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한상준 부장

동아일보 사회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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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상준 부장입니다.

alwaysj@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칼럼30%
정당27%
정치일반13%
국회10%
인물7%
선거7%
행정3%
사건·범죄3%
  • ‘노출은 살짝살짝’ K9 신차 마케팅

    상반기(1∼6월) 선보일 국내 신차 가운데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 ‘K9’의 내부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11일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출시되는 K9의 내부 디자인을 공개했다. K9은 12.3인치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를 탑재했고,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 향상을 위해 센터페시아 가운데 위치한 원형 아날로그시계를 중심으로 버튼을 집중 배치했다. 또 뒷좌석에는 국내 최초로 9.2인치 듀얼 모니터를 장착했다. 기아차는 “실내 중앙부의 붉은색 조명을 기준으로 윗부분은 화이트, 아랫부분은 레드 조명을 이용해 기아차 특유의 감성 무드를 녹여냈다”며 “이와 함께 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함께 운전자의 건강까지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K9의 판매에 앞서 ‘순차 노출’이라는 기아차의 출시 전 마케팅 전략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2월 컴퓨터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외관, 적용 기술, 내부 디자인 등 세부 정보를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공개해 왔다. 또 차의 실제 모습을 이례적으로 신차 발표회가 아닌 TV 드라마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의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주목도가 높아졌다”며 “5월 본격적인 출시 이후에는 수입차 세단에 뒤지지 않는 K9의 성능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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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양 “해외출장 화두 IT” 美 출국… 슈밋 구글 회장 등 만나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이 연임 이후 첫 해외 출장길에 나섰다. 이번 출장의 화두는 ‘정보기술(IT)’로, 정 회장은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등 미국 IT 업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10일 정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본사 방문 등을 위해 출국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슈밋 회장을 만나 포스코와 구글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슈밋 회장의 포스코 방문에 따른 답방의 성격도 있다”며 “지난해 만남에서 논의했던 포스코의 미래 경영시스템인 ‘포스피아 3.0’의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이 연임 성공 이후 첫 출장의 목적으로 ‘IT’를 선택한 것은 지난해부터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철강사’ 움직임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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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함께 더 멀리]벤츠코리아, 신예 인재 양성으로 한국 예술·문화 발전 기여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가 10만 대를 넘어서면서 각 수입차 업체들도 점점 사회공헌에 신경을 쓰고 있다. 고급 명차(名車)의 대명사 메르세데스 벤츠를 판매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도 지난해부터 사회공헌의 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4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냈다. 이는 2010년보다 1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벤츠코리아의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각각 약 16%, 27%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큰 변화다. 지난해 벤츠코리아는 매출 1조3017억 원, 순이익 299억4182만 원을 올렸다. 벤츠코리아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벤츠코리아는 2011년 9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손을 잡고 국내 예술 분야의 신예 인재들을 양성하고, 한국 예술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목표로 진행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패널의 제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것이 첫째고, 한국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를 통해 한국의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육성해 미래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의 1회 수혜자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김기민 씨, 음악원의 박준호 씨, 미술원의 박지현 씨가 각각 선발됐다. 동양인 발레리노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김 씨는 2009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주니어 부문 은상, 2010년 바르나 콩쿠르 주니어 부문 금상을 수상한 한국 발레의 기대주다. 오르가니스트인 박 씨는 2006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 오르간 콩쿠르 1등을 차지했고, 박 씨는 현재 영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들 세 명에 대한 지원 외에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벤츠코리아는 장애아동,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원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만 2억 원이 넘는 돈을 이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후원 단체와의 협약에 따라 구체적인 단체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벤츠코리아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규모와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취임한 토마스 우르바흐 벤츠코리아 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회공헌 방침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 측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세계적으로 인도주의적, 문화적, 사회적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이에 맞춰 벤츠코리아도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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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롯데 경력사원 200명 공채 外

