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주

조동주 기자

동아일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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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동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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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5-12-27~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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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자기 정치” 들끓는 반청… 與 33명, 합당 제안 공개 반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꺼낸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에 대한 민주당 내 반발이 확산되면서 합당 논의가 하루 만에 난관을 맞았다.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합당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도 정 대표가 8월 당 대표 연임 등 ‘자기 정치’를 위해 합당 카드를 꺼내 든 것이라는 의구심이 커지면서 반청(반정청래) 정서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 일각에선 합당 무산 시 정 대표 거취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합당 자체에는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도 당내 혼란엔 일단 거리를 두고 있다.● 깜짝 합당 카드에 확산되는 반청 정서 정 대표는 23일 충북 진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에 대해 “사과할 각오로 제안했다”며 “같은 편끼리 싸우지 않고 오히려 같이 힘을 합쳐 싸우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고 말했다. 2024년 총선 당시 부산과 세종, 호남 등에서 민주당 비례정당보다 높은 정당 득표율을 올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6·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한 것. 하지만 반청계는 물론이고 친청(친정청래) 진영으로도 정 대표의 합당 추진 방식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반청 성향인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대표가 최고위원회 20분 전 합당 제안 사실을 통보한 데 대해 “과거 독재정권 때 해왔던 톱다운 방식의 리더십”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정 대표가 도입한 평당원 최고위원 제도로 선발돼 친청계로 분류되던 박지원 최고위원도 이날 정 대표 면전에서 “당원주권이 허울뿐인 구호가 아니라는 것을 납득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정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에 반대하거나 숙의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 요구한 민주당 의원은 33명에 이른다. 당내에서는 “합당 자체보단 시기와 방식이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다음 날이자 이 대통령 핵심 공약인 ‘코스피 5,000’을 달성한 당일 깜짝 합당 카드를 꺼낸 것을 두고 정 대표가 이슈 주도권을 차지하려 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일각에선 청와대가 충청 호남의 지역 통합을 추진하는 등 사실상 지선 이슈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정 대표가 지선 승리를 자신의 정치적 성과로 확보하기 위해 합당 카드를 급히 꺼내 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 초선 의원은 “지선에서 이기면 대통령 덕이고 지면 정 대표 탓인 상황”이라며 “당권 도전을 앞두고 ‘내가 합당까지 해서 이겼다’고 내세우는 치적을 만들려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했다. 다만 정 대표 측은 “설 연휴 밥상에 합당을 주제로 올려야 하는데 다음 주엔 사법개혁 등 중대 법안을 처리해야 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반박했다. 8월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대결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 대표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친문(친문재인)계를 포섭해 연임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당 지도부 재편으로 1인 1표제 등을 반대하는 반청 최고위원들을 겨냥했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 합당 핵심 변수는 ‘명심’ 여권에서는 정 대표가 당내 반발을 넘어서지 못하면 합당 자체가 불발될 수도 있다는 관측 속에 ‘명심(이 대통령의 의중)’의 향배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거란 분석이 나온다. 당내 반발이 커지자 정 대표 측은 “당과 청와대와 사전 조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명심’을 부각해 반발을 진화하려 한 것. 이와 관련해 우상호 전 대통령정무수석은 “(대통령에게) 원칙적으로는 ‘(혁신당과) 통합해서 같이 가는 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같이 갈 수밖에 없지 않겠냐’ 하는 정도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지금 바로 어떻게 추진해 봐라 이렇게 얘기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가 지원에 나설 경우 당무 개입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당장은 정 대표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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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前총리 위독… 베트남 출장중 한때 심정지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사진)이 23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돼 현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민주평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후 1시경 귀국을 준비하던 중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구급차를 타고 호찌민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현재 병원에서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심박동만 회복한 상태로 심정지가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전문 의료진은 심근경색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고위 관계자는 “의료진이 이 수석부의장에게 심장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했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현재 기계 장치를 통해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 참석차 전날 호찌민으로 출국한 뒤 24일 행사를 마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지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이날 조기 귀국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24일 오전 베트남 현지로 급파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1952년생으로 올해 74세인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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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조국당 합당’ 제안에, “독단” 친명 반발 확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전격 제안한 합당에 대한 당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정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제안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공유해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면서도 “언젠가 누군가는 테이프를 끊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날 정 대표 주재 최고위에 불참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청래식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표 결정에 동의만 강요하는 구조”라며 “당 대표의 명백한 월권이며 직권 남용”이라고 했다. 