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

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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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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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칼럼100%
  • 재계 “비현실적 경제공약 재검토하라”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도 높은 대기업 개혁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부진한 성적을 내며 과반 확보에 실패하자 대기업들은 “비현실적 경제 공약을 재검토하라”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재계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여대야소’ 국면에서 강경 일변도의 대기업 정책 기조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여야 모두 경제공약에 대기업 개혁을 내건 데다 대선까지 앞두고 있어서 재계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 ○ 기업 22.3%, “비현실 공약 전면 재검토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19대 국회에 바라는 기업들의 의견을 밝혔다. 대한상의가 기업 300곳을 조사한 결과 ‘현실적이지 않은 공약이 많으니 전면 재검토하라’는 응답이 22.3%, ‘공약에 무조건 얽매이기보다 경제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57.0%로 나타났다. 80%에 가까운 기업이 ‘경제 공약에 무조건 얽매여서는 안 된다’고 주문을 한 것이다.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는 답변은 20.7%를 차지했다. 특히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문제, 정년 연장 등 노동 공약(52.0%)에 가장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어 법인세 인상 등 증세(17.0%), 무상급식 등 복지 강화(13.0%)를 꼽았다. 기업 활력을 진작하기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42%), ‘규제 완화’(35.3%), ‘감세’(15.7%), ‘대외 개방’(6.7%)에 주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밤 선거 결과의 윤곽이 나오자 “이번 선거는 안정과 지속 성장을 바라는 국민 뜻이 반영된 결과다. 정치권이 이런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여 선진화된 정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수정된 논평을 내놨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제기되었던 불합리한 공약들은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속내는 “나 떨고 있나” 재계 내부에서 “이젠 할 말은 해야 한다”는 기류도 나온다. 하지만 ‘대기업 때리기’ 기조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는 의견은 많지 않다. 한 대기업 임원은 “이번 총선이 대기업 개혁 공약을 심판하는 선거는 아니었지 않느냐”며 “여야 모두 대선 전까지 대기업 개혁을 정국 주도를 위한 카드로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기업들은 국회가 문을 열면 어떤 식으로든 대기업 개혁 정책이 입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야가 방법은 달라도 대기업 개혁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고 반(反)기업, 친(親)노동 성향을 보인 통진당도 약진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주장하는 출자총액제한제도, 순환출자 금지는 반대하지만 일감 몰아주기,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영역 진출, 불공정거래 관행, 골목상권 보호 등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측면의 개혁 정책에는 강한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높다. 한 경제 단체 관계자는 “여당이 19대 국회 출범 초기부터 야당과 각을 세우긴 어렵고 오히려 정국 운영을 위해 대기업 정책과 관련해 야당과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도 있다”며 “19대 국회의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대기업 개혁 관련 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에 어떤 인사가 진출할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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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박용]뉴미디어 스나이퍼의 그늘

