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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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3-06~2026-04-05
지방뉴스94%
사건·범죄4%
검찰-법원판결2%
  • 속리산 ‘둘레길 걷기’ 5월 1일 열려

    충북 보은군 국립공원 속리산에 새로 생긴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5월 1일 열린다. 보은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사단법인 속리산 둘레길(이사장 박연수)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충북 알프스 자연휴양림∼활목재(5.5km) 구간서 ‘꿈길 속리, 봄길을 연다’를 주제로 속리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군, 괴산군과 경북 상주시, 문경시 194km를 연결하는 중장거리 트레킹 길. 산림청에서 계획하는 전국 5대 명산 둘레길 가운데 하나이다. 박 이사장은 “어렵지 않은 코스를 느긋하게 걸으면서 봄날을 만끽하며 속리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료. 043-542-3330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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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직지코리아’때 ‘책의 정원’ 꾸민다

    충북 청주에서 9월에 열리는 ‘직지(直指)코리아’ 행사 때 ‘책의 정원’이 꾸며진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행사 주무대인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 헌책 2만9138권으로 된 200여 m² 규모의 책의 정원을 꾸미기로 하고 8월 12일까지 정원을 꾸밀 책을 기증받는 ‘헌책을 부탁해’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 정원에 바구니 모양의 대형 책꽂이를 설치해 헌책을 꽂아 두는 방식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 그리고 태극 문양을 형상화할 계획이다. 전체 모습은 미로처럼 된 프랑스식 정원이다. 또 정원에 테이블과 의자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책의 정원 조성에는 충북에서 활동 중인 설치미술 작가 3명이 참여한다. 책의 숫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에 담긴 글자 수와 같다. 헌책 기증 캠페인에 참여할 시민은 청주 시립도서관 10곳, 작은도서관 11곳, 읍면동사무소 등 70여 곳에 설치된 책 모으기 상자에 책을 넣고 기증자 명부에 이름을 적으면 된다. 또 조직위 사무실에 기증하거나 우편으로 접수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기증할 책은 소설과 잡지, 참고서 등 책이면 모두 가능하고, 일부 훼손된 책도 접수한다. 조직위는 행사가 끝난 뒤 책을 분류해 청주 시내 작은도서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들이 기증한 책으로 독서와 휴식의 공간인 ‘책의 정원’에 아름다운 조형물을 만들 예정”이라며 “행사에 쓰인 책들은 버리지 않고 작은도서관에 기부해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직지코리아는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청주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043-201-2036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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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탄금호에 ‘태양광 유람선’ 띄운다

    충북 충주의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 탄금호에 내년 5월부터 수질오염 걱정이 없는 태양광 유람선이 국내 처음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탄금호 유람선 운항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코리아크루즈㈜와 최근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크루즈는 7월경 독일의 코페(KOPE)사에 의뢰해 선박을 건조, 내년 5월경 배를 인수한 뒤 유람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계류장 등 기반시설 설치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이 유람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항되는 태양광 유람선이자 내수면 첫 관광 유람선이다. 유람선은 70명을 태울 수 있는 41t급이다. 운항코스는 세계무술공원을 출발해 충주호 체험관광지까지 왕복 11km(계획도 참조)이며,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람선에서는 문화관광투어와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지붕에 태양 전지판을 달아 100% 태양광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과 냄새, 수질오염이 없는 게 특징이라고 충주시 측은 설명했다. 충주시는 유람선 운행과 함께 레저보트 8대를 들여와 용섬 주변과 탄금대 샛강에서 태양광 보트와 수상택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탄금호 2곳에 수상계류 시설과 전망 덱(deck), 간이 매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탄금호 주변에는 국보 제6호 탑평리 칠층석탑(일명 중앙탑)과 세계무술공원, 국제조정경기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조왕주 충주시 관광과장은 “충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수도권 배후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라며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관광유람선이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탄금호는 1985년 충주댐과 함께 만든 조정지댐(본댐의 홍수 조절을 도와주고 본댐에서 한꺼번에 흘려보낸 물을 담아두었다가 하류로 용수 공급을 하는 동시에 발전도 하는 댐) 건설로 형성된 인공호수.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와 금가면 월상리를 가로막아 조성했다. 폭 400∼600m, 길이 4.8km, 유역 면적 1692km², 저수량 3000만 t, 연평균 10∼15도의 기온에 물살이 잔잔해 조정경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에서는 2013년 8∼9월 세계 82개국에서 19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일본 기후(岐阜) 현(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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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용 청소년 문학상’… 30일까지 응모작 접수

