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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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군인도 아니면서 웬 거수경례?” 김태균 태도에 실소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대표팀에 달갑잖은 태도 논란까지 더해졌다. 특히 김태균 선수의 거수경례 사진이 8일 화제가 됐다.한국 야구대표팀은 전날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네덜란드와 WBC 1라운드 2차전을 벌였다.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가 나올 때 선수들은 모자를 벗고 가슴에 손을 올렸다. 이 가운데 2명은 모자를 쓴 채 거수경례를 했다. 바로 이대은(27·경찰 야구단)과 김태균(34·한화 이글스)이다.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3조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 중 모자를 쓴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으로 모자를 벗어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 제복을 입은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거수경례(擧手敬禮)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대은은 현재 경찰청 야구단 소속이므로 거수경례를 하는게 맞다. 하지만 김태균은 군인 신분이 아니므로 모자를 벗고 가슴에 손을 올려야 한다.이대은이 거수경례를 하자 김태균이 무심코 따라 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진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런가하면 이날 한국대표팀의 한 선수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혼자 웃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비난을 받기도 했다.한국팀은 이날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네덜란드에 0-5로 패했다.경기를 중계한 박찬호 JTBC 해설위원은 “이게 한국 야구의 수준인 것 같다. 한숨이 나오는 경기다. 배고픔을 모르는 것 같다.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고 쓴 소리를 내뱉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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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굴욕 패 당하는게 웃겨?’ 5골 먹자 웃음 못참는 축구스타

    감독과의 불화설과 이적설이 불거진 아스널(잉글랜드)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8)가 8일(한국시간) 팀의 대패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돼 비난 받고 있다.아스널은 이날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1-5로 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산체스는 수비 과정에서 로번에게 공을 빼앗기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 하는 등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다가 후반 28분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다.그런데 산체스는 낙담은 커녕 벤치에서 팀의 굴욕적인 침몰을 바라보면서 웃음 지었다.산체스는 팀이 다섯 번째 골을 허용하자 손으로 입을 막으며 터지는 웃음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옆에 앉은 동료는 이를 어이 없다는 눈빛으로 바라봤다.산체스가 웃는 모습이 중계화면을 통해 나가자 아스널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비달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중계화면에 산체스가 웃음을 숨기려는 모습이 잡혔다”며 “이 장면이 아스널 팬들을 더 짜증 나게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또 “무엇 때문에 산체스가 웃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골을 먹는 시점에서 산체스가 웃은 것은 아스널 팬들로서는 참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산체스는 지난 주말 리버풀전을 앞두고 훈련 중 동료와 격한 언쟁을 벌였고, 아르센 벵거 감독은 리버풀전 선발명단에서 산체스를 제외시켰다. 이에 산체스는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여기에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생제르맹(프랑스),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이 산체스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영국의 다수 언론은 ‘산체스가 새시즌 전에 아스널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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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몰 위에 거대한 유령 형상이…진위 여부 두고 ‘왁자지껄’

    아프리카 잠비아 북부도시 키트웨(Kitwe)의 하늘에서 포착됐다는 기이한 형상 사진을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진위여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앞서 데일리스타·더선·메트로 등은 지난 4일, 키트웨의 무쿠바 쇼핑몰(Mukuba Mall) 상공에 유령 ‘디멘터(dementors)’를 연상케하는 형상이 나타나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고 보도했다.‘디멘터’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사람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악마다.외신들은 “디멘터 형상은 쇼핑몰 위에서 30분 간 떠 있다가 사라졌다”며 “이를 발견한 시민들은 두려워하며 쇼핑몰에서 달아나는가 하면 몇몇은 기도를 드리기도 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전했다.공개된 두장의 사진에는 디멘터를 닮은 거대한 형상이 구름 사이로 공포스럽게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장은 쇼핑몰에서 또다른 한 장은 도로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하지만 많은 네티즌이 ‘형상이 너무 선명’하다는 점과 ‘사진이 두 장 뿐’이라는 점 등을 들어 ‘합성’ 의심을 하고 있다.한 트위터 이용자는 “그런 대단한 광경이 있었으면 목격자가 많았을 텐데 사진이 두장만 나올리가 없다”고 지적했다.잠비아 국영방송 ‘ZNBC TV1’의 폴 샤랄라 기자도 개인 트위터에 “시간이 많은 어떤 사람이 무쿠바 몰 사진에 포토샵으로 장난을 쳤고, 거짓 기사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일부 네티즌은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하며 “대수롭지 않은 어렴풋한 현상을 상상이 풍부한 누군가가 찍어 좀더 선명하게 만들려고 손을 댄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두 장의 사진 중 도로위에서 촬영한 사진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현상처럼 보이고 쇼핑몰에서 촬영한 사진은 다소 인위적인 느낌을 준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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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언론 “천리마민방위 영상 속 인물, 김한솔임을 확인했다”

