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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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3-17~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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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
산업1%
  • 대우건설, 데이터센터 전담 조직 출범… 시공부터 투자·운영까지 사업 확장

    대우건설은 13일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데이터센터 TFT’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생성형 AI·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설계·시공·전기기계(MEP) 전 분야에 걸쳐 특화 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해 전담 조직을 꾸렸다.TFT는 내부 조직 정비를 넘어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국내외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단계별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관련 전문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도 넓혀 나갈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시공사에 머물지 않고 부지 확보·인허가·설계·투자·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이끄는 사업자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미 이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40MW 규모의 ‘엠피리온 디지털 AI 캠퍼스’를 준공한 데 이어 현재 전남 1호 데이터센터인 60MW 규모 ‘장성 파인데이터센터’에 출자자이자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가장 규모가 큰 프로젝트는 올해 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비롯됐다. 장성군·강진군·민간 기관과 협력해 전남 장성과 강진에 각각 200MW, 300MW급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이 프로젝트에서 시공뿐 아니라 투자·개발까지 맡는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지역 경제와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견인할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라면서 “TFT를 중심으로 개발사업 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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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2028년 생산성 50% 높인다”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을 경영의 핵심 과제로 공식화하며 전사적 도전을 선언했다.김 사장은 13일 전사 메시지를 통해 “AX는 단순한 디지털 혁신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이자 경쟁의 판을 바꿀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목표치의 대폭 상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설정한 ‘2030년까지 생산성 30% 개선’ 목표를 ‘2028년까지 50% 개선’으로 전면 수정했다. 글로벌 경쟁사들이 전담 조직과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회를 선점하려면 더 높은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AX 추진 체계도 정교하게 다듬는다. 매월 CEO가 직접 주재하는 ‘AI 거버넌스 위원회’를 운영해 AI 솔루션 도입 현황과 보안·변화관리 이슈를 점검하고, 기업형 AI 플랫폼은 비국가핵심기술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사 AI 교육도 대폭 확대한다.일각에서 제기되는 고용 불안 우려에 대해서도 김 사장은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계산기가 있어도 연산 원리를 이해해야 제대로 쓸 수 있듯, AI 역시 문제를 정의하고 구조화할 줄 아는 숙련된 인재가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면서 “AX는 구성원을 대체하는 변화가 아니라 비효율에서 벗어나 진짜 업무에 집중하게 만드는 변화”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시도하고 피드백하고 빠르게 보완하는 것이 우리의 AX 방식”이라며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경쟁력, ‘이기는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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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중공업, 잠수함 화재 중대재해 공시 부상 1명→사망 1명 정정

    지난 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발생한 잠수함 화재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시신은 아직 인양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HD현대중공업은 10일 중대재해 발생 공시를 통해 잠수함 내 원인 미상 화재 사고로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고 공시한 상황으로 정정 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사고 관할기관 관계자는 “해당 작업자는 9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실종자 수습 당시 바로 사망자로 발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58분경 정비 중인 잠수함 홍범도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한다. 화재 당시 잠수함 내부에는 총 47명의 작업자가 있었고 이 가운데 46명은 곧바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60대 여성 작업자 1명은 내부에 고립돼 연락이 두절됐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사고 발생 약 2시간 40분 만인 오후 4시 38분쯤 잠수함 내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해치) 인근에서 해당 작업자를 발견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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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 유출’ 롯데카드, 영업정지·과징금 등 제재 통보… 최대주주 MBK 엑시트 장기화

    1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가 포함된 제재안을 사전 통보했다. 4개월 반 영업정지와 50억 원 규모 과징금, 인적 제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카드의 경우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아왔다. 작년 8월 서버 점검 과정에서 해킹 공격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약 297만 명 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 등 일반 개인정보뿐 아니라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 번호, 비밀번호 등 결제에 활용될 수 있는 민감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금융당국은 이 가운데 일부 정보는 부정 결제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 수위를 논의하고 이후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재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MBK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를 통해 약 59.8%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 체제다. 지난 2019년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롯데그룹으로부터 롯데카드를 인수했다. 이후 2022년부터 MBK는 롯데카드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민감한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매각 난항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리스크가 겹치면서 MBK의 매각 작업이 장기화하는 흐름이라는 평가다.특히 MBK는 홈플러스 사태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기업인데 여기에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발생한 것이다. 홈플러스와 롯데카드 모두 투자금을 회수하는 엑시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국내 사모펀드의 경영 방식에 대한 구조적인 실태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규모 사고 발생 시 대주주의 관리·감독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는 취지다. 일각에서는 사모펀드 중심 경영 방식이 투자 기업 재무 구조와 운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업계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MBK가 최대주주로 있는 홈플러스와 롯데카드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기업이 경영 관련 재무적 이슈나 사고 등에 휘말려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며 “하루빨리 논란이나 이슈에서 벗어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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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美 아모지와 손잡고 무탄소 전력 사업 진출… 포항 실증 후 40MW 상용화 추진

