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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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6-03-17~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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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
  • “청년 여성이 농업의 미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청여농 연시총회서 격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9일 서울시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6년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이하 청여농) 연시총회에 참석해 청년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청여농은 만 18세에서 45세까지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여성농업경영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조직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교육·유통·직거래·후계농 육성·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혜진 청여농 회장은 “청년여성농업인은 농촌의 청년 인구 감소 속에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 리더”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다음 세대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청년여성농업인의 성장이 곧 농촌의 성장이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디지털 농업, 스마트 유통, 농산물 브랜드화 등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청년농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연계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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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삼성SDI, 인터배터리서 AI 배터리 총출동

    삼성SDI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6’에 참가해 AI 시대를 겨냥한 배터리 신기술과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AI thinks, Battery enables(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관계자는 “AI 시대의 모든 가능성을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로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시대에 걸맞는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전시의 가장 큰 관심사는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의 최초 공개다.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용으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은 특성상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크기가 작으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사용 시간이 길며 순간 전력 피크에도 대응 가능한 출력 성능이 요구된다. 삼성SDI는 이 같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전고체 배터리를 파우치형으로도 개발 중이며, 그동안 전기차용으로 개발해온 각형과 병행 추진한다. 폼팩터 다변화를 통해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각종 로봇, 항공시스템, 차세대 웨어러블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AI 데이터센터 관련 제품도 주요 전시 품목이다. 전시 부스 메인 공간은 실제 IT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재현한 형태로 꾸며진다. UPS용 배터리 ‘U8A1’은 각형 폼팩터에 LMO(리튬망간산화물) 소재를 적용해 고출력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공간 효율을 33% 높여 적은 수의 배터리로도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정전 등 비상 시에만 작동하는 일반적인 UPS용 배터리와 달리 AI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전력 품질을 안정화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BBU용 고출력 배터리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SCN 음극재를 사용해 고출력을 구현했고 하부에도 벤트를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발열을 낮춰 장수명을 실현했다. 저장 대기시간을 50% 이상 늘려 정전 시 데이터 저장 시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ESS 통합 솔루션인 ‘삼성배터리박스(SBB)’ 풀 라인업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20피트 컨테이너 안에 수만 개의 하이니켈 NCA 각형 배터리셀이 탑재된 SBB 1.5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되는 ‘삼성배터리인텔리전스(SBI)’가 주목된다. SBI는 AI 기반 ESS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로 국내외 1400개 이상 ESS 사이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상태 진단 지표로 배터리 이상을 사전에 탐지·예측한다.차세대 각형 배터리 기술도 소개된다. 올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인 ‘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는 각형 배터리 기준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단일 충전으로 800km 주행이 가능하다. ‘No TP(열확산 방지) 기술’ 등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관람객들이 삼성SDI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전동공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탭리스 기술이 적용된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한 원형 톱은 목재 절단 시 기존 배터리보다 작업 시간을 최대 40% 줄일 수 있고, 15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이 밖에 삼성SDI는 신진 작가 엄재원 씨와 ‘펀-타스틱 파워(Fun-tastic Power), 일상을 더 유쾌하게 움직이는 에너지’를 주제로 콜라보한 팝아트 작품 5점도 전시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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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 막지않고 즐기는 고음질”… 하만 JBL, 오픈형 이어폰 신제품 2종 국내 출시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제이비엘)이 오픈형 이어폰 신제품 2종인 ‘JBL 센스프로’와 ‘JBL 사운드기어 클립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두 제품 모두 JBL의 오픈사운드(OpenSound)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하만에 따르면 귀를 막지 않는 공기 전도 방식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오픈형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음 누설도 최소화했다고 한다.JBL 센스 프로 (sence PRO)는 16.2mm 다이아몬드 유사 카본(DLC)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어댑티브 베이스 부스트 알고리즘이 청취 환경에 따라 저음을 자동으로 보정하며, Hi-Res 오디오 무선 인증과 LDAC를 지원해 24비트 고해상도 음질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통화 품질 면에서는 4개의 보이스 마이크와 AI 기반 통화 알고리즘을 적용했으며 하만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착용감과 관련해서는 티타늄 합금 이어훅에 스플릿-훅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분산시켰다고 한다. 블랙·화이트·블루·퍼플·그레이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2만9000원이다.JBL 사운드기어 클립스(Soundgear CLIPS)는 반투명 메탈릭 마감의 클립온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하만에 따르면 새로운 소닉아크(SonicArc) 구조로 스피커 위치를 최적화해 베이스 성능을 높이고 음 누설을 줄였으며, 4개의 마이크로 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하만 측은 귀걸이나 선글라스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클립온 구조 덕분에 패션 액세서리처럼 활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대 32시간 배터리를 지원하며 블랙·화이트·블루·퍼플·코퍼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8만9000원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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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동반성장 프로그램 강화… 협력사 금융지원·네트워크 확대