    대기업 계열 A사의 B 대표는 얼마 전 한 포털 사이트의 지식검색에서 ‘보이지 않는 적(敵)’과 싸워야 했다. 지식검색에 회사 관련 질의응답이 하루에 많게는 1000여 건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용은 대개 비슷했다. 누군가가 ‘A사 서비스가 어떠냐’고 물으면, 다른 사람이 ‘A사가 해당 업계 최고이긴 하지만 C사 서비스가 더 좋다’는 식으로 답했다. ID도 누군가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무작위로 개설한 것처럼 비슷했다. 게다가 C사는 아직 서비스를 시작하지도 않았다. B 대표는 “후발 주자인 C사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식검색을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있다는 의심이 들었지만 입증할 수 없었다”며 “뉴미디어 시대에는 누군가 특정 회사의 평판이나 이슈에 대한 여론을 조작하고 지식을 왜곡할 수도 있다는 한계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의 시대는 많은 것을 바꿔 놨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힘없는 개인의 의견이 지배적인 여론이 되고, 지식이 될 수 있는 세상을 열었다. 독립된 개인 의견의 평균이 소수 전문가의 의견보다 정확할 수 있다는 ‘군중의 지혜 효과’에 대한 믿음과 기대도 커졌다. 동시에 군중의 지혜를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적도 등장했다. B 대표가 경험한 것처럼 뉴미디어의 힘을 이용해 특정 목표를 정교하게 저격하는 악의적인 ‘뉴미디어 스나이퍼’가 대표적이다. 뉴미디어와 강력해진 개인의 힘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때 군중의 지혜는 무력하다. 소수의 선동에 따라 군중의 지혜가 군중 심리와 쏠림 현상(herding effect)으로 이어진다면 민주주의는 뒷걸음질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11일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결과에 대한 정치적 평가와는 별개의 문제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할 만하다. 이번 총선은 SNS의 활용이 합법화된 최초의 선거로 정치사의 새 장을 열었다. 정치권은 SNS 활동을 후보 공천에 반영했고, 막대한 정보를 분석해 얻은 의미 있는 정보로 민심을 읽는 ‘빅 데이터’ 선거 실험도 진행했다. 수많은 개인의 의견이 담긴 SNS는 여론의 풍향을 재는 바로미터였다. 하지만 인터넷, 모바일, SNS 등 뉴미디어 공간에서 특정 후보를 음해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괴담을 퍼뜨리는 ‘뉴미디어 스나이퍼’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뉴미디어 여론에 부응해 선심성 공약을 쏟아내는 정치권의 ‘디지털 포퓰리즘’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뉴미디어 스나이퍼’의 공격을 막아내는 해법은 뉴미디어 본연의 기능인 ‘소통’에 있다. 군중의 지혜와 집단지성은 다양한 의견이 소통하고 특정인의 의견이 여론을 지배하지 않을 때 나온다. 지난해 유럽의 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서도 다른 사람의 의견과 같은 사회적 영향에 지나치게 노출될 때 군중의 지혜가 군중 심리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이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컴퓨터를 열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친구의 면면을 따져보자. 친구 관계에 쏠림은 없을까. SK마케팅앤컴퍼니와 김용찬 연세대 교수팀이 1500명의 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는 ‘나와 비슷한 생각이나 의견을 주로 듣는다’고 답했다. ‘뉴미디어 스나이퍼’는 이런 약점을 파고든다. 이들의 제물이 되지 않으려면 생각이 다른 사람에 대한 마음의 벽부터 허물어야 한다. 게다가 국민적 선택인 12월 대선도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박용 산업부 기자 parky@donga.com}

    •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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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삼성 직업 멘토링’ 6월 말까지 진행 外

    ■ ‘삼성 직업 멘토링’ 6월 말까지 진행삼성그룹은 임직원 5000여 명이 대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조언해주는 ‘Gift for you 삼성 직업 멘토링 시즌 2’ 행사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멘토링을 받고 싶은 대학생들은 다음 달 20일까지 웹사이트(www.giftnanum.com)를 통해 원하는 직군의 멘토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 윤진혁 에스원 사장 등 임원 300여 명도 멘토로 나선다. ■ 위스키 ‘윈저’ 출고가격 인상 철회디아지오코리아는 13일부터 위스키 윈저의 출고가격을 올리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던 점 등을 감안했다”며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던 39개 제품 중 와인 가격은 예정대로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건설, 협력업체 해외 진출 지원현대건설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우수 협력업체 13개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의 6개 현장을 시찰하는 등 협력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 SAP코리아, 빅데이터 혁신기술 소개SAP코리아는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AP 이노베이션 포럼 서울’ 행사를 열고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등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SAP 하나’는 한국의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 LG생건, 中유학생-장애인 채용 확대LG생활건강이 한국에서 공부한 중국인 유학생과 국내 장애인, 보훈대상자의 채용(마케팅 및 영업 분야)을 확대한다. LG생활건강은 10일 우수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한 ‘제8회 마케팅세미나’와 ‘제13회 세일즈아카데미’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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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4·11총선]이휘성 한국IBM 사장 조언 “19대 당선자들, 빅데이터 의정 펼쳐야”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를 의정(議政)활동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빅데이터 기술은 대용량 데이터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보기술(IT)을 말한다. 이휘성 한국IBM 사장(사진)은 10일 발송한 뉴스레터 ‘빅데이터 시대 정치인은 수학자’라는 제목의 e메일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민심 여론조사’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며 “빅데이터를 공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SNS를 통해 후보자와 평판을 추출하고 선거에 영향을 끼칠 정치이슈와 변화를 파악하는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SNS 민심 조사는 선거가 끝난 뒤에도 계속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 남긴 흔적, 반응, 의견, 대화 등 각종 데이터에서 생생한 민심을 파악해야 더 나은 정책 결정을 돕고 행정서비스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빅데이터는 ‘이 세상에 활용 불가능한 데이터는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며 “데이터를 쪼개고 합치기를 반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했다. 캐나다 온타리오공대 병원은 인큐베이터 미숙아들의 심장박동, 호흡 등 초당 1만 건이 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진이 미처 보지 못한 감염의 징후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미숙아의 상태가 악화하기 전에 치료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예산 수립이나 집행 프로세스에 각 기관의 공동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데이터를 교환한다면 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며 “내일 당선자로 뽑히게 될 선량들이 빅데이터의 공공부문 활용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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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브리핑]외환銀, 학점은행제 학생 학자금 대출 外