    GS건설은 미국 아모지(AMOGY)와 손잡고 무탄소 전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그린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V) 계약을 체결하고 포항에서 실증사업을 거쳐 최대 40MW 규모의 상용 플랜트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합작투자는 GS건설이 보유한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역량과 아모지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전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무탄소 전력 생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한다. 특히 기존 화석연료 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와 함께, 분산형 전력 시스템 확대라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모지는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한 뒤 이를 연료로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암모니아는 저장과 운송이 비교적 용이하고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별도의 대규모 발전소 없이도 전력 생산이 가능한 분산발전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GS건설 측은 양사가 추진하는 그린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에 대해 좁은 부지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직접 생산·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산업단지와 같이 전력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서 활용할 경우 송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양사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1MW급 발전플랜트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개념을 기반으로, 중앙 전력망의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 안정성과 경제성을 검증한 뒤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GS건설은 이번 실증사업을 발판으로 발전 규모를 최대 40MW까지 확대해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용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탄소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려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에는 국내 사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유럽과 북미 등 탄소 규제가 엄격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탄소 분산발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그린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포항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와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으로 기업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무탄소 전력에 대한 산업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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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여의도 초고층 시대 겨냥”… 삼표, GS건설·생고뱅과 콘크리트 압송 기술 개발 협력

    삼표그룹은 GS건설, 생고뱅과 함께 초고층 건축 시공성 극대화를 위한 콘크리트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생고뱅은 1665년 프랑스 루이 14세 시절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제작을 위해 설립된 왕실 유리 제조기업에서 출발해, 현재는 유리·단열재·세라믹 등 건자재 소재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한 회사다. 포춘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5년 한글라스 그룹 인수를 계기로 건축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왔다.이번 협약에서 GS건설은 기술 성능 평가와 현장 실증을 총괄하고, 생고뱅코리아홀딩스는 글로벌 노하우를 접목한 맞춤형 혼화제 개발을 담당한다고 한다. 삼표는 우수한 품질의 시멘트 공급과 정밀한 배합 설계를 맡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3사가 함께 완성할 기술의 핵심은 ‘저점성·고유동 콘크리트’의 상용화다. 삼표 측에 따르면 시멘트와 배합 설계가 적용되면 펌프관을 통해 콘크리트를 상층부로 밀어 올리는 압송 과정에서 마찰 저항이 크게 줄어든다. 이를 통해 초고층까지 콘크리트를 원활하고 균일하게 타설할 수 있어 시공 속도는 물론 건축물의 품질과 현장 안전성까지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한다.개발된 고성능 콘크리트는 국내 주요 랜드마크 현장에 단계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과 부산 시민공원촉진1구역 재건축을 비롯해 성수전략1구역 재개발, 여의도 삼부 재건축 등 대표적인 초고층 프로젝트가 대상이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을 초고층 재건축 확대 흐름에 대응한 선제적 기술 확보로 평가한다. 성수·여의도·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초고층 설계가 잇따르면서 소재와 시공 간 수직 협력이 수주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초고층 현장의 성공 여부는 척박한 상층부 타설 조건에서도 변함없는 강도를 발현하는 콘크리트의 품질에 달려 있다”면서 “삼표그룹이 축적해 온 시멘트 생산 및 배합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품질 시공을 돕고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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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촌 르엘, 특공 평균 경쟁률 146대 1… 분상제 서울 핵심지 청약 인기 여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이 특별공급부터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서울 핵심지 단지의 청약 열기를 입증했다.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촌 르엘 특별공급은 10가구 모집에 1465명이 몰려 평균 1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88가구 일반분양 물량 중 특별공급 10가구를 제외한 78가구가 일반공급분으로, 10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이후 13일 기타지역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이촌 르엘은 1974년 준공된 이촌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이촌동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 가운데 첫 분양 단지로, 향후 인근 단지들의 분양 성적과 사업성을 가늠할 선도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특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72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100㎡ 약 27억 원대, 106㎡ 약 28억 원대, 117㎡ 약 31억 원대, 118㎡ 약 32억 원대, 122㎡ 약 33억 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여기에 일반분양 물량이 78가구에 불과한 점까지 더해지며 희소성이 부각됐고 분양가상한제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면서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업계에서는 “서울 핵심 입지에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되며 시세 차익 기대감이 반영됐다”면서 “특별공급부터 높은 경쟁률이 확인된 만큼 일반공급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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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건설, 오픈이노베이션 ‘2026 FutureScape’ 공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 공모를 통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FutureScape’는 스타트업에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사업 제휴 및 공동 개발을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역시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혁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모집 분야는 ▲로봇 솔루션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리빙 ▲홈 플랫폼 ▲차세대 에듀테크 ▲자유주제 등으로, 주거 및 건설 산업 전반의 미래 기술을 아우른다. 설립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한다.참가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6개 내외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선발 기업에는 ▲서비스 및 사업모델 검증 ▲공동 기술개발 ▲사업 협력 기회 ▲클라우드 바우처(AWS·네이버·메가존 등)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삼성물산 관계자는 “혁신 스타트업의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검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상생 협력을 통해 건설업의 경계를 넘어선 미래 가치를 공동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3년간 ‘FutureScape’를 통해 총 21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사업화 모델 검토와 현장 실증을 진행해왔다. AI 기반 심리상담, XR 기술, 외국인 근로자 대상 AI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실증 사례를 통해 후속 사업화와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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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함 정비 중 화재’ HD현대중공업… 소방당국 고립 작업자 1명 구조 총력

