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299

추천

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6-04-13~2026-05-13
경제일반97%
문화 일반3%
  • 5년만에 명동 복귀하는 유니클로… 지역 사회공헌도 병행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명동점’ 오픈을 앞두고 환경재단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내달 22일 문을 여는 유니클로 명동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3254.8㎡(약 984.6평) 규모로 국내 최대 매장이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국내 환경 NGO인 ‘환경재단’과 ‘그린로드-기부가 있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한다.전날 열린 첫 번째 환경 정화 활동에는 유니클로 명동점 직원, 환경재단 관계자,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명동 일대 상가와 관광객 밀집 지역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와 건물 틈새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유니클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명동이 속한 서울 중구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이번 명동 복귀는 2021년 철수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유니클로는 노재팬 움직임에 코로나19가 겹치며 명동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K컬처 열풍으로 명동이 다시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 코스’로 부활하자 재진출을 결정했다.실제로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47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유니클로의 복귀를 계기로 명동 상권에서의 패션 브랜드 경쟁이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30
    • 좋아요
    • 코멘트
  • “연기는 배우가, 나머지는 AI”… CJ ENM, 실사·AI 결합 장편 영화 공개

    CJ ENM이 인공지능(AI)과 실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으로 만든 한국형 오컬트·스릴러 영화 ‘아파트’를 30일 공개했다. CJ ENM은 이번 기술 실증을 발판 삼아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AI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CJ ENM은 이날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CJ ENM 컬처 TALK’ 행사를 열고 AI 장편 영화 ‘아파트’를 최초로 공개했다.‘아파트’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주인공 ‘유미’가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 기묘하고 섬뜩한 사건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작을 맡은 정창익 CJ ENM AI 스튜디오 팀장은 “공동체 내의 무관심과 방관, 이기심이 어떤 비극을 낳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배우의 연기를 살리면서도 AI 기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하이브리드 방식이 서사가 있는 롱폼 콘텐츠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번 영화는 배우의 연기를 실내에서 촬영한 뒤 배경과 시각효과는 AI로 구현했다. ‘이마젠’, ‘나노 바나나’, ‘비오’ 등 구글의 AI 솔루션을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에 결합했다. 영화 촬영 기간은 총 4일, 제작비는 5억 원이 들었다. 통상 이런 영화를 찍는 데에 5배가 드는 것을 생각하면 효율성이 극대화됐다는 것이 제작진 측 설명이다.정 팀장은 “AI로 제작하면 주인공이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장면과 괴수를 물리치는 장면의 제작비 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며 “이런 효율성이 AI를 확대해야 하는 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작자가 AI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이 선행돼야 효율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영화에 출연한 김신용 배우는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완성된 배경이나 효과를 보면서 연기하니 몰입도가 높아졌다”며 “AI가 영화·드라마를 만드는 새로운 도구가 되지 않을까. 배우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AI 발달로 크리에이터가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안성민 구글 클라우드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AI가 창작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의 의도를 최대한 구현하는 형태로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는 연출하는 사람, 기술, 언어에 맞춰 장면 간 정합성과 일관성을 갖고 일치된 목표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AI를 활용하더라도 결국 콘텐츠의 본질은 스토리라는 점도 강조했다. 백현정 CJ ENM 콘텐츠이노베이션담당은 “AI 기술은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스토리”라며 “CJ ENM은 이야기와 IP를 만드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J ENM은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기획·유통·마케팅·광고 등 전 사업 영역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AI 중소 제작사 13곳, 교육기관 5곳과 손잡고 ‘AI 콘텐츠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는 등 생태계 조성에도 나섰다. 백 담당은 “단순히 제작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AI 콘텐츠 생태계를 위한 전방위적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구글 등 빅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AI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30
    • 좋아요
    • 코멘트
