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345

추천

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tk@donga.com

취재분야

2026-05-17~2026-06-16
사회일반29%
월드톡18%
미담14%
경제일반11%
축구7%
인물/CEO7%
인사일반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2%
  • ‘금천~강남 30분 단축’ 서울 강남순환로 개통

    서울 남부지역의 동-서를 30분대로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3일 개통됐다.그동안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집중됐던 한강 이남 동서 방향 교통량이 분산돼 금천∼강남 간 통행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강남순환로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과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22.9km, 왕복 6~8차선 도로다.금천요금소에서 서초구 선암요금소로 이어지는 13.8km 구간이 1단계로 개통한 뒤 광명시 구간과 서초구-강남구 구간은 오는 2018년 개통된다. 통행료는 민자구간인 금천요금소에서 선암요금소까지 구간만 부과되며 소형차 기준 1,600원으로 요금소를 지날 때마다 내는 방식이어서 두 요금소를 지날 경우 통행료는 3,200원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3
    • 좋아요
    • 코멘트
  • 오승환 첫 세이브, 韓·美·日 무대서 모두 세이브 따낸 첫 한국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과 일본, 미국 무대에서 모두 세이브를 따낸 첫 한국인이 됐다.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세이브를 따냈다.오승환은 이날 경기에서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여 실점 없이 막고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1.58에서 1.54로 떨어졌다.오승환은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했다. 그리고 첫 타자 조나단 루크로이를 볼카운트 1B2S에서 시속 88마일(약 142km) 슬라이더로 삼진을 솎아냈다. 다음 타자 크리스 카터에게는 초구 시속 83마일(약 134km) 슬라이더를 던져 2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오승환은 커크 뉴웬하이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8구째 시속 82마일(약 132km)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처리한 뒤 경기를 마쳤다.지난 2005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프로 데뷔한 오승환은 2013년까지 통산 444경기에서 277세이브를 따냈다. 이후 2014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127경기에 나가 80세이브를 거둔 다음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세인트루이스는 4회말 1사 1,3루에서 나온 콜튼 웡의 2타점 적시 3루타와 가르시아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한 세인트루이스는 42승38패를 기록했고, 3연패한 밀워키는 35승45패를 마크했다.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는 7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7승(5패)째를 수확했고, 밀워키의 선발 투수 지미 넬슨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해 7패(5승)째를 떠안았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3
    • 좋아요
    • 코멘트
  • ‘층간소음 갈등?’ 30대 男, 위층 부부 흉기 찔러…부인은 병원서 사망

    30대 남성이 아파트 위층 거주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났다.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추정된다.경기 하남경찰서는 2일 하남시에서 아파트 위층에 사는 6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김모씨(34)를 수배하고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오후 5시49분께 하남시 신장동의 23층짜리 아파트 21층 A씨(68) 집에서 A씨와 A씨의 부인(67·여)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아파트 같은동 20층에 거주하는 김씨는 평소 A씨 부부와 층간소음 문제를 놓고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 부부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위독했던 A씨의 부인는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김씨를 긴급수배하는 한편 주변 폐쇠회로(CC)TV 분석을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등 김씨를 쫓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3
    • 좋아요
    • 코멘트
  • IS 조직도 공개, 주요 테러 발생국과 겹쳐…동아시아 국가는?

    극단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창설 2년 만에 중동과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했다는 것이 조직도를 통해 확인됐다.IS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에 조직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이들이 직접 조직도를 정리해 발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IS 세력은 2년 만에 중동·아프리카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까지 확장됐다.조직도 상단에는 '(이슬람 신정 일치) 칼리프 국가를 선언한 2014년 6월 29일부터 2년이 지난 뒤'라는 문구가 있다. IS는 자신들이 이슬람 신정일치 국가라고 주장하는 칼리프 제국 선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직 현황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IS는 2014년 7월 시리아 락까를 점령하고 같은 해 6월 9일 이라크 모술을 장악한 직후 '이슬람 국가' 설립을 선포했다.조직도에 따르면 IS는 '주요 통제'(major control), '중간 통제'(medium control), '비밀 조직'(covert unit)으로 구분된다. '주요 통제'는 IS가 중심 근거지로 삼고 있는 시리아와 이라크에 기반을 두고 있다.'중간 통제'는 지부(支部)와 일맥상통하는 개념으로 추정된다. IS는 이집트와 리비아, 예멘,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필리핀, 니제르, 나이지리아, 체첸, 다게스탄 등 10개국에 지부가 있다고 주장했다.'비밀 조직'은 터키와 프랑스,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레바논, 튀니지 등 7개국에 있다고 했다.특히 조직도에는 기존에 IS가 대형 테러를 일으킨 국가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IS 지지 무장단체는 동아시아에서도 하나둘씩 나타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3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 분당선 승객 400명 불편, “가스가 터졌다, 도망가!” 소동

