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김현지 기자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구독 15

추천

안녕하세요. 김현지 기자입니다.

nuk@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칼럼41%
경제일반17%
인공지능13%
사회일반13%
산업7%
문화 일반3%
신기술3%
기타3%
  • [경제계 인사]보령그룹

    ◇보령제약그룹 △전무 이한우 △상무 김성원 ▽상무보 △시설관리본부 이문선 △생산본부 김용빈 △개발본부 최정은 ▽이사대우 △ETC본부 윤성재 박시홍 김영석 김정태 △SM본부 허병우 △운영지원본부 장낙후 ◇보령메디앙스 ▽부사장 △모자생활BU장 겸 모자생활과학연구소장 유승재 ◇㈜보령 ▽이사대우 △총괄사업부 이은권 ◇보령수앤수 ▽이사대우 △영업본부 김상민}

    • 2010-01-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금호 “뼈깎는 구조조정으로 경영정상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박삼구 명예회장(사진)은 2개 주력 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겸허한 자세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금호그룹에 따르면 박 명예회장은 30일 금호산업, 금호타이어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한 직후 소집한 임원회의에서 “내부적으로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외부적으로는 획기적인 수익을 창출해 그룹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찬법 그룹 회장도 같은 자리에서 “지금 해야 할 일은 상황을 직시하고 굳게 단결하는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은 절대로 동요하지 말고 평소처럼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룹 내 인트라넷 게시판에는 “위기라고 느껴지는 시점이 있었지만 매번 단합된 마음으로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고 믿는다”는 등 재기를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메시지가 여러 건 올라왔다. 하지만 구조조정과 함께 인원 감축도 뒤따를 것으로 보여 당분간 임직원들의 동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금호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전 직원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 “임원 수백 명이 옷 벗는다”는 등의 뜬소문을 주고받으며 불안해하는 모습이었다. 생산직 노조에서는 “일을 나눠서 하고 연봉이 줄더라도 인원 감축은 안 된다”는 강경한 목소리도 나왔다. 박 회장은 “워크아웃 기업에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각 그룹사가 조직 축소, 비용 절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해 인원 감축이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한편 워크아웃이 진행되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경영에 대해 채권단은 ‘그룹에 맡기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그룹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받아들이는 대신 워크아웃 기업의 영업 등 실질적인 운영은 그룹이 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채권단에서 이를 받아들여 워크아웃에 들어가더라도 실질적인 기업 운영은 금호그룹에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 2010-01-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KT&G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 전달

    KT&G는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곽영균 KT&G 사장(사진)은 “올해 직원 임금을 동결하고, 임원은 연봉을 반납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며 마련한 재원으로 이번 성금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KT&G는 올해 6월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자활 사업을 위해 15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09-12-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계 인사]대한항공 사장 지창훈 씨

    대한항공은 30일 지창훈 부사장(56)을 총괄 사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 임원 4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지 사장은 여객영업 부서와 호주, 미국, 중국 등 해외 근무를 두루 거친 여객 영업통으로 지난해 1월부터 화물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전임 이종희 사장(67)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기내식사업본부장(35)과 장남 조원태 여객사업본부장(33)이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입지 강화를 위한 세대교체와 대규모 승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그 밖의 인사내용. △부사장 원종승 이상균 △전무 김세한 박용순 피터 존 블레이크 △상무A 이진걸 이내규 조병택 황명선 한대항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 △상무B 방선오 이형호 정지영 김종대 도현준 이상철 김기식 △상무보 김열 박병률 마원 김용철 박인채 김석완 이송종 김윤휘 이기광 김대원 전상기 양준용 여운진 이학재 최은주 김인화 강성민 김원규}

    • 2009-12-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승자의 저주… 주력社 지켰지만 모체 도려내 ‘그룹 반토막’

