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박성진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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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역사가 되는 시간동안 가장 소중한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이 닿아 시간을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psjin@donga.com

취재분야

2026-02-25~2026-03-27
미국/북미27%
정당18%
대통령13%
정치일반12%
중동8%
사회일반6%
사건·범죄5%
검찰-법원판결4%
국제일반4%
금융3%
  • 이철우 경북지사 “TK 특별법, 정쟁으로 멈출 시간 없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해 “간곡하게 말씀드린다. 이 법은 특정 정당의 법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국가적 책무”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설득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과 경북은 소멸 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고, 대구와 광주는 1인당 지역총생산이 꼴찌 수준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지역이 다시 성장하는 길을 함께 가야 한다. 지역의 생존 앞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쟁으로 멈출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이 지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법사위 모 의원은 저에게 ‘민주당이 갑자기 대구시의회 반대 성명을 이유로 보류시켰다’고 하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은 저에게 국민의힘 지도부 설득을 요청했다”고 말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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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2차 종합특검 특검보 4명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등 3대 특검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 및 추가 의혹을 들여다볼 2차 종합특검의 특검보 4명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임명을 요청한 2차 종합특검의 특검보 후보자 중 권영빈(연수원 31기), 김정민(군법무관 15회), 김지미(연수원 37기), 진을종(연수원 37기)을 특검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 등에서 특검보 후보자를 추천받아 대통령실에 임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법에 따라 대통령은 요청받은 지 5일 이내에 특검보 5명을 임명해야 한다. 특검보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수사 실무를 맡을 파견 이련도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2차 종합특검은 검찰과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3대 특검에게 검사 15명, 공무원 130명까지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특별수사관도 100명까지 임명할 수 있어 특검과 특검보까지 포함하면 최대 251명으로 특검팀이 구성될 전망이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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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껴안은 두 소년공, 대통령 되어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동영상을 선물했다. 소년공이었던 어린 시절의 두 정상이 서로 껴안자 현재의 양 정상이 부둥켜안은 모습으로 바뀌는 인공지능(AI) 영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두 소년공이 대통령이 되어 만났다. 상처를 가졌지만 흉터가 아니고, 노동에서 삶의 지혜를 얻었고, 역경을 겪었으나 국민이 구해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영상을 형제 룰라 대통령에게 선물한다”고 했다. 지난해 6월 주요 7개국(G7),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두 정상은 소년공 출신 대통령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강한 유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유대감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 과정 등에서도 나타났다. 시작은 5초 남짓의 포옹이었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룰라 대통령을 기다리던 이 대통령은 그가 도착하자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두 정상은 회담장에서도 오른손을 높이 들어 손뼉 소리가 들리게 맞잡는 등 우의를 과시했다.이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도 “오랜 동지이자 친구”로, 룰라 대통령은 “형제처럼 느껴진다”고 서로를 표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룰라 대통령을 브라질 공식 언어인 포르투갈어로 친구라는 뜻의 ‘아미고’(amigo)로 지칭하기도 했다.건배주로는 브라질의 국민주류 ‘카샤사’를 활용한 칵테일이 선정됐다. 또 브라질 음악인 ‘보사노바’ 공연과 함께 어린이합창단이 양국 정상이 소년공 출신이라는 공통의 경험을 상징하는 노래 ‘사계’를 합창했다.만찬에는 김혜경 여사와 룰라 대통령의 배우자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가 함께 맞춤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복 가게에서 함께 구입한 옷감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이어지는 친교 일정에서도 양국 정상 내외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브라질산 닭고기로 준비된 치킨과 생맥주를 곁들인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룰라 대통령이 노동운동가 출신인 점을 감안해 그에게 전태일 열사의 평전도 선물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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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억대 자산’ 손흥민이 타는 車 뭐길래…조회수 폭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소속인 손흥민 선수가 미국 현지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이틀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67만 회를 넘어섰다. 23일 인스타그램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날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서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기다리던 팬들을 확인하자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 등이 영상에 담겼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서프라이즈 스포츠’는 지난해 11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보낸 전설적인 선수 생활을 통해 5770만 파운드(약 1112억 원)를 축적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연봉은 약 1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0억 원대의 자산가이기도 한 그가 GV80을 운전하는 모습에 온라인에서는 “우리흥 국산품 애용하고 국위선양이다”, “부자인데 국산차를 타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이 미국에서 GV80 쿠페를 타는 모습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가 로스앤젤레스 도심 한 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같은 모델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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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창희 9세 연하 신부, 무한도전 ‘한강 아이유’였다

