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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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22~2026-03-24
지방뉴스91%
인사일반3%
교육3%
사회일반3%
  • 연평도로 ‘안보 테마 견학’ 오세요

    인천시는 3일부터 연평도 안보 교육장 등을 둘러보는 ‘2026년 생생시정 현장 견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참가자 호응을 얻었던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 견학―연평도’ 코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상시 운행된다. 인천 아이(i) 바다 패스와 연계해 인천 시민은 1500원으로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 인근 안보 현장을 당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다. 견학 코스는 연평도 안보 교육장을 시작으로 평화공원, 조기 역사관, 서정우 하사 묘표 보존지, 평화 전망대, 포7중대 순서다. 1박 이상 체류해야 가능했던 기존 현장 견학에서 당일 코스로 바꿔 접근성을 높였다. 연평도 견학은 회차당 15명 이상 20명 이내로 진행된다. 전문 서포터즈와 연평부대의 안보 브리핑이 함께 제공된다. 올해는 영종 역사관 등 영종 지역 신규 견학지가 추가되면서 야간 특화코스도 새롭게 운영된다.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 코스가 마련돼 참가자는 2, 3개 견학지를 선택할 수 있다. 생생시정 현장 견학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시민, 단체는 물론 타 시도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견학 희망일 9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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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견학’ 상시 전환, 초등 4학년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인천시는 3일부터 연평도 안보 교육장 등을 둘러보는 ‘2026년 생생시정 현장 견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참가자 호응을 얻었던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 견학–연평도’ 코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상시 운행된다.인천 아이(i) 바다 패스와 연계해 인천 시민은 1500원으로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 인근 안보 현장을 당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다.견학 코스는 연평도 안보 교육장을 시작으로 평화공원, 조기 역사관, 서정우 하사 묘표 보존지, 평화 전망대, 포7중대 순서다. 1박 이상 체류해야 가능했던 기존 현장 견학에서 당일 코스로 바꿔 접근성을 높였다. 연평도 견학은 회차당 15명 이상 20명 이내로 진행된다. 전문 서포터즈와 연평부대의 안보 브리핑이 함께 제공된다.올해는 영종 역사관 등 영종 지역 신규 견학지가 추가되면서 야간 특화코스도 새롭게 운영된다.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 코스가 마련돼 참가자는 2, 3개 견학지를 선택할 수 있다.생생시정 현장 견학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시민, 단체는 물론 타 시도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견학 희망일 9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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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카드’로 미취업 청년에 300만 원 드림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드림 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 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 속에 취업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0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최종학교 졸업자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드림 체크카드와 인천 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된다. 또 구직활동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매비, 독서실 등록비는 물론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체력단련비가 개인 역량 강화 활동비에 포함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은 3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청년 포털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드림 체크카드는 지난해까지 총 4483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 체크카드 사업이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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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국제도시 봉사단체, 3·1절 맞아 ‘쓰담 달리기’ 플로깅 행사 개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봉사단체들이 3·1절을 기념해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쳤다.이강구 인천시의원(연수 5)에 따르면 2일 비가 오는 가운데 화랑인터내셔날비윅, 인천리더스포럼, 송도로얄합창단, 송도국제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3·1절 기념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3·1절 독립선언서를 제창하며 3·1절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화랑인터내셔날비윅 봉사단원들은 “뻔한 봉사가 아닌 교육이 가미된 행사라 회원들이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다른 일반 참가자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아이들과 참가했는데 참가하길 잘했고, 3·1절을 의미 있게 보낸 거 같아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행사를 기획한 이 시의원은 “아이들에게 3·1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단들과 이번 플로깅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냥 환경 봉사가 아닌, 기초 체력 증진과 역사의 의미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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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카드’로 미취업 청년에 300만 원 드림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드림 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 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 속에 취업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0명을 선정한다.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최종학교 졸업자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드림 체크카드와 인천 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된다. 또 구직활동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매비, 독서실 등록비는 물론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체력단련비가 개인 역량 강화 활동비에 포함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은 3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청년 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드림 체크카드는 지난해까지 총 4483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 체크카드 사업이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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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일자리-소상공인 3대 특례에 375억 푼다

