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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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졸혼’ 택했던 이외수 부인 “여보, 한날한시에 같이 가자”

    2년 전 소설가 이외수(75)와 졸혼(卒婚)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아내 전영자 씨(69)가 투병 중인 이 씨를 향해 “한날한시에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이 씨의 장남 한얼 씨는 15일 부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씨가 이 씨를 돌보는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전 씨는 누워있는 이 씨의 다리를 주무르며 “여보, 이러고 둘이 사는 거야. 혼자면 외로워서 안 돼. 한날한시에 같이 가자고. 사는 것도 같이 살고, 그치?”라고 말했다.이 씨는 유동식 공급을 위한 콧줄과 가래 제거를 위한 목관을 착용하고 있었다. 삼킴 장애로 말하기가 힘든 그는 대답 대신 전 씨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이어 전 씨가 “한날한시에 가지만 서로 다른 길로 가자. 다른 사람 만나게”라고 농담하자 미소를 짓기도 했다.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던 이 씨는 지난해 3월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앞서 전 씨는 결혼 44년 만인 지난 2019년 이혼 대신 졸혼을 선택했다. 당시 전 씨는 “내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며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 씨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전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졸혼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씨는 “그가 불쌍하다”고 적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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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여성도서관 기부자, ‘여성전용’ 동의한 적 없다? [팩트체크]

    충북 제천시에 있는 여성 전용 도서관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 권고를 받아들여 남성의 출입을 허용하면서 상황이 ‘젠더 갈등’ 양상으로 번진 가운데, 도서관 부지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진 고(故) 김학임 할머니 유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학임 할머니는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을 기증한 것이지, 여성 도서관을 원한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도서관 부지 기증자인 고 김학임 할머니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근거로 삼고 있다. 이런 주장은 사실일까.제천시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천여성도서관은 1997년 작고한 김학임 할머니가 기부한 11억 원 상당의 땅에 제천시가 8억 원의 예산을 보태 1994년 4월 개관했다. 제천시립도서관이 1996년에 문을 열기 전까지는 여성도서관이 시립도서관 구실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김 할머니의 과거 언론 인터뷰를 살펴보면, ‘여성도서관’에 대한 언급은 특별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할머니는 인터뷰에서 “‘어린 사람들’이 더 많이 배우고 올바른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며 “굳이 도서관 부지로 기증한 이유는 교육보다 더 좋은 재산은 없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다.14일 충북 MBC가 공개한 생전 인터뷰에서도 김 할머니는 ‘도서관을 여학생용으로 지어달라고 하셨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 아니에요. 그거(기사) 잘못 썼습니다. 왜 여학생만 해요. 여학생 얘기도 안 했어요”라고 답했다.그러나 할머니의 기증 이후 도서관 건립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여성도서관 건립으로 방향이 바뀌게 됐다. 일반 공용 도서관을 세우기엔 부지가 협소했고, 여성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다.1992년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록에도 ‘다른 지역보다 공간이 좁다’는 내용과 ‘규모가 작으면 여성도서관이라도 원한다. 내 뜻에 따라 달라’며 김 할머니가 동의한 기록이 남아있다. 김 할머니는 여성도서관의 건립식에도 참석했다.제천여성도서관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충북 MBC가 공개한 영상은 확인했다”면서 “보도에 나온 회의록은 실제 회의록이 맞으며 해당 내용을 근거로 도서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당시 회의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은 지금 도서관에 남아있지 않다”며 “젠더갈등 문제로 번진 상황에 대해 전할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인권위는 “남성을 배제한 ‘여성 전용’은 합리적 이유가 없다면 ‘성차별’에 해당한다”며 제천여성도서관에 시정 권고를 내렸다. 이에 도서관 측은 지난 1일부터 남성에게도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다.그러자 인권위 공식 홈페이지에는 “기부자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 “설립목적을 무시하는 시정권고”라는 비판글이 다수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제천여성도서관의 남성도서서비스의 중단·폐지를 요구합니다’는 청원이 올라와 현재까지 4만6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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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청장 “吳, 현장서 안보여”…서울시 “취임 첫날부터 현장 주력”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정 구청장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저를 비롯한 서울시 내 대부분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대응 속도나 방법에서 이전과 결이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예를 들면 지난달 말 서울시 확진자가 300명대로 늘어나고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데도 방역 현장에서 서울시장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저희 구청장들의 판단”이라고 했다.정 구청장은 “그래서 구청장들이 먼저 시장주재 대책 회의 소집을 요청해서 회의를 열었다”며 “보통 상황이 긴박할 때는 서울시와 25개 구청장들이 긴밀히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런 게 조금 부족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오 시장이 취임 이후 코로나 대응 상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으며 현장 방문도 진행해왔다고 반박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취임 첫 날부터 성동구청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하고 이후 병원,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 상황 파악에 주력해왔다”며 “언론에 모두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시로 특별방역점검회의도 주재해왔다”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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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저잣거리 싸구려 말 멈춰라”…정청래에 ‘훈수’

