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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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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20~2026-06-19
칼럼100%
  • 서울 내달 입주 180채뿐… 전세난 더 악화 우려

    다음 달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해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4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오피스텔, 임대, 시프트 제외)는 전국 17개 단지 6668채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으로 2000년 이후 가장 적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전세난이 심각한 수도권에는 물량이 씨가 말랐다. 서울은 구로구 고척동 ‘고척 월드메르디앙’ 1개 단지 180채만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민이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서울은 2009년 물량이 반 토막 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던 경기권(인천 제외)도 4개 단지 1414채로 눈에 띄게 줄었다. 봄·가을 이사 수요가 집중될 2, 3분기 신규 물량은 지난해 각각 2만2761채, 2만7247채가 선보인 반면에 올해는 각각 7240채와 5353채로 급감했다. 인천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845채가 송도신도시에 입성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0개 단지, 4229채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806채) △경북(767채) △충남(664채) △대전(589채) △전북(498채) △경남(394채) △충북 (304채) △강원(207채) 등의 순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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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철수하는 리비아에서… 공사현장 지키는 한국인 근로자들

    “어떻게 해온 공사인데…. 그냥은 못 나갑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장을 지킬 겁니다.”1341명 가운데 이제 최후의 79명만 남았다.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면서 한국 근로자 1262명이 항공, 선박, 육로 등을 통해 이미 리비아를 빠져나왔다. 하지만 썰물처럼 이어진 탈출 행렬 속에서 79명의 모습은 없었다. 대우건설 51명, 현대건설 12명, 한일건설 7명, 한미파슨스 3명, 기타 현지 업체 6명 등 우리 건설 근로자들은 의연히 리비아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대론 못 간다”미스라타 복합화력발전소(5억4174만 달러) 등 7곳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트리폴리 19명, 수르트 3명, 미스라타 10명, 벵가지 15명, 즈위티나 4명 등 51명을 현장에 남겼다. 현대건설도 트리폴리 지사에 2명, 수르트(알칼리즈) 사리르 발전소에 각 4명, 벵가지 송전선 현장에 2명이 남아 있다. 한일건설은 자위야와 사르만의 주택단지 건설현장을 각각 5명과 2명의 필수인원이 지키고 있다.남는 인원은 잔류를 희망한 사람 가운데 관리자급을 가려 뽑아 결정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떠났지만 책임자들까지 현장을 버릴 순 없었다. 현대건설은 지사장 현장소장 관리부장 작업반장 등만 남았고 대우건설도 지사장과 현장소장, 그리고 자원자 가운데 현장 유지 필수인력만 남겼다.잔류 인력의 최대 미션은 현장 사수. 발주처와 계속 업무를 협의하고 수백억 원에 달하는 현장 자재 및 중장비, 서류 등을 보존해야 한다. 현장의 방호시설을 보강하고 현지에 함께 남은 제3국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태가 진정된 뒤에는 바로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리비아 상황은 외부에서 보는 것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게 남은 이들의 전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설이 도심과 수십 km 떨어진 외곽인 데다 국가기간시설이어서 비교적 안전하다”며 “현지 경찰과 리비아전력청 등 발주처에서 경비를 서주고 있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현장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사태가 조기에 해결될 기미가 없어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다. 한일건설 자위야 현장 직원은 “현장은 교전이 벌어지는 시내에서 차로 15분쯤 떨어져 있어 신변의 위협을 느낀 적은 없다”면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총성과 탱크가 쏟아내는 포성에 놀랄 때가 자주 있다”고 말했다. 안전하다고 보고 있지만 가족들 얘기가 나오면 목이 멘다. 현지의 한 업체 직원은 “가족들은 당연히 불안해하지만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이해해 줄 것”이라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 달라”고 말했다.○ “끝까지 버티는 보람 있을 것”리비아 대탈출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현장을 버릴 수 없는 것은 발주처 및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 관계 때문.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리 건설사들이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꾸준히 공사를 따낼 수 있었던 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을 준 것이 주효했다”며 “꾸준히 성과를 올리려면 현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상황이 어렵다고 현장을 쉽게 떠날 순 없다”고 말했다.우리 건설사들의 ‘현장 사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외국 건설사들이 황급히 빠져나가는 현장을 여러 차례 지켰다. 무작정 떠났다가 나중에 현장 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측의 귀책사유로 미수금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전쟁, 내란 등의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도 최소한 현장만 안전하게 유지한다면 공사비의 15%인 선수금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 나중에 공사를 재개할 때도 공기 연장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민의 믿음을 사 공사를 더 따낼 수도 있다. 과거 대우건설은 리비아, SK건설은 쿠웨이트에서 사태가 해결된 이후 대형 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한일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일대 주택 공급 부족이 심각한 만큼 사태가 진정된 뒤 어느 쪽이 집권하건 주택 보급은 최대 현안이 될 것”이라며 “리비아 재건사업이 시작될 때 ‘우리는 끝까지 남았다’는 점이 추가 발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금지국’ 지정 연기 ▼한편 정부는 8일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을 연기했다. 정부는 이날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 주재로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리비아를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현지 진출 기업들이 입을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조만간 다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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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최후의 79인

