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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가 ‘축구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손흥민까지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하면서다.로스앤젤레스는 오랜 시간 축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우선 1994년 FIFA 월드컵 당시 결승전을 포함해 가장 많은 경기를 유치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도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과 BMO 스타디움 등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 대형 국제 경기를 연이어 유치하면서 글로벌 스포츠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현재는 MLS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LA 갤럭시와 빠르게 리그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한 LAFC, 여성 프로축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엔젤 시티 FC까지 남녀 프로팀 3개를 보유하면서 축구 열기를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켰다.2026년 FIFA 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된 로스앤젤레스는 그 어느 때보다 축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MLS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LA 갤럭시와 빠르게 리그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한 LAFC, 여성 프로축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엔젤 시티 FC까지 3개의 남녀 프로팀이 있는데, 손흥민까지 LAFC에 합류하면서 이러한 분위기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아담 버크(Adam Burke) 로스앤젤레스관광청장은 “로스앤젤레스는 한국 외 지역에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가 거주하는 도시이자, 한국 여행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라며 “손흥민 선수의 LAFC 합류는 스포츠 팬은 물론, 한인 사회와 전 세계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순간”이라고 말했다.이어 “LA는 깊은 문화적 연결성과 글로벌한 에너지를 갖춘 도시로, 손흥민 선수 역시 이곳을 자연스럽게 ‘집처럼’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BMO 스타디움에서의 경기 관람은 물론, 천사의 도시 LA가 선사하는 다양한 매력을 한국과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더본코리아가 이달 내 긴급 상생위원회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른 조처다.이번 요청서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점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의견을 모았다.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이른바 ‘백종원 시리즈’ 영상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요청서에서 점주들은 “일부 유튜버가 오로지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유일한 목적으로 더본코리아 및 그 관계자들에 대한 과잉 감시와 추적을 일삼고 있다”며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뒤 이를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 제목을 ‘굿바이 백종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는 ‘표적방송’이다”고 말했다.이어 “새마을식당 고기, 홍콩반점 식재료는 다 저질재료만 사용한다더라” “빽다방은 장사가 안돼서 원두 유통기한 때문에 500원 행사를 했다더라”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행사는 민생회복이 아니라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쓰는 거다” 등 유튜버 영상으로 인해 매장 운영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또한 점주들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가짜뉴스를 뿌리는 유튜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등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지시한 점도 언급했다.더본코리아는 점주들의 요청에 따라 이달 내 긴급 상생위원회를 빠르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검증도 안 된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악의적인 특정 유튜버에 대해 반응할 경우, 그것이 지속적인 조회수 늘리기를 위한 또 다른 콘텐츠로 양산되고, 이는 점주 피해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점주님들께서 직접 심각한 피해에 대한 대응을 요청하신 만큼 철저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18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피해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aT는 수해 복구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와 지역본부 직원 60여 명이 나주, 무안, 홍성 등 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시설 복구 등을 도왔다. 홍문표 aT 사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중소기업 150여 개 기업과 손잡고 ‘K-셀렉션(K-SELECTION)’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9월 30일까지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2025 대형유통망 입점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면세점 판로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 104개, 패션 19개, 식품 30개 등 총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향수부터 의류, 액세서리,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기획전 참여 브랜드에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온라인 배너 및 매장 내 홍보, 모바일 앱 푸시 알림, SNS 채널 연계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 또한 올해 연말 시즌에 맞춰 고객들의 선물 수요에 특화된 2차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입점 중소기업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관광객에게 K-브랜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KCC글라스가 아동 교육시설 환경 개선 사업인 ‘홈씨씨교실’의 8호점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창성사 지역아동센터에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 교육시설을 새로운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단순한 시설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시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KCC글라스는 지난 2022년부터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 지역의 아동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홈씨씨 수원점’을 중심으로 수원 지역 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시에 6호점과 7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창성사 지역아동센터를 수원 지역 세 번째 사례이자 홈씨씨교실 8호점으로 선정했다.이번 리모델링은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안전성과 쾌적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고단열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 ONE’과 방염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용 필름인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등 에너지 효율과 안전을 고려한 KCC글라스 홈씨씨의 최신 자재가 다양하게 활용됐다.