    ■ 외환銀, 학점은행제 학생 학자금 대출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받으려는 학생들도 비교적 낮은 금리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외환은행은 9일 평생교육학점은행제기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점은행제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 외환은행이 판매할 대출상품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5년간 7.7%의 고정금리로 학자금을 대출해 준다.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이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5년간 최초 원금의 30%만 분할상환하면 나머지 대출금은 만기까지 상환을 유예할 수도 있다. ■ 현대차 스펙 없앤 인턴사원 선발현대자동차는 지원서에서 출신학교, 전공, 학점, 영어점수 같은 이른바 ‘스펙(spec)’ 기재란을 없애고 지원자의 실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신개념 인턴사원인 ‘H 이노베이터’ 지원을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2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과제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는 인성·적성검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뒤 6, 7월 5주간 실습에 참여하며 이 기간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정직원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 웅진 인턴사원 100명 채용웅진그룹은 26일까지 홈페이지(www.woongjin.com)를 통해 인턴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100여 명의 합격자는 웅진씽크빅 웅진케미칼 웅진홀딩스 웅진에너지 웅진패스원 등 5개 계열사에서 6월 25일부터 8주간 인턴으로 일한다. 인턴을 마치면 그룹 공채 서류전형 면제, 인턴십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혜택을 준다. ■ ‘에쎄’ 해외누적 판매량 1000억 개비KT&G는 초슬림 담배 ‘에쎄’(사진)의 11년간 해외 누적 판매량이 1000억 개비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 250바퀴, 달과 지구를 1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2001년 해외시장에 진출한 에쎄는 현재 러시아 중동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다. KT&G 측은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불안한 정세 속에서 과감하게 수출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며 “서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순당 생막걸리 美와인대회 동상국순당은 ‘댈러스 모닝뉴스&텍사스 소믈리에 와인대회 2012’에서 이 회사 제품 ‘국순당 생막걸리’가 라이스 와인(Rice Wine)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국순당 생막걸리는 2010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대회 동상, 지난해 뉴욕 국제주류대회 은상에 이어 3년 연속 해외 주류대회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2010년 1월 미국에 수출을 시작해 최근까지 25만 상자가 팔렸다. ■ SKT-현대重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SK텔레콤이 현대중공업과 함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업무 정보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스마트 시큐리티’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면서 선박의 생산, 영업, 수주와 관련된 기밀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스마트 시큐리티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릴 경우 원격으로 잠금기능을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고 단말기 악성코드 검사와 백신 설치를 실행한다. ■ LG전자 요리 강사 파견 이벤트LG전자가 ‘디오스 광파오븐’을 구매한 고객의 집에 전문 요리 강사를 파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5월 10일까지 해당 제품을 산 뒤 LG디오스 홈페이지(dios.lge.co.kr)에 응모하면 된다.}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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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개 대기업 분석… 삼성전자 최근 4년간 투자-고용 1위

    국내 대기업 중 현 정부 들어 4년간 투자와 고용 측면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곳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매출액(연결 기준) 상위 25개 대기업(금융회사 제외)의 4년간(2008∼2011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누적 투자액이 93조204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조사대상 대기업 전체 투자액(228조3130억 원)의 40.8%에 이르는 규모다. 삼성전자에 이어 LG디스플레이(20조3860억 원), LG전자(14조2920억 원), KT(13조820억 원), 포스코(11조5800억 원), SK하이닉스(11조3350억 원)의 순으로 투자액이 많았다. 해당 기간 직원 수도 삼성전자가 가장 많이 늘렸다. 삼성전자의 직원은 지난해 말 현재 10만1970명으로 2008년 8만4462명보다 1만7508명(20.7%) 늘어났다. 조사대상 대기업의 전체 직원은 2008년 말 41만8732명에서 작년 말 48만8704명으로 6만9972명(16.7%) 증가했다. 롯데쇼핑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화학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TX조선 현대제철 LG전자 삼성전자 한화 효성 대한항공 등이 4년 전보다 20% 이상 늘어났다. 직원 수 증가율이 큰 회사는 롯데쇼핑(153.8%), LG디스플레이(83.6%), 호남석유(66.9%), 삼성물산(61.6%) 순이었다. 조사대상 25개 기업의 직원(임원 제외) 평균연봉은 2008년 6029만 원에서 지난해 6917만 원으로 14.7% 늘었다. 개별회사의 직원 평균연봉은 현대자동차(8900만 원), 기아자동차(8400만 원), 현대모비스(8300만 원)의 순으로 많았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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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 책으로 나온다