    금호아시아나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실시키로 한 것은 두 회사의 자본잠식을 그대로 뒀다가는 금호그룹이 위험해질 뿐 아니라 가까스로 회복세에 접어든 한국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금호그룹 주력 계열사의 부실은 금호에 총 18조 원의 돈을 빌려준 금융권의 부실로 번질 수 있어 구조조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내년 한국 경제의 최대 위험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대우건설(2006년) 대한통운(2008년) 등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재계 서열 11위에서 9위로 날아올랐던 금호그룹은 결국 ‘승자의 저주’(높은 가격으로 다른 기업을 인수했다가 차입금 상환 부담으로 기업 자체가 위험해지는 현상)에 휘말려 한쪽 날개가 꺾이게 됐다. ○ 금호산업-타이어 그룹에서 분리 채권단이 금호그룹의 6개 주력 계열사 가운데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만 워크아웃을 하는 것은 대우건설 인수 당시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투자수익 보장장치(풋백옵션)가 내년 초 예정대로 행사되면 이 두 회사가 자본잠식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금융권이 이 두 회사에 빌려준 대출금은 3조 원이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보증해준 금액까지 합친 총여신 규모는 8조4000억 원에 이른다. 자본잠식이 되면 이 돈을 돌려받기 힘들어져 그룹의 부실이 은행권을 거쳐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 채권단은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전체회의를 열어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채권단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워크아웃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현재 채권단은 금호산업 등의 자산상태를 실사해 3개월 내에 경영정상화 약정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약정에는 채권단이 2조∼3조 원 정도를 출자전환하고 기존 주주의 주식을 줄이는 감자(減資)를 실시해 두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사실상 금호그룹과의 인연을 끊게 되는 셈이다. 금호산업은 그룹의 모체인 고속버스와 건설업을 담당하는 주력 계열사로, 금호산업의 포기로 금호그룹은 자존심에도 큰 상처를 입게 됐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로선 워크아웃에 들어가면 채무가 동결되기 때문에 대출금 회수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긴급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녹록지 않은 자율협약 이번에 채권단과 금호 측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한 대목은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워크아웃 여부였다. 채권단은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을 진행하려면 금호석유화학 등 계열사 전체에 대한 워크아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지만 금호 측은 석유화학은 주력 사업부문인 데다 경영상태도 건실하다는 점을 들어 반대했다. 자율협약은 이 대립의 절충점인 셈이다. 법적인 강제성이 없는 자율협약이지만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은 강도 높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대한통운 등 주력 계열사를 추가 매각하지는 않기로 했지만 구조조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매각 대상으로 다시 거론될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 가장 덩치가 큰 계열사인 대우건설은 산업은행이 출자해서 만드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사들인다. 올해 중반 금호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산은이 제시한 ‘PEF를 통한 대우건설 매입방안’에는 시가 수준에서 매입한 뒤 나중에 생기는 시세차익의 일부를 금호 측에 돌려주는 조건이 담겼지만 이번에는 주당 1만8000원 정도로 인수하는 조건 이외의 다른 부대조건은 없다. 주채권은행이 1만2000원대인 현 시세보다 높은 값에 인수하는 것에 특혜시비가 제기될 수 있다.○ 오너 일가 사재 출연 규모 관심 금융당국은 금호그룹의 부실 경영에 따른 손실을 채권단이 상당 부분 떠안는 이번 경영정상화 방안이 시장에서 설득력을 얻으려면 박삼구 명예회장 등 금호그룹 총수 일가의 사재 출연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채권단은 총수 일가가 금호석유화학 주식(48.5%) 등 보유 중인 계열사 주식이나 자산을 채권단에 담보로 넘겨 처분을 맡기는 방식으로 사재를 출연토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총수 일가의 지분가치가 크지 않은 만큼 출연 규모는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보인다. 박 명예회장은 금호석유화학 지분 5.30%와 금호산업 지분 2.14%를 보유하고 있는데 주가가 최근 크게 떨어진 탓에 주식 가치가 380억 원 정도에 머물고 있다. 증권가에선 총수 일가의 지분을 모두 합쳐도 3000억 원이 안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총수 일가의 사재 출연뿐 아니라 비주력 계열사를 매각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금호그룹은 이날 금호렌터카 지분을 KT-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전량 매각해 3000억 원을 확보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이 금호그룹과 관련한 손실에 대비해 쌓아야 하는 대손충당금 규모가 총 1조7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규모의 대손충당금은 금융권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금융당국의 평가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등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김주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호의 