    "어떻게 해온 공사인데…. 그냥은 못 나갑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현장을 지킬 겁니다." 1341명 가운데 이제 최후의 79명만 남았다.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면서 한국 근로자 1262명이 항공, 선박, 육로 등을 통해 이미 리비아를 빠져나왔다. 하지만 썰물처럼 이어진 탈출 행렬 속에서 79명의 모습은 없었다. 대우건설 51명, 현대건설 12명, 한일건설 7명, 한미파슨스 3명, 기타 현지 업체 6명 등 우리 건설 근로자들은 의연히 리비아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대론 못 간다" 미스라타 복합화력발전소(5억4174만 달러) 등 7곳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트리폴리 19명, 시르테 3명, 미스라타 10명, 벵가지 15명, 즈위티나 4명 등 51명을 현장에 남겼다. 현대건설도 트리폴리 지사에 2명, 시르테(알칼리즈) 사리르 발전소에 각 4명, 벵가지 송전선 현장에 2명이 남아 있다. 한일건설도 자위야와 사르만의 주택단지 건설현장에 각각 5명과 2명의 필수인원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남는 인원은 잔류를 희망한 사람 가운데 관리자급을 가려 뽑아 결정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떠났지만 책임자들까지 현장을 버릴 순 없었다. 현대건설은 지사장 현장소장 관리부장 작업반장 등만 남았고 대우건설도 지사장과 현장소장, 그리고 자원자 가운데 현장유지 필수인력만 남겼다. 잔류 인력의 최대 미션은 현장 사수. 발주처와 계속 업무를 협의하고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현장 자재 및 중장비, 서류 등을 보존해야 한다. 현장의 방호시설을 보강하고 현지에 함께 남은 제3국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태가 진정된 뒤에는 바로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비아 상황은 외부에서 보는 것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게 남은 이들의 전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설이 도심과 수십 ㎞ 떨어진 외곽인 데다 국가기간시설이어서 비교적 안전하다"며 "현지 경찰과 리비아전력청 등 발주처에서 경비를 서주고 있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현장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태가 조기에 해결될 기미가 없어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다. 한일건설 자위야 현장 직원은 "현장은 교전이 벌어지는 시내에서 차로 15분쯤 떨어져 있어 신변의 위협을 느낀 적은 없다"면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총성과 탱크가 쏟아내는 포성에 놀랄 때가 자주 있다"고 말했다. 또 "반정부세력들 사이의 연락망을 차단하려는지 6일부터 휴대전화가 자주 끊어지고 있다"며 급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안전하다고 보고 있지만 가족들 얘기가 나오면 목이 멘다. 현지의 한 업체 직원은 "가족들은 당연히 불안해하지만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이해해 줄 것"이라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 달라"고 말했다. ●"끝까지 버티는 보람 있을 것" 리비아 대탈출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현장을 버릴 수 없는 것은 발주처 및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 관계 때문.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리 건설사들이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꾸준히 공사를 따낼 수 있었던 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을 준 것이 주효했다"며 "꾸준히 성과를 올리려면 현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상황이 어렵다고 현장을 쉽게 떠날 순 없다"고 말했다.우리 건설사들의 '현장 사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외국 건설사들이 황급히 빠져나가는 현장을 여러 차례 지켰었다. 대우건설은 1986년 미국이 리비아를 폭격할 때도 트리폴리와 벵가지에서 공사를 멈추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19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에 진출한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현장을 빠져나왔다. SK건설은 2003년 미국이 쿠웨이트를 폭격하기 3시간 전까지도 현장 철수를 미루면서 현지 근로자들과 제3국 노동자들을 챙겼다. 무작정 떠났다가 나중에 현장 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측의 귀책사유로 미수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쟁, 내란 등의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도 최소한 현장만 안전하게 유지한다면 공사비의 15%인 선수금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 나중에 공사를 재개할 때도 공기 연장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민의 믿음을 사 공사를 더 따낼 수도 있다. 과거 대우건설은 리비아, SK건설은 쿠웨이트에서 사태가 해결된 이후 대형 공사를 잇달아 수주했다. 한일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일대 주택 공급 부족이 심각한 만큼 사태가 진정된 뒤 어느 쪽이 집권하건 주택 보급은 최대 현안이 될 것"이라며 "리비아 재건사업이 시작될 때 '우리는 끝까지 남았다'는 점이 추가 발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진기자 bright@donga.com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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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반정부군의 퇴각 순간

