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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최고위원이 사실상 대선 도전을 선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사진)을 “고위험 주식이 될 가능성 높은 펀드”로 규정하며 그의 영입을 고려하는 정당들을 정조준했다.최 최고위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반 총장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들께 충고의 한 말씀 드리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자당의 후보 지지율이 낮다고 정도가 아닌 방식을 택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말로 반 총장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일부 정당을 겨냥한 뒤 “고위험 주식이 될 가능성 높은 펀드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이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식의 주식도박처럼 당의 운명을 거는 건 구태”라면서 “덥썩 물었다고 한 방에 전 재산 날릴 도박에 당의 운명을 걸어서야 책임 있는 공당이라고 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또 그는 반 총장의 23만 달러 수수의혹을 언급하며 “박연차 씨와 아주 가까운 주변 인사로부터 매우 구체적인 진술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23만 달러 수수설은 결코 가볍게만 치부할 수 없는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반 총장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23만 달러(약 2억7000만 원)를 받은 의혹이 있다는 시사저널의 보도를 강력 부인한 바 있다.그러면서 최 최고위원은 “반 총장과 관련된 의혹의 본질은 대통령 후보 법률적 도덕적 검증”이라고 강조했다.“만약 반 총장의 해명이 거짓이라면 그로써 대통령 후보 자격을 상실한다”고 주장한 최 최고위원은 “해외에 있다고 피할 문제가 아니다. 반 총장이 직접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 스스로 검찰 조사를 자청하는 것도 정도라는 지적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반 총장의 대응을 촉구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성태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 중 ‘베스트 증인’으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를, ‘워스트’로 우병우 전 청와대민정수석을 꼽았다.김성태 의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청문회 동안 국회에 출석한 많은 증인들 중 베스트는 “아무래도 장시호 증인”이라고 밝혔다.그는 “동행명령장을 30명 넘게 보냈는데 그 중 유일하게 청문회장에 나타난 게 장시호 증인”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어 “장시호는 안민석 의원 때문에 수감된 것”이라며 ”그래서 그날 안민석 의원과 장시호 신문이 어떻게 이뤄질 지 궁금했다”고도 덧붙였다.지난 7일 열렸던 2차 청문회 당시 장시호 씨는 “장시호 증인, 제가 미우시죠?”라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개인적으로 저를 미워하지는 말라”는 말에는 “꼭 뵙고 싶었다”고 답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성태 의원은 또 워스트 증인으로 우병우 전 수석을 꼽으며 “대한민국을 사실상 호령했던 친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병우가 최순실을 모른다면 대한민국 누가 최순실을 알겠냐”는 말로, 우병우 전 수석이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했던 것을 언급했다.반면 이날 ‘썰전’에 함께 출연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베스트 증인으로 CJ 손경식 회장을 꼽으며 “이분이 팔순인데 에너지가 넘쳤다. 이미경 부회장 퇴진에 대해 물어보면서 부드럽게 적나라하게 표현해서 설명해주셨다. 국민들이 한 순간 피해 상황을 알 수 있게 했다. 체력도 좋고 대단하더라”고 평했다.워스트로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꼽으며 “워스트 대마왕” “불변의 멘탈” 등 표현으로 질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가수 박기영이 ‘컬투쇼’에서 “가왕 신용재”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기영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과 대결을 펼쳤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이 같은 실수를 했다.먼저 박기영은 가왕과의 대결에 앞서 김필과 대결했던 것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인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딱 김필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김필한테 져도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날 정말 귀가 호강했는데 가왕 신용재 노래도 정말 좋았다”는 말을 이어갔다. 자신도 모르게 ‘가왕 신용재’라고 말실수를 한 것이다.박기영은 이후 “이거 이야기하면 안 되지 않나. 실수했다”며 당황해 했지만 DJ 컬투는 “이제 거의 다 알지 않나”라며 상황을 수습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큰일 났네. 실수일 텐데 조심하셨으면”(tyk***), “누리꾼들이 누군지 아는 거랑 연예인이 방송에서 실명 언급하는 거랑은 전혀 다르다. 저건 확실히 큰 실수한 것”(gee***)이라고 우려했다.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들은 “뭐 어떤가. 어차피 박기영도 정확히 모를 텐데. 그냥 자기 생각 말한 거지”(jin***), “큰일까지야. 검색해보면 계속 언급되는데”(zag***) 등 반응을 보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주사 아줌마’가 청와대에 출입했다는 보도 관련, “‘주사 아줌마’도 보안손님인가?”라고 비난했다.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사진)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보도된 해당 의혹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상 무면허 의료행위자다. 무기 또는 2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되어있다”고도 설명했다.그러면서 “대통령이 부정의료 행위자로부터 치료를 받고, 청와대는 이들을 보안손님으로 모시고 출입을 허용했다는 사실은 대통령이 앞장서서 국가의 보건의료체계를 부정한 것”이라고 질타했다.“특검은 부정의료 행위자에 대해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일반 국민들에게 법과 원칙을 강요하며 스스로는 불법의료를 받으며, 불법행위자를 보안손님으로 모신 대통령과 청와대는 사과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고 비난하며 “참으로 부끄러운 청와대, 부끄러운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오전 한겨레신문은 2013년 4~5월께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이 정호성 당시 부속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4~5차례 보낸 것이 검찰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신천지 관련 단체로 알려진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홍보영상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등장한 것을 두고 “반기문 반쯤은 끝났다”고 주장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후 “한국 기독교의 신천지에 대한 인식은 가히 혐오수준에 가깝다. 