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김현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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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s@donga.com

취재분야

2026-03-09~2026-04-08
칼럼94%
대통령3%
국제경제3%
  • 中-日서도 ‘와이파이 무료’ 추진

    앞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가서도 저렴하게 전화를 하거나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논의 중인 한중일 통신3사 무선인터넷(와이파이)존 공동활용 방안이 이뤄지면 3개국 10만여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혹은 현재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3국 통신사들은 우선 날로 늘고 있는 동북아 해외 로밍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한 서비스를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해 3사의 3국 로밍 고객은 280만여 명에 달했다. KT는 이와 별도로 3월 아시아지역에서 쉽게 쓸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나라별 통신사의 콘텐츠 스토어를 만드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KT는 각 회사의 콘텐츠 마켓을 연동해 3사 고객 6억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아시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오아시스(One Asia Super Inter-Store·OASIS)’ 구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3사는 모바일 결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규격 통일, 차세대 통신망인 롱텀에볼루션(LTE) 분야에서도 표준화 협력, 단말기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3사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함께 만들자는 방안도 나왔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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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앱 이용때 주소-전화번호 공개될수도

    앞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때 자신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해당 앱 개발자에게 공개될 수도 있다. 페이스북은 최근 개발자 블로그에서 “이용자 현황 그래프 생성을 위해 이용자의 주소와 전화번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히고, 정보 제공에 동의한 이용자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가져오는 법 등을 소개했다. 이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할 때 사용자가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면 페이스북 본사 외에 제3의 개발자가 사용자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내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를 악용하는 개발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은 e메일 주소와 이름만으로 앱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전화번호와 주소를 적어야 하는 앱이 늘어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개발자 블로그에 “이용자 전화번호와 주소는 민감한 정보이므로 이용자들이 앱에서 자신의 정보 수집을 허락하는 방법을 새롭게 만들었다”며 해당 앱이 전화번호와 주소를 수집하는지를 사용자들이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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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다음, ‘실시간 검색’ 손잡다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한국시장을 두드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우선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에번 윌리엄스 씨는 18일 방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옥을 찾았다. 국내 포털업체 중에서는 다음과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기 위해서다. 다음 관계자는 18일 “구글과 트위터의 검색 제휴와 비슷한 수준의 검색 데이터베이스(DB) 제휴”라며 “다른 국내 사이트에서는 트위터의 일부만 검색되지만 이제 다음에서는 트위터의 모든 한국어 트윗(트위터에 올라온 단문)이 검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자사의 응용프로그램환경(API)을 다른 개발자나 인터넷기업에 공개하고 있지만 검색 DB는 일부만 문을 열어 왔다. 또 다음과 트위터는 제휴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이슈가 되고 있는 트윗 정보를 19일부터 다음 초기화면의 실시간 이슈코너 ‘라이브 스토리’에서 볼 수 있게 하기로 했다. 또 다음 사이트에서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달 안에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깅서비스 ‘요즘’과 트위터를 연계해 한 서비스에 글을 남기면 양쪽에 동시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트위터와 다음의 제휴를 두고 트위터가 ‘해외 인터넷 서비스의 무덤’이라 불렸던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 업체와 제휴하면 온라인 광고시장 등 사업모델을 구상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방한한 윌리엄스 창업자는 19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드 스파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국어 지원 서비스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윌리엄스 창업자는 19일 KT도 방문해 고경곤 인터넷추진본부장 등과 만나 서비스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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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테라’가 엔씨소프트 ‘아이온’ 제쳤다

