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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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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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도 혐의’ 일본 수영선수,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저는 카메라에 전혀 흥미가 없기 때문에 훔칠 동기가 없습니다.” 지난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한국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일본 수영선수 도미타 나오야(富田尙彌·25) 씨가 12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 김효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공판에서 도미타 씨는 카메라를 훔칠 이유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가족, 일본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 그는 “카메라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어 본체와 렌즈를 분리하는 방법조차 모른다. 일본 대표선수로 아시아 대회에 출전해 절도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할 이유가 없다”며 내외신 기자 50여 명 앞에서 자신이 준비한 원고를 차분하게 읽어 내려갔다. 도미타 씨의 변호인은 “해당 카메라는 누군가가 도미타 씨 가방에 강제로 넣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 공판에서는 검찰 측이 증거로 제시한 당시 수영장 폐쇄회로(CC)TV를 재생하는 등 증거조사가 이뤄진다. 현재 흐릿한 영상을 선명하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도미타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 동료의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가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00만 원을 미리 내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 후 일본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재판을 청구해 12일 첫 공판이 열렸다. 2차 공판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20분.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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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굿모닝 건강칼럼]음주후 생긴 뾰루지… 냉찜질후 연고 바르면 효과

    직장인 이모 씨(35·여)는 지난해 말 술을 먹어야 하는 송년 모임에 연이어 참석했다. 이후 얼굴에 뾰루지와 함께 다크서클이 심하게 생겨 급히 피부과를 찾아갔다. 뾰루지는 모공의 청결 상태와 관련이 깊다. 알코올 분해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여기에 음주 후에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피질 호르몬’은 피지를 왕성하게 분비시켜 평소 모공 청소가 잘되어 있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시킨다. 이럴 때 뾰루지가 나게 된다. 음주 후에는 평소보다 세안을 더 잘해야 한다. 또 알코올이 체내로 과하게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를 해독하기 위해 많은 양의 수분을 내보내기 때문에 탈수되기 쉽다. 이 때문에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해지게 된다. 따라서 음주 시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덜 취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미스트(분사형 수분제)를 갖고 다니며 때때로 얼굴에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실 때 덜 짜고 덜 기름진 안주를 먹으면 다음 날 많이 붓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음주 회식 다음 날 아침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당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숙취 해소에 좋다. 커피는 카페인 때문에 탈수가 더욱 심해질 수 있는 데다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를 상하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얼굴이 부었을 때는 가볍게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시원한 수분 진정 팩을 이용하거나 보습제를 차갑게 해 충분히 두드리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때 얼굴의 지압점들을 꾹꾹 눌러주면 다크서클과 눈꺼풀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푸석한 얼굴선을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다. 각질이 발생했을 때 무리하게 벗겨내면 안 된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각질은 저절로 가라앉는다. 뾰루지가 생겼다면 냉찜질을 한 후 항균, 항염증 효과가 있는 연고를 발라주면 좋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피부가 개선되지 않으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인하대병원 피부과 신정현 교수}

    •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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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계양구 서운산업단지의 ‘수상한 뒷거래’