협력업체 등에 일시적인 자금난이 생길 수 있다”며 “보증기관이 특례보증을 서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시장의 불안요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김현지 기자 nuk@donga.com ▼건설 위축… 화학-운송 양날개로 재편될 듯■ 사업부문 어떻게 바뀌나합성고무 사업 세계 선두권대한통운-아시아나 성장세7, 8개 계열사 팔아 군살빼기▼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업부문은 크게 화학·타이어, 건설, 운송·물류·서비스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2008년 말 기준으로 각 사업부문 매출액 비중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번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워크아웃 추진으로 건설사업 부문이 위축되면서, 금호그룹의 핵심 사업부문은 화학, 운송·물류·서비스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산업 내 건설부문 매출 비중이 전체의 90%에 가깝고, 대우건설은 산업은행이 인수하기 때문이다. 또 금호타이어가 2∼3년 전부터 추진해온 해외 진출도 이번 워크아웃으로 차질을 빚게 됐다. 이 회사는 2008년 중국과 베트남에 공장을 신설하고, 올 초에는 미국 뉴저지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유동성 위기로 미국 공장 신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렸다. 금호그룹이 희망을 걸고 있는 계열사는 금호석유화학, 대한통운, 아시아나항공 등 3개사 정도다. 금호석유화학이 영위하는 합성고무 사업은 생산규모면에서 세계 선두권이다. 오남수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본부 사장은 “금호석화의 경우 지분법 평가손실로 간접적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적이나 전망이 좋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영업활동을 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통운은 계열사 가운데 성장세가 가장 좋은 회사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82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3% 급증했다. 대한통운의 택배, 항만물류 사업부문과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컸다.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양대 항공사로서 입지를 굳힌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관광산업의 확대와 맞물려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계열사다. 현재 금호는 주요 계열사 20여 개 가운데 자구책의 일환으로 7, 8개 계열사의 매각을 추진했는데, 이 중 금호렌터카, 서울고속터미널, 금호오토리스, 아시아나공항개발 등 4개사의 매각을 끝낸 상태다. 금호타이어 측은 “워크아웃 절차 개시가 고질적 문제인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금호 계열사들이 짊어진 무거운 부채가 재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한 증권사의 금호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 등 괜찮은 계열사들도 있지만 부채가 이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눈에 띄지 않는 점 등은 금호가 재기를 위해 넘어야 할 과제”라고 진단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살 사람 적은데 비싸게 내놔 ‘예고된 무산’▼■ 대우건설 매각실패 왜?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렸던 대우건설 매각이 끝내 무산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대형 건설사 인수에 나설 만한 회사나 자본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은 값에 팔려 했기 때문에 빚어진 필연적 결과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30일 ‘금호그룹 정상화 방안’ 자료에서 “국제적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자구계획 대상 물건의 매각이 지연됐고 그 결과 대우건설 매각도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다. 매각작업에 참여한 외국계 금융회사의 고위 관계자는 “8월 대우건설 입찰 안내문을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발송했을 때 관심을 보이는 곳이 거의 없어 거래가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며 “그나마 대우건설에 관심을 보였던 한 외국계 대형 건설사는 ‘주당 2만 원대의 입찰가를 써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입찰의사를 철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산업은행이 인수 자격으로 중요하게 여긴 ‘경영능력과 진정성’을 갖춘 투자자를 찾기는 더 힘이 들었다. 이에 따라 금호그룹은 매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3일 이례적으로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컨소시엄 두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이들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도 투자확약서 제출을 미루는 등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았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자베즈파트너스 등 외국계 자본에 경영권이 넘어가지 않고 은행권의 관리를 받게 된 것을 내심 환영하는 분위기다. 현대건설이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으면서 기업 가치가 높아진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 2009-12-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화그룹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