친명(친이재명)계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독단적인 졸속 합당 추진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며 “(정 대표의) 합당 제안 과정에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처럼 언급되는 것은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에게 부담을 드릴 뿐”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합당에 대해선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 간 사전 조율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이규연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대통령과 정 대표가 직접 이 문제를 가지고 논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우상호 전 정무수석비서관은 “언젠가는 통합해서 같이 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하는 정도의 (대통령) 말씀을 들은 적 있다”면서도 “‘지금 바로 어떻게 추진해 봐라’ 이렇게 얘기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3월 중하순까지 합당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 주초에 합당 관련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전국 17개 시도당에서 당원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제 논의 시작 단계”라며 “‘썸’을 타자고 했는데 결혼을 했다고 하면 안 된다”고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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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중 위독…“심장 스텐트 시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3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돼 현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민주평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후 1시경 귀국을 준비하던 중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구급차를 타고 호치민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현재 병원에서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심박동만 회복한 상태로 심정지가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전문 의료진은 심근경색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고위관계자는 “의료진이 이 수석부의장에게 심장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했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부의장인 현재 기계 장치를 통해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이 수석부의장은 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 참석차 전날 호치민으로 출국한 뒤 24일 행사를 마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지에서 건강히 급격히 악화돼 이날 조기 귀국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24일 오전 베트남 현지로 급파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1952년생으로 올해 74세인 이 수석부의장은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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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합당을 제안하면서 약 130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승부수를 띄웠다. 범여권 단일 후보로 서울과 충청권은 물론이고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등 격전지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차지하려는 싹쓸이 전략에 나섰다는 것. 다만 정 대표가 합당을 계기로 당 대표 연임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당내 반발 속에 합당 방식 등을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합당 성사까지 만만치 않은 난관을 넘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與, 합당으로 2018년 지선 승리 재현 포석 정 대표는 21일 조 대표와 모처에서 만나 합당을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정 대표가 직접 조 대표에게 지방선거 전 합당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며 “조 대표가 절차적 문제와 당원 설득 과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정 대표가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대표 측은 합당 제안 전 청와대에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도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이 대통령과 따로 만나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 언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가 합당에 속도를 낸 것은 서울과 충청, 부울경 등 국민의힘과의 격전지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층을 끌어안아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대구·경북·제주를 제외한 14곳을 석권했던 2018년 지선 승리를 재현하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서울과 충청권에서 각각 3%, 부울경에선 7%의 지지를 얻고 있다. 2024년 총선에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득표율을 합산하면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앞섰다. 서울에선 49.12%로 국민의미래(36.93%)를 12.19%포인트 차이로 훌쩍 앞섰다. 험지인 부산과 경남에서도 양당 합산 득표율은 국민의미래에 각각 2.61%포인트와 4.15%포인트 뒤처져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민주당 핵심 당직자는 “합당은 지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집권여당의 전력투구”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양당 통합, 정치적 통합은 이 대통령의 평소 지론”이라며 힘을 보탰다.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사전에 정 대표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정 대표가 제기를 했고 조 대표도 당내 의견을 수렴한다고 했으니 양당 간에 잘 논의가 진행되길 지켜보겠다”고 했다. 일각에선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을 통해 친문(친문재인) 성향 지지층을 끌어안으려는 정 대표와 민주당과의 합당을 통해 지방선거 공천권을 확보하려는 조 대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도 합당 논의가 속도를 낸 배경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합당이 되면 조국혁신당 출신 당원들의 지지가 김민석 총리보단 정 대표에게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조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국혁신당을 만들고 추구해온 가치와 비전을 접고 선거용으로만 하겠다고 정당이 결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공천 지분 등 쟁점… 與 내부 반발에 진통 예상 두 당의 합당 과정에는 합당 방식과 공천 지분 안배,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간 후보 처우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민주당은 ‘흡수합당 후 정청래 단독 대표’ 체제로 가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정청래-조국 공동대표 체제’를 제안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과 최소 10여 곳으로 예상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자리를 둘러싼 안배 폭, 민주당 경선 탈락 후 조국혁신당으로 이동한 인사들의 공천 참여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민주당 내부에서 ‘정청래 재신임론’까지 제기되는 등 합당 추진에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어 당내 합의 과정에도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전 당원 토론과 전 당원 투표를 거쳐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위원회에서 합당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조국혁신당은 26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합당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공식화할 예정이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조권형 기자 buzz@donga.com구민기 기자 koo@donga.com}

