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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영남권 신공항 문제에 대해 “모두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표를 의식한 선거공약 때문에 발생한 사안”이라고 쓴 소리를 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김해공항 확장으로 문제가 해결됐다고는 하지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과연 이 문제로 또다시 국민들에게 약속을 하지 않을까 우려 된다”고 밝혔다.그는 “신공항 문제가 표면적으로는 해결된 것 같지만, 아직도 가덕도 공항을 해야 된다는 부산 민심이나 밀양으로 해야겠다는 경북지역 민심이 가라앉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가) 모두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표를 의식한 선거공약 때문에 발생한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지역갈등 유발 약속이나 선거공약을 지양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실제로 그 동안 여야 유력 대권 주자와 중진 의원 상당수가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은 여야가 영남권의 표를 잃을까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해왔다.한편 청와대는 김해공항 확장으로 동남권 신공항 공약 파기 주장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해공항 확장은 사실상 신공항으로, 동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 신공항이 되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파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대구 수성갑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21일 ‘신공항 백지화 발표는 기만극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결정은 또 한 번 국민을 기만한 것이다.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과거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부산시 등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6차례에 걸쳐 용역을 진행했지만 모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신공항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한 뒤 “지금 와서 확장을 운운하는 것은 정치적 고려에 따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을 폈다.그는 “이로써 2000만 남부권 국민들의 경제 활성화의 꿈이 또 한 번 꺾였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또한 “정부는 여전히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부재함을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쇠락해가는 지역경제를 살려보려 몸부림치는 영남민들의 열망이 정치권력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가? 이런 식으로 농락해서 될 일인가?”라고 반문했다.김 의원은 “신공항 건설을 향한 10여년의 노력과 여정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버렸다”면서도 “신공항은 유일한 남부권 경제 회생의 혈로이자 활로이다.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며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 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와 함께 향후 대책을 강구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3시 국토교통부는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영남권 신공항 건설안 백지화를 발표했다.국토교통부와 함께 연구용역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장 마리 슈발리에 시니어 어드바이저는 “공항운영, 접근성, 소음·환경, 비용·리스크 등에 가중치를 달리한 네 가지 시나리오 모두에서 김해공항 확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택시 뒷좌석에서 낯뜨거운 장면을 연출한 남녀가 포착됐다.20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은 대낮 도로를 달리는 택시 뒷좌석에서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지난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도로에서 옆 차선을 달리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상을 보면 상의를 탈의한 여성이 차량 진행 방향 반대 쪽으로 돌아 동행한 남성과 마주 본 채로 그의 다리 위에 앉아 있다.옆 차선의 차량 운전자가 자신들을 촬영하는 것을 확인한 남녀는 부끄러워하는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남성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세워 보였고, 여성은 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창틀에 걸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까지 했다. 외신은 해당 남녀가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두 남녀는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결혼한 남녀의 표준모델이 제시됐다. 남성은 약 36세에 5500만 원의 연소득, 여성은 약 33세에 3500만 원의 연소득으로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1일 성혼회원 가운데 최근 2년간(2014년 6월∼2016년 5월) 결혼한 초혼 부부 3000명(1500쌍)을 표본 조사한 ‘2016년 혼인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1500쌍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5.8세, 여성 32.7세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통계청의 평균 초혼 나이(남 32.6세, 여 30.0세)보다 높은 것인데, 이는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고려하는 연령과 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3.4세에서 35.8세로, 여성은 30.3세에서 32.7세로 각각 2.4세 높아졌다. 