  • 마코빌-손오공, 전략적 MOU 체결… “캐릭터 IP 기반 사업 키운다”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이 완구업체 손오공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손오공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마코빌의 캐릭터 IP 기반 상품 개발 및 유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마코빌의 핵심 IP인 ‘치타부’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85억 뷰, 구독자 73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키즈 IP다. 특히 지난해 멕시코 주간 영화·애니메이션 유튜브 순위 1위를 달성하고 현지 공영방송에 한국 동요 IP 최초로 진출하는 등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완구·피규어·아트토이·생활잡화 등의 상품 개발 ▲생산 및 품질관리 ▲국내외 유통·판매 ▲마케팅·브랜딩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마코빌은 캐릭터 IP 제공과 콘텐츠 연계, 브랜드 관리를 맡을 예정이며, 손오공은 기획·생산관리·유통·판매를 담당하게 된다.앞서 양사는 지난해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하며 치타부 IP의 오프라인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번 MOU는 지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IP 비즈니스는 콘텐츠를 넘어 오프라인 굿즈·라이선싱·이벤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수록 팬덤과 사업 모두 빠르게 성장한다”며 “이번 손오공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캐릭터 IP의 상품화·유통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9
    • 좋아요
    • 코멘트
  • 농심, 왕라오지와 맞손… ‘라이필’ 콜라겐 제품 中 수출한다

    농심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콜라겐 2종을 중국 시장에 첫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농심은 전날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왕라오지약업회사(이하 왕라오지약업)’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왕라오지약업 리우옌핑 회장을 비롯해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수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 ‘탱탱 젤리스틱’ 등 라이필 콜라겐 2종이 왕라오지약업의 유통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국에 처음 진출할 예정이다. 농심은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별도 개발해 중국 내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농심이 중국 건기식 시장에 발을 들인 이유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중국 내에서 건기식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국 건기식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약 41조 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7%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현지 기능성 제품의 국내 도입도 병행한다. 농심은 왕라오지약업의 목 건강 기능성 제품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으로, 양사 공동 개발 과정을 거쳐 국내 건기식 인증을 획득한 후 하반기 중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발한 제품 교류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9
    • 좋아요
    • 코멘트
  • 한촌설렁탕, 자체 CRM 개발… “점주가 직접 고객 데이터 관리”

    한촌설렁탕이 매장 포스(POS)와 직접 연동되는 자체 고객관리(CRM)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그간 외식업계 CRM은 외부 플랫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 데이터가 매장 포스나 손익 데이터와 분리 운영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한촌설렁탕은 고객 데이터 주권을 점주가 직접 확보할 수 있도록 자체 CRM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CRM은 점주 전용 AI 비서 앱 ‘한큐(Han-Q)’에 연동돼 고객 분류부터 쿠폰 발행, 반응 확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결제 이력과 방문 빈도를 기반으로 고객을 신규·재방문·일반·단골·VIP 5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점주는 한큐 앱 내에서 신규 가입률과 단골 방문율, 발행 쿠폰 사용률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직영점 4곳에서 3주간 진행된 테스트 결과, 누적 가입자 수는 3200명을 기록했고, 가입 쿠폰 사용률은 12%로 나타났다. 단순 가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장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한촌설렁탕은 일부 보완사항을 반영해 내달 초부터 가맹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고객 데이터가 점주 손에 있어야 단골 고객 관리, 재방문 관리 등 실질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점주가 매장 운영에서 직접 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9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百, 외국인 전용 멤버십 혜택 ‘롯데타운 잠실’로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본점에서 선보인 외국인 전용 멤버십 카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을 롯데타운 잠실로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백화점을 넘어 마트, 면세점, 놀이시설 등 그룹 계열사의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합 쇼핑 거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지난해 12월 도입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발급 건수 6만5000장을 넘어서며 본점 기준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권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전통 자개 문양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갖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 그룹 계열사를 아우르는 할인 혜택이 주효했다. 