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구

양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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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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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2026-03-31
건강51%
칼럼40%
문화 일반3%
사회일반3%
경제일반3%
  • [프로축구]최순호 감독 마지막 경기 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그라운드를 나서는 그의 뒷모습엔 쓸쓸함이 짙게 배어 있었다. K리그에서 4연속 무득점 패배의 책임을 지고 시즌 초반인 4일 “새로운 반전을 위해서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자진 사퇴를 택한 최순호 강원 감독. 그가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프로축구 컵 대회 B조 2차전에서 마지막으로 벤치에 앉았다. 0-0 무승부. 최 감독에게 마지막 승리를 선사하기 위해 골잡이 김영후가 5개의 슛을 하는 등 선수들은 14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강원은 1승 1무. “시즌 초반이니 사퇴는 하지 말라”는 김원동 강원 사장의 설득을 뿌리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던 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구단 측이 마련한 고별행사에서 5000여 팬의 갈채를 받으며 경기장을 나설 때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뼈정우’ 김정우(상주)의 골 폭풍은 계속됐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변신한 김정우는 울산과의 B조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37분 김동현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K리그에서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6골로 득점 선두인 김정우는 컵대회에서 1골을 추가해 시즌 7골의 골 폭풍을 이어갔다. 하지만 팀은 1-2로 졌다. 울산은 이진호가 2골을 넣은 데 힘입어 승리를 추가했다. K리그에서 1승 3패로 13위에 처져 있는 울산은 컵대회에선 2연승으로 조 1위가 됐다. K리그에서 나란히 3승 1무의 무패행진을 하며 득실 차에서 1, 2위를 달리는 대전과 포항의 A조 대전 경기에서는 방문 팀 포항이 웃었다. 양 팀 모두 1.5군을 내세운 가운데 포항은 외국인 선수 슈바가 2골을 터뜨리고 노병준이 1골을 보태 3-0 완승을 거뒀다. 포항은 2연승으로 A조 선두가 됐다. 부산은 광주와의 B조 안방경기에서 후반 37분 터진 한지호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부산은 K리그에서 1무 3패, 컵대회 1패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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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한일전 ‘장군 멍군’

    프로축구 한일전에서 제주는 웃었고 전북은 울었다. 제주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 안방경기에서 신영록과 배기종의 연속 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제주는 1패 뒤 2연승하며 감바(1승 2패)를 제치고 조 2위가 됐다. 제주는 전반 22분 감바의 나카자와 소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제주는 후반 7분 박현범이 골 지역 왼쪽을 파고들며 찔러준 패스를 신영록이 정면에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2분 뒤에는 박현범이 센터 서클에서 길게 패스한 볼을 배기종이 골 지역 정면에서 받아 왼쪽을 파고들며 골키퍼까지 제치고 네트를 갈라 승부를 뒤집었다. 감바에서 뛰는 태극전사 이근호는 선발 출전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전북은 세레소 오사카와의 G조 방문경기에서 후반 7분 이누이 다카시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전북은 2연승 뒤 첫 패를 당해 세레소와 2승 1패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상대 전적에서 뒤져 조 2위가 됐다. 전북은 K리그 일정을 고려해 이동국과 에닝요, 루이스 등 주전급 8명을 일본 원정에 데려가지 않았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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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 잡는 MF들, 킬러가 되다