남성의 초혼 연령 분포를 10년 전과 비교하면, 33세 이하 혼인이 크게 줄고 34세 이상 혼인이 급증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30세 이하 결혼이 급감하고, 31세 이상 혼인이 크게 증가했다.초혼 부부의 평균 나이 차는 3.1세이며, 남자 연상 부부가 전체의 91.1%를 차지한다. 동갑 부부는 6.1%, 여자 연상 부부는 2.7%로 나타났다.초혼 남녀의 연소득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중간값이 5500만 원, 여성은 3500만 원이다. 남편 소득이 더 많은 부부는 전체의 80.4%, 아내 소득이 더 많은 부부는 17.2%를 차지했다. 아내 소득이 더 많은 부부는 10년 전(4.8%) 보다 12.4%p 증가해, 과거에 비해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또한 초혼 남녀의 절반 이상은 ‘4년제 대졸자’(남 66.9%, 여 63.1%)로, 초혼 부부의 57.9%가 동일한 학력의 이성과 혼인했다.더불어 이들이 소개로 만나 결혼하기까지는 평균 10.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나는 커플은 연애 없이 빠르게 결혼한다는 편견과 달리 1년 넘게 교제한 부부가 전체의 2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옷 대신 배낭 하나만을 걸친 채 시내를 활보한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역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열차 표를 끊으려 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했다.문제는 사진 속 남성이 속옷도 걸치지 않은 채 등에 배낭 하나만 달랑 매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19일 아키하바라 역에 있던 여러 목격자 중 1명이 온라인에 공개한 것으로 현재 1만 회 넘게 공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문제의 남성은 19일 오후 2시 아키하바라 역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옷은 물론 신발도 신고 있지 않았으며, 주변에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티켓 발매기 앞에서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목격자들은 남성이 나타나고 5분 정도 지난 후, 경찰이 나타나 남성의 몸을 담요로 감싸 데리고 갔다고 전했다.남성이 왜 나체로 아키하바라 역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부산지하철이 22일부터 여성배려칸 시범운영에 나서는 가운데 그 적절성과 실효성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부산 교통공사 김정권 영업처장은 21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여성배려칸 시범운영 이유에 대해 최근 여성 성범죄가 늘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예방과 배려 차원이라고 밝혔다.‘과거 서울, 대구에서도 시범운영을 하려다 무산된 적이 있다’는 지적에 김 처장은 “지금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배려 문화가 확산되어서 사회 상황이 그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면서 강제성을 띈 ‘여성전용칸’이 아닌 ‘여성배려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그러면서 남성 승객을 강제로 못 타게 할 조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자발적인 동참을 촉구했다.그는 “아직 법적으로 문제도 있고 여성 배려칸을 사용했다고 해서 남성들에게 벌금을 매긴다는 것까지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처장은 3개월 후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계속 운영을 할 것인지 그만 둘 것인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나 관련 기사 댓글 등에는 부정적인 답변이 더 많은 상황이다. 김 처장 역시 “지금은 아직 시행 전 단계라서 긍정적인 답변보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더 많은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이와 관련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같은 방송에서 ‘성추행 등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그러한 문제가) 여성 배려칸을 지정하는 것으로 해결이 될 것인지, 아니면 그것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 ‘혼용칸에 탈 경우에는 추행을 당해도 좋다는 의미도 비쳐질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표하는 것에 대해 이 교수 역시 “만약 본의 아니게 혼용칸에 타게 됐을 때 발생하는 부메랑 효과 같은 것들을 어떻게 할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재 방안이나 예방적인 차원에서의 대책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고 꼬집었다.이어 이 교수는 이미 여성배려칸이나 여성전용칸을 도입한 다른 나라의 경우를 예로 들며 “각 객차들의 모양새를 현저히 바꾼다거나, 여성칸과 남성칸 구분이 가능하도록 만든다거나, 과태료 운영제를 만든다거나 (해서) 규범이 명백하게 드러날 수 있게 만든 다음에 시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그는 인도네시아나 대만, 영국 등은 여성전용칸을 운영하다가 폐지하기도 했다면서 “그러한 규정이 명백하지 않은 국가들에서는 실패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한편 지난 16일 부산지하철은 여성에 대한 배려 문화정착과 성범죄 예방 등을 위해 6월22일~9월21일 3개월간 여성배려칸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배려칸은 오전 7~9시, 오후 6~8시 사이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5호차 한 칸으로 운영된다. 