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구독 344

추천

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ptk@donga.com

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50세 김보성, 오늘(10일) 종합격투기 파이터 전격 데뷔…경기 시간은?

    종합격투기에 도전하는 배우 김보성의 데뷔전이 오늘(10일) 치러진다.김보성은 10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XIAOMI 로드FC 35'경기에 출전한다. 김보성의 경기시간은 9시 이후가 될것으로 예상된다.김보성의 상대는 10년간 유도 선수 생활하고, 17전 3승 14패의 격투기 전적을 보유한 일본의 곤도 데쓰오다.올해 50세인 김보성 종합격투기 데뷔는 승패 여부를 떠나 도전 자체로 큰 화제가 됐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경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로드FC 경기에 도전했다.그는 지난 9월 삭발을 감행하며 "이 한 몸을 바치면 우리 소아암 어린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종합격투기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각오를 다졌다.로드 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 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10
    • 좋아요
    • 코멘트
  • 김수로, 몰카 논란글 삭제…“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 각오 글 새로 게재

    소셜미디어를 통해 몰래카메라 콘셉트의 방송에 불쾌감을 표한 배우 김수로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열심히 달리자”라는 새로운 글을 올렸다.김수로는 앞서 10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는 글을 올렸다.김수로는 몰카 방송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서 특정 프로그램 이름이 거론되는 등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그리고 “또 열심히 달리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는 글을 새로 게재하며 일단락 지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10
    • 좋아요
    • 코멘트
  • 김수로 “도의 어긋난 몰카 방송, 화난다!…외국서 일보는 사람들 불러”

    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 콘셉트의 방송에 불쾌감을 표했다.10일 김수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라는 글을 올렸다.김수로는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고 덧붙였다.김수로는 해당 몰카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몰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름이 거명되고 있다.네티즌들은 "몰카하자고 해외에서 일보고있는사람 부르는 것은 아닌것 같다" "본인만 모르고 남들 낄낄 거리는 것도 기분나쁜건데, 그것 때문에 다른 일을 포기했다면 화날만 하다" "안그래도 속이는 사회에 진저리 나는데 속이는 프로 하지마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10
    • 좋아요
    • 코멘트
  • 대통령 탄핵 가결, ‘미래 권력’에 초점…‘인용’ 나올경우 여름 안에 대선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정국의 초점은 '미래 권력'을 선출할 차기 대선으로 급속도로 옮겨지는 모습이다.물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6개월이내에 나와야 하기에 기간을 모두 채워도 내년 5월 초에는 헌재 결정이 내려진다.만약 헌재가 5월초 탄핵안에 인용결정을 내리게 되면 7월 초 대선이 열려야 하고, 그보다 훨씬 앞당겨져 2~4월 탄핵이 인용되면 4~6월 대선이 실시된다.시기가 문제일뿐 인용결정이 내려지면 내년 여름 이전에 조기 대선이 열리는 것만큼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다.먼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속도전 측면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지지율 1위 후보인 문 전 대표는 존재감 부각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문 전 대표는 정국이 급격하게 탄핵 국면으로 치달은 뒤 연일 국회를 찾아 지지자들과 자유발언,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현재 야권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급부상해 문 전대표를 추격하고 있다.탄핵 정국에서 급격하게 '빅3' 반열에 오른 이재명 시장은 민주당 내부에서는 물론 정치권 전체의 유의미한 다크호스다.리얼미터가 지난 5~7일 전국 성인 1,51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스마트폰앱,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조사해 지난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시장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6.6%를 기록, 문재인(23.5%), 반기문(18.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아울러 문 전 대표가 영입했던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최근 이 시장을 연신 호평하며 '띄우기'에 나서는 등, 대선 레이스에서 무시하지 못할 존재감을 굳혀가는 모양새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국대표는 이 시장에게 밀려 '빅3' 밖으로 벗어났다. 탄핵 정국에서 안 전 대표의 움직임은 강경 발언을 이어온 이 시장의 인기에 묻혀 여론에 제대로 각인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그러나 안 전 대표 역시 지난달 10일부터 박 대통령 하야 촉구 거리서명운동에 돌입, 한달여 간 장외에서 서명운동을 장기간 이어왔고 야권 주자 '8인 모임'을 자신이 제안해 성사시키는 등 정치권이 탄핵 정국으로 돌아선 데 대한 기여도가 적지 않다. 확장성 면에서는 안 전 대표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되고 있다.아직은 미국에 머물러 있지만 내년 1월부터는 정치판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 인해 급격히 요동칠 수 있다.반 총장이 새누리당에 당장 입당할 가능성은 적지만 장외에서 보수를 봉합하고 중도 무당층을 흡수하는 신당을 창당하는 식의 드라이브를 걸 경우 적잖은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아울러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 행보 역시 관심을 끈다.여권에선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주목되며 원외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당내외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원희룡 제주지사와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 등의 선택도 관심의 대상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10
    • 좋아요
    • 코멘트
  • [영상]지하철 계단 내려가는 女를 발로 뻥!…섬뜩한 ‘묻지마 발길질’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이 등 뒤에서 날아든 이유 없는 발길질 탓에 앞으로 넘어지며 얼굴에 큰 상처를 입는 사건이 독일에서 일어났다.8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는 ‘독일의 묻지마 발길질’등의 제목으로 해당 장면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이 공유됐다.영상은 피해 여성이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잠시후 패거리로 보이는 서너명의 남성이 인근을 지나가다가 그 중 한명이 여성을 따라 내려가더니 발을 들어 올려 여성의 등을 냅다 밀어 찼다.이 남성은 여성이 계단 아래로 넘어져 구르는 모습을 보고 태연하게 계단을 다시 올라와 가던길을 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건은 독일 베를린의 한 지하철 역에서 최근 일어났다. 피해 여성은 구르면서 바닥에 얼굴을 부딪혀 안면이 크게 다쳤다. 여성은 주변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얼굴에 상처가 남은 것으로 전해진다.여성은 가해자들의 정체에 대해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어떤 이유로 발길질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언론은 전했다.일부 매체에서는 이들이 ‘갱단’ 패거리 또는 ‘이민자’ 라고 전했지만 확인된 증거는 없다. 독일 경찰은 CCTV 단서와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남성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검거하지 못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9
    • 좋아요
    • 코멘트
  • ‘北 김정은 국적은 한국’ 논리 받아들여질까?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

