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구독 14

추천

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doyoce@donga.com

취재분야

2026-03-08~2026-04-07
지방뉴스87%
사회일반7%
환경3%
검찰-법원판결3%
  • [대전/충남]“열려라, KAIST!”… 연구현장 체험하러 가볼까

    ‘KAIST 연구실 구경하러 오세요.’ KAIST는 5, 6일 이틀 동안 교내 17개 학과·학부·대학원과 3개 연구센터를 둘러볼 수 있는 ‘Open KAIST 2015’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번째다. 일반인들이 학과와 연구실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KAIST 주최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행사는 연구실 투어, 연구 성과 전시회, 학과 소개, 특별 강연 등 6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문이 열리는 교수 연구실 학생들로부터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볼거리는 문화기술대학원 노준용 교수 연구실의 ‘모션 캡처 시스템’. 모션 캡처 시스템은 적외선 카메라와 광학 마커(Marker)를 활용해 사람과 동물의 동작을 3D 공간에 표현할 수 있는 기술로 영화·게임·애니메이션 산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연구원들이 직접 동작을 촬영해 3D 캐릭터로 변환되는 과정을 시연한다.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실은 ‘발광 다이오드(LED) 제작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청색 LED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청색 발광 다이오드는 기존 광원에 비해 효율이 훨씬 높아 스마트폰, 전광판, 디스플레이에 활용되는 등 우리 생활에 깊게 녹아 있는 기술이다. 청색 LED를 개발한 과학자는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기 및 전자공학부 준타니 교수 연구팀은 ‘휴머노이드 로봇 나오(NAO)의 인간 행동 모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오’는 인간의 뇌에 해당하는 인공 신경망을 가지고 있어 대상의 움직임을 따라하고 기억해 학습이 가능한 로봇이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 연구실의 ‘무인기 연구 및 나노 인공위성’, 건설 및 환경공학과 명현 교수 연구실의 ‘미래 도시 로봇 시스템: 해파리 퇴치 로봇, 벽을 타고 오르는 드론’ 등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연구 성과물과 강연도 풍성 KAIST의 최신 연구 성과물도 전시된다. IT융합연구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인 ‘닥터 엠(Dr M)’ 쇼룸을 운영한다. ‘닥터 엠’은 인체에 부착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통합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20여 개의 최신 기술을 보여 준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알기 쉬운 인공위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소개하고 위성체 조립실과 위성 교신국도 보여 준다. 특별강연도 열린다.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는 ‘컴퓨터 그래픽스 및 첨단 영상 기술 소개’, 오혜연 교수는 ‘사람과 컴퓨터’를 주제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밖에 대학생들이 컴퓨터를 옷에 부착하고 패션쇼를 진행하는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관람을 원하면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안내책자를 이용해 본인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권 공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일반인이 KAIST의 생생한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서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을 넓히고 과학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openkaist.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1-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길위의 맛’ 나흘간 6만명 감동… 소자본-청년창업 희망을 보다

