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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가 설을 앞두고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아성다이소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밥과 국,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한편, 설거지, 식사 안내 등 급식소 운영 전반에 걸쳐 펼쳤다.원각사 무료 급식소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1993년부터 30여 년간 저소득층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해 온 불교계 복지 실천 공간이다. 아성다이소는 2019년부터 원각사 무료 급식소와 함께 매년 노숙자,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로 이번 무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 런던, 뉴욕, 하노이 등 기업 및 투자금융 권역 7개 해외점포장들과 글로벌 사업전략 화상회의를 개최했다.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1월 해외점포장 화상회의를 통해 2026년을 손익중심 글로벌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수익성 강화와 AX기반 경영관리, 원리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등 3대 전략을 공유했다.이어 GIB부문은 전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본점과 해외점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IB 및 프로젝트금융 부서장들도 참여했다.농협은행은 권역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IB권역(뉴욕, 홍콩, 런던, 시드니)은 우량 IB여신 딜소싱, 아시아지역 역외금융 등 투자금융을 추진하며, 기업금융권역(하노이, 북경, 노이다)은 국내외 연계영업 강화 및 인프라 개발 기회를 찾는다. 또한 국제금융의 중심지에 위치한 홍콩지점과 런던지점은 당행의 외화자금중계 허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민병도 GIB부문 부행장은 “글로벌사업이 농협은행의 핵심 수익축으로 자리잡기 위해 권역별 맞춤 사업모델과 실질적 수익창출 역량이 중요하다”며 “올해를 손익 중심 글로벌 경영 정착의 원년으로 삼아 성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 영국 런던에 해외지점을 개설했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8개국에 1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매일유업이 ‘202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유가공 부문 최초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의 총체적 경영혁신 노력과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이다. 기업 전반의 가치를 종합해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유가공 부문 1위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9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사대상 산업을 통틀어 상위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All Star 30’에도 이름을 올렸다.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999년부터 27년간 이어온 국내 유일의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8종 12개) 생산,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안부 캠페인을 함께하며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연간 영업이익의 10% 후원 등이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수상과 All Star 30 선정은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이 매일유업의 진심을 알아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인 ‘팀 카발란(Team Kavalan)’ 2기의 네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11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팀 카발란 2기의 네 번째 프로젝트에는 동화적인 분위기와 트렌디한 감성으로 유명한 ‘앨리스 청담’의 헤드 바텐더 박용우 바텐더와 서정적 공간무드로 사랑받고 있는 ‘연남마실’의 오너 이민규 바텐더가 참여한다.팀 카발란 캠페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들과 함께 카발란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2024년 10월 팀 카발란 1기를 시작으로 바텐더 개개인의 경험과 해석을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팀 카발란 2기는 각 프로젝트별로 두 명의 바텐더가 한 팀을 이뤄 회차마다 정해진 키워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네 번째 프로젝트의 메인 키워드는 ‘뉴 월드(New World)’다. 박용우 바텐더는 ‘앨리스 청담’에서 ‘카발란 클래식’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규 바텐더는 ‘연남마실’의 운치있는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카발란 클래식’이 지닌 부드러운 풍미와 스토리를 녹여낸 ‘포모사 미모사(Formosa Mimosa)’를 공개할 예정이다.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팀 카발란’ 2기 프로젝트를 통해 ‘카발란’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발란’ 브랜드의 매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국내 위스키 음용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난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이마트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8조9704억 원, 영입이익 3225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0.2%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84.8% 급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은 17조9660억 원으로 5.9%, 영업이익은 2771억 원으로 127.5% 늘어났다.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7조3118억 원, 영업손실 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건설의 대손상각비 등에 따른 1167억 원의 영업손실이 반영됐음에도 전년 동기대비 672억 원 개선됐다. 별도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79억 원 증가한 14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이마트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추진해 온 체질 개선과 혁신 성과가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을 끌어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가격·상품·공간 전반의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됐다는 분석이다.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원가 개선 효과를 가격에 투자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수 증가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지속 성장과 수익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지난해 2300만 고객이 참여한 ‘고래잇 파스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8.1% 증가하면서, 업계 전반의 가격 경쟁을 주도했다.또한 초저가 상품 기획을 통해 고물가 환경에 맞춘 상품 혁신을 가속화했다. 공간 혁신도 본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스타필드 마켓을 중심으로 점포 리뉴얼을 진행, 고객 동선과 체류 경험을 정교하게 개선해 방문 빈도와 체류 시간을 동시에 확대했다.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도 호실적을 이끌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852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9.9% 늘어난 1293억 원으로 집계됐다. 