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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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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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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이슈 점검]작년 흑자 전환속 올 물동량 감소 ‘비상’

    정부가 주도하던 인천항의 운영과 개발을 민간기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한 인천항만공사(IPA)가 11일 출범 7주년을 맞는다. IPA는 그동안 선석((船席·선박 1척이 부두에 접안해 작업하는 자리)과 항만단지 확장 등 인천항의 외형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각종 제도를 정비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물동량을 크게 늘렸다. 이는 인천항이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데다 중국과도 가까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카페리 항로를 보유하는 등 다른 항만에 비해 운송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9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선석은 출범 당시 89개에 머물렀지만 현재 120개로 늘었다. 항만 배후단지 면적도 47만8000여 m²에서 201만8000여 m²로 4배 가까이 넓어졌다. 국제항로도 늘어났다. 공사 출범 이전엔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26개 항로에 불과했지만 중동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항로를 신설하는 등 현재 37개 항로로 늘었다. 이에 따라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14만9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서 지난해 199만8000TEU로 73%나 증가했다. 경영 안정화 이후 매출도 급증했다. 203억 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760억 원으로 늘었고, 당기 순이익도 적자(32억 원)에서 128억 원 흑자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또 IPA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정부의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는 만년 하위권을 벗어나 지난해 B등급을 달성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IPA는 우선 내년 하반기에 부분적으로 개항할 예정인 인천신항 항로의 적정 수심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당초 이 항로의 수심은 14m로 계획됐지만 항만업계는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운항할 수 있도록 16m로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제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항로의 수심을 2m 깊게 하려면 바다의 바닥을 퍼 내는 준설공사의 특성상 수천억 원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또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수립해야 한다. IPA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처음으로 200만 TEU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지만 4월까지 실적은 62만1000TEU에 그치고 있다. 항만업계는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실적에도 미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밖에 항만업계는 현재 2곳으로 나뉘어 운영하는 국제여객부두를 통합할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물동량 감소 원인을 분석해 대형 화주를 상대로 세일즈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바다 위 특급호텔로 불리는 크루즈선박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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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이 사람]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가 겪고 있는 재정위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지만 시의회가 조정능력을 발휘해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문제를 풀어 나가야죠.” 최근 열린 제6대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2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성만 의장(51·부평1·사진)은 9일 첫 간담회를 열어 “2014년 열리는 아시아경기의 성공적 개최와 도시철도2호선, 루원시티 조성사업 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 사업 때문에 재정위기 상황이 벌어진 만큼 정부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인천 살리기 200만 명 서명운동’에 나선 이유에 대해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그는 시의회 운영과 관련해 ‘정책 의회, 열린 의회, 책임 의회’라는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일방적으로 설명을 듣는 수동적 자세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먼저 찾아내 제시하는 능동적 자세로 일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다루는 각종 현안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그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청회와 여론조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정책입안 단계부터 시와 의회가 함께 고민한 뒤 결정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4년 6월까지 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 광성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그는 시에서 사회지도팀장 등으로 10여 년 근무하다가 퇴직한 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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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여객선에 車 싣고 연평도 들어간다