    코미디언 남창희의 9세 연하 아내가 MBC의 과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에서 ‘한강 아이유’로 출연했던 배우 출신 윤영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를 떠난 윤영경은 현재 구청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남창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전날 남창희와 결혼한 신부는 배우로도 활동했었던 윤영경이다. 현재 그는 서울 동대문구청 홍보과에서 주무관으로서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동대문구청 The original’에 출연도 하고 있다. 윤영경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2013년 미스 춘향 선에 선발됐다. 이후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해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예능 ‘비포 썸 라이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특히 2014년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라 불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남창희와 윤영경은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남창희와 절친한 코미디언 조세호가 맡았다. 각종 이슈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한 조세호는 고심 끝에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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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년만에 ‘가난한 자들의 성자’ 성 프란치스코 유해 공개

    이탈리아 아시시 출신으로 ‘가난한 자들의 성자’라고 불리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유해가 공개됐다. 그의 유해가 모든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회는 1226년 성 프란치스코 서거 8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유골을 전시하기로 결정했다.청빈한 삶으로 알려진 성 프란치스코(1181∼1226)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모든 재산을 버리고 탁발 수도사로 살았다. 이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프란치스코회를 창설했다.성 프란치스코는 전임 교황의 교황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기 위해 역대 교황 중 처음으로 이름을 프란치스코로 택했다.성 프란치스코는 1226년 10월 3일 세상을 떠났을 때 처음에는 아시시의 작은 교회인 산 조르조 교회에 묻혔다. 이후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그를 성인으로 시성하고 그의 무덤을 대성당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송 전날 밤 성 프란치스코의 조력자였던 한 수사가 시신이 도난당할 것을 우려해 별다른 언질 없이 몰래 성당 안에 묻었다. 이에 시신은 1818년까지 기둥 속에 숨겨진 채 아무런 표시도 없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그해 발굴 작업을 통해 유해가 발견되었고, 교황 비오 7세는 그 뼈가 성 프란치스코의 것임을 확인했다.성 프란치스코는 생을 마감할 무렵 몸에 성흔이 나타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성인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흔적을 얻은 최초의 기록된 사례라고 한다.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 프란치스코 신학대학원의 기독교 영성학 교수인 윌리엄 쇼트 교수에 따르면, 성 프란치스코는 죽기 전에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쇼트 교수는 “당시 기록에도 사람들이 그가 말을 타고 지나갈 때 그의 튜닉 조각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그의 유물이 병을 고치거나 재앙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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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전한길 콘서트’ 킨텍스 대관 취소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한국사 강사 출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관여된 콘서트의 경기 고양시 킨텍스 대관 취소를 촉구했다.경기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 공지를 통해 “김 지사는 오늘 고양 킨텍스 이민우 사장에게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일명 ‘전한길 콘서트’ 에 대한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고양 킨텍스 규정상 ‘사회적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행사 등’에 대해서는 행사 장소 배정을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전한길 측은 유명가수 등의 모습이 담긴 ‘3·1절 기념 자유 음악회’ 포스터를 공개했다. 행사 장소는 일산 킨텍스 1전실이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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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1600억 원 상당의 돈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을 취소하는 소송에서 승소했다. 한국 정부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기존 중재판정은 유지될 수 없게 됐다. 사건은 다시 중재절차로 환송된다. 법무부는 23일 한국 정부가 이날 오후 엘리엇을 상대로 한 국제투자분쟁 사건 중재판정 영국 법원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승소는 정부가 법무부를 중심으로 합심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영국 법원을 설득한 결과 얻어낸 소중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앞서 옛 삼성물산의 주주인 엘리엇은 반대해왔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이 성사되자, 국민연금공단의 합병 찬성 의결권 행사 등을 문제 삼아 2018년 7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해 ISDS를 제기했다. 당시 엘리엇이 요구한 배상액은 7억7000만 달러(약 1조1270억 원) 수준이었다. 