    "몸을 숙여! 몸을 숙여!" 리비아의 원유 수출항 도시 라스 라누프에 자리한 파델 호텔에 묵고 있던 CNN 기자는 7일 오전 4시30분(현지시각)경 호텔 직원의 고함소리에 단잠에서 깨어나야 했다. 리비아 취재 수주만에 처음으로 달콤하게 하룻밤을 보내려던 기대가 무산되는 순간이었다. 호텔직원은 방마다 돌아다니며 즉시 떠나라고 소리쳤다. 투숙객은 모두 기자들.CNN 기자는 서둘러 옷을 입고 가방을 챙긴 뒤 1층 로비로 내려갔다. 로비에 있던 반정부군 병사 한명은 기자에게 "카다피가 독가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했고, 다른 병사는 "(정부)군이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말했다. 소문만 무성했고 '팩트'는 없는 상황이었다.호텔 매니저는 "당신은 지금 당장 떠나야 한다"며 "라스 라누프는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로비에 비치된 TV채널은 아랍어 방송인 알-아라비야로 어느 샌가 맞춰져 있었다.TV에는 정부군이 라스 라누프 주변지역에서 방어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정부군이 4일 점령한 라스 라누프가 정부군 반격을 맞는 상황이었다. 반정부군은 라스 라누프시 장악에 이어 서쪽에 위치한 빈 자와드 타운도 차지한 상태였다.반정부군은 그러나 수시간만에 뒤로 물러나야 했다. 정유시설 타운인 알-브레가에서 시작한 반정부군의 서진은 이렇게 멈춰서게 됐다. 그리고 전세는 정부군 우세 쪽으로 기우는 것처럼 보였다고 CNN 기자는 전했다.반정부군은 픽업트럭들을 호텔로 몰고와 먹을거리 등을 챙겼다.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CNN 기자는 이날 해가 질 때까지 머물다가 마지막으로 일부 다른 기자들과 호텔을 떠났다. 숙박료도 지불하지 않고 방 열쇠도 반납하지도 않은 채였다.5일부터 라스 라누프에 머물고 있다는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기자 댄 머피.머피 기자는 4일 반정부군이 싸움도 없이 점령한 빈 자와드 타운은 이틀만인 6일 정부군에 넘어갔다며 정부군이 이날 종일 헬기와 박격포, 로켓 추진 수류탄 발사기 등을 동원해 반 자와드 타운에 있던 반정부군을 공격, 이들을 라스 라누프로 내몰았다고 전했다.그는 이날 동이 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반 자와드 타운에서 6마일쯤 떨어진 곳에서 정부군 소부대가 목격됐다고 덧붙였다.정부군은 같은 날 오후 4시경 라스 라누프의 원유시설도 공급한 것으로 전해져 '오합지졸'이나 다름없는 반정부군을 더욱 혼돈에 빠지게 했다.자신이 묵고 있던 호텔에서 다른 기자들과 함께 피신하지 못한 머피 기자는, 호텔을 떠났던 한 미국인 TV 기자단이 얼마 지나지 않아 되돌아와 그들과 함께 검문소들을 돌아다니며 취재했다. 오후 3~4시경 떠나간 기자들이 대부분 라스 라누프로 되돌아왔다.머피 기자는 5일 라스 라누프 외곽에서 빈 미니밴을 타게 됐다고 한다. 반정부군 편인 미니밴 운전사는 반정부군이 라스 라누프에서 계속 서진할 것이고 수도 트리폴리에서 다음날(6일) 아침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까지 나타냈다. 그러나 미니밴 운전사의 이러한 기대는 몇 마일 서쪽에서 한 운전자가 반대방향으로 달려오면서 정부군의 전투기가 보였다는 고함소리와 함께 물거품이 됐다고 머피 기자는 전했다.라스 라누프에 대한 정부군의 6일 공습과정에서 민간인 차량 한대가 피격해 최소한 어린이 2명이 숨졌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7일 전했다.또 반정부군은 정부군 공습에 맞서 정부군의 전투기 3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벵가지의 한 육군기지에 있는 반정부군측 소장 아흐메드 알-기트리아니는 열정은 있으나 경험이 부족한 젊은 전사들이 빈 자와드에서 격퇴당했다면서 트리폴리를 향한 반정부군의 서진 전투는 지금까지 젊은이들이 주축이 돼 치러졌고 군 고문들은 무기에 관해 그들을 훈련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현재 외국 용병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1500명 규모의 정예 카다피군을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 방어의 최전선에 배치돼 있다면서 반정부군은 트리폴리로 가기 위해 거쳐야할 핵심 타운인 시르테 진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알-기트리아니는 시르테 내에도 최소 2개의 친정부 여단병력이 있다면서 자신은 현재 젊은 반정부 병력에게 일단 기다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젊은이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잘 무장하고 전열을 갖춘 채 진격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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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장관정책보좌관 이윤정 ◇국토해양부 ▽국장급 △수자원정책관 홍형표 △해사안전정책관 선원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정병윤 △부산〃 김석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문해남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장황호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지희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기획국장 고칠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정기창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상식 △기획조정실장 채형규 △고충처리국장 이연흥 △부패방지국장 김의환 △행정심판국장 김인수 △대변인 우경종 △권익제도기획관 이내희 ◇법제처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법제지원단장 신상환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정영조 ▽부이사관 전보 △기획조정관실 법제도선진화담당관 한상우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박영태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교육담당관 남창국 △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 최영찬 △법제지원단 법제지원팀장 김수익 △경제법제국 법제관 권태웅 △법제지원단 법제관 이광제 ▽과장급 승진 △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장 이동희 △법제지원단 법제관 김진 ◇관세청 ▽국장급 △조사감시국장 차두삼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전본부장 김현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 부이사장 유영래}