    인천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창업 특례 보증’ ‘일자리 창출 특례 보증’ ‘소공인 지원 특례 보증’ 등 3개 특례 보증 사업을 27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례 보증 규모는 총 375억 원으로 12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창업 특례 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창업 5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이며 초기자금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총 125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최초 3년간 연 1.5%에 대해 이자 차액을 보상(이차보전)해 준다. ‘일자리 창출 특례 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한 기업, 창업 3년 이내 기업,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 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씩 총 125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고용 실적에 따라 연 1.5∼2.0%의 이차보전을 차등 적용해 고용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 더 큰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공인 지원 특례 보증’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125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이용 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3개 특례 보증 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 7개 사(신한·농협·하나·국민·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를 통해 운영된다. 모바일 앱 ‘보증드림’을 활용한 비대면 신청을 원칙으로 신속한 심사와 자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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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바이오 재교육 중심’으로 뜬다

    바이오 회사에 근무했던 이모 씨(33)는 결혼과 출산 이후 경력이 단절됐다. 하지만 최근 그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있는 국립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K-나이버트·K-NIBRT)에서 재교육을 받고 있다. 품질보증·품질관리(QA·QC) 분야로 재취업을 준비 중인 이 씨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바이오 공정의 흐름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최모 씨(29) 역시 지난해 국비 지원을 받아 K-나이버트의 바이오 공정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배양과 정제, 분석 등 항체 공정 전반을 직접 실습하면서 공정 데이터 관리와 품질 분석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교육 본격 가동 바이오 산업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생산 중심지를 넘어 교육과 재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지역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 주도로 지난해 11월 문을 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올해부터 정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연간 교육 인원은 약 2000명 규모다. 교육 운영은 송도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맡는다. 교육 과정은 전문 학사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교생 대상 직업 교육, 여성 과학자 대상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오 산업 특성상 실습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 생산설비와 유사한 장비를 활용한 실습 비중을 높였다. 특히 센터는 이론보다 실무 적응력 확보에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 바이오 기업에서 사용하는 공정 장비를 기반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생산 공정 전반과 품질 관리 흐름을 함께 다룬다. 핵심 커리큘럼인 ‘생명공학(KNOT)’ 과정은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세분화해 운영된다. 기존 항체·백신 공정, 세포·유전자 치료제 과정에 더해 올해부터는 ‘생명공학 규제 업무’, ‘생명공학 품질 보증 및 관리’ 과정이 포함됐다.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재직자 교육도 병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형 바이오 기업의 공정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공정 자동화 흐름을 반영한 생물약제학(BioPharma 4.0) 실무 과정도 운영된다. 비전공자를 위한 교육 체계도 마련됐다. 신규 지식 습득, 재교육, 기존 역량 보완의 세 축으로 교육 과정을 재편해 비학위 실무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교육 신청은 연세대 K-NIBRT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균희 K-나이버트 사업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 변화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인력 절대 부족… 인프라 확충 과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바이오헬스 분야 인력 부족률은 3.5%로, 주요 제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술 이전과 임상 개발 분야까지 인력 수요가 확대되면서 현장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바이오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7년까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11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2021년 아일랜드 국립 바이오 공정 교육기관(NIBRT)과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역시 2022년 ‘K-나이버트 실습센터’를 개소해 시범 교육을 시작했다. 그간 인천시와 연세대는 항체의약품·백신 공정 5개 모듈(배양·정제·완제·품질관리·설비)에 대한 실습 교육을 운영해 왔는데, 여기에 더해 인천시는 연면적 6600㎡ 규모의 실습센터를 완공하고 지난해 11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센터는 아일랜드 NIBRT 본사의 교육 품질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해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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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인력 부족 3.5%…송도서 연 2000명 키운다

