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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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5~2026-01-14
기업36%
유통29%
건설19%
부동산11%
건강3%
산업1%
기타1%
  • LH,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 개발 가속… 고덕역·불광동 4200가구 공급 기반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신규 주택 공급 기반 확대에 나섰다.LH는 최근 고시된 서울 고덕역 인근과 불광동329-32 일대 도심복합지구에서 총 4156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고덕역 지구는 대지면적 6만678㎡에 2486가구, 불광동329-32 지구는 4만8859㎡에 1670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고덕역 지구는 공무원연금공단과 LH가 공동 시행하고 불광동 지구는 LH가 단독으로 추진한다.LH는 연말까지 영등포역 인근에도 약 3400가구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도심복합사업 시공사 선정도 이어지고 있다. LH는 지난달 29일 3568세대로 구성된 증산4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한다. 이로써 연신내역, 쌍문역 서측, 신길2, 증산4 등 4곳(총 6700가구)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고, 쌍문역 동측과 방학역 인근 2곳(1000가구)은 이미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누적 6곳에서 총 7700가구 규모의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LH는 제도개선과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대형 건설사의 도심복합사업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 주택 공급과 입주 만족도 제고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달에는 공공도심복합사업,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공급 사업을 전담하는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사업 확대에 대응해 전담 인력과 조직을 정비한 조치다.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관련 인력과 조직을 보강하고 용적률 상향 등 제도개선 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며 도심복합사업의 추진력을 높였다”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즌2의 공급 효과가 조기에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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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전달… 상생·나눔 강화

    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년 기부약정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1999년 이후 27년째 연말 성금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중심으로 상생·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삼성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삼성의 꾸준한 기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삼성의 연말 성금 기탁은 1999년부터 시작됐다. 1999~2003년 매년 100억 원, 2004~2010년 200억 원, 2011년 300억 원, 2012년 이후 매년 500억 원씩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삼성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마련됐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도 포함됐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병준 회장은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석훈 사장은 “연말 성금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삼성 임직원들은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기부약정 캠페인’에서 기부 프로그램과 기부액을 직접 선택했다. 약정액은 내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되며 회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다. 삼성은 임직원의 기부금 매칭 제도를 통해 기부 참여를 확대해 왔다고 한다.임직원들은 금전 기부뿐 아니라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7개 NGO와 공동으로 제작한 CSR 탁상달력 33만 부를 임직원에게 배포한다. 달력에는 삼성과 NGO가 함께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 청소년 학습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등 주요 CSR 프로그램 사진이 담겼다.달력 구매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등 14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NGO와 협력해 달력을 제작해 왔다”고 설명했다.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과 상생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 등이 있으며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또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 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ESG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다문화청소년 지원 ▲노인 디지털교육 등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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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성남 신흥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1조2000억 규모

    대우건설은 11월 30일 성남시 신흥동 일대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총 9개 프로젝트(PJ)를 확보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7727억 원이다.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2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358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1조2687억 원이다.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초역세권으로 강남·판교·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원, 해오름공원, 대원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 여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평가된다.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Magnus Park)’를 제안했다. 매그너스(Magnus)는 ‘장엄하고 위대한’이라는 의미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위상과 상징성을 담았고 파크(Park)라는 명칭을 통해 공원형 단지 콘셉트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설계 조정안도 반영됐다. 기존 계획안의 35개 동을 24개 동으로 축소해 동간거리·일조·조망 환경을 개선했고 단지 내 단차는 4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보행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도제한 완화로 확보한 용적률을 활용해 최고 35층 스카이라인을 구성하고 최상층에는 360도 파노라마형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될 예정이다.커뮤니티 시설은 총 3187평 규모로 구성된다. 패밀리 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테니스장, 탁구장, 게스트하우스, 멀티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외관 디자인은 곡선 조형미와 상승감을 강조한 리드미컬한 스카이라인으로 랜드마크성을 강화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남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단지가 될 것”이라면서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지역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강남, 용산, 당산 등 수도권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 왔고 2026년에도 성수·강남 등 서울 핵심 지역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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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익스프레스 여행 특가로 다녀온 오사카… 비용 줄고 체험 늘어난 3박4일

