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구독 33

추천

맛과 멋이 담긴 우리의 일상 이야기를 배달하겠습니다.

취재분야

2026-05-24~2026-06-23
유통67%
기업14%
금융5%
문화 일반5%
산업2%
요리/음식2%
기타5%
  • KT&G, 임직원 기부 사회공헌기금 누적 사용액 500억 원 돌파

    KT&G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며, 지금까지 총 509억 원이 집행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연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기부청원과 접수된 사연 중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지원하는 기부마켓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1월에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추위를 견디는 장애인을 위해 등유 및 연탄지원, 취약계층 노인의 생필품 및 식사 지원 등 8건의 모금이 진행 중이다.또한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는 복지기관에서 지원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의료·교육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연말 나눔을 진행하는 등 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경북 의성·안동 등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재해 성금으로 5억 원,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지 복구에 3억1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환경보호에도 사용되고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30
    • 좋아요
    • 코멘트
  • NH농협은행, AI STM 기반 무인점포 ‘NH디지털스테이션’ 위례점 개점

    NH농협은행이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무인점포인 ‘NH디지털스테이션’ 위례점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NH디지털스테이션은 AI 기반 차세대 금융기기 ‘NH AI STM’을 중심으로,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ATM을 갖춘 무인점포다. NH AI STM은 고객이 기기 앞에 서면 AI가 얼굴을 인식해 인사와 안내를 시작한다. 입출금, 이체, 체크카드 발급 등 총 17종의 업무를 지원한다.특히 얼굴과 장정맥을 활용한 다중 생체인증을 적용해 카드나 통장 없이도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전산 조작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디지털 무인점포는 매일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NH AI STM과 디지털데스크는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위례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에 디지털 무인점포와 NH AI STM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데스크와 NH AI STM이 도입된 무인점포는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 새로운 점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30
    • 좋아요
    • 코멘트
  • “지속 가능한 자원을 위한 선택”… 노르웨이 고등어가 귀한 이유

    북대서양 바다는 차갑고 청정해 고등어 성장에 최적화된 서식지로 평가 받는다. 플랑크톤, 크릴, 오징어 등 풍부한 먹이 자원도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노르웨이 고등어는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풍부한 육즙과 타이거 무늬가 특징이다. 노르웨이 고등어가 주로 어획되는 가을과 겨울 사이에는 고등어가 산란을 마치고 영양을 축적해 최대 30%에 달하는 지방을 함유한다.노르웨이는 우리나라에 고등어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노르웨이 고등어의 연간 한국 수출량은 4만t을 상회한다. 지난해에는 총 3만2496t으로 수출량이 소폭 줄었으나, 킬로그램당 수출 단가는 7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올해에는 노르웨이 고등어의 한국 수출량이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노르웨이의 어업 정책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해양자원을 다음 세대에게도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을 추구한다. 어부들은 엄격하게 설정된 어획 할당량을 준수해 자원량이 충분히 회복·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지난해 12월 노르웨이와 영국, 페로제도, 아이슬란드 등 4개국은 올해 대서양 고등어의 총허용어획량(TAC)을 전년보다 48% 줄어든 29만9010t으로 정했다. 노르웨이는 전체의 26.4%인 7만9000t을 배정받았다. 지난해 16만5000t에 비해 52% 적다.TAC는 국제해양탐사위원회(ICES)의 과학적 권고에 기반해 연안 국가들이 총 할당량 및 분배 비율을 협상해 결정한다. 노르웨이 등 4개 연안국은 어군에 대한 어획 압력을 낮추어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급격한 쿼터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과학 기반의 장기 관리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겠다는 약속도 포함했다.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마르틴 스카우는 “무역과 산업 관점에서는 힘든 일이지만, 자원이 번식하여 앞으로도 수년간 중요한 자원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우리는 노르웨이의 수산 자원 거버넌스에 대한 과학적 접근 방식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노르웨이는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어획과 가공 과정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등어는 어획 후 몸에서 상당한 열이 발생한다. 이러한 열은 지방을 산패시키고 육질을 무르게 하며 신선도를 저하시킨다. 노르웨이 고등어 조업 어선은 어획 후 가공 공장으로 이동할 때까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차가운 냉각탱크(RSW)에 고등어를 담아 육질을 단단하게 만들고 선도를 유지한다.고등어가 해안에 도착하면 특수 설계된 안전한 진공 펌프를 통해 빠르게 하역된다. 가공 공장에서는 크기를 다섯 등급으로 자동 분류하는 기계를 통해 좋은 품질의 고등어를 선별한 후 필렛(순살)의 형태로 가공하거나 통째로 포장해 급속 냉동한다. 이러한 신속한 자동화 처리 과정을 거쳐 급랭된 상태로 수출된 노르웨이 고등어는 2년 동안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유통에서도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제도가 바로 전자 경매(E-Auction) 시스템이다. 노르웨이에서 어획된 고등어는 지정된 경매 시스템을 통해 거래되며, 물량과 품질 등급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이로써 인위적인 가격 조작이나 불투명한 유통을 차단하고, 수요와 공급에 따른 공정한 가격 형성이 가능하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30
    • 좋아요
    • 코멘트
  • LG유플러스, 권오상 개인전 ‘Simplexity’ 개최… ‘익시오’ AI 도슨트 운영

