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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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지방뉴스94%
사건·범죄4%
검찰-법원판결2%
  • “안정감 준 천상의 목소리”…정은경·김강립 음성, 전문가 분석보니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국민에게 안정감을 준 천상의 목소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거의 매일 만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의 음성을 분석한 결과다. 음성분석 전문가인 조동욱 충북도립대 스마트헬스과 교수(61)는 “두 사람의 음성은 신중함과 진중함을 잃지 않고, ‘일방적인 지시사항’ 아닌 ‘함께 할 협조사항’이라는 느낌을 들게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최근 두 사람의 5일치 브리핑을 분석했다. 정 본부장의 음 높이는 평균 219Hz로 여성 평균(200~300Hz) 중에서도 낮은 편이다. 김 1총괄조정관도 112Hz를 기록해 남성 평균(80~160Hz)에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했다. 조 교수는 “낮은 음 높이는 사무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차분함과 안정감, 능력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말할 때의 에너지 평균값은 정 본부장이 66.8dB(여성 평균 60dB대), 김 1총괄조정관은 66.3dB(남성 평균 70dB대)로 각각 나타났다. 조 교수는 “정 본부장은 보통 여성처럼 차분한 말투이고, 김 1총괄조정관은 상대적으로 더 낮아 부드러움과 안정감이 깊다”고 설명했다. 발화속도(말하는 속도) 역시 두 사람 모두 평균 발화속도인 300음절보다 낮은 227음절(정 본부장)과 175음절(김 1총괄조정관)를 기록했다. 발화속도가 느리면 진중함과 신중함을 준다. 조 교수는 “두 사람은 ‘최상의 전달음’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을 맡고 있는 조 교수는 표정, 음성 등 생체신호를 이용해 질병이나 성격, 감정 등을 분석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가수 조용필, 피겨 여왕 김연아 등을 생체신호로 분석했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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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범덕 청주시장 “산업집적도와 이용자 편의성 고려 땐 오창이 방사광가속기의 최적 후보지”

    “산업집적도와 지질학적 안정성, 산업지원 연구개발 여건, 이용자 편의성, 국가정책 정합성(整合性) 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 조건을 골고루 갖춘 충북 청주(오창)가 최적의 후보지라고 자신합니다.”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사진)은 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원명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고장이자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명지인 청주가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청주는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화장품, 2차전지 사업 등을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방사광가속기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84.9%, 의약품·의료기기 산업의 58%, 화학 산업의 63%가 충청권을 비롯해 수도권에 집적해 있기 때문에 오창에 방사광가속기가 설치되면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창이 바이오의약과 바이오신약 관련 분야 기업체가 밀집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로부터 10km 이내에 위치해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에도 큰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 국가적 과제인 소재부품 산업 기반의 대폭 확충이 가능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주요 입지 조건인 지질학적 안정성과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한 시장 은 “오창은 단단한 화강암반 지대로 최근 20년간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없어 방사광가속기 건설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속철도(KTX)와 고속도로망, 2022년 준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수도권 전철망, 청주국제공항 등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안에 올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춘 덕분에 방사광가속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들에 ‘1일 분석권(圈)’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입지 후보지인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사전 행정 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계획 중인 2022년보다 1년 빠르게 착공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한 시장은 “불과 일주일여 만에 67만3100여 명이 유치를 염원하는 서명을 했다”며 청주시민들의 높은 관심도 전했다. 청주시는 충북도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함께 43개 읍면동 이장 및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각종 직능단체 등이 유치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전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은 청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돋움해 신성장 산업 발전의 요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정부의 선정 발표 전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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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공학기술-보건의료과학 특화… 충북도민 삶의 질과 건강에 기여