이 사건은 영국에 있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가 담당했다. PCA는 2023년 6월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 약 5358만 달러(약 690억 원)와 법률비용·이자비용 등 약 1600억 원(올해 2월 기준)을 추가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이에 한국 정부는 같은 해 7월 중재지인 영국 런던 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한국 정부는 국민연금공단을 국가기관으로 간주하고 한국 정부의 압력행사로 인한 손해를 인정한 중재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24년 8월 영국 1심 법원은 한미 FTA 해석상 정부가 주장하는 취소사유는 적법한 취소사유가 아니라며 한국 정부의 소를 각하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항소했고, 지난해 7월 영국 항소법원은 한국 정부가 주장하는 취소사유는 적법한 취소사유에 해당한다며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본안판단을 위해 사건을 1심으로 환송했다. 이후 진행된 환송 1심에서 영국 1심 법원은 한국 정부가 주장하는 취소사유에 대한 본안 심리 결과 취소사유를 인용해 중재판정을 일부 취소하고 사건을 중재절차로 환송했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영국 법원은 국민연금은 정부와 별개의 법인격을 보유한 점, 공적연금기금의 운용이 치안, 국방 등 국가의 핵심 기능에 해당하지 않는 점, 국민연금의 일상적 의사결정이 정부에 완전히 종속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엘리엇의 6분의 1에 불과한 소송비용을 쓰고도 인용률 3%의 취소소송 바늘 구멍을 뚫어냈다”며 “이는 2018년부터 8년 간 오로지 한국의 승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한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의 모든 공직자들과 정부 대리인단, 이들을 믿어주신 국민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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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주 의무소각’ 3차 상법 개정안, 與 주도로 법사위 통과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본회의를 계속 열어 3차 상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법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상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국내 기업이 ‘기업 사냥꾼’의 적대적 공격에 노출됐을 때 최소한의 방어 수단을 확보하려면 자사주 소각을 획일적으로 의무화해선 안 된다고 반대해왔다.개정안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다만 임직원 보상, 우리사주 제도 실시 등 일정한 사유가 인정돼 이사 전원이 서명·날인한 보유처분계획을 매년 주총에서 승인받는 경우는 예외로 했다. 또 전기통신사업법 등에 따라 외국인 투자 등이 제한되는 회사의 경우 법령준수를 위해 필요한 범위 내 자기주식을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 원칙적으로 처분하게 했다.앞서 민주당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1차 상법 개정안,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담은 2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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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신촌 하숙집 침입해 여성 속옷 슬쩍…인근 대학 학생이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대학가의 한 하숙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20대 남성 A 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입건했다.A 씨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한 하숙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 여러 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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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뉴진스와 日재력가 만났다? 그런 소설에 누가 넘어가나”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23일 ‘민 대표가 일본의 재력가를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고, 뉴진스도 이 재력가를 만났다’고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민 대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위 보도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재판에서) 완승한 직후 지난주부터 역바이럴 작업이 들어간 것 같은데 진부한 수법”이라고도 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같은 날 민 대표가 2024년 말 일본 레이싱계 거물로 알려진 고 카즈미치를 만나 투자를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동석시켰다고 보도했다. 당시는 뉴진스와 하이브간 계약 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이제 그런 소설에 넘어갈 사람 아무도 없다”며 “아무것도 아닌 일을 거창하게 부풀려 뭐가 있는 듯 꾸며내는 재주는 어디와 꼭 같다”고 꼬집었다.민 대표는 이날 하이브를 상대로 낸 ‘예금 계좌 압류 신청’ 접수 증명서도 직접 공개했다. 12일 1심 법원이 민 대표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정당하다고 보고 “하이브가 민 대표에게 약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데 따른 후속 강제집행 절차다.한편 하이브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19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동시에 항소심 선고 전까지 1심 판결의 집행을 멈춰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민 대표의 계좌 압류 신청은 이에 대한 반격 카드로 보인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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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당대회 개막…김정은, 핵-한미 언급없이 “국가지위 불가역적”

    북한의 최대 정치 행사인 노동당 제9차 대회가 19일 막을 올렸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전날 수도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앞날에 대한 낙관과 자신심에 충만되어 당 제9차대회에 임하고 있으며 이는 실로 커다란 변화이고 발전이며 현 단계에서의 자부할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미 관계와 핵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경제 분야와 관련된 언급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김 위원장은 5년 전인 8차 당대회와 비교했을 때 “대외적으로 보아도 국가의 지위를 불가역적으로 굳건히 다짐으로써 세계정치구도와 우리 국가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 우리 당앞에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을 추켜세우고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하루빨리 개변해야 할 무겁고도 절박한 역사적 과제들이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새 전망계획기간은 새시대 지방발전정책, 농촌혁명강령을 비롯하여 인민의 세기적 숙망을 실현하기 위해 책정하고 시발을 뗀 중장기적인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진척시켜야 할 중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이번 대회에는 당 중앙기관 구성원 224명과 각 지방과 직능별로 선출된 대표자 4776명 등 총 5000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했다. 