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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백태클’에 걸려 넘어진 축구선수 심장마비로 사망…선수들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8 14:13
2016년 12월 28일 14시 13분
입력
2016-12-08 15:55
2016년 12월 8일 15시 5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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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젊고 유망한 축구선수가 경기 중 태클에 걸려 넘어진 후 그대로 숨졌다.
충격적인 사건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프로축구 클럽인 ‘음바오 FC’ 와 ‘와두이FC’ 간의 U-20리그 경기 중 일어났다.
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음바오팀에서 큰 기대를 받으며 공격수로 활약하던 이스마일 음리쇼(19)는 지난 4일 탄자니아 북부도시 부코바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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