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선

임우선 기자

동아일보 해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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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우선 기자입니다.

imsun@donga.com

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미국/북미46%
국제일반23%
국제정세10%
중동5%
칼럼3%
금융3%
국제경제3%
인사일반3%
사회일반2%
국제문화2%
  • [Wedding]시간이 흘러도 영원한… ‘변치않는 사랑’을 약속합니다

    최근 결혼예물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시계. ‘레어 타임 피스(희귀한 시계)’를 모토로 내세우는 명품 시계 브랜드 해리윈스턴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단순미를 강조한 ‘미드나잇 컬렉션’으로 예비 신랑 신부를 매혹하고 있다. 해리윈스턴의 ‘미드나잇 로즈골드’는 쿼츠(건전지 작동 방식) 무브먼트에 시, 분만 표시돼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표현하고 있다. 동서남북 4개 방향의 시계판 위에는 다이아몬드 바가 세팅돼 있으며, 각 다이아몬드 바는 3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구성돼 있다. 무브먼트 케이스 사이즈는 32mm와 39mm 두 종류. 무브먼트의 베젤(테두리) 역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것과 안 된 것 두 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미드나잇 로즈골드 모델에는 0.94캐럿 다이아몬드가 103개 들어간다. 39mm모델은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슈얼 사이즈다. 미드나잇 로즈골드는 오토매틱(별도 전원 없이 작동하는 기계식) 방식의 42mm 무브먼트 사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다. 남성을 위한 미드나잇 테마를 선보이는 이 시계는 파워 리저브(동력이 저장되는) 방식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비스듬히 깎은 두 개의 시곗바늘과 6시 방향에 나 있는 날짜 창이 특징이다. 로즈골드 케이스에 로제 샴페인 톤의 다이얼을 더해 클래식한 멋을 냈다. 갈색 악어가죽 스트랩이 멋스럽다. 미드나잇 컬렉션의 또 다른 모델인 ‘미드나잇 빅 데이트’는 해리윈스턴의 정체성을 집약한 42mm 케이스의 남성용 시계다. 72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2시 방향에는 시와 분을 표시하는 서브 다이얼이, 6시 방향에는 항공기나 선박 계기반에서 볼 수 있는 현창(둥근 창) 디자인의 트윈 조리개를 적용해 날짜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미드나잇 빅 데이트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은 멀티 레이어 다이얼이다. 미드나잇 빅 데이트의 다이얼은 미드나잇 컬렉션 특유의 스월(swirl) 문양 스네일드 피니시 다이얼을 두고 그 위에 새틴 브러시드 그레이 챕터 링을 얹은 다음 그 위에 다시 줄이 들어간 챕터 링을 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인덱스에는 숫자 6을 표시하는 대신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는데, 이는 창립자 해리 윈스턴이 항상 다이아몬드를 지니고 다녔던 일화에서 착안한 것이다. 제품 문의는 갤러리아명품관 매장(전화 02-540-1356·갤러리아 명품관 EAST 지하 1층) 또는 애비뉴엘 매장(전화 02-2118-6064·애비뉴엘 2층)으로 하면 된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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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2월 주택거래량 전년比 28% 감소 外

    ■ 2월 주택거래량 전년比 28% 감소 국토해양부는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이 5만5100건으로 전달보다 92.2%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4%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3년간 2월의 평균 거래건수보다 14%가량 준 것이며, 특히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36%가 급감했다. 국토부는 “취득세 감면혜택을 기대한 실수요자들이 대거 거래에 나선 뒤 올해 들어 소강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함께하는 여행’ 참가자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및 가족들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2012 함께하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번째 여행 콘셉트는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 일대를 돌아보는 ‘남도여행’으로 다음 달 13∼15일 진행된다.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www.sunable.com)를 참고해 30일까지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농대, 농어업인 현장교수 공개 모집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수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교수는 한농대 학생들이 농·어업 현장에서 숙식하며 10개월∼1년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식량작물, 특용작물, 채소, 과수, 화훼, 축산, 수산양식 등 7개 분야. 해당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실습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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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농림수산식품부 外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장 손재학 △장관 정책보좌관 김성현 △수산정책관 정영훈 △유통정책과장 서해동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 정책총괄과장 변태섭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장 최강윤 ◇한국도심공항 △상임감사 전재일}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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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농업인자녀 대학생 1305명에 전액장학금

    농협재단은 19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2년 농협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농업인 자녀 대학생 및 농업인 대학생 130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총 313억 원을 들여 이들에게는 대학 4년 등록금(1인당 24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원병 농협재단 이사장은 “농업인 및 그 자녀의 학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경제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김영수 서강대 부총장, 권오경 한양대 부총장, 김정만 경희대 부총장과 농협 임직원,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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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값 한달새 80%나 올라