    GS건설은 핵심 협력사 30곳을 선정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금융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코어 파트너십(Core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포함한 ‘2026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코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선정된 30여 우수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핵심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월과 5월 연간 두 차례 진행되고 코어 파트너로 선정된 협력사는 계약이행보증 감면, 금융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올해부터는 각 협력사의 안전·품질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섹션도 새롭게 마련된다.하반기에는 GS건설의 대표 상생협력 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가 열린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코어 파트너사를 포함한 약 80여 곳의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GS건설 대표 및 임원들과 경영현황, 조달 정책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GS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과 안전담당자 배치 비용 지원으로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협력사 현장소장 및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혁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GS건설 관계자는 “코어 파트너십 시행으로 협력사에도 동기부여가 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협력사와의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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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전쟁에도 농번기 비료 걱정 없다… 농협, 원자재 50% 선확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농협이 국내 비료 수급은 당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국내 비료업체들은 주요 원자재 연간 소요량의 약 50%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비료 핵심 원료인 요소는 연간 소요량 42만7000톤 중 18만5000톤(43.3%)을, 염화칼륨은 연간 소요량 20만톤 중 11만8000톤(58.9%)을 확보했다.완제품 기준으로도 요소비료는 연간 소요량 8만557톤 중 4만985톤(50.9%), 복합비료 21-17-17은 연간 소요량 12만2154톤 중 5만6115톤(45.9%)을 확보해 주요 농업용 비료는 최소 5월까지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비료협회 관계자는 “2021년 요소수 사태 이후 국내 비료업체들은 원자재 수입국을 다변화하고 대체 수입선을 확보하는 등 공급망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농협은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비료업체 8개사와 함께 ‘비료 수급동향 합동 TF’를 운영 중이다. 매주 원자재 가격과 완제품 생산·공급 동향을 점검하고, 원자재 공동구매 확대와 대체 수입선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농협 관계자는 “선제적인 재고 확보와 수입국 다변화로 농번기 비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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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감사위원 분리선임 선제 반영… “상법 입법 취지에 충실”

    고려아연이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제안한 5인 이사 선임안이 개정 상법의 입법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는 9일 고려아연 제52기 정기주주총회 주요 안건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연구회는 고려아연의 5인 선임안이 개정 상법이 2026년 9월까지 의무화한 ‘분리선임 감사위원 2인 이상’ 요건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위원 선임을 이사 선임과 분리해 별도 의제로 처리함으로써 소액주주가 감사위원 후보의 자격과 전문성을 집중 심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구회는 “감사위원회 독립성 확보라는 제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접근”이라며 상장사 전반에서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사의 충실의무 정관 명문화 안건에 대해서는 일반 원칙을 명문화하는 것은 수용 가능하지만 신주 발행 국면에 한정해 특정 기준을 정관에 별도 삽입하는 방식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사의 충실의무는 이미 개정 상법 제382조의3에 명시돼 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도 지난해 12월 크루서블 프로젝트 관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해당 신주 발행이 충실의무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바 있다. 연구회는 “정관으로 요건을 경직시킬 경우 기업의 전략적 자금조달 수단이 원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집행임원제 도입 안건에 대해서는 기업의 소유구조와 경영 현실에 맞는 적합성 판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에서 집행임원제를 운영하는 기업은 KT, POSCO홀딩스 등 민간 대주주가 없는 극소수 대기업에 불과하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주총 의장 선임 문제와 관련해서는 재무·투자·영업 현황 전반을 직접 관장하는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는 것이 주주의 정보 접근권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연구회는 “이사회 의장의 독립성과 주주총회에서 요구되는 실무적 설명 역량은 별개의 문제”라며 형식적 지배구조 논리만으로 의장 선임 방식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한편, 주주제안으로 제출됐던 임의적립금 3925억원의 배당 가능 재원 전환 안건은 제안 측이 자진 철회했다. 고려아연은 2025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결산배당으로 주당 2만 원을 확정했으며, 주주환원율은 2023년 57.4%에서 2025년 263.5%로 급상승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당초 요구액의 2.3배를 웃도는 9177억 원을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별도 상정한 상태다.연구회는 “지배구조 선진화는 특정 제도를 일률적으로 도입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각 기업의 소유구조와 경영 현실에 부합할 때 비로소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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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토건설, 동탄2신도시 ‘동탄 그웬 160’ 4월 분양