    알록달록, 새콤달콤…. 세상의 온갖 먹을거리가 세종시에 모였다. 채널A와 동아일보가 청년취업 및 일자리 창출,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세종시와 함께 마련한 제1회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합법적으로 허가받은 푸드트럭 20여 대가 모였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푸드트럭 행사라는 점에서 행사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기간에 6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다.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도 함께 열려 공무원과 가족들의 관심을 끌었다. 푸드트럭의 아름다운 외관과 다양한 메뉴도 인기였지만 참가 트럭의 사연도 다양했다. 지난달 인천 송도에서 열린 희망박람회 때 박근혜 대통령이 시식하고 격려했던 경기 안산지역 푸드트럭 ‘입까심’을 운영하는 김영휘(29) 김수진 씨(27·여)는 연인 관계. 요리에 관심 많은 두 사람은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으로 창업해 과일주스와 와플을 판매하고 있다. 김 씨는 “비록 작은 트럭이지만 이곳에는 우리 미래의 꿈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경기 과천시 경마장 앞에서 무허가로 어묵을 판매했던 ‘좋은식품’ 이재언 씨(70)는 5월 푸드트럭 영업 허가를 받아 한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이 씨는 “무허가 포장마차로 영업할 때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커 매출이 많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작은 트럭이지만 허가를 받아 영업하니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연세대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칠링치킨’은 12명이 창업해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어묵과 파를 곁들인 오파탕, 핫도그, 옥수수튀김볼 등을 판매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생활디자인학과 4학년 김채리 씨(24)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먹을거리 콘셉트에 맞는 게 바로 푸드트럭으로 버스킹 공연도 함께 하고 있다”며 “수익금의 절반은 나눠 갖고, 절반은 새로운 창업을 위해 적립하고 있다”고 했다. 일부 푸드트럭은 몰려드는 인파 때문에 재료가 일찌감치 동이 나기도 했다. 특별 행사로 열린 ‘최고의 멋, 최고의 맛 푸드트럭을 찾아라’는 대학교수, 푸드칼럼니스트, 스타 셰프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과 관객들의 평가로 진행됐다. 대상을 차지해 세종시장상을 받은 ‘헝그리베어’(피자) 손진한 씨(36)는 “창업의 꿈을 키워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영업 장소의 제한을 다소 완화하는 추가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국무조정실과 행자부 등 정부 관계자들도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세종시의 이춘희 시장은 “먹을거리라는 콘셉트를 통해 청년들과 소자본 영세상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즐겁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키워 ‘젊은 세종시’의 새로운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세종=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1-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열기 가득한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

    ‘2015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이 29일 개막돼 11월 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소자본 창업 활성화를 위해 채널A, 동아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허가받은 푸드트럭이 참가해 60여 가지의 음식을 선보인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나트륨 줄인 ‘대전 건강 음식’ 나왔다

    대전시민들이 안전하게 먹어도 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음식과 소스 28종류가 새로 선보였다. 충남대 김미리 교수팀(식품영양학과)은 27일 오후 유성관광호텔에서 대전시와 충남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부,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대전지회, 대전 세종 영양(교)사협회, 유성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민건강을 위한 나트륨 줄인 건강음식 시식회’를 가졌다. 행사는 김 교수팀이 올해 초 대전시로부터 시민 건강을 위한 음식 개발 의뢰를 받아 20여 명의 연구원과 약 10개월간 진행한 결과를 선보인 것으로 대부분 나트륨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면서도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시식회는 14가지 개발 음식을 순서대로 먹어보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 메뉴로 제공된 ‘고구마톡톡타락죽’은 나트륨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구마를 갈아 우유와 섞은 뒤 기장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식감을 살려냈다. 또 ‘배 채에 무친 콩 불고기 샐러드’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무를 먹을 수 있도록 적은 양을 사용하는 대신에 배를 채 썰어 함께 버무렸다. ‘보리쌀 품은 달걀프리타타’는 잡곡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계란 사이에 삶은 보리를 넣어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먹기 좋은 음식으로 감쪽같이 탈바꿈시켰다. 이 밖에 ‘돈가스 닮고 싶은 두부 커틀릿’은 대전 시민들이 많이 먹는 두부를 돈가스처럼 변신시켰다. 연구팀은 요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천연성분을 이용해 만든 저염맛간장, 저염맛된장, 저염맛고추장 등을 사용했다. 또 기존 가공식품에서 합성 착색료와 첨가물 등으로 냈던 색깔과 감칠맛, 단맛 등을 토마토 대추 양파 양배추 등 천연 재료로 대신했다. 시식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식습관을 통한 시민 건강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고, 첨가물 등이 적게 들어간 음식이 갈수록 각광받고 있다”며 “새로 개발된 음식들이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조리법이 복잡하고 많은 재료가 사용되는 음식은 외면받기 일쑤”라며 “이번에 개발한 음식은 누구나 쉽게 적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먼저 단체급식 시설을 통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홍성으로 농촌체험 기차여행 떠나세요”