    1947년 청주상과대학으로 개교한 청주대는 한수(漢水) 이남 최고의 명문 사학(私學)임을 자임한다. 광복 이후 4년제 대학으로는 전국 최초로 인가를 받고, 70여 년 동안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청주대는 충북도의 전략·성장 산업과 밀접한 △정보통신기술(ICT)-에너지 △생명공학기술(BT)-보건의료과학 △디자인·콘텐츠 △항공 등 4개 분야를 특성화 영역으로 정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취업률 향상과 지역 대학 생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키우는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가 ‘정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통계학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디지털보안 △광기술 에너지융합 △전기제어 등으로 전공을 세분화했다. 또 BT-보건의료과학을 BT융합학부와 보건의료과학대학 등으로 나눠 충북도민 삶의 질과 건강에 기하는 분야로 육성 중이다. 디자인 콘텐츠 분야에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밖에 지난해 신설된 항공서비스학전공과 무인항공기학전공은 기존 항공운항학전공, 항공기계공학전공 등과 함께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의 산실(産室)로 떠오르고 있다. 차천수 총장은 “청주대는 수도권에 있는 학생이 찾아 올 정도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청주대를 선택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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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창의 사통팔달 교통망에 화강암 지질구조도 강점

    《 ‘황금알을 낳는 거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잡아라.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놓고 4개 광역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물질의 미세구조 현상을 분석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첨단산업에 필요한 실험장비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6조7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2조4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3만7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후보지는 다음 달 7일 선정된다. 충북(오창), 경북(포항), 강원(춘천), 전남(나주) 등 유치 후보지를 소개한다. 》 충북도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방사광가속기 유치 후보지가 조성 최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도권과 중부권의 활용산업 집적도와 지질학적 안정성, 대덕연구단지와 산업지원 연구개발 여건의 우수성, 전국 2시간 이내 접근성 등 모든 조성 요건을 고루 갖췄다는 것이다.○ 충북의 두 번째 도전…유치 후보지는 ‘오창’ 충북도가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충북도는 2008년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당시에도 나섰지만 경북 포항에 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 번 실패를 겪은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찌감치 꼼꼼한 준비를 했다. 지난해 3월 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전문자문단을 구성하고 방사광가속기 수요 확인, 정책 고도화(高度化),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이런 노력 끝에 유치 최적지로 오창 지역을 선정하고 11년 만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충북도는 오창 일원에 포항의 35개 빔라인(빛을 내는 장치)보다 많은 60개 빔라인을 수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4GeV(기가전자볼트)급 규모를 설치하며 연 1만 명 이상의 연구 수행 등이 가능한 방사광가속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경재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의 절반 규모에 해당하는 면적 53만9000m²에 원형 둘레 800m 크기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충청권도 힘을 보태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1월 16일 ‘중부권 방사광가속기 공동유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충북도는 또 11개 시군, 교육청, 경찰청, 경제단체, 민간사회단체, 문화예술단체 등과 힘을 모아 전 국민 유치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에 서명한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101만1000여 명에 달한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지질학적 안정성 확보 오창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이동하면 중부고속도로 서오창 나들목에 도달한다.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KTX) 분기역인 오송역도 15분이면 도착한다. 경부, 중부, 중부내륙, 중앙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망과도 잘 연결된다.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방사광가속기와 관련한 세계 학자들과 기업들의 교류도 가능하다. 2022년에는 충남 천안에서 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복(複)전철의 수도권 전철망이 준공될 예정이다. 오창은 전국 어느 곳이든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방사광가속기가 필요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들에 하루 만에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1일 분석권(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충북도는 강조했다. 후보지의 단단한 지질 구조도 강점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지진(압력)이나 화산 폭발(열) 등 자연재해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화강암이나 편마암 같은 단단한 암석의 지질학적 안정성을 갖춘 곳이 적합지로 꼽힌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단 측이 조사한 결과 입지 후보지 일대는 화강암반이 넓게 분포돼 있다. 변인순 충북도 신성장동력팀장은 “충북 오창은 시간적, 비용적인 면에서 산업 수요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가장 기본적 요건인 지질학적 안정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정부 과학기술 정책과 시너지 기대 충북도는 오창과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이 연계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오창 인근에는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처음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소, 국책기관 등이 모여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인·허가 제조, 판매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보건의료와 생명과학기술 분야를 국가전략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곳이다. 오창에 방사광가속기가 조성되면 오송생명과학단지와 거대한 ‘바이오헬스 벨트’를 형성해 정부의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마스터플랜 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허경재 국장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방사광가속기 구축이 시급히 떠오른 현안이 됐다”고 말했다. 소재와 부품, 장비의 국산화가 필요해지면서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검토했다는 것이다. 또 대일본 부품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됐다. 허 국장은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경제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그 핵심 중 하나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이며 오창이 최적지다”라고 주장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인터뷰 “오창에 바이오-반도체-화학기업 밀집해 가속기 수요 충분” ▼ “충북 오창과 인근 오송에는 반도체와 화학, 바이오, 화장품·뷰티 등 신(新)산업 분야 관련 산업군(群)이 모여 있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이곳에 조성되면 이를 활용한 상승효과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는 25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충북은 일찍부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기초연구 생태계 지원의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유치하기 위해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역량인 방사광가속기가 충북에 유치되면 바이오, 반도체, 에너지, 미래자동차, 2차전지 등 충청권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충북(오창)인가. “SK하이닉스(청주), LG화학(오창), 셀트리온(오송·오창), 삼성디스플레이(충남) 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은 물론이고 대학과 연구기관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기 때문이다. 오창에는 바이오 기업 260개, 반도체 기업 90개, 화학 기업 657개 등 관련 산업이 모여 있다. 또 충북 북부와 경기 남부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군의 20% 이상이 밀집해 있다. 바이오의약과 바이오신약 관련 분야 기업도 인근 오송에 많다. 이 때문에 수요가 충분하다. 가속기 활용 기업들의 편의성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후보지 일대에 대한 조성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 “부지 매입과 조성, 주민 의견 수렴, 환경영향평가 등 이미 행정적 절차를 끝낸 상태다. 부지 조성 비용과 건설 기간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를 것이다. 충북은 이런 면에서 아주 좋은 조건이다. 기존 산업단지로 고시된 지역을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건설 기간을 2년 정도 앞당길 수 있다. 빨리 착공해 빨리 가동할 수 있다.” ―오창 유치를 위한 충청권 공조는 어떤가.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 등 4개 시도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저와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이다. 또 추진위원에 4개 시도와 청주시 단체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21개 대학교 총장, 15개 연구기관 대표, 경제단체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모두 한마음이 돼 방사광가속기의 충청권 유치 결의와 범충청권 공감대 확산, 지지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치가 실현될 경우 이후 청사진이 있나. “방사광가속기연구센터를 기반으로 경기 평택∼이천∼충남 천안∼충북 오창·오송∼대전으로 이어지는 신산업 혁신벨트 구축을 실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조혁신과 기술강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충북이 그 중심 역할을 할 것이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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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위기’서 빛난 저력 전국 우수인재 불러 모은다

