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김철중 기자

동아일보 해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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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가깝고도 먼 베이징에서 중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tnf@donga.com

취재분야

2026-02-25~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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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할건지 말건지 6일까지 밝혀달라”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한다고 밝혀온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각 지방자치단체가 맡은 4대강 사업에 공식적으로 반대하는지 묻는 최후통첩 형식의 공문을 보냈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부산 및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명의로 5, 6일까지 경남도와 충남도, 충북도가 맡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공식견해를 밝혀 달라는 공문을 세 지사에게 지난달 29, 30일 각각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도 1일 브리핑에서 “경남과 충남지사는 4대강 사업 위탁 부분에 대한 계속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4대강 추진본부 김희국 부본부장은 이날 “3개도 지사가 언론을 통해서만 반대의사를 밝혔지 4대강 사업의 당사자인 정부에는 ‘안 하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적이 없다”며 “정치권이나 언론 등 제3자가 나서 중단 또는 보류를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지사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본부장은 “지자체가 거부의사를 공식화하면 보 설치와 준설, 둑 보강 등 치수공사는 사업권을 회수해 정부가 직접 하고 (지자체 예산 사업인) 습지와 공원 조성 등 생태하천사업은 각 지자체가 알아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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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토지-주택 23조 규모 미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기 성남시 재개발사업 포기 결정 이후 LH의 ‘원가정산방식’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원가정산방식은 LH가 건설원가만 가져가고 분양에 따른 이익이나 손해는 권리자인 주민이 모두 부담하는 방식이다. 분양이익을 시행사인 민간 건설사가 모두 가져가는 도급방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 원가정산방식은 2004년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지구를 시작으로 서울 관악구 난곡지구, 경기 성남시 재개발, 안양 덕천지구 등에 건설사의 분양가 횡포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주택경기가 호황일 때는 분양이익을 고스란히 확보하는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지만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부담금이 늘어나자 오히려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번에 사업 포기 결정이 난 성남시 금광2구역의 한 주민은 “근처 중동3구역도 처음에는 66m² 권리자가 7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112m²에 입주할 수 있다고 했지만 지금은 2억∼3억 원을 내야 입주할 수 있다”며 “원가정산방식이라며 운영비와 사업비 명목으로 쓸 비용을 모조리 쓴 뒤 권리자들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꼴”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원가정산방식은 건설원가를 보장받는 구조 때문에 LH 측은 손해를 보지 않아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현상을 낳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분양에 실패하거나 공사기간이 길어져도 주민이 피해를 떠안기 때문이다. LH 관계자는 “원가정산방식은 공공기관으로서 주택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도입한 것”이라면서도 “주택경기가 장기간 침체된다면 앞으로는 원가정산방식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LH에 따르면 7월 현재 LH의 토지, 아파트 등 팔리지 않은 부동산 규모는 총 23조6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공동주택용지가 11조1000억 원으로 절반이 넘어 부동산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민간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는 주택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 판매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분양 성공률을 높이고 사업 리스크를 줄일 방안을 서둘러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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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리비아 관계 무슨 일이]한국기업, 11조 원 규모 51건 공사중

    리비아와의 관계가 외교단절 위기로까지 확대되면서 현지에서 약 11조 원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건설업체들은 각종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까 잔뜩 긴장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리비아에는 한국 건설업체 20개가 진출해 51건의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공사금액은 총 92억 달러(약 10조868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시공 잔액이 73억 달러(약 8조6230억 원)에 달해 사태가 장기화되면 사업 차질은 물론이고 건설업체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아는 2007년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두 번째로 건설 수주를 많이 할 정도로 한국 건설업체로선 주요 시장 중 하나다. 각 업체에 따르면 27일 현재 공사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현지 파견 근로자들에게도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 건설사 관계자는 통화에서 “한 달 전부터 영사업무가 중지된 만큼 좋지 않은 기류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사업을 수행하는 데 아무런 영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D건설사 관계자는 “7월 초부터 목사가 선교활동을 했다든가 한국 사람이 잡혀갔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며 “취업비자는 못 받지만 임시비자를 받을 수 있어서 직원들의 출입국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사태가 장기화되면 파장이 훨씬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영사업무 중단이 길어지면 현지에서 업무를 보는 데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뿐 아니라 신규 수주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가장 큰 걱정거리다. 한편 리비아는 한국의 아프리카 수출 전진기지 중 하나다. 지난해 한국이 리비아에 수출한 액수는 12억3498만 달러(약 1조4709억 원)로 전년보다 약 50% 성장했다. 특히 승용차 수출이 전체의 40%로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만여 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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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재개발 수주액 현대산업개발 1조 돌파