    NHN이 게임 부문인 한게임의 ‘명운’을 걸고 내놓은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공개된 지 약 1주일 만에 국내 게임 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PC방 게임점유율 조사업체 게임트릭스는 지난 주말(16일) 기준 테라의 점유율이 14.97%로 14.88%를 기록한 ‘아이온’을 0.9%포인트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08년 11월 공개 이후 103주째 국내 게임순위에서 1위를 기록해온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아성을 넘어선 것이다. 신작 테라는 11일 공개시범 서비스 첫날부터 저력을 보였다. 9.52%의 점유율로 아이온(16.46%), CJ인터넷의 ‘서든 어택’(10.37%)에 이어 단숨에 3위에 올랐다. 이어 다음 날 바로 2위에 올랐고, 점차 점유율이 올라가 16일에 아이온을 제쳤다. 공개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6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주말에는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는 신생 게임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가 4년 동안 4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게임으로 NHN 한게임이 유통을 맡고 있다. NHN은 최근 해외 게임사업의 잇단 실패와 ‘고스톱’ 같은 사행성 게임 비중을 줄이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신작 테라에 기대를 걸어 왔다. 테라의 돌풍으로 업계에서는 MMORPG 시장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른 NHN과 기존 강자 엔씨소프트의 경쟁 구도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주가가 비교되고 있다. NHN은 17일 지난 주말보다 4000원(1.93%) 오른 21만1000원으로 마감한 반면에 엔씨소프트는 1만4000원(6.90%) 떨어진 18만9000원에 마감해 다섯 달 만에 19만 원 선 밑으로 떨어졌다. 엔씨소프트와 테라의 개발사는 공교롭게 소송으로 얽혀 있기도 하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검색엔진 ‘첫눈’을 만든 장병규 의장과 엔씨소프트 리니지3의 전 개발실장과 일부 팀원이 손잡고 만든 회사로 리니지3 기술유출 문제로 엔씨소프트와 민·형사 소송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엔씨소프트 빅3 게임의 동시 접속 이용자 수의 합은 테라의 공개서비스 직전 4%가량 감소했다가 지난 주말 원래대로 돌아왔다”며 “현재 무료 공개시범 서비스 중인 테라와 유료인 아이온을 일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엔씨소프트는 26일부터 아이온의 2011년 첫 업데이트인 2.5 버전(주신의 부름)을 서비스하며 반격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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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NHN, 네이버 뉴스-오픈캐스트 개편 外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이용자들이 뉴스와 콘텐츠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뉴스캐스트에는 한 화면에 뉴스기사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리고, 언론사별로 톱기사의 이미지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편집유형을 선보였다. 또 언론사 목록을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주제별 보기를 상단에 위치시켜 원하는 주제와 언론사로 쉽게 옮겨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픈캐스트는 최근 7일간 소개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려 소개해주는 ‘추천캐스트’ 전체 보기를 신설했다. ■ 다음, 모바일 사진-동영상 검색 개편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웹사이트(m.daum.net)의 사진 및 동영상 검색을 개편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검색의 경우 기존 검색 시 제시되는 섬네일의 크기와 형태가 제각각이어서 불편했으나 이제는 얼굴 중심으로 섬네일을 제공해 작은 화면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웹 검색에서만 가능했던 흑백과 클립아트, 인물중심 등 다양한 검색옵션을 모바일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동영상도 재생시간이나 최신, 정확도 등의 옵션설정이 가능하며, 유튜브 동영상이 검색결과에 포함된다. ■ 동서발전, 아이티 디젤발전소 준공한국동서발전은 14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E-Power 디젤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용량 30MW 규모의 이 발전소는 2009년 7월 착공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동서발전은 “이 발전소는 아이티 전체 전력 생산량의 40%를 담당하게 될 정도로 아이티에서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사상 최악의 아이티 지진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앞으로 아이티 재건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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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올 듀얼코어 스마트폰 - 태블릿 30종 내놓는다

    SK텔레콤은 새해 속도가 빠르거나 신용카드 역할도 할 수 있는 등 기존 스마트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30여 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7월 상용화 예정인 4세대(4G) 통신망 롱텀에볼루션(LTE)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과 연산처리가 빠른 듀얼코어 스마트폰,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한편 중저가 모델도 균형 있게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수요 충족을 통해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전자전시회 ‘CES 2011’에 전시된 LG ‘옵티머스 2X’의 예약 가입을 14일부터 받는다. 옵티머스 2X는 세계 최초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하나의 중앙처리장치(CPU)에 연산장치(코어) 두 개를 얹었다. 그만큼 처리속도가 빠르다. 또 SK텔레콤은 상반기에 모토로라 ‘아트릭스’(북미 시판용 이름), 소니에릭손의 ‘엑스페리아 아크’, 삼성전자의 ‘퍼스널 미디어폰’, 팬택의 ‘베가’ 후속모델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퍼스널 미디어폰은 SK텔레콤의 N-스크린 서비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으로 이달 중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한 모바일 금융결제 스마트폰도 올해 다수 시판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NFC 기능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부터 지원하고, 자사가 내놓는 대다수의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이 신용카드뿐 아니라 신분증 역할도 하게 된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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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S “올해 매출 30% 해외서 거둘것”

