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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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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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관대리, 인제읍과 36년만에 通했다

    “다리 놓이고, 버스 다니고 마을 참 좋아졌어요.” 소양강댐 건설 이후 내륙의 섬으로 변했던 강원 인제군 남면 관대리와 인제읍을 연결하는 버스가 36년 만에 운행된다. 인제군은 대중교통이 다닐 수 없어 큰 불편을 겪었던 관대리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일부터 1일 2회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대리는 소양강댐 건설로 주변 지역이 수몰되면서 인제 지역과 단절됐다가 지난해 10월 국도 44호선과 연결되는 ‘인제 38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내륙의 섬에서 벗어났다. 지금까지 관대리 주민들은 인제군청과 남면사무소를 방문하려면 나룻배를 타고 소양호를 건너거나 차량을 이용해 1시간가량 양구군 남면 두무리와 광치령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제는 15분가량이면 인제읍까지 갈 수 있다. 그동안 관대리와 양구군을 운행하는 버스는 있었지만 생활권이 달라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버스는 학생들의 통학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오전 7시 55분과 오후 5시 15분 관대리 본마을에서 두 차례 출발하며, 관대리에 들어오는 버스는 오전 7시 20분 원통에서, 오후 5시 신남에서 떠난다. 28∼31일 열리는 빙어축제 장소와 마주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관대리 주민들은 38대교 개통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인제의 새 명물이 된 38대교를 관람하고 빙어를 잡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자연스럽게 마을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38대교 공원 옆에 빙어낚시 관광객들을 위한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다. 구본준 관대리 이장(43)은 “38대교 개통과 인제읍을 연결하는 버스 운행으로 농촌관광 체험마을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특히 빙어축제를 비롯한 각종 지역 축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관대리에는 29가구 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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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암산 용늪에 수리부엉이 산다

    강원 인제군 대암산 용늪에서 멸종위기종인 자주솜대와 수리부엉이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4∼10월 10여 차례에 걸쳐 큰 용늪과 작은 용늪 등 습지보호지역에서 생태정밀조사를 한 결과 식물 80종, 동물 2종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용늪에서 사는 동식물은 2007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조사했을 때보다 82종이 늘어나 총 410종(식물 341종, 동물 69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발견된 동식물은 검은댕기해오라기를 비롯해 그늘개고사리, 산고사리, 고비, 광릉개고사리 등이다. 미기록종으로 추정되는 국화과 엉겅퀴속, 석죽과 개별꽃속, 사초과의 3개 식물도 발견됐다. 이 3개 식물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미기록종으로 최종 판명될 경우 종명(種名)이 부여된다. 또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기생꽃 1만여 개체가 자생하는 군락지도 새롭게 발견됐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암산 용늪 동식물 현황 자료집’을 발간해 관련 기관과 대학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통선 북상 등 용늪 주변 지역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그동안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렵고 계절적으로 편중된 조사로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종들이 이번에 많이 발견됐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늪은 해발 1280m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층습원으로 면적은 1.06km²다. 1989년 12월 환경부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2006년 10월에는 산림청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는 등 각별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인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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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서울~춘천 고속도로 ‘주민 할인카드’ 시행

    6개월을 끌어온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지역 주민 할인제 논란이 타결됐다. 강원 춘천시는 현행 고속도로 통행료 영수증 환불제를 다음 달부터 할인카드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20일 시청에서 삼성카드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할인카드제는 삼성카드로부터 할인카드를 발급받은 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카드사가 고속도로회사에 통행료를 우선 지불하고, 할인액을 제외한 금액을 이용자에게 청구하는 방식이다. 할인액은 구간별 할인요금 100∼700원에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300원을 추가 할인해 최대 1000원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울 강일나들목∼춘천 동산영업소 구간이 5900원에서 4900원으로 낮아진다. 또 강일나들목에서 남춘천나들목까지는 5400원에서 4500원으로, 강촌나들목까지는 4500원에서 3700원으로 줄어든다. 할인 대상은 강원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경기 가평군 등 5개 시군에 등록된 차량 16만 대다. 할인 횟수는 차량 1대에 1일 2회. 하이패스 이용자는 할인카드를 하이패스 단말기에 장착하면 된다. 할인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카드사에 전화 또는 인터넷, 방문을 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고속도로 전용 후불할인카드 2종류가 있다. 현재 삼성카드를 소지한 사람도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춘천시는 카드 발급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존 영수증 환불제를 병행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고속도로 개통 이후 이용자들이 통행요금 영수증을 읍면동사무소에 내면 환불해줬으나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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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원주교도소 봉산동으로 이전키로

