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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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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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외교부 “보라카이 고립 韓관광객 인명피해 無…선박·항공편 정상 운항”

    외교부는 태풍 ‘카이탁’이 강타한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 한국인 관광객 400여 명이 고립된 것과 관련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국민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외교부는 18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보라카이 섬에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 관련, 어제 오후(14시~18시)선박 운항이 임시 재개되었으며, 오늘 오전 6시부터 정상 운항 중에 있다”며 “깔리보 국제공항에서 귀국 항공편도 정상 운항되고 있으나 일부 도로 유실로 인해 평소보다 약 1시간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소식을 전했다.이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국민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세부분관은 현지 영사협력원, 한인회 등과 협력하여 선박 및 항공편 운항 정보를 안내하는 등 우리 관광객들이 무사히 귀국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에 있다”고 밝혔다.필리핀 중부지역에는 지난 16일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해, 빌리란 주에서만 산사태와 홍수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실종됐다. 또 유명 관광지 보라카이 섬에는 배편이 끊겨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약 1200명이 사흘째 발이 묶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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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한중회담 모멸감…홍준표 아베 알현 외교 내로 남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한중 정상회담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아베신조 일본 총리 면담을 싸잡아 비판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은 참 할 말이 많은 정상회담이었다. 온 국민이 느낀 모멸감에 대해선 한마디 더 얹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성과는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그래야 같은 실수가 반복 되지 않는다”며 “사대 원칙 합의가 의미 있다고 말하는데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다. 중국이 늘 하던 얘기를 한거고 거기에 무의미한 얘기 한줄 덧 붙인거를 무슨 대단한 합의처럼 아무리 얘기 해도 믿는 사람 없다”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사상 유례 없는 기자단 폭행 사드 문재는 여전히 잠복해 있고, 북핵 문제 해결에선 중국의 실질적 역할을 끌어들이지도 못했다. 청와대는 120점이라고 하지만 내용과 형식 다 낙제점이다. 연내 국빈 방문이라는 방침 정하고 시작한 대가인거다. 중국에는 인정 받지 못하고 미국으로부터는 의심 받는 동네북 신세를 자초 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아베 알현 외교'도 나은 게 하나도 없다. 부끄럽기 그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시진핑 주석 앞 불신을 비난한 홍 대표가 아베 총리 앞에서 한 행동은 속된 표현으로 '내로남불' 아니냐. 챙피한 줄 아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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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베이징대 연설, “양꼬치와 칭다오!” 발언에 학생들 웃음 ‘빵’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베이징대를 찾아 대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적절히 활용한 연설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대 ‘영결교류중심’ 강당에서 약 300명의 대학생이 모인 가운데 30분간 연설했다. 연설문으로는 A4용지 12장 분량이다. 문 대통령은 청중이 20대 젊은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되도록 딱딱하지 않은 화두로 연설을 이어갔다. 강연 초반부, 문 대통령은 “지금 중국 청년들 사이에 한류가 유행한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중류(中流)’는 더욱 오래되고 폭이 넓다”며 “한국의 청년들은 중국의 게임을 즐기고, 양꼬치와 칭따오 맥주를 좋아한다”, “요즘은 중국의 쓰촨요리 ‘마라탕’이 새로운 유행”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양꼬치와 칭다오’, ‘마라탕’을 언급하자 중국 대학생들은 웃음을 터트리면서 큰 박수를 보냈다. ‘양꼬치와 칭다오’는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 방송인 정상훈이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중국 특파원을 연기하며 ‘양꼬치엔 칭다오’라는 이름을 써 유행어가 됐던 조합이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중국 쇼트트랙 선수 우다징(武大靖)·판커신(范可新), 중국의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인터넷 업체 텐센트 등을 거론해 학생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또 “한국인들은 지금도 매일 같이 중국 문화를 접한다. 많은 소년들이 ‘삼국지연의’를 읽고, 청년들은 루쉰의 ‘광인일기’와 ‘아큐정전’을 읽는다”,“논어와 맹자는 여전히 삶의 지표가 되고 있으며, 이백과 두보, 도연명의 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삼국지연의는 중국이 자부하는 장편 역사소설이다. 