    한화그룹은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소외 계층에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때”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힘들게 한 해를 보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을 무료 보급하고,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한화 사회봉단장인 김연배 부회장과 한화 임직원이 참석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09-12-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첫 화면 광고 많으면 좋지만 적어야 접속 빠른데… 포털 딜레마 푼 ‘트리즈’ 열풍

    광고로 먹고사는 인터넷 포털은 사이트 첫 화면에 광고가 많아야 좋다. 하지만 광고가 많으면 접속이 느려진다. ‘광고가 많으면서 동시에 적어야 한다’는 모순이 발생한 것. 어떻게 풀어야 할까. 식스시그마를 적용하면 광고 개수를 최적화하는 게 옳다. 그런데 광고를 처음부터 보여주지 말고 나중에 보여주면 어떨까. 구글이 바로 이 생각을 응용했다. 구글의 메인 페이지에는 단순한 검색창밖에 없다. 하지만 검색어를 치면 다음 페이지에 여러 개의 광고가 뜬다. ‘시간을 분리한다’ 원칙을 이용해 누리꾼의 요구와 경영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했다. 생각해 보면 단순하지만 생각해내기까지 오래 걸리는 해결 방식의 핵심은 창의성이다. 한데 지금까지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모두 공감해도 어떻게 하면 창의적이 되는지 제시해주지 못했다. ‘트리즈’라는 방법론은 ‘창의성’이 아니라 ‘창의적 생각을 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요새 산업계에선 트리즈가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즈 컨설팅 회사인 젠3(GEN3)파트너스의 김효준 소장은 “올 한 해 동안 트리즈 교육을 받거나 문제해결 컨설팅을 의뢰한 회사가 25개사에 달한다”며 “10년 동안 한참 유행했던 식스시그마의 대안으로 트리즈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10월 임원, 파트너사 사장 등 1100명을 모아놓고 트리즈 컨설턴트의 강의를 듣게 했다. 이 회사는 3년간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트리즈 교육을 시킨 데 이어 내년부터 전사적인 임직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등 전자 계열사 위주로 트리즈를 교육하다 최근에는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물산 등으로 대상을 넓히고 있다. 트리즈를 이용한 혁신활동 사례 발표도 매년 실시한다. 트리즈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 제품도 다수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트리즈 3번인 ‘전부 똑같이 할 필요는 없다’를 응용해 발광다이오드(LED) 소자의 상부 구조를 윗부분이 아랫부분보다 좁게 만들어 빛 발생 효율을 높였다. 하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론으로 각광받는 트리즈도 한계는 있다. 공학에 기반한 특허를 분석해 만들었으므로 서비스업까지 적용하려면 무리가 있다는 점이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트리즈, 식스시그마트리즈는 200만 건의 특허를 분석해 문제해결에 사용된 공통 원리를 뽑아낸 것이다.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는 방법론을 제공한 것이 특징. 반면 식스시그마는 ‘최적화’를 중심으로 하는 품질혁신방법론이다. 트리즈는 ‘최적화’로 풀리지 않는 문제는 ‘시각을 달리해 보자’라고 주장한다.}

    • 2009-1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년 中企 R&D 926개 유망과제 선정

    중소기업청이 내년에 집중 지원할 연구개발(R&D) 유망 과제 926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국가적으로 개발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 기술로 최대 2년간 5억 원 이내의 R&D 자금이 지원된다. 내년 중기청 R&D 지원 예산은 5607억 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녹색성장 분야 300개, 신성장동력 분야 272개 등 미래 성장동력과 관련된 과제가 많았다. 또 의료기기 등 고부가 틈새시장 분야에서 188개, 기계소재 245개, 정보통신 분야에서 146개 과제가 선정됐다. 중기청은 R&D 사업이 실행되는 시점을 분산시키기 위해 사업별로 권장 진행시기를 29일부터 공개하고 신청 및 접수 현황을 본 뒤 세부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홍진동 중기청 기술정책과장은 “녹색성장 분야와 신성장동력 분야는 중소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뒤 기술별 미래 사업성과 시장성을 토대로 전략 제품과 핵심기술을 뽑아내 산업 현장과 R&D 과제가 동떨어지지 않게 했다”고 설명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09-1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점심? 김치찌개지!