지난 5일에는 홈씨씨교실 8호점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수원점에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KCC글라스 임직원들과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홈씨씨 수원점을 둘러보며 인테리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KCC글라스 관계자는 “KCC글라스는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홈씨씨교실을 통해 교육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보다 많은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복날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긴 모양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보양식 재료를 구매해 집에서 요리해먹는 ‘집콕 복날족’이 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까지 복날 기간에 맞춰 발급되면서 편의점 업계가 수혜를 받았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마트의 백숙용 계육 매출은 전년 동기간(요일 기준, 7월 16일~8월 6일) 대비 7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동기간(6월 17일~7월 8일) 대비로는 3배 가까이 늘었다.간편식 매출도 크게 늘었다. 삼계탕 간편식은 전년 동기간 대비 96% 늘었으며, 이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출시한 불도장, 전가복, 산라탕 등 1만 원대 고급 중화 보양식 3종도 계획을 훨씬 웃도는 매출을 달성했다.롯데마트도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계육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 늘었다. 보양식에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인 전복과 장어 매출도 각각 30%, 100% 가량 신장했다.편의점을 통한 근거리 소비 트렌드도 반영됐다. 특히 편의점 업계는 소비쿠폰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초복 기준 3일(7월 18~20일), 중복 기준 3일(7월 28~30일)간 계육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49.4%, 290.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계탕 간편식 제품도 70.4%, 78.6%씩 늘었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초‧중복이 걸친 기간 동안 보양식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3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U 관계자는 편의점 간편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면서 하절기(6~8월) 보양식 매출신장률이 2022년 30.8%, 2023년 28.5%, 2024년 29.1%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세븐일레븐도 비슷한 상황이다. 초복 전날부터 중복 다음날(7월 19~31일)까지 보양식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7월 14~26일) 대비 8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마트가 말복(8월 9일)을 앞두고 최근 이어진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식재료 시세가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보양식 물가안정에 나선다.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복날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마트는 대형마트의 공급망과 기획력을 활용해 물가안정이라는 정책적 기조에 부응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시세 변동성이 큰 주요 식재료를 중심으로 사전 물량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복날 필수 식재료인 닭고기, 돼지고기, 전복 등 주요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중에서도 돼지고기는 고객 수요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약 한 달 전부터 50t 이상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수산 보양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이밖에 보양식 간편식도 다양한 제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일 예정이다.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여름철 기후 악화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 속에서도, 대형마트로서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사전 준비를 강화했다”며 “보양식 물가안정 행사로 고객들이 건강하고 알뜰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콩의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를 겨냥해 K-신선 농산물의 매력을 알린다.aT는 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파프리카와 토마토, 여름철 수출 유망 과일인 멜론과 참외 등의 홍보 영상을 제작해 홍콩에서 K-신선 농산물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홍콩은 신선 농산물 대부분을 외국에서 들여오는 만큼, 위생과 안전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이번 영상은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재배·선별 과정부터 현지식 활용법 등을 담은 콘텐츠로 구성했다. 지난 3일 ‘농장 투어’ 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편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영상에는 2014년부터 홍콩에 한국 일상과 식문화를 소개해 온 인기 인플루언서 정금령(鄭金鈴, 유튜브 구독자 28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7만 명)이 참여했다. ‘홍콩 주부의 시선’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영상에서 정금령은 K-신선 농산물 수확에 직접 참여하고, 스마트팜·AI 선별장 등 위생적인 생산 시스템을 소비자에게 전한다. 또한 광동식 파프리카 샐러드와 홍콩식 찻집 ‘차찬탱(茶餐廳)’ 스타일의 토마토 미니 버거 등 현지 맞춤형 레시피 영상으로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전기찬 aT 수출이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홍콩 소비자에게 K-신선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생생히 알릴 좋은 기회”라며 “현지 트렌드에 맞춘 SNS 마케팅으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 내 눈에 띄는 실적과 성장세를 재차 입증했다.에이피알은 6일 연결 기준으로 2분기 매출 3277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1%, 202% 각각 성장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5.8%다.여름을 앞둔 2분기는 통상적으로 업계 비수기로 불리나, 에이피알은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전체 실적도 사상 최대다. 상반기 잠정실적은 매출 5938억 원, 영업이익 1391억 원이며, 각각 전년대비 95%, 149%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1227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해당 부문에서만 전년 동기대비 세 배 오른 22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미국 LA 및 홍콩 팝업스토어의 성료와 유럽 판로 확대 등을 타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2분기 매출액 900억 원을 넘기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대표 제품 부스터 프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며 전반적인 성장을 이끈 가운데, 지난 5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400만 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내 압도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매출 상승이 이어졌다. 에이피알의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8%다. 특히 미국은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해 국내를 넘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국가가 됐다. 상반기 미국 매출만 1600억 원이 넘는다. 이밖에도 2분기 366%의 성장률을 기록한 일본과, 발주량이 계속 증가하는 유럽 등 신규 시장으로 떠오른다.에이피알은 이번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조 단위 매출 기업 목표 달성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미국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뷰티(ULTA) 판매가 본격화되고 유럽 등 신흥 시장 오프라인 진출도 확대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 기간이 몰려 있는 만큼, 실적 기반의 주주 환원 및 상생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농심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6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에 북미 수출하는 메론킥은 초도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 5억5000만 원)를 포함해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14억 원) 규모다.