문 대통령은 “저도 역시 삼국지연의를 좋아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유비가 백성을 이끌고 신야에서 강릉으로 피난을 가는 장면”이라며 적에게 쫓기는 급박한 상황에서 하루 10리 밖에 전진하지 못하면서도 백성들에게 의리를 지키는 유비의 모습은 ‘사람이 먼저’라는 저의 정치철학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연결 지었다.특히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달한 선물을 소개하며 “‘통(通)’이라는 글자를 선물로 드렸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말의 ‘통’자를 딴 것이다”라고 양국의 관계 개선을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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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언론 “중국경호원 기자폭행? 韓 네티즌은 경호원 칭찬-기자 행동 의심”

    중국인 경호원들의 한국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15일 중국 언론은 한국 인터넷상에서는 오히려 경호원을 칭찬하고 기자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주장했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이날 ‘기자단 중국 폭행사건, 왜 정치인들은 비판하고 언론은 뒤집어지고 네티즌들은 칭찬하는가’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환구시보는 국내 관련 기사 밑에 달린 댓글들을 소개하며 “한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기자들이 규정을 무시했다고 의심한다”고 전했다.매체는 “‘기자들이 또 말썽을 일으켰다’,‘미국에서도 규정을 어겼던 기자들이 또 이런 일을 저질러 중국이 행동을 바로잡았다’”등의 댓글을 일일이 언급했다.또 “문 대통령 주변에는 한국 측 경호원들이 경호를 맡았고, 외곽 경비는 중국 경호원들이 있었지만 이들이 중국 공안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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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숙 “중국 기자폭행? 폭력 써서라도 일단 막고 보는게 경호원 정당방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58)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서 중국인 경호 인력들이 한국 수행 기자단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폭력을 써서라도 일단 막고 보는 게 경호원의 정당방위 아니냐”고 주장했다.조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호원이 기자를 가장한 테러리스트인지 기자인지 어떻게 구분을 하겠냐”며 이같이 썼다. 그는 트위터에도 “중국경호원의 한국기자 폭력사태 조사결과를 지켜보자. 폴리스라인 넘은 시위대에 가차없이 폭력행사하는 미국, 유럽, 일본경찰을 칭송했던 한국 언론은 한국 기자가 경호라인을 넘어 폭행당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중국경호원도 칭찬하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취재진 보호 못한 청와대 대응도 도마 위에’라는 한국일보 기사를 링크하며 “어느 나라가 해외 대통령행사에서 취재진 경호하냐? 공격의 타겟은 vip라 다른사람은 오히려 안전해 수행원도 보호 못받는다. 경호원이 기자 폭행한 것도 중국문화에 따라 과잉이었는지 몰라도 vip 경호하려다 벌어진 일이지않나”라고 썼다.또 “어제 중국에서 대통령행사 참관한 분의 증언”이라며 “청와대 경호실이나 중국 경호원의 제지도 무시하는 한국 기자단의 높은 취재열기를 존중하지만 트럼프대통령에게 욕먹고 중국 경호원에게 맞는 것도 직업적 열정의 결과니 자랑스럽게 받아들이시기를...”이라고 기자들을 비꼬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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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기자폭행, 길거리 개 걷어차듯…文대통령은 ‘혼밥’이나 먹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 중 중국인 경호 인력들이 한국 수행 기자단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진 데 대해 “이러려고 국빈방문했나 자괴감이 들지 않나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김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자당 3선의원 간담회 자리를 마련, 의원들을 기다리며 “걷어차버리라고 한 거다”고 말했고, 이에 안상수 의원은 “중국이 우리나라를 짐승처럼 취급한다. 속마음으로는 속국으로 생각하는 거다. 미국에서 그런 일 생겼으면 난리 났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3선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 수행기자가 길거리의 개가 걷어차이듯이 그 아픔을 보고 과연 대통령은 그 시찰 참관 위해 수행기자의 절규와 아픔과 고통을 외면해야 했는지, 또 대통령 참모들은 초동 대처를 잘 했는지 귀국길에 냉철하게 반성하면서 중국 정부에 한국이 어떻게 해야 할지 각오하고 귀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말이 국빈방문이지 도대체 문 대통령이 나라밖에서 어떤 취급 받는지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며 “중국까지 불려가서 동네 식당에서 두 끼 연속으로 ‘혼밥’이나 먹고 있고, 베이징 비웠다는 리커창은 상무회의 주재하며 대통령 만나주지도 않았다. 망신도 이런 망신도 없고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었다. 역대급 망신의 역대급 굴욕이다”고 비난했다. 또“그러니 중국 경호원이 한국 수행기자를 동네북 취급한다. 문 대통령 한심하기 짝이 없다. 구걸하듯 시진핑 찾아가 엎드린 것도 모자라 수모까지 당하는 대통령에 이러려고 국빈방문했나 자괴감 들지 않나 묻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 외교참사에 대해서는 반드시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국민의 이름으로 물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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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기자폭행 중국경호원들 ‘사드 앙금’, 韓 기합 좀 줘야겠다 인식”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중국인 경호 인력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기자들을 집단 폭행한 데 대해, 사드 문제에 대한 앙금이 경호원들에게도 배어 있었을 것으로 풀이했다. 