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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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17~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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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대전 와인’ 나왔다

    “좋다고 할 수도 없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 대전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와인’이 첫선을 보였다. 대전시는 유성 호텔인터시티(구 스파피아) 에메랄드홀에서 최근 동구 판암동 하소동에서 수확한 캠벨얼리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 ‘채리티(Charity·사진)’ 시음 평가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올 5월 농협 대전지역본부, ㈜)와인코리아 등 3개 기관과 ‘대전와인’ 생산 업무협약식을 맺고 750mL짜리 와인 스위트레드, 드라이레드 각 5000병씩 1만 병을 처음 생산했다. 이 와인은 충북 영동에 있는 ㈜와인코리아에서 45일간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된 것. 시음 평가회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윤병택 와인코리아 사장, 대전농협, 푸드&와인축제 및 세계조리사대회 자문위원, 와인리더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대전의 한 외식조리학부 교수는 “짧은 숙성시간을 피하기 위해 오크(oak) 향을 인위적으로 투입해 깊은 맛이 없다”고 혹평했다. 왕도열 대전와인스쿨 원장은 “썩 좋다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지만 대전의 포도생산 기반을 고려했을 때 훌륭하다”며 “지속적인 생산체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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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경부 바이오 인력양성사업 한국폴리텍바이오대 선정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장 정동욱)는 지식경제부에서 공모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바이오의약품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2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취업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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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민 78.4% “자전거도로 불만족”

    대전시민의 78.4%가 자전거도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대전주부교실이 9월부터 한 달 동안 대전시내에서 자전거를 타본 경험이 있는 시민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8.4%가 자전거도로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거나 ‘그저 그렇다’고 응답했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21.6%에 불과했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 상태가 아니다’라는 대답이 38.9%로 가장 많았다. 실적 위주의 조성으로 제 기능을 못한다는 것이다. 이어 ‘자전거도로가 중간에 끊겨 있어서’(23.0%), ‘자전거도로를 방해하는 물건들이 진열돼 있어서’(19.9%), ‘보도 턱 등이 너무 높아서’(9.8%)라는 불만이 뒤를 이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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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동양강철, 베트남에 첫 알루미늄공장

    대전지역 중견기업인 ㈜동양강철그룹(회장 박도봉·사진)이 베트남에 종합 알루미늄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동양강철은 최근 베트남 국영 광물자원공사인 비나코민과 베트남 지역에 알루미늄 제련 및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협력합의서(COA)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양강철은 이번 합의에 따라 내년부터 연간 20만 t(5억 달러 상당) 규모의 원자재 해외 제련 및 베트남 수입·가공권을 보유하게 됐다. 또 베트남 현지에 알루미늄 제련공장과 고부가가치 알루미늄 완제품 생산·제조라인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도봉 회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는 알루미늄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동양강철그룹이 세계적인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베트남은 세계적 수준의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석) 매장 국가지만 자국 내 제련설비를 갖추지 못해 원자재는 수출하고 필요한 알루미늄은 전량 수입해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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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지하철 2호선,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포함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계획이 정부의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7월 국토해양부의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두 번째 관문을 통과한 셈. 이 계획안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기술적, 학술적 분석을 받게 된다. 기간은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다. 따라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수 여부는 내년 하반기에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 중 총 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 투입되고, 정부 재정 지원 규모가 300억 원을 넘으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타당성을 검증받아야만 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그동안 경제성 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재정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안과 관련해 그동안 노선 선정과 관련한 각 자치구의 반발과 협의 내용, 도시개발과 향후 인구 변동 추세 등을 중점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절반 단계를 넘어선 것”이라고 평가한 뒤 “경제성 및 정책성, 지역균형 발전 분석 등을 통한 종합평가를 받는 만큼 좋은 평가 결과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 진잠∼동구 대동5가∼정부대전청사∼유성온천에 이르는 총 28.6km의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사업비 1조4572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노선을 둘러싸고 대전시와 대덕구 유성구 등 자치단체 간 갈등이 심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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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취임 1년 맞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임해경 관장 “법인회원 10배 증가, 발로 뛴 결과죠”