    바이오 회사에 근무했던 이모 씨(33)는 결혼과 출산 이후 경력이 단절됐다. 하지만 최근 그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있는 국립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K-나이버트·K-NIBRT)에서 재교육을 받고 있다. 품질보증·품질관리(QA·QC) 분야로 재취업을 준비 중인 이 씨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바이오 공정의 흐름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최모 씨(29) 역시 지난해 국비 지원을 받아 K-나이버트의 바이오 공정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배양과 정제, 분석 등 항체 공정 전반을 직접 실습하면서 공정 데이터 관리와 품질 분석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교육 본격 가동바이오 산업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생산 중심지를 넘어 교육과 재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지역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 주도로 지난해 11월 문을 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올해부터 정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연간 교육 인원은 약 2000명 규모다. 교육 운영은 송도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맡는다.교육 과정은 전문 학사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교생 대상 직업 교육, 여성 과학자 대상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오 산업 특성상 실습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 생산설비와 유사한 장비를 활용한 실습 비중을 높였다.특히 센터는 이론보다 실무 적응력 확보에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 바이오 기업에서 사용하는 공정 장비를 기반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생산 공정 전반과 품질 관리 흐름을 함께 다룬다. 핵심 커리큘럼인 ‘생명공학(KNOT)’ 과정은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세분화해 운영된다. 기존 항체·백신 공정, 세포·유전자 치료제 과정에 더해 올해부터는 ‘생명공학 규제 업무’, ‘생명공학 품질 보증 및 관리’ 과정이 포함됐다.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재직자 교육도 병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대형 바이오 기업의 공정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공정 자동화 흐름을 반영한 생물약제학(BioPharma 4.0) 실무 과정도 운영된다.비전공자를 위한 교육 체계도 마련됐다. 신규 지식 습득, 재교육, 기존 역량 보완의 세 축으로 교육 과정을 재편해 비학위 실무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교육 신청은 연세대 K-NIBRT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균희 K-나이버트 사업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 변화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인력 절대 부족… 인프라 확충 과제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바이오헬스 분야 인력 부족률은 3.5%로, 주요 제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술 이전과 임상 개발 분야까지 인력 수요가 확대되면서 현장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바이오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7년까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11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2021년 아일랜드 국립 바이오 공정 교육기관(NIBRT)과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역시 2022년 ‘K-나이버트 실습센터’를 개소해 시범 교육을 시작했다. 그간 인천시와 연세대는 항체의약품·백신 공정 5개 모듈(배양·정제·완제·품질관리·설비)에 대한 실습 교육을 운영해 왔는데, 여기에 더해 인천시는 연면적 6600㎡ 규모의 실습센터를 완공하고 지난해 11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센터는 아일랜드 NIBRT 본사의 교육 품질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해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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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公, 중처법 위반 수사받는다