    앞으로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에 차량을 싣고 연평도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8일 옹진군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인천∼연평도 항로에 800t급 차도선(차량을 실을 수 있는 여객선)이 새로 취항한다. 현재 이 항로에는 차량을 실을 수 없는 300t급 쾌속 여객선인 코리아익스프레스호가 승객 330여 명을 싣고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이 현지에서 차량을 이용하려면 렌터카를 빌리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연평도 항로 여객선을 운항하는 고려고속훼리㈜는 60억 원을 들여 그리스에서 건조한 차도선인 ‘플라잉 카페리호’를 매입했다. 국내 선박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밟은 뒤 시험 운항을 걸쳐 하루 한 차례 왕복할 예정이다. 운항 시간은 기존 여객선(2시간 안팎)과 비슷하거나 조금 덜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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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시교육청 “박문학교 이전 긍정검토”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인천 동구 송림동 박문여중고교 이전 계획을 인천시교육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학교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할 계획인데 주민들은 도심 공동화현상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40년 설립된 박문여중고교는 지난해까지 졸업생 4만여 명을 배출한 인천의 사립명문교다. 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시정질문에서 시교육청은 박문여중고교 이전 신청에 대해 “신청을 거부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교육청은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학생수용 계획에 특별한 문제점이 없고 자금조달 계획에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관할하는 동구를 포함해 인근 중구와 남구도 저출산 현상과 신도시 인구이동 등에 따라 학생이 줄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송도국제도시는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으로 학교 설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를 운영하는 천주교 인천교구 관계자도 “학교가 떠난 자리에 인천교구와 산하 사회복지기관, 협의회 등이 입주하면 연간 230여만 명이 이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역상권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인천교구는 지난달 26일 시교육청에 학교건물 노후화 등을 이유로 이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연세대 국제캠퍼스 주변 땅 2만7000여 m²(약 8167평)를 매입해 2015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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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발진 사고? 심장질환 사고?

    ▲동영상=사람 매달고 후진…폭스바겐 골프 급발진 추정 영상 ‘아찔’‘급발진일까, 심장질환 사고일까.”3일 오전 10시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주로(왕복 8차로). 남동구청 방향 유턴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고모 씨(61)의 폴크스바겐 골프 차량이 갑자기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도로를 가로지른 뒤 인도를 덮쳐 빌딩 옆 옹벽을 들이받았다. 몇 초간 제자리에서 굉음을 내던 이 차량은 다시 빠른 속도로 후진하며 8차로를 횡단해 맞은편 인도를 넘어 상가 1층 매장을 덮쳤다.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차량과 행인들이 급히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이 상황은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촬영돼 ‘인천 구월동 폴크스바겐 골프 후진 급발진’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사고 원인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차량이 굉음과 함께 빠른 속도로 후진하며 상가를 들이받는 모습으로 미뤄 결함에 의한 급발진 사고라는 주장이 많았지만 차량이 앞뒤로 움직인 것으로 미뤄 급발진 사고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경찰은 일단 단순 사고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고 씨가 사고 직전 부인과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며칠 전부터 가슴에 통증이 있었는데 너무 아파 지금 병원에 가고 있다”고 한 점으로 미뤄 심장질환으로 정신을 잃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급발진 가능성과 결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원인 조사를 의뢰하고, 고 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릴 방침이다.한편 이날 인터넷에는 폴크스바겐의 같은 차종이 불에 타 전소되는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차주라고 밝힌 누리꾼 A 씨는 “5월 10일 출고한 지 일주일 된 골프 승용차를 몰고 서울 서초구에서 신호대기 중에 차에서 흰 연기가 올라오다 불이 붙어 급히 내린 뒤 119에 신고했다”며 “탈출 직후 ‘펑’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불이 붙어 전소됐다”고 주장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이 사고에 대해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온 뒤에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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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경찰관을 ‘짭새’라고 불렀다가 벌금 50만원

    “경찰관을 ‘짭새’라고 부르면 큰코다칩니다.” ‘짭새’라는 말은 경찰을 비하하는 은어다. 정확한 어원은 사전에 없지만 1970년대 운동권 학생을 잡아갈 때 ‘잡는다’는 말에 마당쇠나 구두쇠처럼 남을 낮춰 부르는 접미사 ‘쇠’가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이 등장하는 영화나 DJ DOC의 노래 ‘포조리’에서도 이 표현이 등장해 경찰이 항의하기도 했다. 박봉에 고생하는 경찰로서는 참기 어려운 표현이기도 하다. 4월 1일 오전 6시경 인천 남구 주안역지구대에서 밀린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검거돼 조사를 받던 김모 씨(33)가 이 말로 경찰관의 심기를 건드렸다. 담당 경찰관이 “범죄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김 씨는 다른 동료 경찰관들이 보는 앞에서 “에라, 이 짭새 새끼야”라고 욕을 했다. 경찰관이 “자꾸 짭새라고 하면 모욕 혐의로 입건하겠다”고 경고했지만 김 씨는 2, 3차례 더 같은 욕을 했다. 결국 그의 입이 화를 불러 범죄 혐의가 추가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상현 판사는 짭새라고 경찰관에게 욕을 한 김 씨에 대해 모욕죄를 인정해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1월에는 범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짭새라고 부른 몽골인 1명이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인천=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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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상륙기념관 市직영 방침에 자유총연맹 “의도가 뭐냐” 반발