    ‘홍성으로 컬러풀(colorful) 기차여행을 떠나보세요.’ 충남 홍성군은 코레일과 함께 농촌체험과 문화유산 답사, 전통시장 탐방으로 구성된 기차 여행상품 ‘컬러풀 홍성투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체험 활성화와 건강한 관광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홍성군 5일장에 맞춰 회당 40명 내외로 운영한다. A코스는 홍성장날(1, 6일로 끝나는 날)로 거북이마을 숲과 새집이야기,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 탐방, 홍성재래시장 투어 등으로 이어진다. B코스는 광천장날(4, 9일로 끝나는 날)로 계절별 농촌수확체험, 천수만 바닷길 힐링트레킹, 광천재래시장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두 당일 코스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민에게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여행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홍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요금은 용산역 4만2700원, 수원역 3만8500원 등으로 열차운임, 연계버스비용, 점심값,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 철도 고객센터(1544-7788)를 이용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분야 041-630-9128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천리포수목원 만든 故민병갈 박사, ‘2015년의 국제가든관광인상’ 수상

    ‘충남 서해안의 보석’, ‘파란 눈의 나무 할아버지’로 불리는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고 민병갈 박사(1921∼2002·사진)가 25일 전남 순천만정원에서 폐막된 제6차 세계튤립대표자회의(WTS)와 제1회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IGTN)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가든관광인상을 수상했다. 세상을 떠난 지 13년 만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올해의 관광가든상을 받았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17개 시도 정부합동평가 대전시, 3년연속 1위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28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시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추진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국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대전시는 2012, 2013년(발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평가 시점이 민선 5기 말에서 6기 초반으로 연결되는 시기로, 시장이 바뀐 데다 권선택 민선 6기 시장이 취임 초부터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되면서 ‘시정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특히 시는 지난 2년간 평가에서 9개 부문 중 4개 부문이 ‘가등급’(금메달)이었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5개 부문에서 ‘가등급’을 받았다. 이처럼 5개 부문에서 가등급을 받은 것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대전시가 유일하다. 시는 평가를 앞두고 40대 초반의 엘리트 공무원들을 주축으로 합동평가 우수사례에 대한 콘퍼런스와 지표개발 워크숍, 합동평가 협의회 등을 통해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이택구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은 “공무원들이 시장이 바뀌는 등 급격한 외부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국정과 연계된 과제들을 자신의 위치에서 꿋꿋하게 수행해 얻은 결과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3년 13억 원, 지난해 16억 원을 받은 재정 인센티브도 예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수도권]전국 푸드트럭 맛과 멋 겨룬다

    추로스, 햄버거, 연탄갈비, 어묵, 소시지, 치킨타코, 해장 파스타, 커피와 와플…. 온갖 먹을거리가 세종시에 모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대에서 ‘2015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방자치 20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의 부대행사다.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허가받은 푸드트럭 20여 대가 모여 맛과 멋을 뽐내게 된다. 그동안 푸드트럭이 축제장 등에 소규모로 모인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허가받은 푸드트럭이 대규모로 한곳에 모이기는 처음이다. 푸드트럭 오너 겸 셰프들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호수공원 수변광장에 모여 트럭의 멋과 음식의 맛으로 기량을 겨룬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한 장면처럼 푸드트럭 앞에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기대된다.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물론이고 푸드트럭에 관심 있는 청년과 소자본창업자, 식품 및 자동차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판매되는 메뉴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위생과 메뉴, 외관 등이 우수한 푸드트럭을 선정해 배치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최고의 외관과 맛을 자랑하는 ‘베스트 푸드트럭 선발대회’가 열린다. 대학교수와 음식 칼럼리스트, 현직 셰프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와 시민들의 스티커 투표로 진행된다. 최우수 푸드트럭 등에게는 상금과 상장, 그리고 수상경력을 알리는 표찰이 수여된다. 이 밖에 세시봉 가수 윤형주와 김세환의 특별공연(10월 31일 오전 11시 반)을 비롯해 파워풀한 남성 4인조 앙상블 ‘Noisamo’, 노래하는 색소폰밴드 ‘P-BAND’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세종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세종시답게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편 호수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 지방자치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세종시서 국내 최대 규모 ‘푸드트럭페스티벌’ 열린다