    국민의힘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이 같은 당 이준석 대표에 대해 ‘리더가 아닌 따릉이 라이더’라고 비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향해 “저잣거리에서나 할법한 싸구려 말씀은 이제 멈추라”고 직격했다.김 최고위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제1야당 당 대표 흔들기에 정신이 팔려 신난 탓인지 등잔 밑을 못 보는 것 같다”며 “꼰대의 말로 치부하기에는 그래도 여당 의원님이기에 몇 마디 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의는 국민 민생과 직결된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와 ‘작은 정부론’에 근거한 정부 부처 축소에 대한 건강한 논의”라며 “국민이 보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반성하고 더 나은 방안을 내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정작 정 의원이 소속된 민주당에서는 바지를 내리네 마네, 특정 후보를 돌림빵 하네와 같은 차마 입에 올리기도 힘든 막말이 난무하고 있다”며 “정 의원님 눈에는 안 보이느냐”고 꼬집었다.김 최고위원은 “이 대표는 다른 한쪽의 날개를 대표하는 제1야당의 대표”라며 “정 의원에게 국민을 위한 협치는 중요하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앞서 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여·야 대표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를 야당이 번복한 것을 두고 ‘이준석 리스크’라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더 이상 국민의힘 리더(Leader)가 아니다. 따르는 이 없는 따릉이 타는 라이더(Rider)일 뿐”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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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선 “자야죠” 뒤에선 술판…NC, 팬 기만 논란

    서울 원정 경기 숙소로 외부인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팬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NC 다이노스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다이노스 퇴근캠] 우리 선수들은 원정 숙소에서 뭐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대부분의 선수는 숙소에서 잠을 자거나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린 박석민은 인터뷰에서 “자야죠. 네 잡니다”라고 했고, 권희동도 “자야죠. (오후) 10시에 도착하는데”라고 답했다.이명기도 “자죠. 힘들어서 요즘에는 뭘 할 수가 없어요. 코로나도 있고”라고 했고. 박민우는 “책 봐요”라며 책 한 권을 장난스레 들어 보이기도 했다.팬들은 해당 영상 댓글에 “왜 나머지 구단들이 피해 봐야를 하나”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며 비판했다. 이밖에도 “숙소에서 뭐하긴? 방역수칙 위반해서 코로나 걸렸지”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 하는데 술 마시는 건 잘 하나 보네” 등의 날선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박석민·권희동·이명기·박민우는 지난 5일 원정 숙소로 사용 중인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 외부인 2명을 초대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백신을 맞은 박민우를 제외한 선수 3명과 외부인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NC는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1군 선수단 중 28명이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 상대팀 두산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보고 12일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논란이 커지자 박민우는 14일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반납하기로 했고, 박석민은 사과문을 통해 “선수 4명, 지인 2명과 떡볶이 등 분식과 치맥(치킨과 맥주)을 먹었다며 역학조사에서도 사실대로 답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NC 원정 숙소를 관할하는 강남구청은 “확진자들이 동선을 숨겨 역학조사에 차질을 겪었다”며 NC 관련 확진자 5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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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선수들, 외부인과 술판” 제보에 서울시 “위반사항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들이 서울 강남의 원정 숙소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13일 박동희 MBC스포츠플러스 뉴스 대표 기자는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NC의 일부 선수들, 4명 이상의 선수들과 외부인이 동석한 자리에서 술판을 벌인 것으로 제가 확인했다”고 주장했다.박 기자는 ‘구단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제보자’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취재 결과, 선수들과 외부인들이 벌인 술판에서 감염이 확산했다”면서 “제가 봤을 땐 (그 외부인들이) 그냥 일반 야구팬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야구 팬 커뮤니티에는 합석한 외부인과 관련한 각종 소문과 추측이 무성하게 나돌았다.술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백신접종 여부 등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조항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당시 기준 5인 이상이 숙박시설 객실 하나에 모였다면 ‘숙박 시설 정원 초과 입실 금지’ 지침에 어긋난다.이에 대해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14일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강남구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NC 선수들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은 없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박영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도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지자체와 구단을 통해 확인한 부분에서 상이한 부분이 있다. 