    최근 배추 값이 한 달 전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면서 올봄에 배추를 심겠다는 농민이 지난달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봄에 심은 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6월 전까지는 배추 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봄배추·무 재배의향 속보’에 따르면 올봄 농민들이 ‘배추를 심겠다’고 한 면적은 총 1만 ha로, 평년보다 4% 줄었다. 하지만 지난달 조사 때 응답 면적이 평년보다 12%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새 배추를 심겠다는 면적이 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이는 최근 배추 값 상승에 대한 농민들의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 최근 배추 1포기(상품·소매가격 기준) 값은 3290원으로, 한 달 전(1830원)보다 80% 올랐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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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FTA 농업피해 대책은?… 전문가 4인 좌담회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됐다. 이에 따른 두 나라 간에 교역 시너지 효과가 날 것임은 분명하지만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농업계는 여전히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 FTA로 인한 농업계 피해를 줄이고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동아일보와 채널A,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좌담회를 열고 농업 전문가 4인의 의견을 들었다. 노재선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는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이 참석했다. 》 ―국내 농업계의 피해 규모와 정부 대책부터 보자. ▽최 부원장=한미 FTA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는 향후 15년간 12조6000억 원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피해 규모의 3분의 2가 축산업에 집중되고 과수부문 피해가 24% 정도를 차지한다. 이에 대응해 정부가 투입하는 예산은 피해액의 2배 수준인 24조1000억 원 규모다. 총예산의 95%가량이 농가시설 현대화 등 경쟁력 제고 대책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많은 농민은 대책을 체감할 수 없다고 한다. ▽손 사무총장=정부의 지원예산 대부분이 경지정리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쓰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24조 원이 그대로 농가로 오는 것 같지만 가격 하락에 대한 보상이나 폐업보상과 같은 직접 피해보상 예산의 비중은 크지 않다. 정부가 그냥 주는 돈인 것처럼 말하는 것도 사실은 융자가 많다. 중장기적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대책이 필요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당장 농민들에게 와 닿지 않는 게 문제다. ▽노 교수=농가에 제공하는 정책자금 금리 등은 개선 여지가 있는 게 사실이다. 해외에서는 거의 제로(0)금리인데 우리나라는 4%대 일반금리가 적용되는 사례가 많다. ▽손 사무총장=선진국처럼 농가에 돈을 빌려줄 때 담보뿐 아니라 사업전망이나 투자계획을 평가해 빌려주는 접근이 필요하다. 참고로 현재 국내 110만 농가 중에서 ‘전문농가’(경지규모 1ha 이상, 매출액 2000만 원 이상)는 20%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80%는 고령농, 영세농이다. 농촌 경영주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농인데, 이들에게는 경쟁력 강화대책이 별 의미가 없다. 이 계층을 돌볼 수 있는 예산과 사회정책이 필요하다. ―수출은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최 부원장=국산 농산물은 가격경쟁력은 낮지만 품질이 좋기 때문에 전략을 잘 세우면 수출농업 체제로 갈 수 있다. 자연조건이 안 좋아도 이스라엘처럼 농산물 수출을 잘하는 나라가 있는데 결국 정부가 그 분야에 얼마나 투자하느냐의 문제다. ▽손 사무총장=정부가 식품수출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는데 사실 정부가 수출 유망품목으로 꼽는 라면, 장류, 김치, 설탕, 커피의 원재료는 우리 농가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거의 무관하다. 식품가공 단계에서도 우리 농산물이 쓰일 수 있게 정부가 신경 써야 한다. ▽노 교수=동일본 대지진 때 한국 농산물이 일본에 많이 수출됐는데 중국산은 우리 농산물만큼 인기가 없었다. 한국산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꽈리고추 같은 농산물은 일본에서 한국산의 인기가 높지만 우리가 꾸준히 공급하지 못해 수출 계약이 안 된다고 한다. 농가들을 모아 수출조직을 결성하는 데 정부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을 대책은…. ▽이 부회장=요즘 소비자들은 값싸고 품질이 좋으면 국산, 외산을 따지지 않는다. 특히 요즘처럼 물가가 높고 경기가 좋지 않을 땐 더 그렇다. 바꿔 말하면 아무리 국산 농산물이라도 값이 싸고 품질이 좋아야만 선택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는 식품안전성 확보가 첫째다. 2008년 식품안전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조사했는데 ‘믿는다’고 답한 국내 소비자가 15.1%에 그쳤다. 우리 국민이 우리 농산물을 알고, 믿고, 살 수 있도록 정부는 정보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 FTA 대책을 세울 때 정부는 재정지원 같은 ‘하드웨어’만 신경 쓰는데 소비자로서는 유통마진 줄이기, 위생과 원산지 관련 인증제 강화하기 등 ‘소프트웨어’ 강화가 더 절실하다.정리=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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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삼성, 네덜란드서 애플에 부분 승소 外