    한토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B11블록에 ‘동탄 그웬(GWEN) 160’을 오는 4월 분양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102~118㎡,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이 막바지에 접어든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저층·저밀도 설계를 고집한 희소성 있는 단지다.한토건설 측은 기존 공동주택의 평면적 한계를 벗어난 공간 구성이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일부 가구에 광폭 테라스와 다락을 적용한 ‘와이드 테라스 홈’ 설계로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는 가구당 1.86대를 확보했고 100% 지하 주차 설계를 적용해 지상은 공원형으로 꾸민다.입지 면에서도 강점이 뚜렷하다. 단지 바로 앞에 현민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도보 약 2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바른중학교(2026년 3월 개교)와 동탄11고교(2027년 3월 개교)도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 인프라가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동탄 트램역이 들어서면 KTX(예정)·SRT·GTX-A 노선이 지나는 동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 복합시설용지와 주상복합 부지도 인근에 계획돼 있어 상업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앞 테라스 정원을 비롯해 동탄 다울공원, 왕배산 체육공원 등이 연결돼 있어 도심 속 ‘숲세권·공세권’ 생활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넓은 서비스 면적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 만큼 동탄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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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서작업 10시간이 1시간으로”… 대우건설,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 ‘Q-BOX’ 전면 도입

    대우건설은 건설 현장의 품질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 ‘Q-BOX’를 2026년부터 신규 현장에 전면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Q-BOX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국가 연구개발 과제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2024년 개발이 완료됐으며, 지난해 국내 6개 현장에서 실증을 마쳤다. 현재까지 총 24개 현장에 적용됐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업무 효율이다. 기존에 약 10시간이 소요되던 문서 작업이 1시간 이내로 줄었다. 실증 결과 업무 효율 개선율은 92.3%로, 당초 목표였던 80% 단축을 크게 웃돌았다. 모바일 앱과 태블릿 PC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입력, 비대면 전자결재 기능이 도입되면서 야간 서류 작업도 눈에 띄게 줄었다는 평가다.기술적으로도 몇 가지 차별화된 요소가 있다. 현장마다 제각각인 문서 양식을 별도 수정 없이 그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양식 자동 매핑 기술’은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그동안 비표준 양식 때문에 불가피했던 수작업과 이중 입력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품질시험 결과를 자동 등록하는 기능도 갖춰 데이터 누락이나 입력 오류 가능성을 낮췄다.문서 관리 방식도 달라진다.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캐비넷’을 통해 오프라인 서류함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터페이스로 품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서류 분실이나 누락 위험도 그만큼 줄어든다.환경 측면의 효과도 주목된다. 시범 운영 현장에서는 연간 약 5만7000장의 A4 용지를 절감했고 전면 도입 시 현장 종이 사용량의 90%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공공 분야에서의 신뢰도도 확인됐다.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에서 1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된 결과를 인정받아 올해 2월 한국도로공사 ‘중소기업 기술마켓’ 우수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3.71점을 기록하며 현장 수용성을 입증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Q-BOX는 단순한 시스템 도입이 아니라 방대한 문서 중심의 건설 현장 문화를 바꾸는 작업”이라면서 “2026년을 시작으로 전 현장으로 확대해 스마트 건설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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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SK바이오팜은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세계 여성의 날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이날 금요일에 행사를 진행했으며, 성별에 관계없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오전 SK바이오팜 본사 8층 카페에서는 출근하는 전 구성원에게 장미꽃과 함께 빵·커피 세트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해당 기념일의 유래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한다. 카페 한편에는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피켓과 포토 부스도 설치돼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 분위기를 함께 했다.오후에는 수석급 이상 여성 구성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지희 사외이사(이사회 의장)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조직 내 다양성의 힘과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서 의장은 여성 리더들이 조직 성장을 이끄는 데 필요한 역량과 포용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SK바이오팜은 ESG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다양성과 포용’ 실천을 위해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로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SK바이오팜 측은 다양성 및 포용성(D&I)을 포함한 사회적 책임(S) 영역과 지배구조(G)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 구성원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평등하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앞장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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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주총 주주제안 이견 심화… MBK·영풍, 가처분 신청한 안건 다시 제출하기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약 3주 앞두고 MBK파트너스(MBK)·영풍 측과 고려아연 현 경영진 간 주총 안건을 둘러싼 의견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MBK·영풍 측이 제출한 주주제안 안건은 ▲이사 6명 선임 ▲집행임원제 도입 ▲10분의 1 액면분할 ▲임의적립금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 ▲신주 발행 시 이사의 총주주 충실의무 명문화 ▲이사회 의장의 주주총회 의장 선임 등이다.가장 첨예한 쟁점은 이사 선임 인원이다. MBK·영풍 측은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6명 전원 선임을 주장하는 반면, 고려아연은 5명 선임을 제안하고 있다.