    ■ 그라운드는 지금 포지션 파괴중 최근 녹색 그라운드에선 본인의 의지와 달리 포지션을 바꿔 재미를 보는 선수가 많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성공한 김정우(29·상주)를 비롯해 홍철(21·성남)이 포지션 파괴의 새로운 주자로 떠올랐다. 홍철은 3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안방경기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쐐기 골을 터뜨려 2-0 승리에 앞장섰다. 성남은 홍철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 1무 2패, 컵대회 1패를 포함해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신태용 성남 감독은 “팀 사정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라돈치치와 송호영, 남궁웅 등 공격 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해 왼쪽 수비수 홍철을 미드필드로 끌어올려 공격을 뒷받침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신 감독은 “홍철이 대학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해 믿고 기용했는데 잘해주고 있다”고 흐뭇해했다. 홍철은 “감독님이 시키니 뛰지만 개인적으로는 수비가 더 좋다”고 말했다. 올림픽과 성인대표팀 수비수로도 활약하는 홍철은 “원래 포지션인 수비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야 대표팀에서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올해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정우도 “공격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편하다”고 늘 얘기한다. 하지만 이렇다 할 공격수가 없는 팀 사정상 매번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김정우는 2일 제주와의 방문경기에서도 2골을 넣어 4경기 연속 골과 함께 시즌 6골로 대전 박은호(본명 케리누 다 시우바 바그네르·4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정우의 포지션 변경 성공은 최효진(28)의 변신과도 관련이 있다. 오른쪽 수비수에서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긴 최효진이 중원에서 잘 받쳐주고 있어 김정우가 더욱 빛나게 됐다. 김정우는 2일에도 최효진의 슈팅이 수비벽을 맞고 흐르자 가볍게 받아 넣어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들 듀엣이 이끄는 상주는 2승 2무로 무패 행진을 하고 있다. 아직 활약은 미약하지만 수원 수비수 곽희주(30)는 공격수로 출전했고 서울 공격수 방승환(28)은 무너진 수비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중앙수비수로 변신하기도 했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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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챔피언들의 반격

    챔피언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성남과 K리그 챔피언 FC 서울이 개막 4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도약의 시동을 걸었다.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부산의 K리그 4라운드. 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린 성남 조동건은 벤치로 달려가 신태용 감독의 품에 안겼다. 신 감독은 기쁨에 겨워 조동건을 번쩍 들어올리며 활짝 웃었다. 성남은 조동건과 홍철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1무 2패 만의 첫 승. 컵대회를 포함해서는 5경기 만의 첫 승이다. 조동건의 선제골은 선수에게나 코칭스태프에게 그만큼 감격적이었다. 김태윤이 오른쪽 사이드로 오버래핑하며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조동건이 오른발로 받아 넣자 선수 모두가 벤치로 달려가 코칭스태프와 함께 환호했다. 수비수지만 미드필더로 출전한 홍철은 2분 뒤 조재철의 패스를 받아 쐐기 골로 연결했다. 서울은 2일 안방에서 전북을 제물 삼아 역시 1무 2패 후 첫 승을 올렸다. 데얀이 2골, 몰리나가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3-1로 이겼다. 이날 서울은 데얀과 몰리나, 제파로프, 아디 등 외국인 선수 ‘판타스틱 4’가 모처럼 제 활약을 해줘 기대를 갖게 했다. 황보관 감독은 후반 43분 교체돼 나오는 몰리나를 얼싸 안는 등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전북 이동국은 통산 102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전은 3일 강원과의 방문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깜짝 선두로 나섰다.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달린 대전(+6골)은 승점 10점으로 전날 광주를 1-0으로 꺾은 포항(3승 1무·+4골)을 골 득실에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강원은 개막전부터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득점에 4연패를 당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성남=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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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구 기자의 킥오프]이제 3경기 치렀는데… 성급한 ‘황보관 때리기’