    삼성SDS 고순동 대표이사 사장(53·사진)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올해 매출 비중의 30%를 해외에서 이루겠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정보기술(IT) 서비스 국내 시장은 올해 4% 성장으로 정체가 예상되지만 성장을 위해 눈높이와 방향을 바꾸겠다”며 “창의와 혁신, 즉 남이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해 올해 매출 20%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4조 원 가운데 20%가량인 약 8000억 원을 전자정부사업 등 해외에서 벌었다. 올해 매출이 20% 늘어나면 예상 매출 4조8000억 원 가운데 30%인 1조4400억 원가량을 해외에서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해외 매출을 두 배가량 늘려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고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해외 진출에 많은 실패와 좌절을 봤지만 이제 전자정부, 삼성브랜드 등 강점을 살려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장의 축으로 스마트시티 등 IT 환경의 변화를 꼽았다. 그는 “스마트와 컨버전스(융합) 환경이 오면서 종전까지 사회간접자본사업이던 항만, U-시티, 철도에 IT를 접목해 생활수준을 높이는 ‘스마트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SIE)’ 영역에 집중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IBM에서 20년을 보낸 해외통으로 2003년 삼성SDS의 전략마케팅 상무로 스카우트됐다. 그는 외국계 회사 출신인 데다 부사장 승진 1년 만에 사장에 올라 파격 인사로 꼽혔다. 그는 파격적인 사장 선임 이유에 대해 “특별한 말은 없었지만 회사를 더 빨리 키우라는 생각에서 지명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혁신과 성장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나도는 대한통운 인수설이나 삼성전자로지텍 합병설에 대해 고 대표는 “계획이 없다”며 “물류사업 진출은 물류에 IT서비스를 지원하는 관점에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통신기술, 씨큐아이닷컴 등의 인수합병설도 소문일 뿐 계획이 없다”며 “투자여력이 충분해 상장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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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현대重, 1조원 규모 카타르 해양플랜트 공사 수주外

    현대중공업은 카타르 라스가스사에서 카타르 북부 해상가스전 개발을 위한 9억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바르잔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해 인근 산업도시인 라스라판 시의 육상 가스플랜트로 이송하기 위한 각종 해양 플랜트를 제작·설치하게 되며, 울산 해양공장에서 해양플랫폼 상부 플랜트 3기를 제작해 바르잔 가스전까지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 서울지하철 1~8호선 와이파이 구축LG유플러스가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와 제휴해 1∼8호선 서울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100메가비트(Mbps)급의 초고속 와이파이망 구축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학교, 은행 등 금융권, 대형 유통업체, 주요 병원 등 사람이 많은 곳에 와이파이존 9000여 곳을 추가로 만들어 올해 3월까지 와이파이존 2만5000여 곳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구축목표인 와이파이존 5만 곳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GS건설, 당진에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GS건설은 충남 당진군 부곡산업단지에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다고 11일 밝혔다. GS그룹의 민간발전회사인 GS EPS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미 운영 중인 500MW급 화력발전소 2기에 추가로 400MW급 LNG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총 투자비는 4600억 원이며 2013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 삼성엔지니어링, 4600억원 규모 염소 생산설비 수주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에서 4억1000만 달러(약 4600억 원) 규모의 염소·가성소다 생산 설비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다우케미컬과 일본 미쓰이사의 합작회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미국 텍사스 주 남부에 연간 82만 t의 염소와 88만 t의 가성소다 생산 설비를 짓는 프로젝트로서, 염소 생산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화공 플랜트 시장에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계약을 따냈다”고 설명했다.■삼성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출시삼성전자는 휴대전화로 집 밖에서도 전원을 끄거나 켤 수 있는 ‘2011년형 삼성하우젠 스마트 에어컨’을 11일 공개했다. 에어컨은 물론이고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을 두루 갖췄다. 가격은 프리미엄 홈 멀티 모델이 400만∼500만 원, 스탠드형 모델은 200만∼300만 원대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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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세 아이에게 ‘성감대’ 알려주는 앱

    주부 허모 씨(34)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게 더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했다. 허 씨는 “아이가 친구에게 들었다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sex’ ‘성인만화’ 같은 단어를 검색하는 걸 보고 놀랐다”며 “포털 사이트에서도 그런 단어는 성인인증을 해야 검색이 되는데 왜 이건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실제로 1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가 공개한 애플 앱스토어 음란·선정성 애플리케이션 유통현황을 보면 약 30만 개의 앱이 있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영어로 ‘섹스(sex)’를 검색하자 2308개가 나왔다. 이 중 4세 이상 등급으로 돼 있는 앱도 328개나 됐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선정적인 앱이 아무 제재 없이 범람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사업자는 주로 국내에 있어 당국이 단속이라도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앱 시장은 주로 해외 사업자들이 운영하고 있어 당국이 제재하기조차 어렵기 때문에 향후 그 부작용은 더 클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섹스(sex)’ 치니 좌르르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지난해 4월 “포르노를 원하면 안드로이드폰을 사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마켓과 달리 애플은 자체 심의를 거치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실제로 방송통신심의위가 지난해 11월 애플 앱스토어를 조사한 결과 성기가 노출되는 등의 음란물은 없었다. 그러나 성행위 체위를 알려주거나, 성감대 찾아내기 게임 등 유아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앱들이 여과 없이 올라와 있었다. 음란·선정성 앱 2572건을 특정 단어별로 살펴보면 영어로 ‘섹스’가 2308건(89.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포르노 115건(4.5%), 누드 115건(4.5%), 페니스가 34건(1.3%)으로 조사됐다. 이 단어들은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성인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검색되지 않는 단어들이다. 이에 앞서 방송통신심의위가 지난해 8월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에 있는 8만여 개의 앱을 조사한 결과에선 ‘섹스(sex)’로 검색하면 473건(82.7%), 포르노 11건(1.9%), 누드 71건(12.4%), 페니스 17건(3.0%)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애플은 자체 사전심사를 통해 앱별로 연령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결과 ‘섹스’ 같은 선정적 단어로 검색된 앱 가운데 4세 이상 이용가(4+) 앱은 13.5%, 12세 이상 이용가(12+) 앱은 8.5%에 달했다. 임신을 방지하기 위한 생리주기 앱 ‘세이프 섹스 캘큘레이터’는 4세 이상으로 등급이 매겨졌다. 성감대를 찾는 게임 앱인 ‘섹시 게임’은 12세 이상이었다. 사실상 17세 이상으로 등급이 매겨져 있더라도 청소년들이 얼마든지 음란 앱에 접근할 수 있다. 아이폰에 일정 등급 이상 앱 차단 기능이 있지만 청소년 스스로 해제하면 되기 때문에 실효성은 없다. ○ 당국 제재 어려워 문제는 당국이 직접적으로 해외사업자인 스마트폰 오픈마켓을 제재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방통심의위는 “애플사와 협력해 국내 심의규정에 위반되는 앱을 자율 규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효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기술적 제한조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기술(IT) 관련법 전문가인 권헌영 광운대 법대 교수는 “국내 이동통신사업자가 청소년 스마트폰에는 특정 앱을 쓸 수 없도록 하는 방법도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지나친 규제는 또 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동영상=악기대신 스마트폰으로 연주하는 밴드?}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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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KT네트웍스 대표 김영환 씨