    ■ 삼성, 네덜란드서 애플에 부분 승소삼성전자는 14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에서 진행 중인 애플과의 특허 소송에서 부분 승소했다고 15일 밝혔다. 헤이그 법원은 “퀄컴 칩은 삼성이 애플 측에 특허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가 소진됐지만 인텔 칩은 소진이 안 됐다”며 “삼성은 애플에 판매 금지를 요구할 순 없지만 손해배상 청구는 가능하다”고 판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삼성이 특허권리를 주장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농축수산물 가격 상-하한제 도입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가격변동 폭이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품목별 가격 상·하한선을 마련하고, 소비자물가가 이 범위를 벗어나면 집중관리를 하도록 하는 대응 매뉴얼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민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논의해 구체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축산물 유통구조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며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가격 상·하한선을 정하고, 이에 근거해 물가관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소비자단체 폭리은행 계좌바꾸기 운동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은 15일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아 ‘당신의 은행을 바꾸세요’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국내 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이자를 비교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인 은행으로 계좌를 옮기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신용카드사들의 연체 이자율, 리볼빙 이자율도 조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카드사들에 적정 수준으로 이자율을 낮추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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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허위광고 태성-큐큐에프앤씨 제재 外

    ■ 허위광고 태성-큐큐에프앤씨 제재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허위 광고로 무점포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 도넛 도매업체 ‘태성’의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고 ‘큐큐에프앤씨’에는 과징금 1700만 원을 부과했다. 태성은 무점포 창업자를 모집하면서 890만 원을 투자해 20여 개 도넛 매장을 운영하게 된 50대 여성을, 화장품 도매업체인 큐큐에프앤씨는 1000만 원 투자로 월 순이익 700만 원을 올린다는 이모 씨를 내세워 광고했으나 이들은 모두 가공인물로 드러났다. ■ “명태-고등어, 원산지 표시 품목에 추가”농림수산식품부는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되는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대상 품목에 명태와 고등어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6종이 의무 표시 대상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본산 명태와 고등어에서 방사성물질 검출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두 품목을 대상에 추가해 소비자 불안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 옥외 가격 표시제 내달 시범 운영기획재정부는 음식점과 미용실을 대상으로 건물 밖에 가격표를 내걸도록 하는 ‘옥외 가격 표시제’를 4월부터 3,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운영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물가대책의 하나로 가격정보 공개를 확대하는 옥외 가격 표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 권혁세 “대출금리 상승 실태 점검”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에서 열린 ‘캠퍼스 금융토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시장금리와 예금금리는 떨어지는데 대출금리만 오르고 있다”며 “은행권의 대출금리 상승이 합리적인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어 “금융회사들이 금리 및 수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민의 금융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해빙기 가축 매몰지 특별점검정부는 해빙기를 맞아 26∼30일 전국의 가축 매몰지 특별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점검단에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에서 구성한 15개 팀 총 30명이 투입되며 지방자치단체들의 사전점검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매몰지 등 400여 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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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FTA 오늘 발효]“관세 사라져 한국산 버섯 경쟁력 ‘쑥’… 이젠 美동부권 공략”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가 철폐되면 미국 시장에서 일본 기업과 본격적인 경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14일 오후 경기 안성시 서운면의 버섯농장 ‘송이올’. 직원 10여 명이 55일간의 살균 및 생육 등의 과정을 거쳐 갓 수확한 새송이버섯을 작업대에 올려놓고 선별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일중 대표는 요즘 20%에 이르던 미국 수출관세가 5년 안에 완전히 없어지는 데 대해 적잖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식품회사인 호쿠도사가 지난해부터 미국 현지에 버섯농장을 설립해 판매에 나서면서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이번 FTA 발효를 계기로 만회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자신했다. 그는 “교포 중심인 미국 서부시장 수출을 뛰어넘어 워싱턴 뉴욕 등 동부권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미 버지니아 주의 유통매장 두 곳에 버섯제품을 공급했다”고 말했다.○ 매출 3년 만에 2.6배로 급증 김 대표가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버섯을 생산한 것은 아니었다. 앞으로 국내의 버섯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뒤 2002년 농장을 설립했다. 하지만 농민들이 너도나도 버섯 생산에 뛰어들어 가격이 떨어지자 방향을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새송이버섯 가격은 현재 400g 한 봉지에 1300원으로 2000년 초반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김 대표는 “일부 농장이 개별적으로 수출에 나섰지만 곧 한계에 부닥쳤다”고 말했다. 가격협상력이 약하고 안정적인 물량 공급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송이올을 포함한 17개 농가가 손을 잡았다. 2008년 공동 투자해 수출조직 ‘머쉬엠’을 설립한 것이다. 대표는 그가 맡았다. 현재 머쉬엠은 자본금이 2억9200만 원에 이르고 연간 최대 1만4000t까지 생산할 수 있다. 지난해 총 876만7000달러(약 98억 원)어치를 수출하면서 매출이 3년 만에 2.6배로 껑충 뛰었다. 머쉬엠은 국내 전체 버섯 수출의 73%를 차지할 정도로 뿌리를 탄탄히 내렸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 값이 떨어진 국내산 배추를 대만에 1700t 수출하기도 했다”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농산물을 전문으로 수출하는 조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FTA는 위기이자 기회 15일 발효된 한미 FTA로 값싼 미국산 농산물이 국내로 들어오는 게 불가피한 만큼 국내 농가의 상당수는 상실감에 빠져 있는 게 사실이다. 농림수산식품부도 14일 “한미 FTA 발효로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은 이미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들로 국내 농업계에 즉각적인 피해는 거의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향후 15년간 약 12조6683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머쉬엠의 사례는 FTA가 국내 농가에도 적지 않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윤미정 농수산물유통공사 차장은 “한-칠레 FTA가 발효될 때도 국내 포도농가의 상당수가 망할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현재는 국내 농가들이 품질을 높이고 공동으로 수출에 나서면서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버섯 재배기술은 대부분 일본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국제시장에서 경쟁이 이뤄지면서 일부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다”며 “정부는 기술력이 있는 농산물에 대해 농민들이 선제적으로 특허신청 등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안성=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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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노동단체-정당 통합, 노조 자주성 침해” 外