고물가 상황에서 대용량·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전략이 고객의 발길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트레이더스는 신규 출점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점한 마곡점(2월)과 구월점(9월)은 모두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주요 오프라인 자회사들도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영업 활성화 및 다양한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연간 매출 4708억 원(+27.2%), 영업이익 1740억 원(125.1%)을 달성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뤄냈다.조선호텔앤리조트도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531억 원(+28.0%)을 달성했다.이마트는 올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규 수익 창출을 핵심 축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통합매입 성과를 바탕으로 가격 리더십을 강화하고 초저가 상품 등 전략적 상품 개발을 확대한다. 또한 스타필드 마켓을 비롯해 총 7개 점포 리뉴얼을 통해 공간 혁신을 추진하며 오프라인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한다.판매 채널은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고도화와 퀵커머스 강화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RMN(Retail Media Network) 사업 확대를 통해 광고·데이터 기반 신규 수익 모델을 본격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이마트 통합 상품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 1월 본격 도입한 ‘쓱7 클럽’을 통해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이마트 관계자는 “2026년은 본업 경쟁력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시장 지배력과 수익 구조를 동시에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통합 매입 기반의 가격 경쟁력과 공간·상품 혁신 및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광동제약이 ‘광동 침향환’이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1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광동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한 환 형태 프리미엄 제품이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침향환의 누적 판매량은 약 2700만환(1박스당 30환 기준)에 달한다. 재구매율도 99.8%를 기록해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광동제약은 원료 선별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가 성장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16%)과 녹용(10%)을 주원료로 산삼배양근, 아카시아벌꿀, 복령, 숙지황, 뽕나무뿌리껍질 등 국내산 원료 14가지를 배합해 제조된다. 아울러 침향 성분 강화를 위해 침향추출에센스를 추가 배합했다.또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통합 품질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잔류농약 등 유해성분 약 540종에 대한 정밀 검증을 실시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인증 시설에서 원료 입고 및 생산 공정, 완제품 품질 검사까지 총 4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 충전 및 포장 단계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 수준과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엄선한 원료와 체계적 공정을 기반으로 한 품질 경쟁력이 고객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품질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Jewel Changi Airport)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창이 국제 공항과 연결된 전 세계 공항 교통 허브의 특수성과 쇼핑·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의 쇼핑몰인 주얼 창이 공항 내 B1층 약 48평 60석 규모로 마련됐다.그간 롯데리아는 동남아시아국 진출 시 해당국의 수도 내 도심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브랜드 접점 확대를 통한 시장 확대 전략을 펼쳤다. 7번째 해외 진출국인 싱가포르의 경우 입점 지역 및 상권 등의 특수성에 맞춘 전략에 기반해 1호점 입지를 검토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은 공간의 특수성을 반영, 주얼 창이 공항의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요소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인 레인 보텍스(Rain Vortex)의 장관을 배경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메뉴는 리아 불고기·리아 새우 등의 대표 메뉴와 함께 버거를 한식으로 재해석한 김치불고기버거, 지난해 대표 인기 메뉴 모짜렐라버거 등 한국과 동일한 버거 라인업으로 구성했다.싱가포르 1호점은 현지 파트너사인 카트리나 그룹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롯데GRS 이원택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1호점은 롯데GRS와 카트리나의 두 그룹이 한국과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외식업계로 발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사내벤처를 통한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3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프로그램 ‘아이디어 팟(idea POD)’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아이디어 팟은 idea(아이디어)와 incubation(육성), innovation(혁신)을 핵심으로 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이다. ‘POD’는 소규모 팀이자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는 씨앗을 의미한다.아이디어 팟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달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조직 패러다임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신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신규 브랜드 론칭, 유망 산업 관련 아이디어 등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종 선발된 팀에게 상금을 포함해 최대 2년간 사업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와 분리된 외부 사무 공간이 제공하며, 독립적인 의사 결정 권한을 부여해 자율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사내 행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창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분사 여부와 관계없이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시장성과 수익성 검증을 거쳐 분사가 확정될 경우에는 주식 보상과 스톡옵션 등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도전 속에서 배우고, 실행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다음 성장의 자산으로 삼는 조직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배달의민족이 설 연휴와 봄 방학 시즌을 맞아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이색 새해 인사를 전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김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여행의 설렘이 식지 않도록’을 주제로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가 교차하는 공항이라는 공간적 특성에 주목했다. 특히 이동과 기다림이 많은 명절 기간 공항에서 배민 특유의 따뜻한 메시지로 인사를 건네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광고는 국내선·국제선·도착장 등 장소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여정에 맞게 메시지가 맞춤형으로 등장한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의 주요 동선에 위치한 180여 개의 LED 기둥과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노출된다.