    LG유플러스가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진행된다. 최근 문화예술 향유에 적극적인 MZ세대의 관심을 반영하여, 일상 공간 속에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시의 핵심 주제인 ‘심플렉시티(Simplexity)’는 단순함(Simple)과 복잡함(Complexity)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는 복잡한 기술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명확하고 심플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 ‘Simply.U+’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한 것이다.권오상 작가는 사진과 조각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작업으로 에르메스, BMW, 지드래곤 등과의 협업은 물론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A)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수많은 2차원 사진을 해체하고 재조합하여 입체적인 조각으로 완성하는 권오상 작가의 ‘사진 조각’ 작업 방식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AI의 프로세스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인 ‘익시오(ixi-O)’를 활용해 작가와의 실제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도슨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AI 요약 및 대화 검색 기능을 통해 관람객이 궁금한 점을 능동적으로 묻고 답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한편 일상비일상의틈 by U+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기술·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열린 전시 ‘창조의 경계: AI, 인간 그리고 예술’에는 약 1만3000명이 방문했다.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일상비일상의틈은 AI시대에 고객들의 고민과 질문을 이해하고, ‘문화예술’ 이라는 도구를 통해 쉽고 편안한 미래를 연결하는 메신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가치를 확장하는 사람 중심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9
    • 좋아요
    • 코멘트
  • 李대통령 “생리대 비싸다” 지적에… 쿠팡, PB 생리대 최대 29% 인하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생리대 가격을 최대 29% 낮춘다.쿠팡 CPLB는 내달 1일부터 생리대 전문 PB 브랜드 ‘루나미’의 개당 생리대 가격을 중형 99원, 대형 105원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시중에서 팔리는 주요 제조사 브랜드(NB)의 중대형 사이즈 생리대는 1개당 가격이 100원 후반대에서 시작, 통상 200~300원 이상에 형성돼 있다. 반면 쿠팡 CPLB는 루나미 생리대 중대형 상품을 1개당 120~150원대로 저렴하게 제공해왔다.현재 루나미의 대표 상품은 중형 18개입 4팩(9390원·개당 130원), 대형 16개입 4팩(9440원·개당 148원)이다. 이번 인하 조치로 같은 중형 18개입 4팩 제품은 7120원, 대형 16개입 4팩은 6690원으로 낮아진다. 각각 24%, 29%씩 인하한 셈이다.루나미 생리대는 100% 국내 생산되는 중소 제조사 상품이다. 쿠팡은 판매가 하락분만큼 발생하는 손실은 전액 부담할 방침이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생리대 가격을 몇 차례 지적한 바 있다.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선 “우리나라 생리대가 해외 대비 40% 비싸다”며 고품질·저가 생리대 생산 및 무상 공급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9
    • 좋아요
    • 코멘트
  • NH농협은행, ‘에이전틱 AI 뱅크’ 본격 도약…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NH농협은행 ‘에이전틱 AI 뱅크(Agentic AI Bank)’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2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AI데이터부문은 전날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존의 단순한 사업계획 공유를 넘어 ‘AI가 고객들의 금융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는 에이전틱 AI 뱅크’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추진의지를 담았다.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올해의 핵심 아젠다(Agenda) 추진계획과 함께 AI 에이전트 퍼스트(AI Agent First)전략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AI기본법, STO법제화 등 규제 동향과 AI 트렌드 강연을 진행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도 제공했다.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주식 부행장은 “고객을 미소짓게 하고,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해가는 NH농협은행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AX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9
    • 좋아요
    • 코멘트
  • “반도체 성장 이어진다”… ‘최대 매출’ 삼성전자, 1분기도 성장 기대감