    올해 8월 알리익스프레스가 여행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앱 중앙에 여행탭을 신설해 항공·호텔·입장권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고 론칭과 동시에 ‘슈퍼 목요일’ 쿠폰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해당 쿠폰은 1+1 형태로 구성돼 한국 출발 항공권은 2인 이상 예약 시 50% 할인, 호텔은 2박 이상 예약 시 1박 무료, 주요 관광지 입장권은 2매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이번 오사카 3박4일 여행 일정에 이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준비했다.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타이밍이 곧 비용’이라는 사실이었다. 인천-오사카 왕복 항공권은 특가가 뜨는 순간 평소 40만 원대에서 20만 원대로 떨어졌고 호텔 역시 2박 이상 예약 시 1박 무료가 가능한 스마일프리미엄 혼마치 호텔을 선택했다. 항공권은 평소60%가격에 구매했고 전체 숙박비는 약 3분의 1을 절감했다. 타 여행플랫폼 최저가보다 20%가량 저렴했다. 특히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오사카 지역 티켓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입장권만 판매하고 있는데 마침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이 계획에 있어 50% 쿠폰을 적용해 어른 4만 원대, 아이 2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다.단풍 절정의 오사카… 가이유칸·나라공원부터 유니버설스튜디오까지11월 말 방문한 오사카는 단풍이 한창이라 매우 아름다웠다. 기온도 낮 15도 전후로 활동하기 좋았고 일본의 노동감사의 날 연휴 직후라 관광객이 많지 않은 것도 큰 장점이었다. 첫 일정은 오사카 하버빌리지의 가이유칸이었다.가이유칸은 1990년 개관한 일본 대표 대형 수족관으로, 연면적 약 4만㎡ 규모에 연간 방문객 200만 명 안팎이 찾는다. 태평양 화산대를 테마로 한 14~15개 전시 구역을 운영하며 9m 깊이, 5400톤 규모의 태평양 수족관을 중심으로 8층에서 4층까지 나선형으로 내려가는 구조라 이동 동선도 편하다.가장 큰 볼거리는 세계 최대 어종인 고래상어 전시 구역이다. 고래상어는 몸길이 12m, 무게 15~20톤에 달하는 대형종으로, 전 세계에서 사육 중인 개체가 10여 마리에 불과하다. 일본에서는 오사카 가이유칸과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정도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남미·아마존 지역 담수어, 이구아나, 펭귄 등 비교적 보기 어려운 종도 함께 전시돼 있다.가이유칸 수족관을 둘러본 뒤에는 바로 옆 덴포잔 대관람차로 이동했다. 높이 112.5m 규모로 완공 당시 세계 최대 관람차로 알려졌던 시설이다. 현재는 세계 1위는 아니지만 간사이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관람차로 오사카항과 도심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투명 캐빈은 바닥까지 유리로 되어 있어 적당한 스릴이 있고 가이유칸 직후 일정으로 연계하기 좋았다.이튿날은 난바에서 기차로 약 45~50분, 거리로는 약 30km 떨어진 나라시로 이동했다. 사슴이 있는 나라공원과 약 약 12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8세기 사찰 도다이지가 도보권에 있어 동선이 단순하고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도가 높다. 나라공원에 사슴이 많은 것은 예로부터 사슴이 신의 사자(神使)로 여겨져 보호되어 왔기 때문이며 지금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자유롭게 공원을 오간다.사슴 먹이(200엔, 약 1900원)를 두 묶음 구매해 도다이지로 걸어가는 동안에도 사슴을 꾸준히 마주했다. 아이는 계속 이어지는 사슴과의 교감 체험이 즐거웠고 성인은 단풍과 오래된 사찰이 주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듯 이동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가족 단위 여행에서 부담이 적고 체력 소모가 크지 않은 일정이었다.또한 도다이지는 높이 15m의 청동 대불을 모신 대불전으로 유명해 일본 불교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사찰과 주변 건축물은 고도 나라의 문화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어 고대 일본의 종교·예술·건축을 한 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은 여행의 핵심 일정이었다. 아이와 함께 익스프레스패스 없이 즐길수 있을까 우려가 됐지만 결론적으로는 입장권만으로 즐기기 충분했다. 아침 7시에 도착해 닌텐도월드에 입장해 마리오카트를 탈 수 있었고 요시어드벤처, 쥬라기공원 라이드, 죠스, 미디언메이헴 등을 즐겼다. 미국 거리를 재연한 곳곳과 해리포터와 스누피, 엘모, 헬로키티 등으로 꾸며진 공간을 누비는 것으로도 즐거웠다. 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다니다보면 줄서지 않고도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마주할 수 있고 워터월드 쇼, 쿠로미밴드 공연과 크리스마스 공연 등 계절 콘텐츠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은 오전 숙소 주변 도톤보리와 신시아바시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긴 후 오사카성을 방문하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오사카성과 성을 둘러싼 주변 공원의 단풍이 절경이었다. 도심 속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겼다.성인과 어린이 2인 기준 3박4일의 전체 경비를 정리해보면 약 100만 원 안팎이었다. 항공권·숙박·유니버설스튜디오 입장권에서 알리익스프레스 쿠폰 혜택을 적극 활용한 덕분에 이전 오사카 여행과 비교했을때 경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알리익스프레스는 일본 외에도 후쿠오카·상하이·타이베이 등 3~4일 단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여행 상품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후쿠오카는 왕복 항공권 30만 원대, 호텔 2박 60만 원대로 총 경비 약 90만 원 수준이며 1+1 쿠폰 적용 시 추가 절감도 가능하다. 상하이는 직항 왕복 30만 원대, 호텔 2박 20만 원대로 총 50만 원 안팎이면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1만1111원 한정 항공권·호텔’ 같은 초저가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타이베이는 왕복 40만 원대·호텔 2박 10만 원대 등으로 접근성이 좋고 연말 변동폭도 크지 않은 편이다.또한 최근에는 항공권·숙소·투어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단체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상하이-쑤저우-항저우 3박4일, 칭다오-옌타이 3박4일, 간쑤-둔황 5박6일 등이 대표 상품이다.업계는 긴장… “대형 여행 플랫폼 등장”알리익스프레스는 일본을 포함 아시아 전반으로 여행 상품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여행탭 론칭 이후 두 달 만에 거래액(GMV)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일일 방문자는 20만 명을 넘어서며 초기 성장 속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항공권 판매량도 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여행 카테고리가 단순한 이벤트성 프로모션을 넘어 실제 수요를 끌어모으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국내 OTA 업계에서도 변화 조짐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항공·호텔을 통합한 1+1 구조는 플랫폼 간 가격 격차를 단번에 벌릴 수 있어 기존 OTA들이 유지해온 가격 경쟁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들은 “항공권이 한 번 가격을 깨면 회복되기 어렵다”“글로벌 플랫폼의 트래픽이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알리익스프레스가 ‘항공-호텔-입장권’까지 동시에 할인하는 구조를 반복적으로 운영할 경우 소비자들의 검색 시작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OTA 시장은 소비자의 첫 검색 페이지가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점유율이 크게 달라지는데 알리익스프레스가 이 지점을 파고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업계에서는 “새로운 대형 여행 플랫폼이 부상하는 초기 신호”라는 평가와 함께 내년 초까지 알리익스프레스의 여행 부문 확장 속도를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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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드비티플러스·서울대, 산학협력 1차년도 연구성과 발표… 탄소저감·국외 감축사업 등 성과