실제로 전체 가입자의 15%가 연계 혜택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카드 적용 범위를 롯데타운 잠실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본 혜택인 롯데백화점 5%, 롯데마트 7%, 롯데면세점 10% 할인에 더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카드 발급처도 늘렸다. 내달부터는 본점 외에도 잠실점 본관 1층 택스리펀 라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동이 많은 롯데월드몰까지 발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이 같은 공세는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세와 맞닿아 있다.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은 476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백화점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올해 1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95% 급증했으며, 미국·유럽 국적 고객 매출 비중이 30%에 달해 전 점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잠실점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외국인이 직접 참여하는 능동형 콘텐츠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서포터즈 2기를 운영 중이며, 베트남·태국·중국 등 18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틱톡, 페이스북, 샤오홍슈 등 다양한 채널에서 현지 언어로 관광 혜택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타운 잠실’을 중심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쇼핑을 넘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통합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9
    • 좋아요
    • 코멘트
  • ‘코랄리안’, 中 항저우 오프라인 매장 오픈… 본토 공략 본격화

    국내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 ‘코랄리안’이 중국 항저우에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생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가 중국 본토에 단독 로드숍 형태의 정식 매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코랄리안은 지난해부터 매달 중국 현지 전역을 돌면서 자사 이름을 내건 ‘코랄리안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나간 바 있다. 이에 더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되면서 중국 현지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항저우는 지난 2023년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아시아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한 지역이다. 중국 내에서도 배드민턴 인구 밀집도가 높고 팬덤의 구매력이 강력해 브랜드 영향력을 대륙 전역으로 확산시키기에 최적의 요충지로 꼽힌다. 코랄리안은 항저우 1호 매장을 거점 삼아 현지 팬덤과의 접점을 극대화하고 대륙 전역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코랄리안은 올해 초부터 배드민턴 전문 의류 뿐만 아니라 라켓, 신발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코랄리안 관계자는 “이번 항저우 1호점을 교두보 삼아 코랄리안의 독자적 브랜드 가치와 풀 라인업 제품력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각인시키며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의 우수성을 대륙에 알리는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8
    • 좋아요
    • 코멘트
  • 버터떡 가고 우베 왔다… 유통가 점령한 ‘보랏빛’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버터떡에 이어 이번엔 ‘우베(Ube)’다. 해외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번진 보랏빛 디저트 열풍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도 가세하고 있다.필리핀이 주산지인 보라색 참마 ‘우베’는 타로보다 진한 색감과 강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인위적인 색소 없이도 화려한 보랏빛 구현이 가능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하다)’한 디저트로 각광받는 추세다.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투썸플레이스다.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우베 라떼 등 음료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대표 상품인 ‘아박(아이스박스)’에 우베를 접목한 ‘떠먹는 우베 아박’을 추가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스타벅스코리아 역시 전국 10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하던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호응을 얻자 최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를 결정했다.파리바게뜨는 오는 29일 ‘우베 생크림빵’과 ‘우베 라떼’를 출시한다. 우베 생크림빵은 부드러운 빵 속에 보랏빛 우베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겹겹이 채워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우베 라떼는 우베 특유의 담백한 풍미와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음료로, 크리미한 질감에 부담 없는 단맛이 특징이다. 우베 라떼는 이날 직영점에 먼저 출시되며 내달 점진적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트렌드에 민감한 편의점 업계도 가세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세우유 우베 생크림빵’을 포함해 바스크 치즈 케이크, 찰떡 꼬치 등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 및 베이커리 6종을 선보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8
    • 좋아요
    • 코멘트