    1일 취임 1년을 맞은 임해경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장(52·사진)은 취임 직후부터 대전·충청지역 기관장, 기업가, 오피니언 리더들을 자주 찾아다닌다. 유료회원 가입을 권유하기 위해서다. 전당으로서는 고정 관객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가입 회원에게는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한다. 그 결과 연회비 100만 원인 법인회원은 취임 전보다 10배가량 늘었다. 개인회원도 급증했다. 임 관장은 특히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정기총회에 참석해 2013년 제16회 AAPPAC 정기총회를 대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APPAC는 아시아태평양 23개국, 74개 지역 아트센터와 기획사들이 속해 있는 연합회. 임 관장은 “세계 최대의 야외 오페라 공연 명소인 이탈리아 베로나와 공연예술 본산인 미국 링컨센터 등을 벤치마킹해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대한민국 신(新)중심공연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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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음소리 싫어” 어린이집서 3개월 영아 장롱에 가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싫어서 때렸어요.”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8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대로 감금과 폭행을 일삼은 천안시 동남구 모 어린이집 원장 남모 씨(33) 자매를 아동복지법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이 자매는 지난해 2월 동남구 모 아파트 1층에 어린이집을 연 뒤 올 3월부터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운다는 이유로 수차례 장롱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원생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파트 방 벽에 밀어붙여 머리를 다치게 했다. 또 일부 원생은 얼굴을 때리기도 했다. 상처에 대한 원생 부모들의 질문이나 항의에는 “아이들끼리 놀다가 다쳤다”고 변명한 것으로 조사됐다.현재까지 이 어린이집에서 감금과 폭행을 당한 원생들은 모두 4명. 이들의 범행이 드러난 것은 이 어린이 집에서 근무한 전직 교사들의 신고 때문이다. 교사들은 남 씨 자매에게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항의하다 일부는 면직되거나 면직 협박을 받기도 했다.결국 면직된 전직 교사들이 참다 못해 아동보호기관 인터넷홈페이지에 이들을 고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결과 이 자매는 각각 자녀 2명을 두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피해 원생들이 4명이지만 혐의가 더 드러나면 사법처리 수위를 높일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남 씨 자매는 7월 어린이집 문을 닫았다.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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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대전, 광역도시 맞춤형 치안모델 덕분”

    대검찰청이 최근 발간한 ‘2010 전국 시도 범죄현황 분석’에서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조사됐다. 이 분석에 따르면 대전의 범죄 발생비율은 인구 10만 명당 1367건으로 전국 평균(3750건)의 3분의 1 수준. 절도 발생비율도 199.6건으로 전국 평균 524.2건보다 크게 밑돌았다. 특히 성폭력은 8.5건으로 전국 평균(39.0건)의 5분의 1수준이었다. 교통사고도 10만 명당 126건으로 전국 평균(388건)에 비해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교통의 중심지인 데다 외지인 거주비율이 높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불안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인구가 급증하면서 여행성 범죄가 가장 많은 곳이었다. 하지만 경찰과 행정기관, 시민단체 등의 ‘광역도시 맞춤형 치안모델’이 도입되면서 치안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다. 또 방범용 폐쇄회로TV 등 과학도시다운 범죄예방시스템을 대폭 확충했다. 올해만도 53억5000만 원을 들여 285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대전시내 전체에서 946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도 도안신도시에 건립하고 있다. 올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방청에 ‘장기미제사건 전담팀’을 꾸려 그동안 강력사건 63건을 해결해 전국의 모범이 됐다. 경찰청 안에 시민 요구사항을 전담하는 ‘고객만족팀’을 신설한 것도 대전지방경찰청이 처음이다. 김학배 대전지방경찰청장(사진)은 “과학적인 도시형 범죄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맞춤형 치안모델’이 성과를 얻고 있다”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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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게시판