    북한인권단체들이 9일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한다.NK워치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전날 김정은을 반인도 범죄 책임자로 조사·처벌을 촉구하는 고소장을 들고 ICC가 있는 네덜란드 헤이그로 출발했다. 이들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인권 침해 피해자들에 대한 인터뷰 자료와 유엔 각 실무그룹에 제출했던 청원서 298건(335명) 중 답변 및 의견서를 받은 38건(49명) 등을 참고 자료로 ICC에 제출할 계획이다. ICC는 집단학살,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해 설립된 상설 국제 범죄재판소다. 반인도 범죄자에 대해 해당 국가가 재판을 꺼리거나 재판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때 개별국가의 관할권을 넘어 단죄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다. 아프리카 케냐의 ‘우후루 케나타’ 대통령이 2007년 대통령 선거후 반대 진영 지지자들을 조직적으로 공격해 천여 명을 살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 출두한 전례가 있다.문제는 북한이 ICC의 관할국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에 제소 단체들은 김정은을 ICC 관할권 안에 있는 ‘한국 국적자’로 규정하는 논리를 대입했다. 대한민국 헌법 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 주민은 곧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논리다. 또 북한 헌법 1조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 인민의 이익을 대표한다’는 부분도 남북이 동일한 국가라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김태훈 한변 대표는 설명했다.김 대표는 또 다른 근거로 1991년 12월 채택된 ‘남북기본합의서’도 제시했다. 이 합의서는 남북 관계를 ‘나라와 나라 사이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특수한 관계’라고 규정하고 있다. 남북은 서로 다른 국가가 아니라는 얘기다. 그는 출국에 앞서 “한국은 ICC의 영향 아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김정은이 한국 국적자라는 논리가 받아들여진다면 제소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ICC 전문가는 김정은이 제소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익명을 요구한 ICC 전문가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남북이 각각 유엔에 가입했기 때문에 국제기구인 ICC는 남북을 별도의 국가로 볼 가능성이 크다”면서 “남북 각각의 헌법도 모두 자국법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한국 국적’이라는 논리는 국제사회가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활동은 김정은의 인권유린을 국제사회에 부각시킴으로써 인권문제에 부담을 느끼게 하는 현실적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9
    • 좋아요
    • 코멘트
  • 갑신년→병신년…‘원숭이 해’ 탄핵, 평행이론 운명의 주인공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이 있었던 2004년은 갑신년, 원숭이 해 였다. 그로부터 딱 12년 후인 병신년 원숭이 해에 대한민국은 다시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게 됐다. 이번 탄핵의 중심에는 공수가 뒤바뀐 운명, 또는 두번이나 탄핵에 앞장서는 운명을 맞게 된 인물들이 있다.박근혜 대통령을 잘못 보좌하고 탄핵사유의 공범이라는 의혹까지 받는 처지가 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2년 전에는 국회 법사위원장이었다.김기춘 당시 법사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국회에서 가결됐기 때문에 헌재에서도 국회의 소추를 가결하시리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환영했다.지금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최전선에서 외치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년 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 신분으로 최전선에서 탄핵을 막는 방패 역할을 했다.당시 문재인 대통령 변호인단 간사는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자 “헌재법정에 대통령을 불러내서 뭐하겠다는 거냐”며 “정치 공세를 취하고 흠집 내자는 것”이라고 분노를 토했다.‘김기춘과 문재인’은 12년 만에 완전이 뒤바뀐 운명을 맞이한 대표적 인물이다.이들과는 조금 다르게 두 번이나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는 의원도 있다.12년전 새천년민주당 선대위원장이었던,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도 탄핵을 주도하고 있다.추 대표는 지난 8월 한 라디오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고 찬성표를 던진데 대해 “제 정치 인생 중에 가장 큰 실수고 과오였다”고 회상했다.이 발언이 있고 약 두달 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촉발됐고, 추 대표는 제1야당의 수장으로서 탄핵을 주도하는 운명을 맞게 됐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당시엔 야당 의원, 현재는 여당 비주류를 대표해 탄핵에 동참하고 있다.당시 야당의원으로 국회의장석 점거까지 하면서 온몸으로 탄핵에 앞장섰던 김 전 대표는 이번에도 여당 의원으로서는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누구보다 가장 크게 처지가 뒤바뀐 사람은 박 대통령 본인이다.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박 대통령은 미소 띈 얼굴로 노무현 탄핵안에 표를 던졌다. 12년이 지난 오늘 박 대통령은 본인의 탄핵안에 표를 던지는 의원들을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9
    • 좋아요
    • 코멘트
  • 12년 만에 ‘뒤바뀐 운명’…노무현 탄핵안에 표결하는 朴 대통령 영상 눈길