반기문이 이 영상에 등장한 이상 그는 반쯤 끝났다고 봐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이날 온라인에는 반기문 총장이 IWPG 홍보 영상에 등장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영상에는 김남희 IWPG 대표와 함께 서서 미소 짓는 반기문 총장의 모습과 “UN과 IWPG가 평화의 손을 잡았다”는 자막이 이어진다. 그러나 신천지 측 관계자는 신천지와 IWPG는 전혀 무관한 단체이고, IWPG는 신천지 산하 단체도 아니라고 주장했다.정청래 전 의원은 또한 “반기문은 성공하지 못한다”면서 10가지 이유를 댔다. “1. 정체성이 모호하고 2. 정당정치 문외한 3. 핵심지지층 없고 4. 검증의 칼날 피할 수 없고 5. 유엔관례 깬 무리수 6. 경력 말고 내세울 게 없고 7. 정치력 미지수 8. 친박 양자 이력 9. 탄핵국면 정세불리하고 10. 무엇보다 인간적 매력 없다” 등이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삼성전자를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장 씨의 변호인이 “강요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장시호 씨 측 변호인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장 씨는 최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공모해 자신이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2800만원을 후원하게 압박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로 기소된 상태다.장 씨 측 변호인은 김 전 차관, 최 씨와 공모, 삼성을 통해 영재센터에 16억여원의 후원금을 내게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강요’ 등 핵심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사실관계를 다투는 건 아니지만, 증거를 미리 본 느낌으로는 강요에 의해 후원금을 냈는지 변호인으로서 의문”이라며 강요에 의한 후원이라는 의혹과는 거리를 뒀다.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GKL(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해서는 압력을 넣어 2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낸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장시호 씨의 이 같은 진술과 달리 김 전 차관은 삼성 측에서 후원금을 받아내는 데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김 전 차관의 변호인은 “(김종 전 차관이) 영재센터를 후원해 줄 곳을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없고, ‘접촉을 해보겠다’거나 ‘삼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원할 것 같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후원금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폈다.이어 GKL 관련 혐의에 대해선 “영재센터 후원을 검토해달라고 한 건 인정하지만, GKL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일”이라며 “스포츠 영재 육성을 후원하는 게 직권남용에 해당하는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최 씨의 변호인 역시 공모 혐의에 대해 부인하며 “후원금을 정하거나 (삼성이나 GKL 등) 기업을 특정해 후원을 받아 달라고 한 적은 추호도 없다”고 주장했다.다만 “동계스포츠 영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김 전 차관에게 후원할 곳이 있으면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미국 원로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딸 캐리 피셔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만이다. 팬들은 이틀 동안 전해진 연이은 비보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8일(현지시간) TMZ 등 외신은 데비 레이놀즈가 이날 갑작스런 이상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그는 전날 딸 캐리 피셔가 기내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병원에 실려가 숨을 거둔 이후 큰 충격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측근을 인용해 데비 레이놀즈가 이날 아들과 함께 캐리 피셔의 장례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전하고 “데비가 쓰러지자 아들이 바로 911에 전화를 걸어 구급차를 불렀다”고 보도했다.데비 레이놀즈는 1952년 영화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사랑은 비를 타고)’의 주연배우로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떨쳤다. 전날 숨진 그의 딸 캐리 피셔 역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2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상남자 스타일이 이상형 이라며 아빠 이덕화 같은 남편감이 좋다고 했던 발언이 화제다.이지현은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덕화 같은 남편감은 어떠냐는 질문에 ‘좋아요’라고 답했다.이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상남자”라며 “그게 아빠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남자답고, 유머감각도 있으면서 또 자상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래서 시집을 못 가나 싶다”고 웃기도 했다.그는 “아빠같이 앞에서는 툭툭 대도 뒤에서 챙겨주고 그런 면이 좋다”면서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또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결혼에 대해 은근히 부모님이 ‘푸시’를 하시는 경우도 있더라.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쿨하다. 결혼하라는 말도 안 하시고, 강요도 안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걱정은 되시는 것 같다. ‘네가 결혼을 할 생각이라면 일찍 해라’라고 하시는 편”이라고도 덧붙였다.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일 적으로 자리 잡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으니까 결혼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조바심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이지현은 이 같은 인터뷰를 갖은 다음해인 평생의 짝을 만나 화촉을 올리게 됐다.예비 신랑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오랜만에 재회했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덕화 측은 이날 오후 진행될 예식에 대해 “예비신랑이 연예계 쪽 종사자도 아니다.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28일 일본에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아 주민 2명이 타박상을 입는 것에 그쳤다.