    ■ 롯데 경력사원 200명 공채롯데그룹은 6∼20일 채용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상반기 경력사원을 뽑는다고 5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롯데면세점, 롯데건설 CM사업본부, 롯데자산개발, 롯데홈쇼핑 등 20여 개 계열사가 정보기술(IT), 상품기획, 물류, 영업, 연구개발, 신규 사업 등의 분야에서 200여 명을 뽑는다. 또 16∼27일에는 롯데칠성음료, 코리아세븐, 롯데닷컴 등 13개 계열사에서 70여 명의 장애인 특별채용도 한다. ■ CJ제일제당 설탕값 3% 인하CJ제일제당은 일반 소비자용 하얀 설탕 1kg들이, 3kg들이 가격을 6월까지 3개월간 3% 내린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고 정부의 물가대책에 협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 나눔 선물세트’를 푸드뱅크를 통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2만20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 동국제강 18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동국제강이 18년 연속 파업 없는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진행하게 됐다. 동국제강 노동조합(위원장 박상규)은 5일 2012년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1994년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계속해서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경영여건이 어렵지만 노사가 하나 되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삼성화재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고객만족대상’ 행사를 열어 리스크컨설턴트(RC) 38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예인 고객만족대상 챔피언에는 경기사업부 평택지역단 안중지점의 우미라 씨(53·여)가 선정됐다. 또 메이저 챔피언은 강남사업부 춘천지역단의 손순자 씨(41·여)와 강서사업부 부천지역단의 박복희 씨(59·여)가 차지했으며 챌린저 챔피언에는 경기사업부 평택지역단의 원면재 씨(44)가 뽑혔다. 신인왕인 루키 챔피언에는 경기사업부 수원지역단의 양홍선 씨(41)가 선정됐다. ■ 에코로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국내 아웃도어업체 에코로바가 3일 경기 용인시 R&D센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함께한 이 행사에서 회사 측은 장기근속사원을 포상하고 협력업체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병근 에코로바 대표는 “한국인의 ‘산 친구’로 30년간 함께한 데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30년간 더 열정을 갖고 동반 성장하자”고 밝혔다.}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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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만 두산그룹 “따뜻한 성과주의로 하나된 두산 만들겠다”

    “두산이 (역사가) 116년 됐지만, 구성원 대부분은 (경력이나 신입사원이라) 두산 명함을 쓰기 시작한 지 10년이 채 안됐습니다.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이제 중요한 것은 하나의 기업문화와 철학이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박용만 신임 두산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하나의 기업문화’를 언급했다. 맥주 등 소비재 중심의 구조였던 두산은 2000년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시작으로 잇단 인수합병(M&A)을 통해 중공업 그룹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박 회장은 “2000년 이후 그룹이 급격한 속도로 변하면서 구성원도 많이 바뀌었다”며 “올해는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그것을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워야 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 방법으로 ‘따뜻한 성과주의’를 제시한 그는 “성과 중심의 냉혹한 시선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육성의 눈으로 구성원을 바라보는 게 ‘따뜻한 성과주의’”라며 “이는 제품과 기술력이 탁월해 경쟁과 시장으로부터 휘둘리지 않아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총 42건에 걸친 두산의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한 그는 M&A 기준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 회장은 “성장 잠재력,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업종, 인수의 용이성 등 3가지가 M&A의 기준”이라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장에서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사들임으로써 경영의 구조적인 스피드를 높이는 수단이 바로 M&A”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M&A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도 (M&A 대상 기업) 리스트를 놓고 끊임없이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단순한 지분 참여나 영토 확장을 위한 M&A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896년 ‘박승직 상점’이 모태인 두산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면서도 기업가로서의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100년이 넘는 기업으로서 두산이 역사적인 책무를 느끼고, 기업 사회의 ‘롤 모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지하게 미래 경영 전략과 기업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의 표정은 주제가 트위터로 옮겨가자 한층 밝아졌다. 그는 팔로어가 13만 명이 넘는 대표적인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박 회장은 “이야기가 하고 싶을 때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트위터가 재미있다”며 “이야기를 했을 때 듣는 사람이 웃어주면 행복함을 느끼는데, 트위터로 웃기기 시작하니 팔로어가 늘어났다”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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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타 기업 지분 일부 대량매매