    ■ “노동단체-정당 통합, 노조 자주성 침해”대한상공회의소는 근로자 3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53%가 ‘노동단체와 정당의 통합이나 노동단체 대표의 정당 지도부 겸임이 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한다’고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람직한 노조의 정치활동 형태와 관련해서는 ‘정당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정책건의, 입법청원 등을 통해 노동계 입장을 반영하는 게 좋다’는 응답이 57.3%를 차지했다. ■ 사이버 불법거래 4년간 7배로관세청은 위조 상품이나 세관에 신고되지 않은 물품을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들여오는 사이버 불법거래가 2007년 995억 원에서 지난해 6999억 원으로 4년간 7배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과거에는 가방이나 의류, 시계 같은 위조 상품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해외에 쇼핑몰을 개설하고 국내에 유통망을 구축해 세관 신고를 피하는 방식의 조직화된 불법 거래가 늘고 있다. ■ 1월 가계대출 잔액 639조3000억한국은행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올 1월 현재 639조3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3조4000억 원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든 것은 2010년 1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이 지난해 말 끝났고 연말 상여금을 받은 사람도 많아 신규 대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백설기를”농협중앙회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 대신 우리 고유의 음식인 백설기를 나누는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세종로 사거리를 비롯해 고양, 성남, 수원, 양재, 창동 등 5개 농협 수도권 유통센터에서 백설기와 한과세트를 시민과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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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계룡 AI는 ‘저병원성’

    충남 계룡시 토종닭 사육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위험성이 낮은 저병원성으로 판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계룡 양계농가 AI는 저병원성인 H9N2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4월까지 철새 도래기가 이어지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 가축들의 상태를 관찰해 이상 증세가 보이면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전화(1588-4060)로 신고해야 한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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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본격 영농철… 농촌은 지금 일손 구하기 ‘전쟁’