    중밀도섬유판(MDF) 전문 제조기업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지난 27일 서울대학교와 2025년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올해 2월 체결한 산학협력의 1차년도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외 탄소 감축 사업 ▲국산 목재 기반 MDF 탄소저감 방안 ▲MDF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등을 공동 연구 주제로 설정해 연구를 진행해왔다.올해 주요 성과 중 하나는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분야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지역의 탄소 감축 잠재량과 경제성을 검토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 측은 “국제 감축사업을 통한 고품질 배출권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국산 목재 기반 MDF의 탄소저장능력 입증도 이번 연구성과에 포함됐다. 유니드비티플러스와 서울대는 MDF의 전과정평가(LCA) 데이터 구축, 탄소저장 및 대체효과 검증을 완료하며 목재 제품의 탄소중립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탄소저장 효과 산정 고도화, 제도화 연계 방안 등 후속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제품 개발 분야에서는 방염 기능 강화 물질 발굴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기존 방염보드 제품을 이스라엘 시장에 수출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향후 기능성 보드 고도화와 공정 최적화, 친환경 수지 개발 등을 통해 품질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유니드비티플러스 관계자는 “첫 해 공동 연구임에도 국제 감축사업, 국산 목재기반 MDF 탄소저장 입증, 기능성 보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2026년에는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중밀도섬유판(MDF) 제조기업으로 자체 마루 브랜드 ‘올고다’를 운영하며 목재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수소 누출 감지 제품 ‘HyFinder’ 개발과 함께 수소 안전 사업에도 진출하며 신사업 발굴을 병행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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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판 직항 줄자… 이랜드파크, 겨울 성수기 전세기 직접 띄운다

    이랜드파크는 해외 호텔 사업을 전개하는 마이크로네시아리조트가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이 직접 항공사와 계약해 전세기를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항공사와 협력해 접근성이 떨어진 사이판 노선의 공백을 메우고 가족 여행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사이판행 항공 공급 축소가 여행 수요 회복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올해 들어 인천발 일부 노선을 감편하거나 일정 기간 운항을 중단하면서 직항 선택지가 줄었고 이에 따라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포함) 행 연간 좌석 공급은 2018년 약 76만 석에서 2025년 약 26만 석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6년 사이 약 66% 줄어든 수치다. 지역 관광당국(MVA)은 “항공 좌석 부족이 수요 회복의 큰 제약 요인”이라고 평가하면서 특히 겨울 성수기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수요가 집중돼 접근성 저하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이에 마이크로네시아리조트는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주 2회씩 전세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티웨이항공을 통해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운항하며 부산~사이판 노선은 에어부산이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운항한다. 호텔 계열사가 자사 리조트 고객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항공편을 직접 기획하는 방식은 비용과 리스크가 커 일반적으로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감소한 직항 공급을 보완하고 탑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편성”이라고 설명했다.전세기 운항에 맞춰 마이크로네시아리조트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은 각 리조트의 특색을 반영한 올인클루시브형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켄싱턴호텔 사이판은 키즈 전용 객실과 북부·별빛투어를 결합한 ‘키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PIC 사이판은 워터파크와 마나가하섬 투어를 포함한 ‘시그니처 올인클루시브’를 운영한다. 코럴오션리조트 사이판은 18홀 라운딩과 시내 관광을 묶은 ‘골투(Golf+Tour) 패키지’를 통해 레저·휴양형 상품을 강화했다.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1일 3식 올인클루시브 식사 ▲마나가하섬 투어 1회(2인) ▲공항 픽업·샌딩 ▲항공편 일정에 맞춘 레이트 체크아웃 등으로 구성됐다. 3박 이상 예약 시 적용되며 세 리조트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과 리조트 간 셔틀버스도 제공된다.전세기 운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MRI는 다음달 4일까지 SNS 댓글 참여 이벤트를 열고 인천·부산발 왕복 항공권, 4박 5일 올인클루시브 숙박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운항은 접근성 저하로 수요가 위축된 사이판 시장에서 가족 여행객을 다시 유입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리조트별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로 사이판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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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나라, 소비자산업평가서 위생용품 우수업체 선정

    깨끗한나라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온라인 스토어 생활 분야 위생용품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매년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평가로,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해 기업별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 분석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포털 사이트 내 카테고리별 리뷰 건수를 기반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했고 제품 만족도, 배송 만족도, 컴플레인 대응, 전반적 평가 등 네 가지 항목을 분석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한다.깨끗한나라는 공식 온라인몰 깨끗한나라몰 운영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깨끗한 나라에 따르면 자사몰을 고객 혜택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고 한다. 회원 전용 이벤트·기획전, 사은품 제공, 마일리지 적립 등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충성도 제고에 주력했고 그 결과 2023년 오픈 이후 2년여 만에 회원 수가 23만 명을 넘겼다는 설명이다.또 깨끗한나라몰은 브랜드별·제품별·고객 유형별·생활 공간별 카테고리 세분화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과 생활·위생용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운영 전략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에서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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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새 CEO에 ‘가전 1등 DNA’ 류재철 사장 선임