    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잠수함 내부에서 불이 났으며,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화재 당시 잠수함 내부에는 총 47명의 작업자가 있었고, 이 가운데 46명은 연기가 확산되자 곧바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60대 여성 작업자 1명은 내부에 고립돼 연락이 두절됐다. 소방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고, 사고 발생 약 2시간 40분 만인 오후 4시 38분쯤 잠수함 내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해치) 인근에서 실종된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조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고립된 근로자에 대한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잠수함 내부 구조가 좁고 복잡해 구조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소방당국이 고립됐던 근로자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장이 통제된 상태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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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엘리베이터 개발… 시흥거모 현장 첫 적용

    GS건설은 9일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주택에 특화된 엘리베이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조재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모듈러 공동주택 사업 본격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뿐 아니라 모듈러 아파트에 최적화된 승강기 설계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양사가 개발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공장에서 승강기 프레임과 주요 부품을 사전 조립한 뒤 현장에서 모듈 단위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GS건설은 이를 통해 현장 용접 작업을 최소화하고 작업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고소 작업을 최대 90%까지 줄여 안전성을 높이고, 공정 간섭을 최소화해 시공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약 190일이 소요되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정은 해당 공법 적용 시 현장 설치 기준 최대 80%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기술은 GS건설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에 파일럿 형태로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총 6개동, 80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스틸 모듈러 구조 3개동이 포함된다고 한다. 특히 모듈러 동 가운데 한 개 동은 최고 14층 규모로, 준공 시 국내 최고층 스틸 모듈러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모듈러 건축 기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을 연계해 공정 표준화와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모듈러 공법의 장점을 극대화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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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시멘트, 삼척 오십천 정화활동… 해변까지 활동 확대