    강원 원주시 원주교도소 이전 터가 봉산동으로 최종 확정됐다. 원주시는 최근 강원도가 교정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결정을 고시함에 따라 신설 교도소 터가 봉산동 산 87-2 일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법무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12년 착공할 계획이다. 2014년 완공 예정. 기존 교도소 용지 개발은 2015년부터 이루어진다. 시는 기존 용지에 폭 20m, 길이 560m의 도로를 개설해 인근 시청 진출입 차량의 교통 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용지는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활용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은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며 “교도소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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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삼척 해변에 레일바이크 달린다

    강원 삼척시에 조성 중인 해양 레일바이크가 다음 달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근덕면 궁촌리∼용화리 해안선에 조성 중인 해양 레일바이크 일부 구간에 차량 2, 3대를 투입해 다음 달 시범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운행 구간은 전체 5.37km 가운데 궁촌역사∼원평마을 700m와 초곡휴게소∼초곡1터널 1km다. 347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한 해양 레일바이크는 해안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숲, 이색터널 등을 지나도록 꾸며져 삼척의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곡1터널에서는 그래픽과 조명, 비눗방울 등을 이용한 신비로운 해저도시의 모습, 초곡2터널에서는 레이저그래픽과 조명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해양생물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노반 및 토목 공사가 95%의 공정을 보인 가운데 전체 공정은 55% 수준이다. 출발역인 궁촌역사와 도착역인 용화역사는 60%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다. 두 역사는 주변 풍경에 어울리게 각각 파도와 조개 모양을 본떠 디자인됐다. 삼척시는 시범 운행 결과를 검토해 문제점을 보완한 뒤 4월 완공에 이어 5월부터 4인용 레일바이크 130대를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일바이크를 해양과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며 “개통과 함께 삼척시의 새로운 관광 명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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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주말, 떠나요!/평창 대관령 눈꽃축제·인제 열목어축제 내일 개막

    ‘눈꽃 구경 갈까, 열목어 잡으러 갈까.’ 강원 평창군 대관령눈꽃축제와 인제군 열목어축제가 16일 동시에 막이 올라 24일까지 열린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하늘 아래 첫 동네, 세계를 여는 눈꽃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올해가 18회째. 개막일에 아마추어 눈조각 만들기 대회와 눈꽃등반대회, 국제 알몸마라톤대회, 눈꽃가요제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5km, 10km 코스로 진행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에겐 설경의 추억을, 관람객들에게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눈·얼음썰매, 스노오토바이, 봅슬레이, 얼음미끄럼틀, 스노래프팅, 눈꽃열차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횡계리뿐 아니라 인근 마을에서도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가 열린다”며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제군 북면 원통 앞강에서 열리는 제6회 열목어축제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열목어 잡기를 비롯해 얼음축구, 얼음썰매, 빙벽타기, 얼음조각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팽이치기, 장작불에 음식 구워먹기, 전통 떡 만들기 등 추억을 되살려주는 행사와 병영마을의 특성을 살린 군악연주회도 열린다. 인제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뿐 아니라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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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중화권 관광객 강원 방문 러시

    새해 벽두부터 중화권 관광객들의 강원도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1∼3월에만 중국, 대만, 홍콩의 단체관광객 1만1200여 명이 20여 차례에 걸쳐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들 관광객은 기업체의 인센티브 관광을 비롯해 수학여행단, 일반 패키지관광객으로 구성돼 있다. 20∼23일 대만 남산생명 우수직원 포상관광단 700명이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다음 달 12∼15일 중화권 춘제 연휴 단체관광객 3000명, 3월 LG전자 중국법인의 소비자 경품행사 방문단 2100명이 찾아온다. 이들은 춘천 남이섬과 명동, 평창 알펜시아, 강릉 정동진, 속초 설악산 등을 방문하며 도내에서 2박 이상 머물게 된다. 강원도는 이 같은 중화권 관광객의 대거 유치에 발맞춰 중국 유명 MC인 주단(朱丹·29·여)과 옌쑤(0肅·25)를 초청해 14일 ‘강원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주단과 옌쑤는 중국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TV 오락프로그램 ‘춤추면 예뻐져’의 공동 MC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제작하는 강원도 겨울관광 가이드북에 표지모델로 등장하며 중국 내에서 강원 관광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0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02만 명에 비해 10% 정도 늘어난 수치다. 도는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중화권 관광객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성장세가 빠른 중국시장을 겨냥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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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도, 산골-어촌 중고생 스쿨버스 운행