    현대산업개발은 20일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재건축·재개발사업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수1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3만6837m²에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 동 규모로 총 783채가 들어서며 총공사비가 1977억 원인 대규모 사업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010년 들어 서울 송파구 풍납동 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와 경기 수원시 팔달10구역 등 총 6곳 5627채, 1조713억 원의 재건축·재개발 물량을 수주했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을 1조 원 이상 수주한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 이외에 삼성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수주한 6곳 중 5곳은 서울지역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심했기 때문에 수주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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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션-콘도-전원주택까지… 법원경매로 ‘休테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휴양지들은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휴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숙소 예약이다. 성수기 숙박료는 평소보다 2배가량 비싸고 그나마 괜찮은 방을 구하기도 힘들어 골치 아플 때가 많다. 이럴 때를 대비해 미리 휴양지 인근 주택이나 펜션을 구입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휴가철에는 숙소 걱정 없이 가족들과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으며 평소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직접 이용하지 않더라도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숙박료를 받을 수도 있고 토지는 펜션을 지어 운영하거나 전원주택을 세울 수도 있다. 법원 부동산 경매에도 휴양지 인근에 위치한 물건들이 눈에 띈다. 두 차례 이상 유찰돼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들도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지만 휴양지와 가까운 부동산은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강은 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바다나 계곡 같은 휴양지와 가까운 집, 땅을 추천해 달라는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가격과 함께 물건 특성 따져야 가격이 싸다고 무턱대고 법원 경매에 뛰어들어선 안 되며 구입에 앞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콘도는 공동소유주 방식과 회원권 방식으로 나뉘며 각기 운영과 소유 형태가 다르다. 전원주택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건물이 어떤 형태로 지어졌는지 알아봐야 한다. 기존 소유주가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건물과 정원을 꾸며 놨다면 나중에 다시 팔 때 어려움을 겪을 소지가 있다. 서울 또는 도심과의 접근성 그리고 진입로 확보 여부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또 휴양지 근처 주택은 농지를 끼고 있을 때가 많다. 실제론 마당이나 정원으로 쓰이지만 토지용도상 논밭으로 돼 있다면 법원에서 농지 취득자격증명서를 요구한다. 이때는 관할 관공서에 가서 증명서를 발부받아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논밭으로 돼 있는 땅에 건물이 지어져 있거나 건물용도가 크게 바뀌어 있다면 증명서를 발급해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눈여겨볼 만한 물건들 의정부법원에서 경매 예정인 경기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르메이에르 청평빌라 프린스동 3층 벤쿠버1호는 전용면적 134.12m²로 최초 감정가가 9억5000만 원이었다. 하지만 두 차례 유찰돼 현재 6억800만 원에 입찰된다. 북한강 청평호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주변에는 수상레포츠 시설이 들어서 있어 손쉽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설악나들목에서 가까워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에 위치한 청평강문훼밀리하우스 301호도 두 차례 유찰돼 최초 감정가 5000만 원에서 3200만 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전용면적 32.13m²이며 주변에 농가나 전원주택이 들어선 한적한 농촌지역이다. 은퇴를 앞둔 직장인이나 주말농장을 마련하고 싶은 사람들이 ‘세컨드하우스’로 고려해볼 만하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있는 땅(논) 912m²도 8월 1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경매된다. 감정가 4억1040만 원에서 두 차례 유찰돼 2억6265만 원에 입찰될 예정이다. 수도권과 가까워 평소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 제부도 바닷가 인근이어서 펜션이나 음식점을 하기에 좋은 터이다. 속초법원에는 강원 고성군 간성읍 홀리의 알프스글로빌 103동 205호가 물건으로 나와 있다. 전용면적 22.4m²로 한 차례 유찰돼 3640만 원에 경매될 예정이다. 총 3층짜리 펜션형 콘도로 이번에 2층이 경매된다. 알프스스키장과 가까워 겨울철에 유용하며 인근에 진부령계곡과 진부, 장신 유원지가 있어 여름철에도 이용할 수 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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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에 반격?… 118조 부채 탈출 고육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 재개발사업 중단을 밝힌 데 따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성남시의 판교신도시 조성자금 지불유예(모라토리엄) 선언과 위례신도시 사업 참여 요구에 이어 성남시와 LH의 갈등이 3라운드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 하지만 양쪽 모두 정치적 대결 양상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 포기는 118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부채에 시달리는 LH가 산하 모든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나왔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 양상이다. LH의 다른 사업도 연쇄적인 중단 도미노에 휘말려 부동산시장이 한층 더 위축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성남시 손보기? 우연의 일치일 뿐” 겉으로는 LH가 성남시에 사업 중단을 통보해 반격에 나섰다는 시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성남시가 모라토리엄을 외쳤을 때 “협의를 거쳐 조정할 수 있는데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며 반발했던 LH가 똑같은 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LH는 펄쩍 뛰고 있다. LH 고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사업성을 다시 검토하던 사안”이라며 “이대로 사업을 진행하면 오히려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23일 주민 대표자들과 성남시 측에 상황을 알려줬다”고 해명했다. 주민 간 갈등과 무리한 비용부담 요구 또한 사업을 가로막았다고 LH 측은 밝혔다. 금광1구역에서는 LH의 사업 시행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소송을 냈고 수진2구역은 민영개발을 추진하는 주민들로 사업이 중단돼 있다. 판교신도시에 확보한 순환주택으로 옮기라는 요청에 일부 주민이 주거이전비와 이사비 등을 달라며 버티는 상황이다. LH 관계자는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재설계비용 부담, 부적격 세입자에 대한 전세금 지원 등 LH가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계속해 사실상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6일 “이번 사업 포기는 LH 자체 결정으로 모라토리엄 선언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전날 ‘법적 대응’까지 거론했던 것과 비교하면 조심스러워진 모습이다. 유규영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은 “LH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이미 서울, 경기 등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며 “정식으로 공문이 오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은 양비론(兩非論)을 제기하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가 지역구인 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사전협의 없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성남시나, 주민과의 협의 없이 사업 중단을 통보한 LH의 행태가 너무 닮았다”며 “공공기관의 갈등에 성남 주민 주거복지사업이 희생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성남시 분당구가 지역구인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도 “성남시장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LH가 손을 떼서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성남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LH의 구조조정 불똥 어디로 이번 사업 중단은 LH의 전체적인 사업 재편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LH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LH로 통합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고 부동산경기 침체가 겹쳐 기존 사업들을 더는 추진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놓였다는 것. LH의 부채는 지난달 말 118조 원까지 불어나 고강도 구조조정을 요구받고 있다. LH 고위 관계자는 “현재 전국의 414개 사업지구를 외부용역 및 내부 태스크포스를 통해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며 “벌여놓은 사업을 다 진행한다면 400조 원이 넘는 돈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털어놓았다. LH는 올해 사업비 43조 원 가운데 채권 발행으로 22조 원을, 토지나 주택 판매 등으로 21조 원을 조달하려 했지만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초에도 LH는 서울 중구 세운5-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포기했고 강원 속초시 노학지구의 도시개발사업지구 지정도 해제했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도 재검토 의사를 밝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충남 서산시, 대전 동구, 부산 강서구, 경기 화성시 등의 택지개발 및 도시재생사업도 LH의 자금난으로 표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세종시, 혁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도 연쇄적으로 파행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LH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지만 사업성 검토가 끝나면 성남시처럼 사업 포기를 결정하는 곳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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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현장 “더위 이기고 힘내세요”