또 부산지하철은 시범운영 기간 중 대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새누리당 내 비박계인 하태경 의원이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당 혁신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스스로) 결단을 해야 한다”고 사퇴를 촉구했다.하 의원은 21일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 의원들의 복당에서 비롯된 계파 대립, 김 위원장과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 공방 등 당내 파열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하 의원은 현재 당 내 상황은 계파 패권주의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갈등이라고 설명하며 “이번에는 김희옥 위원장이 너무 안쓰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혁신이라는 옷이 김 위원장 몸에 잘 맞지 않는다”고 을 겨냥해김 위원장 쓴 소리를 했다.그는 비대위 출범 20일이 지났지만 겨우 복당 문제 하나 처리했을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그런데 (복당 문제를) 통과시키고 난 다음에 그걸 문제 삼는 것은 (김 위원장이) 혁신할 마음이 없는 거다. 거의 누워서 침 뱉는 형태이고, 그 부분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권 총장 경질을 둘러싼 계파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20일 김 위원장은 권 총장의 사퇴를 요구했지만 권 총장은 ‘버티기’에 들어간 상태다. 친박계는 여전히 권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하 의원은 “자기가 잘못했고 사퇴해야 될 명분이 있으면 사퇴할 수 있겠지만 권성동 사무총장이 잘못한 게 뭐 있냐”고 반문하며 “비대위원이기 때문에 복당 문제에 대해서 한 표를 던진 것이고, (김희옥 위원장이) 그 안건을 통과시켜준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래서 지금 상황에 보면 더 잘못한 사람은 권성동 의원이 아니고 김희옥 위원장이 더 잘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그는 계파청산을 외치면서 사람을 골라 받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윤상현 안 받고 유승민 받는다면 친박 배제가 되고, 윤상현 받고 유승민 안 받으면 비박 배제가 되는 게 아니냐? 그러니까 받으려면 다 받을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결정을 한 것에 대해서 통과시킨 사람 자체가 불만을 품고 누구를 나가라고 하는 것 자체를 권성동 총장 본인은 물론이고 다른 비대위원도 수용하기 어렵다”며 “그래서 저는 김희옥 위원장께서 오히려 당 혁신에 상당히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하 의원은 이러한 주장에 덧붙여 “김희옥 위원장이 자기 결단을 해야 된다고 본다”는 말로 김 위원장의 사퇴를 주문했다.그는 “(김희옥 위원장이) 혁신의 수장으로서는 상당히 흠집이 났다고 생각이 된다”며 “이런 추세로 더 나아가다가는 나중에 혁신비대위 끝나고 나서 평가가 아주 안 좋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 래퍼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적발 현장이 KBS 2TV ‘추적60분’ 카메라에 포착됐다.20일 KBS2 ‘추적 60분’ 측은 지난 16일 오후 10시쯤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된 버벌진트의 모습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당시 음주운전 문제를 밀착 취재 중이었다.당시 제작진은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목격하고 단속반과 함께 그를 쫓았다.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벤틀리 운전자가 버벌진트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제작진이 술을 얼마나 마셨느냐고 묻자,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버벌진트는 “집이 1km 이내로 가까워서”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았다며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당시 버벌진트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7%였으며 동승자는 없었다.버벌진트 본인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흘 전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숨겨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부끄러운 글을 올린다”고 고백한 바 있다.한편 버벌진트의 음주 단속 현장과 적발 당시 인터뷰가 담긴 '추적60분'은 다음 달 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고속도로에서 앞 바퀴 없이 위험천만한 운행을 하던 대형트럭이 경찰에 적발됐다.최근 중국 언론들은 경찰이 안후이(安徽)성에서 장시(江西)성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앞 바퀴 한 쌍이 없는 채로 달리던 빨간 대형트럭 한 대를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트럭은 총 4쌍의 바퀴가 필요한데, 맨 앞바퀴 2쌍이 없는 상태로 운행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트럭은 앞 바퀴가 없는 탓에 좌우로 흔들리며 고속도로를 달렸으며, 범퍼가 찌그러져 있었고 앞 유리도 깨진 상태였다.트럭 운전자는 얼마 전 안후이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차가 망가졌지만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 그의 집이 있는 장시성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빠진 앞 바퀴 두 개는 트럭 뒤쪽의 화물칸에 실려있었다.앞 바퀴는 방향 제어와 차량 제동 등 핵심 적인 기능을 하는 데, 이 처럼 앞 바퀴 없는 차량이 고속으로 달릴 경우 큰 사고가 야기될 수 있다.