대해선 52.1%가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42.3%로 집계됐다. 윤 후보가 공약한 ‘분권형 책임장관제’에 대해서는 55.2%가 찬성했고, 34.7%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8.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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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이준석 그렇게 반대하는데 단일화 제의 오겠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계획과 관련해 “지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그렇게 반대를 하는 데 그럴 일이 있겠나”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도의회에서 무소속 도의원 입당 행사를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단일화 제의가 온다면 응할 용의가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안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알겠지만 저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1대 1 구도가 되면 굉장히 많은 차이로 이길 수 있다”며 “민주당 지지자까지도 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후보와 이 후보가 1대 1이 되면 같거나 박빙”이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 만약에 이 후보와 윤 후보의 1대 1 구도가 나온다면 정부 여당이 쓸 수 있는 수단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비밀 정보라든지 돈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풀면서 야당이 질 확률이 많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안일화’(안철수로 단일화)를 말한다”며 “저는 정권교체를 위해 뚜벅뚜벅 제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오는 6월 열릴 지방선거에서 도당 창당 및 후보를 낼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도당 창당 계획도 있다. 정말 좋은 분들, 개혁적인 분들을 공천하겠다”며 “제가 당선된다면 제가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경남도민들께서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 저희 당 출신 후보들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모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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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국민 제안 공약 채택…“부모 육아재택, 오토바이 교통안전 강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3일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들을 발전시킨 4가지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열린 ‘국민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에서 △부모 육아 재택 보장 △오토바이 교통안전 강화 △건강보험 가입자 정보도용 방지 △일선 소방공무원 사기충천 등 4가지 공약을 내놓았다.이번 공약은 지난 1일 공개된 ‘윤석열 공약위키’에 올라온 1500여 건의 국민 제안 가운데 당 전문가와 청년보좌역들을 통해 실제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것들이다.첫 번째 ‘부모 육아 재택 보장’ 공약은 30대 한의사 오현주 씨가 제안한 것으로, 윤 후보 측에서 미국의 ‘유연근무제’와 일본의 ‘원격근무제’를 참고해 발전시켰다. 윤 후보는 “전 기간 육아 재택, 일부 기간 육아 재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 재택을 허용한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번째로 오토바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영업용 이륜차부터 번호판 전면 부착을 의무화하고 폐쇄회로(CC)TV 또는 운행기록장치를 설치하면 보험료를 대폭 할인해주는 형태의 제도를 고안했다. 윤 후보는 “불법 이륜차의 난폭운전과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을 막아 교통사고를 줄이고 국민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세 번째 건강보험 제도 악용을 막기 위한 ‘정보 도용 방지’ 공약은 모바일 신분증과 QR코드, 지문인식 등의 형태로 본인확인 시스템을 개발·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윤 후보는 “건강보험 가입자 명의도용을 시스템적으로 원천 방지해 개인정보 불법 도용을 막고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소방공무원 사기충전 패키지’ 공약은 내·외근 비율별로 심사승진이 가능토록 개편하고 소방서장급 이상의 현장 지휘 간부로 승진 시 일정 수준의 현장경험 근무를 필수요건으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국민의힘은 이번 행사에 대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쇼케이스 성격”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차기 정부를 담당하게 되면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정부와 국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 수립과 집행(을 하고), 거기서 생겨나는 여러 제언으로 다시 정책이 만들어지는 쌍방향 소통 순환 과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오늘 그 가능성을 여러분들의 제언을 통해서 느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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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27일 토론 확정 아냐…31일 황금시간대가 적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는 27일 첫 TV토론에 합의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31일 토론을 제안했다.