    ‘수박·아이스크림은 기본, 보양식에 얼음 조끼까지.’ 조선소와 제철소, 건설 현장, 자동차 조립라인 등 더위에 한층 더 고생스러운 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이 직원들의 체력과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일부터 한 달간을 혹서기로 지정하고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했으며, 점심 메뉴로 한방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조선소 등 작업장에는 제빙기 170여 대와 에어컨 3000여 대 등을 설치했으며, 입으면 시원해지는 쿨링에어재킷 5700여 벌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17일부터 매일 정오 직전 온도를 측정해 28.5도 이상이면 원래 1시간인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32.5도 이상이면 1시간 더 늘린다. 점심시간이 늘어나도 퇴근시간은 오후 5시 그대로다. STX조선해양은 7∼8월 두 달간 삼계탕과 영양닭죽, 도가니탕, 한방갈비찜 등 보양식 위주로 식단을 짜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매주 수박 1000통을 구입해 하루 동안 냉장했다가 진해조선소 직원들에게 후식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도 직원들에게 얼음 조끼를 나눠주고, 아이스크림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에 고열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로 구성된 진료팀을 뒀으며, 야근 교대 근무자를 위한 수면실도 운영한다. 현대건설은 야외 작업 현장에 폭염 대피시설을 운영하고 15∼20분 간격으로 소금을 넣은 냉수 한 컵 마시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원하는 근로자들에게 얼음 팩이 부착된 조끼와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아이스 머플러’ 등을 지급하며, 얼음을 띄운 수박화채와 알약 형태의 식염포도당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말까지 매일 오후 3시경 현장 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각 공장 식당에 제빙기를 설치해 작업자들이 언제든지 얼음을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기아자동차도 오후 2∼3시경 수박화채나 빙과류 등을 직원들에게 특별 간식으로 제공한다.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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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시황] 하락세 계속… 서울 0.07%↓ 신도시 0.13%↓

    22일 예정됐던 부동산 대책이 연기되는 등 혼선을 빚었던 지난주 역시 부동산 시장 하락세는 이어졌다. 아파트 매매 부진과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실효가 있는 거래 활성화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거래 관련 세금 감면, 보금자리주택의 공급 시기 조절과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7% 떨어졌다. 강동과 송파(이상 ―0.15%), 영등포(―0.14%), 관악과 양천구(이상 ―0.13%) 등이 많이 떨어졌다. 경기 신도시는 0.13% 떨어진 가운데 일산(―0.35%), 평촌(―0.14%), 중동(―0.10%), 분당(―0.07%)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수도권은 0.10% 내렸고 이 중 동두천(―0.40%), 의왕(―0.37%) 등이 많이 하락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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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모라토리엄 선언’ 성남시 사업 포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시에서 추진하던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의 재개발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게 됐으며 인근 부동산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최근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조성 자금(5200억 원) 지급을 무기한 연기한 모라토리엄 선언에 LH 측이 맞대응한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25일 LH와 성남시에 따르면 LH는 금광1, 중1, 신흥2, 수진2구역 등 총 66만8314m², 11만52채 규모의 성남시 구시가지 2단계 재개발사업을 포기하겠다고 23일 성남시 측에 구두 통보했다. 이 지역은 공공기관 최초로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이 방식은 집주인과 세입자가 옮겨갈 이주 단지를 먼저 조성해 이주시킨 뒤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당초 성남시는 2000년 옛 대한주택공사(현 LH)와 구시가지 26곳 중 이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지역을 재개발하기로 합의했으며 1단계 단대, 중3 2곳은 이미 착공했다. 이번에 중단한 2단계 구역 중 금광1, 중1, 신흥2구역은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LH는 2단계 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있었으나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사업성이 악화돼 권리자인 주민과 회사 측의 피해가 커진다는 판단을 내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근 성남 구시가지 내 신규 아파트 값이 3.3m²당 1200만 원인 데 비해 2단계 구역 건설원가는 1300만 원이 넘어 손실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LH 측은 “주민 부담 증가와 재산 가치 하락으로 주민들의 현금 청산 신청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양받으려는 주민들은 부담금이 더욱 늘어나게 돼 사업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LH의 사업 포기 소식이 알려지자 재개발을 추진하던 성남시 수정, 중원구 주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재경 재개발·재건축 연합회장은 “LH가 사업을 포기하면 이미 투입한 300여억 원의 회수도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러한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성남시를 압박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LH 측은 “사업 포기 결정을 내리기까지 3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며 “이번 결정은 우연히 시기가 맞아떨어졌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성남시는 “LH가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는 않으며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손을 떼려는 것”이라고 판단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예상치 못한 결정에 당황하는 분위기다. 성남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협의도 없이 사업 포기를 통보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협약 내용을 검토한 뒤 법적 대응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다른 사업 지구도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성남=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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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건설 수주 7월까지 400억달러 첫 돌파