    삼표시멘트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강원 삼척시 오십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삼표시멘트는 매년 해당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와 협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정화활동은 삼척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수자원이자 휴식 공간인 오십천 일대에서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나섰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하천을 정비하고 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특히 삼표시멘트는 하천뿐 아니라 해양 환경 보호에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이후 정기적인 해변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해양환경 보호 프로그램으로 단순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장기적인 책임 관리가 특징이다. 삼표시멘트는 임직원 참여형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운동·plogging) 활동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계절별 집중 정화활동 등을 병행하며 해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또 지역 주민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해 해양 환경 보호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하고 있고 여름 성수기 이후에는 관광객 증가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 정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삼표시멘트는 앞으로 하천과 해변을 연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확대하면서 지역 기반의 ESG 실천 모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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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 10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업성동 47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을 4월 10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11개 동, 총 1908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이 가운데 1블록 1460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 84㎡, 95㎡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기존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3차’와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일대에 약 67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단지 남측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주변에는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산업단지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교통은 번영로, 삼성대로, 천안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이 2029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C 노선의 천안 연장도 추진 중이다.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과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실내체육관과 어린이 시설도 포함된다. 조경은 녹지 공간을 포함한 형태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세대는 4베이 구조 위주로 설계됐고 일부 세대에는 발코니 확장이 적용된다고 한다. 세대 창고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도 일부 타입에 포함된다.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고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과 의무거주기간은 없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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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민간건설사 공동 추진으로 수도권 유휴부지에 4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공공주택 4000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대책)’에 따라 서울 도심 내 유휴부지 4곳(▲성균관대 야구장 ▲위례 업무용지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강서구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이 중 착공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성균관대 야구장(2100가구)과 위례 업무용지(999가구)에 민간참여사업 방식을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식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최신 설계 트렌드를 접목할 수 있는 데다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는 이미 7일 민간참여사업 공모가 시작됐으며 위례 업무용지도 이달 중순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LH는 4월 공모를 시작으로 6월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연내 주택사업계획 승인까지 마무리한 뒤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는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7호선 수락산역 사이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LH는 인근 청년 수요가 높은 점을 감안해 전체 2100가구 중 391가구를 청년특화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H는 지난해 10월 성균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부지 개발을 준비해왔다.위례 업무용지는 송파구에 위치하며 반경 500m 이내에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LH는 해당 부지 소유자인 국방부와 올해 상반기 중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나머지 두 곳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서초구 우면동, 약 6만㎡·700가구)는 지난해 10월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하고 후속 절차를 밟고 있으며 강서구 공공시설 부지는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두 곳 모두 2028년 착공이 목표다.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우수 입지의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민간의 기술력을 더할 수 있는 민간참여사업을 시행한 만큼,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하루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속행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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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 시대 연다”… HL클레무브, 에이투지와 L4 자율주행 맞손

    HL그룹 계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실증 전문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손을 잡았다. 목표는 레벨 4(L4), 즉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 스스로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의 공동 개발이다.HL그룹은 HL클레무브와 에이투지가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 홍대건 CTO와 에이투지 한지형 사장, 오영철 CTO 등 양측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가 열린 청계광장 일대는 정부 지정 자율주행 특화 지역으로 에이투지의 자율주행 셔틀 ‘로이(ROii)’가 실제 운행 중인 곳이라고 한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기술 융합이다. HL클레무브의 인지센서·고성능제어기(HPC)·소프트웨어 기술과 에이투지가 수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자율주행 운영 노하우를 하나로 합쳐 완전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가장 먼저 집중하는 분야는 AI 기반 ‘엔드투엔드(E2E)’ 기술이다. 엔드투엔드란 카메라·레이더 같은 센서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경로 판단, 핸들 조작까지 AI가 처음부터 끝까지 통합해서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사람처럼 상황을 보고 판단하고 운전하는 과정을 AI 하나가 담당하는 셈이다.HL클레무브는 이미 운전자 보조 수준인 L2+·L3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L2+는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유지하거나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수준, L3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가 잠시 손을 놓아도 되지만 위급 상황엔 직접 개입해야 하는 단계다. 테슬라 FSD나 현대차 HDA가 L2+ 수준에 해당한다. HL클레무브는 이 시장에서 쌓은 센서·제어기·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이번 협력의 밑바탕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에이투지가 국내외 실제 도로에서 확보한 97만km 이상의 실주행 데이터를 더해 운전자가 아예 필요 없는 L4 수준으로 기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이 기술을 발판 삼아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고 한다.이윤행 HL클레무브 사장은 “이번 협력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레벨 2+ 중심이었던 사업을 레벨 4 로보택시 분야로 넓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에이투지는 국내에서 자율주행 실적이 가장 풍부한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2019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자율주행 거리가 97만3531km에 달하며, 현재 전국 14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81대의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 중이다. 국내 서울·세종·인천공항은 물론 일본·싱가포르·UAE 등 해외에서도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력에서 실질적인 기술 검증 데이터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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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 ‘사상 최대’… 전년比 755%↑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을 꾸준히 늘려온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7일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1%, 영업이익은 755.0% 늘었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한 분기 만에 작년 연간 영업이익(43조6000억 원)을 웃돌았다. 기존 분기 최대 매출, 영업이익 실적도 모두 갈아치웠다.시장 예상치였던 매출 120조 원, 영업이익 50조 원도 상회했다. 증권가에서는 AI 수요 확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결과로 보고 있다.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다. 증권가는 DS 부문 영업이익이 37조 원에서 최대 4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중심에는 HBM이 있다. 삼성전자는 5세대 HBM인 HBM3E를 엔비디아, 구글, AMD 등 주요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며 고부가 메모리 비중을 꾸준히 높여왔다. 일반 D램 대비 수익성이 높은 HBM 비중이 커진 만큼 전체 수익성 개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올해부터는 6세대 제품인 HBM4 양산도 시작했다. HBM4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플랫폼 ‘베라 루빈’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돌입하며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HBM 외에도 AI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메모리 수요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데이터센터와 서버를 중심으로 한 기업용 수요가 늘었고 AI PC와 AI 스마트폰 보급 확대도 모바일 메모리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삼성전자는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을 안정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 대비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판매 단가도 개선됐고 이는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졌다.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을 단순한 업황 회복이 아닌 AI 전환에 따른 구조적 성장의 결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AI 인프라 투자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당분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이달 말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HBM4 공급 계획과 파운드리 사업 회복 속도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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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3대 성장축 ‘렉라자·전문의약품·CDMO’ 수익성 개선 본궤도