    박근혜 대통령이 12년 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표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박 대통령 탄핵 ‘운명의 날’ 을 맞은 9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상에는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 표결에서 투표를 하는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박근혜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끝내고 퇴장하며 웃는 모습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4년 2월 한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말했고, 이는 선거법 위반이라는 선관위 결정이 불씨가 돼 탄핵 정국이 촉발됐다.그해 3월 12일,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 자유민주연합의 주도하에 진행됐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 표결은 여야의 격한 대립 속에서 재적 의원 271명 중 195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193표, 반대 2표로 가결됐다.가결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고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했다.하지만 5월 1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안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노무현은 대통령 직무에 복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9
    • 좋아요
    • 코멘트
  • 탄핵안 표결 인증샷 논쟁 “알리바이 만들어 놔야”vs“초헌법적 발상”

    9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투표용지 찬성 인증샷’을 찍는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간 논쟁이 일었다.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책임 논란을 피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는 주장과 초헌법적 발상이라는 주장이 충돌한 상황이다.새누리당 비주류인 나경원 의원은 8일 MBC라디오에 나와 "야당에서 반란표가 있다는 둥 그래서 (비박계인) 비상시국회의에서 '찬성표를 던지는 경우 인증샷을 찍어 간직하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논의가 나왔다"고 말했다.탄핵안이 부결되면 모든 책임이 새누리당에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야당에서 전략적으로 반대표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까지 일각에서 나오는 상황에서 탄핵 주장을 해온 비박계로서는 여론의 후폭풍을 대비해 '알리바이'를 만들어놔야 한다는 논리다.이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노유진 정치카페' 공개방송 인사말에서 "만에 하나를 위해 야당 의원도 다 인증샷을 찍어야 된다"며 "탄핵 찬반 투표는 주권자인 국민에게 자기 소신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 김현권 의원도 이날 비공개 의총에서 "탄핵이 부결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인증샷을 스스로 다 찍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반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초헌법적 발상"이라며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독립적 헌법기관으로서 양심과 소신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투표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데 이를 사진으로 찍어 공개하라는 건 대꾸할 가치도 없는 소리"라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의총에서도 "만일 국회 경내에서 의원들의 자유로운 투표행위에 지장을 초래하는 그 어떤 기도나 행위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정상적인 의사일정 참여를 재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비밀투표 원칙에 어긋나고 이를 트집 잡아 제소할 수 있어서 공개를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국회 사무총장의 유권해석"이라며 "적절하게 처신을 하시고 공개 여부는 국회의원의 품위를 위해서 각자가 결정해달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9
    • 좋아요
    • 코멘트
  • 北 방송·신문, 촛불 집회 보도하면서 광화문 고층건물 모자이크

    북한 방송과 신문이 한국의 촛불집회 소식을 전하면서 관련 사진에 등장한 고층 건물을 모자이크해 내보냈다.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박근혜 역도는 기만적인 담화 놀음을 걷어치우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대담프로그램에서 자료사진 속에 등장하는 서울 광화문 인근 고층건물들을 모자이크 처리했다.또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도 모자이크 처리했다.따라서 방송에 나간 사진에는 군중이 운집한 모습만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촛불집회 소식을 보도하면서 군중을 최대한 클로즈업하고 주위 건물들을 잘라낸 사진을 사용했다.이는 북한이 한국 정국의 혼란을 소개하려는 의도와 달리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주게 되는 ‘역효과’를 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반기문 “누구도 나 대신 발언·행동 못해…특정 단체와 관계 없어” 불쾌감 표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1월 귀국을 앞두고 쏟아지는 자신의 정치 행보 관측에 대해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반 총장이 “누구도 저를 대신해 발언하거나 행동한다고 주장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대변인에 따르면, 반 총장은 또 “일부 단체나 개인들이 마치 자신을 대신해 한국 정치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그 중 누구와도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누차 밝힌 바와 같이 임기가 끝나는 연말까지 총장직 수행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반 총장이 유엔 사무나 국제 이슈가 아닌, 국내 정치 사안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이번 성명은 전날 핵심 측근이라고 자처한 인물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반 총장은 새누리당이나 기존 정당으로는 가지 않고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이 인사는 “친박 쪽에서 (반 총장에게) 구애했을 뿐 애초에 친박 쪽 인사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그런가 하면, 충청권 인사들이 중심이 된 ‘반기문 대통령 국민대통합 추진위원회’는 고건 전 총리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영입했다고 밝혔지만 당사자들이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영상]‘백태클’에 걸려 넘어진 축구선수 심장마비로 사망…선수들 ‘충격’