앞서 민주당 TV토론 준비단장인 박주민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두 후보가 오는 27일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 대표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7일 양자토론 보도는 사실하고 좀 다른 내용”이라며 “공중파 3사가 오는 27일이 좋겠다는 의견을 저희에게 보냈는데 민주당이 이것을 그대로 릴리즈(발표)한 거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27일에 토론을 하겠다는 것은 방송사의 의견인 것”이라며 “양당은 협의를 거쳐서 (토론 날짜 확정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주민 민주당 의원과도 통화를 했다”며 “(박 의원도) 발표 때 혼선이 있다고 했고, 양당은 오늘이라도 전화해서 만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성 의원은 “설 전날이 전세대가 다 모이고 저녁식사를 하기 때문에 31일이 가장 적합하지 않겠나”라며 “가능하면 황금시간대에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간대와 관련해서는 “밤 10시를 넘어서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방송토론 시점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많은 국민이 가장 좋은 시간대에 많이 시청해서 국가 지도자로서 어느 분이 적합한지에 대한 판단 기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성 의원은 전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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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베이징올림픽 출전 무산…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가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이를 중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임태혁)는 이날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앞서 심석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 동료인 최민정을 고의로 넘어뜨려 메달 획득을 방해하자는 뉘앙스의 대화와 동료들을 향한 욕설과 험담, 불법 도청 등 관련 의혹이 담긴 메시지를 A 코치와 나눈 사실이 공개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결국 심석희는 지난해 12월 21일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이에 심석희는 즉각 징계 무효와 관련된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징계가 확정되면서 심석희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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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대유 40억 성과급’ 최윤길, 뇌물 혐의 질문에 “죄송하다”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약 40억 원의 성과급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18일 뇌물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최 전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조례안 통과에 대가성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도 “죄송해요”라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3선 시의원을 지낸 최 전 의장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에서 2012년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꿨고, 2020년부터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일했다.그는 2013년 시의회 의장 시절 대장동 민관합동 개발을 위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등 화천대유 측을 도운 대가로 성과급 등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최 전 의장의 자택과 화천대유 자산관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최 전 의장을 소환해 1차례 조사했다. 당시 경찰에 출석한 최 전 의장은 의혹 진위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물음에 강하게 반발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과거 대장동 민간 개발 사업이 한창일 때 차량 제공 등 금품을 받았나’라고 묻는 질문에 “소설 쓰시네”라고 답하기도 했다.최 전 의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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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노’ 유인태 “김건희 의혹 깔끔히 해명…尹에 상당한 영향력 입증”

    친노(친노무현계)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취록을 들어본 결과, 김 씨가 계산된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유 전 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뭐 대단한 게 있는 줄 알았더니 별로더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신들한테 가장 적대적인 매체니까 김 씨가 상대를 안 할까 하다가 어느 정도 나도 활용이나 이용을 한 것 같다”며 “쥴리 의혹 등에 대해 기자회견이나 캠프에서 하는 것보다 본인의 육성으로다가 깔끔하게 해명이 됐지 않나”라고 했다.그러면서 “일기를 쓰면서 선생님이 검열하는 일기를 쓰는, 혹은 엄마가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쓰는 것과 비슷한 심정이었을 것”이라며 “김 씨가 나름대로의 계산 하에서 ‘서울의 소리’ 이모 씨를 활용한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또 “김 씨가 가녀린 소녀 같은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보니 여장부같은 느낌을 준다”며 “그쪽 캠프에서 ‘언터처블이다’ 내지는 ‘후보한테 상당한 영향력을 미친다’라고 흘러 나온 말들이 이번 방송을 보며 입증된 것 같다”고 했다.다만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불쌍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있는데 해서는 안 될 소리”라고 비판했다. 또 보수는 돈을 주니 미투가 안 터진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술자리에는 많이 나오는 얘기지만 지금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가 언론에 해서는 안 될 소리”라고 말했다.유 전 총장은 “이번 발언이 무당층 내지는 중도층에 별로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평가했다.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번 국민의힘이 내홍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졌을 때 반사이익을 본 게 아닌가”라며 “거기가 고점이 아니었나”라고 판단했다.이어 단일화는 없다고 밝힌 안 후보에 대해 “그 사람이 언제 단일화를 한다고 그러고 한 적 있느냐”며 “막판 가봐야 안다. 그냥 하는 소리라고 본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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