    ‘글로벌, 혁신, 도전, 창조, 가치 창출….’ 충청권 대학들의 비전은 세계를 넘나들고,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지칠 줄 모르는 진취와 도전으로 채워져 있다. 그러면서도 따뜻하고 조화로운 인간적 가치를 지향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 양성은 이 지역 대학들의 최대 화두다. 강의실과 실험실, 창업공간에는 융복합 강의와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들이 넘쳐난다. 학교는 지성과 인성이라는 양 날개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충청권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4차 산업혁명 선도기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빨아 쓸 수 있는 나노 마스크를 만들어 낸 것도, 다른 지역 대학이 배워 갈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제작한 것도 이 지역 대학들이었다. 충남 천안과 아산, 세종, 대전, 충북 청주의 대학에는 해마다 우수한 전국 인재들이 몰려든다. 대학마다 탄탄한 교육 인프라와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고 교육 혁신의 날을 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KTX로 30분∼1시간권인 데다 전철이 수시로 오가는 편리한 교통 여건도 한몫을 한다. 학생들은 이제 온라인 강의를 접고 캠퍼스를 찾을 채비에 분주하다. 충청권 대학들이 어떤 비전과 교육 이념, 혁신 의지로 학생 맞이를 하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충청권 14개 대학 총장이 말하는 ‘대학 비전’ (대학명은 가나다 순) 지명훈 mhjee@donga.com·이기진·장기우 기자}