    추로스, 햄버거, 연탄갈비, 어묵, 소시지, 치킨타코, 해장 파스타, 커피와 와플…. 온갖 먹을거리가 세종시에 모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0월 29일∼11월 1일 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지방자치 20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 부대행사로 ‘2015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고의 트렌드로 떠오른 요리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종’에 걸맞은 축제로 도시 브랜드를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 푸드트럭 한 곳에 이번 축제에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16개 시도별로 허가받은 20여 대가 모여 푸드트럭의 맛과 멋을 뽐내게 된다. 그동안 푸드트럭은 축제장 등에 소규모로 모인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합법적 푸드트럭이 대규모로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푸드트럭 오너 겸 셰프들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수변광장에 모여 트럭의 멋과 음식의 맛으로 기량을 겨룬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서 트럭 앞에 길게 줄을 선 진풍경이 세종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은 지방자치박람회도 함께 열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은 물론 푸드트럭에 관심 있는 청년과 소자본창업자, 식품 및 자동차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도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판매되는 메뉴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위생, 메뉴, 외관 등이 우수한 푸드트럭만을 선정해 배치할 계획이다.○윤형주 김세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우선 최고의 외관과 맛을 자랑하는 ‘베스트 푸드트럭 선발대회’가 대학교수와 음식칼럼니스트, 현직 셰프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와 시민들의 스티커 투표로 진행된다. 최우수 푸드트럭 등에는 상금과 상장, 그리고 수상경력을 알리는 표찰이 수여된다. 이 밖에 세시봉 가수 윤형주와 김세환의 특별공연(10월 31일 오전 11시 반)을 비롯해 파워풀한 남성 4인조 앙상블 ‘Noisamo’, 노래하는 색소폰 밴드 ‘P-BAND’, 감성 인디밴드 ‘핑크피쉬’의 공연도 열려 보고 먹고 즐기는 고품격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세종시답게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찾은 모든 시민과 관광객, 지방자치박람회 참관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경기]세종시서 ‘푸드트럭페스티벌’ 열린다

    추로스, 햄버거, 연탄갈비, 어묵, 소시지, 치킨타코, 해장파스타, 커피와 와플…. 온갖 먹을거리가 세종시에 모인다. 세종시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대에서 ‘2015 세종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방자치 20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의 부대행사다.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허가받은 푸드트럭 20여 대가 모여 맛과 멋을 뽐내게 된다. 그동안 푸드트럭이 축제장 등에 소규모로 모인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허가받은 푸드트럭이 대규모로 한곳에 모이기는 처음이다. 푸드트럭 오너 겸 셰프들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호수공원 수변광장에 모여 트럭의 멋과 음식의 맛으로 기량을 겨룬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의 한 장면처럼 푸드트럭 앞에 길게 줄을 선 진풍경이 기대된다.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물론이고 푸드트럭에 관심 있는 청년과 소자본 창업자, 식품 및 자동차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판매되는 메뉴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위생과 메뉴, 외관 등이 우수한 푸드트럭을 선정해 배치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최고의 외관과 맛을 자랑하는 ‘베스트 푸드트럭 선발대회’가 열린다. 대학교수와 음식칼럼니스트, 현직 셰프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와 시민들의 스티커 투표로 진행된다. 최우수 푸드트럭 셰프 등에게는 상금과 상장, 그리고 수상 경력을 알리는 표찰이 수여된다. 이 밖에 세시봉 가수 윤형주와 김세환의 특별공연(31일 오전 11시 반)을 비롯해 파워풀한 남성 4인조 앙상블 ‘Noisiamo’, 노래하는 색소폰밴드 ‘P-BAND’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세종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세종시답게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편 호수공원을 찾은 모든 시민과 관광객, 지방자치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대산항을 서산항으로…” 개명 여론 확산