    “토지보상도 안 끝났고 산업단지개발 승인도 마치지 않은 내 땅에 산업단지를 건설한다면서 특정 시공사에 ‘공사도급약정서’를 써주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인천시 간부 공무원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인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이 국내 대형 건설사인 태영건설과 수상한 뒷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계양구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이 특수목적법인은 계양구 서운동 52만4910m²에 총사업비 3574억 원이 투입되는 서운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계양구, 인천도시공사, 태영 등이 주요 주주이며 지난해 10월 24일 공무원 출신 A 씨(61)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A 대표는 취임하던 당일 태영건설과 663억3000만 원(부가세 별도)의 ‘공사도급약정서’를 맺었다. 이 약정서에는 A 대표와 태영건설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다. ‘약정서’이지만 사실상 ‘공사도급계약’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계약이 절차와 규정을 무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운산업단지는 1월 중순 정부로부터 ‘수도권정비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승인을 아직 받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달 말 인천시로부터 산업단지개발계획 승인을 받게 되면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아직 여러 절차가 많이 남아 있어 물품조사(지장물 조사)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 예정용지에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사실상의 도급계약을 체결한 것.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산업단지 예정지의 토지주들은 “심의와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는데도 시공사를 선정해 특혜 의혹이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 토지주는 “토지 보상 합의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시공사와 공사도급약정서를 맺은 것은 검은 거래가 있었다는 증거다. 동의도 없이 내 땅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횡포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약정서에 적시된 도급 금액에도 의혹이 쏠린다. 토지보상금액을 뺀 순수공사비(설계가격)는 792억 원에 달한다. 그런데 약정서의 도급금액은 설계가의 92%에 해당하는 663억3300만 원(부가세 별도)으로 적혀 있다. 지방 계약법상에는 최저가 입찰을 적용해 공사 도금 금액을 정하는데 통상 설계가의 74% 수준에서 공사 금액이 결정된다. 그런데도 서운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태영건설이 18%포인트나 높은 금액으로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줬다. 높은 공사비 책정은 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를 높여 분양 참패로 이어질 수 있고 재정자립도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을 훼손할 우려가 높다. 이에 대해 A 대표는 “이사회에서 공사도급약정서를 작성했으며, 이전부터 주주들 간에 충분한 논의가 있었다”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위해 도급약정서 작성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A 대표가 주장하는 지난해 10월 24일 이사회는 아예 열리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에 참여하는 민간업체 B사 관계자는 “이사회를 열기 위해서는 최소 7일 전부터 소집을 통지해야 하는데 공문이 없었고, 그날 공사도급약정서를 작성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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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주안2·4동 도시개발 본격화… 지역경제 핵심 축 만들겠다”

    민선 3, 5기에 이어 6기를 이끌고 있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59·사진)은 새해 이루고 싶은 정치적 소망이 생겼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전체 총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된 박 구청장은 2월 8일 치러지는 본선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사상 처음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새정치연합 기초자치단체협의회 회장인 박 구청장은 “지금까지는 여야 모두 지방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여의도 중심의 정치였다. 이제는 생활 정치가 정치의 본질이 되어야 하고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에게 책임과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새해 ‘사람들이 잘살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쏟기로 했다. 우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자 대학’이 문을 연다. 역량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판단에서다. 자원봉사자 대학은 1년 과정이다. 2월 지원자를 모집해 3월 말 개강한다. 30명씩 4개 분야 총 120명을 모집하는데 졸업자는 재능나눔 기부에 참여해 지역 발전을 이끌게 된다. 박 구청장은 남구가 올해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옛 시민회관 부지(3758m²)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안무실 녹음실 스튜디오 시사실을 비롯해 콘텐츠 전용 공연장이 설치된다. 이에 앞서 콘텐츠 제작·생산, 소비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콘텐츠 플랫폼인 ‘콘텐츠코리아 랩’이 2월 말 문을 연다. 2019년까지 5년간 콘텐츠 창작자 3500명을 육성해 미래형 신직업군인 에듀테이너와 푸드테이너 등의 새로운 직업군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숭의동 평화시장 인근 건물 6개 동을 매입해 구는 예술가를 위한 창작활동 공간인 레지던스 시설을 만들어 개방한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답보 상태인 지역 개발도 올해부터는 본궤도에 오른다. 주안2·4동 일대 재정비촉진사업지구가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을 계기로 탄력을 받는다. 이 일대 11만7000m²(연면적) 규모에 종합의료시설과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시민회관 인근 주안초교가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서울여성병원이 ‘관광형 종합병원’을 2016년 착공한다. 박 구청장은 “주안2·4동 개발로 생산유발효과 약 6700억 원, 고용창출 1만여 명, 완공 후 연간 유동인구가 약 150만 명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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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단체장에게 듣는다]이흥수 동구청장 신년인터뷰