    서울 분당선 선릉역 수원방향에서 전동차의 제동 장치인 주공기관이 파손돼 승객 약 400명이 불편을 겪었다.2일 오후 10시48분께 서울 분당선 선릉역 수원방향 승강장에서 정차 중인 전동차가 압력장치 작동 장애로 운행이 중단됐다.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400여명이 후속 전동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으며, 압력장치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를 가스 누출로 오인하는 소동이 빚어졌다.한 승객은 "사람들이 '가스가 터졌다, 도망가라'고 외쳐 한꺼번에 전동차 밖으로 밀려나왔다"며 다급했던 상황을 전했다.사고 전동차는 뒤이어 오던 전동차가 미는 방식으로 분당차량기지로 회송됐다.코레일은 정확한 전동차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3
    • 좋아요
    • 코멘트
  • 미세먼지 대책…과거 전원책·유시민 “애꿎은 고등어 디젤차 타령”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에 5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전원책과 유시민이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에 비판한 ‘썰전’이 눈길을 끈다.지난달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은 고등어와 삼겹살이 미세먼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에 대해 이야기 하며 환경부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전원책은 "그 맛있는 것을 앞에 두고 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있냐"며 "우리나라 장관 뽑을 때 시험을 쳐야 한다. 기본 양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비난했다.전원책은 또 디젤차량 탓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서도 "디젤 가솔린 LPG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차이는 극히 미미하다"며 "경유차는 오히려 환경오염이 덜하다고 권하던 차다. 사실 더 큰 문제는 타이어 마모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인데 그에 대한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없다"고 지적했다.유시민은 “환경부의 책임 회피용 물타기다”라며 “환경부에서 지금 고등어·삼겹살 타령을 할 때냐. 미세먼지는 4~5년 전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얼마나 심각한지 한국의 미세먼지 현황과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부터 국민에 제공해야 하지 않냐. 이것은 엄연한 직무 유기다”라고 지적했다.한편 정부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보급에 3조원, 충전인프라에 7600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1800억원 등 약 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유차와 함께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방안 또한 7월 중 확정하기로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1
    • 좋아요
    • 코멘트
  • 지카바이러스 6번째 환자 발생…역대 감염자 방문국가 살펴보니 ‘필리핀’ 가장 많아

    국내 지카바이러스 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 WTO가 지카바이러스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한달에 한명 꼴로 확진 환자가 나온 셈이다.첫 환자는 지난 3월 22에 나왔다. 브라질을 방문한 40대 남성이다.이어 4월 27일 필리핀을 방문한 2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동행한 20대 남성도 이틀 후인 4월 29일 감염 판정을 받았다.네번째 환자는 5월 7일에 나왔다. 베트남을 체류한 20대 여성이다. 일주일 후인 5월 11일에도 필리핀을 방문한 3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6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6째 환자는 도미니카공화국에 거주해 오다 지난달 23일 미국 대만 등을 경유해 입국한 28세 여성이다.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도미니카에 머물던 중 모기에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방문했던 나라들을 살펴보면 6건 가운데 3건이 필리핀으로 가장 많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1
    • 좋아요
    • 코멘트
  • 신영자 이사장 검찰 소환…신격호 첫부인 소생 ‘유통계 대모’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이 1일 롯데 오너 일가 중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 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 이사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첫번째 부인 고(故) 노순화 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다.고 노순화 씨는 1940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신 이사장을 낳았다. 노순화 씨는 신 이사장이 11세가 되던 1951년에 2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떴다.신 총괄회장은 신영자 이사장이 태어나기 전에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한 후 1948년 한·일 롯데그룹의 모태가 되는 롯데를 설립하며 일본에 자리 잡았다.신 총괄회장은 첫 부인과 사별한 후 일본인 ‘시게미쓰 히쓰코 씨를 아내로 맞았으며, 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신 총괄회장은 아버지의 손길 없이 자라다 어린나이에 어머니마저 잃은 신 이사장에 대해 늘 애틋함을 지녀온 것으로 전해진다.신 이사장은 이화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한 후 1973년 호텔롯데에 입사했다. 1983년 롯데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쇼핑사업 실무를 총괄하며 본격적인 경영에 뛰어들었다. 이 후 롯데쇼핑 총괄부사장·사장을 지내며 롯데의 유통사업을 이끌었다.2012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사실상 그룹 경영에서 손을 뗐지만, 이전 까지 롯데그룹이 대형 유통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이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더불어 ‘대모’로 불린다.신 이사장은 롯데그룹 ‘형제의 난’에서도 주인공은 아니지만 장녀로서 큰 존재감을 드러냈었다.경영권 분쟁의 촉발됐던 지난해 7월 부터 신 총괄회장의 곁에는 늘 신 이사장이 있었다. 따라서 두 아들의 다툼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는 신 총괄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할 때 몰려드는 취재진 앞에서 아버지에게 “가만히 계시라”며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신 총괄회장이 큰 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신 이사장의 조언을 대부분 받아들인다 것이 재계의 전언이다.한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롯데 면세점 입점 청탁을 받고 뒷돈을 챙긴 혐의로 신영자 이사장을 1일 오전 9시 40분경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7-01
    • 좋아요
    • 코멘트
  • ‘해피투게더3’ 신혜선·성훈, 커플 양말 딱 걸려…둘이 무슨사이?