    지난해 K리그 챔피언 FC 서울이 올 시즌 초반 1무 2패로 부진하자 황보관 감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구단 홈페이지(www.fcseoul.com) 팬 게시판에는 ‘좀 더 지켜보자’라는 쪽과 ‘결단을 해야 한다’라는 쪽이 맞서고 있다. 급기야 서울의 공식 서포터스인 ‘수호신’은 “어느 한쪽 의견이 옳다고 생각하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이다. 감독에 대한 안티 액션을 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자 이젠 수호신의 성명에 대해 ‘실망스럽다’라며 ‘당장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게시판만 보면 마치 황보 감독에 대한 비판론이 대세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게시판에 황보 감독을 옹호하는 글이 올라오면 일부가 악성 댓글을 쏟아낸다. 다수의 팬은 글을 올리기를 꺼려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우승의 추억이 너무 강렬해 일부 극성팬의 실망이 커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10년 만에 K리그를 제패한 바로 이듬해에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16개 팀 중 15위로 처져 있으니 팬들의 감정이 부정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황보 감독이 축구계의 비주류인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도 비방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한다. 사실 서울은 제파로프와 하대성, 최태욱 등 주전 10명가량이 부상을 당해 전력 손실이 컸다. 미드필드가 완전히 붕괴돼 2군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웠다. 이런 가운데서도 서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선 2연승으로 F조 1위를 달리는 등 선전하고 있다. 황보 감독은 “우승 후유증인지 모르겠지만 참 힘들다. 하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챔피언의 면모를 되찾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최근 제파로프와 최태욱은 팀 훈련에 복귀했다. 건전한 비판은 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거 없는 비방은 오히려 팀 분위기를 해친다. 수호신의 성명처럼 지금은 기다릴 때다. 이제 리그 30경기 중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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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축구 “日, 작년 못낸 승부내자”

    제8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동아일보 아사히신문 공동 후원)이 27일 오전 1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덴소컵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유치를 기념해 1997년 동아일보와 아사히신문 공동 주최로 막을 열었고 2004년부터는 한일 대학축구연맹이 홈 앤드 어웨이로 공동 주최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7번 맞대결을 펼친 양 팀의 상대 전적은 3승 1무 3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2009년까지 홈팀이 승리를 하다 지난해 한국이 일본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대 정기전 전적에선 한국이 14승 7무 8패로 앞선다. 이상철 한국 선발팀 감독(울산대)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에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래도 한일전의 특성상 승리가 원칙이다. 페어플레이를 하며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카노 유지 일본선발팀 감독(류쓰게이자이대)은 “대지진에 한국이 보여준 큰 도움에 감사드린다. 미드필드부터 압박해 스피드 넘치는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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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넣는 수비수, 이정수 별명은 ‘그림자’