    삼성그룹이 삼성의 스타 임원과 각계 명사를 초빙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토크 콘서트 ‘열정락(樂)서’가 책으로 나온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12차례의 열정락(樂)서 강연 내용을 담은 책이 이르면 6월경 문학동네에서 출판된다. 열정락(樂)서는 삼성의 주요 임원과 경제, 경영,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명사들이 멘토로 나서 꿈과 열정을 소재로 강연한 뒤 젊은이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고순동 삼성SDS 사장, 김난도 서울대 교수, 가수 인순이 씨, 개그맨 이수근 박준형 씨, 프로야구 오승환 최형우 선수 등 지금까지 30여 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과 함께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디밴드의 공연도 열린다. 지난해 10월 광주를 시작으로 12개 도시에서 열린 열정락(樂)서는 모두 2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 각 12번 모두 24회의 강연이 열린다. 2월부터 시작된 올해 행사에는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 가수 싸이 씨, 모델 장윤주 씨 등이 연사로 출연했다. 삼성 관계자는 “강연이 젊은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책을 펴내게 됐다”며 “올해 강연 내용도 정리해 책으로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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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EO 공동창업 너톨 씨 “잡스 같은 ‘디자인 챔프’ 키워야 기업이 산다”

    “애플처럼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놓으려면 회사의 디자인 전략을 이끄는 ‘디자인 챔피언’이 있어야 한다.” 세계 최고의 디자인기업인 미국 아이데오(IDEO)의 공동 창업자 마이크 너톨 씨(62·사진)는 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바로 디자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디자인학교(SADI)가 2∼4일 개최한 국제 워크숍 ‘브랜드 바이 디자인’ 참석차 방한했다. 너톨 씨는 디자인 챔피언의 자질로 ‘T자형 인재’를 꼽았다. T자의 가로획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세로획은 특정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상징한다. 특히 그는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통해 사람을 설득하는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기 때문에 가로획이 더 넓은 ‘빅(big) T자형 인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처럼 고위직에 ‘디자인 챔피언’이 있다면 더 효과적이라고 했다. 잡스와 생전에 친분이 있었던 그는 “잡스는 명석하면서도 엄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잡스는 자신이 꿈꾸는 디자인을 실행에 옮기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죠. 이런 모습이 조직원을 두렵게 할 수도 있지만, 다른 회사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을 만들어낸 겁니다.” 잡스는 다른 회사들이 싼값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사용할 때 비용이 많이 들고 까다로운 기계 가공방식의 알루미늄 부품을 고집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는 것이다. 너톨 씨는 애플이라는 회사를 아이폰, 아이팟 등 소수의 하드웨어 제품과 앱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창조하는 ‘경험 브랜드’로 정의했다. 하드웨어는 한 종류지만 고객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자신만의 제품을 꾸미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는 삼성도 디자인 챔피언의 힘을 가진 회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TV 디자인을 위해 비용과 공정이 복잡한 공법도 감수했지만, 경쟁회사들은 싼 공법으로 삼성의 디자인을 베끼려다 싸구려 복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사례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는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집중, 기술적 혁신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삼성전자의 컴퓨터 모니터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너톨 씨는 “삼성은 제품군의 종류가 많은 큰 회사여서 애플처럼 소수 제품에 디자인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이 맞지 않는다”며 “뛰어난 기술혁신 역량을 토대로 사용자 경험을 창조하는 삼성만의 방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1991년 데이비드 켈리, 빌 모그리지와 함께 아이데오를 세운 너톨 씨는 2006년 아이데오를 떠나 독립 디자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데오와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아이데오는 미국 비즈니스위크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25개 기업’에 포함된 유일한 디자인회사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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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글로벌 제약-화학기업 머크 한국법인 쾨닉 사장 “한국은 혁신의 파트너… 생산시설 투자 검토”