중국 길림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하 최고위원은 15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중국의 이런 행태를 저도 사실 중국에서 공부했다”며 “중국은 덩치만 큰 아이라고 보면 된다. 인권개념이 없고 언론자유가 없다. 특히 언론에 대해서는 당국이 완전 통제를 하고 있고 당국의 말을 안 들으면 함부로 하는 것이 몸에 배어있다”고 떠올렸다. 이어 “평균 인권의식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이고. 특히 언론에 대해서는 우리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언론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그런데 거기다가 ‘이번에 한국 대통령 기합 좀 줘야겠다. 사드 문제 제대로 처리 안 해서’ 이런 인식이 중국한테 완전히 배어있었기 때문에 경호원들도 그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훨씬 더 엄격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종합적으로 보면 이번 방중이 거의 ‘삼전도(조선 임금이 청나라 황제에게 절한 나루터) 방중’이다. 대통령이 벌서고 국민은 얻어맞았다. 굴욕을 넘어서 치욕적인 방중을 하고 있다”며 “성과와 상관없이 ‘연내에 어쨌든 정상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는 그런 정무적 판단을 한 것이 잘못이고. 외교 실무적으로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세우는 이런 부분을 꼼꼼히 봤어야 했는데, 중국은 사드 때문에 화가 나가지고 그냥 아예 무시외교, 하대외교를 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정상회담 할 때 강력히 항의했어야 한다. 그런데 중국 정부의 입장을 보면 거의 한국 내부의 문제인 것처럼, ‘한국이 고용한 경호원이다’ 이런 식으로 중국은 빗겨나가려고 하는걸 본다. 오늘부터라도 강력하게 대처해서 중국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하는 데 협조할 수 있도록 끌어내지 않으면 이번 방중 후유증이 굉장히 클 것 같다. 그런데 아마 중국 정부는 쉽게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고 예측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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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최순실 징역 25년·벌금 1185억 구형 억울? 사회주의국가면 사형”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중심인 최순실 씨(61)에게 징역 25년, 벌금 1185억원, 추징금 약 78억원을 구형한 것과 관련 “사회주의국가였으면 사형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노 원내대표는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 최 씨가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1000억대 벌금을 물리는 것은 사회주의(국가)에서 재산을 몰수하는 것보다 더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한 것을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법원이 검찰의 구형을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 대한 물음에 “50억이 넘는 뇌물 액수라거나 여러 가지 직권남용 등을 동원한 그리고 강요한 것 등으로 볼 때 법적용으로는 무기징역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면서도 “다만 얼마 전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구형 12년에 선고가 5년이었다. (최순실도)당연히 깎이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구형 25년이라도 15년형이나 10년형 이렇게 선고가 날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많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 같고 다른 범죄에 비해서는 꽤 무겁게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예상했다.최 씨에 대한 이같은 구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받은 충격에 대해선 “저는 이미 박 전 대통령이 이런 걸 예견하고 있지 않았나 보여진다. 본인이 재판 받고 있는 과정과 여러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또 미리 재판이 진행되었던 공범들의 구형이라거나 일부 선고에 대한 것들을 지켜볼 때 도저히 사법심판에서 가볍게 풀려나거나 관대하게 처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걸 알고서 재판 자체를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것 같다)”며 “막상 이게 현실화되기 때문에 다소 충격은 있겠지만 박 전 대통령으로서는 예상한 상황일 것이다 이렇게 보여진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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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우병우 구속, 처가 소유 정강 재수사 불가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5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의 3번 째 영장청구 끝에 결국 구속된 것에 대해 “죄목들이 앞서 두 번보다는 죄질이 무거웠기 때문에 그 점이 많이 감안된 것 같다”고 말했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도 사실 속단하기는 어려웠지만 앞서 두 번의 구속 재청구가 기각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법꾸라지. 