    “일당 10만 원 준대도 한국 사람은 일 안 한다고 하죠, 외국인 노동자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죠, 봄은 다가오는데…. 올해는 또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 경기 이천시에서 상추 농사를 짓는 농부 최모 씨. 그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온 요즘 일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안 그래도 사람이 없는데 봄이 되면 이래저래 일손이 필요한 곳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최 씨는 “농사라는 게 하루 종일 허리를 구부린 채 끝없이 일해야 하니 나서려는 인부가 없다”며 “제때 출하를 못해 그냥 썩는 물량도 많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런 걱정은 최 씨만 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 와 있는 농업분야 외국인 노동자 중 고용허가 기간이 끝나 한국을 떠나야 하는 인력이 3600명에 달해 농가의 시름이 더 깊다. 최 씨도 현재 고용하고 있는 네팔 인력 등 외국인 3명을 하반기에 떠나보내야 한다. 최 씨는 올 초 외국인 노동자 신청 때 새 인력을 데려오려고 이틀 밤을 줄 서서 기다려 3명을 신청했지만 간신히 2명을 배정받았다. 그는 “외국인 일손이 필요한 농가 10곳 중 실제로 확보한 곳은 2, 3곳에 지나지 않는다”며 “그래도 나는 나은 편”이라며 씁쓸히 웃었다.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전쟁’이다. 경기 광주시에서 농사를 짓는 이모 씨는 “해달란 대로 해주고, 원하는 대로 맞춰줘야 외국인 일손을 붙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웃돈을 주거나 휴대전화를 선물하는 사례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한국말이 능숙하고 농사 경험이 풍부한 이들은 같은 출신 국가 일꾼을 몰고 다니며 농업 현장을 지휘하는데, 이런 ‘인재’들은 농촌에서 특히 더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했다. 이 같은 인력난 때문에 농업계는 올해 농업분야 외국인 쿼터를 7800명으로 늘려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지난해와 같은 4500명 수준으로 동결했다. 내국인 일자리 감소와 불법체류자 증가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농촌에서 일하는 내국인 인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그나마 대부분 60, 70대 할머니라는 현실을 감안하면 한층 진전된 인력정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임우선 산업부 기자 imsun@donga.com}

    •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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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만에 또 AI 악몽? 충남 계룡서 양성반응

    충남 계룡시의 양계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AI는 전염속도가 빠르고 위험성이 높은 ‘고병원성’과 그렇지 않은 ‘저병원성’으로 나뉘는데, 이에 대한 판별 결과는 13일 나온다. 정부는 이번 AI가 작년 봄 이후 약 1년 만에 발생하는 고병원성으로 판명되면 필요에 따라 전국의 가축이동을 일시 제한하는 ‘스탠드 스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계룡시의 양계농가에서 닭 45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11일 접수하고 이 중 10마리를 현장에서 간이 검사한 결과 6마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이 농가는 토종닭 450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10일부터 150여 마리가 활력을 잃고 벼슬이 파래지는 AI 증세를 보였다. 12일 현재 폐사한 닭은 53마리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주변 농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고병원성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AI는 남방 철새가 우리나라에 오는 3, 4월에 흔히 발생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봄마다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는 폐사율이 높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고병원성 AI는 사람도 감염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감염된 사례는 없다. AI에 감염된 고기라도 80도로 1분 이상 가열해 먹으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죽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닭, 오리 농가는 봄철 내내 매주 1회 이상 농장을 소독하는 외에 철새 도래지 근처에 가지 말고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도 통제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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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통일부 外

    ◇통일부 △기획재정담당관 이창열 △정세분석총괄과장 황봉연 △교류협력기획과장 박광호 ◇농림수산식품부 ▽3급 △감사담당관 김선영 △운영지원과장 고학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유이현 △농수산식품연수원 〃 서재연 △국무총리실 파견 배호열 ▽과장 △다자협상협력과 정혜련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 질병진단과 수의연구관 이명헌 △〃 동식물위생연구부 조류질병과 박최규 △〃 〃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박정훈 △〃 인천공항검역검사소 휴대품검역과 이찬복 △〃 영남검역검사소 식물검역과 조강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 최봉순 △〃 충남지원장 전용투 △〃 제주지원장 권동태 △농수산식품연수원 수산인력개발센터장 전성래 △한국농수산대학 박희수 △국립종자원 이주영 ▽과장급 △장관비서관 조일환 △기획재정담당관 윤동진 △행정관리〃 이광화 △규제개혁법무〃 박선우 △정보통계〃 한종현 △농어촌정책과장 김인중 △지역개발〃 이득섭 △농어촌산업팀장 신성암 △녹색미래전략과장 김윤종 △농업정책〃 안용덕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장승진 △국제협력총괄과장 강형석 △식품산업진흥〃 박성우 △수출진흥팀장 윤원습 △축산정책과장 남태헌 △지도안전〃 최완현 △양식산업〃 박신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부 소비자보호과장 박순연 △〃 동물방역부 동물보호〃 이상진 △〃 〃 동물약품관리〃 이홍섭 △〃 식물검역부 식물검역〃 김희열 △〃 〃 위험관리〃 신창호 △〃 〃 식물방제〃 이재훤 △〃 수산물안전부 수산물관리〃 장성식 △〃 〃 수산물검사〃 김태기 △〃 〃 수산물검역〃 윤상린 △〃 인천공항검역검사소 화물검역〃 강철구 △〃 중부검역검사소장 민주석 △〃 서울〃 이기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장 김상근 △〃 원산지관리〃 윤영렬 △〃 충북지원장 최흥보 △농수산식품연수원 전문교육과장 전한영 △서해어업관리단장 임광희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 박승현}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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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2인이상 가구 비소비지출 0.24%P↑ 外