적발된 운전자는 처벌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장례까지 치른 한 남성이 3년 만에 살아 돌아와 화제다.20일 중국 언론들은 후난(湖南)성 샹탄(湘潭)현에 살고 있던 지적장애인 마지샹(马吉祥·59) 씨의 기막힌 이야기를 보도했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때문에 부모에게 의지해 살아왔다. 부모가 먼저 세상을 떠난 후 그를 돌봐야 하는 책임은 나머지 삼남매에게 맡겨졌다. 그런데 지난 2009년, 마 씨가 고향에서 실종됐다.가족은 몇 년간 그를 찾아 다녔지만 성과는 없었고, 실종 3년 뒤인 2012년 2월 헝산(衡山)현 경찰로부터 마 씨로 추정되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가족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헝산현으로 향했다. 하지만 시신을 본 후에도 숨진 이가 마 씨라는 것을 확신할 수는 없었다. 마 씨의 형은 DNA 검사를 했고, 시신이 자신과 같은 부계혈통을 가진 형제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DNA 결과를 보고 마 씨가 사망했다고 확신한 가족은 시신을 수습해 고향으로 돌아와 성대한 장례를 치렀다.하지만 장례를 치른 3년 뒤인 2015년, 죽은 줄 알고 살던 마 씨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실종 기간 동안 마 씨는 벽돌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하는 동안 하루 6개비의 담배와 끼니를 때울 음식만 제공 받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처음 그가 고향으로 돌아온 후 사람들은 반가움과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부활’해 돌아온 것에 대한 두려움을 동시에 느꼈다고 한다.현재 마 씨는 호적도 말소된 상태이지만 복지시설에서 매달 70위안(약 1만2000원)의 돈을 받으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일본 초등학교 모의고사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문제가 출제됐다.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에서 “지도에 C로 표시된 국가는 일본의 영토인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를 불법으로 점령하고 있다. 이 나라를 다음에서 하나 고르라” 문제와 함께 제시된 4개의 보기 중 하나로 ‘대한민국’이 적혀 있었다.해당 문제를 낸 출판사의 담당자는 초등학교 고학년 사회과 교과서를 발행하는 4개사 모두 독도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에 대해 기술함에 따라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은 수험생에게 당연한 지식이 됐다고 말했다. 독도에 대한 일본정부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문제가 출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 2014년에도 일본 시마네 현 공립고등학교 입학생 선발 학력 검사에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지만 현재는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경계선으로 가장 적당한 것을 지도에서 하나를 골라 기호로 답하시오”라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이러한 시험 문제들은 아베 정권의 역사 교육 방침에서 비롯된 것이다.아베 정권 출범 이후 일본은 영토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고, 초·중·고교 교과서에도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대거 반영됐다.2014년 검정을 통과한 초등학교 5∼6학년용 모든 사회 교과서에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를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점거)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내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저학년 사회과 교과서의 경우에도 10권 중 8권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기술이 실린다.교도통신은 이번 시험 문제와 관련해 “역사적 경위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용어 암기를 우선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지식인과 학부모들에게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무라이 아쓰시(村井淳志) 가나자와(金澤)대 교수는 “대립이 있는 해석과 용어는 신중하게 취급할 필요가 있다”며 “시험 준비를 위한 암기보다 다각적인 입장에서 가르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와 관련, 피의자 신상공개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가 “(한국은) 피의자, 피고인에 대해 인권 과잉(보호)적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20일 PBC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교수는 강력범죄 피의자 얼굴 공개에 찬성한다며 “경찰의 모습을 보면 너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피의자, 피고인의 인권 과잉(보호)적 측면이 그대로 보이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아는 한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피의자에 대해서 마스크도 씌워주고 모자까지 제공하고 조끼까지 일괄적으로 (주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흉악범의 얼굴은 일관되게 공개돼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어버이날 친부 살해 남매 사건을 예로 들며 “당사자들이 나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돼도 좋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이 강제적으로 얼굴을 가렸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경찰의 흉악범 신상공개가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에 대해 “(문제는) 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일부 인권단체 등의 여론을 민감하게 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긍정적으로 평가하면 피의자 인권을 상당히 많이 하는 착한 경찰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너무 ‘범죄자의 얼굴을 가려줘야 된다’는 압박감이 있는 것 아닌가”라는 해석도 덧붙였다.