    충북 옥천군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회장 박해미)는 다음 달 13∼15일 열리는 ‘제29회 지용제’를 앞두고 ‘정지용 청소년 문학상’에 응모할 작품을 30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이다. 응모 부문은 시, 동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이며 주제는 제한이 없다. 전국의 중고교 재학생이나 같은 나이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지면을 통해 발표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시와 동시, 시조는 3편, 수필은 원고지 10∼15장 2편, 단편소설은 원고지 80∼100장 내외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신청은 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3)로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자는 다음 달 10일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10만∼50만 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내년에 발간되는 옥천문단(17호)과 옥천문협에서 펴내는 각종 문학지에 게재되고, 옥천문협 주최의 다양한 문학 행사에도 초청된다. 지용제는 시(詩) ‘향수(鄕愁)’의 작가 정지용 시인(1902∼1950)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정 시인 생일(음력 5월 15일)에 맞춰 그의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다. 정 시인은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로 대상을 선명히 묘사해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010-7216-137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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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23, 24일 열려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중략)…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산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신경림 시 ‘목계장터’) 충북 충주를 대표하는 민속축제인 ‘목계별신제’가 조선시대 수운(水運)물류 중심지였던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일원에서 23, 24일 열린다. 목계별신제는 목계나루에서 액을 막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던 별신굿과 제사 행사를 말한다. ‘전통문화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중원목계문화보존회(회장 김영대)가 주최하는 이번 목계별신제에서는 별신제, 민속놀이 국악한마당, 뗏목 시연, 읍면동 가요제, 송신굿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짚신 신고 강변 걷기, 카누 체험, 유채꽃 꽃가마 타기, 물고기 잡기 등도 즐길 수 있다. 24일 열리는 줄다리기 대회는 이 행사의 백미. 지름 1.5m, 무게 10t, 길이 150m나 되는 대형 줄을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마주 잡고 당기며 즐기는 대표 대동놀이다. 줄다리기가 끝난 뒤 줄을 잘라 지붕 위에 올려놓으면 모든 재앙이 물러간다는 속설이 전해 오고 있다. 행사장인 남한강변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중원지역의 중요한 물류거점이었던 목계포구는 육로 교통이 발전하기 전까지 대표적인 내륙 포구. 물류와 문화가 남북과 동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 허브 역할을 했던 곳이다. 043-853-1929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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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민영방송대상 시상식 21일 청주서 열려

    2016 한국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 겸 한국민영방송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진원 한국민영방송협회장과 전국 10개 민영방송협회 회원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민영방송대상은 TBC 특별기획 ‘힘내라 청춘’(2부작 이동호 PD)이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은 CJB 다큐 대기획 ‘시(詩)처럼 뜨겁던 이름 신동문(辛東門)’(이재선 PD), 우수상은 KNN 특집 해양다큐멘터리 3부작 ‘방주의 신 선왕’(이근호 정한석 PD), UBC 특별기획 ‘강의계(講誼契), 360년의 우정’(김태훈 PD), TJB 특집 ‘러브릴레이 100인의 기적’(정용진 김영 이영만 PD)이 받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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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이남 3대 시장 ‘청주 장날’ 한눈에 본다