    인천시가 1984년 문을 연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직영하는 방침을 검토하자 개관 당시부터 기념관을 운영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반발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자유총연맹에 ‘위탁운영 계약기간이 끝나는 9월 3일까지 기념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인계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기념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 절감 등 효율성을 고려해 직영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한 것. 시는 현재 기념관에 학예사와 시설관리원 등 22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13명 안팎으로 줄일 계획이다. 그동안 자유총연맹이 기념관을 위탁 운영하는 데 매년 8억6000여만 원이 들어갔지만 앞으로는 5억6000여만 원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자유총연맹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개관 당시 남구 숭의동 자유회관에 전시하고 있던 북한무기 등 1300여 점을 기념관에 기증했고, 자유총연맹의 예산을 일부 투입해 28년 동안 성실하게 운영해 왔다는 것이다. 게다가 인천의 보수단체들은 민주통합당 소속인 송영길 인천시장이 정치적 이유로 기념관 직영을 추진하는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기념관 운영에 특별한 문제도 없는데 갑자기 직영을 통보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직원 구조조정을 포함한 시의 예산 절감 방침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병대전우회 등 인천의 일부 보훈단체는 자유총연맹이 기념관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주체를 선정하기로 했으나 5월 직영으로 방침을 바꿨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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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박문학교 송도 이전 추진… 지역사회 반발

    1940년 설립된 인천의 가톨릭계 사립학교인 동구 송림동 박문여중·고교가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구와 주민들은 학교가 떠날 경우 도심 공동화 현상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를 운영하는 천주교 인천교구는 최근 학교 이전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문여중·고 건물이 낡았고, 재학생도 감소하고 있어 이전한다는 것. 이들 학교 관계자는 “박문여중·고 건물을 건립한 지 각각 56, 57년이나 돼 내구연한이 넘었다”며 “매년 1억 원이 넘는 보수비를 들여도 교육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문여중은 재학생이 2007년 780명에서 4월 말 현재 690여 명으로, 박문여고는 900명에서 780여 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천교구는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연세대 국제캠퍼스 주변에 학교 터를 마련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문여중은 1만2957m², 박문여고는 1만4000m²를 각각 사들여 2015년까지 개교하기로 했다. 박문여중·고가 떠난 자리(3만여 m²)에는 인천교구와 각종 사회복지기관, 협의회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신청서를 검토한 뒤 문제점이 없으면 이전을 승인할 방침이다. 그러나 동구는 “이 학교들이 이전하면 지역에 여중·고교가 한 곳도 남지 않는다”며 반대하고 있다. 또 인구가 7만9000여 명으로 감소해 정부가 인근 중구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마당에 이 학교들마저 이전하면 지역경제가 더 침체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학교 이전 반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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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의료관광재단, 해외 설명회 등 본격 행보