    ‘천리마민방위’라는 의문의 단체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 시켰다고 주장하며 인증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싱가포르 매체 ‘채널뉴스아시아’는 “영상 속 인물이 김한솔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채널뉴스아시아는 8일 “납북자와 북한 난민 인권 시민운동가 도희연 씨와 함께 영상 속 남자가 김한솔임을 확인 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다만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경찰청장 ‘칼리드 아부 바카르’ 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며 정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앞서 이날 ‘천리마 민방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남 피살 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와 급속히 그들을 만나 김한솔을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해 드렸다”며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권을 펼쳐 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천리마민방위는 단체의 정체에 대해 “탈출을 원하시거나 정보를 나누고 싶은 분을 지킨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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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경찰청장 “김한솔 영상 올린 천리마민방위 나도 몰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고 주장하는 ‘천리마민방위(Cheollima Civil Defense)’ 단체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8일 천리마민방위는 홈페이지에 “지난달 김정남 피살 이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왔다”며 “급속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해 드렸다”고 글을 올렸다.이들은 주장을 인증하기 위해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기를 소개 하는 4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천리마민방위는 정체를 ‘탈북을 원하는 사람들을 돕고 정보를 나누는 단체’로 알렸다. 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탈출을 원하시거나 정보를 나누고 싶은 분은 우리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어느 나라에 계시던지 가능합니다. 가시고 싶은 곳으로 안전히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 북조선 사람을 벌써 도와온 우리는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신들의 활동으로 탈출에 성공했다는 한 북조선 인사의 감사 편지를 덧붙이기도 했다.이들이 “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힌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가 기관의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직이라는 이야기가 된다.말레이시아 경찰청장 ‘칼리드 아부 바카르’는 이 단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외신에 답했다.우리 정부는 “좀 더 확인해봐야 될 문제”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것에 관련해서 아는 바는 없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단체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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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운동해도 살찌는 이유 알고보니…“OO때문” 충격 진단

    몸매에는 자신있던 ‘비키니 모델’이 매일 운동을 해도 급격히 살이 찌는 현상이 의아해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답변을 받았다.6일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비키 페레즈’는 2013년 비키니 대회에 출전 하는 등 한 때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던 전직 슈퍼모델이다.그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건 2015년 10월이다. 평소와 다름 없이 매일 운동을 하는데도 전과 다르게 점점 체중이 늘었던 것이다.이전 페레즈의 체중은 58kg 정도였으나 몇 개월 만에 20kg이 늘어 78kg이 됐다.이상하다 싶어 병원을 찾은 페레즈는 몇가지의 검사를 받은 후 별 문제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계속 체중이 늘자 페레즈는 더 큰 병원을 찾아갔고 마침내 호르몬 분비를 관장하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곧바로 1차 종양 수술을 받은 페레즈는 차차 체중이 감소해 현재 68kg까지 감량했다. 그는 최근 2차 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다. 페레즈는 "전 병원에서 수많은 검사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은 잘못된 점이 없다고 했다"며 "두번 째 병원에서 첫 수술을 받은지 이틀 만에 다리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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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차에 ‘보복 운전’ 응급 환자 사망…근데 벌금 ‘3만원’?