    유한양행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렉라자 글로벌 상업화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 확대, 원료의약품 수출 성장, 자체 제품 매출 증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유한양행은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2조1057억 원, 영업이익 1102억 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2조 클럽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5.23%로 2022년(2.38%), 2023년(3.16%), 2024년(3.49%)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 매출은 2022년 1조7264억 원에서 2023년 1조8091억 원, 2024년 2조84억 원, 2025년 2조1057억 원으로 6년 연속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수익성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글로벌 성과, 고마진 자체 제품 위주의 매출 성장, 원료의약품 기반 해외사업 확대, 연구개발비의 효율적 집행 등이 꼽힌다.렉라자는 글로벌 빅파마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미국 FDA 허가와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이 수령한 마일스톤은 계약금 5000만 달러(약 750억 원)를 별도로 하고 누적 2억2000만 달러(약 3300억 원)이며, 미수령분 6억8000만 달러(약 1조200억 원)가 남아 있다. 올해는 유럽 상업화 관련 마일스톤 3000만 달러(약 450억 원) 수령이 예상된다.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라이선스 수익은 연간 1000억 원을 웃돌고 있다.상업화 이후 수령 중인 로열티는 렉라자 글로벌 순매출액의 10% 이상이다. J&J가 생산과 판매를 전담하는 구조여서 유한양행은 별도 비용 없이 로열티 전액을 매출로 계상할 수 있다. 다만 로열티의 약 40%는 원개발사인 제노스코와 오스코텍에 배분된다. 지난해 11월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EGF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선호 요법으로 등재됐으며, 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이 FDA 승인을 받고 월 1회 주사로 추가 허가된 점도 처방 확대 요인으로 거론된다. J&J는 이 병용요법의 2027년 글로벌 매출 목표를 최소 50억 달러로 제시했다.해외사업부 매출은 2022년 2100억 원, 2023년 2400억 원, 2024년 3100억 원, 2025년 3900억 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최근 2년간 글로벌 제약사와 HIV 치료제 등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4건을 체결하며 약 2억7000만 달러(약 3600억 원) 수주를 확보했다.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가 2025년 원외처방액 1022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출시 이후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3% 성장했다. 렉라자도 국내에서만 지난해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약품사업 전체는 전년 대비 3.2% 성장했으며, 해외사업과 합산한 두 부문 매출은 1조2000억 원을 넘어 전년 대비 1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유한양행은 파이프라인 가치 제고와 글로벌 임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뉴코(NewCo) 설립도 검토 중이다. 대상 파이프라인으로는 알레르기 치료제 레시게르셉트(YH35324), MASH 치료제 YH25724,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YHC1102 등이 거론된다. 뉴코 모델은 특정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독립 법인을 통해 외부 투자 유치를 용이하게 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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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유세 개편 예고에 시니어 레지던스 주목… 고령화·세부담 맞물려 시장 커진다