    인천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한 ‘인천의료관광재단’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해외에 재단 사무실을 열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를 여는 등 의료관광객 공략에 나선 것. 2일 시에 따르면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가 인천에서 열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의료관광산업을 선정하고, 지난해 8월 재단을 설립했다. 2014년까지 2만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재단에는 시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국제교류센터를 비롯해 인천지역 대학 및 종합병원 8곳, 병의원 19곳 등 2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가 60여 곳이나 있기 때문에 특화된 의료상품을 개발해 시장 개척에 나서면 승산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시와 자매결연이나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뒤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 16개국 32개 도시에서 올해부터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재단은 4월 베트남 의료관광 시장의 문을 먼저 두드렸다. 베트남 홈쇼핑채널인 VNK홈쇼핑, 국영 여행사인 하노이투어리스트와 ‘의료관광 및 홈쇼핑시장 진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의 특화된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연간 4만 명이 넘는 베트남 의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이다. 하노이투어리스트는 300여 개에 이르는 지점망을 통해 건강검진과 성형, 치과 분야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5월에는 정부가 인천을 ‘2012년 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 기술육성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가천대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IS한림병원 등과 함께 심뇌혈관 치료를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달 14일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 의료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사무실을 냈다. 현지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관광설명회’도 열었다. 심뇌혈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한 4개 병원은 앞으로 타슈켄트에 의사 2명을 상주시켜 환자 진료와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을 인천으로 초청해 교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밖에 재단은 2014년까지 35억 원을 지원해 패키지형 의료상품을 개발한 뒤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의료코디네이터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목표대로 2만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경우 45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고용을 창출하고 1400억 원대의 외화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면 의료산업은 물론이고 레저와 휴양 등 관광산업도 발전하게 된다”며 “올해 3000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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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공항 운영효율성 평가 ATRS 선정 아태지역 1위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이 세계항공교통학회(ATRS)가 실시하는 ‘공항운영 효율성’ 부문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공항이 이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세계항공교통학회는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연 뒤 김포공항의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지만 단거리 국제노선에 집중하고 사업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제선을 인천공항으로 옮긴 뒤 비어 있는 용지에 대형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등 ‘스카이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지난달 국제공항협의회(ACI)의 서비스 평가에서 중규모 공항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로 서비스와 효율성을 모두 인정받았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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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빚더미 인천시 송도에 1조원 규모 水路추진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수로가 조성되고, 그 주변에 레저 및 관광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2020년까지 1조845억 원을 들여 송도국제도시에 ‘워터 프런트’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송도국제도시 북쪽과 남쪽에 각각 길이 10.2km, 6.2km 규모(수심 약 3.5m)의 인공수로를 건립하기로 했다. 또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호수(면적 0.73km²)와 조류대체서식지(면적 2.98km²) 등을 만들어 수로와 호수가 이어져 도시를 감싸 흐르게 할 계획이다. 북쪽 수로는 시가 건설하고, 나머지 시설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2, 3단계 사업을 통해 각 수로와 호수를 연결한 뒤 수익시설을 유치하기로 했다. 수로를 운항하는 요트를 정박할 계류장과 호텔 쇼핑몰 해양레포츠체험센터 등을 건설하겠다는 내용이다. 시는 사업비 가운데 3120억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7725억 원)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의회와 시민단체는 이 사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가 2007년부터 대규모 건설사업을 추진해 예산 대비 부채율이 40%에 이르는 등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최근 산업위원회를 열어 시가 요청한 워터프런트 개발계획 수립용역 예산 32억 원을 일단 삭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의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용역사업비가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되도록 설득하고 있다”며 “재정이 어렵지만 해야 할 사업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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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가톨릭대, 서울 반포에 ‘한류대학원’ 연다

    지구촌 곳곳에 불고 있는 한류(韓流) 현상을 연구하는 대학원이 서울에 설립된다. 가톨릭대는 9월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의교정에 한류대학원을 신설해 다양한 한류 현상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방법론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이 대학원 초대 원장에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56·사진)을 선임했다.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문화관광부에서 근무하며 문화예술정책을 담당했고, 차관에서 물러난 이듬해인 2007년부터 을지대 여가디자인학과 교수로 임용돼 후학들을 가르쳐 왔다. 그는 또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2기 위원으로 위촉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원장은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한국 경제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우리 사회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한류 현상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한류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는 ‘한류 최고위과정’과 ‘한류 경영학석사(MBA)과정’으로 나눠 신입생을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최고위과정은 한류 현상에 관심이 많은 주한 외국대사나 외교관, 외국계 기업이나 한국 기업의 임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MBA과정은 석사과정과 6개월 연구과정으로 나눠서 신입생을 뽑는다.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한류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연구한다. 외국인 수강생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02-2258-7723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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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지하철 안에서 만나는 취업정보