  • 코오롱FnC 헬리녹스 웨어, 국내 아웃도어 첫 레드닷 ‘BOB’ 수상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웨어’는 자사 제품 ‘이클립스 팩 다운자켓’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이하 BOB)’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100점 만점 중 98점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클립스 팩 다운자켓’은 헬리녹스 웨어의 브랜드 철학을 집약해 시즌 구분 없이 전개하는 ‘에디션’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헬리녹스 웨어가 지향하는 ‘듀얼리티’ 개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핵심 수상 요인으로는 ▲인체의 곡선과 움직임에 반응해 가동 범위를 확장시킨 입체 설계 ▲초경량 기술력을 접목한 다운 삼출 최소화로 소재 특유의 한계를 극복한 엔지니어링 등이 꼽혔다.헬리녹스 웨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단순 의류를 넘어 정밀한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웨어러블 기어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8
    • 좋아요
    • 코멘트
  • “호텔 베이커리가 1000원대”…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푸드코트 리뉴얼 오픈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3층에 위치한 ‘드림 푸드코트’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기존 ‘팝업 플라자’를 리브랜딩해 선보이는 ‘드림 푸드코트’는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낮추기 위해 5성급 호텔 셰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카페와 주스바는 유지하면서 코리안 프라이드, 코리안 라이스&누들, 분식집 등 매장 3곳을 새로 열었다.가격은 김밥·떡볶이 등 대표적인 K스트리트 푸드는 4000~5000원대, 제육덮밥, 김치 볶음밥이 9000원대, 국수류가 6000원대, 프라이드 치킨이 1만3000원대로 책정됐다. 샌드위치, 샐러드 및 케이크, 쿠키, 과일컵과 야채스틱 등도 2500원대부터, 베이커리는 1000원대부터 시작한다.운영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했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한 ‘올데이 그랩 앤 고’ 서비스도 도입해 여행 일정에 맞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수요를 위해 샐러드, 건강주스, 요거트 등 ‘헬시 & 클린 다이닝’ 콘셉트의 메뉴를 8000원대 이하로 구성했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는 ‘모닝 베이커리 셀렉션’을 운영한다. 갓 구운 크로아상, 소금빵 등을 1000원대에 제공하며,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이른 시간대 운영을 통해 조식 뷔페 대신 간단하게 식사를 원하는 투숙객 수요를 반영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이처럼 K푸드 라인업을 전방위로 확대한 배경에는 70% 안팎에 달하는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38층에서 운영 중인 ‘포차’가 한국 특유의 길거리 음식과 야경을 결합해 글로벌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푸드코트 오픈으로 K미식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은 낮추고 실속과 만족도는 높인 가성비 호텔 미식을 통해 누구나 5성 호텔 셰프의 프리미엄 메뉴를 일상과 여행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항공 시간과 여행 일정, 여행 스타일에 맞춘 K푸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8
    • 좋아요
    • 코멘트
  • 올리브영, 5월 한 달간 ‘포켓몬’ 축제 연다… 61개 브랜드 참여

    CJ올리브영이 글로벌 메가 IP(지식재산권)인 포켓몬의 3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올리브영 X 포켓몬’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핵심 거점인 ‘올리브영N 성수’에서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이하 메가페스타)’과 연계한 게이미피케이션 이벤트부터 팝업스토어, 전시, 온라인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한다.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 앱을 실행하고 메가페스타의 주요 지점과 올리브영N 성수 중 세 곳에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서울숲 내 ‘포켓몬 시크릿 가든’ 스탬프랠리 안내소에서 프로모 카드 ‘잉어킹’을 제공한다. 메가페스타 체험 동선이 올리브영N 성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 포켓몬과 K뷰티를 경험하도록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매장 내부는 포켓몬 30주년 파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와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전국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타운 매장을 포함한 전국 거점 매장 13곳에서 포토존을 운영하고, 매장 내 스탬프랠리와 포켓몬 응원 메시지 영수증을 발급하는 머신 등도 배치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피크닉 의자와 아크릴 모형 등을 한정 제공한다.이번 협업에는 총 61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23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당시 외국인 매출이 60% 급증했던 성과를 바탕으로 뷰티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카테고리를 전방위로 확장했다. 매장 곳곳에는 포켓몬 세계관을 적용했다. 특히 올리브영의 상징 ‘올리브’와 닮은 포켓몬 ‘미니브’를 활용한 단독 디자인을 개발해 쇼핑백, 매대, 매장 외부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와 글로벌 인기 IP인 포켓몬의 협업이 국내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사가 올리브영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움직임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 중인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전략의 일환이다. 리테일테인먼트는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체험 콘텐츠를 통해 경험을 제공하면서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이를 자연스럽게 구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최근 올리브영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들이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캐릭터나 게임 IP를 활용해 집객 경쟁에 나서는 것도 오프라인 플랫폼의 공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8
    • 좋아요
    • 코멘트