    삼성전자가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의 호황기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긍정적인 성적표가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333조6059억 원, 영업이익 43조601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0.9%, 33.2% 증가한 것이다. 연간 기준으로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2018년(58조8900억 원), 2017년(53조6500억 원), 2021년(51조6300억 원) 이후 네 번째로 높다.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다. 매출 93조8374억 원, 영업이익 20조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8%, 209.2% 급증했다.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4분기 DS 부문 매출은 44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영업이익은 16조400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65%나 폭증한 것이다.범용 D램의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고 HBM 판매도 확대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또한 메모리 가격 상승과 서버용 DDR5(Double Data Rate 5), 기업용 SSD(Solid State Drive)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파운드리는 2나노 1세대 신제품 양산을 본격화하고 미국과 중국의 거래선 수요 강세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충당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시스템LSI는 계절적 수요 변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으나, 신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은 성장했다.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은 4분기 매출 44조3000억 원, 영업이익 1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성장과 태블릿·웨어러블의 안정적인 판매로 연간 영업이익은 12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TV 사업을 맡은 VD(Visual Display)는 프리미엄 제품의 견조한 판매와 성수기 수요 대응으로 매출 8조8000억 원을 달성, 전 분기 대비 20% 확대됐다. 하만은 유럽 시장에서 전장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오디오 시장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매출 4조6000억 원, 영업이익 3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는 매출 9조5000억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거뒀다.생활가전은 계절적 비수기가 지속되고 글로벌 관세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도 AI 및 서버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DS 부문은 11.7Gbps 제품을 포함한 HBM4 양산 출하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스마트폰 사업을 맡은 MX 사업부는 1분기 갤럭시 S26을 출시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에이전틱(Agentic) AI 경험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연간으로는 글로벌 관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DS부문은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솔루션’ 전략을 바탕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DX부문은 공급망 다변화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리스크에 대응하는 한편, AI가 적용된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AI 전환기를 이끌어갈 방침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연구개발비에 10조9000억 원, 연간으로는 역대 최대인 37조7000억 원을 투입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9
    • 좋아요
    • 코멘트
  • 주류소비 위축 여파… 하이트진로, 매출·영업익 모두 뒷걸음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 소비가 위축되면서 주류시장 규모가 축소된 영향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4986억 원, 영업이익 172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대비 3.9%, 17.3% 줄어든 수준이다.하이트진로는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매출이 제한적으로 줄며 선방했다고 보고 있다. 영업이익도 매출 감소에 따른 외형 축소 영향이라는 설명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시장 소비 위축에도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시장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8
    • 좋아요
    • 코멘트
  • “‘직접조리’ 음식도 판다”… ‘韓 진출 3년’ 팀홀튼, 경영 2기 돌입