    “한국의 투자 매력은 자유무역협정(FTA), 혁신적이며 국제화된 기업, 높은 수준의 대학입니다. 한국은 혁신에 의해 움직이는, 혁신의 파트너입니다.” 세계 최고(最古) 제약 및 화학기업인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머크의 유르겐 쾨닉 사장(58·사진)은 최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투자 규모를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본사의 전략에 따라 한국 내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쾨닉 사장은 “FTA로 많은 기업이 법인 설립, 생산시설 투자, 수출 등을 위해 한국에 진출할 것”이라며 전망했다. 머크는 지난해 10월 경기 평택시 포승 머크첨단기술센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응용개발연구소를 세웠다. 이곳은 독일 본사 연구소와 똑같은 구조와 장비를 갖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독일 외에 응용개발연구소를 세운 건 한국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설비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1668년 독일 다름슈타트의 작은 약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제약 및 화학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는 “머크는 한 분기가 아닌 한 세대를 보고 투자한다”며 “100여 년 전 액정 기술을 처음 발견하고 연구개발(R&D)을 계속해 사업화에 성공한 게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쾨닉 사장은 머크 가문이 344년간 가족기업을 유지한 비결로 두 가지를 꼽았다. 주주 가족들이 자신보다 회사의 이익을 앞세우고 배당 대신 회사 내에 자금을 유보해 미래를 대비했다는 것이다. 머크 가문 사람이 회사에서 일하려면 다른 회사의 임원으로 일한 경력과 자체 시험 통과라는 엄격한 관문도 통과해야 한다. 현재 머크 가족 중 경영에 참여하는 사람은 없다. 그의 사무실 문에는 ‘Call me 쾨닉 님’(쾨닉 님으로 불러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년 전 수평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장부터 말단 직원까지의 호칭을 한국어의 존칭인 ‘님’으로 통일했다. 그는 “회의 때 직책을 부르면 1000원씩 벌금을 내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문화를 바꿨다”며 “중요한 것은 호칭보다 결속력과 팀워크”라고 말했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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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그룹, 임직원 기 살리는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 인기폭발