예약이나 입실 인원 등에 있어서 인원이 초과된 부분은 특별한 게 없는데 외부인이 와서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구단 차원의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서 프로야구 NC 선수단이 지난 5~7일 원정 숙소로 사용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8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NC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NC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 두산베어스 선수단에서도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두 팀의 자가 격리 대상자만 1군 등록 선수의 60%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오는 18일까지 리그를 중단하고 30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NC는 12일 오후에 발표한 사과문에서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KBO리그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 모든 야구팬, KBO 회원사, 파트너사, 각 팀 선수단, 리그 사무국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역학조사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될 경우 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구단 징계 등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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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도 뚫렸다…“행정관 1명, 코로나 확진”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청와대 근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4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 행정관 1명이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방역 조치를 하고 동일 공간에서 근무한 전 직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청와대는 현재 유영민 비서실장의 지시로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앞서 청와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기자실인 춘추관에 폐쇄 조치를 내렸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청와대 건물이 폐쇄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간 대통령 일정과 관련한 출입 기자들의 현장 취재는 청와대 전속 취재로 대신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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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결국 안테나 품으로…“절친들과 함께해 기뻐”

    방송인 유재석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안테나는 14일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왔다”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이어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재석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유재석 역시 “오랫동안 알아 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토이, 정재형,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안테나에 음악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유재석이 처음이다.안테나는 “재능 있는 좋은 사람들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좋은 영향을 확산해 나가려는 철학과 비전에 대한 양측의 공감대가 이번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유희열 대표와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눠왔다”며 “아티스트의 재능과 개성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안테나의 철학과 문화에 공감, 새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FNC는 지난 6일 유재석과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이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독립 법인 설립설’부터 ‘100억 계약금설’까지 유재석의 거취에 관한 다양한 소문이 흘러나왔지만 유재석은 최종 안테나를 택했다.안테나는 이번 유재석의 합류에 힘입어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유재석은 지상파 연예대상만 15번 수상하며 ‘국민MC’ ‘유느님’ 등 연예인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식스센스2’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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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수 “코로나 치명률 독감 수준” 주장에…정부 “섣부른 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이 독감에 가깝다며 싱가포르처럼 새로운 방역체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와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우리나라에 적용하기는 이르다며 우려를 표했다.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는 13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코로나19가 독감화 됐다는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 치명률은 1.5%, 높을 때는 2%, 3%까지 갔었는데 최근 한달은 0.3%다”라면서 “1.5%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과거 치명률의 5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감 치명률이 0.1%인 점을 감안하면 지금 코로나19는 독감에 훨씬 가깝다”라고 덧붙였다.김 교수는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치명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바뀐 방역 환경에 맞는 새로운 방역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처럼 확진자 숫자를 기준으로 방역을 하면 올가을이 돼도, 올 연말이 돼도 지금과 같은 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방역시스템이라는 게 지속 가능하지 않고, 접종률이 올라간다고 해서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김 교수는 새로운 방역체계가 필요한 이유로 영국 사례를 들었다.그는 “영국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구의 비율이 40%~50%이고, 1차 접종을 마친 비율이 70% 정도인데도 델타 변이 때문에 하루에 3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며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면역이 되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확진자가 생기지 않는 옛날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란 얘기”라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현재 방역시스템을 코로나와 공존하는 시스템, 그러니까 싱가포르 모델에 점진적으로 가까이 가는 방식으로 바꿔나가는 게 더 바람직하다”며 “이제는 ‘봉쇄적 방역’에서 싱가포르처럼 개인위생과 중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체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싱가포르는 최근 록다운(봉쇄)과 대규모 역학조사 등의 기존 방역 조치를 폐기하고, 검역 없는 여행과 대규모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방안을 내놨다. 1년 반 넘게 매달려온 신규 확진자 집계 중단도 포함됐다. 