    •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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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캘린더]서울 ‘강남역 2차아이파크’ 청약 접수

    지난주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 롯데캐슬카이저’가 2차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103.1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분양시장의 훈풍이 다른 지역에도 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4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7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하는 ‘강남역2차아이파크’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5∼52m² 99실로 2013년 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8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의왕시 포일동 의왕포일2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의 청약을 시작한다. 9일 한진중공업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공급하는 ‘광명 해모로 이연’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59∼141m² 1267채 중 343채가 일반 분양된다. 11일 아이에스동서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7블록에 공급하는 연립주택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본보기집)를 개관할 예정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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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시황]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15주만에 소폭 하락

    3월 들어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15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하락을 주도했다. 일반아파트도 급매물이 소진된 뒤 호가가 오르자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거래가 줄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01% 하락했고 신도시(0.02%)와 수도권(0.03%)은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은 중소형 위주로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송파(―0.06%), 강남(―0.05%), 양천과 동작구(이상 ―0.01%)가 하락했다. 구로(0.04%), 관악 도봉 은평구(이상 0.02%) 등은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산본(0.06%), 일산(0.03%), 분당(0.02%), 중동(0.01%) 순으로 올랐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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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住소식 地소식]경기 안양 평촌 e편한세상 미입주 물량 할인 外

    ■ 경기 안양 평촌 e편한세상 미입주 물량 할인 고려개발·대림산업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서 평촌 e편한세상 미입주 물량을 2억 원 이상 할인 분양한다. 총 220채, 157∼187m² 규모로 현재 90% 이상 입주를 마쳤다. 분양 대상은 사정상 입주가 불가능한 일부 물량(187m²)이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깝고 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 등 평촌 중심가와 인접해 있다. 발코니 확장 및 새시가 무료로 제공되고 계약금 5%, 선납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계약 즉시 입주 가능. 031-424-1800■ 서울 강북구 수유역앞 원룸텔 23개실 전체 분양 그랜드빌은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앞에 위치한 소형 원룸텔 23개실 전체를 13억8000만 원에 분양한다. 대지면적 100m², 총면적 337m²,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계약면적 13m² 총 23개실로 구성됐다. 주변에 강북구청, 교보빌딩, 먹자골목 등이 있다. 성신여대 제2캠퍼스와 덕성여대도 멀지 않아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고. 풀옵션이 제공되며 도시가스 개별난방이 설치돼 있다. 02-987-0720■ 경기 용인 중동 ‘신동백 서해그랑블’ 236채 서해종합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도시개발사업지구 A2블록에 ‘신동백 서해그랑블’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m² 158채, 116m² 78채 등 총 236채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를 비롯해 단국대 명지대 경찰대 등이 있고 이마트 롯데시네마 금융기관 등 편의시설도 많다. 2014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완공되면 특화된 의료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031-711-0034■ 경기 평택 송화리 ‘늘푸른오스카빌’ 잔여물량 늘푸른오스카빌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에서 ‘평택 늘푸른오스카빌’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188∼327m² 175채로 구성됐다. 외국인 맞춤형 아파트로 임대 수요가 많다. 주한미군기지 이전, 삼성 반도체공장 신축 확정 등 호재도 많다. 분양과 동시에 1년 임대료를 선납으로 받을 수 있다. 계약자가 임대할 때 2주 안에 세입자를 찾지 못하면 시행사가 임대료를 지급한다고. 분양가는 3.3m²당 800만 원대 초반. 즉시 입주 가능. 02-555-5377}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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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 싸고… 입지 좋고…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알짜’ 많네!