    전반 28분 코너킥이 선언되자 이정수는 상대 골문 쪽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기성용이 찬 볼이 혼전 중에 골문 오른쪽으로 흘러나오자 가볍게 트래핑한 뒤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가 또 한 건 했다. A매치 39경기에서 5골째. 185cm의 장신인 이정수는 경희대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공격수였다. 그런데 조광래 대표팀 감독이 안양 LG(현 서울)를 맡고 있던 2002년 이정수를 뽑은 뒤 수비수로 전향시켰고 결국 한국을 대표하는 중앙수비수가 됐다. 수비수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많이 잡아내는 이유는 ‘공격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전에서 골을 터뜨려 사상 첫 원정 16강을 견인한 주역으로 활약한 배경이다. 김대길 KBSN 해설위원은 “골도 넣어 본 선수가 넣는다. 이정수는 위치 선정이나 슈팅에서 공격수나 다름없다. 수비에서 몸싸움이 능하고 위치 선정이 좋아 현재 중앙수비수론 최고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대표팀 내에서 이정수는 다소 외롭다. 31세인 그는 대표팀 최고참이다. 한 살 어린 박지성은 먼저 은퇴했다. 주장은 후배 박주영이 맡고 있어 선배로서 말 한마디, 행동도 조심하고 있다. 괜히 한마디 하면 주장의 권위가 흔들릴까봐 묵묵히 뒤에서 지원한다. 이렇다 보니 별명이 ‘그림자’다. 하지만 후배들은 최고참 이정수의 이런 애정 어린 침묵을 잘 알고 있다. 수비수임에도 번번이 골까지 터뜨려 주니 후배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배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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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감독 깜짝 팬서비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내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 때 원 톱은 박주영이 서고 오른쪽 날개는 이청용, 왼쪽은 김보경, 공격형 미드필더에 이용래 김정우, 수비형에 기성용, 수비는 왼쪽부터 김영권 황재원 이정수 조영철이 나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일 경기하고 나오는 코칭스태프와 선수의 수당은 모두 동일본 대지진 돕기 후원금으로 낸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국가대표 경기를 앞두고 공식적으로 베스트11을 알려준 경우는 없었다. 조 감독은 기자들과 따로 있을 땐 가끔 넌지시 언급하긴 했지만 이처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그는 “뭐 평가전이기도 하고 새로운 선수도 들어왔는데 궁금할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 이런 조 감독의 모습에 함께 인터뷰했던 주장 박주영(모나코)은 “감독님이 정보를 다 알려주면 우린 어떡합니까”라며 씩 웃었다. 조 감독의 베스트11 공개는 일종의 팬 서비스. 27명이나 소집해 누가 선발로 나올지 점치기 힘든 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포석이다. 항상 훈련을 지켜본 뒤 베스트11을 예상했던 기자들이 ‘이렇게 다 알려주면 우린 뭐 하냐’라고 하자 “오늘은 편하게 훈련이나 지켜보라”며 웃었다. 조 감독은 “온두라스가 우리 베스트11을 보고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다. 사실 서로 숨기기는 하지만 나올 선수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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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박주영-기성용, 클럽 동료와 맞대결