    강원도교육청은 대중교통이 일찍 끊겨 귀가 때마다 불편을 겪는 농산어촌 지역 중고교생을 위해 3억5306만 원을 들여 3월부터 통학차량을 운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25개교 877명. 도교육청은 야간에 운행하지 않는 인근 초등학교 통학차량을 활용할 방침이다. 차량이 지원되는 학교는 원주시 부론고, 신림중, 황둔중을 비롯해 양양여고, 삼척 미로중, 원덕고, 홍천 서석고, 내면고, 양덕중 등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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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주말에 영월 별마로천문대 가볼까”

    강원 영월군 영월읍 봉래산 정상에 자리 잡은 별마로천문대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3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관람객이 1만100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4%나 늘어났다. 지난해 총관람객은 7만3535명으로 2008년의 4만3773명에 비해 69.7% 증가했다. 입장료 수입도 약 2억 원이 늘어난 3억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관람객이 급증한 것은 영월이 ‘박물관 도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데다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별마로천문대가 소개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별마로천문대는 지난해 11월 인기 오락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소개된 이후 문의 전화 및 방문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하루 적정 관람 인원이 500여 명이지만 주말에는 2000명 이상이 몰려 관람 시간을 늘려도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2001년 10월 개관한 별마로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인 직경 80cm의 주망원경을 비롯해 보조망원경 17대가 설치돼 있다. 내부 시설로는 천체투영실, 천문전시실, 시청각교재실, 관측실 등이 있다. 오후 2∼10시 1시간 단위로 60명씩 관람이 가능하다. 영월군 관계자는 “별마로천문대의 교육적 체험 기능과 동강을 비롯한 생태 관광 기능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며 “1박 2일 여행프로그램 개발과 브랜드 홍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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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설악동, 국립공원구역서 풀린다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있던 강원 속초시 설악동 등이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3개 국립공원의 집단시설지구와 주민 밀집지구, 자연마을지구 등이 연내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지난해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전수조사를 실시해 도내 57개 지역 20.864km²(약 631만 평)를 해제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44곳을 지난해 10, 11월 1차 지역협의회에서 해제 적합지역으로 선정했고, 나머지 13곳은 협의 중이다. 해제 대상 지역은 설악동을 비롯해 양양 오색지구, 강릉 진고개 및 소금강지구, 평창 월정사 진입부 마을, 원주 성남지구, 횡성 부곡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이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설악산은 40년, 오대산은 35년, 치악산은 26년 만이다.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되면 자연공원법 등 각종 규제로 답보 상태에 머물던 관광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978년 전국 최초의 집단시설지구로 조성된 설악동은 시설 노후, 체류 관광객 감소 등으로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으나 규제에 묶여 개발 사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강원도는 설악동이 공원구역에서 풀리는 대로 170만4000m²(약 51만5460평)에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며 “이번 조치는 강원 관광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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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미소금융 춘천지점 문열어

    저소득·저신용층에게 대출을 해 주는 미소금융 강원춘천지점이 12일 문을 열었다. 춘천시 효자1동 춘천경찰서 인근 신림빌딩 2층에 문을 연 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영세 사업자, 창업 예정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은행권보다 낮은 금리로 500만∼5000만 원을 대출 해 준다. 대출금은 6∼12개월까지 무이자 거치기간을 두고 5년간 분할상환이 가능하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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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시 ‘춘천 FC’ 내달 창단