또 빠져나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노 원내대표는 ‘그때(2번 째 영장청구)는 안 되고 지금은 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사실 그때는 민정수석실에서의 불법사찰이 주된 혐의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때와 달리 특별감찰관이 감찰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에 의한 정당한 공무집행인데 그에 대해서 수석권한을 이용해 막으려고 했던 것이다. 특별감찰을 하려고 했던 것만 가면 우병우 수석의 개인비리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았다.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권력을 동원해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업무상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불법적인 행위와 또 다르게 무겁게 봤던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또 두 번의 일종의 실패경험이 이번에 상당히 작용을 하지 않았나. 검찰이 준비를 많이 했다 이렇게도 보여진다”고 말했다.앞으로의 검찰수사 관건에 대해선 “이제까지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고 지적 받은 것들이 많다. 특히 우병우 수석 처가의 정강이라는 회사. 그 회사가 재산을 불리는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라거나 이런 부분에서 가서는 과거에 수사를 대충 했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재수사가 불가피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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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의혹 美 주의원 스스로 목숨끊어…SNS에 “더이상 견딜 수 없다”

    4년 전 10대 소녀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미국 켄터키주(州) 댄 존슨 공화당 의원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4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존슨 의원은 전날 켄터키 주 마운트 워싱턴에 있는 한 다리에서 총을 이용해 목숨을 끊었다.데이브 빌링스 검시관은 “존슨 의원이 머리를 관통하는 한 방의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지역 언론 '켄터키 탐사보도 센터'가 그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지 이틀 만이다.앞서 지난 12일, 존슨 의원이 4년 전 미성년자였던 딸의 친구를 성추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존슨 의원이 지난 2013년 새해 첫날 신년파티 후 쇼파에서 자고 있던 딸 친구를 깨워 강제로 키스하고 몸을 더듬었다는 것.이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무고를 주장하던 존슨 의원은 13일 밤 페이스북에 “하나님만 진리를 알고 계시다”며 “나는 더이상 그것을 견딜 수 없다. 하늘만이 나의 집”이라는 암시 글을 남겼다.당국 수사관들은 이 게시글을 보고 존슨 의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등 즉시 대응에 나섰으나 그의 극단적 선택을 막지 못했다.켄터키주 조사센터(KyCIR)는 존슨 의원의 사망에 대해 “슬픈 소식”이라면서도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그렇듯 사실에 근거한 공정한 조사 결과를 대중에 제공하고 공무원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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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3번째 영장 청구만에 구속…국정원 수사팀에 결국 ‘발목’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50) 세 번째 영장실질심사에서 결국 구속됐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두 차례 구속 위기를 면했던 우 전 수석은 국정원 수사팀의 영장 청구는 끝내 피하지 못했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2시 54분쯤 우 전 수석에 대한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의 영장청구를 받아들였다.권 판사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하여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오전 10시30분께 열린 구속 심사는 약 5시간30분 동안 진행돼 오후 4시께가 돼서야 종료됐다. 검찰과 우 전 수석 측은 심사에서 구속 여부를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법원은 자정을 넘겨 이튿날 새벽1시까지 양측의 소명을 신중히 검토한 뒤 결국 국정원 수사팀의 손을 들어줬다.검찰은 혐의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충분히 확보했고,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우 전 수석 측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며 구속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본인을 감찰 중인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을 뒷조사해 보고하도록 지시하고 총선 출마 예정인 전직 도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의 비위를 사찰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국정원에 정부 비판 성향의 진보교육감들에 대한 개인적 취약점 등 파악하고 보고할 것을 지시한 혐의도 있다.전날 다소 힘없는 표정으로 출석했던 우 전 수석은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가, “사찰이 민정수석의 통상 업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고개를 돌려 “네”라고 짧게 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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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방중 행사 참석 송혜교, 얼핏보면 ‘후덕’…혹시?