일본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38분경 간토(關東) 지방 이바라키(茨城)현 북부에서 규모 6.3의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6.7도, 동경 140.6도, 진원의 깊이은 10㎞다.NHK는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관측된 다카하시(高萩)시에서 60대 남성이 떨어진 물건에 맞아 오른팔을 다치고,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된 기타이바라키(北茨城)시에서 40대 여성이 자택 내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무릎을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한때 다카하시시 200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고, 일부 시설의 건물 벽에 금이 가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도 발생했다.또한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미야기, 도치기, 지바현 등 인근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일본 동부 전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는 보도도 전해졌다.일본 기상청은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선 가옥 붕괴나 산사태 등의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거듭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쓰나미 우려 원자력발전소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9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핸드폰에서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등 문자메시지가 발견됐다는 보도에 일침을 가했다.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야매’ 시술을 선호하는 ‘야매’ 대통령”이라는 글을 올리고 관련 기사를 함께 공유했다.이날 한겨레신문은 2013년 4~5월께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이 정호성 당시 부속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4~5차례 보낸 것이 검찰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또 다른 ‘비선 의료진’에게 주사 등을 맞아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검찰은 불법시술 정황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 특검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그러나 정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에서 “이들이 누군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2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결혼’을 두고 티격태격했던 부녀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지현은 지난해 9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생각이 아직 어린 건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크게 없다”고 말하며 부친인 이덕화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이덕화는 이 같은 딸의 말에 “나도 강요는 안 한다”면서도 “나이가 차니까 갈 거며 더 나이 들기 전에 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우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그것도 자기가 알아서 할 것 같다”는 말로 딸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이에 이지현이 “가긴 갈 건데 조금 이따가 간다”고 답하자 이덕화는 “조금 더 있으면 누가 데려가냐고”라는 말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그러나 다른 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딸과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시집가는 것, 딸의 손을 잡고 같이 들어가는 것”을 꼽는 아내의 말에 “손 붙잡고 들어가? 니가 들어가 혼자”라며 이지현에게 퉁명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딸의 결혼에 대한 아쉬움이 섞인 말이었다.이런 이덕화의 모습에 이지현은 “나 왜 울컥하지?”라며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고, 이후 인터뷰에서 “아빠가 저랑 뭘 하고 싶으셨는지 신경을 못 썼던 것 같아서 울컥했는데 결혼 얘기를 하셔서 더 울컥했다”고 설명했다.한편 29일 결혼하는 이지현의 예비 신랑은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오랜만에 재회했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47)와 드레이크(30)가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했다.두 사람은 지난 28일 각각의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포즈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동시에 게재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했다.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미소 짓는 제니퍼 로페즈를 끌어안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드레이크의 모습이 담겼다.이에 29일 미국 피플 등 외신 역시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포옹하는 사진을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고 전했다.여기에 지난 주말 리한나가 제니퍼 로페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한 정황까지 맞물리며 열애설은 사실상 공식화됐다. 드레이크는 오랜 연인이던 리한나와 여러 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난 10월 결별한 상태다.한 매체는 “리한나는 제니퍼 로페즈를 멘토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한다는 것에 크게 놀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지난 2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던 시민과 대학생 등 13명이 연행된 것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장과 청장이 새누리라 그런가?”라며 비난했다.이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시와 부산 동구는 어느나라 소속인가? 시장과 청장이 새누리라서 그런가?”라는 글을 남겼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삼석 동구청장은 새누리당 소속이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번 소녀상 철거와 시민 연행 등이 “친일매국 잔재를 털어내지 못한 결과인 듯 (하다)”고 비난했다.한편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28일 오후 12시 45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근처에 평화의 소녀상을 기습 설치했다. 그러나 경찰과의 대치 끝에 오후 5시 무렵 소녀상은 철거됐다.