    LG전자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1월 1일자 임원인사와 2025년 12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는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선임됐으며 VS·ES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은석현·이재성 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34명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류재철 사장은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사업 성장세를 이끌어 온 인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류 사장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한 이후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연구개발 분야에서 보냈다. 이후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주요 제품군의 생산·사업 담당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단일 브랜드 기준 글로벌 1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소비심리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 속에서도 주력 제품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선행 R&D를 통해 제품 성능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구매 후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UP가전’ 체계를 도입해 고객가치를 차별화하고 빌트인·부품 솔루션 등 B2B 사업 강화로 사업 체질 개선에도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임원인사에는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인도LG전자 2명 포함)의 승진이 포함됐다. LG전자는 전장(VS) 사업과 냉난방공조(HVAC)를 담당하는 ES사업본부를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각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은석현 사장은 2018년 말 LG전자에 합류해 2021년 말부터 VS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미국 관세 환경과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으며 전기차 부품 및 램프 사업 효율화를 통해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재성 사장은 1987년 금성사 공조기연구실에 입사한 이후 연구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 전략 등을 두루 경험한 냉난방공조 분야 전문가다. ES사업본부장으로서 가정·상업용 공조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온 데 더해, 초대형 냉동기 칠러(Chiller)를 중심으로 산업·발전용 공조사업을 확대하고 유지보수 사업 강화로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부사장 승진 인사에는 김진경 SoC센터장과 조병하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이 포함됐다. 김진경 부사장은 자체 칩 설계 역량 강화와 차세대 칩 기술 도입을 통해 미래 준비와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하 부사장은 webOS 기반 광고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확대에 기여하며 미래 사업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됐다.전무·상무 승진 인사에서는 국내 가전 구독 사업에서 ‘케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속 성장을 이끈 이성진 한국구독영업담당, LGE.COM 중심 글로벌 D2C(소비자직접판매) 확대에 기여한 정순호 D2C해외영업그룹장 등이 전무로 승진했다. 인도 시장에서는 인도HS영업담당 황영민, 노이다생산법인장 정용찬, 인도SW연구소장 조성현 등이 상무로 승진하는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핵심 거점에서 성과를 낸 인력도 포함됐다.조직개편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기민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 LG전자는 기존 MS·HS·VS·ES 등 4개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되 사업본부 단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유사·인접 기능 조직을 통합해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신임 CEO 선임에 따라 키친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이 HS사업본부장을 맡는다. 백 부사장은 세탁기·리빙·키친솔루션 등 가전 사업 전반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높여온 인물로, HS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MS·VS·ES사업본부장은 유임돼 기존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할 전망이다.LG전자는 조직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로봇 등 미래준비 분야와 냉난방공조·webOS 등 질적 성장을 이끄는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가속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S사업본부는 글로벌 B2B 강화 차원에서 HS B2B해외영업담당을 신설하고 빌트인/쿠킹사업담당을 사업부 체제로 격상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가정용 로봇 관련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연구소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과제를 담당해 온 이재욱 연구위원이 맡는다.MS사업본부는 TV·IT사업부를 통합한 디스플레이사업부를 운영하고 디스플레이상품개발그룹을 신설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webOS광고사업실은 담당 조직으로 격상된다. ES사업본부는 데이터센터·원전 등 산업용 냉각 솔루션은 물론 환기·냉장·냉동 분야를 전담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을 신설하고 M&A 및 해외 현지 사업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도 확대한다.전사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하는 CTO부문에는 HS선행연구소와 차세대컴퓨팅연구소가 신설된다. 차세대컴퓨팅연구소는 양자 컴퓨팅, 분산 컴퓨팅, 차세대 보안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존 DX센터와 업무혁신담당은 AX센터로 통합되며 AX센터는 업무 효율성 제고, R&D 고도화, 구성원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X센터장은 조정범 전무가 맡는다.한편 1987년 입사 후 37여 년간 LG전자에 근무해 온 조주완 사장은 용퇴한다. 조 사장은 지난 4년간 CEO로서 B2B·Non-HW·D2C 중심 질적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을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인도 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시장에서 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아래는 이번 승진 인사 대상자.