    새해 첫날 인천 동구의 구내식당이 폐쇄됐다. 600여 명의 동구 직원이 점심시간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요즘 구청 인근의 식당들이 모처럼 북적거린다. 직원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어려운 경제 현실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정’을 어떻게 펼칠지 고민한다. 이흥수 동구청장(54·사진)의 아이디어다. 그는 지난해 취임 후 인천 구도심 가운데 가장 낙후된 동구 관내의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의 고통 분담’을 강조하며 구내식당 폐쇄를 예고했다. 이 청장은 2015년 골목 상권 살리기와 함께 동구를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화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쏟기로 했다. 우선 배다리역사문화관(금곡동)을 착공해 2018년 문을 연다. 문화관은 한국 근대 개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된다. 동구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했던 유명 인사의 ‘인물 전시관’도 이곳에 들어선다. 배우 황정순 최불암 박상원, 소설가 박경리 김중미, 정치인 황우여 안상수 유정복 서정화 서한샘 등 동구를 대표하는 인물 전시관을 설치한다. 달동네박물관과 배다리역사문화관에서 경인전철 동인천역을 잇는 체험거리가 조성된다. 연탄 나르기와 물동이 지기, 막걸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되는 것. 스포츠를 테마로 한 류현진 거리(송림로, 새천년로 총 1.4km)와 기념관이 송림동에 들어서 동구 관광을 견인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때 피란민과 부두 노역자들이 살았던 만석동의 괭이부리마을은 관광객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된다. 차원이 다른 노인 복지도 상반기(1∼6월)에 처음 시행한다. 각 동별로 생색내기 식으로 이뤄진 노인 무료급식이 새 방식으로 시행된다. 가칭 ‘사랑의 음식 나눔 티켓’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음식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5000원∼1만 원짜리 티켓을 관내 120개 식당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업주는 새마을금고에서 현금화한다. 몸이 불편한 어른들이 식판을 들고 기다리는 불편이 사라지고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청장은 “한국 최초의 서구식 초등교육기관인 영화학교를 비롯해 3·1운동의 발상지인 창영초교, 개항기 미국 선교사들이 합숙한 인천기독교 사회복지관을 관광벨트로 묶어 침체된 동구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인천의 발상지로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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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취임

    인천도시공사 제8대 사장에 김우식 전 ㈜KT씨에스 대표이사(사진)가 2일 취임했다. 김 사장은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와 재정 압박이라는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동성 개선 및 부채 감축 △핵심사업 추진 및 미래성장동력 발굴 △관광경쟁력 강화 △공기업 본연의 역할 수행 등 4대 경영전략을 정했다. 1978년 기술고시를 통해 체신부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사장은 한국전기통신공사 국장과 ㈜KTF 부사장, ㈜KT파워텔 대표이사, ㈜ KT부문장(사장)을 역임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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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수도권매립지 2016년엔 사용 끝내야”

    인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와 주민대표 운영위원들이 당초 약속대로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끝내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또 매립지 영향권 주민이 없는 4자 협의체 활동 중단도 요구했다. 이들은 5일 성명서를 통해 “환경부와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가 매립지 조성 당시의 약속인 2016년 매립 종료를 어기고 매립을 연장하려 한다. 영향 지역 주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4자 협의체의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경인아라뱃길 부지매각대금 200억 원을 즉각 환원해야 하고, 서울시는 나머지 매각 대금 800억 원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귀속시켜 매립지 주변 환경 개선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규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환경부의 잘못된 행정과 3개 시도의 행정편의적 발상을 타파하기 위해 반입 폐기물에 대한 감시 강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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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남북 친선 축구로 교류 물꼬”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한 축구 교류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풀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남북 간 축구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1∼6월)에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팀과 북한 성인 축구팀의 친선경기 개최가 추진된다. 경기 장소는 중국 등 제3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인천 등 국내 도시로 북한 팀을 초청해 경기를 여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관계 개선을 강조한 만큼 친선경기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인천시 주최로 열린 ‘인천 평화컵 축구대회’ 때 인천 유나이티드와 평양 4·25축구단이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서울시도 올해 ‘경평(京平·서울 평양) 축구’ 부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평 축구는 1929∼1946년 조선의 양대 도시인 경성과 평양 축구팀의 맞대결을 일컫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1년 취임 이후 계속 경평 축구 개최를 희망했으나 5·24 대북제재 조치로 진전이 없는 상태다. 김수덕 서울시 대외협력관은 “민간체육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남북교류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경평축구, 서울시향 평양공연, 인도적 지원 등에 남북교류협력기금 55억 원을 배정했다.차준호 run-juno@donga.com·우경임 기자}