고려아연 측은 6명을 선임할 경우 현재 상한인 이사 19명이 모두 채워져 올해 9월부터 적용되는 개정 상법상 분리선출 감사위원 2명 요건을 충족할 자리가 없어진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법적 요건 충족을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추가로 열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대해 MBK·영풍 측은 임기 만료 이사 수에 맞춰 6명을 선임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입장이다.신주 발행 시 이사의 충실의무를 정관에 명문화하는 안건을 두고도 양측 해석이 엇갈린다. 고려아연은 상법개정 취지에 맞게 일반적인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정관 명문화를 내세우고 있고 MBK·영풍 측은 정관에 신주 발행 시 이사의 충실의무를 규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재무적 기술적 이유 등 경영상 필요에 의해 상법에서 예외를 인정하고 있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까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를 명문화하는 것은 법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MBK·영풍 측 요구가 전략적 투자 유치나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본 조달이 일부 주주 반대에 의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다.MBK·영풍 측 안건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MBK·영풍은 작년 임시주총에서 집행임원제 도입을 제안했다가 주총 당일 반대로 입장을 바꿔 해당 안건이 부결된 바 있다. 또 해당 주총에서 고려아연이 제안해 가결된 10분의 1 액면분할에 대해서도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시행이 지연됐고 이 사건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MBK·영풍은 다시 10분의 1 액면분할 안건을 주주제안으로 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MBK·영풍이 주총에서 가결된 안건을 법원 가처분 신청 등으로 저지하고 있는데 약 1년 만에 동일한 안건을 다시 주주제안한 것”이라며 “주주제안 안건 의도와 일관성에 의문이 드는 행보”라고 설명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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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유동성 부족 의혹 해명… “구조화채 발행은 연간 계획 따른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구조화 채권 발행이 유동성 부족에 따른 급전 조달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6일 해명했다.앞서 이날 LH가 재정 압박 속에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고금리 채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구조화 채권이 증권사 수수료가 포함된 ‘변칙 조달’ 방식이라는 내용이 보도됐다.이에 LH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최근 발행한 구조화 채권은 유동성 부족에 따른 급전 조달이 아니라 연간 채권 발행 계획에 따른 것”이라면서 “구조화 채권 발행을 통해 오히려 이자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LH는 우선 유동성 문제 자체를 정면 반박했다. 2025~2026년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발행된 구조화 채권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무관하게 기존 사업지구 사업비 충당을 위해 연간 채권 발행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LH는 채권 조달 다변화 차원에서 해외 채권과 구조화 채권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구조화 채권 발행 규모는 2024년 1조 1000억 원, 2025년 40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고금리 채권 발행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LH는 구체적인 구조를 들어 반박했다. 해당 채권은 이자율스왑(IRS) 파생계약이 결합된 구조화 채권으로, 스왑은행이 콜옵션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상 LH가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일반 채권보다 낮아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증권사 수수료 과다 논란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해명했다. LH는 일반 원화 장기채와 동일한 수준의 수수료가 적용되고 있어 조달금리에 별도로 전가되는 구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시장 소화 어려움을 이유로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는 이른바 ‘변칙 조달’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아울러 LH는 해당 채권이 투자자 매칭 방식의 사모 형태에 가까워 공모채 시장에서 금리가 형성되는 방식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시장이 LH의 상환 능력을 위험하게 평가해 높은 금리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LH 관계자는 “정부 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조달 다변화를 포함한 안정적인 채권 발행을 통해 주택 공급 확대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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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써밋 사일런스’ 정원 조성

    대우건설은 오는 5월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으로 참여해 서울숲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 철학을 담은 정원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한다. 총 71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관람객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숲의 자연 생태 환경과 인접한 성수동 일대를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공간 전반으로 확장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핵심 방향이다.대우건설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정원은 ‘써밋 사일런스(SUMMIT Silence)’다.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The Monument of Aspiration)’라는 써밋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공간 콘셉트로 풀어낸 것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고요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정원 중앙에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머물며 서울숲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배치된다. 서울숲 기존의 숲 경관 및 생태적 가치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성수동이라는 도시 문화와의 연결성을 공간 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정원은 자연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도시 공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면서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써밋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주거 경험을 정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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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건선치료제 ‘스테키마’, 52주 장기 임상서 오리지널 동등성 확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장기 데이터가 피부과 분야 국제 학술지 ‘국제피부과학저널(Dermatologic Therapy)’에 게재됐다. 셀트리온은 이를 계기로 의료진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연구는 중등도~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 임상 결과로 스테키마의 유효성·안전성·면역원성·약동학 데이터를 오리지널 의약품과 종합 비교·평가했다. 