    •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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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조국당 합치자”… 지방선거 앞 합종연횡 신호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을 향해 “우리와 합치자”며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공식 절차에 따라 논의하겠다”고 화답하면서 6·3 지방선거를 약 130일 앞두고 정치권 합종연횡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라며 “이번 6·3 지선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두 당이 시대정신에 입각해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같이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 대표와 조 대표가 합당에 합의하면 정치지형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하면 174석의 거대 여당이 탄생한다. 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서울과 부산, 충청 등에서 조국혁신당의 정당 지지율이 3∼7%에 이르는 만큼 지선 구도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2, 3%의 범여권 지지 이탈도 용납할 수 없다는 싹쓸이 전략”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측면 지원에 나섰다.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양당 통합과 정치적 통합은 평소 이재명 대통령의 지론이었다”며 “양당 간 논의가 잘 진행되길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조 대표를 사면한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선 의원 20여 명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놓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정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 아닌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전 당원 대회를 열어서 전 당원에게 직접 다 물어보고, 당 대표의 진퇴도 묻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정 대표) 재신임을 묻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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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이혜훈 아들, 원펜타스 사후검증 발표 하루 뒤 주소 옮겼다” [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원펜타스 청약 논란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 측이 정부의 부정청약 사후 검증 체계를 미리 알고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남이 이미 결혼식을 올렸음에도 며느리가 약혼자라는 논리를 내세운 것에 대해 “장관직보다 (수십억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래미안 원펜타스 수호를 우선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 후보자가 국민의힘 등 일부 의원들을 포함한 ‘낙선명단’을 작성해 한 종교인에게 건넨 사실도 있다고 말했다.천하람 원내대표는 21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 후보자는 고액 전세에 계속 살며 주택 청약 가점을 모았다가 대박 (청약)로또 하나 잡겠다고 한 거다”라며 “(국토교통부가 부정청약에 대한) 사후 점검한다는 것까지 다 알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당첨을 위해 이미 결혼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청약 신청 당시 이 후보자 장남은 이미 용산 전셋집에서 따로 살고 있었는데, 부모의 주소지로 세대원으로 등록해 부양가족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천 원내대표에 따르면 이 후보자 가족 전원은 2024년 7월 31일 장남과 장남의 배우자가 전세 계약을 한 용산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고, 2024년 9월 23일 다시 가족 전원이 청약에 당첨된 래미안 원펜타스로 전입신고를 했다. 이후 2025년 4월 30일 장남만 용산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는데, 4월 30일은 국토교통부가 주택 부정 청약 점검 결과 390건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다음 날이었다.천 원내대표는 “진짜 주도면밀했던 게 뭐냐 하면 이분들이 정확하게 사후 점검하는 것까지 끝나고 그 다음 날 옮긴다. 그런 작업이 다 정확하게 그 시기에 맞춰 가지고 기가 막히게 추진했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 후보자 본인이 집 없는 신세의 서러움을 잘 안다, 집주인한테 쪼이는 것에 대해 공감하는 듯한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이제 이분은 26억짜리 전세를 살고 있었다”며 “사실 이제 일반인들 관점에서는 전세금이 2억 6000만 원도 아니고 26억 원짜리 집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거에 대해서 공감한다고 하냐”고 지적했다.논란이 되는 이 후보자의 ‘국회의원 낙선명단 작성 및 기도’ 의혹에 대해서도 그 진위를 확신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동료 정치인들, 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고 당시 민주당 의원 한 세, 네 분 계시는데 낙선 기도 명단을 (작성했다)”며 “문제는 그걸 넘어서 한 종교인에게 그 명단을 코팅해서 넘겨주고 함께 중보 기도를 한다. 이거는 좀 다른 문제다”라고 했다. 이어 “낙선 기도도 도덕적인 문제지만 낙선 명단을 돌리는 건 사실 낙선 운동이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도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동조 단식 농성에 대해선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오히려 한국에 있어서 동조 단식 내지는 뭐 공조 단식했다면 저는 오히려 모양새가 좀 별로였을 것 같다”며 “왜냐하면 이게 특히 한동훈 전 대표 이슈와 어느 정도 뒤섞여 있어 단식까지 같이 했다면 (장동혁 대표의) 들러리서는 느낌 났을 것 같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에 대한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인천 송도에서 정치 활동을 할 일은 일절 없다”며 “비례 이후 순천에서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개혁신당 순천 당협위원장이고 격주로 주말에는 거의 항상 순천에 있다. 저는 지금도 당연히 순천에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1월 21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조동주: 우리 천하람 원내대표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천하람: 네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조동주: 네 요즘에 뭐 이제 워낙 이제 화제의 인물이고 이제 이 이혜훈 청문회를 이제 주도하면서 이제 뭐 확 이렇게 관심을 엄청 많이 받고 계시고 이렇게 제 댓글들도 이제 그런 응원의 댓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화제가 됐던 19시간의 필리버스터 제가 이제 또 이제 다는 못 보고 이제 중간중간 봤었는데 이제 거기 뭐 이제 보시다가 막 뭐 다리가 너무 아프다 살이라도 뺄 걸 그랬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면 우리 또 이제 대인들끼리는 비슷한 정서가 있잖아요. 근데 이제 보니까 좀 턱선이 좀 얇아지신 것 같아요.▶ 천하람: 약간 필리버스터 타면서 실제 살이 조금 빠지긴 했어요. 근데 이제 하루 이틀 지나니까 금방 또 회복되고 있어가지고▷ 조동주: 아니 그날 점심 식사도 안 하셨잖아요.▶ 천하람: 그렇죠 그날은 이제 점심 저녁 다음 날 아침까지 못 먹는 거니까 한 끼 세 끼 정도 굶은 효과가 있으니까 이제 빠졌는데 물론 약간 이제 끝나고 이 기세를 몰아서 한 조금 더 빼야겠다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가 또 잘 안 되더라고요.▷ 조동주: 역시 저희는 저희 같은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세 자리를 벗어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저기 뭐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필리버스터 19시간 끝나고 바로 가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상상을 저는 잠을 19시간 이상 안 자 본 적이 없는데 19시간 저도▶ 천하람: 저도 사실 말을 하다가 말해 본 게 처음이죠. 19시간 만에. 그래서 그러니까 이게 저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던 게 중간 정도에는 사실은 그냥 24시간을 채워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이제 실제 필리버스터를 하면서도 문제 제기를 했지만 대통령과의 오찬 특히 야당을 초청하는 오찬을 이런 극한 대립 상황 필리버스터를 하는 상황에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아니 뭐 대통령 그러니까 청와대가 조정을 하든 아니면 뭐 민주당이 조금 조정을 하든 이거 2차 종합 특검법 하루 이틀 더 늦게 한다고 뭔 차이가 있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해야 된다라는 거를 문제 제기를 하기 위해서 24시간을 풀로 하고 오찬은 미안하지만 약속은 했었지만 안 가겠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했었어요. 중간에는 그렇게 하다가 그런데 저희 이제 보좌진들도 그렇고 저희 당의 당직자들도 그렇고 물론 필리버스터를 하는 것도 의미는 있는데 어 신기록 달성은 어차피 불가능한 거 아니냐 왜냐하면 우리나라 필리버스터가 제도가 이상하게 돼 있어서 24시간 지나면 끊을 수 있게 돼 있으니까 이 신기록 세우는 거는 사실은 뭐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서 필리버스터 몇 시간 더 하는 것보다 차라리 대통령한테 직접 가서 이 2차 종합특검법이 뭐가 문제고 통일교 특검 공천헌금 특검을 왜 꼭 해야 되는지를 좀 얘기를 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그렇게 해서 이제 중간에 생각을 좀 바꾸고 알았다 그럼 나도 가겠다 이렇게 하게 된 겁니다.▷ 조동주: 네 그래서 19시간을 하시고 식사를 하러 가셔서 거기서 또 이렇게 말씀을 또 쫙 이렇게 길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체력이 대단하다. 역시 이제 영포티 되셨는데도 이제 아직 힘이 남아 계신 것 같은데▶ 천하람: 이제 저도 이게 사람의 신체 리듬이라는 게 실제 있더라고요. 저도 그 밤 시간 특히 심야 시간 막 3시 4시 이런 때 넘어가니까 못하겠더라고요.▷ 조동주: 그러니까 그걸 보는 사람들도 진짜 진짜 힘들겠다 싶어요.▶ 천하람: 그러니까 서 있는데도 막 눈이 감기고 서 있는데도 졸리고 이게 차라리 휴대폰이나 시계가 없으면 모르겠는데 나는 꽤 많이 한 것 같은데 하고 시계 보면 막 5분 지나있고. 