    지난해 7월 2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맨홀 유독가스 사건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인천환경공단을 ‘도급인’으로 판단해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처벌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당시 병방동 도로 하수 관로 상태를 점검하던 재하청 업체 대표(당시 48세)와 일용직 근로자(당시 52세) 등 2명은 맨홀 내부 유해가스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시가 설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환경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근로자 사망사고 직후 이뤄진 압수수색과 관련 자료 등을 종합한 결과, 외형상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이 실제로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과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상 산업재해 예방 의무가 있는 ‘도급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중부고용청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수사 중이다. 이어 산안법 위반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원도급·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수사하고 있다. 중처법에 따르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는 도급·용역·위탁 업무 종사자가 중대산업재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 도급인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가 있어 사망 사고 등이 발생하면 처벌받는다. 중부고용청은 사망 사고 직후 경찰과 함께 인천환경공단과 용역업체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중부고용청은 지난해 12월 말 검찰에 수사보고서를 전달했으며 추가 지휘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 맨홀 작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도급인 역할을 했는지 등을 놓고 법리 검토가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맨홀 사고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경찰은 중부고용청의 송치 시점에 맞춰 피의자들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은 앞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3명과 용역·하청업체 관계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맨홀 근로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재하청 업체 대표와 일용직 근로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과업 지시서에서 하도급을 금지했지만, 용역업체는 다른 업체에 하도급을 줬고, 하도급업체는 사망한 재하청 대표 업체에 재하도급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맨홀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에도 인천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는 지난해 9월 50대 노동자가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을 하던 중 합판 덮개가 깨지면서 수심 5, 6m의 저수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공공기관인 인천환경공단 사업장에서 두 달 만에 3명의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망사고 현장을 찾아 엄정 조사와 안전관리 재설계를 지시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현장 방문에서 “안전을 선도할 책무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오히려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했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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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맨홀 사고 중대재해처벌법상 도급인으로 판단돼 수사 진행

    지난해 7월 2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맨홀 유독가스 사건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인천환경공단을 ‘도급인’으로 판단해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처벌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당시 병방동 도로 하수 관로 상태를 점검하던 재하청 업체 대표(당시 48세)와 일용직 근로자(당시 52세) 등 2명은 맨홀 내부 유해가스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시가 설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환경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한다.1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근로자 사망사고 직후 이뤄진 압수수색과 관련 자료 등을 종합한 결과, 외형상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이 실제로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과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상 산업재해 예방 의무가 있는 ‘도급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중부고용청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수사 중이다. 이어 산안법 위반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원도급·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수사하고 있다.중처법에 따르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도급·용역·위탁 업무 종사자가 중대산업재해를 당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 도급인은 하청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가 있어 사망 사고 등이 발생하면 처벌받는다.중부고용청은 사망사고 직후 경찰과 함께 인천환경공단과 용역업체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중부고용청은 지난해 12월 말 검찰에 수사보고서를 전달했으며 추가 지휘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 맨홀 작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도급인 역할을 했는지 등을 놓고 법리 검토가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맨홀 사고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경찰은 중부고용청의 송치 시점에 맞춰 피의자들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은 앞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3명과 용역·하청업체 관계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맨홀 근로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재하청 업체 대표와 일용직 근로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천환경공단은 과업 지시서에서 하도급을 금지했지만, 용역업체는 다른 업체에 하도급을 줬고, 하도급업체는 사망한 재하청 대표 업체에 재하도급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맨홀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에도 인천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는 지난해 9월 50대 노동자가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을 하던 중 합판 덮개가 깨지면서 수심 5, 6m의 저수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공공기관인 인천환경공단 사업장에서 두 달 만에 3명의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망사고 현장을 찾아 엄정 조사와 안전관리 재설계를 지시하기도 했다.김 장관은 현장 방문에서 “안전을 선도할 책무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오히려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했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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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계세요?”… 인천시, 설 연휴에 홀몸 어르신 안부 묻는다

    인천시는 설 명절 연휴(14∼18일)를 맞아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군·구와 3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이용 어르신 2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안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휴에 앞서 안심폰과 응급안전 안심 장비 등 모니터링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명절 전후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연휴 기간에는 최소 1회 이상 전화, 방문 또는 인공지능(AI) 전화를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심폰 모니터링을 병행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읍면동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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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원적산-만월산 터널, 설 연휴 동안 통행료 면제

    설 연휴 동안 인천지역 민자 터널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시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인천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두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신용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차량 흐름이 빨라지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이 시행되는 만큼,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면제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통행료 면제를 통해 설 연휴 동안 약 13만 5000대의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통행료 면제 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성묘와 친지 방문 등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자 터널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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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엔 자전거로 ‘130㎞ 서해뷰 라이딩’