그는 지난 15일부터 시행 중인 강력범죄자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세부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경찰이 내놓은 지침을 보면 피의자 신상 공개 여부는 지방청 신상공개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위원회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이 중 3명 이상은 반드시 외부 전문가여야 한다. 공개시기는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가 원칙이지만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면 구속영장 발부 전이라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이 중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얼굴을 공개’한다는 것에 대해 이 교수는 “무죄추정과 관련해서 가급적 법원의 영장이 발부될 정도라고 하면 범죄 부분이 상당히 소명되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매뉴얼에 나와 있다”면서 “구속영장이 발부되기 전이라도 국민의 필요라든가 여러 상황이 인정되면 공개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지방청 단위에서 결정한다는 것 외에는 전과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또 ‘신상공개 여부 판단 전 신상공개위원회 심사를 거치고 외부전문가도 참여’하게 한 것에 대해서는 “적어도 지방청 단위에서는 일관성 있는 판단 결정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는 진일보했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지난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경우에는 신상공개를 했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이 교수는 경찰이 “피의자 가족이 2차, 3차 피해자화가 될 수 있다”는 것과 “(그로 인해) 피해자가 누구임을 알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것” 때문에 공개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 피의자 가족 문제와 피해자 신상 보호의 문제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는 "사회 전체적으로 봐서도 잘못한 누군가가 특정이 돼야 사회 전체의 결속력도 생기고 정의를 달성했다고 하는 느낌이 들 것” 이라면서 “그렇지 않고 익명성으로 흉악범, 범죄자들을 다 숨겨주다 보니까 사회규범력에도 상당 부분 손상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달에도 이 교수는 흉악범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범죄 억지력이 있다며 그 필요성에 대해 말한 바 있다.당시 그는 “’나에게 직접적인 불이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저와 같은 유사한 범죄를 하게 되면 저렇게 얼굴이 공개될 수 있구나’라는 일종의 일반적 범죄 억지력이 발생한다고 평가한다”면서 “이 같은 범죄 예방 효과 이외에도 (추가 제보 등으로) 여죄 수사를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지난주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룹 JYJ 멤버 박유천(30·사진)이 1주일 사이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일본, 중국을 비롯한 국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의 성추문 사건에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이에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2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미지를) 회복하기가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놨다.정 평론가는 박유천의 사건에 대해 “진짜 충격적”이라며 이번 사건에는 세가지 정도의 관건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첫 번째로 “성추문 사건, 4건이 연속으로 일어났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두 번째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이뤄진 유흥업소 출입 문제”를 지적했다.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로는 “박유천 씨가 본래 갖고 있던 이미지가 굉장히 바른 이미지”라면서 “그 이미지하고는 정반대인 어떤 일들이 터져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평론가는 성추문 사건에서는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사회적 약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관계가 완벽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박유천 씨에 대한 의혹들이 많이 제기됐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건 사실 범죄혐의하고 상관없이 연예인 이미지에는 큰 타격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성폭행 혐의의 사실 여부와 별개로 성추문에 휘말린 그 자체로 큰 타격이라는 주장이다.박유천의 소속사가 ‘성폭행 혐의가 사실이면 박유천은 은퇴’라고 배수진을 친 것에 대해서도 “사실 대중 입장에서는 성폭행(혐의의 사실 여부)이라는 측면도 중요하지만 이런 추문에 휘말렸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라며 “그런 부분에서 보면 이미 연예인 이미지로서의 박유천 씨, 사실은 회복하기가 쉽지 않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실제로 과거 배우 박시후, 개그맨 주병진 등은 성폭행 혐의가 무죄로 밝혀진 뒤에도 이미지를 쉽게 회복하지 못했다.