    '한중 문화 교류의 얼굴' 송혜교가 문재인 대통령 방중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송혜교는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 문 대통령의 타징 행사에 함께 했다.이 자리에는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도 함께했다.전날 문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 시각 송혜교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은 대통령의 방중행사에 초대 된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송혜교 소속사 측은 “아모레퍼시픽 행사 일정으로 중국에 간 것이다. 아모레 퍼시픽 행사에 어떤 내용이 포함됐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고 우리가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예상대로 송혜교는 이날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송혜교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월 배우 송중기와 결혼한 이후 처음이다.단아한 분홍색 정장 차림으로 참석한 송혜교는 대통령이 치는 징 바로 옆에 서서 주목을 받았다. 화면을 통해 본 송혜교는 결혼 전에 비해 조금 달라진 모습이다. 이날 낮 송혜교 소식을 전하던 한 매체에서 출연자가 “좀 살이 쪄 보인다”고 하자 앵커는 “그런 말씀 하시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결혼할 때 혼전임신 소문이 돌자 적극 부인한 바 있다.행사후 송혜교는 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송혜교는 이날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 국빈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국빈 만찬에는 송혜교 뿐아니라 한중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 상하이 구오후이라이프 구단 소속 배구선수 김연경도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방중 행사에 한류스타가 대거 참석한 것은, 청와대 행사를 총괄하는 공연기획자 출신 탁현민 행정관이 '방중 흥행'을 위해 대중문화계에 폭넓은 인맥과 연출력을 활용해 섭외에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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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경호원들 문 대통령 수행 기자단 집단 폭행…우리 경호팀은 뭐했나?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이틀 째인 14일,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행사장에서 중국측 경호원들이 한국 수행기자단을 폭행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졌다. 복수의 현장 기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께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연설과 타징 행사를 마치고 개막식장 뒤편에 있는 우리 기업부스 2~3곳을 둘러봤다.이어 10시56분쯤 한중 스타트업 기업 부스들이 모여있는 맞은편 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중국측 경호원들이 한국 기자들(펜.사진.카메라)을 제지하면서 문 대통령과 경호원들만 빠져나갔다. 그러자 취재를 위해 기자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중국 경호원들이 모 종합일간지 사진 기자 멱살을 잡고 뒤로 세게 넘어뜨렸다. 넘어진 기자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 장면을 또 다른 언론사 사진 기자가 촬영하려고 하자 중국 경호원들이 달려들어 카메라를 빼앗아 던지려고 했다. 한차례 소동이 끝나고 11시쯤 기자들도 스타트업 홀로 들어서려 하자 홀 입구에서 또 다른 중국 경호원들이 막아섰다. 경호원들은 비표를 보여줘도 별다른 이유 없이 들여보내주지 않았다. 이에 모 경제지 A사진기자와 중국 경호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고, 중국 경호원들이 A기자를 복도로 끌고 나가 구타하기 시작했다. 이에 청와대 춘추관 관계자들과 다른 기자들이 뜯어 말렸지만 중국 경호원들 숫자가 15명 이상으로 많아 수습이 어려웠고, 경호원들은 땅에 엎어져 있는 A기자를 빙 둘러싸고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 A기자는 오른쪽 눈이 심하게 붓고 양쪽 코에서 피를 흘렸다.또 춘추관 이모 국장이 "우리 경호 어디갔냐? 좀 와달라" "한국 경호 와달라" 몇 차례 큰 소리로 외치자 중국 경호원 서너 명이 이 국장의 뒷덜미 잡아 팽개쳤다. 홀 밖에서 이 같은 소란이 벌어지면서 당초 7분 가량 머물 예정이던 문 대통령은 10분 이상 머물다 11시 9분쯤 홀을 떠났다. 폭행을 당한 사진 기자 두 명은 얼굴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했고,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이 뒤늦게 상황 보고받고 현장으로 급히 달려와 "다친 기자 빨리 병원으로 보내라. 대통령 의료진에게 진료받도록 하라"고 조치했다.두 기자는 가까운 의료시설에서 1차 치료받았으나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해 베이징 시내 큰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다.폭행을 한 중국 경호원들이 사설 경호원인지, 베이징시 공안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현장 기자는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기자들과 중국 경호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계속되는 등 일촉측발이었지만 우리측 경호단이 중국 경호측에 수행기자단이라는 말을 아예 안해줘서 결국 사달이 났다"며 "한국 펜기자 풀도 3m 밖으로 다 밀어내서 (대통령)워딩(발언)을 들을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 "춘추관 국장이 우리 경호팀에 어제 "물리적 충돌 징후가 계속 보이니까 신경 써달라"고 몇 차례 얘기했지만 우리 경호팀에서는 "중국 경호팀이 매우 협조적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토로했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늘 우리 측 기자가 취재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바로 응급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정부는 중국정부에 즉각 유감의 뜻을 전하고 사건 진상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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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 한다며 女 가슴 만진 허경영, ‘성추행 범죄’ 성립 될까?