    •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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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부천여성청소년재단’ 2015년7월 출범

    경기 부천시의 여성, 청소년, 가족 정책 개발과 유관기관을 총괄 지휘할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내년 7월 출범한다. 부천시는 30일 김만수 부천시장, 여성·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은 여성·청소년·가족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사업, 여성·청소년·가족 관련 시설의 운영을 맡는다.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수련관,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재단 산하 조직에 편성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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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비대위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폐쇄땐 옛 도심상권 붕괴”

    인천 중구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존치와 인천 내항(內港) 개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10월 해양수산부가 제1·2 국제여객터미널 통합 이전 등을 담은 ‘인천항 항만 배후 단지 지정 변경 사항’을 고시하자 옛 도심권인 중구 주민들은 ‘국제여객터미널 존치 및 내항 8부두 전면 개방과 내항 재개발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구에는 2000년 10월 개장한 제1국제여객터미널(연안동)과 2002년 4월 문을 연 제2국제여객터미널(신포동)이 있다. 제1국제여객터미널(6개 선사, 중국 항로 6개 운항)은 지난해 57만7000여 명의 여객과 화물 19만4276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처리했다. 제2국제여객터미널(3개 선사, 중국 항로 4개 운항)은 지난해 여객 44만여 명과 화물 18만8637TEU를 처리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주민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이 이전하면 옛 도심 상권이 붕괴되고 공동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과거 비슷한 경험을 통해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다. 1985년 중구에 있던 인천시청이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인천지방경찰청마저 떠나면서 신포동 일대 상권이 무너지는 일종의 ‘트라우마’를 겪었다. 이후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 아트플랫폼, 개항장 문화지구, 자장면 박물관을 조성해 옛 도심권 살리기에 나서면서 지역 상권이 겨우 살아났다. 조병호 비대위 공동위원장(72)은 “국비 수천 억 원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국제여객터미널을 폐쇄하면 옛 도심권의 공동화 현상이 일어난다. 시드니 등 외국의 성공 사례처럼 여객은 내항에서, 화물이나 크루즈는 외항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내년 1월 6000여 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대형 화물차의 중구 이마트 앞 왕복 6차로 도로 통행을 금지하고 우회 통행해 달라는 건의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을 중국∼인천을 오가는 카페리 전용 부두로 활성화하고 남항의 신국제여객터미널은 크루즈 전용 부두로 운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내항 항만 재개발도 당초 계획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해수부는 2013년 5월 항만 재개발 사업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항을 방문한 당시 윤진숙 해수부 장관은 내항의 전면 개방을 약속했다. 올해는 내항 1, 8부두에 개항역사공원과 선상박물관 등을 조성해 개방하는 항만 재개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내항 개방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8부두는 당초 내년에 개방하고 1부두는 2017년에 개방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수부는 최근 내항을 3년에 걸쳐 부분 개방하고 이곳을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 시설 등을 투자한 부두 운영사와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개방 시기를 늦추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 부두와 야적장 등을 찾아야 하는데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남항의 신국제여객터미널은 10여 년 전부터 항만개발기본계획에 따라 이뤄진 국책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의 활용 방안은 앞으로 주민과 고민해 나갈 문제”라고 말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연간 100만여 명이 이용하던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은 중구의 공동화 현상을 가속시키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국제여객터미널의 존치는 최소한의 주거 및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배려”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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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수인선 완전 개통… 인천포스코高 3월 개교