    구급차의 진로를 고의로 막아 응급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한 운전자가 '벌금 3만원' 이라는 미미한 처벌을 받았다.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난(濟南) 지역에서 한 운전자가 구급차에 보복 운전을 해 응급 환자가 사망했다"고 5일 보도했다.사건은 지난달 28일 일어났다. 당시 구급차는 생사의 기로에 놓인 응급 환자를 싣고 경적을 울리며 앞 차량들을 추월해 달리고 있었다.이 때 검은색 세단 한대가 구급차를 앞질러 가로막으며 '보복 운전'을 시작했다. 이 세단은 구급차 앞에서 여러 차례 급정지를 했고, 일반 차량보다 속도를 늦춰 운행했다.구급차가 차선을 바꿔 피해 가려 하자 세단도 같이 차선을 변경해 앞을 가로막았다. 결국 골든 타임을 놓친 환자는 병원에 도착한 직 후 사망했다.경찰이 조사에 들어가자 세단 운전자는 "내 차가 너무 오래되고 속도가 느려 빨리 달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변명하며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구급차가 세단을 추월하자 분노해 보복성 운전을 한게 맞다"고 결론 내렸다. 블랙박스에는 세단의 브레이크 등이 이유없이 여러차례 켜지는 모습이 모두 찍혔다. 또 세단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고 구급차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사실도 경찰이 확인했다.문제는 환자 사망의 결정적 원인이 '보복운전'이라는 증거가 불명확하다는 것이다.경찰은 "구급차 통행 방해가 환자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였는지가 불투명 하다"고 밝혔다.당국은 일단 운전자에게 '구급차 통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 벌금 200위안(약 3만 3000원) 처분을 내렸다.중국에서 응급 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한데 대한 최대 처벌은 구류 10일 또는 500위안(약8만 3000원)이하의 벌금이다.매체는 해당 세단이 정부 기관에 속한 차량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확인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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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짐승? 安 정치에 몸담더니 표현이…정치 정말 무섭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안철수 후보가 지난 대선 때 나를 돕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자신을 ‘짐승’에 빗대 비난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에게 역공을 가했다.문 전 대표는 7일 방영되는 채널A ‘외부자들-제1차 대선주자 청문회’에 첫 주자로 출연한다.외부자들은 이번 특집에서 ‘고구마’라는 별명을 가진 문 후보로부터 시원한 답변을 듣는다는 의미로 ‘문재인의 고구마 키워드 완벽 해부’라는 시간을 마련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널 진중권 교수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와의 매끄럽지 못했던 단일화 과정을 꼬집었다. 특히 이슈가 됐던 안 후보의 ‘짐승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문 전 대표는 “안 후보가 지난 대선 때 (나를) 돕지 않았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 오히려 지난 대선 패배 이후 그런 비판들이 나올 때마다 나는 거꾸로 일반적인 여의도의 방식은 아니지만, 안 후보가 본인의 방식으로 나를 열심히 도왔다고 두둔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달 광주를 방문해 ‘2012년 대선에서 문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지 않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이에 대해 문 전 대표는 “너무나 안철수 후보답지 않은 그런 표현을 쓰셔서 정치가 정말 무서운 거구나. 이 분(안철수)이 2012년 처음 나오실 때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셨는데 정치 세계에 몸담으면서 이제는 이런 표현까지 쓰시게 됐구나라는 감회가 있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와 외부자들의 첫 만남은 7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외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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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추위 언제까지?…‘7~8일 절정’

    6일부터 시작된 꽃샘 추위는 7~8일 절정에 이르렀다가 9일 낮 쯤 수그러들 전망이다.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로,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는 날씨를 보였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2도, 부산 0도 등으로 나타났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3도, 춘천 영상 4도, 대전 영상 4도, 대구 영상 6도, 전주 영상 4도, 부산 영상 9도 등을 나타내겠다. 수요일인 8일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낮 한때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북북부, 경북북부 내륙에 낮 한때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2도, 부산 영하 1도 등을 나타내겠다. 추위는 9일 낮쯤 수그러들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9일)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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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탈당…한국당 “접촉 있었다” 국민의당 “정체성 비슷” 바른정당“공통 고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7일 탈당 의사를 밝이자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에서 즉각 영입의사를 내비쳤다.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김종인 영입 가능성에 대해 “대단히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종인 전 대표와 연락을 취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적인 것으로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접촉이 있었다는 것은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도 이날 “김 전 대표의 개헌, 그리고 경제민주화 등은 우리 당의 정체성과 같다”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조만간 결단을 내려서 국민의당과 함께 중도개혁세력의 정권교체를 위해 동참해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고 강조했다.바른정당 김무성 고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대표의 탈당은 친문(親문재인)세력에 대한 실망 때문이다. 또 개헌이 중요한 문제여서 나오시는 것”이라며 “그런 문제는 우리와 공통적인 시국에 대한 고민이기 때문에 같이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정작 김종인 전 대표는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 “두고 보시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어느 당으로 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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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性 정체성 고민 사춘기 딸 교정한다며 성폭행한 父에 중형