그간 이어온 방역 모델로는 앞으로 계속 발생할 변이에 대응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 5월 대국민 연설에서 ‘뉴노멀(새로운 일상)’을 언급하며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고 독감이나 뎅기열처럼 엔데믹(풍토병·endemic)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토대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그러나 일부 전문가들과 정부는 싱가포르 같은 ‘독감 관리 모델’로 전환하는 데 우려를 표하고 있다.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아직 국내 접종 완료자가 11%밖에 안 된다”며 “다른 나라에서 방역 완화하는 걸 따라가려다 이번 4차 대유행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지적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도 “언젠가 방역 해제가 필요는 하겠지만, 최소한 예방접종은 끝내야 시도할 수 있다”고 했다.전문가들은 치명률이 지금보다 더 떨어져야 한다고 입모아 말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1.2% 안팎으로 약 0.1%인 독감의 10배가 넘는다. 치명률을 낮추는 방법은 예방접종뿐이지만 우리나라의 1차 접종률은 30%에 그치는 반면, 영국과 싱가포르의 1차 접종률은 68%가 넘는다.정부도 선을 그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확진자 중심 정책에서 이탈할 정도로 (전략을) 변경시킬 계획은 없다. 향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코로나19의 치명률이 아직 상당히 높고,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면역 인구가 많지 않아 아직은 계절 독감처럼 관리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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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기모란에 밀렸나’ 질문에 “소신껏 하고 있다” 일축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이 기존보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사실상 만들고 강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가 “개편안은 집단지성의 힘으로 만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3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 방역기획관 의견 대부분이 관철된 반면, 수도권 방역을 강화하자는 정 청장의 목소리는 밀렸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질병청과 부처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지휘 체계 하에서 모든 의사 결정과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신껏 하고 있느냐’는 질문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이날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기자 설명회에서 ‘기 방역기획관이 4단계 거리두기 개편안을 사실상 만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개편안 자체를 누군가가 설계했다고 말하는 것은 그 과정을 생각할 때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손 반장은 “거리두기 개편안은 올해 1월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갔고, 여러 차례 공개 토론회와 공청회를 진행하면서 만들었다”며 “관련 단체, 지자체, 중앙부처 등이 상당 기간 집단지성 하에 만든 안”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기 방역기획관이 제안했던 안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당히 다른 형태”라며 “기 방역기획관은 1단계부터 사적 모임 제한을 10인으로 하는 과격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개편안을 설계할 때 다른 안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손 반장은 마지막까지 “(개편안을) 한 번의 회의로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도 아니다”라며 “중대본을 통해 종합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앞서 일부 언론은 기 방역기획관이 정 청장의 방역강화 의견을 묵살하고 방역이 완화된 개편안을 강행하다 ‘4차 대유행’을 자초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야권에서 기 방역기획관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청와대는 “지금은 이 상황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일축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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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행 논란’ 미스터트롯 전주콘, 거센 반발에 결국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 전주 공연을 강행하려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전주 시민과 팬들의 반발에 부딪혀 결국 예매 당일 개최가 무산됐다.‘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1시로 예정돼 있던 전주 콘서트 티켓 오픈이 취소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콘서트 주최 측은 구체적인 예매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방역 분위기가 고조됐음에도 공연을 강행하려다 비난 여론이 확산하자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주최 측은 대구·광주·서울·청주·부산·수원·고양 등에서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면서 수원 콘서트는 취소, 서울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그런데 주최 측은 돌연 수원 공연 날짜인 이달 23~25일에 전주 콘서트를 긴급 편성했다. 현재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중인 전주는 공연장 인원 제한이 없고 음식점 등에서는 8인까지 모일 수 있다.이 같은 결정에 전주 시민과 일부 팬들은 반발했다. 수도권의 강력한 규제를 피해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지역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수도권에서 사람들이 이동하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한편 ‘미스터트롯’ 전국투어는 지난 10일과 11일 청주에서 회당 2500명씩 4회에 걸쳐 콘서트를 강행했다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공연장 내·외부에서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면서 비판을 받았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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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 발언 학생처장 사의 수용