    인천시는 29일 도심지 투자 촉진을 위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등 새해 달라지는 정책을 발표했다. 다음은 을미년 새해 인천에서 달라지는 것들의 주요 내용. ▽공동주택 등 부설 주차장 설치 완화=다른 시도에 비해 강화된 규정을 적용해 민원이 있었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한다. 전용면적 70m²당 1대로 규정하던 부설 주차장 기준을 주택규모 85m² 이하는 85m²당 1대 이상, 85m² 초과 때는 70m²당 1대 이상으로 완화했다. ▽공항철도 영종역=12월 공항철도 청라역과 운서역 사이에 영종역이 개통된다. 영종하늘도시 입주민 등 영종도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개통=인천 남구와 중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수인선이 개통된다. 12월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7.4km가 개통돼 남구 중구 등 구도심 대중교통 여건이 향상된다. 2012년 오이도에서 송도까지 13.1km 구간에 이어 수인선이 완전히 개통되는 것. ▽자살 유가족 지원사업 시행=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한다.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적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진행한다.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이고 유가족 애도비로 33만 원과 월 5만 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사업=대형 폐가전제품 배출 때 수수료를 받았지만 내년부터 재활용센터 운반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상 수거한다.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확대=여성 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대상이 1∼3급에서 1∼6급으로 확대된다. 태아 1인 기준 100만 원의 지원금은 예전과 같지만 총 예산이 4000만 원에서 1억2100만 원으로 늘어 수혜 대상이 늘어난다. ▽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기준 완화=장학금 지급 대상 대학을 연세대 1곳에서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등 4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장학생 자격 기준도 글로벌인재육성 분야는 전체 상위 3%에서 4%로, 드림·희망 분야는 전체 상위 50%에서 77%로 완화한다. ▽인천포스코고교 개교=자율형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교가 3월 새 학기 송도국제도시에서 개교한다. 올해 신입생은 2015년 중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생으로 8학급 240명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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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방속 할머니 시신’ 용의자 수배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남동경찰서는 25일 살인 용의자로 정형근 씨(55·사진)를 지목하고 그의 신원과 얼굴사진을 담은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 수배에 나섰다. 정 씨는 인천 부평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채소를 파는 전모 씨(71·여)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가끔 전 씨 가게를 찾아 함께 술을 마시고 가는 등 서로 잘 아는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동영상, 전 씨 지인의 진술, 정 씨 집에서 발견된 피 묻은 바지 등 증거물을 종합해 정 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 씨가 인천지역을 벗어난 뒤 휴대전화를 꺼놓아 위치 추적에 어려움을 겪자 공개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전 씨는 22일 오후 3시 7분경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앞 길가에서 가로 60cm, 세로 40cm, 두께 30cm 크기의 여행용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른쪽 옆구리, 목 등 5군데를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고 머리는 둔기로 맞아 일부 함몰된 상태였다. 전 씨는 20일 오후 4시경 같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딸에게 “잔칫집에 다녀오겠다”며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22일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다. 경찰은 전 씨가 20일 살인 용의자 정 씨의 집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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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마지막 노을은 ‘정서진’… 새해 첫해는 ‘아차산’