    국내 기업의 연간 해외건설 수주액이 역대 최단 기간에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3년 연속 40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일 26억 달러 규모의 수주가 확정돼 올해 들어 해외건설 수주액은 297건에 416억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77건, 174억4800만 달러)보다 수주금액이 138.6% 증가했다. 연간 해외 수주실적이 7월에 400억 달러를 넘은 것은 1965년 해외건설에 첫걸음을 내디딘 뒤 올해가 처음이다. 아울러 1965년 이후 현재까지 누계 수주실적이 3908억9500만 달러로 늘어나 4000억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올해도 중동 지역이 효자 노릇을 했다. 중동에서만 308억 달러를 수주했고 이어 아시아(85억 달러), 중남미(12억 달러) 순이었다. 해외건설의 중심축이 토목·건축에서 플랜트 등 산업설비로 급격히 이동하는 경향도 재차 확인됐다. 20일 현재 해외 토목 수주액은 23억28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8% 감소했고 건축 수주액(38억1300만 달러)도 16.6% 줄었지만 산업설비 수주액은 90억1400만 달러에서 339억3400만 달러로 276.5% 급증했다. 국토부는 “국제유가의 상향 안정세를 바탕으로 중동 산유국들이 플랜트, 인프라 건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금융위기로 위축됐던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의 수주가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우리 기업들이 플랜트 사업에 집중하면서 사업 수행 경험을 많이 쌓아 외국 기업들보다 시공 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관리 능력과 원가 경쟁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올해 수주 호조는 지난해 말 수주한 186억 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공사가 올해분으로 집계된 데 따른 ‘착시 효과’라는 점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따라서 훨씬 큰 장이 열리는 하반기의 수주 실적에 따라 올해 실적이 좌우될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중동지역의 건설경제 관련 조사기관인 MEED 프로젝트에 따르면 걸프 지역의 하반기 발주 완료 물량은 상반기(490억 달러)의 2배가 넘는 10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460억 달러, UAE가 250억 달러에 이르며 쿠웨이트와 카타르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건설협회는 “한국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신규시장을 선점할지는 하반기 성적에 달렸다”며 “현재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만 200억 달러, 그 외 수주활동을 벌이는 게 1000억 달러 규모라 지금 추세라면 연말까지 7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건설업체의 시장 다변화와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조달형, 투자개발형 등 사업 시행자 주도 사업에 글로벌 인프라펀드 등을 지원하고 건설인력 양성, 해외건설 정보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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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특집] 평창동 타운하우스 1호 ‘쌍용 오보에 힐스’ 外

    ▼ 자연-사람-집의 공존… 독특한 ‘풍경건축’▼ 평창동 타운하우스 1호 ‘쌍용 오보에 힐스’서울 종로구 평창동 최초의 타운하우스인 ‘쌍용 오보에 힐스’가 준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 오보에 힐스는 454∼482m² 총 18채 규모로 제주도 포도호텔 설계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작품이다. 개별 주택의 조형미보다는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이란 철학이 반영돼 단지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진 ‘풍경 건축 스타일’이 눈에 띈다. 또 69∼189m² 규모의 잔디 마당과 최대 90m²의 테라스 및 북악산, 인왕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경사지를 활용한 단지 배치는 호화 단독주택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실내 구조도 부유층을 겨냥한 면이 엿보인다.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각 주택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으며 지하 2층에는 채당 4, 5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별도의 드레스룸과 욕실을 갖춘 ‘서브 마스터 룸’은 부모와 자녀 2세대 거주는 물론 손님 방문까지도 고려했다. 1, 2층은 천장 높이가 2.7m가 넘는 탁 트인 거실과 침실, 주방, 욕실 등 생활공간으로 꾸며졌으며 편백나무로 만든 히노키 욕조가 설치된 욕실에서는 창 밖의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편백나무 욕조는 각종 피부질환이나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상에는 계절 초화류인 ‘세덤’을 심어 냉방, 보온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단지에는 파티나 사교모임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뜨락 정원’과 공원이 조성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오보에 힐스는 평창동에서도 금계가 후손의 영광을 위해 알의 부화를 기다린다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명당에 들어선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기업가, 개인사업가, 문화예술인, 유명 연예인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오보에 힐스 1채당 분양가격은 30억∼36억 원. 080-024-0777나성엽 기자 cpu@donga.com ▼ 美최고급 아파트 실내디자인 그대로▼ 해운대 주상복합 ‘해운대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해운대구에서 짓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해운대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4만1218m²의 대지에 명품 해양레저단지를 주제로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31채와 첨단 정보기술(IT)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등 총 5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면적 118∼423m²에 199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해운대 아이파크의 설계가인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로 손꼽힌다. 그는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재건축 설계공모와 국내 현대산업개발 사옥인 ‘아이파크 타워’, 용산 국제업무지구 등의 설계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리베스킨트 평면은 그가 제안한 개념을 발전시킨 비정형적 평면 구성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해운대의 파도,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 등을 형상화해 해운대 아이파크의 디자인에 투영시켰다. 리베스킨트 평면은 전용면적 기준 117∼119m² 총 110채로 층에 따라 내부 인테리어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리베스킨트 평면 등은 현대산업개발의 평면개발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현대산업개발은 1997년부터 매년 개발한 신평면의 저작권을 등록한 결과 현재 국내 최다인 총 467건의 평면 디자인 관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가구도 도시적 모던과 심플로 상징화된 아이파크 스타일이 강화됐다. 뉴욕 맨해튼 등 도심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선호되는 스타일로 디자인된 실내공간에는 투명소재나 거울 등 반사소재를 활용해 내부공간의 확장성과 외부조망의 실내 유입을 최대화했다. 또 가변벽체 등 변환되는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자유자재로 공간 변화를 연출할 수 있도록 꾸몄다. 주거단지와 인접한 지상 34층짜리 최고급 호텔에는 비즈니스센터, 연회실,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한층 높일것으로 전망된다. 또 마리나요트장과 인접해 있어 해양 레저시설의 사용이 편리하며 해안도로, 명품거리 등 단지 인근 개발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요트마리나센터 인근에 있으며 2011년 말 완공 예정이다. 1577-1977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 국내외 명품-톱 패션브랜드가 한곳에▼ 양재동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 ㈜인평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복합쇼핑몰 ‘하이브랜드’ 상가 매장을 특별 분양하고 있다. 프리미엄 복합쇼핑몰인 하이브랜드는 150여 개의 해외명품 및 국내 톱 패션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백화점 대비 2배 이상의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회사 측은 분양 조건으로 안정성을 강조한다. 리콜 조건부 매각을 통해 매수자가 원하면 매수일로부터 3∼5년 뒤에 회사 측에 되팔 수도 있다. 투자원금 손실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회사 측이 연 8% 수익률을 보장해 주는 조건으로 5년 동안 전문적인 위탁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투자매력이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서울 강남권에 위치해 입지조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을 중심으로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다. 세곡, 내곡, 우면지구 보금자리주택 개발과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인근 화물터미널 용지에 복합쇼핑몰도 개발될 예정이다. 하이브랜드 주변으로 신분당선 전철역이 2011년 개통될 예정이며 과천∼송파 간 급행철도, 강남도시고속도로, 과천∼송파 도로, 헌릉로 우회도로,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공사 중이거나 예정돼 있다. 강남 대형 상권의 요충지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는 요소다. 현재 양재나들목 주변에는 하이브랜드 내의 이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대형할인점이 밀집돼 있다. 여기에 화물터미널 용지에 복합쇼핑몰도 개발될 예정이라 상권 밀집에 따른 효과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하이브랜드 내에도 이미 유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다수의 영업점이 입점해 있어 점포 간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 주변 교통이 편리해 서울 서초, 강남구는 물론 경기 성남시 분당, 과천, 안양시 평촌 등지의 고객 유입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물가 상승에 따라 매년 임대료 상승이 기대되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자산가치 확보라는 점에서도 투자 매력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분양가는 3.3m²당 1200만∼3800만 원. 02-2155-0005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레저+문화+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긴다▼ 인천 논현지구 ‘익스트림 테마파크 G-BOX’ 레저, 문화,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 온다.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 내 논현역 앞에 들어설 ‘익스트림 테마파크 G-BOX’는 ‘몰링형’ 상가를 추구한다. 몰링이란 쇼핑몰에서 쇼핑은 물론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형태를 말하며 최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새로운 테마파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G-BOX는 멀티플렉스 극장과 상점으로 구성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나 패션몰형 점포가 모여 있는 동대문 상가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색 놀이문화 공간. 국내 최초 ‘익스트림 테마파크’로 상가 내 대규모 첨단 전자게임, 다양한 캐릭터 스토어, 체험형 놀이시설 등 첨단 놀이문화를 곳곳에 배치해 한곳에서 쇼핑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BOX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이 도입된다. ‘지-다이빙’이라 불리는 이 기구는 긴 원통터널 안에 시속 200km 바람을 일으켜 아무런 제약 없이 실제 자유낙하를 하는 듯한 강력한 쾌감과 스릴을 제공한다. 또 각 층은 주제별로 꾸며진다. 이는 새로운 상품과 놀이문화를 좀 더 빠르고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요 시설로는 롯데시네마 3D&4D 입체영화 상영관, 최신 게임 존, 만화·게임캐릭터 존, 코스프레 존, 남극 체험관, 실내 롤러코스터, 이벤트 존, 테마형 레스토랑 등 기존 상가에서는 볼 수 없던 대규모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 개발업체 측은 온라인 프로게임 대회, 로봇 격투기 대회 등 다양한 국내외 경기를 유치해 국내의 대표적인 ‘패밀리 테마파크’로 만들어 G-BOX를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내년에 인천 송도∼시흥 구간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인천 논현지구 중심상권인 논현역과도 직접 연결돼 있어 상가 투자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1588-5965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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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특집] ‘부천터미널 소풍’ 잔여물량 분양 外