◇ 사장 승진(2명)▲은석현 VS사업본부장 사장▲이재성 ES사업본부장 사장◇ 부사장 승진(2명)▲김진경 SoC센터장 부사장▲조병하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부사장◇ 전무 승진(9명)▲김창민 품질경영센터장 전무▲김철 부품솔루션사업부장 전무▲김태완 멕시칼리생산법인장 전무▲양희구 생산혁신센터장 전무▲이성진 한국구독영업담당 전무▲이희성 노경담당 전무▲정순호 D2C해외영업그룹장 전무▲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정재웅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전무◇ 상무 승진(21명)▲권민호 ES엔지니어링담당 상무▲김경석 키친솔루션연구소장 상무▲김광만 ES제어연구담당 상무▲김승만 VS CX담당 상무▲김윤수 HS품질경영담당 상무▲김준우 찌비뚱생산법인장 상무▲김현 한국영업경영관리담당 상무▲김홍덕 Connectivity개발리더 상무▲노승완 TV아시아영업담당 상무▲노윤호 디스플레이제품개발담당 상무▲박영진 HS SCM담당 상무▲박진규 ES생산담당 상무▲양희철 한국D2C영업담당 상무▲이재모 HS기술전략담당 상무▲정병우 광학연구소장 상무▲정수봉 한국건설영업담당 상무▲정연관 미국HS영업담당 상무▲정용찬 인도LG전자 오퍼레이션그룹장 겸 노이다생산담당 상무▲조성현 인도SW연구소장 상무▲황영민 인도HS영업담당 상무▲황상연 워싱턴오피스소장 상무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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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내달 초 정당계약… 분상제 적용 대단지 강점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경기도 수원시 당수지구에서 공급한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의 정당계약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난 11월 초 진행된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56가구 모집에 1032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3블록 74㎡A 타입은 기타경기지역 기준 2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가격, 비규제지역 입지, 중대형 중심의 대단지 구성 등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교통망 확충과 생활권 형성 등 주변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초기 분양 단계보다 가치가 높아지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역시 입주 시점에는 생활권 완성도와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맞물리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 74~120㎡ 규모의 중대형 구성으로 C3블록 452가구, D3블록 697가구 등 총 1149가구로 조성된다. 호매실지구와 맞닿아 수원 서부권 약 3만3000가구 규모의 주거벨트를 형성하고 당수천 수변공원(예정), 당수공원(예정), 칠보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교통망 접근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 신분당선 연장선 호매실역이 2029년 개통 예정이고 GTX-C 노선도 예정돼 있다. 수원~광명고속도로, 금곡IC, 서수원IC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상품 구성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커튼월룩 돌출형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팬트리·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 특화 설계를 강화했고 가족 구성원에 따라 선택 폭을 넓혔다고 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생태온실라이프팜, 경로당부속정원,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스마트라운지, 위드라운지, 스카이라운지, 실내체육관, 에듀커뮤니티, 게스트하우스, 영어도서관,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취미공방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C3블록이 2027년 12월, D3블록은 2028년 4월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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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방수·단열·태양광 통합한 ‘올인원 옥상 바닥시스템’ 특허 출원

    GS건설은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 단열, 태양광 발전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모듈형 바닥 시스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아파트 제로에너지 의무화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세 가지 기능을 통합한 일체형 옥상 시스템을 건설사가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에 철골 구조물을 세우고 그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바닥 마감재 형태의 모듈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 방식은 방수층과 단열층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넓은 설치 면적을 확보할 수 있고 유지관리도 간편해 공동주택 옥상에서의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모듈 하부에 통기층을 확보해 여름철 고온·다습 환경에서 태양광 패널의 온도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발전 효율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축 마감재 규격을 적용해 단지 외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옥상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기술 실증은 충북 음성에서 이뤄지고 있다.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구조물 위에 실제 아파트와 동일한 ‘목업(Mock-up) 옥상’을 설치해 방수·단열·통기 구조의 성능을 점검하고 있다. 이 실증은 시공 전 공법 적용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핵심 절차다.이번 시스템은 유럽에서 검증된 ‘방수상부 외단열공법’을 기반으로 한 건식 시공 구조도 적용했다. 방수층을 이중으로 보호해 누수 위험을 줄이고 모듈형 구조를 통해 품질의 균일성과 유지관리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GS건설 관계자는 “올인원 옥상 바닥시스템은 모듈화된 건식 구조를 통해 누수와 열손실을 줄이면서 태양열 기반 에너지원까지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이라고 말했다.GS건설은 음성 실증 과정을 거친 뒤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현장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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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남양주왕숙 800여 가구 분양… 3기 신도시 본격 공급 신호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 A-24, B-17블록에 대해 총 881가구 규모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남양주왕숙에서 본격적인 본청약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3기 신도시 공급이 가시화되는 초기 신호탄으로 평가된다.남양주왕숙지구는 GTX-B 등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현재 11개 블록에서 약 8000가구가 공사 중이며 내년에는 약 1만 가구가 추가 착공될 예정이다.이번 공급 물량은 사전청약 629가구, 특별공급·일반공급 252가구 등 총 88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880만 원 수준으로, A-24블록 55형은 평균 4억 원대 중반, B-17블록 74형은 5억 원대 중반, 84형은 6억 원대 중반에 책정됐다.입지는 GTX-B,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경춘선이 교차하는 왕숙역(가칭) 도보권으로 ‘트리플 역세권’ 조건을 갖췄다. 인근에는 학교, 대형 쇼핑몰, 호텔 등 생활 인프라도 조성될 예정이다.청약은 12월 8일부터 접수가 시작되고 당첨자 발표는 12월 23~24일에 이뤄진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김배성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국토교통부와 LH가 협력해 수도권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9·7대책 공급 이행의 주요 기관으로서 착공 및 공급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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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2026년 임원인사 단행… 부사장 10명 포함 차세대 리더 31명 발탁