    사춘기가 된 딸이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자 “생각을 바꿔 주겠다”며 성폭행한 아버지가 21년 형을 선고받았다.영국 일간 더선은 4일(현지 시간) 16세 딸을 11세 때부터 성폭행한 54세의 인면수심(brute) 남성이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웨스트미들랜드 주 코번트리에 사는 이 남성은 사춘기가 된 딸이 ‘동성을 좋아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격한 분노를 드러내며 “남성과의 관계를 갖는게 더 좋다는 것을 증명 해주겠다”고 성폭행을 시도했다.이 남성은 세 번의 성폭행과 아홉 번의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 소녀는 아버지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출해 살다가 영국 국립아동학대예방기구(NSPCC)에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이 사건을 맡은 판사 앤드류 록하트는 “피해자는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나이의 다른 소녀들 처럼 정체성에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아버지는 통제되지 않은 분노로 반응했고 여성보다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것이 왜 더 좋은지 알려주려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신의 행위는 딸에게 큰 굴욕과 정신적 상처를 줬다”며 “레즈비언에 대한 당신의 적개심과 범죄행위가 입증됐다”고 말했다.재판이 끝난 후 NSPCC 대변인은 “피해자는 대단히 큰 용기를 보여줬다”며 “피해자들은 학대자가 누구였던지 간에 침묵속에서 고통받을 필요가 없다. 끔찍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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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죽은 고양이 두고 빙글빙글 …칠면조 떼의 ‘추모 의식’ ?

    칠면조 무리가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두고 ‘추도 의식’을 치르는 듯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3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사는 조나단 데이비스(Jonathan Davis)는 ‘고양이가 죽는 순간, 칠면조의 죽음 의식’이라는 제목으로 24초 분량의 영상을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에 올렸다.영상에는 17마리의 칠면조가 도로 한가운데 죽어 있는 고양이 주위로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데이비스는 “고양이가 도로를 건너다가 지나던 차에 치여 죽었다”며 “갑자기 칠면조 떼가 다가와 큰 원을 그리며 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기이한 장면이었다. 뭐라고 설명할 수 없다”고 전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해당 영상을 소개하며 미국 생물학자 데브라 크린스키(Debra Kriensky)의 설명을 덧붙였다. 크린스키는 “칠면조는 매우 단순한 동물이라 죽은 고양이가 본인들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행동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또 소셜미디어 상에서 몇몇 네티즌은 지난달 화제됐던 ‘칠면조 꼬리잡기’ 영상을 사례로 들며 “무리 가운데 일부 칠면조가 고양이를 경계하며 주위를 돌자 나머지가 별 생각없이 앞 칠면조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기도 했다.지난달에도 칠면조 세 마리가 나무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돌고 있는 영상을 한 네티즌이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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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하태경 “김정은 역시 성질 급하네요”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6일 오전 북한이 미사일 추정 발사체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 "중국의 경제 보복에 이어 북한의 대남 도발까지 총체적 안보 난국"이라고 걱정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역시 성질 급하네요. 단지 3일전 미국에서 북한 정권교체도 검토한다는 보도만 나왔을 뿐인데 미국 향해 항의성 미사일을 쏘는군요"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트럼프와 기싸움에서 지지않겠다는 거다. 하지만 김정남 화학무기 암살로 코너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하의원은 "미국은 북한 주변국을 더 강하게 압박할 것이고 중국도 북한 석탄 수입 금지했는데 더 강한 압박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며 "김정은 성격상 이런 국제적 압박에 더 강력한 도발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36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며 “비행 거리는 약 1000여km”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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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반대 문자에 송일국 ‘삼둥이’ 사진이…김진태 측“우리가 보낸게 아냐”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사진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메시지에 쓰여 논란이 일고 있다.송일국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며 "부모로서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글을 올렸다.송일국은 "아는분이 받고는 놀라서 저희에게 알려 주셨다"며 이같이 부탁했다.그가 공개한 문자메시지에는 '춘천 김진태 국회의원', '제16차 태극기 물결 애국집회'라는 문구와 함께 송일국 아들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태극기 앞에서 양손을 번쩍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그러나 이 메시지에 이름이 언급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진태 의원실에선 이와 같은 문자를 보낸 바 없다"고 해명했다.김진태 의원 측은 "메시지에 김진태 의원의 이름이 담겨있을 뿐 누가 보냈는지는 우리도 알수 없다"고 전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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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광주 전남 시 도당 창당…野 텃밭서 친朴·친文 싸잡아 비판