  • 롯데免, 파라다이스시티와 맞손… “외국인 VIP 유치 총력”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항점 영업 재개에 발맞춰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글로벌 고객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지난 2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김재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IR마케팅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 제고 등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멤버십 및 프리미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럭셔리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롯데면세점은 ▲최대 121달러 할인 쿠폰 ▲GOLD 등급 멤버십 업그레이드 ▲PRE LDF PAY 9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쿠폰북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롯데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요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롯데면세점 매장과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에 파라다이스시티와의 협업 홍보 영상도 송출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이달 17일 인천공항점 영업을 3년 만에 재개한 롯데면세점은 국내 대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와의 협업을 통해 방한 관광객 대상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VIP 고객에게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방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7
    • 좋아요
    • 코멘트
  • 휠라 키즈, ‘티니핑런’ 성료… 취약계층 아동에 의류 3000벌 기부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일대에서 ‘2026 휠라키즈 티니핑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러닝 페스티벌로, 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인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기획됐다.행사는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세션을 시작으로 약 2.5km 구간의 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그룹별 순차 출발 방식이 도입됐다현장에는 ▲액티비티존 ▲파트너사 체험 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배치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 1인당 의류 1벌을 매칭 기부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으로 운영됐다. 총 3000명이 참가하며 아동 의류 3000벌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휠라 키즈는 브랜드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참여형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7
    • 좋아요
    • 코멘트
  • CJ제일제당, 베트남 최대 유통사 ‘박화산’과 맞손… “K푸드 영토 확장”

    CJ제일제당이 베트남 현지 최대 유통업체와 손잡고 K푸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 유통사 ‘박화산(Bách Hóa Xanh)’과 ‘K푸드 확산 및 가공식품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범 CJ제일제당 식품아태본부장과 응우옌 득 따이 MWG 회장이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응오 반 뚜언 베트남 재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도 배석했다.양사는 ▲K푸드 확대 및 베트남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가공식품 공동 개발 ▲식품 안전·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 및 냉장·냉동 인프라 투자를 통한 ‘식품 안전 리더십’ 구축 ▲체험 마케팅, K푸드 페스티벌 등 공동 프로모션, 박화산 애플리케이션 내 ‘CJ Zone’ 운영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소비자 접점 확대 및 비비고 인지도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CJ제일제당은 자사의 제품력 및 콜드체인 노하우와 박화산의 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현지 가공식품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박화산은 베트남 최대 리테일 그룹 MWG 산하 슈퍼마켓 체인으로, 전국에 276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박화산에서 비비고 만두, 롤, 김치, 김 등을 판매하며, 최근 4년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호치민 등 남부 지역을 넘어 북부 지역과 지방 중소도시까지 K푸드의 영토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주력 제품인 만두, 김치, 롤 등 냉동·냉장 제품 외에도 누들, 스낵 등 상온제품과 육가공 냉장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베트남 유통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박화산과의 파트너십은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베트남 국민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K-푸드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7
    • 좋아요
    • 코멘트
  • “피부과 시술 후엔 약국으로”… 파마리서치메디케어, 성분 따지는 방한객 잡았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약국 기반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약국 전용 코스메슈티컬 앰플 ‘리쥬비에스’의 판매량이 올해 3월 기준 출시 초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같은 성장세는 기능성과 성분이 화장품 선택의 핵심 지표로 부상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피부과 시술을 경험한 외국인 환자들이 사후 관리를 위한 홈케어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으면서 약국 채널이 주요 구매 접점으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01만1822명으로, 진료 과목은 피부과가 62.9%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지출 규모 역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지출 규모는 14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2.