    캐나디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한국 진출 3년차를 맞아 ‘경영 2기’에 돌입한다. 핵심은 메뉴 다양화와 품질 강화다. 가공된 완제품이 아닌 직접 조리한 메뉴를 내세워 소비자를 잡겠다는 복안이다.팀홀튼은 28일 오전 서울 신논현역점에서 ‘2026 팀홀튼 뉴이어 웜업(New Year Warm-Up)’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 2기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홀튼의 국내 운영을 맡은 BKR의 안태열 CBO(Chief Business Officer)가 참석해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직접 설명했다.안태열 CBO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과정을 글로벌 스탠다드의 안착을 위한 ‘경영 1기’로 정의했다. 그는 “지난 2년간 팀홀튼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한국 시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잘 안착한 것만으로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높은 안목을 가진 한국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켰는가에 대해선 개선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을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는 한국형 팀홀튼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경영 2기에 진입한다. 우선 메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한국이 ‘글로벌 이노베이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 메뉴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넛 중심의 라인업을 넘어 베이커리와 디저트 군을 확대함은 물론, 멜트 이상의 다양한 푸드 메뉴로 카페에서 식사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다양한 푸드 메뉴로 카페에서 식사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특히 매장에서 직접 굽고 조리하는 ‘팀스 키친(Tim’s Kitchen)’을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보기 드문 신선함과 고품질을 확보한다. 안태열 CBO는 “메뉴 품질에서 작지만 아주 중요한 한끗 차이를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팀스 키친에서 직접 조리해 신선한 메뉴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가공된 완제품이 아닌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는 메뉴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공간 디자인도 전면 재정립된다. 브랜드의 60년 역사와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 캐나다(Vintage Canada)’ 콘셉트를 도입, 캐나다 친구의 집 같은 편안한 공간 경험의 가치를 제공한다. 좌석수를 줄이더라도 모든 좌석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내장 내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오픈한 하남미사점을 시작으로 향후 신규매장에 적용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팀홀튼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를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론칭한다.국내 시장 확장을 위한 출점 전략도 가속화된다. 서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올해 매장 수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50호점까지 늘린다. 이미 9개 매장이 출점을 준비 중이며,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도모,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부턴 출점 속도를 올린다. 2028년 160호점 개점이 목표다.내년부턴 일부 매장은 가맹점으로 운영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팀홀튼은 지난해부터 가맹 사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다만 안정적 매장 운영 및 메뉴 품질 고도화를 위해 가맹점 유치엔 나서지 않고 있다. 안태열 CBO는 “지금은 가맹점을 유치하는 것보다 직영점에서 완벽한 성공 모델을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2027년부터는 가맹점이 일부 개점할 수도 있다. 극소수의 가맹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8
    • 좋아요
    • 코멘트
  • ‘두쫀쿠’ 열풍 속 원재료 품질 주의보… 식약처, 집중 점검 나선다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입 원재료 품질에 주의보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등 3600여 곳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 관심이 많은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바이 쫀득 쿠키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디저트 업체가 아닌 일식집·고깃집 등 외식업체들이 이를 ‘미끼 상품’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수입식품정보마루에 따르면 카다이프(튀르키예식 얇은 면),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등 일부 두바이 쫀득 쿠키의 원재료에서 규격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식약처는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중심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배달음식점의 경우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특히 무신고 수입식품 또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무인점포도 점검 대상이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보관 부주의로 인한 변질 등 소비자 신고가 많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8
    • 좋아요
    • 코멘트
  • LG유플러스,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 누적 가입자 50만 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알뜰폰 통합 플랫폼 ‘알닷’의 누적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2024년 5월 출시한 알닷은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의 900여 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5분 만에 비대면으로 셀프 개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알닷 플랫폼 이용자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다.LG유플러스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대규모 개편을 진행했다. 개편 이후 알닷에서는 △알닷케어를 통한 요금제 사용·할인기간 조회 및 요금 납부 △선불요금제 유심·이심(eSIM) 셀프 개통·충전 △부가서비스 가입·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알닷케어 서비스는 고객센터를 통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요금 조회 및 납부, 분실 신고 및 분실폰 위치 찾기 등 일상 서비스들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알뜰폰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통합 쿠폰함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알뜰폰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박대용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닷이 50만을 돌파해 최고의 알뜰폰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리하게 알뜰폰을 이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LG유플러스 망 알뜰폰의 가입자 점유율은 44.86%를 기록하며, 통신3사 중 1위에 올랐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 삼성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 유럽 출시… 연내 국내 확대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히트펌프는 난방과 냉방 중 하나의 기능만 수행한다. 또한 난방 기능을 제공하는 히트펌프의 경우 냉방을 위해 별도의 에어컨을 설치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EHS 신제품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급탕까지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또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해 폐열을 재활용하는 ‘열 회수(Heat Recovery)’ 기능을 적용했다. 여름철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외기 외부로 방출하지 않고 재활용하면서, 물 가열에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 두 배 이상 높인다.이밖에도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더 낮은 R32 냉매를 적용했으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 등 유럽 시장에 특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이번 EHS 신제품에는 다양한 주택 외부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 설치 편의성도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외기에 적용된 프로펠러 팬(Fan)의 크기를 확대하고 고용량 모터를 적용해, 팬 개수를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였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높이를 약 40% 낮춘 850mm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해 창문 외부에 설치하더라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또 삼성전자의 가정용 EHS 실내기인 ‘클라이밋 허브 (Climate Hub)’와 ‘하이드로 유닛 (Hydro Unit)’ 등과도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실내기에 탑재된 7형 스크린을 통해 집안 곳곳의 냉난방 기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도 할 수 있다. 실내 온도나 온수 공급 상태 등도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삼성전자는 한국 시장에도 EHS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임성택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과 설치·사용 편의성까지 높인 유럽 맞춤형 EHS 올인원 제품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시장에도 혁신 HVAC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HVAC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 배민 장보기·쇼핑, 역대 최대 월간실적 달성… 월 방문객 500만 명 돌파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B마트를 포함한 장보기·쇼핑 서비스가 지난해 12월 월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 달간 서비스를 찾은 방문자도 500만 명이 넘으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배민 장보기·쇼핑은 계란,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부터 화장지, 생수 등 필수 생활용품까지 즉시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더불어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입점했다. 또한 ‘마장동한우’와 같은 특화가게를 포함한 동네가게까지 약 2만 개의 매장이 입점해 전국 약 95%의 지역에서 배달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배민 장보기·쇼핑은 주문 후 30분 내외로 배달하는 속도경쟁력과 다양하고 상품군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배민 장보기·쇼핑 전체 주문 수는 전월대비 15.4% 증가했으며, 신규 고객수도 30% 늘었다. 지난 한 달간 배민 장보기·쇼핑을 찾은 방문자는 약 563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성장했다.배민B마트는 고객들이 필요할 때 더 자주 찾는 장보기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란, 우유, 정육, 야채 등 필수 식재료와 신선식품, 생필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특히 ‘최저가도전’, ‘타임특가’ 프로모션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이외에도 배민B마트는 제철 신선식품, 전통주 등 타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상품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있다.지난달 론칭한 익일예약배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배민B마트 예약주문도 늘어났다. 1월 1~2주차 당일 예약주문은 12월 4~5주차 대비 23%, 익일 예약주문은 103% 증가했다.배민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함께 상품 카테고리를 넓히면서 커머스 영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이효진 커머스부문장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상품 카테고리 증대로 12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메인 장보기 채널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30분 내외의 즉시배달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달하는 예약배달 등으로 현재의 장보기쇼핑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라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월드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롯데물산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디지털 소외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한다.롯데물산은 26일 롯데월드몰 내 모든 가로형 키오스크 21대를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키오스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롯데월드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화면 기능을 도입했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기능과 고대비, 확대 기능도 갖추고 있다. 롯데월드몰 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 등 개별 업장들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는 길찾기 기능을 고도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존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롯데백화점 잠실점, 캐슬플라자까지 검색 범위를 확대해 잠실 롯데타운의 매장과 빠른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이슬기 롯데물산 AI Lab팀장은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로서 모든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배려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 항공·우주 소재에 ‘엑사원’ 탑재… LG전자, 신형 LG그램 출시 이벤트 진행