이어 정 평론가는 박유천의 성추문 뿐아니라 최근 다른 연예인들도 음주운전을 비롯한 사건 사고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연예인들을 매니지먼트하는 기획사들의 관리에 있어서 큰 구멍이 생긴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냈다.단순히 스타를 발굴하고 역량을 키우는 것 외에 인성 교육 등의 관리 또한 “소속사가 해야 될 일”이라고 꼬집은 것이다. 박 씨 사건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에서 가수 박진영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 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가요계 3대 기획사로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과거 “우리 회사 전 직원은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못 가게 돼있다. 만약 가게 되면 바로 퇴사”라고 발언한 바 있다. 또한 JYP에서는 소속 가수들에게 인성교육, 성교육 등을 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17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윤빛가람(26·옌볜FC)이 배우 김민수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욕설 메시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 김민수 측이 “해킹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이날 더팩트는 김민수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를 인용해 “지금 김민수를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들어볼 예정이다. 일부에서 제기한 소셜미디어 계정 해킹은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발언인 것 같다”며 본인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윤빛가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글은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 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욕설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이후 윤빛가람은 사진을 삭제하고 별도의 글을 통해 “전 제 팬들 욕하는 게 싫었을 뿐, 저라고 기분 좋을 리가 있겠나”라며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밝혔다.현재 김민수의 소셜미디어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마녀보감’ 윤시윤 “‘1박2일’ 촬영 병행 쉽지 않아, 다른 배우 분들이…”‘마녀보감’ 윤시윤이 ‘1박2일’과 드라마를 병행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윤시윤은 17일 오후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에 조준형 CP,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이이경과 함께 참석했다.이날 윤시윤은 ‘마녀보감’과 ‘1박2일’ 촬영을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체력적으로) 쉽지는 않았지만 스태프들이 스케줄 조정을 해 주는 등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그는 “때문에 다른 배우들이 한 번씩은 힘든 스케줄로 촬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며 “다른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이해를 해줘서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작품 절반이 지나가니 체력이 중요한 것 같아서 밥도 더 먹고 잠도 잘 자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촬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또 윤시윤은 “‘1박2일’에서 귀신의 집에 들어갔는데 다들 무서운 척을 하는 줄 알았는데 짜증내고 울려고 하고 반응이 다 달랐다. (그래서) 귀신의 종류마다 반응을 다르게 하면 어떨까 싶었다”고 말하며 ‘1박2일’을 통해 ‘마녀보감’에서의 연기에 도움을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그는 “차태현 형이 나중에는 공포가 깊어지니 짜증을 내시더라, 그 부분을 표현하면 재밌을 것 같아 최대한 참고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날씨]대구는 ‘폭염주의보’ 발령…내일도 무더위, 장마 언제부터?대구를 비롯한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렸다.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청도군, 경주시, 영덕군, 청송군, 의성군,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폭염특보가 내린 지역의 일최고열지수(Heat Index)는 32~40℃로 예상된다.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또한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날 전국 낮 기온은 어제보다 5~6도 가량 높겠으며 서울 29도, 청주, 대전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내일 토요일(18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다만 일요일(19일)부터는 제주 지역부터 여름 장마가 시작돼, 다음 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봉이 김선달’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유승호 vs 조재현 대립에 기대감↑영화 ‘봉이 김선달’ 메인 예고편이 17일 공개됐다. ‘사기꾼 김선달 (유승호 분)과 권력가 성대련(조재현 분)의 대립이 특히 눈길을 끈다.