    서울대 청소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갑질이 있었다는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며 “역겹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구민교 서울대 학생처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13일 학교 측이 이를 수용했다.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학생처장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며 “개인의 의견이 대학본부의 입장으로 오해를 받는 등 혼란이 계속되자 전날 학생처장의 사의를 표명했고 오늘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총장 명의의 입장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총장은 “이는 한 치의 거짓 없는 공정한 인권센터 조사에 대한 의지를 학내 구성원과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는 지난 8일 총장 직권으로 고인의 사망에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영향을 줬는지에 대한 조사를 인권센터에 의뢰했다.오 총장은 “고인의 산업재해 신청과 관련해 성실하게 협조할 것”이라며 “인권센터 조사 결과에 따라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시설관리직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근무 환경과 인사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서울대 기숙사에서 청소노동자로 일하던 50대 여성 A 씨가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민주노총은 “고인이 사망 전 학교 측으로부터 부당한 갑질과 군대식 업무 지시, 힘든 노동 강도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뜨거운 것이 목구멍으로 올라온다. 누구도 서럽지 않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구민교 서울대 학생처장은 9일 페이스북에 “한 분의 안타까운 죽음을 놓고 산 사람들이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게 역겹다”고 썼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구 처장은 글을 잠시 내렸다가 해명을 더한 글을 다시 올렸다. 그는 “유족이나 다른 청소노동자가 아닌 정치권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해명하며 “어휘 선정에 신중해야 했는데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구 처장은 결국 12일 사의를 표명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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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정경심 ‘징역 4년’에 “기 막히고 억장 무너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졌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백 교수는 해당 글에서 “서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법학 콘퍼런스 날 조국 교수와 함께 조민 양을 만나 직접 얘기도 나눴고, 고등학생이 대학에 와서 자원봉사 하는 것이 기특해 칭찬까지 했다”며 “조민 양이 그날 자원봉사한 것이 분명하니 항소심 재판부에서 다시 한 번 깊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살펴봐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앞서 정경심 교수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1심 재판부는 정 교수가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고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및 공주대, 단국대 등에서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딸 조 씨의 입시에 사용해 각 학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정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투자를 받은 2차 전지업체 WFM의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와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의무를 피하기 위해 차명으로 주식 거래를 한 혐의도 유죄 판결했다.한편 이날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엄상필)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교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정 교수는 최후진술에서 “배우자가 법무장관 후보로 발표된 이후 제 삶은 단 한 번도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상황 속으로 걷잡을 수 없이 곤두박질쳤다”면서 “제 직책을 이용해 아이의 스펙을 만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정 교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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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예약 중단 비판에…“안정적 접종 위한 것” 반박

    만 55~59세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15시간 만에 물량 부족을 이유로 중단된 것을 두고 비판이 잇따르는 가운데 여준성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해명에 나섰다.여 보좌관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더나 백신을 고작 10% 확보해놓고 50대를 줄 세웠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철저하게 안정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겠다는 뜻이다. 정은경 청장님의 답답하리만큼의 철저함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여 보좌관은 백신이 동난 것이 아닌 모더나 백신의 특징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더나는 매주 도입물량을 협의한다”며 “이는 화이자와 다른 모더나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물량은 큰 틀에서 확정됐고, 월별 물량도 대부분 확정이지만 언제, 어느 만큼의 물량이 들어올지는 매주 계속 협의한다”고 했다.그럼에도 확보된 물량만큼만 예약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혹시 모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 보좌관은 “다음 주에 또 물량이 들어오기 때문에 50대 예약은 금방 진행될 것이고 접종은 한 분도 빠짐없이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17일 오후 6시까지로 예정됐던 만 55~59세 약 352만 명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시작 15시간여 만인 12일 오후 3시 30분경, 절반이 넘는 185만 명이 신청하면서 일시 중단됐다.정부가 모더나 사와 계약한 물량은 4000만 회(2000만 명)분으로, 이 가운데 50대 후반을 대상으로 접종할 백신은 8일 35만4000회분, 11일 39만6000회분 등 총 75만 회분이 들어왔다.이번에 예약하지 못한 55~59세 약 167만 명의 사전예약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예정된 50~54세 사전예약도 동시에 진행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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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폰번호 적어둔채 무개념 주차 외제차, 처벌 가능할까?