뭐 어떻게 하나 이거 그래서 어 그랬었는데 오히려 근데 아침이 되니까 확실히 사람 신체 리듬이 다시 좀 올라와서 그 끝부분을 보시면 제가 끝날 때니까 더 열심히 한 부분도 있지만 어 그때는 아 이거 충분히 대여섯 시간 더 할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약간 오전 시간 낮 시간이 되니까 다시 또 폼이 올라오더라고요. 예 그래서 야 참 사람의 몸이라는 게 신기하다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깨알 같지만 이제 우리 요즘 국민들 중에 잠을 잘 못 이루시는 국민들, 제가 했던 필리버스터 중에 그 심야 시간대 부분 보시면 제가 다시 들어봐도 되게 졸리거든요. 수면제입니다. 그래서 한번 잘 활용해 보시면.▷ 조동주: 꿀팁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 한번 천하람 대표의 필리버스터도 한번 들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요즘 이 천하람 대표는 언론의 주목을 엄청 많이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이거에 대해서 뭐 이제 핵심적인 의혹 제기들을 많이 해 주셨고 사실 이혜훈 후보자 의혹에 대해서 뭐 1일 1의혹이 나오고 있지만 저 같은 이제 평범한 사람들이 제일 분노한 건 사실 원 패스죠. 당연히 저는 사실 처음엔 그게 네 추첨인 줄 알았어요. 그래가지고 추첨으로 돼서 이거 완전 운이 좋은 거구나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 저도 넣었었거든요. 근데 천 대표님이 파신 기록을 보니까 가점이네 그것도 부양가족 4명 달아서 5명 만점에서 74점으로 됐네 이거를 자료를 보면서 저는 사실 이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는 사실 대표님도 인사청문 자료가 온 걸 보고 분석을 하신 걸 거 아니에요. 근데 청와대는 이걸 몰랐을까?▶ 천하람: 당연히 알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저도 저도 이번 논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게 원펜타스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게 국민의힘에서 여러 차례 공천 주지 않았냐 뭐 한 네다섯 번 줬나요? 그리고 3번은 당선이 됐고 그런데 왜 이제 와서 무슨 난리를 치느냐라고 하는데 원펜타스에 이제 분양 신청하고 당첨되고 하는 거는 2024년 25년도에 일이에요. 그러면 이거는 국민의힘과 뭐 연관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의원이 아닌 상황에 원외 당협위원장의 뭐 청약 이런 것까지 당에서 신경 쓰지 않거든요. 이거는 온전하게 청와대가 검증을 해야 되는 부분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희가 이거를 찾아내고 밝혀내고 하니까 야 저 나랑 뭐 이혜훈 의원 쪽하고 친하냐 친하면 오히려 이런 거 안 하겠지. 친하면 이걸 왜 해.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아니라 제보를 받았냐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저희가 맨 처음에 차관했던 거는 큰아들이 결혼을 해요. 2023년에 그게 결혼한다는 게 뭐 청첩장도 나오고 저희 보좌진들이 참 치밀한 게 결혼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하고 막 찾더니 교회 홈페이지에서 그걸 찾아냈더라고요. 청첩장을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나 절 다니시는 분도 마찬가지로 거기에서 찾아봤고 그다음에 맨 처음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거는 전세자금 대준 부분 이거 증여세 제대로 냈는지 막 이런 부분들 어 보다가 그런데 이게 아니 결혼을 했고 전세 자금까지 대줬거든요. 어느 정도 그러니까 결혼한 장남한테 근데 계속 주민등록에서 안 떨어지는 거야 한동안 그거 좀 이상하잖아요. 세대원으로 계속 묶여 있어서 아니 일반적이지 않다. 이게 전세자금이나 전셋집을 안 얻어줬으면 모르겠는데 합가를 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그렇죠. 근데 이게 전세 자금은 자금대로 있고 야 왜 분가가 안 되지 이유가 뭐지 해서 이제 저희가 그 이유를 찾기 시작한 거죠. 너무 궁금하니까 그래서 아니 주민등록을 왜 해두지 왜 두지 하고 쭉쭉쭉 보다 보니까 이거다. 원펜타스 가점 때문이구나. 왜냐하면 원펜타스가 저희가 그 청약 점수를 보면 이혜훈 후보자는 무주택 기간은 만점이에요. 근데 원펜타스 가점은 애초에 무주택 기간 만점 아닌 사람들은 도전을 못해요. 택도 없죠. 택도 없어요. 그러면 뭐가 제일 중요하냐 하면은 가족 부양 가족이에요. 그러면 부양가족이 보통 어떤 식으로 이제 수법을 쓰냐면 따로 사는 아버지 어머니를 막 붙이거나 근데 그 부모님들은 당시에 다 분가해 계시거나 연말정산 자료 봤는데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 안 들어가 있고 이러더라. 이래서 아들을 뺄 수가 없었구나. 아들 하나라도 빼면 당첨권 점수에서 떨어져요. 이것 때문이다라고 이제 저희가 딱 치고 들어가서 했는데 후보자의 답변이 기가 막혔어요. 성년인 아들이 주민등록을 옮기는 걸 하라 마라 할 수 없을까 봐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이게 그래서 올커니 이게 걸렸구나 확신해 가지고 제가 쫙 몰고 간 거고 그다음에 이제 이혜훈 후보자 쪽에서 점점 말이 바뀌는 게 뭔지 알아요? 배우자가 청약했다 이런 쪽으로 말을▷ 조동주: 남편 명의로 되긴 했죠. ▶ 천하람: 근데 아무리 남편 명의로 해도 부부가 첫 청약을 넣고 그거를 매니징 한다. 이게 지금 지금 90억 100억 가는데 이거 수십억이 달려 있는 건데 당연히 같이 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거 보면서 그러니까 이게 이게 그런 거예요. 이거는 피해자가 있는 저는 범죄라고 생각하거든요.▷ 조동주: 어 누군가 한 명이 당첨이 못 된 거죠.▶ 천하람: 이게 부정청약이라고 하는 거는 피해자가 있는 범죄이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그래서 제가 빨리 이거는 당첨 취소시키고 조사를 해야 된다라고 했고 국토부 쪽에다가도 빨리 조사해라 이거 뭐 하는 거냐 그랬더니 국토부에서 처음에는 조사하겠다 뭐 따져보겠다 이러다가 제가 봤을 때 분명히 누가 한 소리 했어▷ 조동주: 오다를 받았나요?▶ 천하람: 그 소리 해서 그 기사가 첫 기사가 어디 MBN 단독이었나 이랬는데 거기서는 조사하겠다라고 나왔다가 한 한 하루 이틀 있다가는 물러섭니다. 청문회에서 따져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래서 제일 화가 나는 게 이거예요. 지금 보면 이혜훈 후보자가 오늘도 계속 추가 자료 내겠다 뭐 하겠다 하고 있는데 원펜타스 관련 자료는 죽어도 못 내겠다라는 입장이거든요. 장관직보다 원펜타스가 우선이라는 거예요. 아직까지도 당연히 그러지 않을까 당연히 그렇고 그리고 이게 이 논리 구조가 어떻게 가냐면 네 또 이혜훈 후보자가 죽어도 사퇴 안 하고 있잖아요. 네 저는 옛날 같았으면 이거는 사퇴 10번이 아니라 지금 100번도 다 했었어야 되는데 사퇴 안 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 원펜타스 지키려는 거예요.▷ 조동주: 사퇴를 하면 원펜타스 세대 부정 청탁 조사 들어가고, 환수 당하고, 그러면 이제 집도 날아가 국민의힘에서도 역적 취급받아 민주당에서 선택 못 받아 완전히 이제 나락가는 거잖아요.▶ 천하람: 근데 반대로 내가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가지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지키겠다는 취지로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받으면 장관직만 내가 겟하면 어떻게 됩니까?▷ 조동주: 청약 조사는 안 할 가능성이 높죠.▶ 천하람: 그렇죠 아니 국토부가 정신 나간 것도 아니고 720조 예산을 다루는 기획예산처 장관한테 어떻게 집 뺏어 가겠다고 조사를 해요. 그러면 이렇게 되면은 장관직도 하고 뭐 집도 지키고 뭐 약간 꿩 먹고 알 먹고 나는 명예도 챙겨 10억 대 집 챙겨. 그니까 저는 그게 너무 짜증 난다는 거 그 욕심이 너무 명확하게 드러나요. 그리고 제가 이혜훈 후보자 비판하는 거는 필리버스터 100시간도 할 수 있다고 그랬는데 진짜로 막 그게 이게 제가 그리고 제일 짜증 났던 게 뭐냐 하면 이혜훈 후보자가 그런 얘기를 합니다. 분양가 상한제는 소수 당첨자들에게만 과도한 혜택이다. 그다음에 대부업체의 이 약탈적 금리는 근절시켜야 된다. 아 제일 골 때리는 거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근데 갑질은 진짜 말도 안 되게 하고 대부업체에서 가족들 거기 회사채 사가지고 수익 받고 분양가 상한제의 대박 중에 대박 진짜 한국 로또 요즘 수준보다도 고의 아파트죠. 한국 로또의 일반적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그래서 저희가 이제 물어봤어요. 본인이 정책에 대한 얘기를 했던 거랑 본인의 삶이 너무 다르지 않냐 어떻게 설명할 거냐 서면 질의를 보냈어요. 답변이 가관이에요. 정책에 대해 정치인이 의견을 표명하는 것과 존재하는 제도를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런 식이면 우리는 조국을 왜 욕했던 겁니까? 지금까지 이혜훈 후보자도 조국 장관 엄청 욕했었어요. 그 당시에 그러니까 내가 뭐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랑 내 개인의 삶이 분리된다 맞죠? 맞는 말이죠. 근데 그거는 일반적인 개인일 때 그런 거예요. 정치인이 그러니까 저는 화가 나는 게 정치인이 내가 정책에 대해 이런 얘기했다가 자기가 그 정책대로 못 살아내면 예전에는 좀 죄송합니다. 아 뭐 예를 들면 뭐 내가 막 자사고 한참 비판하고 뭐 과학고 비판하고 아들 외고 과학고 가고 하면 약간 머쓱한 표정 지으면서 아 근데 뭐 자녀들이 가길 원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뭐 송구합니다. 기본적으로 미안하다라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내 정치인으로서 정책적 소신을 내 삶에서 지켜내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에요 그거 뭐 어쩌라고. 요즘 대통령님도 그러잖아요 어쩌라고 내가 정책적으로는 그렇게 말했는데 뭐 제도 좀 활용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게 정치인이 할 소리예요? 이럴 거면 우리는 정치인의 일관성에 대해서 그 어떤 기대도 하면 안 돼요. 저는 그래서 화가 나더라고요. ▷ 조동주: 집중적으로 이렇게 얘기를 하셔가지고 그게 되게 어쨌든 화제가 되고 있고 특히 또 이제 비망록 이것도 뭐 이제 사실 천하람 의원실의 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지금 엄청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여기서 막 별의별 얘기를 다 한다고 이제 나와 있는데 아직 내용도 극히 일부만 공개하신 거죠.