    충남 서산시 대산항(대산읍 대죽리)의 이름을 ‘서산항’으로 바꾸자는 여론이 일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국가항으로서 내년에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이 취항하는 데다 수출입 물동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등 전국 ‘Top 5 항구’로 커졌는데도 ‘대산’의 지명도가 ‘서산’보다는 낮다는 이유에서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정창현)는 최근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해양수산부장관과 대산지방항만청, 충남도, 서산시 등에 냈다. 서산상의는 “대중국 무역 확대 등 환(環)황해권 중심의 국제 무역항으로 발돋움하고 국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는 명칭 변경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한국항만경제학회도 16일 서산시청에서 국내 해운·물류·항만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 명칭이 지역 발전과 항만의 국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토론회를 갖고 개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경상대 김시현 박사는 “항만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도시 전체 성장을 촉진하므로 ‘대산항’을 지역명인 ‘서산항’으로 변경해 항만 및 도시의 국제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인천항만연수원 김병일 교수도 “대산항의 경우, 명칭 체계에 따른 혼동을 야기해 국내 항만에 낯선 해외 선사나 무역업체들이 배후 경제권의 규모나 수용력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곧 인지도가 낮아 기항지로 선택하는 데 매력이 약화될 수 있다”라며 개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산석유화학공단 입주 기업들도 개명에 호의적인 편이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군산항과 평택항 등도 작은 마을에 들어섰지만 시티(City) 명칭을 써 인지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대 여론도 있다. 일부 주민은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개명 추진은 인정할 수 없다. 현재 대내외에 대산항으로 잘 알려졌다”라고 주장했다. 대산항은 1991년 국가 관리 무역항으로 지정된 후 민간 석유화학 공단에서 생산되는 석유화학제품 수출 물동량 처리 등으로 국내 31개 무역항 중 화물 처리 6위, 유류화물 처리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내년에는 중국을 오가는 국제 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있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신흥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산=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광천토굴새우젓 축제’ 22일부터 나흘간 열려

    ‘김장철, 최고의 새우젓은 토굴에서 숙성된 게 최고죠.’ 충남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22∼25일 광천읍 옹암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가 벌써 스무 번째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옹암리 30여 개 토굴에서 1년 내내 섭씨 14∼15도로 자연 숙성된 것.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지녀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데는 최고로 평가받는다. 축제 기간에는 광천의 대표 특산물인 광천김축제도 함께 열린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판매 위주로 진행됐던 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탈피해 다양한 볼 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축제로 탈바꿈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생산형 축제로 만든 것. 축제 첫날인 22일은 식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성공적인 축제와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홍성문화원의 부보상 거리 퍼레이드가 시작되며 오후 5시에는 옹암리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25일까지 개막 축하 공연, 지역 문화예술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도 충남 서해 지역 최고봉을 자랑하는 광천 오서산 정상 부근에 펼쳐진 억새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는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도 함께 열린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중에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광천을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홍성=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2016년 첫날 대전서 ‘알몸마라톤대회’ 열린다

    대전지역 소주 제조업체인 더맥키스컴퍼니(옛 선양)가 내년 1월 1일 오전 11시에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16 에코-사이언스 대전 알몸 마라톤’을 연다. ‘한(寒)계를 극복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알몸 마라톤대회는 회사 직원들이 매년 초 자체적으로 열었던 신년 행사. 이번에는 참가 대상을 시민 전체로 확대하고 대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다. 코스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해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KAIST, 과학공원 등 갑천길을 따라 달리는 7km 코스. 친환경과학도시(에코사이언스시티) 대전의 풍광을 마음껏 즐기는 이색 마라톤대회로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 형태의 의상을 입고 달린다. 골인 지점인 엑스포다리에서는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완주자들이 성취감을 만끽하고 꿈과 희망을 기원할 수 있는 깜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과 가족 수천 명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희망떡국을 회사 측에서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2016 에코-사이언스 알몸마라톤대회’ 홈페이지(djalmomrun.co.kr)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대전알몸마라톤’을 치면 된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매년 1월 1일 직원들과 웃통 벗고 갑천을 달리며 새해 각오를 다져 왔다”며 “직접 경험한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주관하는 맥키스컴퍼니는 14.5km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을 열었으며, 2013년 회사명을 ‘선양’에서 맥키스컴퍼니로 변경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당진시 “송전선로 추가건설 반대”