    •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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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한국공예관 24일부터 이전 기념 개관전

    충북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내덕동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6에서 공예관 이전을 기념하는 개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 연다. 전시 주제는 ‘집들이: 공예’다. 공예관 측은 “이사한 공간에 귀한 손님을 맞는다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서 빌려 왔다”고 설명했다. 공예관은 20년 가까운 운천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해 10월 1일 내덕동으로 옮겼다. 온라인 집들이는 공예, 의, 식, 주 등 4개 섹션에 국내외 29명의 작가가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독일 태생의 세계적인 목공예 작가 에른스트 감페를, 덴마크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보딜 만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도예가 이강효와 이은범, 유리공예가 김준용 등이 참가한다. 24∼29일 온라인 전시 관람 후기를 공예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에코백과 컵 등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예관은 같은 날 개막하는 역사문화상설전 ‘불꽃, 봄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리-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도 온라인으로 연다. 박상언 한국공예관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로 문화제조창에서 2.0시대를 연 공예관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획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공예관이 지역의 공예를 세계무대에 세우는 발판이자 세계 공예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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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9차례 선정

    충북 증평군이 환경부의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9차례 선정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증평군은 증평읍 남하리 남하천과 둔덕천이 환경부의 올해 도랑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하수 기능으로 전락한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남하천 도랑살리기에는 2500만 원이 투입돼 하천 준설, 정화 활동, 주민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군은 또 남하천에 물억새, 부들 등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수생식물 2500본을 심는다. 사후 관리 대상지인 둔덕천에는 1000만 원을 들여 미나리를 심고, 하천 준설과 정화 활동 등을 한다. 둔덕천은 2017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증평군은 2012년부터 도랑살리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신규 12개, 사후 7개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이 확보한 국비는 4억43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증평군 관계자는 “도랑에서 물장구 치고 가재 잡던 예전 모습이 복원될 수 있도록 도랑살리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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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문-특허에 아들 끼워넣은 대학교수 법정구속

    대학원생 제자가 쓴 학술대회 포스터(발표 자료)에 아들을 저자로 올리고 이를 아들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등에 활용한 대학교수가 1심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교수는 특허를 출원하면서 아무런 기여가 없었던 아들을 발명자 등으로 기재하고 이 역시 아들의 의전원 입시에 사용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룡 부장판사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 교수에게 16일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 B 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지방의 한 대학 A 교수는 2011년 석사과정에 있던 제자에게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포스터 3개를 작성하라고 지시한 뒤 세 포스터 모두에 아들을 제2저자로 기재하도록 했다. A 교수는 또 2013년 자신이 속한 대학과 산학협력 관계에 있던 한 업체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특허를 출원하면서 아무런 기여가 없었던 아들을 발명자와 출원인, 최종 권리자로 등록하기도 했다. 아들 B 씨는 아버지가 만들어 준 ‘가짜 스펙’을 입시에 활용했다. B 씨는 2015년 한 대학의 의과대학 학사편입학 전형에 지원했는데 이때 학회에서의 포스터 발표와 특허 출원 관련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포함시켰다. 같은 해 B 씨는 한 의전원 일반전형에도 지원하면서 자기소개서에 “실험실에서 3년간 연구한 끝에 특허를 등록할 수 있었다. (특허는) 괄목할 만한 성과로 기록되고 있다”고 썼다. 학회 포스터 발표 등 다수의 연구사례가 있다고도 적었다. B 씨는 입시 과정에서 포스터 사본과 특허증을 대학 측에 제출했다. 두 전형에서 모두 최종 합격한 B 씨는 2016년 3월 의전원에 입학했고 지금은 의사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입시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교육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냉소와 불신을 야기하는 행위로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정당한 경쟁의 기회를 박탈당한 채 의전원 입시 등에서 탈락한 피해자가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대학교수 직위에 있던 피고인이 이런 범행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비난 받을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했다. A 교수가 소속된 대학 측은 “A 교수는 기소된 직후 바로 직위 해제했다”며 “(유죄가 확정되면) 파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상준 speakup@donga.com·이호재 / 청주=장기우 기자}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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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군 “연말까지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대폭 확대”