    인천 서구에 사는 천영주 씨(24)는 요즘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에도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출발 지점은 늘 정서진이다. 노을 명소로 알려진 정서진은 대한민국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시작점으로 인근에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잘 닦여있기 때문이다. 천 씨는 “자전거길이 이어져 있어 더 자주 나오게 된다”며 “날씨가 풀리면 청라하늘대교를 넘어서 영종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안과 섬, 도심을 하나로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해안선을 따라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인천을 누비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300리 자전거 이음길은 청라하늘대교(옛 제3연륙교)의 자전거길을 포함해 인천 해안과 도심, 도서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 프로젝트다. 노선은 서구 정서진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 중구 영종도 해안남로, 무의도, 영유 해변, 영종도 해안북로, 옹진군 북도, 미단시티를 거쳐 다시 청라하늘대교와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로 이어진다. 총연장은 약 300리(약 130㎞)에 달하며 336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영종 북측 일부 구간을 연결해 하나의 자전거 순환길로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중구·서구는 휴게시설 3곳과 전망 포인트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는 정서진부터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을 잇는 구간(14.1km)을 중심으로 1·2 단계로 나눠 공사를 마무리했다. 중구는 해안남로와 무의도, 용유해변, 해안북로를 잇는 노선(4.5km) 공사를 올해 상반기(1∼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해 4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북도면 신설 교차로∼신도 분교 구간(3.5km) 자전거길을 조성 중이다. 지난달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와 자전거 이음길이 연결되면 서구 청라와 영종, 옹진군 북도면을 포함하는 서해권 순환형 자전거 도로망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차량 없이도 자전거를 이용해 정서진, 무의도, 신도 등의 주요 관광지와 해안선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완공되면 인천의 해양 관광과 자전거 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상권 활성화, 레저·관광 연계 콘텐츠 확장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청라하늘대교 자전거길을 이용했다는 서울 시민 김성진 씨(42)는 “청라하늘대교가 개통되면서 자전거를 타고 무의도 등 인천 섬을 쉽게 갈 수 있어 좋았다”며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동호인과 함께 인천을 찾아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전거 이음길이 완성되면, 인천 전역이 하나의 ‘바다와 도시를 잇는 자전거 네트워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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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3월 2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서 개최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6 우먼스 풋살 인천’이 3월 21일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립니다.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부(RISING부)와 등록선수부(MASTER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총 40개 팀을 모집합니다. 6일부터 선착순 접수합니다.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 풋살 저변 확대와 교류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 풋살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회명 : 2026 우먼스 풋살 인천 ● 일시 및 장소 : 3월 21일(토) 인천대공원 축구장● 참가 부문 : 아마추어부(32팀)·등록선수부(8팀)● 참가비 : 팀당 20만 원● 경기 방식 : 5인제 풋살·경기당 15분● 참가 접수 : 공식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한 선착순 모집● 공식 인스타그램 : @womans_futsal2026● 문의 : wf.incheon@gmail.com / 010-9178-8004주최 : 동아일보사·채널A후원 :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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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올해 ‘300리 자전거 이음길’ 완공 목표