    강원 춘천시는 시민축구단인 춘천FC(가칭)를 다음 달 창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시 축구협회, 시 축구연합회가 공동 운영하며 예산은 시 지원금과 기업체 후원금 등으로 충당한다. 춘천시는 17일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수를 선발한 뒤 3월부터 K3리그에 출전시킬 방침이다. 선수 신청은 15일까지며 자격은 만 18세 이상 고교, 대학팀 졸업 예정자, 프로 또는 내셔널리그 경험자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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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불법선거사범 철저 단속”

    “올해는 지방선거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법질서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키는 데 힘쓰겠습니다.” 신임 박학근 강원지방경찰청장(57·사진)은 취임 일성으로 법질서 확립을 강조했다. 합법 시위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일관된 대응을 하겠다는 것. 특히 박 청장은 “6월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기부터 불법선거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청장은 이어 “서민을 울리는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 대부업, 전화금융사기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견고한 방범시스템과 신속한 출동 체제를 통해 범인 검거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하 직원들에게는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는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 서로 화합하고 사랑하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1년 특차간부호보 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강원도 근무는 1986∼1990년 영월, 홍천서에 이어 세 번째다. 전북 진안서장, 서울 서초서장, 서울청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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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생활폐기물로 만든 고체 연료 원주시, 지역 제조업체에 판매

    강원 원주시가 가연성 생활폐기물에서 추출해 만든 고형연료제품(RDF)이 내년부터 판매된다. 원주시는 2006년 10월부터 운영해 온 ‘원주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에서 생산된 RDF를 도내 시멘트 업체 및 충북 지역 제지회사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RDF는 생활폐기물을 파쇄·건조·선별·분쇄·압축 성형 등의 공정을 거쳐 만든 지름 1.5cm, 길이 5cm의 펠릿(pellet) 형태 연료로 보관과 운반이 용이한 데다 연소성도 우수하다. 산업체의 보조연료 및 시설 원예 농가, 공공기관 등의 냉난방 연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그동안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해 도내 시멘트 업체에 무상 공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제 유가 및 석탄 가격이 급등하자 이를 원하는 산업체가 증가해 내년부터 유상 판매가 이뤄지게 됐다. RDF 가격은 1t에 2만∼2만5000원 선. 지난달 제지 업체 한 곳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시멘트 업체와도 계약을 앞두고 있다. RDF는 한국환경자원공사의 품질등급 인증 시스템을 거쳐 공급되며 연간 2억 원가량의 판매 수익이 기대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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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팬티 훔쳤다가 3년 전 성폭행 들통

    10월 21일 절도 혐의로 체포한 김모 씨(40·경기 구리시) 집을 압수수색하던 강원 춘천경찰서 형사들은 뜻밖의 상황에 아연실색했다. 남성 혼자 사는 단칸방에서 팬티 등 여성용 속옷 20여 점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절도 전과 8범인 김 씨는 올해 5∼10월 19차례에 걸쳐 춘천 일대 빈집에 침입해 현금 1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다.속옷이 나온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김 씨의 타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검사를 의뢰해 최근 나온 검사자료를 토대로 미제 성폭행 사건 현장에서 채취된 DNA와 대조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06년 1월 19일 낮 12시 반경 춘천시 효자동 원룸에서 발생한 여대생 이모 씨(당시 22세)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절도 혐의로 구속 중인 김 씨를 상대로 추가 성폭행 여부를 조사한 뒤 30일 강간 혐의를 추가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김 씨는 성폭행 사건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미제사건으로 묻힐 뻔한 성폭행사건을 과학수사로 해결했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범행현장에는 증거가 남게 마련이고 작은 단서도 사건 해결에 실마리가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춘천=이인모 기자}

    • 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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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속옷 훔쳤다가 4년전 성폭행까지 들통