    LG전자가 2026년형 LG 그램 출시에 맞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2026년형 LG 그램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되는 신규 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을 지켜낸 제품이다.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 3.5’을 탑재해 강력한 온디바이스 AI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LG전자는 △LG 그램 프로 AI(17/16형) △LG 그램 프로 360 AI(16형) △LG 그램 AI(15/14형) △LG 그램북 AI(16/15형) 등 7종을 순차 출시 중이다. 대표 모델인 16인치 LG 그램 프로 AI(16Z95U-GS5WK) 모델은 최대 혜택가 기준으로 208만3200원으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4년간 월 4만5500원에 이용 가능하다.LG전자는 2026년 LG 그램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6일 오후 8시부터는 온라인브랜드샵 LGE.COM에서 IT 유튜버 MR과 함께 2026년 LG 그램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전용 할인 쿠폰 △LG 울트라탭 △LG 그램 노르디스크 노트북 파우치 △GS25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방송 중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7% 할인 혜택 제공하며, △MS365 오피스 이용권 △무소음 마우스 △기프트 쿠폰팩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2개월 구독권도 함께 제공한다.아울러 내달 28일까지는 2026년 LG 그램 출시를 기념해 LGE.COM에서 에어로미늄 소재를 적용한 그램을 구매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을 선물한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 NH농협은행, 새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 도입… 생산적 금융 지원