    충남 당진시가 한국전력과 정부의 송전선로 건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송전선로 추가 건설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한국전력과 정부가 지중화 등에 대해 별다른 해법을 제시하지 못해 향후 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당진에는 이미 526개의 송전탑과 189km에 달하는 송전선로가 건설돼 주민 건강과 지역 발전이 감내할 수 없을 정도로 저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이어 “한국전력과 정부는 계획된 송전선로 전 구간과 이미 설치된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통합해 지중화하고, 변환소와 변전소 건설 전면 금지 및 추가 발전소 건설계획 백지화 등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김 시장은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송전선로와 변환소, 발전소 건설을 강력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에는 현재 당진화력발전소와 GS EPS 복합화력, 현대그린파워, 석문에너지 등 4개 발전소가 들어서 연간 641만 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410만 kW 규모의 2개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전국 단일 지자체로는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북당진변전소, 합덕변전소, 송산2산단변전소 건설이 진행 중이다. 한국전력이 관리하는 16만3700m의 송전선로 중 지중화율은 0.47%인 770m에 불과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송전선로 주변 지역의 암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위협과 환경 관련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그동안 수차례 송전선로 지중화를 요구했지만 한국전력이 극히 일부 지역의 지중화 계획만을 밝힌 채 송전선로 건설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당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축제 달인’ 배재대 정강환 교수, 김제시 명예시민증서 받아

    ‘축제의 달인’으로 불리는 배재대 관광이벤트·호텔컨벤션경영학부 정강환 교수가 축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잇달아 해당 지역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고 있다. 정 교수는 최근 전북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김제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2015 김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았다. 이 시장은 “정강환 교수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축제 조언을 받아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공로에 감사한 의미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지금까지 모두 4곳에서 명예시민과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2002년 ‘보령머드축제’를 개발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 보령시 명예시민증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08년에는 ‘대가야체험축제 개발 공로’로 경북 고령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2012년에는 금산인삼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중에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 금산군으로부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최고 축제로 평가받는 진주남강 유등축제를 성공시킨 공로로 경남 진주시에서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명예시민과 군민으로 선정해준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의 대표적인 축제들을 세계적인 축제와 교류하고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회장으로서 세계축제도시 선정, IFEA 피너클어워드 시상 등을 통해 국내의 축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켜 왔으며 23∼25일 전남 순천시에서 전 세계 1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튤립정상회의, 국제가든투어리즘콘퍼런스를 주도하고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대전국제만화가대회’ 14일부터 나흘간 열려

    ‘2015 대전국제만화가대회’가 14∼17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과 으능정이 거리(은행동)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대회는 아시아 만화가들의 잔치로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만화 강국인 5개국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경기 부천에서 열린 바 있다. 30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대회에서는 만화 작품 전시회와 콘퍼런스, 우정의 교류회, 시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되는 작품만도 300여 점. 콘퍼런스는 한국 등 5개국 만화 산업의 현황과 만화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 시연회, 인기 웹툰 작가 이종규(전설의 주먹), 이종범(닥터 프로스트), 김인정(더 퀸: 침묵의 교실)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만화 체험 행사는 15일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며, 부대 행사로는 웹툰 작가 사인회와 코스튬플레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곰 캐릭터 그리기 등이 열린다. 또 대전 만화인들의 창작과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만화웹툰창작센터(옛 충남도청 3층) 개소식도 열린다. 강철식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만화·웹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작가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또 하나의 한류 상품”이라며 “영화, 드라마 등으로 파생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대전에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산-해양大 이어 충남-경상大도… 전국 국립대에 ‘총장 직선제’ 바람