    우리나라 직장인은 점심식사로 김치찌개를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점심메뉴 톱5’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5.0%가 김치찌개를 가장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복수응답을 허용한 이번 조사에서는 된장찌개가 32.4%를 차지해 두 번째 인기 메뉴로 꼽혔고 이어 백반(27.8%) 비빔밥(27.2%) 돈가스(26.1%) 등이었다. 점심 인기 메뉴는 성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여성 직장인은 김치찌개, 비빔밥, 돈가스, 된장찌개, 백반 순으로 즐긴다고 답한 데 반해 남성 직장인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백반, 비빔밥, 부대찌개 순이라고 응답했다. 여성이 비빔밥과 돈가스를 더 선호하는 셈.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 요인은 ‘맛’이 7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격(54.1%), 속도(27.3%), 기분(14.3%), 동료 추천(13.4%), 양(13.1%), 어제 먹은 메뉴(9.5%), 날씨(8.6%)의 순이었다. 점심식사 비용은 서울 지역 직장인이 평균 5323원, 그 외 지역 소재 직장인은 평균 5005원을 쓴다고 답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진그룹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한진그룹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으로 3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기업이 앞장서 나눔의 참뜻을 토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희망과 사랑을 담은 성금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은 2002년부터 매년 이웃사랑성금으로 30억 원을 기탁하고 있고, 국내외 재난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 투데이]프레온가스-할론 내년부터 생산-수입 금지 外

    지식경제부는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해 몬트리올의정서에서 사용을 금지한 염화불화탄소(CFC·프레온가스)와 할론의 생산 및 수입을 내년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이미 생산, 수입됐거나 회수 재생된 가스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산업계는 1998년부터 연차별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대체 물질을 개발해 와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박물관이나 전산실 등 할론을 대체하기 어려운 시설엔 재생 할론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별도의 지침을 정할 방침이다. ■ 특허청, 비영어권 진출 中企컨설팅 접수특허청은 비영어권 국가 진출을 앞두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브랜드 관리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1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4000만 원의 브랜드 디자인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외국어대 KOTRA 등의 브랜드 자문을 제공한다. 연간 매출액 50억 원 이상이거나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 롯데홈쇼핑 “오늘 방송 수익금 전액 기부”롯데홈쇼핑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의 수익금 전액을 민간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에 기부한다. 회사 측은 ‘롯데산타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24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20시간 동안 판매한 방송의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적립한 기부금은 서울 은평구 내 홀몸노인과 불우 청소년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에 사용된다. ■ 중기청, 中企정보화자금 내년 164억 지원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보화자금으로 내년 164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금형·주물 등 24개 신제조기반 전략기술 분야의 부품·소재 생산공정 정보기술(IT)화를 비롯해 위험한 작업공정의 원격장비 설치, IT 기반 공정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 SK건설, 7억2400만달러 쿠웨이트 공사 수주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가 발주한 석유송출 플랜트를 건설하고 플랜트들을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공사를 7억2400만 달러(약 8500억 원)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사는 쿠웨이트시티에서 북쪽으로 95km 떨어진 유전 지역에 가압장을 신설하고 인근의 다른 가압장과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2013년 완공 예정이다.}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계 인사]동양그룹 外