    《 지난달 30일 LG그룹 사내방송에 40대 미혼인 민현정 LG전자 MC사업본부 부장(44·여)이 등장했다. 19세에 고졸 사원으로 입사해 결혼도 잊은 채 25년간 일에 매달린 민 부장은 방송에서 직원들의 도움으로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했다. ‘민 부장 변신’ 동영상은 이날 하루 LG 사내 인트라넷에서 조회수가 60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LG그룹이 ‘임직원 기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외부 고객은 물론 내부 고객까지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먼저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본무 LG 회장이 “뼛속까지 바꿀 마음으로 끝을 보라”며 ‘독한 LG’로의 변신을 주문하는 동시에 ‘창의와 자율’을 중시하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독려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1일 LG에 따르면 사내방송 팀은 ‘임직원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두 차례 ‘LG 메이크 오버’(직원 변신 프로그램)를 내보내고 있다. 2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선택된 첫 방송의 주인공이 민 부장. 2월 중순 직원들이 민 부장 몰래 “청춘을 모두 LG에 쏟아 부어 연애도 못해본 부장님을 꼭 변신시켜 달라”고 사연을 보냈다.사연이 채택되자 LG 각 계열사 직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유명 연예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불러 민 부장의 밋밋한 화장부터 바꿨다. LG패션 TNGT 소속 직원들은 목티와 바지만 입던 민 부장을 트렌치코트에 머플러를 걸친 멋쟁이 ‘골드미스’로 바꿨다. 곤지암리조트는 민 부장을 초대해 스파 서비스를 해줬다. 스파 입구에 그녀만을 위한 레드카펫까지 깔았다. 방송 제작진은 맞선도 주선했다. 민 부장은 방송에서 “그동안 ‘나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자신감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직원 변신 프로그램은 구 회장의 ‘즐거운 일터 만들기’ 특명에 따른 것이다. 구 회장은 2010년 7월 연구인력 격려 만찬 자리에서 “똑똑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창의와 자율의 문화’를 강조한 바 있다.LG는 직원 변신 프로그램에 기대 이상의 반응이 나오자, 이를 임직원 가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중 방영될 두 번째 주인공은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서동섭 씨의 모친. 서 씨는 “난소암으로 4년째 투병 중인 어머니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사연을 보냈다. LG 직원들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서 씨의 어머니에게 맞춤형 가발을 선물하고, 5월 결혼을 앞둔 서 씨와의 여행을 주선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LG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해야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임직원과 가족에게 감동을 선물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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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웅진그룹이 1일 극동건설, 웅진씽크빅,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웅진식품 등 4개 계열사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올 2월 초 웅진코웨이 매각 계획을 발표한 뒤 침체된 그룹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진용 갖추기 포석으로 풀이된다. 공석인 극동건설 대표이사 사장에는 강의철 전 삼성물산 건축사업본부장(57)을 선임했다.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영 리더십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되는 강 신임 사장은 웅진코웨이 매각 이후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남는 극동건설 재건의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웅진씽크빅 대표에는 서영택 웅진패스원 대표이사 전무(46)를 선임했다. 보스턴컨설팅 출신으로 성인 온라인 교육사업을 개척한 서 전무는 웅진패스원과 씽크빅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혁신 전략과 신사업 분야를 담당해온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59)이 겸임한다. 웅진식품 대표이사 전무에는 이시봉 전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51)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웅진식품 지역영업본부장을 거친 식품 마케팅 전문가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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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희씨 부인, 며느리 만나 삼성家소송 취하 권유한듯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며느리인 이영자 씨가 28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약 1000억 원의 차명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낸 자신의 둘째 며느리 최선희 씨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소 취하를 권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최 씨의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화우 소속 변호사가 간접적인 경로로 이영자 씨 가족들과의 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영자 씨는 이건희 회장의 형인 고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부인이다. 이 씨의 장남은 이재관 전 새한미디어 부회장, 차남은 고 이재찬 전 새한미디어 사장이다. 소송을 낸 최 씨는 고 이 전 사장의 부인이다. 이영자 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이찬희 변호사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을 만나 “28일 이 씨와 이재관 전 부회장 등이 가족회의를 열고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이 변호사는 이어 “이 씨 자신이 소송을 반대하기 때문에 가족들도 통일된 목소리를 내길 원한다”며 “이 씨가 어제 최 씨를 만났다”고 확인했다. 이 변호사는 ‘이 씨가 최 씨에게 소 취하를 권유했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한 뒤 “그럴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화우 측이 이영자 씨 가족과의 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화우는 이 창업주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 차녀 이숙희 씨가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낸 차명재산 분할 청구소송의 대리인도 맡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이재관 전 부회장이 여러 경로로 소송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는 제안을 받았다”며 “화우와 이 전 부회장을 모두 아는 사람들이 (이 전 부회장에게) ‘화우의 A 변호사가 만나보고 싶어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부회장은 이미 다 정리된 부분인데 만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또 “원고들이 소송을 여러 건으로 나눠 하는 것도 이 일을 이슈화하려는 의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기획소송’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진수 화우 변호사는 “사안의 성격상 마케팅을 해서 될 일이 아니다”며 “이 전 부회장 등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한 화우 소속 변호사는 없다”며 기획소송 의혹을 부인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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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기업체감 전망은 다시 하락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4월 전망치(원지수)가 98.4로 나타나 한 달 만에 기준치(100)를 밑돌았다고 29일 밝혔다. BSI가 100을 밑돌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지난달에는 전망치가 106.1, 실적치는 101.4로 긍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매출액을 고려한 4월 전망치(가중지수)도 98.1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들도 다음 달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경련은 중국과 유럽 경제의 부진,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 등의 불안요인과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주택시장 침체, 가계 부채 등으로 인한 내수 부진이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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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브리핑]농진청 연구직 32명 공채 外

    ■ 농진청 연구직 32명 공채농촌진흥청은 연구직 공무원 32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9일 밝혔다. 학력과 경력은 제한이 없으며, 20세 이상(199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인터넷(농진청 홈페이지)으로만 접수한다. 031-299-2948∼9, www.rda.go.kr, gojobs.mopas.go.kr ■ 한화증권 고객참여형 지점 오픈한화증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고객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러리아지점(사진)을 열었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인 아이디오(IDEO)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디자인으로 단장한 갤러리아지점은 상담이나 이벤트 공간으로 이용하는 주얼박스,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는 미디어텍, 다과를 즐기는 테이스팅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바리스타, 소믈리에,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하는 문화강좌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에이스침대, 신세계 강남점 팝업 행사에이스침대는 다음 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노르웨이산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의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리클라이너는 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등받이가 젖혀지고 360도 회전이 가능해 서구에서 음악 감상과 TV 시청 등 휴식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가구다. 에이스침대 측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백화점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내일 특산 수산물 대축제수산업협동조합은 3월 31일과 4월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 본부청사 앞마당에서 ‘특산 수산물 대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갖가지 수산물을 넣어 만든 500인분 회덮밥을 선보이고 싱싱한 수산물 시식 행사와 제철 수산물 할인 판매 행사도 연다. 3월 3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월 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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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92주년/기업 없이 미래 없다]GS칼텍스,해외 생산기지 확대 글로벌 기업 재도약