    ■ ‘부천터미널 소풍’ 잔여물량 분양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부천터미널 소풍’ 상가가 1∼5층 매장의 잔여분을 분양한다. 이곳에서는 현재 뉴코아와 킴스클럽이 10년 장기 임대계약 체결 후 들어와 있으며 매장면적은 2만4000m²로 지금까지 국내 최대 규모였던 뉴코아 강남점 보다 2000m² 이상 넓다. 부천터미널 소풍은 부천시 상동과 중동 아파트 5만3000채를 배후로 인천과 서울 목동, 구로 등지의 200만 상권을 흡수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2012년 개통예정인 7호선 상동역의 ‘더블 역세권’으로 임대소득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천 터미널 소풍 관계자는 “뉴코아, 킴스클럽과 장기 임대계약이 체결된 만큼 공실 염려가 없고 앞으로 최소 10년간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며 “등기 이전 즉시 보증금과 월세가 지급되며 잔금 35%는 융자도 가능한 만큼 노후대책 마련 등의 용도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소개했다. 1588-7110 ■ 용인시 강남대 앞 오피스텔 공급강남레지던스는 경기 용인시 구갈동 581 강남대 앞에 국내 최초로 전용면적 9.9∼16.5m² 규모의 오피스텔 102실을 공급한다. 보통 소형 오피스텔 1실 규모가 26∼33m²인데 비해 이보다 작은 평면으로 설계했고 가전, 가구를 풀옵션으로 설치해 분양가격에 포함시켰다.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 오피스텔 면적의 3분의 1 정도여서 분양가도 5000만 원대로 저렴하다. 강남레지던스에 따르면 강남대 재학생과 교직원이 총 1만2000여 명인 데 비해 기숙사 수용인원은 935명에 불과하다. 우선 입실 대상인 외국인 학생(333명)을 제외하면 실제 수용률은 6.1%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 주변에는 택지 개발이 끝난 아파트 단지뿐이어서 대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다세대, 다가구주택은 부족하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오피스텔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며 7월 개통예정인 용인경전철 강남대역도 건물 바로 앞이라 임대수입뿐만 아니라 매매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286-5200 ■ 일산 킨텍스 인근 스포츠몰 분양㈜원마운트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지원시설 L2-1부지에서 ‘원마운트 스포츠몰’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9층에 스노파크, 워터파크, 골프,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과 쇼핑 및 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상 1, 2층에 저밀도 스트리트형 쇼핑몰로 조성된다. 테라스형 카페거리를 비롯해 거리 곳곳에 다양한 변화와 재미를 주는 ‘키오스크형’으로 꾸며진다. 원마운트에는 9만9000여 m² 규모의 스노 테마파크와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도 조성된다. 스노 테마파크에는 실내 봅슬레이를 비롯해 아이스링크, 눈썰매 등과 각종 놀이기구, 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워터파크에는 파도풀 등 물놀이 시설도 설치된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시설, 각종 실내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100% 임대분양으로 공급되며 계약기간은 15년으로, 15년 뒤에 보증금 전액이 환불된다. 2013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며 50년이 지난 후에 고양시에 기부하게 된다. 1566-2232 ■ 대형상가 판교마크시티 분양쌍용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대형 상가인 ‘판교 마크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총 7개 동 315실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m²당 850∼4690만 원 대로 분당 서현역 로데오 상가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서판교에는 올해 말 공동주택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까지 대규모 단독주택 단지가 입주함에 따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판교는 주거용지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분당이나 동탄에 비해 절반 수준인 1.4%에 불과해 희소가치도 높아 안전한 투자자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판교 마크시티’는 임대 계약이 100% 성사되지 않더라도 최소 임대수익 7%를 보장해 투자의 안정성을 보호하고 있다. 2012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이 들어오면 강남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나 서울∼용인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은 15%씩 4회 분납, 잔금 20% 조건이며 분양가의 3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입점은 2011년 8월 예정. 031-8016-2700 ■ 리조트 이용 ‘하나로 클럽’ 회원 모집오투리조트는 저렴한 가격에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인 ‘하나로 클럽’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하나로 클럽 ‘골드회원’은 골프와 스키, 콘도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 5년 동안 기명 5인이 스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지정 3인은 무기명으로 60% 할인을 받는다. 부부(2인)에게는 골프 주중회원 대우와 함께 월 2회 그린피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콘도를 이용하면 회원 대여 요금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스파, 사우나, 식음료, 렌털 등 부대시설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값은 2500만 원. 한편 오투리조트는 현재 7차 골프 회원권을 분양 중에 있다. 분양가는 개인회원 1억4000만 원, 법인회원 1억8000만 원이며 회원이 되면 본인 외에 추가 1명을 지정해 주중 부킹, 그린피 면제, 주말 회원 대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부회원으로 가입하면 분양가 1억6000만 원에 지정 1인까지 주중 회원 및 주말 준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33-580-7713 ■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일부 분양롯데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일부 계약 해지분을 분양 중이다. 지하 8층, 지상 40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67∼263m² 규모의 아파트 114채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5년 전 분양가로 아파트는 평균 3.3m²당 1800만 원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1400만 원선이다. 인근에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에 비해 20%이상 저렴하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과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한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 효창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주변 지역에 최근 도시환경정비사업 및 아현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초고층 주상복합이 공급되는 등 호재도 예상된다. 이밖에 공덕초, 서울여중·고, 동도중, 숙명여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도 가깝고 아현 뉴타운 내 특목고도 추진되고 있다. 02-711-7060 ■ 도봉동 한밭법조타워 분양㈜정원플래닝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 법조행정타운 앞 한밭법조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에 상가, 지상 2∼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한밭법조타워 1층은 높이가 약 5m로 입점자가 2개층으로 사용할 수 있고 테라스형 상가라는 게 특징이다. 지상 1층, 지상 5층과 옥상에는 생태녹지가 있는 공원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근에 사무실이 부족하고 편의점, 커피숍,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어 한밭법조타워가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 또 도봉동은 서울과 의정부, 양주 등 북부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도심재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지하철 1호선 도봉역, 7호선 수락산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m²당 상가 1200만∼4200만 원, 오피스 1300만∼1700만 원대로 2011년 7월 완공 예정. 02-930-6400 ■ 모듈러주택 모델하우스 이달 개관SK D&D는 경기 판교신도시 12블록에 조성중인 ‘스카이홈(SKYHOME)’ 모델하우스를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SK D&D에 따르면 스카이홈은 SK그룹의 친환경개발회사인 SK D&D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주택 브랜드로 모듈러 공법과 현장시공의 패널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공사기간 단축, 원가절감 등이 가능한 신개념 단독주택이다. 판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스카이홈의 모델하우스는 판교에 공급되는 단독주택 필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인 165.34m² 크기로 지어졌다. 1층에는 침실과 거실, 식당을 배치했으며, 2층은 자녀 침실과 패밀리 룸, 야외 테라스 등으로 꾸몄다. 거실과 주방이 일직선상에 있어 실내공간이 넓고 독립된 내부 로비를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SK D&D 관계자는 “이번 판교 모델하우스의 오픈을 시작으로 인근 단독주택 부지를 소유한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99-2229}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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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특집] 오피스텔-상가는 요즘 웃고있다