    ◇동양그룹 ▽상무 △전략기획본부 이성문 ◇동양메이저 △상무 강석화 고재희 △상무보 심재영 △이사대우 서영일 ◇동양시멘트 △상무 김종오 △상무보 박승수 △이사대우 천인배 김영준 ◇동양매직 △상무보 이석 ◇동양메이저/한일합섬 △이사대우 류봉열 신경재 ◇대상정보기술㈜ △대표이사 상무 유태환 ◇동서건설㈜ △대표이사 전무 이신재 ◇대상㈜ ▽상무 △식품사업총괄식품기획실장 황명철 △식품사업총괄KAM사업부장 허담 △식품연구실장 최정호 △CMG2그룹장 안영후 △대상아메리카 대표이사 박대엽 ◇삼성증권 ▽임원(사업부장 및 담당) △UHNW사업부장 한영식 △국내법인〃 장선호 △해외법인〃 박인홍 △퇴직연금2〃 정태훈 △채권〃 김철민 △기업금융1〃 신원정 △기업금융2〃 손승균 △ECM〃 최영수 △DCM〃 심재만 △전략기획담당 김진영 △홍보〃 김범성 ▽Fn아너스 총괄지점장 △삼성타운 사재훈 △분당 황성수 ▽Fn아너스 지점장 △공항터미널 강금영 △강남구청 박완정 △이수역 권오열 △도곡렉슬 이애란 △죽전 나욱수 △판교지점개설위 김종희 △역삼지점개설위 강두식 △삼성타운 법인영업 정명철 △영업부 법인영업 정동원 △관악 심성훈 △구리 고영만 △원주 박상율 △대구 박구락 △인동 이주용 △남울산 이동환 △마산 제양겸 △김해 김종문 △대전 법인영업 최일신 △전주 조만구 △여수 이승욱 △수원 법인영업 김대경 △부천 우용하 ▽부서장 △마케팅전략팀 박선학 △VOC팀 김경애 △상품개발팀 조한용 △법인영업1팀 심재용 △〃2팀 이기태 △국내파생팀 주영훈 △해외주식기획팀 김형준 △런던현지법인장 이경훈 △퇴직연금컨설팅2팀 채희성 △퇴직연금컨설팅3팀 김연식 △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 △FICC 세일즈팀 고준흠 △FI 세일즈팀 김경성 △인더스트리팀 김병철 △기업금융서비스팀 정재욱 △자금팀 장재호 △전략지원팀 박규식 △신문화팀 양진근 ▽부사장 △퇴직연금본부장 주우식 ▽상무 △강북지역사업부장 김영호 △동부지역〃 고덕주 △중부지역〃 김윤식 △퇴직연금1〃 박성수 △운용〃 박인성 △FH영업부총괄지점장 강윤영 △영업지원담당 이기훈 △마케팅실장 이상대 △리서치센터장 유재성 △감사실장 류두규 ▽사업부장 및 담당 △해외파생사업부장 주영근 △마케팅담당 최덕형 △상품기획〃 홍성용 ▽Fn아너스 지점장 △대전 김유경 △잠실 권오범 △강남대로 김도연 △신천 안승찬 △강동 신상근 △명일동 김상범 △올림픽 이재문 △수지 이강혁 △정자역 유직열 △대청역지점개설위 강상민 △영업부 법인금융센터장 양원종 △마포 안천환 △명동 이보형 △여의도 김국현 △보라매 김승원 △종로 박동환 △은평 진구철 △부산 이원해 △창원 정재화 △구미 박경태 △부산중앙 김성근 △진주 박종덕 △상인 황성태 △광주중앙 정승 △대전총괄 임병욱 △청주 이병조 △천안 김용한 △부평 이철영 △인천 전기수 △안산 김건수 △평촌 강승완 △호텔신라 심재은 △대구총괄 겸 지산 임채영 ▽부서장 △리테일지원팀 김태영 △영업추진팀 김장우 △e-금융기획팀 장재영 △PB연구소 우승택 △퇴직연금컨설팅1팀 김지영 △FICC운용팀 겸 글로벌운용팀 박태동 △PI팀 윤춘선 △FI 솔루션팀 이준동 △SP팀 맹학남 △회계팀 최한선 △신규사업추진팀 김범구 △총무팀 선창균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경영지원 및 글로벌사업총괄 박영빈 △트레이딩사업부 대표 박휘준 ▽상무 △WM영업2본부장 정주섭 △강남지역〃 함종욱 △강동지역〃 김형상 △전략재무담당 최평호 △Prop, 트레이딩〃 정자연 △신사업추진〃 김창배 ▽상무 △ECM그룹장 문영태 △WM영업1본부장 김원규 △조직문화혁신담당 하영동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트레이딩그룹 윤경은 △리테일〃 이병국 ▽본부장 △경영관리 김태성 △서부영업 신동철 △투자금융 권태엽 △국제·파생 김성수 △퇴직연금 김봉수 △리테일영업지원 원종상 △법인영업 강민선 △기업금융 김정익 ▽부사장 △홀세일그룹 이진국 ▽본부장 △전략기획 성환태 △리스크관리 추경호 △동부영업 박일제 ◇㈜보광훼미리마트 ▽이사 △경영지원본부장 박대하 ▽본부장급 △영업본부장 상무 김주원 △전략기획실장 상무 이건준 ▽수석부장 △강남영업부장 김동근 △강북영업부장 정기철 △상품기획팀장 이용상 ▽영업부장 △부산 안기성 △경기북 금용섭 △경기서 김완우 △경기남 김진권 △강원 김훈 △충청 김동우 △호남 정준흠 △경북 이기용 △영업추진1담당 오윤선 △영업추진2담당 이종인 ▽팀장 △경기서개발 최진우 △경기북개발 정찬필 △호남개발 김영칠 △경북개발 이병주 △감사 노기선 △고객지원 이근일 △일배식품 조용준 △신선식품 박희태 △비식품 이영우 △가공식품 유선웅 △영업기획 김영식 △FC교육 김민형 △점포계약 임정엽 △점포디자인 송재국 △특화TFT장 박성일 ◇LG생명과학 ▽전무 △개발본부장 추연성 ▽상무 △해외영업사업부장 홍사철 ◇LG패션 ▽전무 △디자인총괄 겸 수입부문장 김영순 ▽상무보 △신사복사업부장 권도형 △헤지스사업부장 김상균 ◇남광토건 ▽상무 △토목사업본부장 권순섭 △해외·플랜트〃 서명수 △토목사업본부 김병수 허철영 △해외·플랜트담당 김봉식 박효식 ▽상무 △토목사업본부 김상칠}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코오롱 이웃돕기 성금 3억원