    인천 서구에 사는 천영주 씨(24)는 요즘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에도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출발지점은 늘 정서진이다. 노을 명소로 알려진 정서진은 대한민국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시작점으로 인근에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잘 닦여있기 때문이다. 천 씨는 “자전거길이 이어져있어 더 자주 나오게 된다”며 “날씨가 풀리면 청라하늘대교를 넘어서 영종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안과 섬, 도심을 하나로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해안선을 따라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망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인천을 누비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300리 자전거 이음길은 청라하늘대교(옛 제3연륙교)의 자전거길을 포함해 인천 해안과 도심, 도서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규모 자전거 프로젝트다. 노선은 서구 정서진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 중구 영종도 해안남로, 무의도, 영유 해변, 영종도 해안북로, 옹진군 북도, 미단시티를 거쳐 다시 청라하늘대교와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로 이어진다. 총연장은 약 300리(약 130㎞)에 달하며 336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영종 북측 일부 구간을 연결해 하나의 자전거 순환길로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중구·서구는 휴게시설 3곳과 전망 포인트를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는 정서진부터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을 잇는 구간(14.1㎞)을 중심으로 1·2 단계로 나눠 공사를 마무리했다. 중구는 해안남로와 무의도, 용유해변, 해안북로를 잇는 노선(4.5㎞)을 올해 상반기(1~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해 4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북도면 신설 교차로~신도 분교 구간(3.5㎞) 자전거길을 조성 중이다.지난달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와 자전거 이음길이 연결되면 서구 청라와 영종, 옹진군 북도면을 포함하는 서해권 순환형 자전거 도로망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차량 없이도 자전거를 이용해 정서진, 무의도, 신도 등의 주요 관광지와 해안선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완공되면 인천의 해양 관광과 자전거 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탄소 배출 저감, 지역 상권 활성화, 레저·관광 연계 콘텐츠 확장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최근 청라하늘대교 자전거길을 이용했다는 서울 시민 김성진 씨(42)는 “청라하늘대교가 개통되면서 자전거를 타고 무의도 등 인천 섬을 쉽게 갈 수 있어 좋았다”며 “300리 자전거 이음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동호인과 함께 인천을 찾아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전거 이음길이 완성되면, 인천 전역이 하나의 ‘바다와 도시를 잇는 자전거 네트워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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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 신도시-로봇랜드-동인천역 개발… 인천 원도심 확 바뀐다

    인천 중심부에 조성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지정한 공공주택지구로 인천 도심 안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지구를 포함해 올해 동인천역 도시 개발, 청라 로봇랜드 등 주요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약 9700채 공급구월2지구는 2021년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포함된 사업이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서울 및 수도권 주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이 주도해 도심 내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해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내놓은 대책이다. 이 대책에 따라 남동구 구월동과 남촌동·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동·관교동 등 3개 구에 걸친 약 220만 ㎡ 부지에 주택 1만6000채가 들어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843채와 공공분양주택 4857채 등 약 9700채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뒤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졌다고 iH는 설명했다. 구월2지구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대상지 안에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있고, 인근에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203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인천시청역과도 가까워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iH는 장점으로 제시했다. 주변에 백화점과 창고형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iH는 구월2지구를 주거·업무·문화 기능이 공존하는 거점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총 47만 ㎡ 규모의 특별계획구역 2곳도 지정한다. 최근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 iH는 내년 하반기 조성 공사에 착공해 203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국토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구계획 승인 절차를 당초 계획보다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며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인천의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개발, 청라 로봇랜드도 추진iH는 공공주택 공급과 함께 원도심 재생과 산업 기반 조성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구 인현동과 동구 송현동 등 동인천역 일대 9만3000여 ㎡ 부지에 1279채 규모의 주거 단지와 업무,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iH는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11월 송현자유시장 해체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보상 절차를 마친 뒤 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는 77만 ㎡ 부지에 로봇산업 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로봇랜드 사업도 추진한다. iH는 이곳이 지난해 12월 정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연구부터 생산, 실증, 체험, 사업화까지 로봇산업 전 단계를 한 공간에서 구현하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올해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들을 토대로 iH는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달성한 4년 연속 부채 비율 200% 미만, 12년 연속 흑자 경영, 5년 연속 매출 1조 원 이상 달성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시작하겠다는 것. 특히 올해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주거복지 향상 등 5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도시개발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기 위해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과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혁신과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기자 ksb@donga.com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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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심에 1만6000호…구월2 공공주택지구 본궤도