    KT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환 전 KT 대외협력실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83년 KT에 입사한 뒤 솔루션사업단장, 마케팅본부장, 고객부문장, 비즈니스부문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지냈다. 또 KT네트웍스는 임덕래 전 KT 공공고객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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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아이패드로 ‘스마트 오피스’혁명 스타트

    KT가 3만2000명에 이르는 전 직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하고, ‘스마트 오피스’를 회사 업무환경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KT는 12월 중순부터 시작한 아이패드 지급을 9일 완료하고, 문서작업과 사내 포털 이용 등 데스크톱 컴퓨터(PC)로 해왔던 모든 업무를 아이패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9일 밝혔다. 또 KT는 영업과 휴대전화 개통, 애프터서비스(AS)와 같은 현장 업무도 아이패드를 활용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면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고객관리시스템(CRM) 등 솔루션을 아이패드에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기존 사무실 컴퓨터처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컴퓨터에 정보를 저장해둔 뒤 인터넷으로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KT는 정보기술(IT) 플랫폼을 선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비즈니스정보시스템혁신(BIT) 프로젝트에도 아이패드 활용 비중을 키우기로 했다. KT 김홍진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워킹을 아이패드를 통해 경험하고, 여기서 축적된 체험과 성과는 스마트오피스 시장 개척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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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회장 칠순연서 “한국, 정신 안 차리면 또 뒤처진다”

    이건희 회장이 9일 칠순을 맞아 “한국이 정신을 안 차리면 또 한걸음 뒤처질 수 있다”고 말했다. 1942년 1월 9일생인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칠순잔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1’에 참석했는데 어떤 느낌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옛날에 앞서 있는 회사들은 퇴보하고 있다. 일어서는 많은 회사들이 있어서 좀 더 신경 써야겠다”고 밝혔다. 만찬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부회장,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사장단과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 이재용 사장, 큰딸 이부진 호텔신라·에버랜드 사장, 둘째 딸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 맏사위 임우재 삼성전기 전무, 둘째 사위 김재열 제일모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만찬소감에 대해 “좋았다”며 선물로 가족들이 모여 있는 초상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새해 소망에 대해 “건강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2007년까지는 자신의 생일날 시상식이 열렸던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들과 기념 만찬을 해왔으나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2007년 이후에는 가족들과 생일잔치를 치러왔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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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지갑’ 휴대전화 결제 잡아라