    ■ 2인이상 가구 비소비지출 0.24%P↑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384만1586원) 중 비(非)소비지출 비중이 18.8%(72만2280원)로 전년보다 0.24%포인트 늘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금 사회보험 연금지출 이자비용 등 ‘경직성 비용’을 뜻하는 비소비지출이 커지면 가계의 처분가능소득이 줄어든다. 비소비지출이 늘어난 이유는 가계대출 증가로 이자비용이 전년보다 13.0% 많아졌고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지출(11.9%), 소득세 등 조세 부담(8.2%), 국민연금 등 연금지출(8.0%)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홍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4월 11일부터 시행되는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를 한 달 앞두고 12일부터 전국 3만여 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표시제가 시행되면 음식점들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6개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 판매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냉동오징어 500t 반값 공급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오징어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정부가 비축하고 있던 냉동오징어 500t을 시중가격의 반값에 시장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 비축 오징어(중품·연근해산)의 판매가는 마리당(250∼300g) 1000원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슈퍼 등 대형 유통점과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살 수 있다.■ 삼성전자 노트북 모델 김수현-박태환 삼성전자는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의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9’ 전속모델로 배우 김수현(왼쪽)과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오른쪽)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수현은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스포츠스타로 등극했다. 극비리에 촬영된 뉴 ‘시리즈9’ 광고는 이달 공개할 예정이다.■ 다자 간 조세행정 공조협약 6월 발효 우리나라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34개 국가가 참여한 다자 간 조세행정 공조협약이 6월 중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국회에서 2월 비준이 완료된 이 협약의 비준서를 OECD 사무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이 발효되면 협약 가입국과 별도의 조세조약이나 정보교환 협정을 맺지 않아도 금융정보 등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돼 역외탈세 조사 등에 도움이 된다.}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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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 무역적자 10년만에 3.75배로

    우리나라의 농식품 무역적자 규모가 10여 년 만에 약 4배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잇단 시장개방 조치에 농식품 수입이 급증한 데다 최근 배추 파동, 고추 파동, 돼지고기 가격 폭등 등으로 물가가 출렁일 때마다 정부가 수입 농산물 카드를 꺼내 썼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 농가와 식품회사에 대한 수출 지원정책은 상당수가 수년째 횡보를 거듭해 실효성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1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국내 농식품 수출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농식품 수출은 76억9000만 달러, 수입은 331억8400만 달러로 총 254억9400만 달러(한화 28조5277억 원)의 적자를 냈다. 이 같은 적자폭은 사상 최대 규모로, 2000년(68억700만 달러)과 비교하면 3.75배로 늘어난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수입액과 물량이 모두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축산물 수입이 전년 대비 65% 늘었고 과실, 채소 등의 수입도 3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부의 최대 치적으로 농식품 수출 증가를 꼽고 있지만 수입까지 놓고 보면 농식품 무역 불균형이 더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농식품 산업 및 수출 육성 정책들도 몇 년째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예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농식품부가 272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겠다고 밝힌 이 사업은 2015년 완공 목표만 있을 뿐 용지는 아직 허허벌판이다. 농식품부는 이곳에 국내외 식품기업 150개와 대학, 연구소 등을 유치하겠다고 했지만 입주의향을 타진한 47개 기업 중 대기업은 한 곳도 없다. 국내 식품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경영비용, 물류, 연구개발(R&D)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점이 없는 게 사실”이라며 “식품기업 없는 식품단지가 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식품기업의 85%가 직원 5명 이하의 ‘구멍가게’ 수준”이라며 “업계의 실정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수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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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 조직축소 주문

    “농협중앙회는 대기업의 전략기획실 같은 역할을 해선 안 된다. 슬림해야 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사진)이 최근 구조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농협에 대해 조직 축소를 주문했다. 서 장관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농협 고위경영자과정 강연에서 “정부가 농협에 5조 원을 지원하는 만큼 농협은 농어민에게 확실하게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 장관은 “중앙회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부문이 잘되도록 자율과 책임을 주고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각 부문의 사업에 지나치게 관여하지 말고 각 지주회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또 그는 “경제지주는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50% 이상을 책임지고 판매해야 하며, 신용지주는 보험과 금융컨설팅을 농민 맞춤형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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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시마 원전 쇼크 1년, 한국은…] 고리원전 취약점 얼마나 개선됐나