    전국 국립대학에 총장직선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8월 17일 총장직선제 수호와 대학민주화를 외치며 부산대 고현철 교수가 투신자살한 이후 부산대, 해양대에 이어 충남대와 경상대도 직선제를 채택했다. 경남의 거점 국립대인 경상대 교수회(회장 안성진)는 9일 “5∼8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서면 투표를 진행해 총장직선제 회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면 표결에는 투표권을 가진 교수 744명의 91.5%(681명)가 참여해 83.9%(571명)가 찬성했다. 교육공무원법 제24조에 총장 선출은 ‘총장선출위원회’ 또는 ‘교원 합의에 따른 방법’ 중 대학 구성원들이 선택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교육부가 총장 선출 방식과 재정 지원을 연계하면서 국공립 대학들이 2012년 이후 간선제로 돌아섰다. 경상대 교수회는 이번 서면 표결 결과를 토대로 14일 교수평의회를 소집해 총장선출특별위원회가 만든 ‘총장직선제 규정 및 시행세칙안’을 의결하고 대학 측 의사결정기구인 학무회와 대학구성원 전체 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총장을 뽑을 예정이다. 교수회는 현 총장 임기 만료 30일 전인 다음 달 15일 이전까지 새 총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충남대도 총장 선출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에서 교수 76.8%가 직선제를 선택했다. 교수회 측은 6∼8일 교수 투표에서 전체 875명 가운데 616명(70.4%)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473명(76.8%)이 직선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교수회 관계자는 “투표 결과를 학교 측에 통보하고 직선제를 관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 20일까지이며, 다음 달 20일까지 신임 총장을 뽑게 돼 있다. 강원대는 19, 20일 전체 교수에게 직선제 회복을 묻는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진주=강정훈 manman@donga.com / 대전=이기진 기자}

    • 2015-10-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립대학 ‘총장 직선제’ 회복 바람…경상대 충남대 등 채택

    전국 국립대학에 총장 직선제 회복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8월 17일 총장직선제 수호와 대학민주화를 외치며 부산대 고현철 교수가 투신 자살한 이후 부산대, 해양대에 이어 충남대와 경상대도 직선제를 채택했다. 강원대도 곧 방향을 결정한다. 경남의 거점국립대인 경상대(총장 권순기)는 9일 “5~8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서면 투표를 진행해 총장직선제 회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면표결에는 투표권을 가진 교수 744명의 91.5%인 681명이 참가해 83.9%인 571명이 찬성했다. 교육공무원법 제24조에 총장 선출은 ‘총장선출위원회’나 ‘교원 합의에 따른 방법’ 가운데 하나를 대학 구성원들이 선택하도록 돼 있어 직선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교육부가 총장 선출 방식과 재정지원을 연계하면서 국공립 대학들이 2012년 이후 간선제로 돌아섰다. 경상대 교수회는 이번 서면 표결을 토대로 14일 교수 대의기구인 교수평의회를 소집해 총장선출특별위원회가 만든 ‘총장직선제 규정 및 시행세칙 안’을 심의 의결하고 대학 측 의사결정 기구인 학무회와 대학구성원 전체 의결기구인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총장선출 시행세칙이 만들어지는 대로 총장을 뽑을 예정이다. 교수회는 현 총장 임기만료 30일 전인 다음달 15일 이전까지 10대 총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현재 5명이 직선 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안성진 교수회장은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직선제 찬성률이 높은 것은 교육부 등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대학 자율성과 자치를 회복하려는 교수들의 열망을 나타낸 것”이라며 “대학본부도 적극 협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반면 대학 측 관계자는 “교수회 결정을 존중하되 충분히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시간적으로 11월 중 총장선거가 치러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충남대도 총장 선출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에서 교수들의 76.8%가 직선제를 선택했다. 9일 이 대학 교수회에 따르면 6~8일간 총장 선출방식을 묻는 교수투표에서 전체 875명 가운데 616명(70.4%)이 투표에 참여해 76.8%인 473명이 직선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간선제를 원하는 교수들은 127명(20.6%)에 불과했다. 교수회 관계자는 “교수 과반수가 직선제를 원하는 만큼 투표 결과를 학교 측에 통보하고 직선제를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 20일까지며, 이 대학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 및 시행세칙’에는 다음달 20일까지 총장을 뽑게 돼 있다. 강원대는 19, 20일 전체 교수에게 직선제 회복을 묻는 투표를 할 예정이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진주=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 2015-10-09
    • 좋아요
    • 코멘트
  • [대전/충남]충남도 “일회성-선심성 시군 축제 없애겠다”