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 성수,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약국이 늘고 있다.리쥬비에스는 파마리서치의 화장품 특화 성분 c-PDRN을 고함량으로 적용해 피부 진정과 재생(턴오버) 개선을 돕는 제품이다. 파마리서치메디케어는 약국 기반 스킨케어 라인업으로 리쥬비넥스크림에 이어 리쥬비에스를 선보이며 시술 후 관리부터 일상 케어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파마리서치메디케어 관계자는 “최근 방한 외국인들의 소비가 성분과 효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약국 스킨케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리쥬비넥스크림을 시작으로 형성된 약국 기반 스킨케어 흐름을 바탕으로 리쥬비 라인업을 통해 해당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7
    • 좋아요
    • 코멘트
  • 유니클로, 세실리에 반센과 협업… 첫 ‘걸즈 라인업’ 공개

    유니클로가 덴마크 출신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과 협업해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봄·여름(SS) 컬렉션은 세실리에 반센의 세련된 디자인과 유니클로의 실용적인 라이프웨어 철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시적인 형태’를 테마로 기획된 이번 라인업은 플로럴 모티프와 프릴, 셔링 슬리브 등을 통해 디자이너 특유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드레스, 탑, 스커트 등의 제품들은 셋업이나 단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재 면에서도 고품질 코튼과 신축성 소재를 사용해 일상에서의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다.특히 이번 협업에서는 세실리에 반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즈 라인업이 포함됐다. 엄마인 세실리에 반센이 오랜 기간 아동 의상에 가져 온 관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드레스, 티셔츠, 스코트 치마바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성인용 제품과 연계해 패밀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세실리에 반센은 “유니클로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가 지향하는 바와 같이 일상에서 즐겨 입는 옷을 디자인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여성과 소녀들의 일상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유니클로는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일본 브랜드 ‘니들스(Needles)’와의 협업 제품은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었으며, 질 샌더·JW앤더슨·르메르 등 고가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 역시 출시될 때마다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 같은 흥행은 고가 브랜드의 희소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세실리에 반센의 제품은 100만 원대를 상회하지만 이번 유니클로 협업 제품은 3만~7만 원대로 책정됐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4
    • 좋아요
    • 코멘트
  • “K-유산균 글로벌 영토 넓힐 전초기지”… 50년 역사 hy 중앙연구소 가보니

    “hy 중앙연구소는 단순히 연구기관이 아닌 회사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입니다. 식품업계 최초로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것처럼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드는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2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hy 중앙연구소에서 연구소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976년 출범한 연구소가 언론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곳은 균주 발굴부터 기능성 개발,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hy의 핵심 기지다. 양 팀장은 “국내 기업 중 균주 발굴부터 산업화·유통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며 “원료뿐만 아니라 완제품까지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고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공급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자부했다.이날 현장에서 김용태 프로바이오틱스팀장은 인삼 등 원료에서 균주를 발굴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미생물을 배지에 넓게 펴 단일 균주를 분리하는 스트리킹(streaking) 과정을 거쳐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하면 개별 세포가 분열을 반복하며 육안으로 보이는 하얀 점 형태의 집락(콜로니)을 형성한다.이렇게 확보한 균주를 대상으로 내산성·장 정착성·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검증을 통과한 균주에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격인 ‘스트레인 넘버(strain number)’를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핵심 자산인 균주 라이브러리도 볼 수 있었다. 영하 80도 초저온 냉동고에는 5000여종이 넘는 균주가 보관돼 있다. hy는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동일한 균주 세트를 세 곳에 분산 보관하고 있다.신소재개발팀은 이렇게 발굴된 균주의 효능을 검증한다. 현장에서는 균주의 면역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일반 면역 세포군, 염증 유발 물질 처리한 세포군, 항염증 약물을 투여한 세포군, 프로바이오틱스 처리한 세포군이다.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짙은 색을 띠는데 시약을 투여하자 염증이 유발된 세포군은 짙은 보라색으로 변했다. 반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처리한 세포는 항염증 약물을 투여한 대조군만큼이나 색이 옅게 나타났다. 해당 균주가 염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는 의미다.시제품 개발은 유제품팀이 맡는다. 연구소의 ‘파일럿 플랜트’에서는 공정 조건 최적화, 대량 생산 가능성 확인, 품질 안정성 점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파일럿 플랜트에서는 배양액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봤다. 