    ‘유기농업군(郡)’을 표방하는 충북 괴산군은 올해 말까지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을 550ha까지 늘려 친환경 인증비율을 전국 평균인 5.2%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15년 저농약 인증제도 등의 영향으로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이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자 지난해부터 인증면적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그 지원 정책으로 2018년 378ha까지 떨어졌던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지난해 36.8%가 늘어나 402ha로 넓어졌다. 현재 괴산군의 친환경 인증 비율은 3.8% 수준이다. 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군이 직접 관리하는 ‘유기농공영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고품질 쌀 생산과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친환경 벼 계약재배(118ha·600t 규모)도 진행하기로 했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 품목은 벼 외에 인삼, 고추, 토마토, 브로콜리 등 시설하우스 원예작물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89억 원이다. 이 같은 노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2022년에는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이 1100ha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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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옥천군 ‘최고령’ 116세 할머니도 소중한 한 표 행사

    충북 옥천군 내 최고령 유권자인 청산면 삼방리 이용금 할머니(116세)는 15일 오전 팔음산 마을회관에 마련된 청산면 제2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거동이 불편한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9시 20분경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닐장갑도 낀 뒤 투표를 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때에도 투표를 했던 이 할머니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투표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옥천=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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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총선 패트롤]“기초단체장 등 지역 일꾼도 함께 뽑아요”

    “지방일꾼에게도 관심을….” 총선 열기에 가려졌지만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에는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열린다. 총선 출마나 중도낙마 등으로 생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에서 시장군수 3석, 광역의원 6석, 기초의원 7석이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지방살림 내게 맡겨라” 시장·군수 충남 제1의 도시인 천안시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한태선(55), 미래통합당 박상돈(70), 무소속 전옥균 후보(51)가 출마했다. 한 후보는 청와대 등 중앙무대에서 활동한 경제를 잘 아는 ‘젊은 일꾼’임을, 박 후보는 시장 군수를 지내고 국회의원을 역임한 ‘준비된 시장’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충남도선관위가 특정 후보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막판 쟁점으로 부상했다. 민주당 소속인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가 결국 중도낙마해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강원 고성군수에는 민주당 함명준 전 군의원(60)과 미래통합당 윤승근 전 군수(65), 무소속 조의교 전 고성군 기획감사실장(62), 김규식 전 강원도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60)이 출마했다. 함 후보는 군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내세우고, 윤 후보는 민선 6기 군수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횡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장신상 전 군의원(63)과 미래통합당 박명서 전 도의원(60)의 맞대결이다. 두 후보는 각자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미래 횡성 발전의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전임 군수의 낙마 사례를 의식한 듯 청렴하고 정직한 이미지 부각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성에서는 이경일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돼 재선거가, 횡성에서는 한규호 전 군수의 뇌물수수로 인한 낙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지방살림 견제는 우리가” 지방의원 대전·세종·충남에서 각각 1명씩, 충북에서 3명 등 모두 6명의 광역의원 자리도 비었다. 김소연 전 시의원이 총선에 출마한 대전시의원 서구 제6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의 보좌관 박수빈 후보(37)와 미래통합당 박종화 시당 청년 대변인(29)이 승부를 가리고 있다. 민주당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제9선거구에는 민주당 이순열 시당 숨쉬는세종위원회위원장(50)과 미래통합당 김영래 라온행정사사무소 대표(34)가 대결을 벌인다. 최근 별세한 한옥동 충남도의원 지역구인 천안 제5선거구에는 민주당 윤철상 도당 부대변인(45), 미래통합당 윤종일 이화푸드 대표(57)가 일전을 치른다. 충북은 광역의원 3명을 선출한다. 박병진 전 도의원의 직위 상실로 치러지는 영동1선거구는 민주당 여철구 전 영동군의장(63)과 미래통합당 김국기 충북도당 부위원장(49), 정의당 박보휘 충북도당 여성위원의 3파전이다. 6년 만에 당적을 바꿔 출마한 여 후보와 김 후보의 리턴매치가 관심을 모은다. 임기중 전 도의원이 공천헌금수수로 중도낙마한 청주 10선거구에는 민주당 임동현 사단법인 징검다리 대표(52), 미래통합당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49), 정의당 이인선 전국위원(55)이 나섰다. 보은 선거구에는 민주당 황경선 전 충북도당 여성위원장(60), 미래통합당 박재완 전 보은문화원장(67), 무소속 박경숙 전 보은군의회 부의장(58)이 출마했다. 기초의회의 경우 대전 서구의원 나선거구, 바선거구, 유성구의원 다선거구, 아산시의원 가선거구, 금산군의원 나선거구 등 5곳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이와 함께 춘천과 홍천 2곳에서는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도 진행된다.  장기우 straw825@donga.com·지명훈·이인모 기자}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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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 무지개 시티투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마련한 ‘영동 무지개 시티투어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지역 내 관광명소와 역사문화 자원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이번 공모에 뽑혔다. 앞으로 2년간 3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는 지역만의 특화된 문화, 예술, 관광 자원을 활용해 주제와 이야기를 입혀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시내관광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이 개발한 관광상품은 영동역을 시작으로 과일나라테마공원∼와이너리∼영동시장∼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영동와인터널을 돌아보는 ‘달린다. 대한민국 와인가도를’과 와인 관련 노선과 국악체험촌∼영동시장∼월류봉 둘레길∼노근리평화공원을 묶은 ‘느낀다. 우리의 소리를’ 등 2가지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키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요소를 재구성한 점이 최종 선정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영동군은 분석했다. 군은 이 사업이 관광을 통한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역의 강점이자 자랑인 국악과 와인, 역사문화자원, 영동 4대 축제를 연계해 농촌투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라며 “레인보 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광의 성공 모델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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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지역 농특산물 ‘괴산순정농부’를 아시나요”