    신혜선, 성훈이 해피투게더에 우연찮게 커플 디자인의 양말을 신고 출연해 의심스러운 시선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의 상민-연태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성훈과 신혜선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 나란히 자리한 두 사람을 보며 조세호는 안재현 구혜선 커플을 언급하며 "두 사람도 드라마 촬영 때 '해투' 나왔는데, (커플) 아니라 하더니 결국 결혼하시지 않았느냐"며 커플 의심을 제기했다.또 전현무는 서로를 쳐다보는 눈빛이 이상하다고 덧붙였고, 신혜선은 "잘생겼다 하고 쳐다보는 눈일 뿐이다"라고 묘한 답변을 했다. 성훈은 한 술 더 떠 "연기할 때는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다"고 공공연히 사심을 드러냈다.특히 이날 두 사람은 나란히 커플 양말을 신고 나와 MC들의 의심을 더 했다. 토니는 "방송에서 서로 티나지 않게 협의 하에 맞춘 것"이라고 의심했다. 신혜선은 결국 성훈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한 번 그랬던 적이 있다. 상민이 연태에게 카페에 앉아서 고백하는 장면이다. 하나 둘 셋 세는 장면인데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설렌 적이) 없다고 해서 서운했었다"고 말했다.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이랑 키스신을 찍은 덕에 '강동원 키스녀'로도 유명세를 탄 신혜선은, 성훈과 강동원 중 누가 더 키스를 잘했냐는 장난스런 질문에도 "성훈. 실제로 설렜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성훈 역시 "실제로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그녀는 예뻤다'를 보며 언젠가 신혜선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귀엽다. 혜선이의 가장 큰 매력은 귀여움"이라고 뜬금없이 이상형 고백을 했다.뭐가 제일 귀여우냐는 질문에는 차마 답을 못했고, 옆에서 "다 귀여워 못 고르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바로 그거다"고 솔직하게 답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사적으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해피투게더3' 출연 때문에 문자를 한 번 한 것밖에 없다"고 했고, 성훈은 "전화 해도 (신혜선이)안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과정에서 성훈이 새벽 4시쯤 신혜선에게 전화를 건 사연을 밝혀 MC들을 흥분케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1
    • 좋아요
    • 코멘트
  • 삼성, “이건희 회장 사망설 사실무근” 주가 시세차익 노린 작전 세력 소행?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사망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다.삼성그룹 관계자는 30일 오후 이건희 회장 사망설 찌라시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소설일 뿐이다. 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퍼뜨렸는지 의문스럽다”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부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망설을 담은 증권가 ‘찌라시’가 돌아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 계열사 주식이 동반 급등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사망설은 메신저 등을 통해 '삼성 이건희 회장 사망 3시 발표예정. 엠바고'라는 말로 신빙성 있는 뉴스인 것처럼 포장됐다.이 여파로 이날 삼성물산 주가는 장중 8.51% 상승한 12만750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며 결국 4.68% 상승한 1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사실상 삼성그룹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은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 주주다.증권가에선 이 회장 사망설이 시세차익을 노린 작전 세력의 소행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루머의 엠바고시간을 증시 마감시간인 3시로 명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이 회장 사망설이 주가 조작을 겨냥한 작전 세력과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2년 넘게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30
    • 좋아요
    • 코멘트
  •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한국 학생들, 불필요 지식 위해 하루 15시간 낭비”

