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 소외지역에 버스 안내기 늘린다

  • 동아일보

20억 투입해 연말까지 220대 확충
‘버스 배차 시간표’ 서비스도 강화

뉴시스
인천시는 교통 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안내기(BIT) 확대 설치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 20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3∼12월 총 220대의 버스정보안내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190대는 새롭게 설치하고, 노후화된 30대는 교체한다.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물량은 이용객이 많은 주요 교통거점과 교통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배치해 교통복지 실현에 힘을 쏟는다.

버스정보안내기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목적지 정보를 함께 제공해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인다. 노선이 복잡하거나 비슷할 때 이용객이 목적지 방향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초행길 이용자나 어르신 등 교통 약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이나 심야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버스 배차시간표’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강화된다. 기존 실시간 도착 정보와 함께 버스 배차시간표를 버스정보안내기 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버스 이용객이 장시간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민들이 정류소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교통정보 서비스”라며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소외지역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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