    조선 후기 충북 청주 남주동과 남문로 일대에서 음력 2일과 7일 열린 ‘청주 장날’은 한강 이남 지역의 3대 시장(市場)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장이 서는 날이면 포목전과 어물전 곡물전 떡전 등이 펼쳐졌다. 지역민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등짐장수와 장돌뱅이 등 1만여 명이 어울려 물건을 사고팔고 흥정하는 소리가 하루 종일 끊이지 않았다. 또 장날과 함께 열렸던 우(牛)시장은 경북 김천과 전북 전주, 경기 수원장 등과 함께 전국에서 손꼽히는 쇠전 중 하나일 정도로 번성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930∼1980년대 청주장날의 터전이었던 남주동과 남문로의 주요 장소와 공간, 산업화 이야기를 담은 ‘근대 청주의 자화상’(사진)이라는 책을 펴냈다. 재단은 지역 토박이들의 구술과 지역 근현대사와 관련된 연구진들의 기사, 기록사진 등을 바탕으로 책을 발간했다. 책에는 운보 김기창 화백 등 지역 명사들의 해장국 사랑이야기와 6·25전쟁 당시 인민군이 주둔했던 요릿집 화성관을 전투기가 공습하면서 남주동 시장이 전소한 사연, 양민과 우익 인사를 대상으로 당산에서 자행된 학살사건 등이 담겨 있다. 또 일제강점기 애국계몽운동의 산실이었고 산업화시대에는 민주화운동의 거점이었던 청주제일교회와 일명 ‘딸네집’으로 불리며 술꾼들의 사랑을 받았던 청주삼겹살의 원조집인 ‘만수집’ 이야기도 수록됐다. ㈜한국도자기와 ㈜젠한국의 모체인 ‘삼광사’를 김종호 회장이 6·25전쟁 직후 약전골목에 창업했고, 박학래 전 도의원이 14세 때 화부로 일했던 아사히후로야(旭湯)를 사들여 ‘제일목욕탕’으로 문을 연 얘기도 눈길을 끈다. 이 책에는 청주의 근대 사진들이 실려 있는데, 사진작가 김동근의 유족들이 도움을 준 덕분이다. 김동근이 기록사진으로 남긴 1930년대 청주 청년들의 모습 등이 ‘근대 청주사람들과 자화상’ 편에 담겨 있다. 김 씨는 당시 조선인으로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영업사진가로 활동했다. 이 밖에 1906년과 1930년에 발생한 무심천 대홍수와 일제의 도시구획정책으로 변천을 거듭한 청주 장터의 발자취도 알 수 있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이 책의 내용을 청주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개발에 적극 활용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1일 오후 7시 동부창고34 다목적강당에서 이번 책 발간의 뒷얘기를 들려주는 북콘서트를 열고, 책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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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안보 온천제’ 15일부터 사흘간 열려

    ‘왕(王)의 온천’으로 일컬어지던 충북 수안보에서 15∼17일 ‘제32회 수안보 온천제’가 열린다. 전국 최고 온천 수질을 자랑하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53도 힐링(치유), 특별한 행복이 있는 곳’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첫날인 15일 주민화합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이어 벚꽃길 걷기 행사와 꿩 산채비빔밥 500인분 시식회, 온정수신제, 대동화합 신명풀이 등이 축제기간에 펼쳐진다. 수안보 온천은 조선왕조실록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고 기록돼 예로부터 ‘왕의 온천’으로 불렸다. 원적외선을 비롯해 칼슘과 나트륨 마그네슘 등 각종 광물질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과 성인병 등에 유익한 양질의 온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천은 충주시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집중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충주시는 철저한 수질관리와 온천수 보호를 위해 온천수를 확보해 호텔과 대중탕 등에 일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은 대다수 숙박업소와 대중탕에서 양질의 온천수를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043-846-3605, suanbo.or.kr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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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할인 해주고 투표 수당 드려요”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13일 유권자들의 발길을 투표장으로 이끌기 위한 이벤트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무료 입장 혜택은 물론 ‘투표 수당’까지 내건 업체도 있다. 