    삼성물산은 27일 부사장 10명, 상무 21명 등 총 3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군을 중심으로 전 부문의 리더십 구조를 강화했다”면서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인력을 적극 발탁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이번 인사 발표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래는 이번 인사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건설부문] 총 13명◇ 부사장(5)▲김종훈▲이주용▲진창국▲표원석▲정호진◇ 상무(8)▲김영진▲김은정▲박근▲이수왕▲임종묵▲조영훈▲최헌정▲한만근[상사부문] 총 10명◇ 부사장(4)▲강병오▲강태규▲조용남▲최경근◇ 상무(6)▲김민석▲김정완▲윤현태▲이정수▲조명희▲최윤영[패션부문] 총 5명◇ 부사장(1)▲김동운◇ 상무(4)▲박기성▲이종학▲이주영▲임대빈[리조트부문] 총 3명◇ 상무(3)▲임채홍▲전신우▲최용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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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오디오 체험부터 공예 아뜰리에까지… 신세계 강남점 생활관 10년만의 리뉴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이 25일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고 밝혔다. 10년 만의 대규모 리뉴얼로 기존 백화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하이엔드 가구와 프리미엄 베딩, 청음 시설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강남권 신규 입주 수요와 주요 고객층을 겨냥했다고 한다.강남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베딩·가구·가전 등 주요 브랜드 면적을 15~20%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 입점을 늘렸다. 각 카테고리를 세분해 조닝을 재구성함으로써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강남점이 국내 최고 수준의 고급 라이프스타일 전문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침대·베딩 카테고리는 숙면 관심 증가에 맞춰 대폭 확장됐다고 한다. 특히 2020년 7월 강남점 오픈 이후 침구 부문 연매출 1위를 유지해온 더 조선호텔은 이번 리뉴얼에서 호텔 스위트룸 콘셉트로 매장을 재구성했다고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표 상품인 구스 침구 라인을 위한 단독 존을 마련해 체험성을 높이고 혼수·예단 상품과 계절성 차렵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세계 4대 침대 브랜드로 꼽히는 해스텐스는 최상위 모델 ‘비비더스’를 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고 스웨덴 침대 브랜드 덕시아나는 강남점 단독 테이블·체어 제품과 혼수 고객을 위한 침구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가구 매장은 ‘펜트하우스’와 ‘아파트먼트’ 콘셉트로 구분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펜트하우스 존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체코티콜레지오니’와 일본 공예 기반 브랜드 ‘타임앤스타일’ 등 백화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브랜드를 새롭게 도입했고 아파트먼트 존에는 USM, 허먼밀러, 보컨셉, 칼한센 등 디자인 중심 브랜드를 한데 모아 실용성과 취향성을 모두 반영했다고 한다. USM은 모듈 출시 60주년과 강남점 리뉴얼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오픈 스테이지에서 팝업을 운영한다.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피숀’은 기프트 숍 형태로 재편됐다. 카테고리 추천, 포장·카드 옵션, 가격대별 선물 제안 등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고 문구 편집숍 ‘포인트 오브 뷰’가 숍인숍으로 합류해 오브제·문구 등 상품군을 확장했다. 일상적인 선물부터 셀프 기프팅까지 다양한 수요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오디오·크래프트 카테고리는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조성했다. 강남점 ‘AUDIOPHILE’에서는 약 80종의 헤드폰·이어폰과 하이파이 스피커를 극장형 청음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 ‘셰에라자드’를 비롯해 포칼·드비알레·제네바·보스 등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가 한 공간에 마련됐다.키친·다이닝존의 크래프트 아뜰리에는 리빙 편집숍 TWL을 중심으로 공예작품과 다기, 아시아 도자기 브랜드를 전시한다. TWL은 백화점 최초로 차(茶) 큐레이션 브랜드 ‘TEA NOTE’를 선보이며 약 20종의 녹차·우롱차·보이차 등을 직접 시음한 뒤 비교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한다.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쇼핑 행사도 진행된다. 12월 7일까지 에싸의 패브릭 소파 베스트 라인업 3종을 최대 270만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며 솔솔푸른솔은 이달 30일까지 한식기 30% 할인 및 선착순 찬기를 증정한다고 한다. 12월 1~14일에는 가전·가구·침구·베딩·키친 브랜드가 참여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가 운영될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급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강남점의 공간 경쟁력을 높였다”면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신규 콘텐츠와 심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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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인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 ‘인천생활’ 조성… 청년 주거·교육 통합 지원

    LH는 주거·교육·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 ‘인천생활’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생활은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인재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역 상생 모델로 LH가 지역대학·운영기관과 협력해 마련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다.LH에 따르면 인천생활은 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7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고 총 110호(전용 19~22㎡) 규모다. 임대 조건은 대학가 인근 원룸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보증금 320만~420만 원, 월 임대료 15만~20만 원대에 책정됐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12월 시행될 예정이다.LH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날 참여 대학 7곳과 운영기관인 어반업사이클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기숙사를 저렴하게 공급해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대학은 입주 학생에게 취업·창업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기관은 입주자 모집과 운영 전반을 맡는다.인천생활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5-7에 위치한 기존 비주택을 리모델링해 조성됐고 수인선 호구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건물은 지상 15층, 총 230호 규모로 이 중 상생형 기숙사 110호는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110호는 근로 청년에게 공급된다. 자립준비청년 10호는 인천시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별도 배정된다.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상생형 기숙사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만든 청년 성장 기반”이라면서 “청년의 주거 안정과 도약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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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식품안전리더 54명 선발… 먹거리 안전 강화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식품안전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축협 단위에서 식품안전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발대식에는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장지윤 식품지원부장을 비롯해 식품안전리더로 선발된 농축협 직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정책과 관계자, 식품안전 솔루션 위탁업체인 세스코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농산물 안전관리 정책 동향 안내, 경제지주 식품안전 지원 사업 소개, 농축협 현장 관리 우수사례 공유, 지역별 담당자 매칭 및 팀빌딩 등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한다.