    휴대전화 결제업체 모빌리언스 신규사업팀 김헌경 영업파트장은 지난해 대학로 공연장, 병원 응급실 등에 살다시피 했다. 주로 온라인 콘텐츠 회사만 드나들었던 김 파트장에겐 상상도 못했던 영업처였다. 결국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공연 포스터에 2차원 바코드인 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으로 예약,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휴대전화 결제시장이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실물거래(오프라인) 시장에서 결제수단으로 활발히 사용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단거리무선통신(NFC)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나오면 휴대전화를 신용카드처럼 쓰는 등 결제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마트폰이 화폐가 된다 스마트폰을 돈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이동통신사 요금으로 청구서를 받는 기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와 스마트폰이 신용카드가 되는 모바일 카드 서비스가 있다. 휴대전화 결제는 지난해 2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하고 QR코드 등을 활용한 실물시장 진출에 주목하고 있다. 다날은 지난해 12월 QR코드 검색 애플리케이션 ‘에그몬’을 개발한 모바일 상거래 솔루션 업체 ㈜모젯과 제휴하고, 원하는 제품의 QR코드를 찍어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신문 광고에 붙은 QR코드를 찍어 바로 상품을 살 수도 있다. 모빌리언스도 QR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실물시장을 넘보고 있다. NFC폰을 이용해 커피숍에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이 스마트폰에 뜨고, 앉은 자리에서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국내 휴대전화 결제업체들의 해외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온라인 게임 활성화로 국내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는 최고 수준이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다날은 지난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에는 2위 사업자 AT&T와 제휴했다. 올해 1월에는 해외 정보기술(IT) 영업 전문 업체인 CS&F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회사를 네덜란드에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서비스업체 SK C&C는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을 차세대 수출 아이템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의 전자지불결제 서비스업체인 퍼스트데이터코퍼레이션(FDC)과 손잡고 조만간 북미지역에서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용카드회사와 이동통신사를 연결해 휴대전화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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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스마트시티를 가다] 미래기술 총집합, 21세기형 도시 송도