    주택경기 침체로 아파트 가격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오피스텔과 상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신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오피스텔이나 상가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5m²까지 바닥 난방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공급이 늘었다. 상가는 판교, 광교신도시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 부동산시장이 침체돼 있어 업체들이 오피스텔 분양 시기를 미루는 사례가 많고 상가 역시 체감경기가 얼마나 회복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오피스텔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 M2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린 스트라우스’를 분양한다. 구체적인 분양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오피스텔은 공급면적 88m² 450실로 구성된다. 인근에 중심상업지역이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용지가 예정돼 주거 환경이 좋다. 기존에 공급됐던 오피스텔과 달리 바닥 난방이 가능한 게 장점. 공사 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청라지구 구간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천 연수구 송도지구에 위치한 사이언스빌리지스트리트몰은 대규모 복합단지이다. 지상15층 A블록과 10층 B블록을 합해 총 1058실을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 역세권이며 인천공항은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고 인천항과도 가깝다. 주변에 대규모 캠퍼스 타운이 조성되는 점도 장점.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해 고려대 등 국내 주요 대학들이 2014년 개교를 앞두고 있어 약 4만 명이 모여들 예정이다. 그 외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단지까지 고려하면 배후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성동구 한양대 앞에 ‘행당동 포스코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60∼123m² 오피스텔 69실이 공급된다. 지하철 2, 5호선과 중앙선 전철 환승 구간인 왕십리역과 2호선 한양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용지 남쪽으로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중랑천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상가 한화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판교H스퀘어’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0층, 2개 동 규모로 연면적 13만8643m²의 대형 빌딩이다. 테크노밸리가 66만 m² 규모로 조성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만하다. 서울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가까워져 교통 여건도 개선됐다. 분양가는 지상 1층 기준으로 3.3m²당 1500만∼3450만 원 선이며 입주는 2011년 4월 예정이다. ㈜광교AMC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2블록에 위치한 ‘해피캐슬’을 분양하고 있다. 오피스텔과 상가로 이뤄진 빌딩은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이며 상가는 지상 1∼3층 총 39개 점포로 구성된다. 2014년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근에 1만여 채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1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동구 강일지구 C2-2에 ‘강일타워’가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강일지구 내 유일한 상업지역으로 주변에 대규모 상가가 없어 희소가치가 있다. 이미 인근 아파트 입주가 완료돼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 지상 1∼5층 상가 분양가는 3.3m²당 3600만 원대(지상 1층 기준)이며 2011년 5월 입점 예정이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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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특집] 365일 집에서 ‘김이 모락모락~’