    2014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매년 이맘때면 한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교통체증을 피하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한 만족도 높은 수도권 장소를 찾으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 노을은 이곳에서 인천 서구 정서진(正西津)은 경인아라뱃길이 개통되면서 ‘해넘이 명소’가 됐다. 31일 오후 3시 ‘아라 인천여객터미널’에서는 제4회 ‘정서진 해넘이 축제’가 ‘희망을 노래하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한다. 인순이, 크레용 팝, 박현빈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15분 간격으로 공항철도 검암역과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032-560-5930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 장소로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여행 코스가 된 ‘송도 석산’에서도 해넘이 행사가 펼쳐진다. 31일 오후 4시 반부터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김범룡 양혜승 이청의 공연이 펼쳐진다. ‘삼둥이 아빠’ 탤런트 송일국과 시민들이 새해 염원 영상 편지와 소망 풍선 날리기 등 해넘이 행사를 진행한다. 032-749-7411 강화군 장화리 낙조마을 해넘이 테마공원에서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 송년음악회, 희망 풍선 날리기, 사진촬영대회가 진행된다. 해넘이 후 동막해수욕장 인근을 중심으로 조성된 스파펜션에서 피로를 풀고 다시 일출을 감상하는 코스다. 032-930-4243, tour.ganghwa.incheon.kr○ 새해 첫 일출 명소 해맞이 교통체증을 경험했다면 인천 용유도 인근 거잠포와 선녀바위를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코레일 공항철도는 새해 첫날 서울역∼용유임시역을 오가는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인천도시공사와 공항철도는 새해 첫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해맞이 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5시 40분부터 6시 2분까지, 용유임시역에서는 오전 8시 41분부터 9시 27분까지 운행한다. 1599-7788, arex.or.kr 한반도에서 가장 기(氣)가 센 곳으로 알려진 강화 마니산은 새해 소원을 비는 장소로 제격이다. 강화버스터미널에서 화도행 4번 버스를 타고 마니산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tour.ganghwa.incheon.kr 서울에서는 ‘아차산 해맞이 축제’가 유명하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접근이 쉽고 산세가 완만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산에 오를 수 있다. 광진구는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2015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 성동구 응봉산에서도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응봉산 일출은 한강과 서울 숲 및 잠실운동장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심 속 일출’로 유명하다. 경기 파주시 심학산은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심학산은 해발 194m여서 오르기 쉽다. 하지만 주변이 낮아 한강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일출 시 한강의 물줄기와 임진강이 만나는 강물 위로 철새들이 날아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경기 의왕시 모락산 전망대도 일출을 보기 좋다. 경기도에서는 이외에 고양 행주산성, 양평 두물머리 등도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차준호 run-juno@donga.com·백연상 기자}

    •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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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작약도 복합관광단지, 2020년까지 만들기로

    인천 동구 관내 유일한 섬인 작약도에 특급 리조트 등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동구 만석동 산3 일대 작약도 12만2538m²(공유수면 5만3760m²)를 ‘작약도 유원지’로 만드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를 지정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의 한국법인인 ㈜송도메디그룹이 제출한 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이 섬에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 청소년수련원, 요트장, 스포츠센터, 전망대, 워터파크를 조성해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뱃길 대신 해상 케이블카와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해 인천의 랜드마크로 작약도를 개발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근 송도와 청라, 영종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고급 숙박시설과 요트 정박시설을 만드는 등 해양레저시설을 갖춰 국제행사도 유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700억 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없이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며 해외 펀드로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5월부터 시와 투자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달 17일 시와 작약도를 복합관광 휴양지로 개발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내년 11월경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16년 4월 공사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작약도 복합관광단지 조성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잇는 복합관광 휴양지로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사업시행자가 PF에 의존하는 다른 사업과 달리 탄탄한 자본력을 갖춰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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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문화예술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인천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인 ‘아이큐’를 확대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큐는 인천문화예술의 시작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인천 문화’ 또는 ‘인천문화포털 아이큐’라고 검색해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공연장, 전시장, 도서관, 박물관, 영화관을 비롯해 730여 곳의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제공하는 행사, 공연, 전시정보 등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망 확대 구축을 통해 수요자의 여건에 맞게 유·무료 여부와 연령, 계층, 지역, 테마별 유형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광(인천여행), 인천아시아경기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인천 인터넷 N 방송과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천, 고양, 김포, 서울 등 인근 도시의 문화정보도 동시에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시설 이용자가 공연·전시정보 등을 입력해 놓으면 시간을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리성을 높였다. 11월 말 현재 3만8800여 명이 이 앱을 내려받았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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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총장 사임한 인하대, 후보추천위 구성도 뒷말