    정부가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개편을 예고하면서 시니어 레지던스 등 비주택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의 성장은 세금 이슈 이전부터 진행돼 온 흐름이다. 1955~1963년생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 시기에 접어들면서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주거·의료·돌봄을 통합한 시니어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 자체가 커지고 있다.여기에 보유세 개편 변수가 더해지는 모양새다. 정부는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초고가 주택이나 실거주하지 않는 1주택 소유자에 대해서도 보유세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개편의 참고 기준은 해외 주요 도시다. 미국 뉴욕(1.0%), 일본 도쿄(1.7%), 중국 상하이(0.4~0.6%)의 보유세율이 지표로 거론된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합친 한국의 보유세 실효세율은 2023년 기준 0.15% 수준으로, 해외 주요 도시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현재도 고가 주택의 보유세 부담은 적지 않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의 올해 보유세는 약 2190만 원으로, 지난해 1571만 원보다 43% 늘었다. 근로소득이 줄어드는 은퇴 이후에 보유세 부담까지 커지면 현금 흐름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니어층이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슈다.시니어 레지던스는 주택이 아닌 비주택 주거상품으로 보유세 부과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식사 제공, 의료, 케어·생활 지원,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갖춘 주거 형태로 일본·미국 등 고령화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시장이다. 국내에서도 공급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용산구 한남동에는 상반기 ‘소요한남 바이 파르나스’가 총 111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파르나스 호텔이 서비스를, 차움·차헬스케어가 의료를 담당하는 하이엔드 상품이다.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일환으로는 768가구 규모의 ‘파크로쉬 서울원’이 공급될 계획이고 경기 의왕시에는 백운호수 인근 자연환경을 내세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536가구를 공급했다. 충남 천안에서는 남서울대학이 청년 학생과의 교류를 콘셉트로 한 대학 기반 주거 모델(UBRC) 국내 1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시니어 주거시장은 이미 구조적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보유세 인상 기조가 이 흐름에 추가적인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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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용인·마포 연속 수주… 올해 정비사업 2조 돌파

    대우건설이 6일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25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 5개 사업장에서 거둔 실적으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대우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는 1월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7923억 원)을 시작으로 2월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5292억 원), 3월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4864억 원)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이번 기흥1구역(2553억 원)과 성산 모아타운 3구역(1893억 원)이 더해지며 상반기가 채 끝나기 전에 2조 원을 돌파했다.기흥1구역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783세대 규모에 공사비는 2553억 원이다. 용인시가 추진 중인 26개 단지 정비사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으로 향후 용인 정비사업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연결되는 L자형 반도체 벨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GTX-F 노선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만 총 20개 단지 1만3845세대를 공급한 경험을 앞세워 해당 단지를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안 단지명은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로 최신 푸르지오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마포구청역·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며 상암 롯데몰 개발과 대장홍대선 등 개발 호재가 예정된 지역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6개 동 4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공사비는 1893억 원이다. 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묶어 정비하는 방식으로 서울시의 정책 모델로 서울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특히 인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과 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사업이 함께 추진되면 향후 약 8000세대 규모의 대형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로도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일대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단지명은 ‘마포 푸르지오 트레스 로열’로, 외관·조경·커뮤니티·내부 시스템 등 푸르지오 특화 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순 시공을 넘어 기획·설계·시공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성과 품질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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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딸기 전세계에 알린다… 농협, 내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앞두고 결집

    농협은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김기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딸기 주산지 농협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은 전국 71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돼있다.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국산 딸기 소비 촉진을 하고 있다.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과 함께 딸기 농가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사업 참여 확산 방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참여 및 홍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초 딸기산업 특화 엑스포다. K-딸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핵심 무대인 만큼 농협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해 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농협은 딸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딸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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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LG전자와 ‘주거 로봇 서비스 구축’ 협약… 성수1지구에 AI 로봇 기반 모델 첫 적용

    GS건설이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자이(Xi) 아파트에 LG전자의 AI 홈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주거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양사는 주거 공간 내 로봇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의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로봇 동선 확보·전용 엘리베이터 연동·충전 인프라 구축 등 ‘로봇 친화형 설계 기준’을 마련해 아파트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업의 핵심은 LG전자의 AI 홈 로봇 ‘클로이드(CLOiD)’다. 클로이드는 가전과 연동되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바탕으로 세대 내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서빙·배송 로봇이 더해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과 세대 간 물류 이동도 지원할 예정이다.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시작으로 AI·로봇 기반 주거 모델을 처음 적용하고, 이후 여의도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으로 확대를 검토한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로봇이 실제 주거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라며 “자이의 공간 설계 역량과 LG전자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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