    한 외제차 차주가 모르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둔 채 무단 주차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1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참을 수 없는 역대급 무개념 차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제가 살고 있는 집은 소규모 빌라”라며 “야외에 주차공간이 앞뒤로 두 줄, 옆으로 두 줄 총 4곳이 있다. 딱 차주 4명이 이 공간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날 밤 귀가했는데 앞줄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며 “뒷줄에도 주차공간이 있었지만 비워진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통상 이런 구조의 주차장에선 앞줄부터 주차를 하면 뒷줄에는 차를 댈 수 없다.차를 댈 곳이 마땅치 않았던 A 씨는 차를 빼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해당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결국 이날 A 씨는 집 앞 길가에 주차한 뒤 집으로 향했다.이튿날에도 해당 차량이 여전히 앞줄에 주차돼 있자 화가 난 A 씨는 차주와 재차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수화기 너머 들려온 것은 어린아이의 목소리였다고 A 씨는 밝혔다.아이는 능숙하게 “여보세요, 이거 차 빼달라는 전화죠? 할머니 바꿔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전화를 바꿔 받은 할머니는 자신들도 피해자라며 해당 차주가 항상 아무렇게나 주차를 한 뒤 손녀의 전화번호를 적는다고 했다. 할머니는 또 이전부터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여러 차례 받았다며 전화번호 주인은 차와 아무 관련이 없는 초등학교 2학년생 여자아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A 씨는 “거짓말하는 느낌이 아니었다.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도 했고, 해당 차량의 모델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이 사진 찍어 보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초지종을 들은 저는 ‘죄송하다’며 전화를 끊고 결국 노상 주차를 했다”며 “너무 화가 난다. 해당 차주로 인해 피해 본 사람이 몇 명인지 짐작도 안 된다. 할머니는 전화를 1000통이나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A 씨는 “예전에 이런 일이 있어서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는데 도로변이 아닌 남의 주택에 주차해놓은 경우 견인해갈 수 없다고 했다”며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덧붙였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아파트와 같은 일반 공동주택 주차장은 법에서 규정하는 ‘도로’에 해당하지 않아 부당한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과태료나 견인과 같은 강제행정 조치가 불가능하다.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태신의 이길우 변호사는 “현행법상 사유지에 대해서는 불법 주차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해당 차주의 법률 위반 소지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차주를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서는 ‘고의성’을 입증해야 한다”며 “글 작성자인 A 씨가 담벼락에 주차금지 공지문을 붙인 뒤에도 차주가 계속 같은 방식으로 주차한다면 그때 고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변호사는 또 “‘번호 도용’에 대해서도 업무 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만 이 경우엔 A 씨가 아닌 번호 주인이 고소해야 한다”고 했다.끝으로 이 변호사는 “심각하고 비일비재한 일인데도 마땅히 조처할 수 있는 법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악의적으로 사유지를 침범한 경우 차를 이동 조치할 수 있게끔 공무원·경찰 등에 권한을 부과하는 법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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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맞은 여성들 “백신 접종 뒤 가슴 커졌다” 주장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일부 여성들에게서 백신 접종 후 가슴이 커지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8일(현지시간) 더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이용자인 엘르 마샬은 “화이자 백신을 맞기 전까진 A컵이었던 가슴이 백신을 맞은 후 C컵으로 커졌다”고 주장했다. 마샬이 올린 게시물엔 그와 같은 경험을 한 누리꾼들의 댓글이 줄지어 달리기도 했다.오슬로에 사는 17세 여학생 엠마도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가슴이 커져 이전에 입던 속옷보다 더 큰 사이즈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 같은 주장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누리꾼들은 여성들의 가슴이 커지는 현상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부작용 중 하나인 ‘여성의 월경주기 변화’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1만3000여 명의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월경 주기가 변화했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그러나 사라 자비스 박사는 가슴 변화와 월경 주기의 상관관계에 대해 “플라시보와 같은 효과”라고 했다. 플라시보 효과란 실제로는 효과가 없지만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이와 같은 효과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자비스 박사는 “백신을 맞지 않은 여성도 월경 주기가 변화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이번 경우처럼 가슴 크기의 변화에는 수십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인리히 바크만 박사도 “백신 접종 후 신체가 염증이나 감염에 대처하기 위해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비대해지면서 생긴 현상”이라면서 “몇 주 정도 지나면 유방 크기가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화이자 측은 “유방 크기가 커진다는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받은 적이 없다”면서도 관련 부작용이 관찰될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현재까지 보고된 화이자 등 mRNA 계열 백신의 부작용은 주사 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오한, 메스꺼움/구토, 림프절 병증, 발열, 주사 부위 부종, 홍조 등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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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장 “BTS 입영연기는 국익 기여도 고려한 것”