    NH농협은행이 기업 구조조정과 산업 재편 과정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새 신용평가모형은 피인수 기업의 미래 현금창출능력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정밀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담보나 과거 실적에 치중했던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이 높은 기업에 자본을 공급함으로써 정부의 생산적 금융 취지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모형은 NH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동일하게 사용하는 ‘그룹 표준 모형’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은행, 증권 등 계열사 간 인수금융 공동 주선시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양재영 부행장은 “이번에 자체개발한 신용평가 모형은 단순한 리스크 관리를 넘어, 자본이 기업과 산업 재편 현장으로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게 하는 모형”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여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 “AI 사용성 강화”…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 출시

    삼성전자가 성능부터 디자인, AI 사용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AI PC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27일 국내에 출시한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Intel® Core™ Ultra Processor Series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성능을 갖춘 NPU(Neural Processing Unit)는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AI 기반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디스플레이는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갤럭시 북 최초로 우퍼 4개, 트위터 2개를 포함한 총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지원한다.또한 갤럭시 북6 시리즈는 효율적인 발열 관리와 뛰어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후면과 측면 두 방향으로 열을 배출하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팬을 적용해 과열과 성능 저하를 방지했으며, 갤럭시 북6 프로는 프로 모델 최초로 발열을 낮추는 냉각 장치인 베이퍼 챔버를 탑재했다.그럼에도 두께는 더 얇아졌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전작 대비 1.1mm 얇아진 15.4mm 두께, 갤럭시 북6 프로(16형)는 전작 대비 0.6mm 얇아진 11.9mm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갤럭시 북6 시리즈 사용자는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문서나 이미지를 손쉽게 검색하거나 PC 설정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AI 셀렉트(AI Select) 기능을 활용하면 온라인 검색, 쇼핑, 영상 시청 중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변 기기 연결 기능을 통해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을 쉽게 연결할 수 있고, 저장공간 공유 기능을 통해 연결된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PC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삼성전자 정호진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압도적인 성능부터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갤럭시 AI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고해상도 영상 편집 및 게이밍 위주 활용 고객은 울트라 모델을, 고사양 멀티태스킹과 터치 디스플레이 선호 고객은 프로 모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0.6cm(16형) 단일 사이즈,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6 프로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62만 원부터 493만 원까지, 갤럭시 북6 프로는 260만 원부터 351만 원까지 구성된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 “무게 20%↓”… 엔디티엔지니어링, ‘우주신기술’ 기반 피지컬 AI 시장 겨냥