이중 여성은 413명으로 지난 8차 대회의 501명보다 줄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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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출팀 무릎 꿇렸다”… ‘왕사남’ 장항준 감독 ‘유쾌한 갑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의 반전 ‘갑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넘긴 가운데 영화 관계자가 장 감독의 미담을 ‘갑질’로 포장해 올린 사진 한 장이 퍼지면서다. 20일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 연출팀 스태프 A 씨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왕과 사는 남자’ 400만 기념 폭로! 거장 감독 장항준 갑질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장 감독은 무릎을 꿇고 있는 스태프를 향해 손가락질하며 호통을 치고 있다. 이에 대해 A 씨는 “연출팀을 모아 무릎 꿇게 하고 여행 경비를 내줄 테니 유럽에 같이 가지 않으면 사형에 처하겠다 하심”이라고 설명했다.결국 ‘갑질’이라는 무시무시한 말과는 달리 장 감독의 미담을 강조하기 위해 연출한 장면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중들도 관련 사진을 ‘놀이’로 즐기는 모습이다. 장 감독은 2023년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 촬영 당시에도 주연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도 장 감독이 항공부터 숙박, 식비까지 모든 비용을 책임졌다고 한다.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 기간인 14~18일 닷새간 267만5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62.5%)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15일째인 18일 오후에는 누적 관객 수 40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조선 단종이 폐위 직후 유배지인 강원 영월에서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모습을 그린 이 영화는 배우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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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벅 통입점 건물도 내놨다…하정우, 종로-송파 2채 265억에 판다

    배우 하정우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와 송파구의 건물 매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95억 원과 170억 원 가량에 매각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져 실제 매매가 성사될 경우 하정우의 손에는 약 265억 원이 쥐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빌딩과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빌딩 매각을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건물 모두 핵심 상권에 자리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알려져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피아노거리 인근에 있는 관철동 빌딩은 95억 원 가량에 매각을 논의 중이다. 하정우는 이 건물을 2018년 12월 81억 원에 매입했다. 대지 78.7㎡에 연면적 467.2㎡ 지상 7층 건물이다. 방이동 빌딩은 약 170억 원에 나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1월 약 127억 원에 사들인 이 건물은 현재 스타벅스가 통으로 임대 중이라고 한다. 하정우는 이들 건물 외에도 강원 속초 금호동 건물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상가 등 총 4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속초와 대현동 자산은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그는 2021년 서울 강서구 화곡동 건물을 119억 원에 매각하며 약 45억7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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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에 열흘 시한…“합의 안하면 나쁜일 생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워싱턴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40개국 이상의 대표들과 12개국 이상의 참관인들이 참가했다. 첫 회의의 초점은 가자 지구 재건과 국제 안정화 부대를 구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를 강조하는 평화위원회 첫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겨냥한 군사행동 가능성도 경고했다.그는 “우리는 (이란과) 의미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또 지난해 6월 미국의 최첨단 군사 무기를 동원해 이란의 핵 시설을 기습 타격한 것을 언급한 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아마도 우리는 합의를 할 것이다. 여러분은 아마도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아주 간단하다”며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중동은 평화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로 향하는 대통령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합의를 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그는 특히 이날 오전 언급한 ‘10일’에 대해 “충분한 시간일 것”이라면서 “10일이나 15일. 거의 최대한도”라고 말했다. 이란이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나쁜 일’의 의미를 묻자 “그건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하면서, 중동에 항공모함 전단을 비롯해 엄청난 군사력을 배치하는 등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그가 이날 제시한 최대 15일은 지난해 6월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전격 공습한 ‘한밤의 망치’(Midnight Hammer) 작전을 명령할 때와 비슷한 시한이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는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재건을 완료할 때까지 가자지구를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구상됐다.하지만 평화위를 출범하는 과정에서 ‘가자지구’ 명칭을 뺐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위를 유엔처럼 국제 분쟁 해결기구로 운영하려 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개막 연설에서 미국이 평화위원회에 10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며 “전쟁 비용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액수”라고 말했다.