이 과정에서 남자 10명, 여자 3명등 총 13명이 도로법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부산동부경찰서로 연행됐다.경찰은 29일 이들 중 2명을 석방했다고 밝혔으나 나머지 11명은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등 묵비권을 행사해 현재 서부·부산진경찰서 유치장에 분산돼 입감 중이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이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햄프셔주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왼발 슈팅으로 팀의 4-1 승리를 도왔다.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29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자마자 부지런히 움직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방에서 넘어온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롱패스가 상대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손흥민의 발 앞에 떨어졌고, 손흥민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손흥민은 간결한 터치 후 곧바로 골대로 골을 밀어 넣으며 교체 후 10여분만인 후반 40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최근 세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손흥민에게는 의미 있는 골이 아닐 수 없다.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두 골을 넣은 델리 알리는 9.4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한 골을 기록했지만 페널티킥 기회를 놓친 해리 케인은 7.3점을 받았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경기 시작 후 10분에서 15분까지는 힘들었지만, 이후 경기를 지배했다. 환상적인 경기를 펼쳐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알리와 케인을 언급하며 “두 선수는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골까지 기록했다. 매우 기쁘다”고도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재벌가 사모님들에게 최순실 씨를 소개하고 다닌 사람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라는 개혁보수신당 이혜훈 의원의 주장에 대해 조 장관이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조윤선 장관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에 출석, 해당 발언의 진위를 묻는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의 질문에 “이 의원이 왜 그런 말씀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제보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셨으면 (한다)”고도 했다.“최순실 씨를 알지도 못하고 한번도 이야기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 조윤선 장관은 자신이 정부 중요 직책에서 일했기 때문에 근거 없는 음해에 대해서도 견디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해왔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오늘 발언은 묵과할 수 없어 법적인 조치를 취했다”면서 “고소장이 접수 된 걸로 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천 번 만 번 여쭤봐도 제 대답 같다.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오전 이 의원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재벌 사모님들이 ‘나한테 최순실을 여왕님 모시듯 데리고 온 사람이 조윤선 장관인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느냐’고 하는 전화를 받은 분들(의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제보자 신원에 대해서는 “잃을 게 많아서 증언이 어려운 분들”이라고만 밝혔다.하지만 발언의 진위 여부를 두고 조 장관과 이 의원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공방을 예고했다.조 장관은 이날 “이 의원의 발언은 허위에 의한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판단돼 이에 대해 즉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의원 역시 “나를 고소해서 진실을 밝히자”고 맞섰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찰팀이 28일 새벽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긴급 체포한 가운데, 야당이 쓴소리를 더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문형표 전 장관의 긴급 체포에 대해 언급하며 “삼성의 승계구도를 결정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에 있어 국민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국민연금이 반대를 무릅쓰고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삼성합병에 찬성표를 던진 이유는 이제 단 하나로 귀결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후일 도모가 그 이유이며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증세없는 복지를 약속하며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은 허언에 불과했으며, 결국 대통령과 최순실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의 노후조차 내팽개치고 각종 편법과 불법도 불사했던 것”이라며 “변명보다 진실 된 사죄만이 한때나마 국민의 대표자였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은 마지막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당도 김경록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문형표 전 장관의 긴급체포가 삼성-국민연금-청와대 정경유착 혐의를 풀어갈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또 “최순실, 정유라에 대한 삼성의 전폭적인 특혜, 뇌물 제공 배경에는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그룹승계와 관련된 국민연금의 납득할 수 없는 찬성에 있다는 것이 중론”이라면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부역자들은 하나같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이 의지를 가지고 엄정히 수사를 진행한다면 이들의 범죄사실을 밝혀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수사의 칼날은 범죄의 몸통을 겨눠야 한다. 문형표 전 장관은 시키는 대로 움직인 손발에 불과하다”면서 “결과적으로 편취한 이득의 규모로 보자면 주범은 삼성”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청문회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호통 몇 번 들었다고 뇌물죄와 위증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한편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27일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던 문형표 이사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28일 오전 1시45분쯤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조만간 문형표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언급하며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저격했다.