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의 경우 가로 27m에 달하는 초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공항을 찾은 이들에게 압도적인 생동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국내 공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보 광고 형태다. 광고 송출 시스템에 시계 API를 연동해, 매시 정각이 되면 정각을 알리며 광고가 상영되는 방식이다. 광고는 정각에 송출되는 시보 광고를 포함해 하루 150회 이상 랜덤으로 반복 송출될 예정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오비맥주 카스가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카스 0.0 무료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연다.카스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2일까지 팀 코리아가 메달을 따내는 날마다 메달 1개당 1만 명에게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은·동 상관없이 모든 메달에 해당한다.이와 동시에 선착순 1000명에게 ‘카스 0.0’ 무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상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인당 하루 한 번씩 참여 가능하다.이벤트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 내 ‘카스 0.0’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응모 익일 오전 9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지급된다.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획득 순간의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국 선수단 경기가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 이어지는 만큼,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와 함께 부담 없는 응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JTI코리아가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최고의 직장(Top Employer)’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최고 고용주 협회는 기업이 직원들에게 최상의 근로 조건과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매년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2020년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는 6개 평가 부문 모두 전년보다 점수가 오르면서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특히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축,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조직(Shape)’ 및 ‘운영(Steer)’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조직 부문에서는 디지털 HR 및 AI 기반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JTI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사내 AI 챗봇 ‘챗 JTI (Chat JTI)’을 도입하고, 인사 관리와 채용 전반에 AI 기반 도구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람을 돕는 수단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면서, 데이터 보호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운영 부문에서는 ‘인재 전략(People Strategy)’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JTI코리아는 해외 마켓들과 협력해 ‘인재 교류 프로그램(Talent Exchange)’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체계적인 커리어 계획 수립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새롭게 재정비함으로써 회사의 중장기적 방향성과 임직원의 커리어 발전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JTI코리아 관계자는 “JTI코리아가 7년 연속 ‘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것은 ‘사람’ 중심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서로를 배려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사람과 비즈니스가 함께 번영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 안에서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국내 주류산업이 어두운 터널 안으로 접어들었다. 술을 멀리하는 이른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문화가 확산하면서 실적도 직격탄을 맞았다.1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은 지난해 매출 7527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7.5%, 18.8% 감소한 수준이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1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28억 원이 발생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카테고리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해 △소주(3511억 원, 2.7%↓) △맥주(518억 원, 37.3↓) △청주(875억 원, 5.6%↓) △와인(748억 원, 6.6%↓) △스피리츠(174억 원, 30.2%↓) △RTD(179억 원, 2.4%↓) 등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매출 2조4986억 원, 영업이익 1721억 원을 거두면서, 각각 전년대비 3.9%, 1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카테고리별 상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특히 맥주 부문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맥주 부문 매출은 608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소주 부문은 1조1529억 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특히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4분기 맥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 가량 감소하는 등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주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견고하지만, 시장 지위가 낮은 맥주 판매량이 시장 둔화 영향을 더욱 강하게 받았다는 분석이다.현재 주류업계는 삼중고(三重苦)에 시달리고 있다. 우선 소비침체가 일차적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인구 감소와 건강을 중시하는 음주 문화다. 경기가 살아나더라도 실적 부진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적 침체’라는 것.주류 기업들은 해외 진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의 경우 지난해 부진 속에서도 수출 매출은 804억 원으로 전년대비 3.4% 성장했다.사업 다각화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류기업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음료 사업의 경우 이미 경쟁이 치열하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음료 부문은 지난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의 경우 영업손실 179억 원으로 적자폭을 키웠다. 하이트진로도 음료 사업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무대를 활용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널리 알리고, 현지 미식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유럽 시장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두 달간 밀라노의 상징적인 시내 대중교통인 트램에 래핑 광고 형태로 시작됐다. 김치, 비빔밥 등 대표 K-푸드 12종을 일러스트로 디자인했으며, QR코드를 부착해 행사 정보와 온라인 구매정보를 알리면서 밀라노 시내 곳곳을 누빈다. 또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병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특히 올림픽 기간인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는 밀라노 중앙역 내 유명 푸드마켓인 ‘메르카토 첸트랄레(Mercato Centrale)’에서 K-푸드 팝업 바를 운영한다. 