우유와 탈지분유 등을 혼합한 배양액은 초기엔 두부처럼 거친 질감이지만 일정 압력으로 균질화하는 과정을 거치면 부드러운 식감을 갖게 된다. 기자가 추출된 배양액을 맛보니 무가당 그릭요거트와 같이 시큼했다. 이 배양액에 시럽과 향을 배합하면 시판 요구르트와 같은 맛이 난다. 이응석 유제품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주연 배우가 시럽, 향료 등 조연들과 어우러져 제품이라는 영화가 탄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hy의 균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신성장팀의 몫이다. 신성장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균주의 기능성을 개별로 인정받고 소재를 산업화하는 역할을 한다. 최일동 신성장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장 건강을 넘어 피부, 다이어트, 면역 등 다양한 기능성을 요구한다”며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 제도권에서 공식 인정받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특히 최근에는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hy는 국내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인체 대장 환경을 모사한 ‘대장모사시스템’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실험실로 들어가니 분변 냄새가 코를 찔렀다. 설비 좌측 세 통에는 일반 분변이, 우측 세 통에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을 넣었을 때의 분변이 담겨 있었다. 상행·횡행·하행 결장 구조를 모사한 설비를 통해 실제 대장에서 분변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최 팀장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더라도 성별, 인종, 나이, 질병 상태, 식습관, 생활 패턴 등에 따라 효과에는 차이가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의 다양한 기능성을 밝히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해하는 것은 미지의 세계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hy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준호 팀장은 “국내에서는 hy가 프로바이오틱스 대표 기업으로 통하지만 해외 인지도는 아직 높은 편이 아니다”라며 “수년 전부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양적·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hy는 매년 논문 및 특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24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매년 10~15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해당 논문들은 글로벌 표준인 국제 학술지(저널)에도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는 게 연구소 측의 설명이다.양 팀장은 “지난 50년이 국내 1등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으로 인정받는 과정이었다면 향후에는 ‘글로벌 넘버 원’이 되는 것이 연구소의 미션”이라며 “hy를 외부에 소개했을 때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4
    • 좋아요
    • 코멘트
  • 무신사, 성수동에 2000평 메가스토어 열었다… 패션·뷰티·F&B 한자리에

    무신사가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열고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용산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메가스토어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성수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약 2000평 규모로, 단일 패션·뷰티 스토어 기준 국내 최대 수준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각 층을 테마별로 구성해 무신사가 엄선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집약했다.매장 1층 무신사 걸스 존은 론론·로우클래식·더바넷·글로니 등 무신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지하 1층은 나이키·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무신사 영 브랜드를 배치했다. 같은 층에 있는 ‘무신사 워크&포멀’ 존은 브랜드별이 아닌 품목별 진열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무신사는 자체 심사를 거쳐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제외한 입점 브랜드를 주기적으로 교체 운영할 방침이다.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전면에 내세웠다. 2층에는 7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무신사 뷰티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 들어섰다. 특히 뷰티 스토어 최초로 안경사가 상주해 시력 검사와 구매가 가능한 전문 렌즈 코너를 운영한다. 오직 무신사 뷰티에서만 볼 수 있는 ‘오무뷰’ 전용관과 패션&뷰티 콜라보 존,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한 ‘무신사 뷰티 랭킹존’도 상시 운영한다. 3층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이로점’은 기존 성수 매장보다 여성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했다. 매장 한켠에는 오프라인 최초로 심리스 브라 존도 마련했다.4층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특화 층으로 꾸몄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을 겨냥해 축구 유니폼 마킹 서비스를 운영한다. 유니폼을 구매한 뒤 2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마킹을 받을 수 있다. 무신사는 향후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같은 층에 조성된 ‘푸드가든’에는 무신사가 선별한 F&B 브랜드가 입점했다. 무신사는 이를 통해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쇼핑과 미식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신발 전문관 ‘무신사 킥스’는 3층을 제외한 전 층 중앙에 위치한다. 지하 1층은 레더·워크부츠, 1층은 스니커즈, 2층은 여성제화·부츠, 4층은 러닝화 등 각 층 테마에 맞춰 제품군을 배치했다. 3층은 킥스 대신 홈뷰티 제품이 들어섰다. 이곳에선 보조배터리·미니 선풍기 등 글로벌 회원 구매율이 높은 무신사 스탠다드 홈 제품을 비롯해 헤어 및 바디용 뷰티 제품, 락앤락 협업 도시락 가방 등을 판매한다.