    《LIG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LIG 용인구성 리가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지상 1층, 지상 20층 8개 동으로 총 533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5m² 383채, 127m² 148채, 192m² 2채이다.LIG 용인구성 리가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집에서 즐기는 온천. LIG건설은 아파트 조성공사 중 약알칼리의 온천성분수가 발견돼 온천을 테마로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LIG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는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등 각종 건강시설이 설치되고 있다”며“용인구성 리가는 온천을 이용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웰빙 상품”이라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도 용인, 파주, 서울 등지에서 온천수 공급을 테마로 한 아파트가 붐을 일으킨 적이 있지만 온천수 양이 부족해 모든 입주자들에게 지속적인 공급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LIG 용인구성 리가는 모든 가구에서 쓸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온천수가 공급되는 것이 장점. 충북 수안보 온천 수질과 비슷한 온천성분수가 하루 최대 470t까지 나온다. 따라서 입주자들은 365일 언제나 집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수도, 급탕비 절감 등 경제적인 효과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온천수는 약알칼리성(pH=8.18)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노폐물 제거, 관절염, 위장병, 알레르기, 생리작용, 진정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온천수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아파트 현장에는 실시간으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를 체험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LIG건설은 온천수를 활용해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 욕실에 전용수도를 만들어 온천성분수를 공급하고 사우나 및 스파시설, 야외 족욕 센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하기로 했다. LIG건설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년 동안 131명의 아토피 환자에게 온천 치료를 했더니 81%인 106명의 증상이 나아졌다”며 “특히 아토피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건강에 신경을 쓰는 노부부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용인구성 리가 아파트에는 LIG건설만 가진 특별한 노하우인 세계7대도시 평면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5m²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이른바 ‘워킹맘하우스’ 개념인 뉴욕평면으로 꾸며지며 127m²는 3대가 같이 사는 대가족을 위한 시드니평면을 채택할 예정이다. 놀이터, 도서관 등 단지 내 부대시설에는 ‘딸기’ 캐릭터를 사용해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훌륭한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돼 자동차로 분당까지는 10분대, 죽전과 동백지구는 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앞으로 분당선 연장선에 구성역이 생길 예정이어서 역세권 혜택도 바라볼 수 있다. 또 인근에 경찰대, 법무연수원의 이전이 확정돼 주변부지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법화산, 수원CC, 한성CC, 경찰대CC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특히 성냥갑 형태의 ‘판상형’ 설계가 아닌 ‘탑상형’ 설계를 적용해 모든 가구에서 탁 트인 시야를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는 수원CC까지 내려다 볼 수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과 죽전역 사이에 있다. 일부세대에는 초기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준다. 또 발코니 확장 무료 시공(일부세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1577-7066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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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해외서 사회공헌활동

    SK건설이 해외에 진출한 국가에서 활발한 현지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SK건설은 15일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에 있는 ‘하이메 우르타도 곤살레스’ 초등학교에 10만6000달러(약 1억3000만 원) 규모의 시설 및 학용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SK는 지난해 2월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보수공사 수주를 따내며 에콰도르에 진출했다. SK건설은 해외 진출 국가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대학도서관에 한국문학작품 번역본을 기증했으며 가나에서는 축구장을 복구하고 초등학교에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멕시코에서는 인재 양성을 위해 기술학교를 후원했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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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 부동산시장에 숨통

    상가시장이 꽉 막힌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움직임을 보인다. 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가 6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6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1만2393건으로 5월(1만1183건)보다 1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1월 1만1023건에 비해서도 12.4% 늘어난 것으로 올해 들어 4월 1만286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체투자 상품으로 상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3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729건, 부산 1271건 순으로 거래됐다. 경기도는 전달보다 9.9% 많았고 서울은 2.0% 정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 내 상가가 많이 분양되면서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에서는 강남구 569건, 강서구 260건, 영등포구 248건 순이었으며 상위 3개구의 합계는 하위 3개구인 동작구 37건, 금천구 35건, 중랑구 29건을 합친 것보다 거래량이 11배 정도 많아 구별로 심하게 치우치는 양상을 보였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상가 역시 금리인상에 따른 우려가 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것은 분명하다”면서 “앞으로 특별한 경기 위축이 없다면 상가 거래시장은 꾸준히 좋아져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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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경제뉴스]공공분양 - 국민임대 - 공공임대가 뭔가요?