    ‘유기농업의 고장’ 충북 괴산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붙일 새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칭을 ‘괴산순정농부’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정 괴산이 주는 자연 그대로를 올곧게 담아 전하겠다는 농부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2008년 개발한 농특산물 브랜드 ‘야! 뜨네’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 새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그룹과 농업인단체장 등으로 자문위원단을 꾸려 명칭을 공모하고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공동브랜드 이름이 괴산의 순정농업과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친근감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유통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새 브랜드 이름을 붙인 ‘괴산순정농부 쌀’을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는 홍보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내달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친환경 명품 쌀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한다. 118ha에 걸쳐 600t 규모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시장을 공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월드그린은 여기서 생산된 쌀을 농협 1등급 수매가보다 8∼10% 높게 매입하고, 괴산군도 포대(40kg 기준)당 5000원 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벼 재배 농가들의 수익은 지난해보다 포대당 1만 원 이상 높아진다. 괴산 쌀은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대통령상을 받아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괴산순정농부 쌀’을 명품으로 키운 뒤 기존의 대표 특산품인 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등 다른 농특산물과 함께 유기농업군(郡)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군수는 “우리 군은 유기농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했다”며 “괴산 쌀을 명품 브랜드로 키워 농가에는 높은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제공해 쌀 하나로 모두 웃음 짓는다는 의미의 ‘미소(米笑)’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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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연초제조창 창고가 ‘문화 놀이터’로 변신