현지 셰프 프랑크 부지즈넬리(Frank Busisnelli)와 한국인 구선영 셰프가 협업해 △김치 굴 요리 △된장 크림 참치요리 △김치 참치 타르타르 등 한국 발효식품을 재해석한 퓨전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유명 바텐더 디에고 페라리(Diego Ferrari)가 소주와 복분자주를 베이스로 개발한 ‘코리안 마티니’ 등 창의적인 칵테일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의 초저녁 식전주 문화인 ‘아페리티보(Aperitivo)’에 착안한 K-푸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이강주, 솔송주 등 다양한 한국 전통주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aT는 현지 바이어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 기자간담회와 미디어 시식회를 통한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 유럽 시장 내 K-푸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이벤트는 K-푸드를 유럽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최적의 기회”라며 “현지 미식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내 K-푸드 진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이탈리아의 한국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8971만 달러를 기록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한 ‘탈팡족’을 잡기 위해 네이버-컬리 동맹이 승부수를 던졌다. 그간 쿠팡이 대체되기 어려운 이유로 꼽히던 ‘로켓배송’을 잡기 위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와 컬리가 운영하는 ‘컬리N마트’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자정 전에 받을 수 있는 ‘당일배송(자정 샛별배송)’을 이날부터 시작했다.기존 컬리N마트는 오후 11시까지 상품 주문 시 다음날 오전 8시 전에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했다. 새벽배송에 이어 당일배송까지 배송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주문 마감 시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장보기 사용성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컬리N마트는 당일배송을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운영 후 향후 배송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며, 컬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쿠팡 사태가 발생한 후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선 치열한 ‘2위 쟁탈전’을 벌어지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온 컬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컬리N마트는 출시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1월 거래액은 오픈 초기인 9월 대비 7배 이상 성장했다.특히 신선식품인 농산물류(야채·채소 등), 축산물류(소고기·돼지고기 등)의 1월 거래액은 지난 9월 대비 각각 82%, 74% 증가했다. 초신선 식품인 달걀, 우유, 두부 품목은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했다. 판매 상위 상품 구성에서도 오픈 초기 밀키트·간편식 위주에서 현재는 농수산 및 축산 등 신선도와 품질이 중요한 품목이 고르게 포함됐다. 당일배송까지 가능해지면서 신선 및 초신선 식품 수요는 더울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컬리N마트의 재구매 사용자 비율은 60%로, 지난 10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는 멤버십 사용자 대상으로 무료배송 기준이 낮아지면서도,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컬리N마트 사용자 중 90% 이상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다.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신규 이용자 자체도 눈에 띄게 늘었다.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올해 1월 신규 설치 건수는 93만5507건으로 지난해 12월(78만8119건) 대비 18.7% 늘었다. 지난해 6월 이후 월간 최대 수치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같은 기간 629만9629명에서 696만5364명으로 10.6% 증가했다.반면 쿠팡 앱 신규 설치 건수는 지난해 12월 52만6834건에서 올해 1월 46만7641건으로 11.2% 감소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SK텔레콤이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소통대책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SKT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통신 서비스를 모니터링한다. 전국적으로 자회사, 관계사 및 협력사 전문 인력을 포함 일 평균 약 1400명, 연 인원 8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특히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SK쉴더스 등 관계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황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SKT는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공원묘지 및 성묘지 등 1200여 개소에 기지국 용량 점검 조치를 완료했다. 설 당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최대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커버리지 최적화를 통해 원활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SKT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상통화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고객 대상으로 무료 영상통화는 별도 신청 없이 기간 중 자동 적용된다. 에이닷, PASS, 티맵, T아이디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해서도 상황실을 설치해 트래픽 관리 및 정상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7일부터 23일까지는 동계올림픽이 진행되며 관련 콘텐츠 유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SKT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으로 유무선 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계올림픽과 연휴가 겹쳐 출국하는 국제로밍 이용자 수도 평소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집중 관리에 나선다.아울러 SKT는 7개 관계사와 공동으로 통합보안센터를 운영해 보안침해사고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24시간 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며, 디도스 공격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영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연휴 기간동안 정부 기관 등을 사칭한 스미싱 차단 모니터링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복재원 SKT Network운용담당은 “긴 설 연휴 동안 고객들이 통신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동계올림픽과 같은 대형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의 ‘밥차’에 식재료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원봉공회 밥차에서 하이트진로 관계자 비롯해 원봉공회 강우희 상임이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철호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에서 하이트진로는 서울·인천·광주·여수·김해·대구 등 전국 6개 밥차 운영 기관에 쌀과 식용유 약 6만 인분과 떡국떡, 전 3종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 약 3000인분을 지원했다. 각 기관 밥차 운영 일정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명절한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진행한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운영 부담이 커진 무료급식 현장을 고려해 설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쌀과 식용유를 함께 지원했다. 