    “5, 4, 3, 2, 1. 2호기 완전 셧다운(Shut down·운전정지) 됐습니다.” 7일 오전 10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본부 고리 2호기 주제어실. 운전 정지에 나선 원전 관계자들이 제어봉을 서서히 주입한 뒤 42일간의 정기검사를 위해 원전 가동을 완전히 중단했다. 동시에 주제어실 전광판에는 2호기 원자로 출력과 발전기 출력이 모두 ‘0’으로 표시됐다. 원전 정기검사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12∼15개월에 한 번씩 실시한다. 이 기간에 원전 가동을 완전히 중지한 뒤 핵연료의 3분의 1을 교체하고 주요 설비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정기검사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검사원 42명이 투입돼 원전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60개 항목을 검사한다. 이날은 1983년 지어진 고리 2호기의 정기점검 첫날이라 셧다운 후 가압기 안전밸브 및 주증기 안전밸브 테스트 외의 검사는 없었지만 점검팀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핵연료봉 교체는 가동 중지 후 100시간(약 4일)이 지난 뒤 핵분열로 인해 나오는 붕괴열이 완전히 식은 다음에 실시한다. KINS 정대욱 박사는 “고리 2호기에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원자로를 자동으로 정지시키기 위한 지진원자로 자동정지시스템(ASTS)이 설치될 예정”이라며 “이번 정기검사때는 이 시스템의 설치적합성 검사를 포함해 안전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벽 높이고, 방수문도 설치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50가지의 원전 개선 방안은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제시한 안전 설계의 거의 모든 사항을 포함시켰다. 그중 하나로 고리원전 1, 2호기를 운영하는 고리1발전소 앞 해안방벽 높이를 해발 10m까지 높이는 작업이 5일부터 시작됐다. 7일 현장에서는 1km 가까운 방벽 군데군데에 콘크리트 타설을 쉽게 하기 위해 축조물을 깨고, 철근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었다. 올해 12월 작업이 끝나면 현재의 해발 7.5m 방벽은 원전 해안초소 꼭대기 높이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와 함께 해일이 방벽을 우회해 차량과 인력이 출입하는 원전 정문으로 들어올 가능성까지 고려해 정문에도 해안방벽과 똑같은 높이의 슬라이드 방식의 콘크리트 방벽을 설치할 계획이다. 고리1발전소 김종섭 조사차장은 “고리원전 앞바다는 평온한 편이어서 현재 높이로도 바닷물이 넘어올 가능성은 낮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강화 추세에 따라 더 높이기로 했다”며 “올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규모가 커진 것은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모든 전력계통이 침수돼 원전 냉각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고리 1, 2호기에 우선적으로 비상시 이용되는 비상전력계통 및 안전설비 건물의 문을 내진·내화 방수문으로 올해 말까지 전부 교체한다는 목표로 현재 구조물 안전성 검사와 설계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문들은 화재 시에도 3시간 이상 버틸 수 있다. 또 유사시 비상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디젤발전기가 노후해 올해 말 교체하고, 비상디젤발전기조차 작동하지 않는 사태에 쓸 수 있는 차량 이동형 비상발전기를 올해 말까지 원전 용지별로 최소한 1대씩 확보할 예정이다.○ 50개 세부사항 업그레이드 원전에는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들에게 보내기 위한 전력공급시설(스위치야드)이 있다. 현재 고리원전본부에는 스위치야드가 원전별로 흩어져 있다. 만약 해일로 원전이 침수되면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고리 원전 내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해발 75m 지점에 고리 1∼4호기 원전 스위치야드를 한곳으로 통합해 올리기 위한 터파기 작업도 한창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KINS는 노후 원전의 계속 사용에 대한 심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20일이면 설계수명 30년이 되는 월성 1호기는 현재 계속 운전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는 최종 심사단계에서 실사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수명이 연장된 고리 1호기에 대해서는 정기점검이 2배로 강화된다. 일반적으로 정기점검에서 원전 배관은 전체의 25% 정도만 확인하는데, 계속 운전하는 원전은 50% 이상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유사시 원전 격납용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소폭발을 막기 위해 전기 없이도 촉매와 중력을 이용해 수소를 제거하는 ‘피동형 수소제거설비’를 2015년까지 모든 원전에 설치할 계획이다.○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도 보강해야 전문가들은 현재 같은 하드웨어적 대비만큼이나 소프트웨어 분야의 강화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각종 안전 대비 조치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매뉴얼 마련과 관련 인력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 서균렬 교수는 “매뉴얼 강국인 일본에서 매뉴얼을 벗어난 사고가 발생하자 우왕좌왕하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관련 인력들이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정부의 정책과 안전 기준에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는 사고 발생 시 대피 기준을 20∼100mSv(밀리시버트·인체가 방사선을 받았을 때의 영향을 나타내는 단위)로 잡고 있지만 일본은 지난해 사고 당시 20mSv의 낮은 기준에 따라 11만 명을 대피시켰다. 