    ▼알림▼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동구보건소 042-629-1157□북 아카데미 무료강좌=11월 3일 오후 7시 반. 강사 오영훈(혜천대 교수) 갈마도서관 042-533-4283▼모집▼ □동화구연으로 우리 아이 책 친구 만들기=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성인대상. 그림책 고르기, 발음 연습, 동화구연 교구제작, 동화구연 실습 등. 송촌평생학습도서관 042-608-5882}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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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오늘 대전 대덕구청서 직업재활박람회 ‘일해 you’

    제1회 대전직업재활박람회 ‘일해 you’ 행사가 26일 오후 1시부터 대덕구청 대강당과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전지역 직업재활네트워크 사업으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복지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박인용 서울부모회 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소장이 ‘자녀 자립생활 지원과 평생설계’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한다. 또 중증장애인에게 사회 참여를 위한 직업 재활정보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모의면접도 실시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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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세종시∼연기군 버스 신설

    대전시와 세종시, 연기군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이 12월 신설된다. 24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세종시 첫마을아파트(2242가구) 주민 편의를 위해 대전∼세종시∼연기군을 오가는 시내버스노선을 신설해 12월부터 운행한다. 신설되는 노선은 연기군에서 출발해 세종시를 거쳐 대전 유성구 충남대까지 이어지는 직행버스 3대로 한 시간 간격으로 하루 16차례 운행된다. 첫마을아파트에서 유성구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또 대전 유성구를 출발해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까지 운행되던 종전 109번 시내버스는 3km를 연장해 세종시까지 운행된다. 109번 시내버스는 21분 간격으로 하루 48회 운행되며 유성에서 세종시까지는 35분 정도 걸린다. 두 기관은 직행버스와 대전 시내버스 간 무료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고, 앞으로 도로사정과 승객 수요 등을 파악해 운행횟수를 조정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직행버스는 세종시와 대전 유성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완공될 때까지 약 2년간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한편 세종시와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인 ‘신교통형 BRT’를 2015년 구축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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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세계 8명만 뽑는 스탠퍼드 박사과정 다녀요”

    2004년 민족사관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퍼드 등 미국 명문대 10곳을 동시 합격해 화제를 모았던 대전 출신 박원희 씨(25·여·사진)가 최근 스탠퍼드대 박사과정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씨는 21일 본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올해 8월 스탠퍼드대 경제전공 박사과정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전 세계에서 8명을 선발해 학교 측이 5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생활비 지원 이외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면서 세계적인 석학을 길러내고 있다. 스탠퍼드대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을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년에 1억 원이다. 박 씨는 스탠퍼드대에서 큐비클(개인이 공부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배정받아 현재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씨는 2009년 하버드대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동시에 수학하고 졸업했다. 졸업 당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경제학부 300명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학생 8명에게만 수여하는 ‘Highest Hono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교수 추천과 높은 성적 이외에 다양한 능력을 고려하는 까다로운 선정 기준으로 미국인 학생들도 뽑히기 힘들다는 하버드 상위 5% 파이베타카파(Phi Beta Kappa) 클럽 멤버로 가입되기도 했다. 박 씨와 그의 가족은 한때 ‘박 씨가 미국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귀국했다’는 소문 때문에 적잖은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박 씨는 “한때 부모님이 로스쿨을 권장했지만 수학을 기반으로 한 경제학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순 없었다”며 “대학의 모든 학비도 장학금(삼성 이건희장학금)으로 공부했기에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수기격인 ‘공부 9단 오기 10단’, ‘스무살 청춘, A+보다 꿈에 미쳐라’(김영사)를 출간하기도 한 그는 “이제는 나의 이야기 책은 그만 쓰고, 좀 시간이 흐른 뒤 미래를 위한 경제학 서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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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 재개발지역 ‘순환 임대주택’ 공급

    대전시는 2018년까지 3단계에 걸쳐 ‘순환형 임대주택’ 710채를 원도심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순환형 임대주택은 도시 재정비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집이 철거되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동일 생활권역에 건립되는 임대주택. 대전시는 1단계로 2014년까지 국비 210억 원 등 247억 원을 들여 동구 인동(150채), 성남동(60채)에 순환형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 임대주택 규모는 30∼41m²(9∼12평형)로 1∼2인, 3∼4인 가족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 복지시설 등 주민 공동체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소통공간도 제공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저가 소형주택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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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돈구 산림청장 “세계 사막화 방지 성과내도록 주도적 역할 할것”