지역 대학들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날 투표 확인증을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9층 사은행사장에서 ‘피크닉 돗자리’ 35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화장품 매장에서도 ‘투표 인증샷’을 보여 주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전호진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지원팀장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전의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이날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5000원짜리 상품권 2장을 준다. 17일까지 10만 원어치의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도 이날 투표 확인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선거 할인전’을 진행한다. 대형 워터파크인 강원 홍천군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투표를 한 유권자에게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17일까지 투표 확인증 또는 투표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1인당 2만 원 균일가에 이용할 수 있다. 전남 여수의 디오션리조트는 투표 인증 사진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13일 하루 객실은 60%, 스파사우나는 5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무료 공연과 관람 이벤트도 풍성하다.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은 투표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공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매표소에서 투표 인증 사진을 보여 주면 오후 7시 반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을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강원 춘천의 극단 ‘도모’는 투표 인증 사진을 제시하는 관객에 한해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 반 춘천예술마당 내 도모 연습실에서 로맨틱 코미디 연극 ‘러브액추얼리’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면 ‘수당’을 주는 회사도 있다. 충북 충주에 있는 전력기자재 전문 업체인 ㈜보성파워텍은 13년째 직원들에게 투표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선거 당일 투표 확인증을 제출하면 직원에게는 현금 1만 원, 직원 가족에게는 1명당 5000원씩 급여 계좌로 입금해 준다. 아이디어는 이 회사 임도수 회장(79)이 투표 참여를 독려할 방안을 찾다가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도입했다. 2003년 경기 안산시에서 충주로 공장을 옮긴 이 회사는 17대 총선 때부터 투표 수당제를 지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본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11곳의 직원들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투표 수당을 주고 있다. 대학생들도 투표율 높이기에 나섰다.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등 전북 지역 12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북총학생회협의회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정치 불신을 없애려면 대학생, 나아가 ‘2030’ 청년 세대의 투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학별로 후보자 초청 토론회, 투표 독려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벌인 협의회는 전북 지역 13만 명의 대학생 중 5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투표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해 기념품을 주기로 했다. 선문대도 청년 유권자의 투표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4일까지 페이스북 인증샷 댓글 달기에 참여하면 식사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승호 shjung@donga.com·장기우·이인모 기자}