▶ 천하람: 그러니까 저희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 게 진위는 저희 확신합니다. 이거는 저희의 입수 경로도 그렇고 전체 내용 보면 이거는 뭐 확신하고요. 지금 뭐 여러 언론에서도 당연히 진위 확인 다 했고 저희가 같이 팩트 체크를 했기 때문에 확실하고요.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한 건 뭐냐 아무리 그래도 너무 내밀한 개인의 기록에 대해서는 뭐 가족에 관한 얘기들도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 것까지 건드리고 싶진 않아요. 아무리 청문회라지만 그런데 장관직 뭐 어떤 수행과 관련한 아니면 본인의 최소한의 어떤 공적 도덕성과 관련한 내용들은 검증하자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언론들과 이렇게 세심하게 다듬어서 범위를 조율하는 것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제가 이거 하면서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하는 게 낙선 기도 명단이 있어요. 동료 정치인들. 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고 당시 민주당 의원 한 3분 네 분 계시는데 낙선 기도 명단을 그냥 예를 들면 비망록에 나는 이런 사람들이 낙선되기를 원한다라고 썼다면 저는 공개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럴 수 있죠. 왜냐하면 저도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데 그걸 넘어서 한 종교인에게 그 명단을 코팅해서 넘겨주고 함께 중보 기도를 한다. 이거는 좀 다른 문제예요 낙선 기도도 도덕적인 문제지만 낙선 명단을 돌리는 건 사실 낙선 운동이거든요. 그거 낙선 네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도 될 수 있고 그래서 제가 공개한 거고 어쨌든 이걸 하고 나니까 이번에 요즘 이제 주변에 야당 의원들 저희 개혁신당 의원들도 그렇고 야 너는 무조건 낙선 기도 명단에 들어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그럽니다. 낙선 기도 정도면 다행이지▷ 조동주: 그치 인형에 바늘 꽂을까요?▶ 천하람: 더 심한 저주 가능성도 있다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조동주: 이게 뭐 아무튼 뭐 활약이 대단하신데 이게 뭐 사실 이제 아까 말씀하신 원펜타스 의혹 중에서 사실 제일 좀 이제 이해가 안 된다고 이제 볼 수 있는 부분이 이제 아들을 결혼한 2023년 12월에 결혼한 아들을 넣어 이제 점수를 넣어서 2024년 7월에 이제 당첨이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다음에 아들은 또 이제 바로 이제 용산에 있는 그 전셋집으로 빠지잖아요. 근데 이제 그다음에 이제 이혜훈 가족 일가 가족이 전체가 다 그 25평의 용산 아파트로 주소를 옮기는데 이거는 뭐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 거예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게 제가 재미있게 본 게요. 사후 점검을 한다는 것까지 다 알았어요. 이 사람들이 예 주민등록을 이게 예를 들면 딱 청약 신청하는 시점에 같이 있다가 청약 신청하고 하루 이틀 내지는 당첨 하루이틀 있다가 빼면은 걸려요. 다 아는 거예요. 이 사람은 지금 인생 1대에 그러니까 평생 원기옥 모았다가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는 되게 고액 전세에 계속 살았어요. 원래 26억 짜리 가난한 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다가 이분은 평생 원기옥 모아서 대박 로또 하나 잡겠다 해서 지금 한 거예요. 근데 순간의 실수로 날아가면 안 돼잖아.▷ 조동주: 그렇죠.▶ 천하람: 진짜 주도면밀했던 게 뭐냐 하면 이분들이 정확하게 사후 점검하는 것까지 끝나고 그게 2025년 뭐 아무튼 4월 29일인가 뭐 그랬는데 그 사후 점검 수사 결과가 발표가 됩니다. 그때쯤에 그게 딱 나오고 다음 날 옮깁니다. 다음 날 이게 분가 뭐 이런 것도 하고 막 네 그런 것들이 작업이 다 정확하게 그 시기에 맞춰가지고 기가 막히게 이렇게들 하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한 사람들이에요. 정말 치밀했고요. 그리고 요즘도 답변도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내가 절대 뺏기지 않겠다라는 게 느껴지는 게 그러면 이 아들 명의 전셋집에 다 같이 가서 뭐 며느리도 그럼 같이 살았냐 막 이렇게 하잖아요. 답변이 이렇게 와요. 며느리 며느리가 아니라 표현을 약혼자라고 해요.▷ 조동주: 혼인 신고를 아직 안 했으니까. 그때▶ 천하람: 그때 당시에 안 했어 약혼자다 이렇게 하면서 끝까지 이 집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러니까 웃음거리가 돼서라도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2023년에 아들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리고 교회에서 아예 교우 동정이 실리고 심지어는 신혼집 전셋집도 구해주고 이런 것들이 다 있는데도 약혼자야▷ 조동주: 지켜야죠. 얼마짜리인데▶ 천하람: 90억이 넘는다는데▷ 조동주: 근데 이게 참 이게 아까 말씀하신 이혜훈 후보자의 정책과 이제 개인적 삶의 불일치에 대해서 말씀하 본인이 이혜훈 후보자가 제일 얘기해서 공분을 샀던 것들이 이제 본인이 이제 뭐 집 없는 신세의 서러움을 잘 안다 뭐 이제 이러면서 집주인한테 쪼이고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이제 공감하는 듯한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이제 이분은 26억짜리 전세를 살고 있었단 말이에요. 사실 이제 일반인들 관점에서는 전세금이 2억 6천도 아니고 26억짜리 집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거에 대해서 공감한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뭔가 이렇게 같이 동질감을 느끼지 않을 것 같은데 참 그런 거 보면서 참 이상했어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분이 제가 되게 안 좋다고 느끼는 거가 자기 합리화를 굉장히 잘합니다. 이게 제가 이제 비망록을 쭉 읽으면서 느끼는 것도 이제 나에 대해서 어떤 비판이 들어오거나 어떤 뭐 돈 받고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나 의혹 제기가 들어왔을 때 그것을 내가 부족했다라고 느끼기보다는 나에 대한 정치적 공격이라고 대부분 새기시는 거예요. 자기 반성보다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정치적 로비 같은 걸 통해서 벗어날 것인가 그런 것만 굉장히 많이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어 그래서 저는 되게 이번에 이혜훈 후보자 이런 문제점을 검증하고 또 알리면서도 굉장히 걱정스러웠던 게 국민들께서 이 정치하는 사람들 내지는 장 차관들은 다 썩었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시죠. 실제 다 썩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썩었어도 이게 정도의 차이가 있어요. 근데 이혜훈 후보자는 굉장히 극단적인 경우인데 이걸 국민들께서 그냥 다 이 정도로 썩었다고 생각하실까 봐 사실 저는 그게 걱정될 수준입니다. 근데 그리고 지금도 굉장히 막 보면 막 뻔뻔하시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근데 딱 마인드가 그렇습니다. 내가 나에 대해서 공격하는 거다.▷ 조동주: 정치적 공격으로 따지고 이제 뭐 그런 거군요. 근데 이제 비망록에 대해서 사실 많은 분들이 되게 궁금해하는데 이제 앞으로도 좀 더 추가적인 내용들이 공개가 되는 건가요?▶ 천하람: 그럼요 당연히 내용이 사실 방대하고요. 우선 청문회에서 이제 조금 더 추가적인 내용을 직접 물어봐야 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 조금 남겨두고 네 지금 뭐 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아무래도 이렇게 천하람 의원께서 검증을 하셔서 이렇게 많은 것을 밝혀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청와대도 사실 알면서 했을 거다 뭐 이렇게▶ 천하람: 저는 비망록 문제까지는 그건 모를 수도 있다 쳐요. 근데 원펜타스는 그렇고요. 원펜타스 문제뿐만 아니고 갑질 문제는 사실 강선우 의원 때도 마찬가지지만 어느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여의도에 최소한 소문은 돌아요. 이 의원실 가면 막 고성이 난무하고 뭐 금방 잘리고 그 하다못해 얼마나 자주 보좌진을 교체했느냐 이것만 봐도 네 이 의원실 분위기 보이고 그건 다 공개되는 데이터거든요. 맞습니다. 그런데 강선우 의원 때는 어쨌든 갑질 문제만 터졌는데도 사실은 정리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혜훈 후보자는 지금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을 안 했어도 그러니까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뭐 어렵게 모셔왔고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 때도 인사 검증에 문제가 생기고 장관 후보자 개판 나고 하는 것들은 주로 대통령이 찍은 것들이에요. 그렇죠 대통령이 찍거나 아니면 유력 정치인이 추천해서 그게 엘리베이터 타고 대통령한테 올라가서 찍어서 내려오면 인사검증팀에서 x 자 칠 거 세모 치고 그 세모 칠고 뭐 약간 동그라미처럼 그려볼까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그렇죠 저는 이혜훈 후보자도 딱 그런 케이스다. 현지 누나가 했는지 대통령이 했는지.▷ 조동주: 그러니까 안 그래도 그걸 여쭤보려고 그랬어요. 이제 이 픽이 누구 픽이냐 누구 픽이길래 이렇게까지 사실 검증도 허술하게 한 것 같고 뭐 이제 무조건 시키려고 했던 것 같은데 누구 픽이라고 보세요?▶ 천하람: 저는 이게 그 이혜훈 후보자가 아주 훌륭한 대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포섭의 1순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도 플러스로 저는 뭐 김현지 실장이 개입하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중도 보수 확장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있어요. 그래서 유승민 전 대표한테도 제안을 공식적으로 한 바 없다 이러지만 사실은 어느 정도 선거 과정에서는 그런 게 있었고 지금 민주당과 청와대에서 국민의 힘을 완전히 극으로 밀어버리고 일본 자민당 식으로 보수까지 딱 이렇게 포지셔닝하려는 그 큰 프로젝트가 나름대로 있어요. 그거에 어떻게 보면 중요한 하나의 포석을 이제 둬야 되는데 좋은 돌을 써야 되는데 이제 썩은 돌을 거기에 놓은 거죠. 