    GS칼텍스는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미래 신소재 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정유업계에서는 최초로 2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꾸준한 시설 투자와 기술 혁신을 하고 고도화 설비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다. GS칼텍스는 지난해 47조9000억 원의 매출에 2조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은 67%에 이른다. GS칼텍스는 지난해 284억 달러어치의 원유를 수입했고, 이를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으로 다시 만들어 237억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원유 수입액의 83.5%를 수출로 회수한 것이다. GS칼텍스의 수출 비중은 2000년 21%에서 2004년 47%로 증가했다. 2006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매출의 50% 이상을 수출로 벌어들이는 수출기업으로 변신했다. 해외 생산 기지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동유럽 체코에 자동차 및 가전 부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기능성 플라스틱인 복합수지 생산을 위한 법인을 설립했다. 2006년 진출한 중국에서는 연간 4만5000t 규모의 복합수지 제품을 생산해 중국 러시아 태국 대만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장쑤(江蘇) 성 쑤저우(蘇州) 시 우장(吳江)개발구 내의 3만3000m² 터에 복합수지 중국 제2공장도 준공했다. GS칼텍스는 자매회사인 청도리동화공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내 방향족 사업에도 진출했다. GS칼텍스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사업 등의 주력 사업에 집중하면서 2차전지용 핵심소재 음극재, 전기이중층 커패시터(EDLC)용 탄소 소재 및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등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인 JX NOE(옛 신일본석유)와 합작을 통해 구미산업단지에서 음극재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계기로 리튬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연산 2000t 규모의 소프트 카본계 음극재를 본격 생산해 일본 수입 물량을 대체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생산 물량을 연간 4000t 규모로 늘려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2010년 3월에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저장장치인 EDLC용 탄소소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를 세웠다. 또 GS칼텍스의 자회사인 GS플라텍은 2010년 4월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도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키려는 취지의 ‘녹색 나눔’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지역 참여’의 두 가지 방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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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92주년/기업 없이 미래 없다]대한민국 主食 회사,그들이 없다면… 무엇으로 먹고살까요?

    한국 기업이 세계무대에서 약진하고 있다. 2000년 포천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92위, 현대자동차는 149위, 포스코는 422위에 불과했다. 지난해 발표에서는 삼성전자가 22위, 현대차가 55위, 포스코가 161위로 껑충 뛰었다. 한 나라의 기업은 그 자체가 국가 경쟁력이고 국가 브랜드다. 성장하는 기업은 투자를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늘린다.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국가 경제도 탄탄해진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한국 경제가 노동력보다는 자본과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되면서 대기업의 성장이 고용과 소득에 미치는 ‘낙수(落水)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 성장’이 한국 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과제로 떠올랐다.○ 30대 그룹, 올해 120조 원 투자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SK LG 등 30대 그룹은 올해 모두 120조4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9.6% 늘어난 규모다. 대기업들이 친환경, 헬스케어, 디스플레이 등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야별로는 30대 그룹의 올해 시설 투자가 94조 원으로 전년보다 7.7%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R&D) 투자도 지난해보다 16.9% 늘어난 26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들이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3만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고졸 채용 인원이 4만1000명으로 지난해(3만7000명)보다 10.6%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그룹의 총 종업원 수는 2001년 65만 명에서 2010년 106만 명으로 63.2% 증가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30대 그룹의 고용 증가율은 5.5%로 같은 기간 취업자 증가율(1.1%)의 5배, 임금 근로자 증가율(2.4%)의 2.3배에 이른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 글로벌 경제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대기업의 빠른 성장과 공격적인 투자는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기업을 쫓아가는 ‘빠른 추종자(fast follower)’에서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성장과 투자에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아일보가 삼성 현대차 LG 등 12개 대기업 총수의 올해 신년사와 신년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경영 키워드도 ‘성장’이었다. 이동현 가톨릭대 교수는 “한국 대기업들이 경기 침체와 저성장을 우려하면서도 신사업 강화, 신제품 개발, 신시장 진출 등 안정보다는 성장 전략에 방점을 찍고 있다”며 “투자와 성장을 강조하고 선진국보다 신흥시장, 기존 사업보다 신규 사업, ‘글로벌기업 따라 하기’보다는 시장을 리드하는 ‘선도자 전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기업의 공격적인 투자와 성장은 한국식 경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2010년에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본사 임원들이 경제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한국을 배우기 위해 삼성 등 국내 기업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르틴 헤르메트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한국식 경영의 장점을 분석한 경영서적인 ‘타이거 매니지먼트’를 올해 7월 해외 시장에 출간하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기업과 中企의 동반 성장이 과제 한국 대기업은 외환위기로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경영의 체질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끌어올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한국 경제 특유의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가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과 양극화라는 부작용을 낳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대기업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줄이는 해법이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의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대 초반으로 독일(80%)이나 대만(56%)보다 낮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국 휴대전화 시장의 25.6%와 20.5%를 차지하고 있지만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부품소재 시장에서 일본의 점유율은 세라믹 콘덴서와 수정 부품이 각각 70% 이상을 차지한다. 액정 디스플레이도 삼성과 LG 등 한국 대기업이 세계 시장의 44%를 차지하고 있지만 핵심 부품인 컬러 필터와 편광판 보호필름은 일본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발 자금과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는 동반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등 공동의 협력 활동을 통해 성과가 나면 이를 사전에 계약한 대로 나누는 성과공유제도 대안으로 꼽힌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는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 해외시장에서 파이를 키워 성과를 내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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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경제硏 보고서 “한국 ‘북유럽식 경제모델’ 배워야”