‘식품안전리더’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농축협 하나로마트 소속 직원 5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관내 농축협 판매장의 식품안전 관리 지원을 비롯해 지역 단위의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농협경제지주는 교육 이수, 자격증 취득, 식품안전 리스크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식품안전 관련 활동에 대해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과 워크숍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발대식은 농축협과 식품안전 유관기관이 함께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식품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신뢰받는 농협경제지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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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지정타 ‘해링턴 스퀘어 과천’, 광역교통망 확장 속 내달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규 복합단지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6㎡·84㎡·90㎡ 중심의 중대형 구성으로 배치된다. 단지 유형은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 펜트하우스 8실 등이다.단지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고 사업지와 역을 지상 이동 없이 오가는 구조가 특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0% 수준으로 알려졌다. 4호선을 이용하면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층의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수도권 광역철도망과의 연계성도 예정돼 있다. GTX-C노선이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월곶-판교선 또한 인덕원역 정차가 계획돼 있다. 위례-과천선(계획)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예타 대상) 등 교통 계획도 이어지면서 강남 및 수도권 남부 접근성 개선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도로 교통은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을 통해 판교·강남권 이동이 가능한 점이 언급된다.과천 아파트값의 최근 흐름도 주목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2024년 10월~2025년 10월 사이 과천 아파트값은 20.9% 상승해 동일 기간 서울 평균 상승률 8.8%를 크게 웃돌았다. 개별 단지 기준으로도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전용 84㎡는 올해 10월 28억원에 거래됐고, ‘프레스티어자이(2027년 입주 예정)’ 전용 84㎡ 입주권은 9월 25억7267만원에 손바뀜했다. 주공10단지 전용 83㎡도 28억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갱신이 이어졌다.배후수요 역시 확보된 상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약 8400가구, 1만9000여 명의 주거 인구와 100여 개 기업, 약 3만 명 규모의 직장 인구가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펄어비스, 넷마블 등 IT·게임 기업과 JW그룹,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바이오 기업, 코오롱글로벌 등 다수 기업이 위치해 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교육 환경은 이미 갖춰졌다. 과천갈현초·율목초·율목중 등이 개교한 상태이며, 2028년 단설중학교(과천지식3중)가 추가 예정돼 있다. 과천외고 등 기존 학군과 연계돼 교육 수요가 꾸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생활 편의시설은 주변 지식산업센터 상가, 과천 원도심 이마트, 평촌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권 이용이 가능해 입주 즉시 생활 인프라가 마련된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의료 인프라도 확충될 전망이다. 약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이 인근 막계동 부지에 들어설 계획으로 응급의료센터 및 암·심뇌혈관 전문센터 등 진료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병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이 2025년 말까지 예정돼 있으며, 청계산·관악산이 인접해 자연환경 접근성도 높다.상품설계 측면에서는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고 세대당 9~10평 규모 멀티 발코니를 제공해 실내·외 확장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대당 주차는 약 1.3대 수준이며, 층당 엘리베이터 5대 이상이 배치된다. 거실 기준 일반 공동주택 대비 약 30cm 높은 천장고도 적용된다.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효과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및 과천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매수 제한이 강화된 반면,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중도금보증을 통한 분양가 60%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등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수요자 선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완성된 인프라와 교통망 확충 전망, 상품 특성이 결합해 실수요 중심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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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공정·투명 인사혁신 발표… “고위직 선출 절차 전면 손질”

    농협중앙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확립을 위한 대대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위직 선출 절차에서부터 내부 인사 운영 전반까지 개선해 조직 내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임원 선출 과정에서는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농협중앙회는 외부 전문기관(헤드헌팅)을 활용한 후보자 관리체계를 도입해 추천·심사 절차의 독립성을 높이고 경력·전문성·공적 등 평가 기준을 세분화해 적용할 계획이다. 법정 자격요건과 필수경력 등도 명확히 규정해 고위직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퇴직자의 재취업 관행도 제한한다. 농협중앙회는 “퇴직자 재취업은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전문성이 필요한 예외적 경우에만 허용하겠다”면서 “고위직 인사에서는 내부 승진을 우대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문은 외부 전문가 보임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부정 인사청탁 근절을 위한 규정도 강화된다. 공식 절차 외의 외부 인사나 타 법인 임직원을 통한 부정청탁을 금지하고 적발 시 보임 해제·승진 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부과하기로 했다. 반복적·상습적 청탁의 경우 징계나 형사고발 조치가 적용되며 금품·향응 제공 등 부정청탁 연계 행위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했다.