    포스코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SK텔레콤,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지분의 일부를 대량매매(블록세일)로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다. 포스코는 4일 SK텔레콤 234만여 주, KB금융지주 386만여 주, 하나금융지주 223만여 주를 3일 장이 끝난 뒤 일괄 매각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3일 종가 그대로, SK텔레콤과 하나금융지주는 각각 4.0%, 1.0% 할인된 가격에 팔았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총 5836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포스코는 이 현금을 모두 재무건전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등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면서 11월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포스코의 장기 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A에서 A- 로 강등했다. 이로 인해 포스코는 이자 비용이 2650억 원가량 증가했다. 포스코는 이번 지분 매각과 함께 비상장 계열사의 상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블록세일은 재무적, 전략적 판단을 위한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타 기업 지분을 추가적으로 매각하는 것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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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두산인프라코어 外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장 손동연 △DICE 차이나 CFO 공영권 △기술본부 기술혁신담당 양치훈 ◇㈜두산 △모트롤BG장 김방신 ▽지주부문 △전략지원실 글로벌네트워크팀장 이헌석 △사회공헌팀 조부관 ◇두산건설 △HR담당 김동철 ◇두산엔진 △홍보팀장 오세욱 ◇트러스톤자산운용 ▽상무 △주식운용본부 정인기 ▽이사 △준법감시인 김봉경 △경영지원팀 김지숙 ▽부장 △리스크&컴플라이언스팀 변종수 △마케팅팀 이규호 △주식운용본부 안홍익 △투자전략팀 김응주 ◇미래에셋생명 ▽이사 △변액보험운용실장 조성식 △홍보실장 이동준 △잠실 은퇴설계센터장 배원희 △춘천 〃 유영진 △마포 〃 권종구 ◇신한생명 △부산고객지원센터장 이호선 ▽지점장 △동수원 조재원 △천안 이정화 △사당 주봉일 △부천 박한희 △안양 길혜경 △수유SOHO 엄덕만}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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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 “소통 위해 옥포조선소에서 많은 시간 보낼 것”

    새롭게 대우조선해양의 수장을 맡게 된 고재호 신임 사장(사진)이 ‘현장경영’과 ‘소통’을 강조했다. 대우조선은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고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고 사장은 취임사에서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최고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영속기업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옥포조선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뜻도 밝혔다. 고 사장은 대우조선에 올해 문을 연 고졸 신입사원 교육기관인 중공업사관학교의 교육 과정을 더욱 심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중공업사관학교에서도 최고경영자(CEO)가 배출돼 고졸 신화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최대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장기적으로 중공업사관학교를 사내대학으로 발전시켜 학위 취득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대우조선은 이날 고 사장의 취임과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기존 1총괄 1소장 체제에서 6총괄(기술, 생산, 사업, 재무, 성장동력, 경영혁신) 2실 체제로 개편됐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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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車 印-저가형, 러-와이퍼 결빙방지 장치로 승부