    바른정당이 야권 텃밭이자 ‘보수 불모지’인 광주·전남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호남 행보에 나선다. 바른정당은 5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구 정책위 의장, 김무성 고문 등 주요 당직자와 당내 대선 후보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바른정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친박근혜),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싸잡아 비판했다.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 대선주자로 이어진 릴레이 발언에서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인용의 당위성과 자유한국당과의 차별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북 정책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정병국 대표는 “대통령과 권력은 부패했고, 당은 사당화됐고, 친박 진박 편가르기가 극에 달했다. 탄핵 정국에도 여전히 ‘대권 노름’에 빠져 광장 민심을 선동하며 둘로 가르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문 전 대표를 겨냥해 “사드를 배치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선 안된다”고 말했다.유승민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보배같은 분들을 국무총리도 시키고 장관도 시키고 함께 가겠다”며 앞선 정부에서의 인사 홀대를 우회적으로 비판했고, 남경필 경기지사는 “별명이 ‘연정이 아빠’다. 반문 진영, 중도 합리적 진보층까지 포용해 정권을 창출하겠다”며 ‘연정 연가’를 강조했다. 바른정당은 광주시당 위원장에 하헌식, 전남도당 위원장에 이금채씨를 각각 선출했다. 하 위원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화순고와 조선대를 나와 30여년 정당 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바른포럼’ 중앙회장과 ‘김사모’ 전국연합사무총장 등을 맡아왔다. 이 위원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보광 대표이사, 기아차 이사 등을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정체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바른 정당의 호남을 향한 구애가 ‘득’이 될지 ‘실’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당은 민주화 운동을 이끈 호남 정신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당의 정강정책 전문에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명시하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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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심판 선고 초읽기, 오늘 또는 내일 ‘선고일 발표’할 가능성 높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퇴임일(13일) 이전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선고일로 10일(금)이 거론되는 상황이다.따라서 오늘(6일) 또는 내일 헌법재판소가 선고일정을 공개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2004년 5월, 노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역시 금요일인 14일 진행됐으며, 헌재는 선고 3일 전인 11일 선고날짜와 시각을 공개했다.선례에 비춰보면 헌재가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도 선고일로부터 3일 정도 여유를 두고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헌재가 이날 선고일정을 공개한다면 그야말로 ‘초읽기’에 들어가는 셈이다.박 대통령에게는 운명을 가를 한 주가 된다. 박 대통령은 헌재의 심판 결과에 따라 대통령직 유지냐 자연인 신분으로의 회귀냐가 판가름난다.효력은 헌재가 결정문을 낭독한 시점부터 발생한다. 인용을 발표하면 그 즉시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되는 것이고 기각이나 각하 결정을 내린다면 곧바로 직무정지 상태에서 벗어나 국정에 복귀하게 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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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영상 찍으려던 10대 소년, 여자 친구 보는 앞에서 추락사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업로드용 동영상을 촬영하려던 10대 소년이 여자 친구가 보는 앞에서 추락사했다.1일(현지시간) 동영상 전문 매체 라이브릭은 지난달 24일 싱가포르의 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10대 소년 추락 사고가 담긴 CC(폐쇄회로)TV영상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오차드 센트럴’과 ‘오차드 게이트’건물로 이루어진 이쇼핑몰 4층에는 두 건물을 이어주는 연결 통로가 있다.사고를 당한 조나단 차우(17·남)는 이곳에서 친구 루스(여)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다가 2층 바닥으로 추락했다.차우는 친구에게 동영상을 촬영해달라고 부탁 한 후 유리난간 너머 선반 위로 뛰어내렸다. 그런데 차우가 착지한 선반은 보기보다 약한 플라스틱이었다. 착지한 선반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이다. 차우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친구 루스는 “차우가 스냅챗(사진·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에 올릴 영상을 찍게 도와 달라고 했다”며 “선반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쇼핑몰 관계자는“연결 통로의 유리 난간은 1.2m 높이로 안전 펜스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으며, 차우가 뛰어내린 선반은 플라스틱 구조물이라는 접근 금지 안내판도 설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차우는 평소 스케이트 보드를 즐겼으며, 스턴트를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려온 것으로 전해진다. 호주에서 유학하던 차우는 군입대 문제로 귀국했다가 변을 당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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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결혼식날 신랑 쇠사슬로 묶어 질질 끌고 가는 신부, 뭔 일?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남자를 쇠사슬로 묶어 인파로 붐비는 도로에서 끌고 다니는 영상이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중국 영자 매체 상하이스트는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되고 있는 영상 한편을 소개했다.사연 설명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두 남녀는 이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신랑이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애타는 가족의 연락도 받지 않았다.이에 크게 분노한 신부가 사방을 뒤져 복장 조차 갖추고 있지 않던 남자를 찾아내 거리로 끌고 나왔다는 설명이다. 신부는 고성을 지르면서 쇠사슬을 이리저리 잡아 당겼고, 남자 역시 소리를 지르며 버텼다.도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행인이 뒤엉켜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신부는 아랑곳 하지 않고 넘어진 채 저항하는 신랑을 끌고 다녔다.그러나 이는 두사람이 짜고 벌이는 행동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웨이보 상에서 중국 네티즌들은 퍼포먼스 성격이 강한 쇠사슬을 이용했다는 점과 남자의 동의 없이 손을 포박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기업에서 뭔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일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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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위한 건강검진서 ‘신장’ 도난 20대 女, 3년 후 우연히…