임상은 초기 스테키마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나눠 진행됐고 16주차부터는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일부를 스테키마로 전환해 52주까지 추적 관찰했다.결과에 따르면, 스테키마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 유효성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오리지널에서 스테키마로 전환한 교체 투여군에서도 유효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한다. 안전성 면에서도 모든 투여군에서 유의미한 이상반응 차이가 관찰되지 않아 약물 전환 및 장기 투약의 임상적 타당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셀트리온은 2023년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 해당 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저명 학회에 이어 국제 학술지에까지 데이터가 채택되면서 의료진의 처방 선호도와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스테키마는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현재 미국·유럽·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순차적으로 출시 중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16억 달러(약 30조 원)에 달한다.셀트리온은 기존 TNF-α 억제제 제품군에 이어 스테키마가 속하는 인터루킨(IL) 억제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자가면역질환 시장 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학술지 게재를 통해 스테키마의 장기 치료 옵션으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테키마의 성장세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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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자사주 소각 911만주로 확대… 1조9270억 규모

    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 규모를 기존 611만주에서 911만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3월 5일 종가(21만1500원) 기준으로 약 1조 9268억원에 달하는 규모다.셀트리온은 6일 제35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변경을 공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애초 회사는 스톡옵션 보상용으로 따로 떼어뒀던 약 300만주를 제외한 611만주만 소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해당 스톡옵션용 물량까지 소각 대상에 포함시켰다. 셀트리온 측은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은 향후 신주 발행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어서 선(先)소각 후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총 발행주식수에는 영향이 없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소각되는 911만주는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의 약 74%에 해당한다. 나머지 26%인 약 323만주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유보할 계획이다.소각 규모를 급히 확대한 배경에는 최근 심화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자리한다. 셀트리온은 2024년과 2025년에도 시장 급변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주주 소통 강화 등 주주친화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자사주 소각 외에도 상법 개정안의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지배구조 개편도 추진된다. 독립이사제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분리선출 사외이사 증원, 전자주주총회 개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사 선임 안건과 관련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하는 김형기 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이사·부회장의 후임으로 신민철 경영사업부 관리부문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상정됐다. 현금배당은 1주당 750원으로 결정됐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주주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방침에 따른 결단”이라며 “올해 목표 매출 5조3000억 원 달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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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 “상장사 최고 수준 공시 역량 인정”

    한화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의 공시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중 (주)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올해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시우수법인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갖추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 매년 수여하는 표창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수수료 1년 면제, 공시담당자 해외업무연수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한화 측은 그동안 자율공시·영문공시·공정공시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면서 의무사항 아닌 경영 현황도 자율공시를 통해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해 밸류업 전략과 핵심 지표를 시장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에는 개인 주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향후 비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고 한다.또 사내에는 공시전담부서를 독립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부서 대상 공시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조직 전반의 공시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적극적인 영문공시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오용근 한화 건설부문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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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단독 공장 준공… 북미 배터리 생산 거점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단독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공식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등 한·캐나다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 산업협력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시설로 총 면적 423만 평방피트(약 39만㎡) 규모를 자랑한다. 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는 물론, 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전력망에 활용되는 첨단 ESS 배터리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 중이다.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5조원) 이상이 투자됐으며, 현재 직접 고용 인원은 약 1300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약 25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단독 경영 결정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라며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이번 준공은 온타리오주의 중대한 이정표”라며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자동차 및 첨단 제조 공급망 전반에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으로 출범했으나 올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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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음성 거점소독시설 방문… 가축 방역 상황 점검