    전세난이 계속되고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도 해마다 오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수도권 택지지구, 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등에는 3.3m²당 분양가가 1000만 원이 채 안 되는 아파트가 많이 남아 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대규모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서울 입성이 어려운 수도권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신도시 2009년 10월 분양한 김포도시개발공사의 김포 한강신도시 Ab-14블록은 109∼114m² 1474채로 구성됐다. 이 중 109∼110m² 140여 채가 남아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 쌍용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사업이 공동 시공하고 있으며 3.3m²당 분양가는 958만∼982만 원. 한강신도시 중 장기지구와 가장 인접해 지구 내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에선 대림산업의 Ab-1블록(108∼111m² 1167채)과 현대건설의 Ab-7블록(109∼113m² 1382채)도 현재 절반가량 남아 있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50%는 무이자 융자조건. 3.3m²당 분양가는 각각 915만∼939만 원, 912만∼922만 원. 중심상업지구 용지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주변에 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2009년 12월 분양한 Aa-7블록(82∼83m² 1584채)도 8%가량 물량이 남았다. 6월 입주 예정으로 3.3m²당 분양가는 905만∼938만 원.○ 택지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김포시 양곡지구 B-1블록에서 113∼114m² 345채를 2007년 11월 분양했다.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34% 정도 남아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834만 원 선. 인근에 김포한강신도시, 양촌지방산업단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LH는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7블록에도 78∼157m² 1196채를 분양했다. 계약 가능한 물량은 110∼157m² 246채로 3.3m²당 분양가는 800만∼854만 원. 신안은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구 내에 113m² 단일형으로 1100채(금곡리 1080번지)와 1240채(금곡리 1117번지)를 분양했다. 모두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아파트로 현재 46채가 남아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769만∼781만 원. 대규모 택지개발로 기반시설과 도로망이 잘 갖춰졌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지구 5-2블록에 111∼115m² 411채, 6블록에 110∼114m² 320채를 분양했다. 모두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아파트로 각각 45채, 22채가 남았다. 3.3m²당 분양가는 741만∼764만 원.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청북지구 5블록에 114∼115m² 640채를 분양해 1월 입주가 시작됐다. 잔여물량은 37% 정도. 3.3m²당 분양가는 611만∼614만 원. 인근 평택오성 산업단지가 조성돼 이주수요가 예상된다.○ 경제자유구역 현대건설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45블록에 110∼112m² 1628채를 2009년 10월에 분양해 18% 정도 남아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994만 원이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단지 앞에 영종 브로드웨이가 조성될 계획이다. 한양은 영종하늘도시 A36블록에 80∼85m² 1304채를 2009년 10월 분양했다. 계약 가능한 물량은 3% 정도로 3.3m²당 분양가는 989만∼997만 원.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중고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우미건설도 영종하늘도시 A30블록에 111∼113m² 1287채를 2009년 10월 분양했다. 3.3m²당 분양가는 980만∼998만 원. 단지 남쪽으로는 송산 생태공원과 인천대교가 가깝고 서해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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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日재정학자 ‘복지 쓴소리’ 外