    “(기)성용아, (박)주영아 우리 한 번 제대로 붙어보자.” 축구 대표팀의 간판 박주영과 기성용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평가전 때 낯익은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 소속팀에서 함께 뛰고 있는 동료 조르지에 웰컴(26·모나코)과 에밀리오 이사기레(25·셀틱). 이 두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하는 등 온두라스의 주축 선수다. 웰컴은 온두라스 모타과에서 올 초 모나코로 임대됐다. 193cm의 장신에도 발재간이 뛰어나다.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발 빠르고 재치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박주영에게 밀려 조커로 활약하고 있다. 셀틱의 왼쪽 윙백 이사기레는 빅리그 클럽들이 주시하는 수비수. 오버래핑에 능해 공격라인까지 침투한다. 이번 시즌 리그와 컵 대회 등 30경기에 출전해 1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성용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 때문에 이사기레와 맞대결이 예상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의 온두라스는 한 수 위의 한국(29위)을 상대하기 위해 이 둘을 포함해 잉글랜드에서 뛰는 수비수 메이노르 페기로아(28)와 수비형 미드필더 헨드리 토마스(26·이상 위건) 등 9명의 해외파를 소집했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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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성인대표-올림픽대표 동시 소집… 새 얼굴 살펴보니

    선수 차출을 놓고 마찰 조짐을 보였던 조광래 감독의 성인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이 22일 동시에 선수를 소집했다. 성인대표팀은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올림픽대표팀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훈련을 했다. 성인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올림픽대표팀은 27일 오후 3시 문수경기장에서 중국과 평가전을 한다. 올해에는 성인대표팀이 출전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9월 2, 6일, 10월 11일, 11월 11, 15일)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예선(6월 19, 23일, 9월 21일, 11월 23, 27일)이 비슷한 시기에 열린다. 축구 유망주들의 차출을 놓고 양팀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나 선수 차출에 중복이 생길 경우 성인대표팀이 우선이라는 대한축구협회의 원칙에 따라 조 감독이 우선권을 쥐었다. 양팀에서 모두 탐을 낸 선수는 미드필더 홍철(21·성남) 조영철(22·니가타) 김보경(22·세레소 오사카) 윤빛가람(21·경남)과 공격수 지동원(20·전남) 등. 이들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아경기에 출전했던 홍명보호의 주축이다. 그러나 조 감독이 이들을 모두 소집하면서 올림픽대표팀에서 빠졌다.○ 양팀의 색깔 조 감독은 세밀한 패스에 이어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이어지는 빠른 템포의 공격을 중시한다. 좁은 공간에서 패스플레이를 강조하고 공격수 개개인의 전술적 움직임을 강조한다. 이에 비해 홍 감독은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움직임보다는 전체적인 조직력을 더 중시하는 편이다. 측면에서의 오버래핑 등을 통한 기습공격을 활용한다. 전체적으로 조 감독이 홍 감독보다 좀 더 공격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 포지션 실험의 대상 그동안 조 감독은 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최종 엔트리에서 빠졌던 이근호(26·감바 오사카)와 박기동(23·광주) 등 새 공격수들을 시험해 볼 듯하다. 최근 K리그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전환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정우(29·상주)는 스피드가 다소 떨어져 공격수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깜짝 발탁한 미드필더 조찬호(25·포항)도 주목 대상이다. 조 감독과 서정원 코치는 그의 날카로운 패스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선수 차출에 어려움을 겪은 홍 감독은 미드필더 김귀현(21·벨레스 사르스필드)을 발탁했다. 170cm의 단신이지만 지구력과 스피드가 좋고 공중볼 다툼에 능하다는 평가. 미드필더 김경중(20·고려대), 수비수 김진수(19·경희대), 공격수 이승렬(22·서울)도 홍명보호에 새로 승선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조 감독 “압박… 또 압박… 압박 축구 못 견디면 대표자격 없다” ▼“빨리 압박해.” “볼 터치 줄여.” 22일 파주 NFC에서 열린 성인대표팀 훈련. 조광래 감독은 1시간 20분간 진행된 훈련 내내 이 두 마디를 강조했다. 볼을 놓치는 순간 압박해야 하고 볼 터치 수를 줄여 빈 공간을 파고드는 선수에게 곧바로 패스해야 한다. 수비수 2명을 놓고 사방 5m 내에서 5명이 원터치 패스하는 훈련, 사방 50m 내에서 10명씩 나눠 하는 볼 점유율 높이기 훈련, 30m 거리의 골대를 두고 벌이는 7 대 7 미니게임…. 선수들은 계속되는 훈련에서 조 감독의 주문을 실수 없이 소화해내려고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어다녔다. 마치 실전을 하듯 온몸을 던졌다. 이용래(수원)는 “수비 땐 압박을, 공격 땐 그 압박을 깨기 위해 빈 공간을 파고들고, 볼 터치 수를 줄이지 않으면 불호령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좁은 공간에서 세밀한 축구를 하지 못하면 현대 축구에선 살아남지 못한다. 세계적인 선수를 상대하려면 강한 압박을 해야 하고 반대로 그 압박 속에서도 볼을 점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압박을 견뎌내지 못하면 대표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25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위해 27명을 소집해 테스트하고 있다. 최연소인 20세 지동원(전남)을 비롯해 25세 이하 젊은 선수가 18명이다. 조 감독이 ‘젊은 피’를 선호하는 이유는 잘못된 습관이 적고 이해력이 빠르기 때문. 조 감독은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백전백패”라고 강조했다. 지동원과 윤빛가람(경남) 홍철(성남) 등이 조 감독의 조련을 받으며 뜬 배경이다. 조 감독의 ‘세밀한 선수 감별법’이 한국 축구를 바꾸고 있다.파주=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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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마라톤 대표하는 선수가…