    87세의 나이로 별세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과거 한국을 방문해 했던 조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앨빈 토플러는 2001년 청와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하며 의견을 나눴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 전인 2006년에는 그와 만나 면담을 가지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또 2012년에도 심포지엄 참석차 한국을 찾아 일본이 앞서 겪은 실수를 한국이 되풀이 하지 않는 방법을 설명했다.그는 한국의 15년 후를 예측하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있다”며 “저임금 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종속국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경제에서 주도적 임무를 수행하는 선도국으로 남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엘빈 토플러는 “과거의 획일회된 정책으로는 교육, 의료, 고용 등 다양한 분량에 걸친 양극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대량 사회, 대중의 시대에 썼던 방법이 아니라 다원화되고 개인화된 문제에 걸맞는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또 “인터넷과 새로운 통신서비스의 공공활용을 확산시키는 것이 국익을 창출하는 길이다”고 조언했다.그런가하면 한국의 교육방식에 대해 비판한 적도 있다. 그는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30일 앨번 토플러 협회는 “앨빈 토플러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30
    • 좋아요
    • 코멘트
  •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임무와 권한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국무위원장으로 추대됐다.북한의 노동신문은 30일자 보도를 통해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13기 4차회의에서 헌법을 수정, 김정은 위원장을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발표했다.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임무와 권한은 ▲국가의 전반사업 지도 ▲국무위원회 사업 직접 지도 ▲국가의 중요 간부를 임명 또는 해임 ▲다른 나라와 맺은 중요 조약을 비준 또는 페기 ▲특사권 행사 ▲나라의 비상사태와 전시상태, 동원령 선포 ▲전시에 국가방위위원회 조직지도 등이다.‘국무위원회’는 국가주권의 최고정책적 지도기관이며,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들로 구성된다. 국무위원장의 임기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와 같은 5년이다.북한 헌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영도자(100조)이며, 전반적 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국가의 일체 무력을 지휘통솔하고(102조), 최고인민회의 앞에 자기 사업에 대해 책임을 진다(111조)”고 명시했다.김정은은 5월 열린 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당 위원장에 오른 데 이어 정부의 직책에 해당하는 국무위원장에 선출되면서 당과 국가를 모두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1인 지배체제를 구축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30
    • 좋아요
    • 코멘트
  • 인천 부평갑 재검표, ‘판정보류 26표’ 당락 뒤바뀔 가능성은?