    인하대가 차기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다. 박춘배 전 총장이 8일 자신의 임기를 1년 2개월여 남긴 상태에서 돌연 사임했다. 올해 개교 60주년인 인하대의 총장이 임기를 다하지 못한 채 중간 사임한 경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차기 총장 선출 관련해 정석인하학원(이사장·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학의 자율과 독립이 보장된 총장을 선출할 수 있을지, 과거처럼 재단의 입김이 작용한 낙하산식 인사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땅콩 회항’으로 사법처리 위기에 몰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정석인하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인하대는 조만간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총장을 물색할 방침이다. 그런데 이 위원회의 구성을 둘러싸고 말이 무성하다. 위원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재단이 5명을 추천한다. 4명은 대학교수로 구성되고 총동창회에서 1명, 저명인사 1명이 참여한다. 교수 가운데도 친(親)재단 성향의 인물이 있을 수 있고 ‘캐스팅 보트’를 갖고 있는 저명인사 1명도 재단과 친분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차기 총장 선임에도 오너의 입김이 작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인하대 A 교수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추천위원이 들러리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깨야 공정한 총장 선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총장 추천위원회 구성이 불공정하게 이뤄져 항상 재단의 뜻대로 총장을 낙하산식으로 내려보냈고 총장은 대부분 대학이 처한 현실을 외면한 채 이사장 얼굴만 보고 일해 왔다는 것이다. 총동창회는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총장 선출의 문제점을 재단에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인하학원은 최근 인하대에 “총장 선임을 위해 4명의 추천 위원 명단을 보내 달라”고 통보했다. 인하대는 이르면 22일 4명의 교수를 위원으로 재단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총장 물망에 오르는 인물은 조 회장의 박사학위 논문을 지도한 서울대 B 교수와 인하대 전 부총장을 지낸 J 교수, 인하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지낸 J 교수, 법대 학장을 지낸 K 교수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총장 선임과 관련해 대학 구성원 대부분은 “재단 측에 대학이 처한 현실과 위기 상황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인물이 총장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하대는 올해 지역 창조경제의 요람인 링크사업단에 탈락하는 등 정부의 공모과제 사업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셨다. 객관적 지표가 하락하면서 특성화사업 등 정부 발주 사업에서도 힘을 쓰지 못한 채 국내대학 평가도 14위에 머물고 있다. 조 회장의 고교 후배인 박 전 총장은 2012년 취임 후 대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개편과 교수업적평가방식의 제도의 개선을 내세우며 강도 높은 대학개혁을 예고했지만 교직원과 총학생회 등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시민사회단체로부터도 반발을 샀다. 재단이 원하던 대학 구조개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교수와 직원, 총동창회,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을 받았다. 비난은 고스란히 재단으로 향했다. 이 때문에 수개월 전부터 박 전 총장이 사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박 전 총장은 사임에 앞서 교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외부세력의 간섭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대학의 구조개편의 어려움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인하대 B 교수는 “불과 10년 전만 해도 매일 저녁 인하대 교직원 식당은 밤샘 연구를 하려는 교수와 조교들로 북적거렸다. 그러나 인센티브도 없고 몸 바쳐 일할 공간도 부족하니 어디 연구할 맛이 나겠느냐”며 대학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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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게시판

    <알림> 인천 □트라이볼 기획전=인천문화재단이 마이크 윙 감독의 그림책 ‘ISSA’ 원화 전시 ‘달, 밤 그리고 고양이 展’ 개최. 2015년 1월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송도 트라이볼. 032-760-1013, tribowl.kr <모집> 인천 □안전교육=YMCA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비자 안전교육’ 참가자 선착순 모집. 참가비 무료.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 인원수 적어서 홈페이지(icymca.or.kr)에 신청. 032-547-8161□체력관리센터=여성의 광장이 만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헬스’ 참가자 100명 선착순 모집. 2015년 1월 5∼30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여성의 광장. 홈페이지(wp.incheon.go.kr)에 26일까지 신청. 참가비 2만 원. 032-440-8986□그리기 강좌=녹색연합이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하거나 그려보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물 그리기 강좌’ 참가자 20명 선착순 모집. 2015년 1월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녹색연합 교육실. 참가비 5만 원. 홈페이지(greenincheon.org)에 신청. 032-548-6274□부부교육=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배우자 부부교육 부부애(愛) 발견’ 참가자 10쌍 선착순 모집. 26일 오후 7∼10시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 홈페이지(cafe.daum.net/namdong-gu)에 신청. 032-467-3912□아이디어 공모전=인천시가 주민을 대상으로 아시안게임 경기장 활성화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홈페이지(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sung925@korea.kr)로 2015년 2월 5일까지 제출. 032-440-4321 부천 □단편영화 배우=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끼와 열정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제5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단편영화 배우’ 참가자 모집. 26일까지 홈페이지(pifan.com)에 신청. 032-327-6313}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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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20일부터 인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에 이어 인천 중구에 새로운 연말 볼거리가 생긴다. 인천 중구는 ‘제1회 인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중구 신포동 답동 일대에서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 크리스마스문화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성탄절을 기념하고 구도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전등으로 길거리를 장식한다. ‘크리스마스 사랑과 축복’이란 주제로 중구청과 답동사거리에 걸쳐 총 2km 구간에서 열리며 20일 신포동 금강제화 건물 앞 20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마련한다. 성가대, 브라스밴드 등이 출연하는 성탄절 행사,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초청 문화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위원회는 사슴과 곰 등 동물 모형으로 장식한 A구역부터 별빛 우주를 연상하게 하는 D구역까지 4구역으로 나뉜 거리에 트리 등 각종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의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위원회 측은 “이번 축제 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중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고의 겨울 축제로 꾸며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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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남동체조-선학-계양경기장 매각 본격 추진