    병역법 개정안 통과로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이 군 입대를 만 30세까지 늦출 수 있게 됐지만, 선정 기준이 높은 탓에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정석환 병무청장(60)이 12일 입장을 밝혔다.정 청장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수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입영 연기는 한류 확산에 따른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 등 국익 기여도와 순수예술·체육 분야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시행된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중문화예술인 가운데 문화 훈·포장을 받은 이가 국위 선양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받으면 만 30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 등을 제기하며 반발했다. 음콘협은 “문화훈장을 받으려면 최소 15년 이상 활동해야 한다”며 “수훈자의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인 것을 생각하면 병역을 앞둔 20대 대중문화 예술인이 수훈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정 청장은 “추천대상을 훈·포장 수훈자로 정한 것은 높은 수준의 객관적 추천기준을 마련해 특혜 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한류와 한글을 전 세계에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최연소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대중문화예술인 입영연기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방탄소년단 멤버 중 만 28세로 나이가 가장 많은 진(본명 김석진)은 2022년까지, 가장 나이가 적은 1997년생 정국(본명 전정국)의 경우 2027년까지 각각 입영을 미룰 수 있게 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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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존폐’ 국민 생각은? 폐지 48.6% vs 보존 39.8%

    최근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대해 여가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여론조사가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폐지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48.6%를 차지했다. 여가부 폐지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39.8%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부적절하다는 것보다 8.8%포인트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6%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매우 적절하다’는 31.4%, ‘대체로 적절하다’는 17.2%,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15.9%, ‘매우 부적절하다’는 24.0%로 나타났다.성별·연령별·지역별·정치성향별로 살펴보면, 남성, 30대, 대구·경북, 보수성향층 등에서 여가부 폐지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성, 50대, 광주·전라, 진보성향층 등에서는 여가부 폐지가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4%였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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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백신 맞은 30세 이상 장병, 화이자로 2차 접종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던 30세 이상 군 장병들이 2차 접종 때는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할 예정이다.서욱 국방부 장관은 11일 오후 국방부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 대응을 위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30세 이상 장병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11만6922명이다.이들은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2차 접종도 1차와 마찬가지로 희망자에 한해 시행된다.이는 보건당국이 최근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가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연령을 기존 3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데 따른 조처다.특히 교차 접종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만 1·2차 접종했을 때보다 면역 효과가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한편, 30세 미만 장병들은 대상자 41만4000명 중 95.4%에 해당하는 약 39만6000명이 화이자로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67.4%가 지난 9일까지 2차 접종을 마쳤다.이 밖에 12일부터는 입영 장정 사전 예방접종(화이자 백신)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자는 병무청 또는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 후보생이다.서욱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군 내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신병과 휴가 복귀자 등은 더욱 촘촘한 방역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결과 음성이더라도 유증상자 발생 시에는 적극적으로 검사하라”고 지시했다.서 장관은 또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와 연계해 군에서도 방역 긴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 단계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한편 이날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추가됐고, 이 중 6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다. 이에 따라 논산 훈련소발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고 이날까지 군내 누적 확진자는 총 1134명이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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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려줘!” 기내 난동 승객, 테이프로 결박된 채 착륙

    운행 중인 비행기 안에서 문을 열어달라며 난동을 피운 승객이 테이프로 결박된 채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1시 30분경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샬럿으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 1774편 여객기에서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해당 여객기에 타고 있던 아리아나 메세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당시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승무원들이 갑자기 화장실 문을 잠그고 기내를 뛰어다니기 시작했다”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그들을 보며 무슨 일이 일어난 게 틀림없다고 직감했다”고 설명했다.곧이어 ‘기내 앞쪽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처리 중이니 모두 자리에 앉아 있으라’는 기장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고, 여객기는 이후 별 탈 없이 목적지에 착륙했다고 메세나는 전했다.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건 메세나가 여객기에서 하차하면서였다. 그는 “하차하다가 입과 몸이 테이프로 결박된 한 여성 승객을 발견했다”며 “울면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고 전했다.메세나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보라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여성은 두 손이 뒤로 결박된 채 상체가 회색 테이프로 좌석에 고정돼있고, 입에도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이에 대해 아메리칸 항공 측은 “해당 승객이 비행 도중 갑자기 내리겠다며 탑승문 개방을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며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승무원을 물어뜯어 다른 탑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이후 항공사 측은 공항에 대기 중이던 법 집행 기관과 비상 요원에게 해당 승객을 인계했다. 승객은 정신 감정을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아메리칸항공 비행 금지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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