    아프리카의 젊고 유망한 축구선수가 경기 중 태클에 걸려 넘어진 후 그대로 숨졌다.충격적인 사건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프로축구 클럽인 ‘음바오 FC’ 와 ‘와두이FC’ 간의 U-20리그 경기 중 일어났다.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음바오팀에서 큰 기대를 받으며 공격수로 활약하던 이스마일 음리쇼(19)는 지난 4일 탄자니아 북부도시 부코바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었다.그는 골을 넣은 후 웬만한 사람은 흉내 내기도 어려운 이른바 ‘굼벵이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유연한 몸놀림을 자랑했다.이후 추가 골이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이어지다가 58분 무렵, 공을 몰고 수비를 뚫던 이스마일은 상대 선수의 슬라이딩 백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이스마일은 엉덩방아를 찧는 정도의 충격으로 넘어졌고,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심판은 경기를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진행시켰다. 이스마일은 몸을 추스려 일어나려는 듯 했으나 다시 그대로 고꾸라지며 더 이상 일어나지 못했다. 그제야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은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고, 동료선수들이 주위로 몰려들었다.선수들과 스태프는 이스마일의 의식을 회복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가슴을 압박하고 다리를 들어올려 흔드는 등의 응급처치를 벌였다. 이후 응급구조대가 이스마일을 부코바 국립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결국 사망했다.매체는 “이스마일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확인됐다”며 “갑작스러운 태클을 당하면서 심장마비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탄핵 부결되면 국회해산? 일각에선 ‘재·보궐 선거가 맞다’ 해석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그리고 정의당 등 야3당 의원 전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 의원직을 사퇴키로 하면서, 만에 하나 부결이 될 경우 국회해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모든 걸 걸고 싸운다는 결의를 다지는 취지에서 의원직 전원이 사퇴서를 작성하고 지도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 또한 "내일 만일 탄핵안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총사퇴하기로 결의하고 의총에서 일괄사퇴서를 작성, 원내대표에게 제출했다"고 전했다. 정의당도 탄핵안 부결시 의원직 총사퇴 입장을 밝혔다이에 일각에선 “이는 ‘국회해산권’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고 해석했다.‘국회해산권’은 국회를 구성하는 전 의원의 자격을 그 법정임기만료 전에 동시에 소멸시켜 이로 인한 국회의 존립을 일시적으로 상실시키는 권리로, 1987년 개헌 이후 전면 삭제됐다.현재 국회의석 300석 가운데 1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 38석의 국민의당, 그리고 정의당 6석을 합치면 재적 의석수는 200석 미만으로 줄어들게 된다.헌법 41조에 1·2항은 ‘국회는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다.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 의원이 전원 사퇴하게 되면 국회해산권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해석이다. 국회가 해산되면 총선을 치러 다시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 반면 이는 ‘의원 정수’와 ‘의원 수’를 착오한 해석으로 헌법이론에 배치된다는 해석도 있다.헌법 41조 2항의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는 의미는 ‘의원 정수’를 뜻한다는 것.‘의원 정수’ 300인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의원 수’만 줄어드는 것, 즉 ‘궐원’이므로 재보궐 선거를 치러 법률이 정한 정수를 다시 채우기만 하면 된다는 해석이다. 공직선거법 제200조 1항은 ‘지역구국회의원·지역구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궐원 또는 궐위가 생긴 때에는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만약 전자의 해석대로라면 100인을 초과하는 의원을 보유한 정당은 언제든지 총사퇴를 통해 국회 해산이라는 카드를 쓸 수 있다는 말이 되므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정유라 10년 전 ‘EBS 보니하니’출연, 최순실도 등장 …특혜 의혹에 제작진 진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20)가 유년시절 EBS 어린이 인기 프로그램 ‘보니하니’에 출연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진땀을 뺐다.7일 온라인에서는 정 씨가 10년 전 ‘보니하니’ 프로그램 속 코너 ‘도전! 