그러니까 포석을 하려는 의도 자체는 저는 이런 정치 굉장히 좋게 할 수 있죠. 그럼요.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아쉬운 거는 이제 돌을 좀 그래도 괜찮은 돌을 놔야 되는데 완전 썩은 돌을 놔버리니까 망한 건데 근데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게 약간 미련이 남는 거예요. 포석 자체는 괜찮은 포석인데 이렇게까지 썩은 지 몰랐네.▷ 조동주: 그렇죠 경제는 보수에게 이렇게 하는 그런 뭐 그럴 수 있죠.▶ 천하람: 근데 이거는 저는 근데 그것도 되게 웃긴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민주당 의원들하고 얘기해 봐도 그런 민주당에서도 그런 게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가 권력 투쟁이라는 게 우리 사회의 정치라고 하는 게 본질이 우리 사회에 있는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가 사실 권력 투쟁의 본질이에요. 그렇죠 그거의 핵심이 사실 예산이에요. 그렇죠 국가 입장에서는 인사권하고 예산권이잖아요. 근데 예산을 보수 쪽에 넘겨주겠다 좀 이상하잖아요. 정권 초기인데 게다가 지지율이 완전 곤두박질 친 것도 아니고 그러면 의미가 있으려면 이게 뭔가 대연정 유사에 경제 정책은 보수와 함께 하겠다 이런 게 돼야 되는데 그런데 이혜훈 후보자 지금 하는 얘기 들어보세요. 재정에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확장 재정 해야 된다 뭐 대통령이 하자는 거 다 하겠다 지금 그런▷ 조동주: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천하람: 예 그러잖아요. 본인이 예전에 건전 재정 얘기하고 했던 거는 다 이제 뭐 윤어게인 사제와 마찬가지로 다 허공에 이제 지워버리고 근데 그러면 이게 저희 입장에서는 그것만 남는 거예요. 왜 하는 거지 그러니까 경제는 보수적으로 운용하겠다라는 거면 기존에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일정 부분 착용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근데 그거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저희가 봤을 때는 그냥 쇼인 거예요. 쇼 경제는 보수적 얘기도 듣는다는 쇼인데 그 쇼를 왜 하냐 지금 오늘 환율도 1480원 또 지금 터치했다고 그러죠. 그러니까 앞으로 경제가 굉장히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야 우리 욕을 같이 먹자 그러니까 정책 운영은 다 내 마음대로 할 건데 이혜훈이라는 보수 쪽 허수아비 하나 세워놓고 우리 미안한데 욕은 같이 먹지 않을래? 이걸 하자는 건데 그러니까 저도 처음에는 되게 괜찮은가 했는데 나중에 계속 나오는 메시지를 보고 야 이거는 진짜 쇼 중에 악질인 쇼에 욕 나눠먹기 쇼인데 이거는 분산시켜야 된다.▷ 조동주: 그래서 아무래도 오늘 이제 그래서 청문회를 할 거냐 말 거냐 이게 지금 이제 굉장히 이슈고 청문회를 해서 청문 보고서를 이제 대통령 청와대에 보내줘야 되는 시한이 오늘까지예요. 근데 이제 오늘은 보니까 안 열리죠. 그러면 이제 시한이 지나면 이제 대통령이 재송부 요청 그러니까 보고서 다시 보내줘라고 국회에 얘기를 하면 열흘 안에 기간을 정해서 그런데 그래도 국회가 안 보내면 그냥 임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러면 지금 이제 오늘이 마지막 날이고 이 사실 여야가 지금 이 자료 제출을 두고 마지막 협상을 지금 박수영 의원실이랑 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오늘 열기는 불가능해 보이고 뭐 이제 민주당에서는 어쨌든 청문회는 열자 뭐 이런 주의고 뭐 대표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국민의 힘에서는 안 열자 아예 못 열겠다 뭐 이런 식의 스탠스인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천하람: 그러니까 국민의힘도 임이자 위원장이 저희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이신데 임이자 위원장도 열긴 열자 대신에 자료를 일단 충실히 받고 열자라는 스탠스예요. 일단은 박수영 의원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이게 그런 겁니다. 한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이 좀 부담스러워하는 건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청문회를 하게 되면 결국 국민의힘 시절에 있었던 게. 네 제가 비망록에서 이번에 공개한 부분 중에도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뭐 예를 들면 어 뭐 최동욱 전 검찰총장의 로펌을 통해 가지고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로비를 하는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이철규 의원에게 고위 경찰 출신 이철규 의원에게 로비를 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렇게 막 이철규 의원 이름 막 튀어나오고 막 이런 부분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그리고 또 2020년이나 이런 때 이전에 있었던 일들은 국민의힘은 왜 검증 안 했냐 뭐 이런 얘기들을 할 수 있을 텐데 그 근데 그게요 제가 이렇게 보잖아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부담스러운 게 1이라고 만약에 한다면은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부담스러운 거는 7 8 정도 돼요. 그러니까 어쨌든 이제는 민주당에서 픽해서 이재명 정권에서 픽한 인물이 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가 만약에 보수 정권에서 장관을 했었다면 좀 다른 문제인데 그렇죠 근데 우리가 물론 국회의원 후보자도 열심히 검증해야 되지만 저희가 공천 실무를 해보면 이게 수백 명을 한 번에 이렇게 하는 거기 때문에 장관 인사청문회 하듯이 파 볼 수는 없어요. 다 그냥 기본적인 내는 자료 보고 뭐 전과 있는지 없는지만 보고 다주택인지 보고 뭐 이런 거죠. 지금 수사 받고 있는 거 있는지만 보고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너희가 왜 검증 못 했어 그러면 야 민주당 니들은 그러면 김병기 강선우가 돈 받은 거 다 그럼 검증했냐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리고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지금 부글부글한 거예요. 왜냐하면 정책적으로도 이혜훈 후보자한테 그다지 내가 공감을 하지도 않고 이혜훈 후보자가 예전에 했던 얘기를 어떤 얘기해요? 그것도 공감도 안 되고 근데 진짜 720조 예산 다루는 예산처 장관 민주당에서도 서로 가고 싶어 했어요.▷ 조동주: 막강한 실세에요.▶ 천하람: 민주당의 재정경제위원회에 앉아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가고 싶어하는 분들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도 많은 의원들이 이거를 실드를 해야 되는 건지 같이 공격을 해야 되는 건지 같이 공격하면 또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나 또 뭐라고 하지 않을지▷ 조동주: 그렇지 눈치 보이죠.▶ 천하람: 엄청 곤란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10배도 곤란한데 이걸 왜 안 해요? 그러니까 자료는 물론 압박해서 더 받아내야 되는 건 맞지. 근데 청문회는 무조건 해야 되고요. 법정 기한 지났어도 지금 이 정도 여론에서 정상적으로 가면 당연히 지명 철회해야죠. 근데 지명 철회는 못할 망정 청문회 없이 바로 뭐 예를 들면 법정 기한이 지났으니 임명하겠다 이런 거는 못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금요일이 됐든 다음 월요일이 됐든 무조건 청문회 해야 된다 뭐 그렇게 얘기도 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동주: 그러면 실제로 뭔가 좀 청문회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좀 살아나고 있는 그런 분위기인 건가요?▶ 천하람: 열릴 거라고 봅니다.▷ 조동주: 이게 사실 민주당 의원들도 제가 재경 의원들 민주당 재경 의원들 만나보면 사실 그쪽들도 벼르고 있어요. 이제 뭐 나도 뭐 그런 얘기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아니 뭐 나는 5억짜리 집에 사는데 자기는 26억짜리 전세에.▶ 천하람: 그 얘기 누가 했는지 알아요▷ 조동주: 전세 살면서 26억짜리 전세 살면서 무주택자 설움. 이런 얘기한다고 그래서 그런 것도 따져 묻고 싶고 뭐 그렇죠 되게 벼르고 있더라고요.▶ 천하람: 그리고 여기서 뭐 깨알 같은 얘기인데 실제로 민주당에 그런 분들이 되게 많고요. 요즘은 민주당에서도 아주 고가의 집에 사시는 분도 많지만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죠 그리고 이게 아까 말씀처럼 그냥 운이 좋아서 추첨된 거면 우리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그냥 배 아프고 말 거죠. 그리고 다만 이제 정책적으로 비판하겠죠. 뭐 분양가 상한제 그렇게 비판하더니 너무 또 똘똘한 한 채 오만 장관들이 전부 강남의 최상급지에만 이렇게 막 갖고 있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비판을 일반적으로 하는 건데 이게 반칙이 가미가 되는거 그거는 민주당에서는 이거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히려 이 부분은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이 더 민감한 이슈거든요. 그렇고 저도 저는 뭐 아무튼 저도 무주택자인데 여기 약간 슬픈 얘기는 저희 의원실에서 좀 제가 부동산 관련 얘기할 때 무주택인 걸 좀 강조를 했으면 좋겠어. 얼굴만 보면 너무 뭔가 좀 이렇게 부호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뭐 뭔가 탐욕스러운 느낌이 좀 있으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막 뭘 하지 않았다는 걸 좀 강조했으면 좋겠다 하는데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고 제가 무주택 무주택인 거랑 정책적인 거는 상관 없는거니까.▷ 조동주: 상관없죠. 그리고 사실 이제 주택이 있을 수 있죠. 그거는 당연히 이제 개인의 자산 증식이 무슨 상관이든 상관없죠.▶ 천하람: 저는 반칙만 없었으면 원펜타스가 아니라 원펜타스 할아버지라도▷ 조동주: 정당하게 한 거면 뭐 사실 원펜터스으면 축하해 그냥 그러고 말 일이죠. 