김 최고위원은 28일 “국민들께서 조윤선이라는 한 마리의 법률 미꾸라지에 분노하고 있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작성을 지시한 적도 본적도 없다고 한다”는 주장이다.이와 함께 “증거 인멸을 위한 하드디스크 교체 의혹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6일 SBS가 문체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당시 조윤선 장관의 컴퓨터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자료가 있었고, 이 때문에 컴퓨터 교체를 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조 장관이) 공직에서 물러나고 특검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조윤선 장관은 즉시 사퇴하고 참고인 조사가 아니라 ‘피의자’로 특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특검은) 조윤선 장관이 더 이상 증거를 인멸하지 못하도록 긴급 체포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우리 국민들은 김기춘, 우병우에 이어 또 한 마리의 ‘법률 미꾸라지’에 분노하고 있다. 바로 조 장관”이라며 “법조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관을 두 번이나 지내며 호가호위한 조윤선 장관은 김기춘, 우병우에 못지 않은 뻔뻔한 모습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했다”고 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방송인 김구라가 김정민과의 교제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30대 여배우와의 연애를 꿈꾼다는 그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김구라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내년에 아들 동현이 대학을 보내고 나면 연애를 하는 게 로망”이라고 말한 바 있다.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30대 여배우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83~84년생을 보고 있는데, 배우가 아닌 일반인이어도 나와 교감을 하고 흑맥주를 좋아한다면 가능하다”며 “이걸 가지고 나를 비난하는 분들이 있는데 나의 로망”이라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1970년생이다.이후 지난 1월에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김구라의 해당 발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윤종신이 김구라의 해당 발언을 언급하며 “그래서 그 또래 배우들이 김구라 씨를 피해 다니기 급급하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냥 웃자고 한 얘기”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윤종신은 “아무도 안 웃었다. 어이없어 했다”고 일침을 놔 웃음을 줬다. 한편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면서 김정민과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말했다”며 “(예정화에게)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내가 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거듭 강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보건복지부장관)의 긴급체포 등 특검팀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특검이) 수사는 이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백혜련 의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검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6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자택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27일에는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데 이어 28일에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이날 특검은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병원 원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차은택 씨의 외삼촌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오전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대위를 출국금지하기도 했다.특히 백혜련 의원은 문형표 이사장의 긴급체포에 대해 “특검이 뇌물죄부터 칼을 빼 든다. 문형표 그리 피하더니 결국 제1구속자가 될 것 같다”며 관련 기사를 덧붙이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래퍼 치타와 파트너 장성환이 ‘힙합의 민족2’에서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곡을 선보인 가운데 누리꾼들이 “잊지 않겠다”며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치타와 장성환은는 27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2016년 한 해 일어난 이슈 또는 개인적인 느낌을 노래할 수 있는 ‘아듀2016’이라는 주제 하에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옐로우 오션(Yellow Ocean)’을 불렀다.곡을 들은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4월 16일. 잊지 않겠다”(나봄***), “방송 보면서 잊고 지낸 제가 창피해 많이 울었다”(디기***), “저 사건이 일어날 때 단원고 학생들이 나보다 언니오빠였는데 이제 내가 그들과 나이가 같아졌고 심지어 한 살 더 많아지려 고한다. 그들의 시간이 멈추어있다는 가사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림***)등 반응을 보였다.“쉽지만은 않은 주제로 노래한 치타와 장성환군에게 박수를. 그리고 이렇게 곡을 만들게 허락 해주신 유가족 분들에게도 감사하다”(휘***)고 말한 누리꾼도 있었다. 이날 방청석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유가족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또 장성환이 실제로 18세라는 것을 언급하며 “장성환이 교복입고 있으니까 아이들 모습이 비춰지면서 감정이 더 확 올라온다”(dbs***)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이날 치타는 노래를 부르기 전 “세월호 사고는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세월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다. 기왕 하는거 의미 있게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은 세월,호.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거야”, “대체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 시간동안. 선배여야만 했던 아이들은 18살 친구로 남아있어. 아직 봄이 많이 춥네” 등의 가사는 누리꾼들의 눈가를 적셨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