작은 거인’에 출연했던 자료 영상이 공유되며 이 역시 ‘특혜 출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해당 코너는 2005년 말~2006년 중순께 방영됐던 코너로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꿈에 도전하는 어린이들을 조명했다.당시 11세였던 정유라는 ‘정유연’이라는 개명 전 이름으로 2006년 7월 19일분 방송에 출연했다.영상에는 정 씨가 마장마술을 뽐내거나 교내 방송반 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 중간에 명품 샤넬 백을 든 최순실 씨가 등장해 “수고했다”며 딸을 격려하는 모습도 보인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제작진 측은 “해당 코너는 폐지됐고, 정 씨 출연도 모두 오래 된 일이라 정확한 확인은 어렵지만 특혜와는 거리가 멀다”며 “꿈에 도전하는 어린이를 조명하는 취지에서 출연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보니하니’는 EBS교육방송에서 지금도 방영되고 있는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전! 작은거인’이라는 코너는 없으며, ‘오 마이 미래 2035’라는 코너가 유사한 내용으로 꾸려지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탄핵 찬성 ‘75.3%→78.2%’…세월호 7시간 넣어야 ‘67.4%’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 찬성 여론이 80%에 육박했다.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일~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947명을 대상으로 9일 예정된 탄핵안 표결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78.2%가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다.이는 지난주 조사때 75.3%였던 것보다 2.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현-정진석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에 대한 역효과로 해석된다. 탄핵 반대 의견은 16.8%로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려갔다.특히 40대의 93.3%가 탄핵에 찬성했으며 20대도 89.6%, 30대도 88.2%가 찬성하는 등 20~40대의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50대도 73.4%로 높았고, 60대이상만 52.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탄핵 찬성이 70%이상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62.5%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전주 61.3%에 비해서는 1.2%p 올랐다.탄핵안에 ‘세월호 7시간’ 포함 여부에 대해선 67.4%가 ‘원안(포함)대로 가야 한다’고 답했다.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20.5%였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81. 6%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가 80. 9%, 20대가 79. 4%, 50대가 61. 5%로 나타났다. 60대이상에서만 포함시켜야 된다 40.5%, 삭제해야 한다 43.1%로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를 받아 무선(85%)·유선(15%) 혼용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3.3%(총 통화 7,880명 중 1,047명 응답 완료)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질의 의원들 은연중에 “우리 고영태 증인”…사이다 답변으로 청문회 스타 등극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적극적인 답변으로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스타가 됐다.최순실의 최측근인 고영태 씨는 7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고 씨는 이날 모르쇠로 일관하는 여러 증인들에 비해 비교적 솔직하고 성의있는 태도로 답변했다.고 씨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보고 “최순실의 수행비서 같았다”라고 직언하거나, “(최순실과) 막말과 돈 문제 때문에 싸웠으다. 운동을 해서 욱하는 성격이 있다보니 후회하지 않는다”고 서슴없이 밝혔다.고영태 증인의 적극적인 답변에 새누리당 황영철·하태경 의원은 청문회 도중 은연중에 “우리 고영태 증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도 소신있고 시원한 답변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여 위원장은 차은택 후임으로 미래부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임명된 후 한 달여 만에 그만 둔 것에 대해 “형식적으로는 사임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직명령이었으니까 해임”이라고 말했다.그는 본인이 추측하는 해임사유에 대해 “절차 없이 진행되는 것들에 대해 몇 번 말씀드렸는데 지속적으로 내가 드린 의견이 무시됐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내가 혹시 반감을 갖거나 일이 원하는 대로 안될까 해서 나가라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말 바꾼 김기춘에…박영선 “BBK 주어가 없다던 MB 떠올라”