    지영준(30·코오롱·사진)이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주변의 시각이 곱지 않다. 지영준은 19일 갑자기 감기 몸살을 호소했고 경기 당일인 20일 새벽 출전을 못 하겠다고 통보하고 원주 집으로 떠났다. 이에 대해 한 지도자는 “한국 최고 선수가 하루아침에 컨디션이 나빠졌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그동안 여러 대회에 출전했을 텐데 그 정도 관리도 하지 못했느냐”고 비꼬았다. 또 다른 지도자는 “18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출석해 각종 언론매체와 출전 인터뷰를 한 뒤 감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출전하지 않은 것은 팬들을 기만한 행위다”라고 지적했다. 감기 몸살에 대해서도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많다. 선수와 감독, 그리고 그들이 거래하는 병원의 판단만 있었지 객관성을 담보해줄 정밀 진단은 없었다. 몸살이 사실이라면 대회 조직위가 지정하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어야 했다. 어쨌든 지영준의 대회 불참은 두 가지 효과를 냈다. 정진혁이란 깜짝 스타가 탄생했고 ‘지영준이 4월 10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초청료를 두 배로 받고 출전하기 위해 일부러 포기했다’는 등 악성 소문이 나돌았다. 이에 대해 지영준 측은 “감기 몸살은 사실이며 소문은 전혀 근거 없다”고 주장했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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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만에 컨디션 나빠져”? 지영준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지영준(코오롱)이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주변의 시각이 곱지 않다.지영준은 19일 갑자기 감기 몸살을 호소했고 20일 새벽 출전을 못하겠다고 통보하고 원주 집으로 떠났다. 이에 대해 한 지도자는 "한국 최고 선수가 하루아침에 컨디션이 나빠졌다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 그동안 여러 대회에 출전했을 텐데 그 정도 관리도 하지 못했느냐"고 비꼬았다. 또 다른 지도자는 "18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출석해 각종 언론매체와 출전 인터뷰를 한 뒤 감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출전하지 않은 것은 팬들을 기만한 행위다. 이러니 육상인이 욕을 먹는다"라고 한탄했다.감기 몸살에 대해서도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다. 선수와 감독, 그리고 그들이 거래하는 병원 원장의 판단만 있었지 객관성을 담보한 정밀 진단은 없었다. 몸살이 사실이라면 타 병원이나 대회 조직위가 지정하는 병원에서 진단받아 객관성을 담보했어야 했는데 일방적인 통보만 있었다.어쨌든 지영준의 상식에 벗어난 대회 불참은 두 가지 효과를 냈다. 정진혁이란 깜짝 스타가 탄생했고 '지영준이 4월 10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초청료를 두 배로 받고 출전하기 위해 일부러 포기했다'는 등 악성 소문이 나돌았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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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서울국제마라톤-제 82회 동아마라톤]철없는 봄비의 시샘… 선수들 新기록 발걸음을 잡다

    황사를 씻어준 고마운 봄비였지만 마라토너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었다. 최저 기온 섭씨 2.9도에 초속 2.9m의 동북풍을 동반한 봄비는 선수들의 근육을 굳게 했다. 레이스를 마친 오전 10시경 기온조차 섭씨 3.4도.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로 떨어졌다. 유망주 김민(건국대)은 25km 지점에서 저체온증을 일으켜 응급차로 이송돼 병원 신세를 졌다. 지난해 국내 개최 대회 최고기록(2시간6분49초)을 세우며 우승한 실베스터 테이메트를 포함해 보니파세 무에마 음부비 등 케냐의 건각들도 일찌감치 레이스를 포기했다. 임상규 삼성전자 여자마라톤 감독은 “비만 아니었다면 최대 2, 3분은 당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정하준 코오롱 감독도 “남자의 경우 2시간7분대도 나올 수 있었는데 비가 가로막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비가 왔음에도 압데르라힘 굼리(모로코)가 2시간9분11초, 정진혁(건국대)이 2시간9분28초를 기록한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진혁의 깔끔한 레이스가 돋보였다. 이번이 풀코스 세 번째 도전인 정진혁은 페이스메이커 가운데 폴 키프로프 키루이(케냐)의 뒤를 따라가는 전략을 펼쳤다. 정진혁은 “키루이가 보폭이나 레이스 리듬이 나와 비슷해 따라갔다”고 말했다. 정진혁은 키루이가 30km 지점에서 빠지자 이날 1위를 차지한 굼리와 4위를 한 웨가예후 기르마(에티오피아)를 따돌리고 먼저 스퍼트를 했다. 하지만 스퍼트를 너무 일찍 한 게 발목을 잡았다. 정진혁은 35km까지 레이스를 잘했지만 잠실대교를 건너 약 36km 지점에서 굼리에게 역전을 당했다. 여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로베 구타와 중국의 웨이야난이 초반부터 줄곧 각축을 벌인 끝에 1, 2위를 차지했다. 정윤희(대구은행) 이선영(SH공사) 이숙정(삼성전자)은 35km까지 나란히 달리다 이후 정윤희가 스퍼트해 두 라이벌을 따돌리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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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국제마라톤… 교통통제 양해바랍니다