    코오롱그룹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사진)은 “많은 사람이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을 이야기하지만 아직 소외된 이웃들이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기업이 하나의 이웃이 돼 작은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눈에 보는 취업지수]철강·운송업계

    [해설] 철강·운송업계가 선전하고 있다. 내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직원 채용을 서두르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다. 철강·운송업계는 상대적으로 지방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많고 근무지 인근 거주자를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 [채용정보] △금강공업은 31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외국어 실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건축공무, 설비·전기기사,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현대상선은 부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28일까지 뽑는다. 신입직 모집분야는 영업·홍보, 대관·계약 등이고 경력직은 영업·홍보, 보안·통계 관련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고려제강은 28일까지 대전에서 근무할 연구·생산직 직원을 채용한다. 물리·재료·기계·전기·화학 등 관련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DHL은 30일까지 항공부 관세업무를 담당할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지원분야 경력 5년 이상이며 근무지역은 인천, 근거리 거주자를 우대한다.}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자-정보통신-유통 ‘맑음’… 공기업-조선-중공업 ‘흐림’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경기불황으로 기업의 신규채용이 줄면서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겪어야 했다. 취업 전문가들은 내년 채용수준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있으나 채용인원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올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고용시장이 점차 안정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인 만큼 내년에는 긍정적으로 지켜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77개사) 중 66.2%가 내년 채용계획이 있고, 채용규모는 총 1만950명이라고 밝혔다. 올해 1만365명보다 5.6% 증가한 수준이다. 커리어 측은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20여 개 회사가 예년 수준으로 채용을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내년 채용인원은 1만2036명으로 올해(1만1772명)보다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취업 전망이 밝고, 유통·무역, 서비스업을 비롯해 자동차·석유화학은 올해와 비슷하거나 올해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공기업과 조선·중공업은 얼었던 시장 분위기가 풀리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는 가장 많은 인원이 채용되는 업종 중 하나다. 최근 아이폰 출시와 함께 국내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2010년 채용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스마트폰은 응용 소프트웨어가 중요해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분야의 채용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아직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았고, LG텔레콤은 채용규모와 시기가 미정이지만 내년 1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유통·무역 부문은 온라인 쇼핑몰이 부상하면서 내년 신규채용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산업은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매출 증가로 이어져 고용 확대가 예상된다. 신세계는 매년 상·하반기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우인터내셔널도 신규인력을 4월과 10월에 모집한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유통업체가 지원자의 인턴십 경력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미리 인턴십을 경험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공기업과 조선·중공업 부문의 취업문은 여전히 좁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이 정원 감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선과 중공업 부문도 올해 침체를 겪으면서 채용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황선길 잡코리아 이사는 “정부가 ‘희망근로프로젝트’와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55만 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희망근로 사업과 청년인턴 사업으로 만들어진 일자리가 근원적인 처방이 될 수는 없지만 올해보다 내년이 구직자가 희망을 가져볼 만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녹색기술펀드 새해 본격 가동