    네티즌들의 결정적 제보영상으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철벽방어를 뚫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네티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박 의원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청문회를 마치고 들어갑니다.김기춘증인 "영상보니 최순실 생각나 ...나이가 들어서 착각" 발언 보면서 이명박후보시절 자신의 강연동영상에 대해 "주어가 없어서 BBK에 내가 투자했다고 할수없다"고 주장하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네티즌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썼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 이름도 몰랐다”고 일관하던 김기춘 전 실장에게 네티즌들이 제보한 영상을 틀어 보여줬다.영상에는 2007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후보 검증회 당시 최순실 씨 관련 대목이 나오고, 그 자리엔 김 전 실장이 박근혜 캠프 법률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영상을 본 김 전 실장은 “죄송하다. 저도 나이 들어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이제 보니까 제가 못 들었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 며 청문회 시작 12시간만에 “최순실 이름을 모른다고 한 건 바로잡겠다”고 말했다.박영선 의원은 이후 트위터에 “시민여러분의 힘으로 최순실을 모른다던 김기춘 증인의 실토를 들을 수 있었다”며 “손혜원 안민석 의원에게도 같이 제보가 와서 힘을 합쳐 네티즌 수사대와 함께한 일”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2-08
    • 좋아요
    • 코멘트
  • 전직 노숙자 “구걸로 연봉 1억 벌어…도둑질 보다 쉽더라”