    10월 21일 절도혐의로 체포한 김모 씨(40·경기 구리시) 집을 압수수색하던 강원 춘천경찰서 형사들은 뜻밖의 상황에 아연실색했다. 남성 혼자 사는 단칸방에서 팬티 등 여성용 속옷 20여 점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절도 전과 8범인 김 씨는 올해 5~10월 19차례에 걸쳐 춘천 일대 빈집에 침입해 현금 1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속옷이 나온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김 씨의 타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검사를 의뢰해 최근 나온 검사자료를 토대로 미제 성폭행 사건 현장에서 채취된 DNA와 대조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06년 1월 19일 낮 12시 반경 춘천시 효자동 원룸에서 발생한 여대생 이모 씨(당시 22세) 성폭행 사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절도 혐의로 구속 중인 김 씨를 상대로 추가 성폭행 여부를 조사한 뒤 30일 강간 혐의를 추가해 사건을 송치했다. 김 씨는 성폭행 사건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미제 사건으로 묻힐 뻔한 성폭행 사건이 과학수사로 인해 해결됐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범행 현장에는 증거가 남기 마련이고, 작은 단서도 사건 해결에 실마리가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춘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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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서울∼춘천고속도 도심 연결로 일부 개통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 나들목과 춘천 도심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4.5km가 30일 오전 7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개통 구간은 남산면 광판교∼덕만이터널 2km와 신동면 삼포유원지∼팔미리 거문교차로 2.5km다. 이 구간은 1650억 원을 들여 4차로로 확장 하는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신동면 팔미리 12.18km 구간의 일부로 2011년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임시 개통되면 남춘천 나들목에서 춘천 시내까지의 운행시간이 기존 20분에서 5분 이상 단축된다. 또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남춘천 나들목으로 빠져나와 이 구간을 이용할 경우 중앙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춘천으로 진입할 때의 이용요금 14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 구간은 고속도로 개통 이후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 중 임시개통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는 내년에 덕만이터널∼삼포유원지 2.9km 구간을 2차로로 우선 개통할 예정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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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이용편해진 춘천 시내버스 연간 승객 10%이상 늘어나

    강원 춘천시 시내버스 이용객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시내버스 이용객은 1021만 명으로 12월까지 포함하면 1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내버스 이용객은 2007년 1006만여 명, 지난해 1071만여 명이었다. 이처럼 시내버스 이용객이 늘어난 것은 노선 개편과 교통카드 무료 환승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중교통 선진화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부터 버스 도착 정보 알림 서비스가 시행돼 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진 것도 한몫을 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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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삼척 와우산 대형 레저타운 개발

    강원 삼척시 와우산과 주변 해안이 대형 레저타운으로 개발된다. 삼척시는 28일 시청에서 대명그룹과 와우산 해양리조트 개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명그룹은 5000억 원을 들여 9만9000여 m²(약 3만 평)에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아쿠아월드, 비치호텔 및 컨벤션센터, 해양심층수 스파시설, 연회장 등을 조성한다. 내년 공사에 착수해 콘도 등 숙박시설은 2012년까지, 나머지 시설은 연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리조트 이용객이 연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삼척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도 200만 명 이상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건설직 일용근로자 50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리조트 운영을 통해 500명 이상의 지역 주민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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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결식 학우들 끼니 걱정 덜었으면…”

    28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는 신나고 뜻 깊은 공연이 펼쳐졌다. 인제 직장인들로 구성된 ‘JOB밴드’가 결식학우 돕기 모금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연 것. 이날 9명의 멤버는 청소년과 성인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14곡을 열창했다. ‘M.C. the MAX’의 ‘붉은 노을’, ‘럼블 피쉬’의 ‘비와 당신’, ‘더더’의 ‘내게 다시’ 등 신세대를 위한 가요와 7080 노래가 약 2시간 동안 어우러졌다. 또 공연 중간에는 인제중 학생들과의 협연도 이뤄졌다. JOB밴드는 이날 자체 회비와 지인들의 온정으로 마련한 200만 원과 현장 모금액을 인제군교육청과 인제중학교에 전달했다. JOB밴드의 6번째 정기 공연을 겸한 이번 콘서트는 방학 기간 끼니가 걱정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정기공연 때마다 특별한 주제를 정해온 JOB밴드가 결식학생 돕기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여름철 관광객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2007년에는 수해민 돕기 공연을 펼쳤다. 2006년에는 월드컵 응원을 겸한 공연을 가졌다. 2003년 결성된 JOB밴드는 지역에선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 인사들이다. 25∼44세 연령층에 공무원, 회사원, 학원장, 중기 기사 등 직업도 다양하다. 이들은 철따라 열리는 황태축제, 합강문화제, 빙어축제, 레포츠축제 등 지역 행사에 단골로 출연해 왔다. 드럼을 맡고 있는 김승삼 JOB밴드 회장(44)은 “방학을 맞아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결식을 다소나마 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남을 돕는 일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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