    라틴어로 ‘태양’을 뜻하는 현대차의 ‘쏠라리스’는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그야말로 ‘만드는 즉시’ 팔려 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센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차는 올 들어 2월 말까지 러시아 시장에서 모두 1만6480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 3406대보다 판매가 384% 늘었다. 러시아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는 쏠라리스는 현대차가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현지 전략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 호조에는 쏠라리스와 같은 현지 전략 차종이 자리 잡고 있다. 전략 차종이 가장 많은 곳은 인도다. 현대차는 2007년부터 인도 시장에서 ‘i10’ ‘i20’ ‘이온’ 등 3개의 현지 전략 모델을 내놨다. 현대차 최초의 해외공장 전용 모델인 i10(1100cc)은 소형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인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이후 2월까지 57만5522대가 팔렸다. 기세를 몰아 현대차는 2008년 1200cc와 1400cc 두 엔진을 장착한 i20를 내놓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온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인도 경차 시장이 커지면서 800cc급인 이온을 선보였다”며 “2월에 처음으로 월 판매 1만 대를 넘어섰고, 전체 차종 중 판매 순위 5위에 오를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전략 차종은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출시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대차의 ‘위에둥(悅動)’이, 유럽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씨드’가 대표적이다. ‘아반떼’를 토대로 제작된 위에둥은 현대차가 중국형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한 태스크포스팀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씨드는 유럽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기아차 유럽본부에서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지휘했다. 각각 2007년과 2008년 선을 보인 씨드와 위에둥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61만여 대, 78만여 대가 팔려나갔다. 이처럼 현지 전략 모델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각 시장의 상황에 맞는 제품 특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기본 뼈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과 동일하지만 세부적인 특성은 모두 다르다. 예컨대 이온은 원가 절감에 큰 신경을 썼다. 현대차는 “부품의 현지 조달에 최대한 신경을 썼고, 에어컨과 오디오 같은 편의품목도 기능을 간소화한 저가형 모델을 적용했다”며 “다만 인도 소비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세련미를 갖춘 외장 디자인 구축에 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또 쏠라리스는 눈이 많고 추운 러시아의 기후 특성에 맞는 편의품목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얼지 않도록 다른 모델보다 용량이 큰 4L 대용량 워셔액 탱크를 설치했고, 중형급 이상 차량에서만 볼 수 있었던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도 채택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관계자는 “급출발과 급제동이 빈번한 러시아의 운전문화를 고려해 ‘급제동 경보장치’를 달았고, 헤드램프를 계속 켜 놓는 운전자가 많아 헤드램프도 수명이 긴 것을 장착했다”며 “사소해 보일 수 있는 편의품목이지만 현지 운전자들의 호응은 뜨겁다”고 설명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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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두산

    ◇㈜두산 △모트롤BG장 김방신 ▽지주부문 △전략지원실 글로벌네트워크팀장 이헌석 △사회공헌팀 조부관}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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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전기자전거로 그린택배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택배 사업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3일 “지난달부터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그린택배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이 도입한 전기 자전거는 바퀴가 3개인 삼륜 자전거로 6시간 충전으로 최대 40km를 달릴 수 있다. 또 택배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뒷좌석에 화물칸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CJ대한통운은 “필요할 때마다 전기 모터를 이용하면 무거운 짐을 싣고도 경사로를 올라갈 수 있어 부담이 적다”며 “여기에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기 자전거용 배송원은 주부와 실버 계층에서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부산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 10여 대를 시범 운영한 뒤 수도권과 광역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택배가 늘고 있지만, 국내에선 전기 자전거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며 “온실가스 절감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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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컨테이너 운임 올라 2분기 흑자 가능”

    지난해 4926억 원의 적자를 냈던 한진해운이 올해 2분기(4∼6월)부터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사진)은 2일 부산 한진해운 신항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분기(1∼3월)에는 적자를 냈지만 3월 1일자로 유럽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이 올랐고, 태평양 항로는 5월 1일 인상이 예정돼 있다”며 “이에 따라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매출 9조5233억 원에 492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진해운은 이날 1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한진수호’호의 부산 신항만 기항식도 함께 개최했다. 한진해운은 “한진수호호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9척의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도입해 컨테이너선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부산=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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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만 회장 “강력한 기업문화로 세계속 두산 건설”