    4·13총선에서 26표차로 당락이 갈린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 결과, 3표 차 더 줄어든 23표차로 확인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9일 오전 10시 인천지법에서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했다.그 결과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은 4만2258표,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은 4만2235표를 획득해 정 의원이 23표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판정보류표가 26표로 집계됐다. 대법원의 판정보류표 검증에 따라 당락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예기다.다만 판정보류표 중 문 전 의원 표가 24표 이상 나와야 당락을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당락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재판부는 판정보류표를 대법원으로 가져와 대법관들이 유·무효를 판단한 뒤 검증과 합의를 거쳐 최종선고를 내릴 예정이다.앞서 문 전 의원은 정 의원에 26표차로 밀려 낙선하자 “'야권단일후보' 표현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의 혼선과 잘못된 대응이 선거결과를 결정적으로 뒤바꿨다” 며 4월20일 선관위를 상대로 국회의원선거 무효 및 국회의원당선 무효소송을 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30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 체제로…朴 “손학규 입당해 安·文과 경쟁해 달라” 러브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30일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향해 “국민의당으로 들어와 달라”고 러브콜을 보냈다.박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강진 토굴에 계신 손 전 고문에게 제가 많이 노크를 했다”며 “당으로 들어와 활동도 하고 안 전 대표와 경쟁도 하는 구도가 이뤄지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손 전 상임고문에게 지금까지 수시로 전화도 했지만 아직 문은 안 열렸다”고 덧붙였다.박 위원장은 “손 전 고문이 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겠다고 그러는 분이 아니다”라며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기왕 더민주엔 문재인이라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당으로 와서 경쟁을 하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안 전 대표의 사퇴 후 행보에 관해서는 “실질적 리더로서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고 내다봤다.박 위원장은 “안 전 대표가 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목표로 하던 대권가도를 위해 국민 속으로 들어가 일을 할 때 아무래도 당의 조직을 이용해 활동할 것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한 조치와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눈높이와 현실적인 당헌·당규의 갭을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다. 당헌·당규에 의거해 기소가 되면 당원권 정지를 하는 것 이상의 방법은 없다”며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스스로 당내 행사에는 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본인들은 결백하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아 고민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30
    • 좋아요
    • 코멘트
  • ‘제3의 물결’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1982년에 현시대 정확히 예측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향년 87세로 별세했다.토플러 협회는 "앨빈 토플러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60년을 함께 한 부인 하이디가 유일한 유족이다.앨빈 토플러는 10여 권의 저서로 미래 사회 변화 방향을 정확히 예측한 학자다.그는 지난 1982년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컴퓨터에 의한 정보화 시대를 예견하면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로 인정받았다.토플러는 이 책에서 미래사회가 정보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1의 물결’인 농업혁명은 수천 년에 걸쳐 진행됐지만 ‘제2의 물결’인 산업혁명은 300년밖에 걸리지 않았고, ‘제3의 물결’인 정보화혁명은 20∼30년에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때 처음으로 재택근무, 전자정보화 가정 등의 용어가 등장했다. 1980년부터 1990년대 아시아의 신흥시장들이 세계적으로 중요해지면서 각국 정상들이 그의 조언을 들었다.우리나라의 김대중 전 대통령도 2001년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며 의견을 나눴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대통령 이전인 2006년에 면담했다.경영컨설팅기업 액센추어는 토플러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 경영 구루 피터 드러커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분야 거인으로 평가했다.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난 토플러는 뉴욕대에서 영어를 전공했다. 하이디를 만난 후 대학을 중단 한 그는 1950년 클리블랜드로 이주해 토플러는 용접공으로, 부인은 노조 직원으로 일했다.토플러는 이후 신문사에서 일하며 백악관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 뉴욕대, 마이애미대 등 5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코넬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30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사퇴에 조국 “安, 현명한 선택…대권 행보 하는게 낫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9일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의 사퇴에 대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격이 됐다”고 평했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건이 터졌을 때 바로 단호히 대처했더라면 대표 사퇴라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건의 법적, 정치적 심각성을 몰랐던 것이다. ‘관행’ 운운하는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 아니라, 중앙선관위의 고발 내용을 철저히 확인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다만 그는 “안철수 의원의 대표직 사퇴는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이라며 “사건이 법적으로 확정되기 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그 기간 동안 대표를 하고 있으면 족쇄가 되고 상처는 깊어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은 다른 의원에게 맡겨두고 대권 행보를 하는게 낫다. 이제 17년 대선에서 뛸 사람 중 당 대표를 맡는/맡을 사람은 없어졌다. 정의당의 경우는 잘 모르겠고”라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29
    • 좋아요
    • 코멘트
  • ‘아침마당’ 간판 이금희 18년만에 하차 왜?…후임은 엄지인

    18년간 KBS 1TV ‘아침마당’을 지켜온 방송인 이금희가 하차한다.KBS 관계자는 29일 "이금희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KBS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방송환경에 발맞춰 내부 아나운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 이유를 밝혔다.이금희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1998년 6월부터 18년간 ‘아침마당’ 진행해 왔다.후임으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확정됐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7월 1일부터 '아침마당'을 이끌 예정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6-29
    • 좋아요
    • 코멘트
  • “가게 털린 기념으로 공짜 커피” ‘초긍정 마인드’ 카페 사장 화제

    도둑에게 가게를 털린 기념으로 공짜 커피를 제공한 ‘초긍정 마인드 카페 사장’이 화제다.충남 천안시 구성동에서 카페를 운영중인 이모 씨(26)는 “금고 털린 기념으로 모든 방문객에게 아메리카노를 공짜로 드리겠다”는 글을 27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 씨는 다 드신 후 리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이 씨는 전날 밤 200여 만원이 든 가게 금고를 털리는 피해를 봤다. 절도범은 30초 만에 금고와 결제 단말기 등 집기를 파손하고 돈을 챙긴 후 달아났다. 가게는 난장판이 됐다. 이 씨는 화나고 절망스러웠을 순간에 ‘차라리 베풀자’는 남다른 발상을 했다.그는 “처음엔 화났는데, 여기저기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베풀려고 준비했다”며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냐, 원래 좀 긍정적이다”라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이 씨의 너그러운 마음에 감동 받아 이날 하루동안 1100명이 넘는 손님이 가게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이 씨는 28일 이벤트 후기를 다시 올렸다. 그는 “도둑 형아가 우리에게 준 선물. 1100명이 넘는 분이 저희 커피숍을 들러주셨다”며 “도둑형이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셨다”고 전했다.이어 “검거돼도 선처하겠다. 단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는 조건으로”라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06-2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