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자녀 대학생 1305명에 전액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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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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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2년 농협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농협
19일 책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장하준 교수(가운데)가 취재 재단과 교육계 관계자,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재단 제공
19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2년 농협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농협 19일 책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장하준 교수(가운데)가 취재 재단과 교육계 관계자,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재단 제공
농협재단은 19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2년 농협 인재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농업인 자녀 대학생 및 농업인 대학생 130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총 313억 원을 들여 이들에게는 대학 4년 등록금(1인당 24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원병 농협재단 이사장은 “농업인 및 그 자녀의 학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경제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김영수 서강대 부총장, 권오경 한양대 부총장, 김정만 경희대 부총장과 농협 임직원,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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