농협중앙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근절 서약과 사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는 조직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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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26년 사장단 인사… ‘DX 대표이사직 신설’ 투트랙 체제 가동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과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이 포함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DS와 DX를 각각 총괄하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다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직 운영 균형과 사업부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미래 기술 확보와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대표이사단 구성도 조정됐다. DS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고, DX부문장인 노태문 사장이 새롭게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사실상 DX부문 대표이사직이 신설된 것이다.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 책임 경영을 강화한 조치라는 해석이다.기술 조직도 강화했다. MX사업부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IoT 개발을 이끌어 온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를 DX부문 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Samsung Research)장으로 승진했다. AI와 로봇, 바이오 등 신기술 투자 경험을 갖춘 윤 사장이 DX 기술 전략 전반을 총괄한다.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과 주력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종합기술원(SAIT)에는 하버드대 석좌교수 박홍근 사장을 영입했다. 박 사장은 25년 이상 기초과학·공학 분야 연구를 이끌어 온 글로벌 석학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부터 양자컴퓨팅과 뉴로모픽 반도체 등 차세대 디바이스 연구를 주도하게 된다. 삼성전자 측은 미래 기술 연구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고 설명했다.삼성은 올해도 수시 인사를 이어가며 인재 확보 기조를 유지했다. MX사업부 최원준 COO는 지난 3월 사장으로 승진했고 4월에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서 디자인 총괄을 맡아온 마우로 포르치니가 DX부문 CDO 사장으로 합류했다. 우수 인재를 적기에 선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수시 인사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사장단 인사가 기술 중심 경영 강화와 조직 안정성 확보를 고려한 조정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대표이사 체제 다변화는 대규모 투자 판단과 글로벌 사업 운영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해소(대법원 무죄 판결)한 뒤 처음 이뤄진 정기인사다. 다만 삼성 측은 오너 일가 이슈와 사장단 인사는 별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X부문 대표이사 체제 신설 등 기술 경쟁력과 책임 경영 강화에 중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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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 서울시 기술교육원·중구청과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진행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소상공인 노후 점포 개선 활동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 기관이 지난 8월 체결한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건설 분야 교육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기술을 적용하고 지역 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의 건물보수과·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육생 50여 명은 지난 9월부터 타일·도장·목재 시공 등 건축기술 분야와 광고·사인·3D 콘텐츠 등 디자인 분야 교육을 받아왔다. 교육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음식점·미용실 등 중구 내 노후 점포의 환경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협력해 점포별 여건을 반영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점포 구조와 동선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필요한 자재도 지원했다고 한다. 교육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단열 필름 부착, 바닥 장판 시공, 실내·외부 도색, 간판 및 배너 교체 등 실내외 인테리어 작업을 수행했다.참여 상인들은 점포 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조헤어 대표는 “점포 특성에 맞춘 디자인 시안을 바탕으로 정비 과정을 진행해 만족스러웠다”며 “미뤄왔던 부분을 정비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교육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상인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건설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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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주택 개관… 내달 초 본격 분양

    GS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상록지구 재개발 사업인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공급은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 흐름을 고려해 중소형 물량이 중심으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85㎡ 초과 물량은 모두 추첨제로 선정된다.단지가 위치한 안양시 만안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요건이 비교적 완화돼 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세대 구성원의 중복청약도 허용된다. 대출 규제도 다른 수도권 규제지역보다 유연한 편이다.교통 여건은 1호선 명학역과 인접하다. 명학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 용산·서울역·시청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안양역과 금정역에는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이 예정돼 있다. 교육시설은 명학초, 성문중·고가 도보권이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신성중·고도 접근 가능하다.주변 산업 인프라로는 안양벤처밸리,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이 있어 직주근접성이 확보된다. 생활 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홈플러스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이 가깝고, 만안구청·보건소·메트로병원·안양아트센터 등 주요 공공·문화시설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한다.주거환경 측면에서는 단지 남측으로 수리산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안양천 산책로와 명학공원 등 녹지 접근성도 확보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조경 공간을 조성해 공원형 단지로 계획됐다.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22층에 클럽클라우드를 마련해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다이닝룸, 스카이홀 등을 구성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탁구장, 카페라운지, 북카페, 필라테스, 사우나, 독서실, 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해 방문객 숙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중심의 구성으로 소형 가구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서 공급되는 대단지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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