    민주공화당을 창당해 3차례 대선에 뛰어들었던 허경영 씨가 자신의 강연을 찾은 지지자들의 주요 신체 부위를 서슴없이 만지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의 13일 방송에 따르면 허 씨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강연과 ‘치유’ 등을 하며 살고 있다. 허 씨는 이곳에서 정기 행사를 여는데, 취재진이 찾아간 날에는 200여 명의 지지자가 모여있었다.강연이 끝나고 사회자가 “이제 부터는 치료시간이다. 새로 오신 분들 먼저 치료하고 그 다음 분들 하시라”고 말하자 청중은 앞 다퉈 허 씨 앞으로 몰려들었다.허 씨는 여자 남자 할것 없이 가슴과 중요한 부위를 거침없이 만지고 자신과 눈을 마주치게 했다. 에너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치유 과정이라는 설명이다.이 같은 모습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성추행으로 처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을 쏟아냈다.하지만 허 씨의 경우 제 3자가 신고해도 지금까지 알려진 상황 만으로는 처벌할 법적 명분이 없다.2013년 6월 부터 성폭력 범죄에 대한 ‘친고죄’ 규정이 폐지돼 성추행범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처벌할 수 있게 돼 있으나 허 씨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형법 제 298조(강제추행)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추행을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즉 성추행은 상대의 의사에 반해 강제(폭행 또는 협박)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신체 접촉을 말한다.그러나 보도된 영상만으로는 허 씨의 행동이 강제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관계자는 “강제 추행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할 수 는 있으나, 조사결과 당사자들이 성적인 수치심이나 모욕감을 느끼지 않았고, 또 거부감이 없었다거나 (당사자)부탁에 의해 (허씨의)행위가 이뤄졌다고 진술하면 무혐의로 결론날 것이다”고 설명했다.보도와 관련해 허 씨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나는 여성과 남성에게 똑같이 해주고 있다. (신체 접촉이 있으면) 완벽하게 에너지 전달이 되는데 눈빛으로 하면 약하다”며 “앞으로는 여성들에게는 그렇게 안할 까 생각중이다”고 말했다.지난 15·16·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허 씨는 신혼부부에게 1억 원 지급, 출산시 3000만 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70만 원 지원 등의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이름을 알렸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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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지사보다 10년 앞서간 허경영?…‘서울·경기 통합’ 공략 1승 추가

    지난 15·17대 대선에 출마해 이색공약을 내걸며 이름을 알린 전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 씨의 일상이 방송에 공개돼 14일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지난 대선공약 중 하나가 회자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남경필 경기지사의 발언과 일정부분 겹치기 때문이다.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경필 지사보다 10년을 앞서간 선구자’라는 제목으로 허 씨가 지역감정을 없애는 방법으로 주장해온 ‘행정구역 통합 개편안’이 다시 거론됐다.허 씨는 지난 2007년 17대 대선 등에서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를 서울로 편입하고, 충남·충북강원을 합쳐 ‘충강도’, 경북·전북을 합쳐 ‘경전도’ 전남·경남을 합쳐 ‘전경도’를 만들자고 주장해왔다.이 가운데, ‘서울 경기 통합’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남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과 경기를 하나로 ‘광역서울도’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수도권 규제가 철폐되고 초강대도시를 육성해야 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에 머무르면 안 되고, 서울은 서울로 머무르면 안 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힘차게 끌고 나갈 수 있는 초강대도시 육성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 회관에서 ‘광역서울 도시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 토론회를 개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통합하고 각종 규제를 폐지, 새로운 초광대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을 발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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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시진핑과 정상회담…이석현 “홀대? 대접보다 속 풀어주는 게 더 중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첫날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모두 베이징을 떠나 있고, 거의 30시간이 다 돼서야 공식 환영행사를 여는 등 ‘홀대론’이 나오는데 대해 “대접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을 풀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이석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어떻든 중국 정부가 삐져 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지 않나. 사드 문제로 속이 뒤틀려있는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시 주석이 어제 난징 대학살 기념식에 간 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충분히 양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35만 명이 일본군한테 죽은 사건이지 않나. 