    인천 남동구가 연 10억 원의 관리·운영비를 충당하지 못해 남동체조경기장 관리권을 인천시에 반납(본보 11월 28일자 A18면 참조)한 가운데 주경기장을 포함해 남동체조경기장, 선학경기장, 계양경기장의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시아경기 경기장 건설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의 원금 상환 시기가 내년부터 돌아온다.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17개 신설 경기장 건설에 총 1조7224억 원의 예산을 썼다. 이 중 4677억 원(27%)은 국비 지원을 받았지만 나머지 1조2523억 원(73%, 기타 24억 원 제외)은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했다. 현재 주경기장 연간 운영비만 50억 원에 이르는 등 아시아경기를 위해 신설한 경기장 운영비만 연간 100억 원을 웃돌고 있다. 인천시는 내년 재정 규모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경기장 매각에 적극적이다. 주경기장을 비롯해 남동·선학·계양경기장의 경우 주변의 대규모 유휴 부지와 연계하는 개발이 가능해 민간 업체에서 사업 제안이 들어오면 매각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 경기장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형 유통시설은 물론이고 근린생활시설이나 의료·연구시설 등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3일 오후 2시 주경기장 VIP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국내 유명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할인점 등 30여 개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수익시설 구성계획을 설명하고 입찰 공고, 사업자 선정 등 향후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미 지난달 주경기장 11만3000m² 중 4만2000m²의 용도를 할인점, 아웃렛 등 수익시설 유치를 위해 일반재산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경기장 1층에는 할인점(1만3000m²) 아웃렛(1만1000m²) 영화관(7500m²)이, 2층에는 음식점 문화센터(5600m²), 3층에는 연회장 예식장(4500m²)이 들어설 수 있다. 시는 내년 1, 2월 입찰공고와 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부 공사를 거쳐 3월경 수익시설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시민 1인당 채무는 지난해 109만7000원이나 됐다. 전국 광역단체 평균 55만7000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건설한 경기장을 매각할 경우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야 해 그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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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월미공원서 가는해-오는해 보세요”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월미공원에서 크리스마스와 해넘이, 해맞이를 즐기세요.” 인천 서부공원사업소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월미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15일부터 진행 중인 전망대 소망메시지 붙이기 행사는 내년 3월 4일까지 이어진다. 새해 바라는 소망을 적어 소원을 기원하면 내년 정월대보름(3월 5일)에 서부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소원지를 정성스럽게 태워준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5년 을미년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20∼25일에는 월미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산타복을 입은 직원들이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작은 선물을 제공한다. 월미공원 전망대에서는 31일 오후 4∼5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해넘이 행사를, 새해 1월 1일 오전 6∼8시 해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서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월미공원에서 뜻깊었던 2014년을 마무리하고 2015년 새해 새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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