    일자리를 갖고 싶은 인천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각종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달려가는 취업정보열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계양역∼송도국제업무지구를 오가는 인천지하철 1호선 34편 가운데 1편의 첫 칸을 취업정보열차로 편성해 매일 왕복 6차례 운행하고 있다. 승객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중부고용노동청에서 파견한 전문 직업상담원 2명이 열차에 탑승해 취업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는 구인업체도 연결해준다. 또 취업정보열차 내부 광고판에는 구인업체 소개와 채용 규모 등을 알려주는 취업정보가 수시로 게시된다. 중부고용노동청은 매주 금요일에는 자영업자를 위한 고용보험 제도를 설명하는 등 정부의 각종 고용노동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지하철 역사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고, 취업정보센터 등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홍식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에서 다양한 취업정보와 전문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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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세계 어린이만화가대회 출품작 공모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8월 16일 열리는 제1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다음 달 16∼20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학생이나 고교생,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갖고 있으면 된다. 카툰과 이야기만화 등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접수하며 카툰은 A3나 A4용지 1장 크기에 1∼4컷을 그리면 된다. 이야기만화는 A3, A4, B4용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3장 이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우수작 40편을 선정해 본선을 치른다. 본선 작품 가운데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전국 고교와 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수시모집에 응시할 자격과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 진흥원은 8월 15∼19일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행사로 개최되는 ‘세계 어린이만화가대회’에 참가할 작품도 다음 달 15일까지 공모한다. 작품은 ‘우리 동네 이야기’라는 주제에 맞춰 그려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에 보내면 된다. 우수작 응모자는 어린이만화가대회 캠프에 초청하고, 축제 공식사이트와 도록에 게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macon.kr)를 참조하면 된다. 032-310-3060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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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경인아라뱃길 일부 지역 악취 진동

    지난달 전면 개통한 경인아라뱃길 구간 가운데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한 침출수가 유입되는 지역의 악취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아라뱃길을 지나는 교량 부근에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등 수질 악화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 개통한 경인아라뱃길 주변 환경 문제에 대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최근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악취와 수질 악화가 심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3000t 정도 배출되는 매립지 침출수 처리수의 수질은 L당 화학적산소요구량(COD) 184mg, 총질소(T-N) 115mg으로 나타났다. 이 수질은 폐기물처리법상 법적 기준치 이내였지만 하수도법상 하천수질관리목표(환경영향평가 협의기준)인 L당 COD 7mg, T-N 6mg의 26배, 19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처리수가 아라뱃길로 유입되는 지역에서 심한 혐기성 부패 악취가 발생했다. 매립지 내 음식물폐수 가스 저장탱크와 폐기물 고형연료화시설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가 바람을 타고 아라뱃길에 퍼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매립지의 처리수가 유속이 거의 없는 아라뱃길로 유입되면서 시천교 부근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등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아라뱃길을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처리수 유입구를 아라뱃길에서 인천 앞바다 방향인 안암도 쪽으로 바꾸고, 침출수를 처리하는 T-N 고도화시설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음식물폐수 가스 누출을 막기 위한 시설 보강을 포함해 아라뱃길 주변 악취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하천인 아라뱃길에 대한 수질관리 목표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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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남동구 인구 50만… 인천의 ‘엔진’이 되다