의미 있는 80주년이라 거기로 가게 된 거다”라면서도 “그런데 리커창 총리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했으면 했는데, 그것은 좀 아쉽다. 포럼으로도 찾아올 수도 있는 건데 좀 아쉬웠다”고 속내를 밝혔다.그러나 이어 “우리 외교의 목적이 대접받는 것보다 속 풀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 한 예를 들면 박근혜 대통령 때 중국 갔을 때 얼마나 화려했냐. 날마다 의상도 바꿔 입고, 세계 관심을 끌고, 중국 정부가 또 따뜻하게 하는 모습이었는데, 얻어온 것이 뭐가 있었냐. 완전히 외화내빈이었다. 그때는 중국이 틀어져 있지 않을 때인데 지금은 사드로 완전히 틀어져 있으니까, 틀어져 있는 걸 우리가 인식하면서 다소 누그러뜨리고 신뢰를 주기 위해 대통령이 가는 것이라, 대접받을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중국을 풀어줄 방법에 관해 “지금 있는 사드를 가령 철수하라거나, 이런 것은 할 수 없는 일이고. 그건 중국과 우리가 판이하게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지난 10월 강경화 외교장관이 얘기했던 3불(不), 그런 정도는 우리 대통령께서 중국이 요청할 때 말씀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중국이 그걸 요구할 걸로 본다. 대통령 입으로 말씀하는 걸 퍽 원할 거다”고 예상했다.‘3불 정책’은 ‘사드 추가 배치 계획이 없고, 한국이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에 편입되지 않으며,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이 의원은 “저는 이번 문 대통령 방중에서 제일 크게 우리가 얻는 것은, 시진핑 주석하고 같이 웃고 그렇게 하면 중국 국민들 감정을 완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그래야만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이나 보복도 없어지고 또 관광객들도 오고. 또 하나는 삐져있는 중국 정부에게 신뢰를 줘가지고 달래줘야 한다. 그래서 대북제재도 하게 하고 한중협력이 이뤄지게 해야 한다, 이런 두 가지가 목적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한편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을 협의한다.두 정상의 정상회담은 지난 7월 독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및 지난달 베트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의 회동에 이어 세 번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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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미영 인천시장 출마 선언 “최초의 여성 광역시장-성평등 완성 기회 달라”

    홍미영(63·여) 인천 부평구청장이 최초의 여성 광역시장’에 도전했다. 홍 구청장은 13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ECD 국가 중 가장 두껍다는 한국의 유리천장을 몸으로 깨트려온 경험이 있는 만큼 ‘최초의 여성 광역시장’에 당선돼 성평등 민주주의를 완성할 기회를 달라”며 출사표를 던졌다.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을 평화도시, 역사를 잊지 않는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만들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온 민주 정치를 인천에서 꽃피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금까지 인천시정이 사람을 중심에 두지 않아 시민의 행복만족도가 전국 꼴찌 수준”이라며 “인천시장이 돼서 ‘사람이 중심인 도시 인천 실현’을 첫째 목표로 두고 원도심과 신도시간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1991년 부평구의원에 당선돼 정치권에 발을 디딘 홍 구청장은 기초의원으로 출발해 광역의원, 국회의원, 기초단체장을 두루 거치면서 인천 최초 여성 국회의원, 전국 최초 야당 출신 여성단체장 등의 수식어가 생겼다.그는 제2~3대 인천시의원과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2010년 부평 구청장에 당선됐으며 재선에 성공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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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젠 ‘부장님’…입사 15년 만에 예능5부장 승진

    주말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는 김태호PD가 입사 15년 만에 부장으로 승진했다.MBC는 13일 최승호 신임사장 체재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김태호PD를 예능5부장으로 승진발령했다. 2002년 MBC에 입사한 김태호 PD는 ‘논스톱 4’ ‘토요일-무모한 도전’ 조연출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무한도전’을 맡고 있다. 1975년생인 김태호 PD는 충남 보령 출생으로, 공주대사범대부설고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입사했다. MBC 프로그램 제작상 최우수프로그램상(2007), MBC 방송연예대상 PD상 (2009), 한국방송대상 개인상부문 TV연출상(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TV프로그램상 (2010)등을 수상했다.그는 그동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MBC 경영진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파업 성명서에서는 “웃기기 힘들다.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PD가 되었는데 그거 만들라고 뽑아놓은 회사가 정작 웃기는 짓은 다 한다”고 밝혔다.MBC는 또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도전’을 탄생시키고 ‘진짜 사나이’와 ‘일밤’ 등을 기획한 권석 예능 국장을 예능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이로써 MBC 예능본부는 권석 예능본부장을 필두로 예능1부장 전진수PD, 예능2부장 김구산PD, 예능3부장 박정규PD, 예능4부장 강연선PD, 예능5부장 김태호PD가 이끌어가게 됐다.