    농협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 회장은 현장을 찾아 방역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한다. 농협은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축협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민간 소독차량 11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전했다.또 가축질병 대응 강화를 위해 ‘범농협 가축질병 SOP(표준행동요령)’를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조직 단위별 보고 체계 정비와 비상 연락망 개선 등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가축질병 발생 지역 인근 농가에 대한 방역 지원도 확대한다. 관리지역(10km 이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생석회와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강 회장은 “가축질병은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축질병 확산을 막고 축산농가와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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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20mg 제형 국내 허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20mg/0.2mL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유플라이마는 기존 40mg, 80mg에 이어 20mg 제형까지 확보하며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환자의 체중과 상태에 맞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처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20mg 제형이 추가되면서 저체중 소아 환자에 대한 세밀한 처방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소아 크론병 등 총 12개 적응증에 대해 저용량부터 고용량까지 전 용량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유플라이마는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고농도 제형으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줄여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글로벌 매출이 2024년 약 89억9300만 달러(약 13조1298억 원)에서 2025년 약 45억4000만 달러(약 6조6284억 원) 수준으로 감소하며 바이오시밀러로의 시장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20mg 제형 허가로 저체중 소아부터 성인까지 환자 상태에 맞춘 처방이 가능해졌다”며 “제형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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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6년 만에 신규 아파트… ‘상주자이르네’ 6일 견본주택 개관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상주자이르네’가 3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상주 지역에서 약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7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35㎡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1순위는 상주시·경북·대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은 없으며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시공은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맡는다. 단지는 4Bay·5Bay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하고 수납 특화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단지 내에는 스카이커뮤니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와 무인카페도 도입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은 공원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교통은 3번 국도 사아매교차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를 통해 상주·문경·구미 등 인근 지역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시설로는 하나로마트(함창점), 홈플러스(문경점),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시장 등이 이용 가능하다.교육시설로는 함창초(2027년 완공 예정), 함창중·고, 상지여중 등이 인근에 있다. 해당 지역은 농어촌특별전형 대상지역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대입 정원 외 전형 지원이 가능하다.상주시는 공성면 일대에 약 191만㎡ 규모 이차전지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청리일반산업단지 투자와 경북농업기술원 이전(2027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는 2027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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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라즈마, 튀르키예 합작사 프로투루크와 혈장분획제제 기술 이전 계약… 1100억원 규모

    SK플라즈마가 튀르키예 적신월사와 설립한 합작사 프로투루크와 총 6500만 유로 규모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금 공제 후 계약 금액은 약 1100억 원으로 2015년 SK플라즈마 설립 이후 개별 계약 기준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에 건설될 제조시설에서 혈장분획제제를 생산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R&D 및 생산 관련 기술을 이전한다. 기술 이전은 안동공장 설립·운영을 통해 축적한 제조·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술 전수 매뉴얼’을 기반으로 절차를 표준화할 예정이라고 한다.앙카라 추부크 지역에 연간 60만 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튀르키예는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던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필수 의약품을 현지에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계약 기간은 9년이며 SK플라즈마는 기술 로열티 외에도 프로투루크 지분 15%를 15만 유로에 취득해 배당 수익도 받을 수 있는 구조다.프로투루크는 지난해 11월 SK플라즈마와 튀르키예 적신월사가 혈장분획제제 생산 플랜트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이번 솔루션은 특정 핵심 기술 수출에 그치지 않고 SK플라즈마의 운영 체계 전반을 현지에 이전하는 모델”이라며 “향후 자급화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플라즈마는 안동공장 설립·운영을 통해 축적한 혈장분획제제 생산 설비 구축과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필수의약품 자급화가 필요한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공장 구축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글로벌 사업 모델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에서의 사업 수주를 통해 역량을 검증한 만큼, 향후 사업 대상국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하고 필수의약품 솔루션 공유 모델을 K바이오의 새로운 축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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