    ‘경쟁력 없는 축제는 사라져야 한다.’ 충남도가 도 예산을 지원받는 일선 시군 축제에 대한 평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 선심성, 낭비성, 단체장 치적 홍보 중심 등의 축제는 과감하게 정리할 계획이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축제 구조조정 방침을 밝힌 것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 등의 결정에 따라 국·도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축제는 논산 딸기축제, 홍성 역사인물축제, 금산 금강여울축제, 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 등 20여 개에 이른다. 이 축제들은 유망, 우수, 최우수, 대표 등급으로 나뉘어 많게는 9000만 원까지 예산이 지원됐다. 이에 따라 도는 축제 평가지침을 만들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들로 하여금 엄격하게 평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축제 기획(5점),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40점), 축제 운영성(30점), 축제 발전성(15점), 축제 성과(10점) 등 5개 부문 12개 항목을 평가한다. 축제 운영성 항목에는 자치단체장의 축제 육성 의지도 10점이나 반영된다. 또 축제와 무관한 행사를 과도하게 할 경우 5점이 감점된다. 대표 축제는 83점 이하, 우수 축제는 78점, 유망 축제는 73점 이하일 경우 내년부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을지가 불투명하다. 3, 4일 열린 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의 경우 대학교수 등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4명이 현장에 파견돼 엄격한 평가를 벌였다. 올해 처음 충남도 추천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홍성 역사인물축제 역시 지난달 행사를 치르면서 엄격한 축제 평가기준에 맞추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 개막식 때 각계 기관장 인사말 축소, 불필요한 나눠주기 식 행사 제한 등이 그것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전/충남]대전 원도심 명물에 ‘스토리’ 입힌다

    ‘스토리가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모인다.’ 그냥 스쳐 지나갔던 대전의 오랜 명물들의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새로운 명소로 가꿔진다. 대전시는 스토리가 흐르는 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의 인적 물적 자원에 스토리를 접목한 문화 도시 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중구 대흥동 은행동, 동구 중동 등 원도심을 대상으로 스토리 발굴 및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토리 발굴단 모집 및 운영, 스토리광장 구축, 원도심 골목길 이야기 공모, 골목길 스토리 안내판 설치, 워크숍 개최, 스토리텔링 투어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가 현재 구상 중인 대상은 1965년 문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 중인 중구 은행동 한밭권투체육관. 이곳은 세계챔피언에 올랐던 염동균 선수를 비롯해 현재까지 모두 2만여 명이 거쳐간 곳이다. 1962년 지어진 대흥동성당과 옛 이발도구가 그대로 남아있는 쌍암이용원, 지금도 운영 중인 대장간도 대상이다. 동구 정동에는 39년 동안 풀빵을 구워 낸 명인이 있으며 중앙시장 좌판에서는 40년 동안 순대를 팔아 온 ‘아낙’도 있다. 시는 발굴한 원천스토리를 시민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이고 관광 상품화 및 일선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스토리광장은 모바일과 연계해 현장에서 실시간 자료를 업로드하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해 소통과 정보 교류의 플랫폼으로 구축한다. 이와 함께 ‘대흥동 달밤여행’, ‘주부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여행’, ‘원도심 7인의 명인을 찾아서’, ‘근현대사의 역사현장과 근대건축’ 등을 주제로 스토리투어 코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은 1905년 경부선 개통, 1932년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근대화 관련 유산과 스토리가 가장 많은 도시”라며 “근대화와 현대화를 거치면서 원도심 일원의 공간에 배어 있는 정감 나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재조명해 도시 재생과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