‘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로, 이번에 공개된 '봉이 김선달' 메인 예고편에서는 김선달 사기패의 기상천외한 사기극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천재 사기꾼 김선달, 위장 전문 보원(고창석 분),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라미란 분), 사기 꿈나무 견이(시우민 분)로 이루어진 이들 사기패는 닭을 봉황으로 속이고, 첨성대를 팔아 넘기고, 계집인 척 돈을 갈취하는 등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벌인다.이어 그들 앞에 나타난 절대권력가 ‘성대련’은 자신의 야심을 서슴없이 드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그런 성대련을 상대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설계하는 김선달과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대동강 사기극을 준비하는 사기패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앞서 ‘봉이 김선달’ 제작사 엠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김선달에 대해 “뛰어난 지략을 가진 사기꾼이자 대동강 물까지 파는 인물”이라며 “유쾌한 이야기에 더해 ‘물’을 소재로 여름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해운대’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7월 6일 개봉 예정.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양정원, ‘전효성 잇몸 수술’ 발언 논란…‘배성재의 텐’ 측 “편집할 것”방송인 양정원이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을 대상으로 뒷담화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성재의 텐’ 측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7일 다수의 매체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관계자를 인용해 “논란이 된 발언이 라디오 생방송에서 일어난 것은 아니다. 양정원 씨가 참여한 방송은 16일 녹음 했고, 오늘 밤에 방송된다”고 밝혔다.이어 ‘배성재의 텐’ 측은 “오늘 방송 분에는 양정원의 해당 발언이 편집돼 나갈 것”이라면서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작진 쪽에서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정원은 지난 16일 ‘배성재의 텐’ 녹화에서 마이크가 꺼진 것으로 착각한 채 “전효성 씨 수술 했나 봐요. 이제 (잇몸) 안 보여요. 잇몸 여기 뭐 수술했나 봐요”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당시 녹음 현장은 인터넷으로 생방송되고 있었으며, 이날 녹음한 내용은 17일 밤 10시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이와 관련 양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 하여 오해를 하시게 헀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가대표 축구선수 윤빛가람(26·옌볜FC)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민수와의 대화로 추정되는 글을 공개했다.17일 윤빛가람은 “이 글은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 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과 한 장의 캡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거친 욕설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포함, 윤빛가람을 비난하는 메시지가 캡처돼 있다.현재 김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이며, 윤빛가람이 올렸던 게시글도 삭제됐다.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후 윤빛가람은 “어느 선수든 누구하나 자기 팀 자기 팬들 욕하는데 기분 좋은 사람 없다”면서 또 다른 글을 올렸다.그는 글을 통해 “어떤 분은 저 글을 올려서 절 좋아하는 팬들도 똑같은 욕쟁이로 만드는 것도 문제가 있는 거라고 했다”면서 “전 제 팬들 욕하는 게 싫었을 뿐, 저라고 기분 좋을 리가 있겠나.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오해 있으셨다면 죄송하고 그리고 많은 분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변팀은 팬분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 난다. 힘내서 경기 준비 잘 하도록 하겠다. 한국 중국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전후 상황을 다 알 수 없다면서 한 쪽을 탓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김민수의 인스타그램이 해킹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혜진의 근황이 공개됐다.한혜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친정엄마’의 박탐희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한혜진은 “탐희언니 너무 멋지다! 늘 뭐든지 성실히 열정적으로 잘 해내는 언니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된다”며 “좋은 공연 보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박정수선생님 최고였다”는 글을 남겼다.사진에는 한혜진을 비롯, 박탐희, 양파, 김하은이 함께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같은 날 박탐희도 “우린 모두 딸들… 공연으로 다들 엄마 생각에 훌쩍훌쩍…. 감정의 여운이 길지?”라며 “정말 좋은 공연, 너희들도 함께 해서 기쁘고 덕분에 오늘 더욱 힘이 났다. 늘 든든한 친구들~고맙고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팬들은 한혜진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여전히 예쁘다” “빨리 새로운 작품에서 보고 싶다” “작품 속의 멋진 모습이 보고 싶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한편 한혜진은 SBS 파일럿 예능 ‘애미록’ MC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는 2014년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2년 만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