    • 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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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재개발 벤치마킹 대상 찾아라”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관계자 40명이 7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웨스턴돔’을 방문했다.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선도, 투자 유치,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 등이 주축이었다. 지하 2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12만169m² 규모의 웨스턴돔은 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오피스 4개동이 결합된 복합타운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개방형 돔 구조로 지어져 개방감과 쾌적성은 살리면서 전천후 영업이 가능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랜드마크이자 쇼핑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청주시 방문단은 이날 스노파크와 워터파크, 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과 쇼핑몰로 된 복합문화레저시설인 ‘원마운트’(연면적 16만1602m²)도 둘러봤다. 이곳은 고양시가 시설 부지를 빌려주고 일정 기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한 뒤 기부채납하기로 돼 있다. 고양시는 원마운트를 유치해 2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연간 100만여 명이 고양시를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 방문단이 고양시를 찾은 것은 타 지역의 도시개발 성공 사례를 보고 배워 청주시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 발전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다. 이승훈 시장은 “다른 지자체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꾸준히 배우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미래지향적 청주시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중부권 핵심 도시로 위상이 강화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찾아 인구 100만 명 도시 미래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의 이번 벤치마킹은 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인 옛 연초제조창 일대 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려는 행보로도 보인다. 청주 도시재생 사업은 청원구 내덕2동 옛 연초제조창 일대 1.366km²에 3114억 원을 투자해 기반 조성, 비즈니스센터, 호텔과 복합문화레저시설 조성, 행복주택 건설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은 2018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4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청주시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 계획’을 승인했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은 도시재생이 긴급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고 파급 효과가 큰 지역을 말한다. 청주와 함께 부산(부산역과 부산북항 일원 3.126km²), 충남 천안(천안역 일원 0.26km²) 등이 선정됐다. 문제는 국비 1003억 원과 시비 378억 원을 제외한 1718억 원으로 예상되는 민간자본 유치이다. 시는 이를 위해 1월 21일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 여의도 사옥에서 ‘청주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민간사업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25일에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며, 다음 달 9일에는 사업 현장인 옛 연초제조창에서 직접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청주시는 7월 말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자본금의 20%를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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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걱정 없는 대학 만들 것”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 학생을 잘 키우는 대학,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대학,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중점 과제로 삼고 학생들이 졸업할 때 취업 걱정 안 하는 대학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충북보건과학대 박용석 총장(48·사진)은 1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총장에 처음 임명된 뒤에는 대학의 부정적인 요인을 없애고 안정적인 발판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라며 “두 번째 임기 동안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총장은 2001년 이 대학에 부임해 대외홍보협력실장과 평생교육원장,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장 등을 지냈으며 2011년 11월 총장에 임명된 뒤 지난해 11월 재선임됐다. 박 총장은 취임 후 가장 큰 변화에 대해 ‘교명 변경’을 꼽았다. 그는 “총장 취임 후 전체 구성원들을 상대로 의견수렴을 해 보니 교명 변경을 1순위로 원했습니다. 대학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2012년 기존 ‘주성대’에서 ‘충북보건과학대’로 바꿨습니다. 이후 당시 정부의 기조인 전문대 특성화 육성정책과 연결돼 대학역량강화 사업과 특성화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교육부대학구조개혁평가 상위대학 △취업률 3년 연속 충북 1위 △기관평가인증대학 △특성화전문대학·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듀얼 공동훈련센터 사업기관 선정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박 총장은 이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성과에 대해 “입시 충원율 100%(정원 외 포함 116%) 달성과 교육환경 개선, 학생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국고와 법인 예산 등 170억 원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2018년까지 240억 원을 들여 특성화전문대학 사업과 기숙사 신축, 산학협력선도대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이 대학을 직접 방문한 것도 박 총장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 박 총장은 “당시 ‘취업·창업 맞춤형 통합교육’으로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 대학이라는 이유로 박 대통령이 직접 찾았다”라며 “당시 박 대통령께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의 전면 도입이 전문대학이 가야 할 길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달라’는 당부를 하셨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가 운영 중인 ‘취업·창업 맞춤형 통합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은 ‘맞춤형 실무학기제’이다. 이는 졸업학기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 운영해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제도로, ‘상표권’까지 등록된 이 대학만의 신(新)학사 모델이다. 박 총장은 “준비된 자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조개혁을 통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분야에 대학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산업인력 양성 대학’이라는 맞춤형 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해 학생과 지역 산업체, 유관 기관 등이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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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입고 전통놀이 문화 체험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서 열려