    지난해 12월 28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21.38km)인 인천대교를 20분쯤 달렸을까. 멀리 고층건물이 점점 가까워졌다. 언뜻 홍콩의 마천루를 연상케 한 이곳은 송도국제도시다. 입구의 화려한 모습에 잔뜩 기대를 하고 도시 안쪽으로 더 들어갔다. 안은 썰렁했다. 눈 쌓인 건설 현장은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인구 4만 명을 갓 넘긴 송도의 겉모습이었다. 하지만 이곳에선 현재 모습으론 상상하기 어려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 유수 기업들이 주목하고 투자하려는 대규모의 프로젝트로 똑똑한 공간, 똑똑한 교통, 똑똑한 헬스케어, 똑똑한 공공안전 등이 실현되는 최첨단 미래도시 ‘스마트 시티’ 실험이다. 송도국제도시는 동북아 경제 허브 도시를 꿈꾸는 데다 갯벌을 메워 만든 완전한 새로운 땅이라 미래 기술을 총집합해 스마트 시티를 창조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다. 송도에는 이미 대규모 무선인터넷 환경이 구축돼 있다. 공간 스스로가 똑똑하게 변하는 ‘스마트 스페이스’도 시범 사업 중이다.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시스코는 이곳에 전 세계 IT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할 헤드쿼터를 지을 채비를 하고 있다. IT와 생명공학기술(BT)이 만나는 바이오복합단지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세계가 송도의 실험을 지켜보고 있다.○ 공간이 나를 위해 똑똑해진다 “학교 선생님의 ‘출석 부르기’가 사라져요. 교실에 들어가기만 하면 저절로 출석체크가 되니까요. 길거리 광고판을 지나가면 저절로 나의 관심제품 광고가 떠요. 버스정류장에 가면 전광판에 내가 타려는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안내가 나옵니다.” 공간이 ‘나’를 위해 스스로 변하는 도시.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공간과 끊임없이 통신하는 도시. 송도에서 만난 한국IBM 유비쿼터스 컴퓨팅 랩 장현기 박사는 “이런 도시가 바로 ‘스마트 스페이스’의 개념이며 송도 국제도시의 미래”라고 설명했다. 지금도 스마트 스페이스의 ‘맛보기’는 가능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1차 사업’이 지난해 6월 마무리되면서 일부 서비스가 시범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버스정보 서비스.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과 타려는 버스의 위치, 운행 경로 등을 알려준다. 송도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실제로 인천대입구역 앞에서 삼성전자 ‘옴니아’ 스마트폰으로 버스정보를 눌러봤다. 가장 가까운 복합환승센터가 떴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 서비스엔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활용하는 IBM의 ‘셀라돈 위치인식 플랫폼’이 적용됐다. 한국법인과 미국 본사의 왓슨 연구소가 4년 동안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하면 가장 가까운 공공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있는지 알려줄 수도 있다. 스마트폰에는 인근 주차장 현황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현재는 옴니아만 지원하지만 올 초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송도에서 스마트 스페이스가 실험되는 이유는 뭘까. 공간이 똑똑해지려면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 송도에는 외부에서 무선인터넷 와이파이를 광범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 ‘무선 메시(mesh)’망이 구축돼 있다. 시범사업으로 2, 4공구 288만5000m²(약 87만 평)에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능형 방범 폐쇄회로(CC)TV 구축 “띠리링.” 송도 ‘투모로우 시티’ 3층 도시통합운영센터. 대형 화면에 잡힌 여러 개의 작은 화면 가운데 하나의 테두리가 빨갛게 물들더니 경고음이 울렸다. 이유는 차량 한 대가 3분 이상 수상한 위치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화면.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담을 넘었다. 역시 화면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경고음이 울렸다. “CCTV가 사람의 행동 패턴을 알아봐요. 미리 입력해 놓은 ‘수상한 행동들’이 걸리면 저절로 경고음이 울립니다.” 송도에 지능형 방범 CCTV 구축을 맡은 한국IBM 최명호 차장이 말했다. 국내 CCTV는 매년 30만 대 이상 늘고 있어 한정된 모니터 요원들이 일일이 확인하긴 힘들다. 지능형 방범 CCTV는 알아서 수상한 화면을 골라줘 사각지대를 봉쇄하는 기술이다. 검색도 쉽다. ‘빨간색 옷을 입은 110cm 미만 어린이’라고 지정하자 10분 만에 비슷한 조건의 어린아이가 있는 화면을 찾아냈다. 미국 뉴욕 시의 리얼타임크라임센터(RTCC)가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범인을 빨리 잡는 곳이라면 송도의 지능형 CCTV는 범죄 자체를 예방할 수 있어 한 단계 앞선 기술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시스코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약관계를 맺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뛰어넘는 ‘스마트 커뮤니티’를 6월쯤 송도에 선보이게 된다. 스마트 커뮤니티 센터는 암스테르담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발전시킨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영상통화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서해 5도의 주민들이 이 센터를 통해 국제학교의 강의를 수강하는 게 가능하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야” 송도 스마트 시티가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IT 인프라와 서비스는 갖췄는데, 도시는 텅 빈 ‘IT 유령도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부동산 가격 하락과 금융위기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거나 운영비를 충당하지 못해 전시관 문을 닫는 사태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인수 유비쿼터스시티 팀장은 “올해에는 송도 주민이 5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말까지 민관협력법인을 만들어 세계에서 유례 없는 첨단 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는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기술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이제야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다”며 “스마트 시티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해야 한다. 정부, 건설업계, IT 분야가 협력해 한국에서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바이오복합단지 조성 이언 BRC 대표“생명공학-정보 결합해 기회창출 방문할 필요없는 병원 꿈 아니죠”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서쪽으로 2600km 떨어진 외딴섬 ‘트리스탄 다쿤차’. 이곳 주민들은 육지로 가려면 배를 타고 일주일이나 가야 한다. 하지만 몸이 아플 때면 세계적인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의료진이 위성통신으로 지원되는 주민들의 전자건강기록(EHR)을 확인하고 섬에 있는 현지 의사를 원격으로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보기술(IT)과 만난 헬스케어는 환자와 의사를 이어준다. 의사에게는 고급 분석기술을 통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 새로운 치료방법을 이끌어낸다. 생명공학기술(BT)과 IT가 만나면 큰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단지 내 20만5793m²(약 6만2253평)에 들어설 바이오리서치콤플렉스(BRC)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 지난해 12월 28일 송도에서 만난 BRC㈜ 대표이자 가천의과대 신경외과학 교수인 이언 대표(사진)는 “바이오산업은 진입장벽이 높고, 선진국과 우리의 차이가 크지만 BT와 IT가 결합하면서 한국에도 기회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BRC는 가천길재단이 송도에 바이오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 4월 인천도시개발공사, IBM과 함께 자본금 126억 원 규모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제 막 공사를 시작한 터에는 눈이 쌓여 있어 하얀 벌판처럼 보였지만 이 대표는 “기회의 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3년 완공되는 BRC에 미국 벨연구소와 IBM 왓슨연구소 같은 세계 유수의 연구소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세계 3대 헬스케어 기업인 GE헬스케어는 ‘GE 글로벌 유비쿼터스(U)헬스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향후 5년간 495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U헬스케어도 연구한다. 이 대표는 “병원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병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신개념 병원을 짓고, 송도의 BRC와 IT 기업과 연계하는 시스템도 검토하고 있다.송도=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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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송도 ‘스마트시티 실험’ 어디까지 왔나 外

    갯벌을 메워 만든 텅 빈 땅이었지만 깜짝 놀랄 만한 미래 첨단도시의 꿈을 품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얘기다. 아무것도 없었기에 오히려 최첨단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쉽다. 인천공항 옆 최적의 위치에 있어 IBM, 시스코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송도는 ‘스마트 시티’ 실험으로 뉴욕, 암스테르담 등을 뛰어넘는 똑똑한 도시가 될 수 있을까. ■ 브라질, 對위안화 선전포고브라질이 자국 통화가치가 계속 오르는 것을 더는 참을 수 없다며 중국에 위안화 가치 절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같은 문제로 중국을 비난해 온 미국과 일종의 ‘환율 동맹’을 형성한 것. 미중 간의 글로벌 환율 전쟁은 이제 브라질의 가세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초등 입학생이 읽을 책들난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여덟 살. 학교 가기도 두렵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때맞춰 하는 공부, 단체생활도 낯설기만 해요. 도움이 되는 책들이 뭐가 있을까요. 출판사 편집장 선생님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책 등 학교 가기 전 읽을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 국립국어원 개원 20주년국어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국립국어원이 1월 23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1990년대에는 표준국어대사전 간행 등 표준어 확립에 주력했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방언 수집과 우리말 순화 작업 등 문화적 다양성과 우리말 정체성 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뮤지컬 무대 샛별 박은태주연의 갑작스러운 부상. 대타로 나선 무대 반응은 뜨거웠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 쩌렁쩌렁 울리는 고음에 관객은 스타 탄생을 예감했다. 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 올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를 만났다.}