    인천 중심부에 조성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지정한 공공주택지구로 인천 도심 안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지구를 포함해 올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청라 로봇랜드 등 주요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약 9700호 공급구월2지구는 2021년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포함된 사업이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서울·수도권 주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이 주도해 도심 내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해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내놓은 대책이다.이 대책에 따라 남동구 구월동과 남촌동·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동·관교동 등 3개 구에 걸친 약 220만㎡ 부지에 주택 1만6000호가 들어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843호와 공공분양주택 4857호 등 약 9700호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되며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뒤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졌다고 iH는 설명했다.구월2지구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대상지 안에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있고, 인근에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203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인천시청역과도 가까워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iH는 장점으로 제시했다. 주변에 백화점과 창고형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iH는 구월2지구를 주거·업무·문화 기능이 공존하는 거점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총 47만㎡ 규모의 특별계획구역 2곳도 지정한다.최근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 iH는 내년 하반기 조성 공사에 착공해 203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구계획 승인 절차를 당초 계획보다 크게 앞당길 수 있었다”며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인천의 주택시장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인천역 개발·청라 로봇랜드도 추진iH는 공공주택 공급과 함께 원도심 재생과 산업 기반 조성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구 인현동과 동구 송현동 등 동인천역 일대 9만3000여㎡ 부지에 1279호 규모의 주거 단지와 업무,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iH는 직접 사업시행자로 나서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11월 송현자유시장 해체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보상 절차를 마친 뒤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는 77만㎡ 부지에 로봇산업 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로봇랜드 사업도 추진한다. iH는 이곳이 지난해 12월 정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연구부터 생산, 실증, 체험, 사업화까지 로봇산업 전 단계를 한 공간에서 구현하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올해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처럼 다양한 사업들을 토대로 iH는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달성한 4년 연속 부채비율 200% 미만, 12년 연속 흑자 경영, 5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시작하겠다는 것. 특히 올해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주거복지 향상 등 5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도시개발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기 위해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과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도 구상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혁신과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인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기자 ksb@donga.com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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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뮤지컬-성인 스피치… “인천서 예술교육 받아보세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인천의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정규강좌’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21년 시작된 아트센터 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정규 강좌와 하루짜리 강좌 등 신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그 결과 운영 중인 강좌들이 잇따라 정원 조기 마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봄학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강좌로 ‘서예, 붓에 마음을 담다’ ‘스피치 기술 ‘맛있는 대화법’’ ‘어반드로잉: 여행 스케치’ ‘어반스케치: 신나는 펜드로잉’이 개설된다. 어린이·유아 대상 신규 강좌로는 ‘유아 스피치’와 ‘어린이 스피치’가 마련됐다. 또 유아 음악 놀이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놀이터 6세 반’을 편성해 연령별 맞춤형 예술교육을 강화했다.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아온 ‘미술, 여행이 되다’ ‘클래식 라운지’ ‘ACI 성인합창단 ON STAGE’와 어린이 미술·뮤지컬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봄학기 동안 주 1회씩 10∼12주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홍준호 인천경제청 직무대행(차장)은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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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면허 자진 반납땐 20만 원 드려요”

    인천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 장려금을 올해 최대 20만 원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령 운전자 기준 나이를 기존 70세에서 65세로 하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 장려금 1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 증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려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카드’로 지급된다. 인천e음카드는 전국에서 지하철·버스 요금 결제가 가능한 교통 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인천e음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면허 반납자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는 단순히 면허를 보유한 고령자뿐만 아니라 실제 운전 중인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군·구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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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종·송도∼강남 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 운행 시작

    이달 말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추가로 운행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종·송도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M6463·M6464번이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M6463번은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거쳐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M6464번은 송도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2차에서 출발해 송도 더샵마스터뷰, 인천대입구역(인천도시철도 1호선) 등을 거쳐 서울 강남권을 연결한다. 노선 추가에 따라 인천시는 영종·송도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운행 초기 차량 수급 문제 등을 고려해 노선별로 3대를 투입해 운행한 뒤 수요에 따라 추가 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영종·송도 주민들의 광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준비해 온 노선”이라며 “운행 개시일에 맞춰 개통 전까지 최종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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