    충북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2016 문화재 생생체험 사업’의 하나로 한복을 직접 입고 솟대 만들기, 제기차기, 연 날리기, 장승 만들기 등 전통 놀이와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이 행사를 위해 전통 한복, 개량 한복, 당의(唐衣·조선시대 여자들이 입었던 예복), 궁중 의상 등 80여 벌의 옷을 준비했다. 한복을 제대로 갖춰 입는 방법을 알려줄 도우미도 배치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문의문화재단지 한복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청주를 알리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체 한복 체험은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043-224-5256)로 신청하면 된다.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문화재를 한데 모은 문의문화재단지에서는 조선 중기 문의현의 객사였던 문산관을 비롯해 옛 사대부 가옥과 민가, 주막 등을 볼 수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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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이글스 공중비행 쇼 보러 오세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9일 충북 청주에서 화려한 공중비행 쇼를 펼칠 예정이다. 7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따르면 블랙이글스는 이날 이 비행단에서 열리는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6 충북 남부지역 예선대회’ 축하 행사의 하나로 T-50B 전투기(8대)가 공중기동을 펼친다. 17전투비행단 관계자는 “교통 혼잡 예방과 관람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참가 선수를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 자가용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다”며 “일반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953년 10월 F-51 머스탱 전투기 4대로 창설된 블랙이글스는 2007년 10월 서울에어쇼에서 당시 운영 기종이던 A-37 항공기(6대)의 고별비행을 끝으로 잠정 해체됐다. 이후 2008년 1월 T-50B(8대)로 기종을 전환해 3년간의 비행훈련을 거쳐 2011년 4월 재창설됐다. T-50B의 기체는 검은색과 흰색, 노란색이 조합된 외부 도장 처리로 날카롭고 역동적인 독수리를 형상화했다. 블랙이글스는 이날 행사장 상공에서 평소 갈고닦은 아찔하고 모험적인 각종 묘기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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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색팽이버섯’ 유럽-동남아 식탁 오른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개발한 신품종 팽이버섯이 유럽과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식탁에 오른다. 6일 충북도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자체 개발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갈색팽이버섯(여름향 2호·사진)이 도농기원과 통상실시 계약을 한 머쉬랜드(대표 김은규)의 협력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경남 고성군에 있는 이 버섯농장에서 생산한 여름향 2호는 국내 대형마트 60여 곳에 납품되고, 유럽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 수출될 예정이다. 김은규 대표는 “여름향 2호는 백색팽이버섯보다 재배 기간을 20일 이상 줄이면서도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며 “특유의 흑갈색에다가 아삭한 식감까지 있고, 이 사이에도 끼지 않아 소비자들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농기원은 여름향 2호를 도내 버섯 재배 농가에서도 생산키로 하고 12일 도농기원 내 창조농업실에서 다품목 버섯 재배 농가인 청주시 옥산면의 머쉬뱅크(대표 임완철)와 통상실시 계약을 할 계획이다. 도농기원은 지금까지 느타리버섯처럼 재배가 가능한 ‘금향’과 ‘흑향’, 고온성이면서도 재배 기간이 20일 이상 단축되는 ‘여름향 1호’와 ‘여름향 2호’, 비닐 고깔을 씌우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생력형 품종 ‘금향 2호’ 등의 다양한 버섯 품종을 개발했다. 김민자 도농기원 친환경연구과 박사는 “갈색팽이버섯 신품종은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틈새시장 확보에 유리하다”며 “다품목 재배를 희망하는 버섯농가에 새 소득 작목으로 보급하고 판로와 소비 확대를 위해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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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종합경기장 37년 만에 뜯어고친다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이 지어진 지 37년 만에 대수술에 들어간다. 청주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까지 대규모 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면서 프로 경기 유치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6억여 원을 들여 청주종합경기장이 국내외 정식 프로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공인경기장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공사를 할 계획이다. 청주종합경기장은 1979년 충북에서는 처음 열린 ‘제8회 전국 소년체전’ 개최를 위해 지어져 청주를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자리 잡았다. 축구와 육상 트랙 경기 등을 치를 수 있고, 충북도민체전을 비롯해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종목의 주요 체육행사 장소로 각광받아 왔다. 하지만 축구장 규격이 국제 공인 기준에 미치지 못해 큰 대회를 치를 수 없었다. 현재 청주종합경기장의 규모는 가로 64m, 세로 105m로, 국제 축구 경기장 기준인 68m, 105m에 못 미친다. 결국 인기 스포츠인 프로축구나 국제 축구 경기를 치를 수 없어 도내 체육인들은 물론이고 도민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청주시는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가로 길이 4m 연장, 천연잔디를 사계절 잔디로 교체, 잔디 관리용 스프링클러 설치, 축구장 바닥 배수시설 개선 등의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경기 부천과 인천 등의 구장을 찾아 현지 관계자들의 조언도 들었다. 시는 현재 입찰공고한 상태이며, 시공업체가 결정되면 이달 안에 착공해 7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김복식 청주시 시설관리팀장은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이 끝나면 청주종합경기장이 프로리그에 적합한 구장으로 변신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과 관람 도움을 위해 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는 청주야구장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청주종합경기장과 함께 지어진 청주야구장은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시는 2013년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천연잔디를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익사이팅존과 바비큐존 등을 신설했다. 좌석도 1만500석으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중앙펜스까지 길이를 110m에서 115m로 늘려 ‘홈런 공장’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 올해도 더그아웃을 확장하고 가족석과 특화석, 피크닉석 등을 새로 만들었다. 이 같은 시설 개선 이후 청주야구장에서는 주말 고교야구와 아마추어 동호인 경기가 자주 열리고 있다. 청주시는 시설을 개선하면서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가 10경기를 치르기를 희망했지만 지난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경기만을 배정했다. 한화의 청주경기는 6월 17∼19일 넥센 히어로즈와 3연전, 8월 16, 17일 두산 베어스와 2연전 등이다. 김 팀장은 “청주시민들이 프로야구에 관심이 많은 만큼 한화 구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가 청주에 2, 3회 추가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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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중위, 휴가 중 만취 운전 사고로 동승자 1명 사망