이게 거기에 절차적 하자가 있는 그런 거에 대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네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데 저희가 오늘 다룰 주제가 많아가지고 이제 다음 주제로 특검 공조 이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사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특검 공조가 사실 야권의 결집 그리고 이제 뭐 지방선거까지 연대가 이어질 거냐 이런 게 사실 관심의 핵심인데 오늘 이제 이준석 대표가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석장을 찾아가서 방문을 했더라고요. 이게 사실 뭐 어떻게 상징적인 그림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그럼 좀 이제 국민의힘과의 거리감이 좁혀지는 신호라고 봐도 될까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게 뭐 선거 연대 이렇게까지 나가는 거는 너무 과도한 해석인 것 같고요. 그런데 이제 최소한 이번에 통일교 특검 또 공천 헌금 특검과 관련해서는 공조 논의를 더 이제 뭐 탄탄하게 이어나가겠다라는 저희 의지의 표현이고 그러니까 이게 그런 겁니다. 저희도 장동혁 대표가 단식 처음에 시작하실 때 좀 그런 게 있었어요. 걱정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슈도 있고 이런 거기 때문에 이게 쌍 특검을 위한 공조 노력의 일환인 것도 맞고 또 당내에 일부 어떤 분란을 잠재우기 위한 부분도 장동혁 대표 측은 이런 거 없다라고 얘기하지만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이걸 그러면 어느 정도 선에서 이걸 같이 하고 힘을 실어 드려야 되느냐에 대한 고민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 당내 분란에 저희가 끼어드는 거니까. 사실 개혁이 전혀 상관없는 거니까 그런데 이게 타이밍이 좋은 건 좋았다고 저는 생각하는 게 또 당시에 저는 필리버스터를 또 해서 어쨌든 나름의 이제 또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렸고 저는 이준석 대표가 오히려 한국에 있어서 동조 단식 내지는 뭐 공조 단식에 같이 들어갔었다라고 하면은 저는 오히려 모양새가 좀 별로였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특히 한동훈 전 대표 이슈와 약간 어느 정도 뒤섞여 있는 상황에서 그렇죠 막 너무 단식까지 같이 한다 이 들러리 서는 느낌 났을 것 같아요. 네 왜 이걸 이준석 대표가 이거 같이 하는 거지 그랬을 텐데 또 이게 천운으로 어떻게 보면 미리 잡혀 있는 국회 출장이 국회 공식 외교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저희는 또 어느 정도 됐고 또 장동혁 대표가 저희가 봤을 때도 굉장히 FM으로 단식을 이어나가면서 어쨌든 노력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호가 쌓인 것 같아요. 그 타이밍에 또 이준석 대표가 잘 돌아와서 지금 쌍 특검에 대한 이런 공조도 함께 해 나가겠다라는 메시지 낸 거는 저는 전체적인 과정이 되게 잘 됐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오늘 이제 이 대표가 얘기해서 공조 가능 공동 투쟁을 언급했는데 이게 무슨 의미로 봐야 되나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내부적으로 공동 투쟁 방안들을 좀 생각해 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뭐 공동 단식 이런 거는 지금은 테이블에서 좀 내려간 것 같고요. 왜냐하면 지금은 이미 뭐 장 대표가 단식을 이미 많이 해서 지금 산소 호흡기까지 차고 계시는데 뭐 지금 같이 따라붙는다 이것도 이상하고 그 그래서 그거 외에 저희가 어떤 형태로 지금 할 수 있을지를 장동혁 대표랑은 오늘 큰 틀에서 이런 걸 하자라고만 얘기한 거고 그래서 저도 지금 국회 복귀해서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통을 해 왔지만 좀 이제 송언석 원내대표나 이런 쪽하고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 같습니다.▷ 조동주: 이제부터 좀 논의가 본격화되겠네요. 방법론적인 거▶ 천하람: 이준석 대표가 또 돌아오고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동주: 아무래도 뭐 이제 지금 뭐 쌍 특검에 대해서 이제 뭐 공조 입법 공조를 하는 것들이 좀 예상이 될 수 있고 그다음에 이제 뭐 국민적인 관심은 사실 그래서 그다음은 되는 거냐 마는 거냐 이거잖아요. ▶ 천하람: 그래서 저는 이번에 뭔가 성과를 내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성과 성과 그러니까 야권 연대의 어떻게 보면 시작이잖아요. 이재명 정권에 맞서는 야권 연대에 이번에 첫 발자국인데 물론 조국혁신당까지 같이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뭐 그 부분은 열어두고 그 부분은 열어두고 그래서 이제 통일교 특권 관련해서 민주당이 신천지와 같이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왜냐하면 신천지와 관련해서 국민의힘을 수사하는 거는 살아있는 권력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야당 수사잖아요. 그건 일반적인 수사 기관으로 하면 돼요. 만약에 필요하면 그런데 우리가 특검을 하는 거는 일반적인 수사 기관이 안 하려고 하는 살아있는 권력 집권 세력과 여당에 대한 수사거든요. 근데 지금 이거를 민주당이 물타기를 교묘하게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신천지에 대한 수사를 어느 정도 받으면서 어쨌든 통일교 특검을 출범은 시켜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지금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좀 나오고 있고 저도 아직 개혁신당에 합의된 의견은 아닙니다마는 그런 부분들도 어쨌든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일단 통일교 특검을 출범시키고 성과를 내고 이런 식으로 좀 국민들이 보셨을 때 일이 되는구나라는 걸 보여드릴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걸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단 갖고 있습니다.▷ 조동주: 일단 뭐 사실 신천지를 어떻게 하긴 하자 어제 이제 이렇게 국민의힘에서 제안을 했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따로 아껴 넣느냐 이 문제잖아요. 그런데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제 세트로 묶어야 된다는 거고▶ 천하람: 그러니까 민주당의 입장이 굉장히 괘씸해요. 왜냐하면 그거를 한 특검으로 묶어 놓으면 신천지에 대한 수사를 하다가 시간과 인력을 거기에 쏟아버리게 되면 정작 해야 되는 통일교 특검은 사실 못할 제대로 된 수사가 안 되는 거죠.▷ 조동주: 사실상 신천지 특권만 되는 그림으로▶ 천하람: 그렇게 가버릴 위험성이 있어요. 특히 지금 어쨌든 이재명 정부의 민주당도 압도적 다수당이지 특검이 누군 눈치를 보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이거를 쉽게 저희가 그럼 둘 다 하자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애초에 안 맞기도 하고 그런데 다만 어느 정도에서 그걸 기술적으로 조금 조절할 수 있을 것인지 방법론은 좀 모색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조동주: 안 그래도 이제 뭐 지방선거 관련해서 뭐 이제 뭐 공조가 이루어질 어느 정도 공조가 이루어질까 이런 관심과 더불어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의 이제 장동혁 대표가 단식을 하는 것은 뭐 쌍 특검도 있지만 당의 당내 분란에 대해서 좀 주도권을 쥐고 가보자 뭐 이제 이런 거고 그게 중심이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이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이거에 대해서 사실 이제 저는 그냥 외부인으로 봤을 때는 개혁신당이 약간 합리적 보수의 스펙트럼을 지향하고 한동훈 전 대표도 사실 이제 극우 쪽이라기보다는 좀 이제 중도 보수에 가까운 느낌이 좀 있어서 두 개가 사실 스펙트럼상으로는 되게 비슷해 보여요. 그런데 이렇게 그래서 같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게 뭐 이제 융화가 되는 그림은 아니란 말이에요. 그게 뭐 이유가 있나요?▶ 천하람: 저도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뭐 그러니까 이제 그러니까 뭐 일단 이준석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별로 인간적인 교류의 기회가 없었고요. 또 이준석 대표 본인은 뭐 그런 거 그렇게 신경 안 쓰는 것 같은데 가까운 분들 내지는 지지하셨던 분들 보면 지금 한동훈 대표 측근에 계시는 분들 중에 이준석 대표가 정작 징계받을 때는 또 이준석 대표의 징계 정당성을 강변하셨던 분들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좀 내로남불이 있다라는 거에서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일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뭐 그렇다고 해서 큰 틀에서 너무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어떤 분은 뭐 그 징계가 본격화됐는데 방송에서도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 오시냐 뭐 오면 받을 거냐 지금 너무 고생하시는 분한테 뭐 그런 얘기할 거는 저는 예의가 아니라고 보고요. 이제 다만 저희가 조금 조심스러운 것은 국민의힘 내부의 일이기 때문에 100% 알지 못합니다. 이게 단순히 지금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것만 놓고 보면 한동훈 대표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설 정도나 기사 정도만 옮겨 쓴 건 아닌 걸로 보이는 구체적인 내용들도 좀 나오고 또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이유가 그것을 한동훈 대표가 대표 시절에 본인의 대표직을 이용해서 그 게시물을 삭제했던 거 아니냐 그런데 이게 만약에 맞다라고 하면은 이거는 약간 권력형 압박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개혁신당은 일단은 지금 사건의 전모가 완전히 드러나고 뭐 하기 전까지는 조금 한 발짝 떨어져 있자. 