    2011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2회 동아마라톤대회가 20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 주경기장에 이르는 42.195km 코스에서 열립니다.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 34분까지 구간별로 서울시내 교통이 부분 통제됩니다. 교통 통제 시간표와 코스도(A24면)를 참조해 나들이 계획을 세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 조직위와 서울경찰청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20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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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마라톤 D-2]한국여자 최고기록 도전 이선영-정윤희

    14년 묵은 마라톤 여자 한국기록이 깨질까. 20일 열리는 2011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2회 동아마라톤대회의 또 다른 관심사는 1997년 권은주가 세운 2시간26분12초의 여자 한국 최고기록 경신 여부. 난공불락으로 버텨온 한국기록을 갈아 치우기 위해 한국 여자마라톤의 쌍두마차가 나선다. 최고기록이 2시간27분48초의 이선영(27·SH공사)과 2시간30분50초의 정윤희(28·대구은행). 이선영은 권은주와 이은정(2시간26분17초)에 이어 역대 랭킹 3위지만 두 명이 사실상 은퇴한 상태라 현역 랭킹 1위다. 정윤희는 현역 4위. 이들은 국내 여자부 1위를 다툰다. 이선영은 2009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27분48초로 국제 2위, 국내 1위를 한 한국 여자마라톤의 간판. 지구력과 스피드를 겸비했다. 이선영을 지도하고 있는 정만화 대표팀 코치(상지여고 감독)는 “현재로선 2시간30분 초반을 노리는데 당일 컨디션에 따라 더 좋은 기록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지난겨울 무릎과 발목에 잔부상이 와 체력을 완전히 끌어올리지 못했지만 지구력과 스피드 훈련을 잘 소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영은 2008년 2시간29분58초로 2시간30분 벽을 깨고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02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33분22초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정윤희는 2003년 2시간30분50초를 세운 뒤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줄곧 2시간37, 38분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2009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34분14초로 6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탔고 지난해 경주국제마라톤에서 2시간32분9초로 여자부 정상에 오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동아마라톤 챔피언(1985, 1986년) 출신 유재성 대구은행 감독은 “정윤희가 지난겨울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해 2시간28분대 미만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피드가 좋은 데다 40km, 45km 거리주 훈련으로 지구력을 키워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평가다. 이 밖에 최보라(20·대구은행)와 이세정(22·강원도청) 등 유망주들도 출전해 기록 단축에 나선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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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식스, 운동정보 알려주는 ‘스마트 트레이너’ 출시

    마라톤도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스포츠용품업체 아식스스포츠는 달리기와 걷기 등 운동의 유형별로 속도와 거리, 운동량, 에너지 소비량 등을 알려주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트레이너’를 출시했다. 운동 관련 수치를 제공해 레이스를 도와주기 때문에 20일 열리는 2011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2회 동아마라톤대회 때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트레이너는 사용자의 운동 정보 및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와 시간에 따라 달리기 및 걷기 코스를 설계할 수 있다. 음악 목록을 만들어 들을 수 있고 페이스에 따라 강하고 빠른 음악, 느리고 차분한 음악이 자동으로 연주돼 레이스 때 힘을 북돋아 주기도 한다.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3.99달러)이 있는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무료로 유료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식스스포츠는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유니폼을 디자인해 주문하는 ‘아식스 오더 콤보’ 맞춤 제작 시스템도 홈페이지(www.asics.co.kr)에서 운영한다. 아식스스포츠는 대회 당일 골인지점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스마트 트레이너와 아식스 오더 콤보와 관련한 시연회를 연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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