    •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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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단신]‘LG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예약판매’ 外

    ■ LG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예약판매LG전자의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월 중순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블라우스, 니트 등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 관리기다. 매직파워스팀 기능으로 구김을 펴주고, 냄새를 없애주며 살균과 건조 기능이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제품 예약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품 가격은 190만∼200만 원 선. ■ ‘아이폰끼리 무료 영상통화’ 앱 나와인터넷전화 기업 스카이프가 아이폰에서 3세대(3G)망을 이용해 전 세계 아이폰끼리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새로운 아이폰용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은 iOS 4.0 이상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팟터치4세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이 없는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3세대는 영상통화 수신만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아이폰과 컴퓨터(PC) 간 영상통화를 하려면 PC에 설치된 윈도용 스카이프는 4.2 버전 이상, 맥용은 스카이프 2.8 이상이어야 한다.}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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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스마트TV는 장식용…초보주부의 혼수가전 한 달 체험기

    《기자는 결혼한 지 한 달 된 ‘초보 주부’다. 아직 살림엔 서툴다. 똑똑한 가전제품 덕을 볼 때도 있고, ‘이건 왜 샀나’ 싶을 때도 있다. 가전제품별로 어떤 면이 좋고 나빴을까.》좋아요…○ 광파오븐 시중에 나오는 광파오븐은 전기오븐, 전기구이,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기능에 스팀 기능까지 있다. 제품을 사면 오븐을 활용한 요리책도 한 권 준다. 자동요리 부문에 스테이크, 군만두, 찐만두, 호박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선택 버튼을 누르고 음식 용량을 선택하면 알아서 조리가 된다. 사실 그동안 써 본 거라곤 군만두와 찐만두, 그리고 계란찜뿐. 냉동 군만두를 슈퍼마켓에서 구입해 순서대로 버튼만 누르면 약 11분 후에 프라이팬에 굽는 것보다 고루 구워진다. 군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뜻하게 익었다. 물을 넣고 스팀 기능 버튼을 누른 후 찐만두 메뉴를 선택하면 알아서 따뜻하게 만두를 쪄준다. 그런데 계란찜은 엉망이었다. 뭔가 양을 잘못 맞췄는지, 겉만 익고 속은 비린내가 났다. 사실 음식 용량 맞추는 게 쉽지 않다. 100g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서 250g 정도 분량은 200g에 맞춰야 할지, 300g으로 설정해야 할지 고민이다. 광파오븐을 잘 쓰고 있다는 결혼 4개월 차 직장인 이유리 씨(30)는 “닭구이 기능이 최고다. 생닭을 소스에 재워두고 오븐에 구워 내놓으면 집들이용 식탁을 있어 보이게 해준다”고 말했다. 스테이크 등 고기는 오븐보다 불에 굽는 게 훨씬 맛있다고 한다. LG전자 C&C그룹 마케팅팀 원은실 과장은 “100g 미만 용량 조절이 어렵다면 시간을 1∼2분 더하거나 빼면 알맞다”며 “닭다리에 카레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리기만 해도 전문가가 만든 음식 같은 맛이 나기 때문에 초보주부가 도전하기 쉽다. 마늘빵, 돌솥밥도 유용한 기능”이라고 말했다. ○ 로봇청소기 정말 구석구석 잘 닦일까? 몹시 궁금했다. 실제 사용해 보니 코너는 잘 안 닦인다. 하지만 누가 청소기를 돌릴지 싸우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그냥 놓기만 하고, 청소기가 지나가는 길 위의 의자, 수건, 가방 같은 장애물만 치워주면 알아서 ‘눈에 보이는 곳’은 깔끔하게 청소해 준다. 왠지 장난감 같아서 남자들도 다루기 좋아한다. 의자 속으로 들어가 바닥을 청소해 주기도 한다. 거실에 놓으면 알아서 지그재그로 가다 안방, 옷방, 서재까지 돌아다닌 후 자기 자리(충전소)로 돌아간다.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인데 이런 곳은 소형 청소기나 빗자루로 직접 쓸어 담으면 된다. LG전자 C&C그룹 마케팅팀 조문현 대리는 “구석 청소는 전 세계 로봇청소기가 풀어야 할 숙제”라며 “잘 쓰려면 장애물을 치워주고, 붙어 있는 극세사 마른걸레를 물에 적시는 방법도 있다. 또 충전소를 거실에 놓으면 청소 후 제자리로 돌아가기 쉽다”고 말했다.글쎄요…○ 스마트TV 3차원(3D) 기능이 있는 스마트TV, 그냥 발광다이오드(LED) TV나 액정표시장치(LCD) TV. 세 가지 중에 고민하다 스마트TV를 샀다. 그런데 3D와 스마트 기능은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우선 일반 방송에서 제공하는 3D 콘텐츠가 거의 전무하다. 영화 ‘아바타’ DVD라도 보고 싶지만, 그럼 3D를 지원하는 DVD 플레이어를 또 사야 한다. 또 스마트 기능을 쓰려면 TV를 인터넷과 연결해야 하는데 방에 있는 인터넷 케이블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앱스토어에 너무 해보고 싶은 기능이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연결하겠는데 아직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동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에스프레소 머신 친구들이 선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선물로 사줬다. 1회용으로 개별 포장된 원두 캡슐을 넣으면 커피 한 잔이 나오는 기특한 기계다. 우유를 그냥 데워주는 기능을 선택하면 카페라테를, 거품을 내주는 기능을 선택하면 카푸치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침에 카페라테 한 잔, 저녁에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어 보니 카페 전문점 수준의 맛이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캡슐 가격이다. 일주일 만에 캡슐 20개를 다 먹어 백화점으로 달려갔더니 프로모션 기간이라 250개를 사면 캡슐상자를 준다고 했다. 혹해서 250개를 샀더니 가격이 21만5600원. 지금 속도로 마시면 6, 7개월 만에 기계 값인 50만 원대에 육박하는 돈을 쓰게 되는 셈이다. 커피캡슐이 하나당 700∼900원 선으로 비싼 이유에 대해 네스프레소 박성용 마케팅팀장은 “원두를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9개국 농장에서 직접 재배해 최상위 1%만 쓴다”며 “캡슐은 1회용이 포장이라 반 원두를 갈아 쓰는 것보다 낭비할 양이 적어 장기적으로 더 이득”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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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016·017·019도 스마트폰 가입 가능