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한 평화위 헌장 초안에 따르면 임기 3년인 회원국들은 상임 이사국 자리를 위해 1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초대 의장인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 집행위원회 결정에 광범위한 거부권을 가지며 미국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에도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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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에도 美무역적자 그대로…수입은 사상최대로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상호관세 정책의 가장 큰 목표였던 ‘무역적자 줄이기’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상품과 서비스 등 무역적자폭은 거의 그대로였고, 특히 상품 수입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미국 상무부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과 서비스를 합친 전체 무역적자는 9015억 달러(약 1300조 원)로, 전년도의 9035억 달러와 비교해 20억 달러 가량 줄어드는데 그쳤다.반면 지난해 수입액은 4조3340억 달러로 전년의 4조1360억 달러보다 약 5%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의 수입액은 사상 최고치였다. 특히 지난해 상품 무역적자는 사상 최고치인 1조241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2.1% 증가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정부가 지난해 4월 시행한 글로벌 관세는 상품 무역 불균형을 겨냥한 것이었지만 오히려 상품 무역 적자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월간 무역 적자가 703억 달러를 기록해 전달의 530억 달러보다 33% 증가했다. WSJ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관세는 수입을 막는 데 거의 효과가 없었으며 수입한 상품과 서비스의 양도 바이든 행정부 시절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관세 정책의 효과를 단정 짓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버나드 야로스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뉴욕타임스(NYT)에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이 어떤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그는 “2025년 초 대규모 재고 비축으로 인한 재고 효과가 사라진 뒤 수입이 어느 수준에서 안정될지 아직 지켜봐야 한다”라고 평가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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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HMM 이전도 곧”…부산 전재수에 힘실어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해수부이전, 해사법원 설치에 이어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은 물론 곧 HMM 이전도 곧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X메시지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6·3 지방선거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군인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6개월 만에 깜짝 놀랄 성과들이 있었다”며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제정, 부산해사법원 개청,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본사 부산 이전 확정 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이라며 “한다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합니다!”라고 적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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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2번째

    19일 오전 코스닥에 대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 조처가 발동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41분경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발동시점의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0.40포인트(6.31%) 오른 2027.20이었다.현물인 코스닥150지수는 119.39포인트(6.27%) 오른 2021.35로 집계됐다.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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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RM, 초보 운전 영상 공개…“나도 웃김”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운전면허를 취득한 그는 자신의 서투른 운전 실력에 대해 “나도 웃김”이라고 설명했다. RM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웃으면서 합시다, 나도 웃김”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운전하는 영상을 올렸다.그는 자신의 운전 실력에 대해 주행은 가능하지만 주차가 어려워 연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RM은 자신이 운전 면허를 따는 과정에서 주행시험 도중 한 차례 불합격한 일화도 공개했다. 주행시험 도중 유턴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한 차례 떨어졌다는 것. 그는 결국 재응시 끝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따보고 싶었다”며 “자차를 살 생각은 없다”고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0일 완전체로 복귀한다. 복귀 다음 날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한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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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정동영 무인기 재발방지 의지 높이 평가…남부국경 경계강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9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우리 국가의 영공을 침범한 한국측의 무인기 도발 행위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 다시한번 유감과 함께 재발 방지 의지를 표명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은 18일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포함해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이 13일 정부를 향해 무인기 대북 침투 사건 관련 재발 방지책을 요구한 지 5일 만에 입장을 낸 것이다. 정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간인에 의한 무인기 대북 침투가 4차례 있었다면서 재차 북한에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스스로를 위태롭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재삼 강조하지만 그 주체가 누구이든, 어떤 수단으로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에 대한 침해행위가 재발할 때에는 끔찍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것은 위협이 아니라 분명한 경고”라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과 같은 엄중한 주권 침해 도발의 재발을 확실히 방지할 수 있는 담보 조치를 강구하는 것은 전적으로 한국 자체의 보존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 군사지도부는 한국과 잇닿아있는 공화국 남부 국경 전반에 대한 경계 강화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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