    [Q] 최근 정부에서 공급하는 주택에 관한 기사를 자주 읽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다 보니 공공임대, 국민임대, 공공분양 등 여러 용어가 나와 헷갈린 적이 많았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우선 가장 넓은 개념인 ‘보금자리주택’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보금자리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이나 도심에 직접 집을 짓고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공공 재정이나 기금을 지원받아 건설부터 분양 또는 임대까지 책임지며 짓는 중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전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수요자 쪽에서 볼 때 보금자리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싼 가격에 집을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양가를 결정짓는 것은 대부분 땅값인데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 지역 등을 싸게 사서 공급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분양이나 임차를 할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주택은 크게 분양, 공공임대, 장기임대로 나뉩니다. 세부 유형별로 전체 보금자리주택 중에 분양주택 30∼40%, 장기임대주택 15∼25%, 공공임대주택 10∼20%를 짓게 돼 있습니다. 이 중 언론에 많이 보도되는 것이 공공분양주택과 국민임대주택, 그리고 공공임대주택 세 가지로 임대 방식이나 요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공공분양주택은 수요자가 분양을 받고 입주를 하는 주택입니다. 청약 대상은 무주택 가구주에게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분양하고 있습니다. 경쟁자가 많아 순위가 같으면 무주택 기간과 저축금액 등으로 당첨자를 결정합니다.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되는 대표적인 지역은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 등이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처음에는 임대 형식으로 살고 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입니다. 10년임대주택과 분납임대주택으로 나뉩니다. 10년임대주택은 10년 동안 임차료를 내고 살다가 임대기간이 끝나면 분양받아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입니다. 분납임대주택은 처음에 초기 지분금 30%를 내고 살면서 나머지 지분금을 단계적으로 갚아 나가는 방식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전용 85m² 이하로 공급되며 처음에 적은 돈을 내고도 10년이 지나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월임차료도 수선유지비, 화재에 대비한 보험료 등을 합한 수준이어서 민간의 임대주택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또 입주한 지 5년이 지나면 사업자와 협의해 미리 분양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려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청약요건은 일반공급을 받을 때에는 공공분양주택과 같습니다. 단지 특별공급에서 차이가 납니다. 공공임대주택은 모든 특별공급 항목에 대해 자산기준과 보유자동차 가격에 따른 제한을 받지만 공공분양주택은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만 제한을 받습니다. 또 다른 형태인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국민임대주택은 장기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30년 이상 임차료를 내면서 살 수 있는 주택입니다. 임차료를 내면서 오랜 기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임대주택과 같지만 국민임대주택은 분양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전용면적도 공공임대주택보다 작은 60m² 이하부터 시작합니다. 청약 대상도 월평균 소득이 작년 전국 도시근로자 평균 70%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민임대주택 50m² 이하 규모는 청약통장 가입자가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시 SH공사에서 하는 장기임대주택(시프트)이 있습니다. 길게는 20년까지 주변 시세의 80% 수준의 전세로 살 수 있는 주택입니다.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처음 입주할 때 임차료를 전세금 형태로 한목에 내기 때문에 입주 후 매달 임차료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공급되는 주택 크기도 LH에서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나 국민임대주택에 비해 다양합니다. 청약 방식도 가점제로 통일되어 서울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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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상가 쏟아진다

    올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가물량이 쏟아진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12월까지 전국 56개 단지에서 495개의 신규 점포를 공급한다. 이 중 대부분의 물량이 9, 10월에 집중돼 있다. 수도권에서만 30개 단지 286개 점포를 분양하며 성남, 판교를 비롯한 경기지역에 절반이 넘는 160개를 공급한다. 그 외 인천에 58개, 오산과 파주에서도 각각 26개, 42개의 상가를 분양한다. 특히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국민임대주택 A24-1BL(1974채), A25-1BL(1722채), A18-2BL(1297채) 안에는 총 51개 점포를 4월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단지 사정에 따라 10월로 공급이 연기됐다. 9월에는 수원 광교신도시에 국민임대주택 A25BL(375채), A30BL(1117채)와 공공분양주택(466채)에 3개 단지 총 16개 점포를 선보인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전남 지역에 6개 단지 56개로 가장 많은 점포를 공급하며 대전 충남 49개, 전북 40개, 부산 울산 22개, 경남 15개 순으로 공급한다. LH가 공급하는 상가는 경쟁입찰 방식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분양 주체가 안정적인 데다 평균 100채당 1개 점포로 공급량이 적정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단지 내 상가는 내부 수요만 고려한 점포보다 단지 이외 소비층까지 유입할 수 있도록 배치된 상가가 유리하다”고 말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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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시황]금리인상 후폭풍… 급매물 거래도 쉽지않아

    기준금리 인상 탓에 위축돼 있던 매수심리가 더욱 가라앉은 모습이다. 간간이 이어지던 초저가 급매물 거래도 찾아보기 힘든 양상이다. 하반기에 추가로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돼 정부의 적절한 거래 부양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주택 거래시장 위축은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8% 떨어졌다. 중(―0.3%) 도봉(―0.26%) 양천(―0.23%) 노원과 금천(이상 ―0.14%) 강동구(―0.13%) 등이 많이 떨어졌다. 경기 신도시는 0.08% 떨어졌으며 신도시 중 중동을 제외하고 일산(―0.15%) 평촌(―0.1%) 산본(―0.08%) 분당(―0.07%)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도 0.08% 하락한 가운데 매매가격이 오른 곳은 한 곳도 없었다.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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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홍사 - 강석대 씨 금탑산업훈장

    권홍사 반도건설 대표이사(대한건설협회장)와 강석대 우양기건 대표이사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5일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2010년 건설의 날’ 행사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려 권 대표와 강 대표를 포함해 180명이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상원 동아에스텍 대표이사와 이학수 창일산업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최종철 종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온 근로자와 기술자 26명도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포함해 정재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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