    충북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옛 연초제조창에는 담뱃잎을 보관하던 창고인 ‘동부창고’가 있다. 청주 연초제조창은 1946년 경성전매국 청주 연초공장으로 문을 열었다. 한때 2000여 명이 근무하고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던 곳이었지만 경영난 등의 이유로 2004년 가동이 중단됐다. 7개 동이 남아있던 동부창고 역시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10년 넘게 방치됐다. 이후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과 공연예술 연습공간 조성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34∼36동, 6동, 8동 등 5개 동이 생활문화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이곳에는 복합문화공간 카페C, 생활문화 활동공간, 이벤트홀 등이 꾸며져 연간 8만여 명이 찾는 문화도시재생의 모범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 동부창고가 청주 시민들의 놀이터이자 삶의 예술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로 다시 한 번 변신한다. 6일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지원사업(꿈꾸는 예술터)’에 동부창고 37동이 선정됐다. ‘꿈꾸는 예술터’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특화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20억 원을 투자해 내년 상반기까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전용 예술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 사업이 완료된 뒤 이곳에서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학교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캠프 △예술살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문화산단 박혜령 정책기획실장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예술교육 전문가 등과 ‘꿈꾸는 예술터’의 운영방향 수립을 위해 라운드테이블을 상시 운영할 것”이라며 “또 교육청과 미술관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해 특색 있는 지역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부창고 38동에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예술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두 사업이 비슷한 시기에 완료되면 동부창고는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청주 시민들의 예술의 장(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문화산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활동의 영역을 점점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꿈꾸는 예술터’는 폐교를 예술교육센터로 개조한 핀란드의 방과후 문화예술 교육 시설인 아난탈로를 모델로 했다. 2018년 시작해 지난해 첫 시범 사업지로 경기 성남시와 전북 전주시가 선정됐다. 올해는 청주시를 비롯해 부산 북구, 경남 밀양시, 강원 강릉시, 전북 장수군 등 5곳이 뽑혔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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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 농가형 와이너리, 국내 업계 첫 ‘해썹’ 인증

    충북 영동의 한 와이너리(와인 양조장)가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 가운데 처음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았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심천면에 있는 농가형 와이너리인 불휘농장(대표 이근용)이 지난달 26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제조가공업 과실주 부문 해썹 적용업소 인증서를 받았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유통 단계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미리 제거하며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불휘농장은 해썹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팀을 꾸려 기준에 맞는 새로운 와인제조 라인을 도입하고 관리계획을 수립해 이 같은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주력 상품인 ‘시나브로 와인’의 발효·여과·세병 공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지게 됐다. 또 위생적이고 안전성이 확보된 와인을 생산해 해썹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품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해썹 인증은 2023년 3월까지 3년간이며, 인증 재심사를 거쳐 연장이 가능하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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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충북 오창에…”

    충청권 4개 시도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청주시 오창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 등 4개 시도의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 추진위원회’가 이날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공동위원장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변재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3명이 맡았다. 또 추진위원에는 4개 시도와 청주시 단체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21개 대학 총장, 15개 연구기관 대표, 경제단체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충북도는 당초 출범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생략했다. 그 대신 추진위원들에게 우편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방사광가속기 충청권 유치 결의와 범충청권 공감대 확산, 지지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분야별로 펼칠 계획이다. ‘충청은 하나! 미래성장의 빛,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에 힘을 모으자!’라는 내용의 구호도 마련했다. 추진위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지인 오창에 대한 장점을 적극 알리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창은 단단한 암반 지역이어서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기본인 지질학적 안정성이 높다는 게 추진위의 설명이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오창 나들목에서 5분, 고속철도(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에서 1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창이 위치한 충청권은 전국에서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일일 분석권(圈)’이다. 또 반도체와 바이오, 에너지, 소재·부품 등 방사광가속기 활용 기업이 한데 모여 있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단지를 비롯한 38개 국책연구시설과 KAIST 등 75개 충청권 대학의 과학기술 혁신 인프라와 연계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을 추진위는 강조하고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방사광가속기가 지역에 유치되면 6조7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2조4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3만7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충북도 변인순 신성장동력팀장은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첨단산업 지원역량 확충으로 바이오, 반도체, 에너지, 미래차, 2차전지 등 충청권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말까지 전국 시도를 상대로 유치계획서를 받고, 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5월 7일경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전자나 양성자 같은 전하를 띤 입자를 강력한 전기장을 이용해 빛의 속도로 가속시키는 장치. 신약 개발, 미세로봇제작 등 기초과학은 물론이고 응용과학, 공학,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경북 포항에서 2기가 가동 중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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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 ‘미아 방지 팔찌’ 나눠줘 눈길