체험 요소도 다양하다. 지하 1층 엔터테인먼트 존은 아티스트 협업 콘텐츠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현재는 NCT WISH 앨범 팝업이 진행 중이다. 코인 노래방 ‘무싱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1인당 1곡으로 제한 운영한다. 뷰티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제공되는 전용 코인으로 뷰티 샘플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가챠(캡슐 뽑기) 공간도 운영한다.온·오프라인을 잇는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은 매장 전반에 녹아있다. 제품 QR 코드를 스캔하면 무신사 앱과 연동돼 실시간 가격과 고객 후기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층에는 계산대를 배치해 쇼핑 동선을 최적화했으며 비회원도 현장에서 간편하게 회원가입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특화 서비스도 눈에 띈다. 2층 웰컴 기프트 존에서는 외국인 회원 전용으로 K-뷰티 사은품을 증정하며, 다국어 지원 및 택스 프리(사후 면세)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무신사는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무신사 스토어·무신사 스탠다드를 합해 전국 75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올해에만 무신사 킥스 성수·무신사 스토어 명동·롯데백화점 잠실점·AK플라자 수원점·런 및 백&캡클럽 서울숲·메가스토어 성수를 잇달아 열었다.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최근 문을 연 무신사 킥스나 백&캡클럽 등 특정 품목에 집중한 특화 매장과 달리 메가스토어는 무신사의 모든 역량을 집약한 형태다. 무신사는 메가스토어를 단순 구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모든 카테고리를 한곳에서 경험하고 즐기는 복합 쇼핑 놀이터로 규정했다. 내국인에게는 진화된 복합 문화 경험을, 외국인에게는 K패션과 뷰티의 정수를 한곳에서 체험하는 필수 관광 코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무신사는 월평균 최대 25만 명이 방문하는 용산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수점은 월평균 30만 명 이상의 집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기존 1020 중심의 고객층을 넘어 40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타깃을 흡수해 국내외 고객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4
    • 좋아요
    • 코멘트
  • 150년 전통 나폴리 ‘다미켈레’ 마르게리타 피자, 이마트서 맛본다

    이마트는 150년 전통의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 맛집 ‘다미켈레’의 마르게리타 피자를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전 세계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다미켈레는 피자계의 미슐랭으로 불리는 ‘50 TOP Pizza’가 선정한 ‘World Artisan Pizza Chains 2025’에서 1위를 차지한 피자 전문점으로, 1870년부터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이 곳의 피자를 즐기는 장면이 나오며 유명세를 탔다.이마트는 이탈리아 냉동피자 제조업체인 론카딘과 협업해 다미켈레 피자의 특징이 쫄깃한 도우와 새콤한 토마토소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는 1만1980원으로 책정됐다.이마트가 해외 맛집 IP(지식재산권) 협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해외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국민 해외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여행객은 2955만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이마트가 해외에서 직소싱을 통해 들여온 가공식품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이마트는 이번 협업에 앞서 해외 유명 맛집의 메인 소스를 먼저 도입해 시장의 반응을 살폈다. 지난달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출시한 이탈리아 ‘Eataly’ 레스토랑의 ‘안토넬라 찹드 토마토 퓨레’는 한 달 만에 약 1만8000병이 판매됐다.이마트는 내달 태국 방콕의 팟타이 맛집 ‘팁사마이’ 상품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소싱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생산자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류성신 해외소싱담당 가공소싱팀장은 “해외 유명 맛집 직소싱 프로젝트는 여행을 대신하는 음식이자 프리미엄 일상식으로 고객에게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명 맛집을 중심으로 협업 상품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3
    • 좋아요
    • 코멘트
  • 쇼츠서 본 옷, 검색 없이 바로 산다… W컨셉, 유튜브와 ‘쇼핑 제휴’ 체결

    신세계그룹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유튜브와 ‘쇼핑 제휴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W컨셉의 콘텐츠 경쟁력과 유튜브의 대규모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결합해 모바일 쇼핑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자체 제작한 쇼츠와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내에 W컨셉 등 제휴사 판매 상품 링크를 연동하는 서비스다. 시청자가 영상 시청하는 도중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상품 페이지로 접속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W컨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잠재력 있는 K-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넓히고 크리에이터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과 브랜드,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W컨셉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와의 협업으로 잠재력을 가진 K-패션∙뷰티∙라이프 등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크리에이터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에는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 2026-04-2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