    일본은 왜 빚더미에 앉았을까. 일본의 한 원로 재정학자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의 국가채무에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정치인의 무책임한 선심성 정책과 잇따른 정책 실기가 국가재정을 위태롭게 한다는 지적은 복지 논의가 한창인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 선재성 부장판사 논란 확산선재성 광주지법 파산부 수석부장판사의 부적절한 법정관리인 및 감사 선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부당하게 회사를 빼앗겼다는 진정이 들어오자 내사에 들어갔다. 대법원도 이번 논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민단체들도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는데…. ■ 도 넘은 대학가 술자리여성의 쇄골에 술을 부어 핥아 마시는 ‘쇄골주’, 술에 담근 귓불을 핥는 ‘귓불주’, 왕이 시키면 남녀끼리 속옷도 바꿔 입는 ‘왕 게임’…. 개강을 맞은 대학가 술자리는 이제 단순한 사교를 위한 술자리가 아니다. 한도를 넘어 아슬아슬한 대학가 술자리의 풍속도를 집중 취재했다. ■ LH, 올해 사업계획 확정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사업규모를 30조7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허리띠를 졸라매 돈이 들어올 수 있을 만큼만 일을 벌이겠다는 것. 보상에 착수하지 않은 125개 신규 사업장에는 5조3000억 원만 투입된다.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사실상 올해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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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리비아 ‘여행금지’ 지정키로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리비아 전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외교통상부는 4일 열린 아프리카·중동 급변사태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다음 주 여권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를 열어 리비아에 지정된 여행경보를 여행제한(3단계)에서 여행금지(4단계)로 격상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면 현지 진출 기업들의 타격이 큰 만큼 지정 여부는 심의위원회가 끝나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면 현지 교민은 즉시 철수해야 하며 정부 허가가 있어야 해당 지역에 머물거나 여행할 수 있다. 한편 리비아 교민 철수를 위해 투입된 청해부대 최영함은 교민 32명을 태우고 4일 오후 4시(한국 시간) 지중해 몰타에 도착했다. 현대건설도 수르트에 머물던 한국인 근로자 94명과 제3국 근로자 등 731명이 선박 2척을 이용해 4일 몰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5일까지 선박 3척으로 한국인 164명 등 근로자 2772명의 철수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선박을 이용한 철수가 마무리되면 리비아 현지에는 대우건설 49명, 현대건설 12명 등 교민 100명 정도가 남게 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들이 아직 잔류를 희망하고 있지만 사태가 더 악화될 수 있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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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대우엔지니어링 대표 조용경 씨

    대우엔지니어링은 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경 부회장(사진)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포스코건설 송도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09년 3월부터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엔지니어링 부회장으로 재임해왔다. ◇대우엔지니어링 ▽전무 △화공에너지사업본부장 함병하 △경영지원〃 김종대 ▽상무 △기타 비상무이사 조청명 △경영혁신실장 한용석 △산업플랜트사업본부 고성현 △정도경영실 상근감사 박종훈 ▽전무 △인프라사업본부 김문기 △엔지니어링본부장 최태균 ▽상무 △화공에너지사업본부 이성래 △인프라사업본부 안상용 △〃 권오홍 △〃 이성동 △엔지니어링본부 이정만 ▽부사장 △해외영업실 관장 유승규 ▽상무 △엔지니어링본부 이강복}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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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올 사업비 30조로 대폭 축소

    125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 계획보다 대폭 축소했다. 아직 보상에 착수하지 않은 신규사업에는 5조 원가량만 배정돼 상당수 사업이 올해도 표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LH는 재원 확보가 가능한 범위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사업규모를 30조700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에 수립했던 43조 원보다 13조 원가량 감소한 것이다. 경영난으로 지난해 실제 집행된 사업비는 26조 원이다. 세종시 혁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등 기존 진행사업에 25조4000억 원, 주거복지사업(2조2000억 원)을 포함한 신규사업에 5조3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운영에 필요한 사업자금은 토지 및 주택 분양대금(17조4000억 원), 출자금 및 기금(7조6000억 원), 금융시장 차입금(17조 원) 등 42조 원가량을 조달해 사업비로 쓰고 남은 11조4000억 원으로 부채 원리금을 갚을 방침이다. 또 LH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 임대주택과 중소형 분양주택 등 보금자리주택 건설을 위해 6조3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택은 입주자 모집 기준으로 올해 임대주택 4만8000채 등 7만7000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6만 채는 공사에 들어가며 7만5000채는 올해 준공된다. 또 다가구 임대주택 5600채, 전세 임대주택 1만2130채 등 총 2만2101채를 확보해 도심 내 저소득층, 영세민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전세난에 따른 서민주거 불안에 대응해 주택 공급과 착공, 준공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밝혔다. LH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보상 신규사업에 대해 사업장별 올해 추진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138개 미보상 지구(사업비 143조 원) 가운데 하남미사, 고양원흥 등 3곳은 지난해 말 보상에 들어갔고 10곳은 사업취소 및 축소를 확정해 현재 125개가 사업조정대상으로 남아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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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건설 수주 ‘휘청’