한국원자력학회장인 장순흥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일본은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많아진 것은 물론이고 광범위한 지역이 폐허가 됐다”며 “우리나라는 현재 50mSv를 대피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관련 규정을 완화하거나 옥내 대피를 권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기장=유용하 동아사이언스 기자 edmondy@donga.com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ilju2@donga.com    ▼ 작년 11월 후쿠시마 원전 다녀온 윤철호 원자력안전위 부위원장 ▼“1시간 동안 후쿠시마 제1원전을 꼼꼼히 둘러봤습니다. 나와서 제 몸의 방사선 피폭량을 쟀더니 0.058mSv(밀리시버트)가 나오더군요. 병원에서 X선 한 번 촬영할 때 받는 방사선량(0.1mSv)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의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만난 윤철호 부위원장(사진)은 지난해 11월 한중일 원자력안전규제책임자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면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 직접 다녀왔다. 한국인으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것이다. 윤 부위원장은 “후쿠시마는 사고 이후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원전 복구에만 매달리다 보니 쓰나미가 할퀴고 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며 “자동차 도로를 제외하고 바닥은 온통 진흙투성이에, 찌그러진 자동차는 한쪽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고 전했다. 방호복 위에 계측기를 달고 후쿠시마 원전을 돌아본 윤 부위원장은 “연료봉이 일부 녹고 격납용기 바깥 부분이 파손된 2호기 바로 뒤를 지날 때는 방사선 수치가 순간적으로 1000mSv 이상 치솟았다”면서도 “직원 3000명이 원자로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고 후쿠시마 현장에서 작업 전 대기할 때 평상복을 입고 지낼 정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후쿠시마의 악몽으로 지난 1년간 국내 원전에 대한 불안감은 커졌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5월 2015년을 목표로 50개에 이르는 국내 원전 안전 개선 사항을 내놨다. 윤 부위원장은 “한국이 후쿠시마 사태에 가장 신속하게 대처해 원전 안전에서는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며 “우리 뒤를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0개, 미국이 22개, 일본이 28개의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후쿠시마보다 더 강력한 사고가 국내 원전에서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윤 부위원장은 “원전 인근 지역 주민이 대피하지 않아도 될 수준으로 안전성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며 근거 없는 불안감을 경계했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    ▼ 국내 수입 日 수산물서 석달간 세슘검출 40건 ▼지난해 12월부터 우리나라로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해 여파가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일까지 약 석 달간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총 40건으로 집계됐다. 어종별로는 냉장 명태(29건)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건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 냉동 고등어(10건), 냉장 대구(4건), 활돌돔(3건) 순이었다. 농식품부는 “지금까지 일본산 수산물에서 나온 세슘 최고치는 97.90Bq(베크렐)로 식품 허용 기준치인 370Bq의 26% 수준”이라며 “성인 남성이 이런 수산물을 매일 50g씩 먹어도 연간 노출 방사선량은 흉부 엑스레이 방사선량의 3분의 1 정도라 건강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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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끄는 ‘음식효능’ 연구성과 2題]‘기억력 쑥’ 참깨

    참깨가 치매 예방 및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 하태열 박사 연구팀은 참깨에서 기름을 짜고 난 나머지 물질인 깻묵에서 이런 효능을 가진 성분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쥐에 치매의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투여한 뒤 볶은 깻묵에 함유돼 있는 ‘세사미놀 배당체(SG)’를 주입하자 베타아밀로이드의 뇌신경 파괴 활동이 방해받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인 뉴로사이언스 리서치, 브레인 리서치, 뉴로케미컬 리서치 등에 게재했다. 또 해당 연구결과의 기술 상용화를 위해 2건의 특허등록을 확보한 상태다.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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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강홍구 농협유통 대표이사

    농협유통 대표이사로 강홍구 전 농협중앙회 상무(사진)가 5일 취임했다. 강 신임대표는 1975년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유통 전무, 농협중앙회 상무 등을 지냈다.}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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