    한국 경제가 저(低)성장과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려면 북유럽 식 ‘일하는 복지국가’ 모델을 배워야 한다는 민간 경제연구소의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8일 내놓은 ‘북유럽 경제에서 배우는 교훈’ 보고서에서 주요 41개국의 2008년 이후 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3국이 재무건전성, 균형성장, 정책효율성, 사회통합 등의 4개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북유럽 3국은 고용과 정부 재정 측면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됐으며 경제성장과 금융시장 측면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보고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경제성장과 복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북유럽 모델의 성공 비결로 재정, 복지, 성장동력, 사회적 자본 등 네 가지 요인을 꼽았다. 이들 국가는 강력한 재정 준칙을 수립하고 준수해 건실한 재정을 유지했다. 예컨대 스웨덴은 1990년대 중반부터 재정 흑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이상 유지하는 엄격한 재정 준칙을 도입하고 공공 부문 지출 억제와 공기업 경영 효율화를 단행했다. 또 북유럽 국가들은 실업수당과 연금을 삭감하는 등의 노동시장과 연금제도 개혁을 통해 ‘일하는 복지’를 실천했다. 보고서는 “한국이 직면한 저성장 고령화에 대응하려면 북유럽의 일하는 복지국가 정책을 참고해 재정 건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신성장 산업 육성, 벤처기업 기술역량 강화 등의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해야 한다”고 분석했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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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家 소송, 이창희 씨 일부 유족 가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둘째 며느리와 손자들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약 1000억 원의 차명재산 분할청구 소송을 냈다. 하지만 고 이창희 전 회장의 부인인 이영자 씨와 장남 이재관 전 새한미디어 부회장은 “소송에 참여할 뜻이 없다”며 이건희 회장 측의 손을 들어줬다.28일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이창희 전 회장의 둘째 아들인 고 이재찬 새한미디어 사장의 부인 최선희 씨와 아들 준호, 성호 군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이들은 이건희 회장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등과 삼성에버랜드 명의의 삼성생명 주식, 현금 등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현재 주가로 평가하면 약 1000억 원에 이른다.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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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회장, 헝가리 대통령 초청 만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슈미트 팔 헝가리 대통령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둘째 사위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대한체육회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 회장과 슈미트 대통령은 이날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IOC 위원인 슈미트 대통령을 만나는 등 친분을 쌓아왔다. 이 회장은 삼성이 헝가리에 진출한 지 20여 년 만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은 헝가리 정부와 국민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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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아-英투투모로, 미래가치평가 원탁회의

    신동아와 영국의 지속가능경영평가기관인 투투모로는 28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영국대사관 아스톤 홀에서 ‘미래가치평가 결과 발표 및 평가체계 발전을 위한 원탁회의’ 행사를 열었다. LG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딜로이트컨설팅, 롯데쇼핑, BSI코리아, 삼성SDI, 아모레퍼시픽, GS건설, 포스코, 한국타이어, 대한상공회의소, 아름다운재단 등 기업 및 단체에서 지속가능경영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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