특히 지원 물품은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를 통해 물품을 구성했다.올해는 하이트진로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캐릭터 ‘필리’가 사회공헌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가성비 이미지와 친근함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공헌 현장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2026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가맹본부 구조 개선 등 수익 구조를 개선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5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영업이익은 349억 원으로 126.2%나 급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가맹점 전용유 할인 지원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37억 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가맹지역본부 직영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 비용의 기저효과와 수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연간으로는 큰 폭 증가했다.지난해 매출은 정부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성수기 수요 확대,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신제품 출시와 자사앱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량 확대가 견인했다. 또한 발효공방1991 ‘은하수 막걸리’ 저변 확대와 수제맥주 프리미엄 채널 확장, 소스·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안정화도 성장에 기여했다.자사앱 가입자(지난해 말 기준)도 약 73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7.7% 늘었으며, 자사앱 매출 비중은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글로벌 사업은 중국·말레이시아·두바이 등 신규 출점 확대와 기 출점 지역 판매 전략 강화, 자동화·자체앱 기반 운영을 통해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했다.교촌에프앤비는 올해 동계올림픽·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국내 프로스포츠 인기 확산 등으로 고객 수요 확대 요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수요 확보 전략과 수익 구조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외식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춘 전략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주주 수익률 상향 및 주주 가치 제고 실현을 위한 최대주주 차등배당을 이어간다. 이에 보통주 1주당 일반주주는 300원, 최대주주는 200원의 배당금을 지급받는다. 배당금 총액은 전년(65억3550만 원) 대비 약 176% 증가한 115억 원이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네이버가 지난해 AI 기술을 통한 효율화와 커머스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네이버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2조350억 원, 영업이익 2조2081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2.1%, 11.6%씩 증가한 수준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처음 매출 12조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넘어섰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연간 매출 10조 원대가 넘는 건 네이버가 유일하다.4분기 매출액은 전체 플랫폼 광고, 커머스, 핀테크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한 3조 195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성장한 6,10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9.1%다.지난해 네이버의 실적은 플랫폼 광고, 커머스, 핀테크 등이 견인했다. 특히 AI 지면 최적화를 통한 광고 효율 증대, 피드와 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커머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2% 성장한 3조6884억 원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스토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4분기 커머스 매출액이 1조54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0% 크게 성장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반사이익이 어느 정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N배송 인프라 확장 및 AI 개인화 고도화, 멤버십 혜택 확대를 통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서치플랫폼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4조1689억 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12.1% 성장한 1조6907억 원, 콘텐츠는 5.7% 성장한 1조8992억 원으로 나타났다. 엔터프라이즈는 신규 GPUaaS 매출, 사우디 슈퍼앱, 디지털트윈 등 글로벌 매출에 힘입어 4.3% 증가한 5878억 원을 기록했다.최수연 대표는 “2025년은 네이버만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에 AI를 접목해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AI 브리핑의 확장을 통해 AI 시대에서의 검색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올해에도 쇼핑 에이전트와 AI Tab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며,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NH농협은행이 LG CNS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LG CNS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쌀 1000kg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협은행 테크솔루션·디지털부문과 LG CNS 임직원들이 참여해 후원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했다.NH농협은행 테크솔루션·디지털부문 정동훤 부행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이웃들과 행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본연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SK텔레콤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인증·보안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SK텔레콤은 글로벌 인증·보안 표준을 수립하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 이사회에 임원사에 선임됐으며,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FIDO 얼라이언스는 지문·안면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을 활용해 비밀번호 없는 접속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단체다. 아마존·애플·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다.FIDO 얼라이언스의 기술은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피싱·계정 탈취 등 위험을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표준 논의에 참여하고, 사내 시스템에도 단계적으로 생체인증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앤드류 시키어(Andrew Shikiar) FIDO 얼라이언스 전무이사 겸 CEO는 “SKT의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합류를 환영한다”라며 “SKT의 전문성으로 인증-보안 영역의 글로벌 표준이 고도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종현 SK텔레콤 통합보안센터장(CISO)은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보안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