    민주화 시위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뒤흔들면서 중동 의존도가 높은 우리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 2월 국내 건설사들이 따낸 해외공사는 62건, 64억1143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4억8924만 달러의 4분의 1 수준이다. 같은 기간 중동 지역의 수주액도 38억4079만 달러로 지난해 211억1388만 달러의 18%에 그쳤다. 연초 해외수주 실적이 지난해보다 급감한 것은 무엇보다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액 186억 달러가 반영된 기저효과 때문이다. 이를 빼면 지난해의 80%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일본과 프랑스 등 선진국들이 엔화와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회복해 수주 환경이 악화된 데다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까지 계속되면 지난해에 이어 700억 달러를 넘겠다는 해외수주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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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으로 본다

    6월부터 전국 토지와 건물의 기본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모든 토지와 부동산의 지번, 지목, 공시지가 등 20여 가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부동산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구청을 직접 찾거나 온나라 부동산포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토지 소재지·지번·지목·면적·공시지가 등 토지 정보 △건물명칭·구조·용도·면적·층수·층별 현황 등 건물 정보 △지적도·용도지역·현위치 정보 등 기타 정보를 포함해 20개. 개인 정보인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 정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지적도에 표시해 주고 지적도와 구글 지도를 중첩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달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6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후 의견을 수렴해 태블릿PC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서비스가 제공되면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지자체의 행정업무와 민원처리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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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미리보기]남양주 진접 ‘부영 사랑으로’ 임대아파트

    부영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 택지개발지구에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회사 보유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2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5m² 2개 타입 1080채로 구성됐다. 최근 전세대란과 이른바 ‘반전세’의 확산으로 임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확정분양가로 3년 뒤 분양전환 일반적으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임대의무 기간(5∼10년)이 지난 뒤 분양전환 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분양가가 결정된다. 반면 이 아파트는 이미 분양가를 확정해 놓았다. 분양가격은 3.3m²당 670만 원대, 기준층의 경우 최저 2억3500만 원 선으로 진접지구 내에서 가장 저렴하다. 임대의무 기간을 2009년부터 적용해 앞으로 3년 동안 전세금만 내고 내 집처럼 살다가 2014년에 현재 분양가로 분양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임대의무 기간인 5∼10년보다 짧은 3년 만에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분양전환 시점에 집값이 올라도 이미 확정된 분양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 친화형 입지로 여유로운 생활 임대 아파트라고 질이 낮다는 것은 오해다. 내부 공간이 넓게 구성됐고 마감재 수준도 크게 좋아졌다. 전용면적 84.9908m²형은 거실과 주방 양쪽에 창을 내 쉽게 환기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거실과 침실 2개, 주방을 기본적으로 확장 시공해 다른 아파트보다 훨씬 넓게 보인다. 전용면적 84.9856m²형도 가족 중심의 오픈형 주방으로 거실과 연계해 넓은 느낌을 주도록 설계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나무 색감의 몰딩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온화한 색조로 통일했다. 집 안 전체를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게 디자인해 편안한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액정표시장치(LCD) TV, 드럼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비데(부부욕실) 등 각종 전자제품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연친화형 입지도 눈에 띈다. 단지 주변이 철마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진접지구 서쪽으로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른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사패산터널 구간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전히 개통됐고 퇴계원∼진원을 잇는 국도 47호선이 8차로로 확장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경춘선(서울∼춘천) 복선 전철이 개통됐고 지하철 4호선 연장 계획(2013년 착공 예정)도 검토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설로는 진접초와 풍양중, 진접고가 택지지구 내에 있고 단지 가까이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720에 있으며 이미 준공된 단지의 실제 평면을 확인할 수 있다. 031-527-5307∼9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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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봄바람 부나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본보기집(견본주택)에도 인파가 몰리는 등 꽁꽁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 훈풍은 지방에서 먼저 불어오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3∼5월 지방 분양 예정 단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2만1604채)보다 약 21% 늘어난 2만5325채에 이른다. 지난달 26일 새 단장을 한 ‘청주성화 호반베르디움’ 본보기집에는 지난 주말 1만여 명이 찾아 200여 건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호반건설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전세난이 심각한 데다 모두 중소형(84m²)으로만 구성돼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 2차 롯데캐슬카이저’ 본보기집도 지난달 25일 문을 연 이후 2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앞서 대우건설이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짓는 ‘부산 당리 푸르지오’ 2차 분양분 167채는 지난달 24일 최고 5.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하구에서 오랫동안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앞으로도 당분간 공급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도 분양 열기가 조금씩 감지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문을 연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본보기집에는 지난달 28일 1만7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동익건설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좋은 데다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 등의 전세금 상승으로 새 집을 알아보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봄 이사철이라는 시기적 요인에다 전세금 상승에 따른 매매 수요 증가, 중소형 위주 분양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청약시장 물량 넘치고…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3월에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임대, 장기전세주택 포함)가 1만8001채(49곳)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의 7462채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SH공사는 전용면적 85m² 초과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서울 강동구 강일2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송파구 마천지구, 양천구 신정3지구 등에서 총 406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택지지구의 물량이어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용면적 114m²로만 공급돼 중소형아파트에 비해 청약경쟁률은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B7블록에서는 149∼178m² 규모 240채의 테라스하우스 물량이 나온다. 분양가는 3.3m²당 1600만 원대로 예상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일로부터 3년간 전매할 수 없다. 청약부금 및 85m²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물량은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113∼193m² 495채, 한진중공업이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분양하는 1267채 가운데 81∼112m² 138채 등이다. 한편 SH공사는 14일부터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양천 신정3지구 274채, 구로 천왕지구 864채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공급할 예정이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입지가 좋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인기가 높은 광교신도시(테라스하우스)와 서울 주요 택지지구(강일2, 마천, 신정3, 천왕) 분양이 예정돼 있어 고액 청약예금 가입자라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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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비아 군사개입]MB “駐리비아대사관 끝까지 남아 교민 챙겨라”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일 때문에 (사업장을) 떠나지 못하고 남은 (한국) 국민이 있을 경우 우리 대사관 직원들은 끝까지 남아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사태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현재 리비아에 대사관을 둔 몇몇 국가는 대사관을 폐쇄하고 외교관들마저 리비아를 탈출하고 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리비아 잔류가 확인된 한국 교민은 중서부 지역 380명, 동부 지역 85명 등 모두 465명이다. 27일에만 리비아 중서부 지역에서 교민 42명이 튀니지와 몰타로 빠져나갔고, 동부 지역에서도 2명이 이집트로 탈출했다. 특히 정부가 리비아 진출 기업들에 핵심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의 철수를 권고함에 따라 대우건설 58명, 현대건설 15명 등 필수인력 100여 명만 남고 나머지 340여 명은 모두 철수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 근로자들을 수송하기 위해 그리스 선박 2척을 빌렸다고 밝혔다. 1800명씩 탈 수 있는 그리스 선박 2척은 미스라타와 수르트(1호), 트리폴리와 벵가지(2호)를 각각 들러 한국인 근로자 253명과 제3국 근로자 등 3500여 명을 태우고 6일 오전(한국 시간) 그리스 피레에프스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2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리비아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무기수출 금지는 지식경제부, 카다피 일가의 자산동결은 기획재정부, 여행 금지는 법무부가 이행 방안을 검토하고 외교통상부는 조정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유엔 회원국으로서 리비아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승련 기자 srkim@donga.com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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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회의, 항만법 개정안 의결