    영국의 전직 노숙자가 구걸로 연봉 1억원에 해당하는 돈을 벌었다고 털어놔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줬다.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최근 보도를 통해, 잉글랜드 링컨셔주 스컨소프 타운의 노숙자 자선 센터에서 무급으로 상담일을 하는 트레버 스미스 씨(33·남)의 사연을 소개했다.과거 주점 요리사로 일하던 스미스는 일터에서 해고된 뒤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 되자 삶을 포기하고 거리를 배회하며 희망 없이 하루 하루를 보냈다.두 아이의 아버지였던 그는 아이들마저 친척집에 팽개쳐 두고 집 없이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 생활을 했다.이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스미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도움은 그를 점점 더 나락으로 빠지게 했다.그의 손에 노숙자가 되기 전보다 더 큰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스미스는 본격적으로 구걸을 직업 삼아 살았다. 그는 노숙인으로 살던 당시 하루 평균 270파운드(약 40만 원) 정도를 벌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또 구걸로 하루 동안 얻는 수입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7만 파운드(약 1억 3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밝혔다.스미스는 “구걸은 나에게 있어 직업과 같았다”면서 “언제 어디서 구걸을 해야 돈을 더 받을 수 있는지도 안다”고 말했다.사회복지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그는 조언도 무시하고 구걸로 사는 길을 택했다.그러나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스미스는 재기에 사용하지 않고 마약을 구입하는 등 흥청망청 사용했고 점점 더 폐인이 돼 갔다.스미스는 “마약 중독자들은 도둑질보다 돈을 벌기 쉬운 구걸을 택한다.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것은 돈이아니고 해결책이다”라고 조언하며 노숙자 시절 누군가 돈을 준 후 옆에 같이 누워 밤새 대화를 나눠주던 기억을 떠올렸다. 결국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정신을 차린 스미스는 지난 9월 안전 주택 단지 입주 심사에 통과했고, 현재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하며 살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7
    • 좋아요
    • 코멘트
  • 장시호 “할아버지와 어머니에게 朴대통령 이야기 들어본적 없다”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할아버지(최태민)와 어머니(최순득)에게 朴대통령 이야기 들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장 씨는 7일 오후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제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하 의원은 "할아버지에게 박근혜 대통령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냐?"고 물었고 장 씨는 "못들어봤다"고 답했다. 이어 "그럼 어머니에게는 박 대통령 이야기 들었냐?"고 묻자 장 씨는 역시 "못들어봤다"고 답했다.장 씨는 "저는 결혼해서 분가해서 살고 있다. 박 대통령이 우리집에 온적도 없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7
    • 좋아요
    • 코멘트
  • 장시호 마스크 쓰고 청문회 입장…김성태 “얼굴을 왜 가립니까!” 호통

    7일 오후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한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입장했다가 지적을 받았다.장 씨는 이날 오후 3시 27분께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 씨는 머리카락과 마스크로 얼굴을 반 쯤 가린채 증인석에 섰다.이에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증인선서에 앞서 "증인 마스크 내리세요. 왜 얼굴을 가립니까"라고 호통쳤다.장 씨는 그제야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을 보인 상태로 증인 선서를 했다.장시호 씨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권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그는 이날 오전 회의에는 불출석했지만 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 오후 청문회에 출석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2-0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