    ■ 의장으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이끈 이돈구 산림청장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COP10)가 21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폐막됐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사막화 및 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창원이니셔티브’를 채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회 차원의 회의와 비즈니스포럼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회 의장을 맡았던 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은 “지금까지 총회 의장은 회의를 주재하는 데 머물렀지만 앞으로는 이런 역할을 뛰어넘어 총회 결정사항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UNCCD는 유엔 3대 협약 중 하나이지만 유엔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는 달리 그동안 사막화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이나 실천계획에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 창원총회에서 채택된 창원이니셔티브는 UNCCD의 오랜 과제였던 사막화 및 토지황폐화 방지를 실제로 이행할 구체적 플랜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청장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제사회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어 사막화 등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산림청은 후속 사업으로 아프리카에서는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동북아에서는 ‘황사방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세계 사막화 방지활동을 주도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청장은 중국 몽골과 동북아시아 지역 황사·사막화 방지를 위한 ‘DLDD(사막화·토지황폐화·가뭄) 네트워크’ 개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또 2015년까지 황폐화한 토지 복원을 위한 조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3자 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그는 “사막화 방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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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공공자전거 유료화 하겠다고?

    대전시가 공공자전거인 ‘타슈’를 유료화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는 현재 200대로 시범 운영 중인 공공자전거 타슈를 내년 3월까지 추가로 800대 늘리면서 유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둔산신도시를 중심으로 20곳인 타슈 비치대도 5개 권역에 80곳으로 확대한다. 이용 요금은 비회원의 경우 1000원(기본 요금)인 ‘1일 이용권’을 끊어 1시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은 1년권(3만 원), 30일권(5000원), 7일권(3000원)을 발급받아 1일 이용권 대신에 사용하면 된다. 무인대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타슈 비치대는 앞으로 △둔산·유성·연구단지권 34곳 △송촌권 13곳 △판암·가오권 12곳 △도안신도시권 11곳 △태평권 10곳 등에 만들어진다. 대전시내 웬만한 곳에서 5∼10분만 걸어가면 타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시민들의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자전거와 버스(지하철)를 환승할 때에는 회당 100원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기로 했다. 대전시는 구입예산 부담을 줄이고,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무료이던 타슈를 유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슈의 구입예산은 자전거 값과 운용시스템 구축비를 포함해 대당 100만 원가량.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확충하는 자전거는 도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견고한 것을 선택할 예정”이라며 “운영은 공공성격을 감안해 대전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료화할 경우 공공성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실제 이용객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라는 당초 시의 방침과 어긋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전시자전거타기운동본부의 한 관계자는 “주차료 1000원을 아끼기 위해 불법 주차를 하는 현실에서 자전거 1회 이용 시 1000원을 부과한다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라며 “학생 등 주 이용층이 자전거를 멀리하게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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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맨발 황톳길, 천안-아산시도 지나네

    대전 계족산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맨발 황톳길이 충남지역 인구 최대 밀집지역인 천안시와 아산시에도 생겼다. 천안시와 아산시, 대전충남권 소주회사인 ㈜선양(회장 조웅래)은 아산시 탕정면 아산신도시 용곡공원 둘레길 2.4km와 천안시 불당동 부엉공원 산책길 0.7km 구간에 황토를 깔아 16일 동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은 수도권전철역 1호선인 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민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황톳길은 ‘에코힐링 맨발 황톳길’로 이름이 지어졌다. 맨발로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취지. 황톳길을 조성한 선양 조 회장은 “에코힐링 맨발 황톳길은 바쁜 일과에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가족 연인 친구 사이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양은 에코힐링 맨발 황톳길 조성을 위해 7월에 천안시 아산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부터 조성에 나섰다. 이날 우중에 황톳길을 경험한 주민 강은희 씨(51·여)는 “붉게 물들어가는 주변 단풍나무와 황톳길이 조화를 이루면서 동네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건강에 좋다는 맨발걷기의 효능을 마음껏 누리겠다”고 말했다. 선양은 올해로 6년째 계족산 황톳길 14.5km를 조성해오고 있으며, 평일에도 수천 명이 찾는 전국 명소로 발돋움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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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내년 5월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3만명 참여… 기네스 도전”… 기수르 WACS 회장 방한