메론킥은 현재 북미지역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했고, 월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에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북미 수출 제품은 현지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180g 두 가지 중량으로 운영된다.농심 관계자는 “바나나킥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메론킥으로 확산되며 각국에서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칠레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인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며 9일 만에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스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72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먹태깡 출시 3개월간 판매량(600만 봉)보다 20% 높은 수치다.바나나킥도 외국인 관광객 필수 기념품으로 꼽히며 최근 3개월간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고, 수출액도 두 배로 늘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주식 급등한 것보다 더 기분이 좋아요.”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 현장을 찾은 30대 관객 차모 씨는 “돼지가 와서 안기는 꿈을 꾸고 주식에 투자했다. 주식은 마음대로 안됐지만 치킨을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TOP 100’에 당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씨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BBQ 치킨 상위 주문 100명에게 제공한 1등석 티켓에 당첨돼 직관 기회를 얻었다. 창사 30주년을 맞은 제너시스BBQ는 이번 친선경기에 후원사로 참여,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 및 배달앱 등에서 티켓 3만 장을 증정하는 ‘골든티켓 페스타’를 진행했다.FC바르셀로나의 방한 경기는 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리오넬 메시 이후 팀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는 라민 야말(18)을 포함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 페드리(23), 하피냐(29) 등 주력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또한 FC서울의 제시 린가드(33)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마커스 래시포드(28)도 경기장을 찾았다.이날 공식 집계된 관객수는 6만2482명으로, 6만6704석 규모의 경기장을 사실상 모두 채웠다. 이중에서도 절반가량은 BBQ를 통해 채워진 셈이다. 약 200명의 글로벌 관람단도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 중 30명은 해외 추첨 이벤트로 선정된 BBQ 고객이며, 나머지는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계약 패밀리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이었다.이외에도 약 1500명의 가맹 패밀리들이 참석했다. 인천에서 BBQ 매장을 운영한다는 이모 씨(40)는 “자영업 사장님들은 비슷한 느낌일 텐데,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이번 행사가 좀 단비 같다”며 “아들과 와이프도 좋아한다. 가족 모두 리프레시되는 행사가 되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했다.경기 시축은 윤홍근 BBQ 회장이 맡았다. 그는 시축에 앞서 “BBQ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BBQ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를 초청해 FC서울과의 매치를 개최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또한 “맥도날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F&B 프랜차이즈 그룹이자, 80억 인류가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불철주야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하프타임에는 매주 1마리씩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치킨연금’ 제공 행사가 진행됐다. BBQ는 댄스배틀을 통해 우승자 1명과 준우승자 1명, 탈락자 2명에게 치킨연금을 5년, 3년, 1년씩 각각 지급했다.BBQ 관계자는 “이날 상암에선 치킨과 축구, 그리고 전 세계 BBQ 가족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졌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K-푸드와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내는 감동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칠성음료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ESG 매대 운영 수익금 8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3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영업1본부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385여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모금’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매대를 통해 소비자 구매가 사회적 기여로 연결될 수 있게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했다.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8000만 원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1월 롯데의료재단과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이번에도 소비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 어린이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삼성웰스토리아와 손을 잡고 베트남에 K-푸드를 알린다.31일 aT에 따르면 세 기관은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했다.아울러 aT는 삼성웰스토리가 운영 중인 현지 공장 내 미니마트와 카페에서 K-푸드 신규 입점을 위해 인삼음료, 두유, 약과도넛 등 현지 근로자의 구매력과 입맛을 고려한 28개 품목을 추천하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이용자 수가 많은 미니마트 10곳과 카페 1곳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하고 반응에 따라 26개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단체급식은 단순한 한 끼 제공을 넘어서, 한국 식품이 해외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전략 채널”이라며 “베트남 현지 급식과 미니마트 유통망을 연결하는 이번 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아세안 전역으로 K-푸드 확산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오비맥주의 카스가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에서 23위를 기록했다.31일 오비맥주와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카스는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 조사에서 한국 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23위로 2023년 36위, 2024년 32위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이번 조사에서 카스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75%가 상승한 약 14억 달러(약 1조9000억 원)로 평가받았다. 아시아 맥주 브랜드는 14개가 포함됐고 카스는 이 중 7번째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았다.이번 조사 1위는 멕시코의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차지했다. 이어 하이네켄(네덜란드), 버드와이저(미국), 모델로 에스페셜(멕시코), 버드라이트(미국), 설화(중국), 아사히(일본), 미켈롭(미국), 칭다오(중국), 기네스(아일랜드) 순으로 순위가 높았다.