    정밀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 기업 엔디티엔지니어링이 최근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우주발사체의 무게를 줄이는 새로운 용접 기술을 ‘우주신기술’로 인정받으면서, 로봇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앞서 우주항공청은 지난 20일 제1차 우주신기술로 위성·발사체·우주관측탐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갖춘 5개의 혁신 기술을 선정했다. 엔디티엔지니어링은 발사체 제작 분야에서 마찰교반용접(FSW, Friction Stir Welding) 기술을 인정받았다. 마찰교반용접은 금속을 녹여 붙이는 일반 용접과 달리, 고체 상태의 금속을 마찰열로 부드럽게 만든 뒤 비벼서 접합하는 방식이다. 열 변형이 적고 접합 품질이 균일해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정밀 구조물 제작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발사체 추진제탱크의 경량화와 구조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제조 공정 기술로 발사체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엔디티엔지니어링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장 겨냥한 공급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마찰교반용접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적 일체화(Monolithic Structure)’ 기술은 리벳이나 나사 없이 구조를 하나로 통합해 기체 중량을 약 20%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결합 부위의 강도를 원소재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로봇의 가반 하중(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구동 시간을 늘리는 등 피지컬 AI의 ‘신체적 한계’를 돌파하는 해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엔디티엔지니어링은 이미 즉각적인 산업 적용이 가능한 대규모 스마트 제조 인프라를 이미 구축 완료한 상태다. 경남 창원 공장에 5축 CNC 마찰교반용접 복합장비, 대형 실린더 전용 접합 설비, 마찰교반용접 FSW 로봇 등 자동화 기반 스마트 제조 라인을 구축했다. 설계부터 정밀 가공, 양산, 비파괴검사(RT)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함으로써 로봇 프레임 등 고부가 구조물을 주문 대응 형태로 신속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셈이다.또한 미래 교통으로 주목받는 UAM 분야에서 이음새 없는 기밀 구조(Leak-proof)를 통해 배터리 냉각수 누수나 연료 누출 위험을 줄여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도 무게와 진동을 동시에 억제하는 초경량·고강성 일체형 프레임을 통해 장비의 정밀도 향상에 적용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엔디티엔지니어링은 대중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NHN과 NHN벅스의 주식을 양도받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 NHN벅스의 최대 주주로 올렸다.이와 관련해 임기현 엔디티엔지니어링 대표는 “벅스가 축적해 온 대중적 인지도는 기술이 사람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 있는 자산”이라며 “정밀 엔지니어링 기술이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거래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복안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 농식품부-aT, ‘2026년 농식품 글로벌 성장패키지 사업’ 참여 업체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2026년 농식품 글로벌 성장패키지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참여 업체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하며, 선정업체는 수출실적에 따라 최소 1500만 원부터 최대 15억 원까지 예산을 배정받게 된다. △ 생산·수출기반 조성 △수확 후 관리 △운송 및 통관 △판로개척 지원 등 총 22개 지원항목 중 필요한 지원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한 후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전년도 지원업체 중 45개사는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수출효과를 나타낸 사업으로, 올해는 높은 수요를 반영해 업체 선정 규모를 지난해 316개소에서 올해 약 900개소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전기찬 aT 수출이사는 “K-푸드의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우리 수출업체가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식품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수출 환경에 대응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3
    • 좋아요
    • 코멘트
  • KT&G ‘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8년 연속 선정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이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우수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KT&G는 릴을 중심으로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주력해 왔다. 2017년 출시한 ‘릴 솔리드’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총 3종의 디바이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대표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형 카트리지를 결합한 차별화된 구조와 자동 예열 기능인 ‘스마트온’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릴 에이블은 사용모드 선택, 예열시간 단축, 일시정지 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각 라인업에 맞춰 40여 종의 전용 스틱을 구성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KT&G는 혁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릴을 국내 No1.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성장시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토대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6-01-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