    취업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은 여성이 3년이 지나서야 장기를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건이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다.인도네시아 매체 ‘자카르타코코넛리포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롬복(Lombok)에 사는 ‘스리 라비타’(25·여)는 최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자신의 신장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돌이켜 보니 3년전 취업을 위해 받았던 건강검진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그는 2014년 6월, 중동에서 일을하면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력 알선 업체를 통해 카타르 도하로 건너 갔다.알선 업체는 스리에게 부유층 가정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먼저 전염병 등의 심각한 질병이 없는지 건강검진을 받아 봐야 한다고 말했다.업체가 안내한 병원으로 가자 의료진은 몸에 문제가 좀 있다며 긴장을 풀수 있도록 주사를 놔주겠다고 말했다. 주사를 맞고 난 뒤 정신을 차렸을 때 스리는 아랫배에 강한 통증을 느꼈다. 또 몸에 나있는 작은 절개 자국도 발견했다.이에 대해 병원으로 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한 스리는 몸에 문제가 있어 간단한 조치를 받은 것 정도로 생각하고 넘겼다. 이후 스리는 도하에서 일자리를 얻긴 했으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번번히 쫓겨났다.몇번의 재취업에 실패한 그는 결국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소변에서 피가 나오고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등 종종 이상증세가 있었지만 외국에서 고생을 많이해 몸이 않좋아졌다고 생각하고 무시했다.하지만 최근 증세가 심해져 다시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신장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이다. 나머지 신장 주변에서 발견된 인공 튜브가 말썽의 원인이었다.스리는 “당시 의사는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주사를 놨다”며 “의식을 잃기 전 수술도구가 보이는 방으로 옮겨졌던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스리는 2일 인공 튜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매체는 인도네시아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신장을 도난 당했다는 사례가 최근 몇년 사이 여러 건 있었다며 수사 당국이 직업 알선 업체를 상대로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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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남 VX 암살 전 경제 사정은? “동생에게 생활비 부탁 했었다”

    김정남의 사망 직전 경제 상황은 어땠을까? 장성택의 비자금을 가지고 있다는 등 많은 추측들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동생 김정은에게 생활비 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형편이 넉넉치 않았다는 시각도 있다.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김정남이 2014년 4월 김정은에게 보낸 편지 끝부분에 ‘생활비 지원을 부탁한다’는 내용이 나온다”고 밝혔다.당시 김정남은 좁혀오는 감시망을 견디지 못하고 김정은에게 “자신과 가족을 살려달라”는 내용의 편지 한통을 보냈는데, 이 편지에 끝 부분에 생활비를 부탁하는 내용도 담겨있다는 것이다.유 원장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정남 암살과 북한테러 대응’ 정책 세미나에서 “김정남이 해외에서 사업을 벌이며 막대한 자금을 보유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김정일 사망 이후 경제 사정이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전했다.김정일 사망후 뒤를 봐주던 장성택과 김경희의 자금지원도 끊기면서 풍족한 생활을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유 원장은 “제가 알기로 김경희가 싱가포르에 와서 김정남을 만나서 여러가지 행동의 주의를 부탁하면서 생활비도 놓고 간 것으로 일부 정보기관에 포착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김정남이 피살 당시 경호원이 없이 홀로 다니고, 저가항공을 이용하려 한 점도 이같은 시각에 힘을 싣는다. 또 이날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작년 말께 조선노동당 관계자가 김정남에게 접촉해 충성금이라고 불리는 상납금을 낼 것을 요구했지만 김정남이 가타부타 답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다”는 북중 무역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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