최승호 문화방송 사장은 “공영방송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갈등을 수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원들을 선임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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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중국 출국 소식에 팬들 “文대통령 방중 행사와 연관?” 술렁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13일 한류스타 송혜교가 중국으로 출국하자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3박4일 일정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50분 쯤 중국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비슷한 시각 송해교도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송혜교가 중국 북경으로 출국했다는 것 외에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는 송혜교 측의 입장이 보도되자 일부 팬들은 “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행사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송혜교는 줄곧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추측이 나오는 것은 실제로 최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추자현이 문 대통령의 방중 일정 첫 행사에 초대받았기 때문이다. 추자현-우효광 부부 측은 “최근 두 사람 모두 한중부부로서 양국에서 활동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청와대 측에서 초대해 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혜교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송혜교는 아모레퍼시픽 행사 일정으로 중국에 간 것이다. 아모레 퍼시픽 행사에 어떤 내용이 포함됐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고 우리가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중화권에서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두 사람에 관한 이슈가 나오면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에 늘 오르내리는 등 자국 내 스타들 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낮 문 대통령 방중 첫 일정으로 완다문화주점(구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 자리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함께 참석했다. 추자현 측은 “양국 교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참석하게 됐다.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연의 일치로 이날 또 다른 한중 커플인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2세 출산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 화제되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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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날 일본간 홍준표 “우리에겐 中 아닌 美·日이 중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것과 관련, “우리로서 중요한 것은 미국과 일본이지 중국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이날 북핵 논의 차 일본으로 출국 하기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협조도 중요하지만 중국은 단 한번도 북핵 억제하는데 역할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대표는 일본 출국이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대비된다는 지적에 “우리가 먼저 잡힌 일정”이라며 “지난 미국 방문에 이어서 북핵대책을 논의하러 간다. 이 정부가 외교를 잘하면 제1야당이 굳이 외교에 나설 필요가 없는데 북핵 대책을 내놓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라도 나서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최고지도자들과 북핵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자유주의 핵·군사동맹을 말하느냐?’는 물음에 “그런 뜻도 포함돼 있다. 북한, 러시아, 중국은 사회주의 핵동맹하고 있다. 거기에 맞서서 한·미·일이 자유주의 핵동맹 해야한다. 그것이 북핵대처하는 유일한 수단이다”고 답했다.이어 “미국을 방문하고 난 뒤 전술핵 배치에 대한 미국 조야 의견이 크게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 일본을 방문하고 나면 전술핵문제에 대해서 일본 조야 여론이 크게 바뀔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위안부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위안부 문제로 일본가는 게 아니다. 북핵문제로 가는 것이다. 주제를 흐릴만한 소재에 대한 답변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내 아버지가 일제시대 징용다녀와 그건 꼭 이야기 하고 오겠다 . 징용에 젤 많이 끌려갔던 지방이 경상남도다. 재일동포중에 젤 많은 사람이 경상남도다. 일본과 가까워서 징용도 젤 많이 갔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참석, 베이징 대학 연설,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리커창(李克强) 총리면담 등의 일정이 잡혀있다.홍 대표는 2박3일 일정으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한일의원연맹 일본 측 회장과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 등 일본 최고위급 인사들을 예방하고 안보 문제를 주제로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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