    정부 자금이 출자된 녹색기술 투자펀드가 내년 1월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들어간다. 23일 정부와 투자업계에 따르면 일신창업투자, 옥터스인베스트먼트, 대우증권 등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녹색성장펀드 3개를 조성하고 1월부터 녹색기술 관련 중견·중소기업에 최소 1455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3개 펀드의 조성금액은 총 2910억 원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을 녹색 기술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대상 기술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실리콘계 태양전지, 폐기물 재활용 재생에너지 등 3∼5년 내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일신창업투자는 중소기업청 모태펀드로부터 180억 원을 지원받아 650억 원 규모의 ‘일신녹색신성장동력펀드’를 조성했다. 투자대상업체는 연 매출액 300억∼400억 원 정도의 중소기업이다. 황유선 일신창투 벤처투자본부장은 “투자분야로 LED 조명 제조나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2차전지 소재 및 태양전지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업체당 50억∼1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옥터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지경부로부터 300억 원을 받아 1490억 원 규모의 ‘IBK옥터스녹색성장사모펀드’를 만들었다. 펀드 규모가 큰 만큼 업체당 투자 규모도 200억∼5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광희 옥터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매출액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서 해외 시장 진출, 공장 증설 등 대규모 시설자금이 필요한 곳이 투자 대상”이라며 “태양전지, LED 조명, 하이브리드카 부품 제조 기술을 가진 업체를 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과 산업은행이 지경부로부터 200억 원을 받아 조성한 ‘신성장동력그린퓨처사모펀드’는 770억 원 규모로 LED 조명,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보유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업체당 200억 원가량을 투자할 방침이다. 정부의 투자대상 기술 선정 작업에 참여한 한국기술과학정보연구원(KISTI) 측은 “폐기물 에너지화, 바이오에너지, 태양전지를 비롯해 LED 조명, 풍력, 히트펌프(지열·대기열 이용 냉난방시설) 등이 1차 투자로 유망한 분야”라며 “녹색기술은 세부적으로 현재의 기술수준, 수입 의존도, 국산화 가능성 등을 따져 선택해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09-12-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직장인 선호 점심 메뉴는?

    우리나라 직장인은 점심식사로 김치찌개를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점심메뉴 톱 5'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5.0%가 김치찌개를 가장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복수응답을 허용한 이번 조사에서는 된장찌개가 32.4%를 차지해 두 번째 인기 메뉴로 꼽혔고, 이어 백반(27.8%) 비빔밥(27.2%) 돈가스(26.1%) 등이었다. 점심 인기 메뉴는 성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여성 직장인은 김치찌개, 비빔밥, 돈가스, 된장찌개, 백반 순으로 즐긴다고 답한데 반해 남성 직장인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백반, 비빔밥, 부대찌개 순이라고 응답했다. 여성이 비빔밥과 돈가스를 더 선호하는 셈. 점심 메뉴를 결정하는 요인은 '맛'이 7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격(54.1%), 속도(27.3%), 기분(14.3%), 동료추천(13.4%), 양(13.1%), 어제 먹은 메뉴(9.5%) , 날씨(8.6%)의 순이었다. 점심식사 비용은 서울 지역 직장인이 평균 5323원, 그 외 지역 소재 직장인은 평균 5005원을 쓴다고 답했다.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2009-12-23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계 인사]웅진그룹 총괄부회장 이주석 씨

    웅진그룹은 이주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59)을 웅진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송인회 웅진홀딩스 사장(57)을 극동건설 공동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2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22일 실시했다. 이진 현 부회장은 탄소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문제를 전담한다. 최봉수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전무(48)와 문무경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전무(47)도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웅진홀딩스 ▽전무 △지주회사부문 신광수 △사업부문 이시봉 최정순 ▽상무보 △경영지원실지원 1부문 윤영근 △경영지원실지원 2부문 김범철 △홍보실장 이정희 ◇ 극동건설 ▽상무 △토목기술담당 김재석◇ 웅진코웨이 ▽전무 △W영업본부장 김종배 ▽상무 △중국법인장 조정현 ▽상무보 △환경품질연구소장 김상헌 △마케팅본부장 윤현정 △화장품연구소장 조진훈◇ 웅진씽크빅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이상인◇ 웅진케미칼 ▽전무 △전략기획본부장 박찬구 ▽상무 △MF사업단장 문상옥 △원면사업본부장 임우규 ▽상무보 △신소재사업단장 김성훈 △D-PJT사업화팀장 조덕재 ◇ 웅진패스원 △전무 서영택 ◇ 북센 △전무 김동현◇ 웅진식품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박천신◇ 웅진폴리실리콘 ▽상무보 △전략지원본부장 윤영록}

    • 2009-12-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