    30일 오전 3시 반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휴가 나온 육군 중위 A 씨(24)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오던 1t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뒷좌석에 타고 있던 B 씨(22)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 씨와 화물차 운전자 C 씨(52)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34%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술에 취한 A 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차선에서 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 씨를 군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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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4월 29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충북 영동군의 사단법인 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화)는 ‘제42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다음 달 29일까지 받는다. 초중고등부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 23∼40세 남녀)로 열리는 이 대회는 5월 7∼12일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의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상,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북도교육감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비는 초등부 3만 원, 중등부 5만 원, 고등부 8만 원, 대학부와 일반부 10만 원이다. 난계기념사업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가운데 한 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이 대회를 열고 있다. 043-742-2655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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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국립공원 소백산 알리기’ 나섰다

    ‘연화봉 천문대에 별들이 속삭인다/무슨 사연 그리 많아 소쩍새는 슬피우나/나는 나는 어쩌라고 어떡하라고 애간장을 녹이느냐/야생초 곱게 피면 맑은 물 계곡을 따라/님과 함께 어하 둥둥 사랑을 노래하리/내 사랑 소백산아∼.’ 충북 단양군이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 가운데 한 곳인 국립공원 소백산(사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향토 가요 ‘소백산’을 만들고 홍보에 나섰다. 향토 가요 작곡가인 백봉 씨가 작곡하고, 류한우 단양군수가 직접 작사한 이 노래는 대한민국 최고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는 주현미가 불렀다. 주현미는 데뷔 초 ‘탄금대 사연’, ‘월악산’ 등 충북과 관련된 향토 가요를 히트시킨 바 있다. 이 노래는 소백산 연화봉과 비로봉 등의 절경과 바보 온달,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노랫말로 담았으며, 향토 가요 특유의 선율이 어우러져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단양군 측은 설명했다. 단양군이 지역의 명소를 담은 노래를 만든 것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지역 특색과 명칭 등을 소재로 한 가요가 대중의 인기를 얻으면서 관광객 유치 등에 큰 도움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3월에 나온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의 경우 전남 여수 엑스포를 흥행시키는 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광화문연가(이문세), 제주도 푸른 밤(최성원), 부산 갈매기(문성재) 등도 지역을 소재로 해 인기를 끈 노래들이다. 단양군은 노래 ‘소백산’을 소백산 철쭉제와 단양팔경 실버 가요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 주민 자치 프로그램 음악 수업 등에 적극 활용해 ‘랜드마크 가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단양군은 소백산을 알리기 위해 노래 제작과 함께 △케이블카 설치 △자연휴양림 영춘권역 체류 관광의 베이스캠프 육성 △화전민촌 숲 해설 및 로맨스 코스 △정감록 명당 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양을 아름답고, 신나고, 힐빙(heal-being)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소백산 철쭉제는 5월 26∼29일 소백산과 단양읍, 남한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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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시민참여 도시 가꾸기 29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 열어

    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명문화도시 가꾸기 사업을 위해 29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청주시가 1996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3월 1일∼4월 30일) 동안 ‘내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도심 환경 문제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감나무와 매실나무, 대추나무, 초크베리 등 2만여 그루를 선착순 1명당 5그루씩 나눠줄 계획이다. 또 풍물패 공연과 숲 사진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043-201-2801∼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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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中 닝보 하늘길 열린다

    충북 청주와 중국 저장(浙江) 성 닝보(寧波)를 오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홍기효)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은 28일부터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편도 주 3회(월, 수, 금) 청주∼닝보 노선을 운항한다. 이 노선 신설로 청주국제공항의 정기 국제노선은 중국 베이징(北京), 항저우(杭州), 선양(瀋陽), 옌지(延吉), 다롄(大連), 하얼빈(哈爾濱), 상하이(上)‘와 홍콩 등 9개로 늘어난다. 공항공사 청주지사와 충북도, 청주시, 항공사 관계자 등은 한중 항공회담 개최 때 청주공항에 대한 중국노선 운수권 확보 요청 등 신규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이번 닝보 노선 개설을 이끌어 냈다. 또 7월에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왕복하는 전세기가 취항할 예정이다. 올해 7회 운항 예정인 이 노선이 취항하면 2013년 이후 3년 만에 일본 노선이 재개된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부정기 노선 신규 운항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노선이 늘어나면서 공항 시설 확충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여객 수요 증가와 항공기 안전 운항 확보를 위해 521억1600만 원을 들여 △국제선 청사 증축(1937m²) △수화물 처리 시스템 △냉난방 시스템 △항공 등화 시설 교체 △F급 대체 공항(날개 폭이 65m 이상인 A380 등 대형 항공기가 기상 악화 등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지 못할 때 이용되는 공항) 지정에 따른 활주로 갓길 포장 △평행유도로 건설 등을 추진 중이다. 또 공용 여객 처리 시스템(체크인 카운터) 구축을 통해 LCC 운항 여건 개선과 신규 항공사 진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올해 청주공항 이용객 목표인 250만 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23일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국내선 43만470명, 국제선 10만6577명 등 총 53만7047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40만7287명보다 31.9%(12만9760명) 증가했다. 홍기효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청주공항이 24시간 운항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비상해 중부권 관문 공항 시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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