    경남 하동 하동항과 경북 영덕 강구항이 각각 무역항과 연안항으로 지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항은 국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주로 외항선이 입·출항하는 항만이며 연안항은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주로 국내항을 오가는 선박이 드나드는 항만이다. 현재 하동항은 무역항인 광양항의 부속 부두시설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인근에 조성 중인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가 내년에 준공되면 조선, 금속가공 등 각종 화물 처리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여 무역항 지정이 필요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하동항은 2009년 내·외항선 363척이 입·출항해 경남에서 마산항 다음으로 많은 1171만 t의 화물을 처리했다. 하동항이 무역항이 되면 외항선이 드나들 때마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뿐 아니라 인근 산단에서 생산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있는 강구항은 울릉도까지 거리가 약 140km로 다른 항로보다 짧아 관광 수요가 늘고 있어 연안항으로 지정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인근 수산식품단지 및 농공단지가 2013년 준공되면 화물수송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감안했다. 개정안은 대통령 결재를 거쳐 다음 달 공포 시행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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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 시황]저가 중소형 매수세 꾸준… 서울 강북권 상승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외곽으로 전세수요가 확산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매시장도 실수요자 중심의 저가 중소형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1%), 신도시와 수도권(이상 0.04%) 모두 소폭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은 저가 중소형의 매수세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서대문(0.06%), 구로(0.05%), 서초(0.04%), 관악 노원 마포 성북구(이상 0.03%)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 역시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매수세가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는 중동(0.13%), 평촌(0.10%), 산본(0.04%), 분당 일산(이상 0.01%) 순으로 올랐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지역이 많이 상승했다. 화성(0.14%), 수원(0.12%), 안양(0.11%), 구리(0.10%), 시흥(0.08%), 안성(0.07%) 순으로 올랐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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