    박용만 두산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두산’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2일 서울 강동구 DLI연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사외이사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116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 많은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해 왔고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통해 30여 개국에서 3만9000여 명이 일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강력한 기업문화를 구축해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두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 박두병 초대회장의 다섯째 아들인 박 회장은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에 이어 지난달 30일 ㈜두산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박 회장은 “지금 두산에 필요한 것은 사고와 가치의 준거가 되는 강력한 기업문화”라며 “기업문화를 발현하고 뿌리 내리게 하는 것은 사람이므로 ‘사람이 미래’라는 전략을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그 중심에 ‘따뜻한 성과주의’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늘날 사회는 기업에 사회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방어적 수준의 의무를 뛰어넘는 책임과 공헌을 요구하고 있다”며 “백년 넘은 기업으로서 남다른 역사와 책무가 있음을 느끼고 기업사회의 ‘롤 모델’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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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인프라코어 ‘드림스쿨’ 프로그램 “청소년 127명에게 멘토가 생겼어요”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DLI 연강원에서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드림 스쿨’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사업장이 있는 서울, 인천, 전북 군산, 경남 창원 지역 청소년 127명과 이들의 멘토가 되어 줄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87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리에이션, 특별 게스트의 강연, 멘토와 멘티의 만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인기 그룹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댄서의 꿈을 키웠는데 주위 조력자들이 있어 꿈을 더 확고하게 할 수 있었다”며 “나도 이제 댄서의 꿈을 꾸는 동생들의 조력자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비전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손을 잡고 시작한 ‘드림 스쿨’은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와의 만남, 직업체험 등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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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평택지역 42명에게 장학금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31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제1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평택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 42명에게 1인당 50만∼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해 임금협상 당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장학회 설립을 결정한 노사 간 합의에 따라 총 1억5000만 원의 출자금을 토대로 출범했다.}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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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92주년/기업 없이 미래 없다]동국제강,브라질 제철소 등 해외투자 주력할 것

    지난해 5조9094억 원의 매출을 올린 동국제강은 지난해까지 국내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에 주력했다. 1조3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통해 연간 생산능력 150만 t 규모의 당진 후판공장과 연산 120만 t 규모의 인천 에코아크 전기로를 완공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7월 인천에 연산 120만 t 규모의 철근 압연 설비가 완공되면 국내에서만 철강 850만 t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규 공장의 가동을 안정화했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를 일단락 지은 동국제강은 이제 해외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투자는 브라질 고로 제철소다. 2001년 장세주 회장의 취임과 동시에 추진을 시작한 브라질 제철소 사업은 동국제강의 최대 숙원 사업이다. 동국제강과 포스코, 그리고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브라질 발레가 참여하는 브라질 제철소 사업은 총 46억6800만 달러(약 5조 원)의 투자를 통해 브라질 북동부 페셍 산업단지에 300만 t 규모의 고로 제철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제철소 부대설비인 전용부두를 준공했고, 2015년 가동을 목표로 현재 기초 공사가 진행 되고 있다. 동국제강이 브라질 제철소 사업에 10년 이상 공을 들인 것은 이를 통해 쇳물을 자급하는 글로벌 철강사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브라질 제철소가 완공되면 브라질에서 생산한 최고급 쇳물을 토대로 한국에서 고부가가치 후판 등 고급 철강제품을 만드는 철강 벨트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여기에 성장 잠재력이 큰 남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31종의 신제품을 개발한 동국제강은 올해 35종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생산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로 글로벌 철강사로 거듭나겠다”며 “이와 함께 올해 소통과 혁신을 키워드 삼아 미래 예측력을 높이고 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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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헝가리 ‘십자공로훈장’ 받아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오른쪽)이 28일 한국과 헝가리 간 교류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슈미트 팔 헝가리 대통령으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조 회장이 받은 십자공로훈장은 외국 민간인이 헝가리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훈장 중 최고 등급이다. 조 회장은 2단계에 걸친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증설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과 수출 증대 등 현지 경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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