    011, 016, 017, 019 번호 사용자도 3일부터 번호이동 없이 스마트폰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당초 방송통신위원회는 새해부터 모든 단말기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으나 통신사마다 준비 기간이 달라 일부 기종은 가입 일정이 미뤄졌다. KT는 3일부터 011, 016 등 01× 번호로 3년 동안 스마트폰에 가입할 수 있는 ‘3세대(3G) 번호이동’ 서비스와 010 새 번호를 부여 받되 발신·수신 시 기존 01× 번호가 뜨는 ‘01× 번호표시’ 서비스를 전면 실시했다. 01× 번호표시 서비스는 신청한 날부터 3년 동안 무료로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HTC의 디자이어팝, 디자이어, 디자이어HD2, 모토로라의 모토믹스, 모토디파이, 모토 A853 등 6개 기종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갤럭시S와 다른 스마트폰에는 15일부터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3일부터 베가, 미라크 2개 기종을 시작으로 3G 번호이동 서비스를 전 기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 01× 번호표시 서비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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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硏 “올해 SNS 겨냥한 악성코드 날뛸것”

    새해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겨냥한 악성코드가 심각한 위협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문자를 가입자가 확인하면 돈을 물게 하는 등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기승을 부리고 국가 기반시설을 노리는 사이버테러도 늘 것으로 예측됐다. 안철수연구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7대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우선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가 다양한 보안 위협에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SNS의 검색 결과가 조작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와 유명인의 웹 페이지를 찾기 위해 검색을 했는데 가짜 페이지(피싱 사이트)나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이트로 유도될 수 있다. 두 번째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지능화가 꼽혔다. SNS를 이용해 좀비 PC를 만들어 짧은 시간 안에 디도스 공격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이란 원자력발전소 시설을 공격한 바이러스 ‘스턱스넷’처럼 해커가 국가 기반시설을 공격하는 사이버테러가 증가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전력 수도 등 국가 주요 시설뿐 아니라 반도체 철강 화학 등 주요 생산시설이 공격당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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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구글 비켜”… 美 방문자수 1위 등극

    2010년 미국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사이트는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을 주무기로 그동안 방문자 수 1위 자리를 지키던 구글은 인맥을 중심으로 정보교류 등을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12월 30일(현지 시간) 미국 정보기술(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히트와이즈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에서 총 웹사이트 방문자의 8.93%를 차지했다. 구글은 7.19%로 2위에 올랐다. 방문자 수가 세 번째로 많은 사이트는 야후 메일(3.52%)이었고, 그 뒤를 야후(3.30%)와 유튜브(2.65%)가 이었다. 2009년 1위는 구글, 2위는 야후 메일, 페이스북은 3위였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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