    내년 5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앞두고 국내 후원 기업 유치 등을 위해 내한한 기수르 구드문드손 세계조리사연맹(WACS) 회장(아이슬란드)은 15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대전 대회는 ‘한자리에 세계 유명 요리사가 가장 많이 모이는 분야’로 기네스북에 등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약속을 대륙별 집행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는 세계 일류 요리사들의 모임으로 1928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됐다. 국제요리의 표준화와 요리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기구로 북한을 포함해 97개국이 가입해 있다. 2년마다 회원국을 돌며 총회를 열고 아시아에서 총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세 번째다. 기수르 회장은 “왁스는 음식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기아 해방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내년 대전대회에서는 세계 미래 식품산업의 방향을 정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전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전시와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과학도시답게 음식과 과학의 절묘한 만남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달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WACS 유럽회장단 포럼(45개국 대표 참가)에 참가해 내년 대회를 WACS 역사상 최고, 최대 규모로 치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기수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13일 CJ제일제당센터를 방문해 국내 식음료 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빔밥 ‘비비고’를 시식했다. 14일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식품 관련 기업인을 초청해 내년 대회 유치설명회를 열었다.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는 ‘한국인의 손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97개 회원국 유명 조리사와 관계자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식품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회와 세계요리경연, 포럼, 초청강연회, 체험·문화행사가 열린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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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세종시 이주 공무원 아파트 사면 취득세 감면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을 따라 함께 이주하는 공무원들이 충남과 세종시에서 주택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정부부처 공무원이 소속 기관의 지방 이전과 함께 이주할 경우 적용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최근 입법 예고됐다. 이 개정안은 올해 정기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 이주 공무원이 세종시 출범 이전(내년 6월 30일)까지 충남도내에서 주택 한 채를 매입할 경우 취득세(현재 4%)를 감면받게 된다. 세종시 출범 이후(내년 7월 1일)에는 세종시에 한해 주택 한 채를 매입해야만 취득세를 감면받게 된다. 감면폭은 면적별(전용면적 기준)로 △85m² 이하는 취득세 전액 면제 △85∼102m² 이하는 4%에서 1% △102∼135m² 이하는 4%에서 1.5%로 각각 하향 조정된다. 충남 연기군은 이 개정안을 근거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6520가구)를 매입하는 공무원에 적용했을 경우 가구당 평균 677만 원의 취득세를 감면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행 지방세법상 취득세는 광역단체 세입으로 분류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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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시 문화상’ 시상식 열려

    제23회 ‘대전시 문화상’ 시상식이 12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분야 장근식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예술분야 신건이 사진작가 △문학분야 박권하 작가 △지역사회봉사분야 손기섭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회 부회장 등. 1989년 제정된 대전시문화상은 그동안 모두 142명이 수상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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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학생 연비왕 모여라

    전국의 젊은 공학도들이 겨루는 ‘2011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가 충남 천안시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에서 1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대회에는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아주자동차대 건국대 울산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2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기술교육대가 주최해온 이 대회는 공학도들에게 전국 최고의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것으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사용한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차량 제작 발표회, 둘째 날인 15일에는 주행테스트가 진행된다. 주행테스트에서는 1.7km의 주행로를 40바퀴 주행(총길이 68km)한 뒤 연비와 평균속도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이 대회 성적도 매년 향상되고 있다. 2007년 대회 때만 해도 1위 팀의 L당 연비는 23km에 불과했으나 2008년에는 49.65km, 2009년에는 57.90km, 지난해에는 64.20km로 크게 높아졌다. 종합 1위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2위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상과 300만 원, 3위에는 상금 200만 원 등이 주어진다. 조병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매년 대회 참가팀들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돼 미래 자동차 입국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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