    시청과 교육청 경찰청 금융기관 백화점 등이 몰려 있어 인천의 ‘행정, 금융, 경제의 중심’으로 불리는 기초자치단체인 남동구의 인구가 최근 50만 명을 넘었다. 올림픽이 열린 1988년 인구 25만 명의 지자체로 출범한 지 24년 만에 인구가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부평구(56만여 명)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자체가 됐다.○ 남동구의 역사 ‘남동’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14년 3월. 일제강점기 지방제도 개혁에 따라 남촌면과 조동면을 통합해 부천군 남동면으로 편입하면서부터다. 그 뒤 광복 이후 정부가 수립되면서 1948년 인천시 남동출장소가 관할하다가 1981년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남구로 편입됐다. 7년 뒤 급격한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남동구로 승격됐다. 당시 인구는 25만여 명(6만3000여 가구)으로 인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했으며 산업구조는 대부분 농업과 축산업, 어업 등이 차지했다. 농가는 1370가구나 됐으며 축산농가는 512가구였으나 2010년 각각 741가구와 36가구로 줄었다. 1989년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옛 남동공단)가 준공되면서 제조업 중심의 공업도시로 바뀌기 시작했다.○ 인구가 늘어난 이유는 1985년 인천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행정타운으로 바뀌자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잇달아 들어섰다. 이에 따라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져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면적이 957만여 m²에 이르는 남동인더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지난해 말 기준 63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8만1000여 명에 이르는 근로자가 생산활동에 나서고 있다. 인천지역 생산의 35%를 담당할 정도다. 2000년대에는 대형 아파트 건설사업이 잇따랐다. 2007년 구월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소래·논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지난해 향촌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1988년 77%에 그쳤던 주택보급률이 2010년 125%로 급증했다. 인구 증가에 따라 교육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구가 출범할 당시 초중고교(유치원 포함)는 67곳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49곳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 앞으로 어떻게 되나 18일 구에 따르면 11일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50만91명이다. 남동인더스파크 등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1만5000여 명은 제외한 인구다. 하지만 앞으로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창지구 보금자리 아파트(1만여 가구)와 2014년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선수촌으로 사용한 뒤 대회가 끝나면 서민용 보금자리주택이 되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5827가구) 등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의 인구는 2015년까지 6만여 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구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 등으로 이뤄진 다문화가정이 많아 인천에서 ‘작은 지구촌’으로 불린다”며 “다양한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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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인천시-교육청 대입 설명회… 21일부터 구군별 순회진행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10개 구군을 돌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설명회는 21일 강화군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입시 전문가들이 2013학년도 입시전형의 특징과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월용 인천시장 교육특별보좌관이 ‘우리 아이 꼴찌에서 1등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시교육청 진학지원센터는 ‘입시정책의 이해와 대비’라는 특강을 펼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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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 초중고생 학력수준 올랐지만 대학수능시험 성적은 여전히 바닥

    인천시교육청이 학업성취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초중고교생의 학력수준 향상에 나섰으나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08∼2011년 실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를 분석한 결과 인천의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2.17%에서 0.69%로 감소했다. 중학교는 7.36%에서 2.09%로, 고등학교는 7.01%에서 2.09%로 각각 크게 줄었다. 그러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실시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최근 분석한 결과 인천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수리 ‘가’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전국 최하위로 조사됐다. 인천은 2011학년도 수능에서도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영역에서 모두 전국 꼴찌였다. 지난해 전국 수험생들의 표준점수 평균은 언어 100.1, 수리 ‘가’ 100.1, 수리 ‘나’ 99.7, 외국어 99.7로 나타났지만 인천은 언어 98.3, 수리 ‘나’ 97.7, 외국어 96.9 등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바닥권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수리 ‘가’(100.6) 영역만 평균을 약간 웃돌아 그나마 7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위권 성적 학생들의 분포도를 나타내는 1, 2등급 비율은 4개 과목 모두 최하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계 고교에 기숙사를 신축하고 지난해 2월 선정한 ‘학력향상 선도학교’ 10개교가 해당 권역의 학력수준을 높이면 내년 수능 성적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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