    충북 음성군이 올해부터 ‘미아 방지 팔찌’(사진)를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부터 출생 축하용품으로 미아 방지 팔찌를 지원하고 있다. 이 팔찌는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 태그가 탑재돼 보호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에 아이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누구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팔찌 케이스에는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축하 메시지도 담았다. 팔찌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를 우선 대상으로 지원하지만, 아기주민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지원한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바로 받을 수 있다. 음성군 혁신전략실 신인섭 주무관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80명이 팔찌를 받았다”며 “지역사회가 아기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외에도 △출산장려금 지급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음성소식지 출산 축하 코너 운영 △찾아가는 인구교육 △다자녀 우대카드 신규 가맹업소 유치 등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추진 중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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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초록마을사업’ 참여 아파트-농촌마을 모집

    “지구를 살리는 초록마을 만들기에 함께하세요.” 충북 청주시는 ‘2020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20곳과 농촌마을 10곳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한국에너지공단 등 민관학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농 상생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민 실천 프로그램이다. 초록마을에 선정되면 초록마을추진위원회와 협약한 뒤 공통실천, 자율실천 등의 사업과 함께 환경보전활동 등을 펼친다. 또 연말에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마을을 선정해 상패와 현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파트 233곳, 농촌마을 47곳이 참여해 3722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숲 16.2km²를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라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초록마을사업과 같은 자발적 시민실천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야 범지구적인 기후 변화 대응이 가능하다”며 청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팩스나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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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내달부터 ‘관광택시’ 운영

    ‘10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꿈꾸는 충북 제천에 다음 달부터 관광택시가 운영된다. 제천 관광택시는 기존 단체투어 형태의 버스형 시티투어와 달리 지역 내 관광명소를 어디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6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5시간권(최대 6시간)과 8시간권(최대 10시간)으로 구성된 관광택시를 다음 달 초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7일 제천시 개인택시지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총 10대를 운영키로 했다. 제천 관광택시 이용객들은 제천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뒤 택시를 배정받아 해당 시간만큼 이용하면 된다. 5시간권은 5만 원, 8시간권은 8만5000원을 내면 된다. 모두 당일 일정이다. 제천시는 관광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친절교육, 관광해설교육, 시운전 등을 하고 있다. 다만 제천 주민은 선거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어 탑승할 수 없다. 제천시 권기천 관광미식과장은 “기존 버스투어 때는 인원 미달로 운행 취소가 잦았는데 관광택시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청풍, 박달, 의림지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천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963만2032명이었다. 이는 2018년 484만4974명보다 478만7058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권 과장은 “의림지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 한방 치유숲길과 수리공원 조성,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지속적으로 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상징물을 확충해 제천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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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천연물 산업’ 육성 팔 걷어붙였다

    충북도가 2030년까지 3175억 원을 투입해 현재 전국 3위 수준인 천연물 제품 매출액 규모를 1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의 ‘2030 천연물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25일 내놨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충북도는 △천연물 산업 기반 완성 △천연물 인프라 조성·연구 거점화 추진 △천연물 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천연물 산업 브랜드 강화·사업화 촉진이라는 4대 전략을 세웠다. 28개의 세부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1916억 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제품관리기준(GMP) 인증 천연물 원료 생산 클러스터와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를 조성한다. 또 522억 원을 투입해 천연물 빅데이터 허브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농산물(GAP) 인증 약용작물 생산단지를 만들고 천연물산업진흥원과 한국한의약진흥원 제천분원 유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243억 원의 예산으로 천연물 산업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헬스케어 천연물 산업 육성, 국내·해외 천연물 소재·자원 연구개발, 기능성 원료 표준화 연구 등을 진행한다. 천연물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천연물 거래 플랫폼 구축 등의 브랜드 강화와 사업화 촉진에도 494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세계 천연물 산업 시장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해마다 7%씩 성장하고 있다. 충북도 최응기 화장품천연물과장은 “2020년까지 천연물 소재 100개와 글로벌 수준의 천연물 제품 10개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2% 정도에 불과한 세계 천연물 산업 시장의 한국 점유율을 6%(17조 원)까지 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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