한편 브랜드 파이낸스는 브랜드 가치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에 부합하는 ‘로열티 릴리프 방식(Royalty Relief Method)’을 적용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이는 브랜드를 제3자가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부과될 수 있는 로열티(상표 사용료)를 추정해 브랜드가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수익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으로 산출된 순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브랜드 순위를 발표한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스타벅스코리아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공익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44명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맺은 ‘히어로(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커피와 푸드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약속한 바 있다.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소방서 8개소에 소방관 1190명을 위한 커피와 푸드를 지원했다. 올해 3월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40여 명이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의 경북산불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자원집결지를 5일간 매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총 커피 2400잔과 푸드 3000개를 제공하기도 했다.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스타벅스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과 그들의 가족분들을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소방공무원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광동제약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제주삼다수 유통을 2029년까지 이어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실시한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광동제약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광동제약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와의 세부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대형할인점, 편의점, SSM(기업형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B2B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개발공사 제품을 공급·판매한다. 사업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이다.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 유통을 맡아왔다. 이후 2017년, 2021년에 이어 이번까지 위탁판매사로 선정되며, 4회 연속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유통 경험과 조직력, 브랜드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제주개발공사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며,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소비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삼다수는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에서 40.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배추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배추 4000t을 수매한다고 30일 밝혔다.수매는 오는 8월부터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등 주요 고랭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일정과 물량은 산지별 생육상태와 수확 시기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앞서 aT는 정부 수급관리 계획과 연계해 사전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주요 재배지를 수시로 방문해 생육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주력해왔다.이번 수매를 통해 확보한 비축물량은 향후 수급 불안시 시장에 적기에 공급돼 가격 안정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인가족(20포기, 포기당 3kg) 기준으로 약 6만6666가구가 김장에 활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후변화로 산지 상황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밥상과 직결되는 배추의 안정적인 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aT는 정부 수급관리 계획과 연계해 사전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주요 재배지를 수시로 방문해 생육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주력해왔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하이트진로가 일본 RTD(Ready To Drink) 제품인 ‘효케츠(HYOKETSU)’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효케츠는 2001년 7월 일본 기린그룹에서 출시한 브랜드로, 제조방법을 차별화해 일본 내 RTD 판매량 1위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은 복숭아 맛의 ‘효케츠 모모(HYOKETSU MOMO)’다. 과일에서 저온 추출해 투명화 한 과즙을 사용해 잡미가 없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도수는 6.3%이며 330ml용량의 캔 제품 1종이 출시된다.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과거 강한 맛을 가진 RTD 제품의 주 고객이 남성이었다면, 효케츠는 과즙감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으면서 과하게 달지 않아 남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어 RTD 시장에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했다“며 “기존 RTD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마트는 필수 그로서리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진가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롯데마트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매주 약 10여 개 내외의 식료품을 선정해 일주일 단위 특가를 적용할 예정이다.롯데마트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 체감 혜택 극대화에 나서며, 대형마트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물가 속 민생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캠페인 첫 주에는 여름 휴가철 수요가 높은 가족 먹거리 12종을 ‘직진가격’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추방울 토마토와 제스프리 키위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통큰 닭볶음탕용(1400g)’을 8990원, ‘한통 가아아득 치킨(1팩)’을 9990원에 내놓는다.같은 기간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여름 과일 ‘유명산지 복숭아(4~8입)’는 농할 할인에 행사 카드 혜택을 더해 9960원에 판매하며, ‘러시아산 킹크랩(100g)’은 50% 할인해 5995원에 선보인다. 3일까지는 ‘한우 등심(100g)’과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100g)’도 반값이다.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체감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민생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필수 먹거리 운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BBQ가 삼복더위의 정점인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에 치킨을 기부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7월 한 달간 BBQ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1000마리의 치킨을 수원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등과 협력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BBQ는 지난 29일에는 수원시 아동복지과와 함께 권선구, 팔달구, 장안구와 군포시 내 그룹홈 아동들에게 150인분의 치킨을 기부했다. 이어 이날 경기도 광주시 아동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 총 230인분의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BBQ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것으로, 교육 시스템과 나눔 문화를 결합했다.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BBQ만의 ESG 활동 중 하나”라며 “기록적인 폭염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