알지도 못하면서 한동훈 대표를 너무 옹호하는 것도 그렇고 탓하는 것도 그렇고 다만 이제 저희는 큰 틀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하셔야 되는 거지 각 당이 정치인에 대한 징계를 너무 이렇게 남발하는 거는 옳지 않다는 원칙론은 가지고 있고 대신에 저희도 100% 아는 게 아니니까 타당 얘기니까 조금 조심스럽게 지켜보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동주: 국민의힘 윤리위에 의한 칼질은 사실 이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두 분이라서 더욱더 이제 뭐 이제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장동혁 대표의 스탠스는 애니싱 벗 한동훈인 것 같은데 한동훈을 제외한 이준석이든 뭐 이 개혁신당이든 다 뭉쳐 가지고 가자 이제 이런 주의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뭐 거기서 개혁신당의 입장도 사실 중요한 것 같아서 이제 여쭤봤어요.▶ 천하람: 그거는 뭐 이제 저는 장동혁 대표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의 언론인 분들도 그렇고 원로 분들 중에도 그렇고 오피니언 리더 분들도 그렇고 그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좀 개혁신당이 장동혁 대표랑 같이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런데 저희는 그게 저는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오늘 지금 열심히 단식하고 계시니까 뭐 나쁘게 얘기할 건 아니지만 좀 고민하셔야 되는 부분이라고 보는 게. 희망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이렇게 해야 희망이 있다. 그러니까 그런 건데. 근데 이제 저희 입장에서는 어 저희 개혁신당은 탄탄하게 어쨌든 지난번 총선 대선 다 모두 다 합칠 거다 단일화 할 거다 했지만 차근차근 그래도 당세를 확장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만으로는 중도 확장이 어렵다라는 어떻게 보면 다소 국민의힘 중심적인 니즈 때문에 저희가 거기에 말려들어간다 그럴 필요는 저희는 사실 못 느끼거든요. 저희는 또 다소 되바라진 사람들이잖아요. 주로 이 구성원 주요 구성원들이 그러다 보니까 조금 저희는 그래서 지금의 저는 오히려 좀 조심스러운 게 작금의 정책 공조 내지는 쌍특검을 위한 공조 이런 것들이 자꾸만 선거 연대로 읽힌다고 그러면 오히려 저희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너무 그렇게 국민의힘에서 그렇게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실제 국민의힘에서도 얘기 들어보면 아직까지 그 강경 보수 성향의 국민의힘 지지층 상당 부분이 이준석 대표나 개혁신당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막 푸시를 하시는데 실제 국민의힘도 이준석 대표와 아예 한몸이 되기를 원하지는 않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좀 보여지는 것과는 다르다 말씀 드립니다.▷ 조동주: 네 그리고 사실 이제 이 문제도 뭐 안 짚을 수가 없는데 지방선거 관련해서 개혁신당의 전략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사실 뭐 이제 지금 이제 국회에서 뭐 원내 정당 중에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이제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은데 그런데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는 기초의원 위주로 밑바닥을 공략 하겠다 이런 의사인 것 같아요.광역단체장을 먹기보다는 개혁신당은 좀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고 계세요?▶ 천하람: 예 저희도 기본적으로는 이제 기초의원의 제일 큰 중요성을 두고 있고요. 다만 지금 광역단체장이나 기초단체장 나오시겠다는 분들도 저희 예상보다 꽤 많아서 고무적으로 보고 있고 그렇게 한다고 그러면 아무래도 좀 눈에 보이는 당세를 이번 기회에 조금 이제 키우는 어쨌든 뭐 당선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퍼센티지 나오는 거 보시고 또 국민들께서도 개혁신당이 그래도 젊은 세대에서는 아니면 이 도시 지역이나 뭐 전반적으로 굉장히 이제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 그런 걸 보실 수 있으니까 그렇게 저희는 하고 있고 이번에 근데 기초의원들 특히 정치 신인들 발굴 관련해서 저희는 굉장히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당에 내는 돈은 안 내도 된다 아닙니다. 그건 당에 내는 돈이 아니고 당에 내는 돈은 사실 저희 정확히 얘기하면 기존 당원이면 0원이고요. 기존 당원이 아니시면은 2천 원이에요. 당비 한 번만 내면 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그래서 제가 그래서 다이소 정당 이런 표현을 쓰자 이랬더니 야 그거는 너무 좀 너무 그렇다 그리고 그리고 또 특정 브랜드를 쓸 수는 또 특정 브랜드를 거론하기에 또 약간 적절하지 않을 수 있어서 그러고 99만 원 이런 얘기 저희 하는 것도 선거 운동에 드는 돈을 최소화하겠다는 거예요. 선거철에 현수막이니 홍보물이니 진짜 비싸거든요. 그거를 현수막도 저희가 디자인 비용 이런 거 하나도 안 들게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놨고요. 그거를 출력해서 택배로 보내줄 거예요. 그러면 자기가 걸면 되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거는지 그 뭐야 그 교육하는 영상도 저희가 다 준비해 놨어요. 그거를 그래서 현수막을 선거철에 걸어달라고 하면 하나 거는데 17만 원 18만 원 합니다.▷ 조동주: 그렇게 비싼가요?▶ 천하람: 평상시에는 8만 원 9만 원 하던 게 그때 되면은 막 엄청 오르고 근데 저희가 출력해서 보내주면 한 장에 1만 원 2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저희는 어디에서 돈을 아낄 수 있는지를 알아요. 그래서 어 특히 정치 신인이 정치 처음 한다고 그러면 네 진짜 이런 표현하면 안 되지만 눈탱이 맞거든요. 저희가 그런 거 하나도 걱정 안 해도 되게 정말▷ 조동주: 풀 코스로 세팅을 해 주시는군요.▶ 천하람: 풀 코스로 세팅을 하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는 벌써 면접도 보고 있거든요. 오시는 분들 되게 재미있는 분들 많아요. 재미있고 훌륭한 분들 많은데 그래서 이제 어느 큰 당에서 활동한 경력도 있고 스펙도 좋고 막 그러길래 제가 이제 물어봤어요. 아니 개혁신당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왜 여기 오냐 충분히 여기서 기존에 하던 데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여기 왔냐 그랬더니 그분도 망설이다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 큰 당에 있을 때는 나를 나의 이제 능력과 비전을 뭐 물어보고 이런 거 아니고 그런 걸 궁금해하는 게 아니고 네가 과연 얼마나 돈이나 아니면 데리고 오는 사람 조직으로 당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그 지역위원장에게 기여할 수 있냐 이 김병기 강선우의 본질이 그런 거잖아요. 그냥 지방의원을 ATM기처럼 보거나 아니면 자기 노예처럼 보거나 그런 건데 개혁신당은 최소한 돈은 안 받겠다고 하니 ATM기는 아닐 것이고 그리고 어쨌든 본인이 이제 좀 자유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겠냐 물론 어렵지만 기존에 가진 기득권은 별로 없지만 그래서 그런 얘기하시는 거 보고 아 나름 저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 자체가 한국 정치 발전에 또 의미가 있지 않을까 뭐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필 또 돈 공천 이런 게 막 터져버려가지고 선명한 대비도 되고▷ 조동주: 이렇게 또 이렇게 얘기하는 동안 시간이 가는데 저희 또 이제 QnA를 이제 좀 물어봐야 되는데 저희가 이제 좀 정리를 좀 해놨어요. 안 그래도 지선 얘기를 했으니까 좀 연이어 가지고 사실 이제 뭐 기초의원 많이 내겠지만 사실 말씀하신 대로 광역단체장을 내야 정당으로서의 존재감이 확 커지는 건데 지금 뭐 이제 그럼 우리 천 대표님도 출마 생각이 있으신거에요?▶ 천하람: 현재까지는 제가 어쨌든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뭐 그렇지는 않고요. 그러니까 당내에서도 그러니까 이게 약간 생각 차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출마를 하게 되면 의원직을 내려놓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니까 일단 저희 방 보좌진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고▷ 조동주: 말리죠. 극구 말리죠.▶ 천하람: 꼭 보좌진보다도 그러니까 물론 제가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승계는 가능하지만 그래도 천하람 원내대표가 원내에서 조금 역할을 지금처럼 좀 충실히 해줘야 된다라는 의견이 한 축이 있고 또 한 축에서는 아 그래도 지금 이준석 대표는 지역구 의원이니까 쉽지 않다 그러면 천하람 의원이 역할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고 해서 좀 양쪽 의견을 듣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조동주: 오이 님께서 이제 인천시장 출마설에 대해서 이제 뭐 여쭤봐요.▶ 천하람: 근데 저는 이거는 저는 막 좀▷ 조동주: 인천으로 이사 가신 거 아니에요?▶ 천하람: 근데 그거는 제가 인천에서 정치 활동을 하겠다 이런 의도보다는 저희 장인어른 장모님이 저랑 같이 순천에 가시기 전에 원래 인천 송도에 살고 계셨어요. 그래서 이거는 그냥 진짜 거주의 목적이지. 예 제가 송도에서 정치 활동을 하거나 이런 거 일절 없거든요. 출마 얘기도 나오고 그래서 이거는 뭐 정치인이 그런 의도 없다 해도 얼마나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이거는 그냥 장모님 사시던 똑같은 그 바로 앞 단지로 그냥 그냥 제가 개인적인 그냥 개인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제가 뭐 인천시장은 저는 뭐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그렇군요. 네 이제 해피해피해피님이 이제 비례 끝나시면 어디로 도전하실 생각이십니까?▶ 천하람: 아 저는 순천 도전할 생각입니다. 당연히 저는 지금도 개혁신당 순천 당협위원장이고 저 제가 순천 다니는 거를 막 제가 뭐 너무 막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거나 그러지 않고 또 지금 어쨌든 현역 지역구 의원이 계시니까 제가 너무 지역 행사 마구잡이로 다니고 이러지는 않아서 그렇지 제가 요즘도 매주는 잘 못 갑니다. 왜냐하면 당 행사도 있고 막 이렇게 하니까 근데 격주로는 주말에는 거의 항상 순천에 있거든요. 저는 지금도 당연히 순천에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그런데 사실 보수당의 팻말을 들고 순천에서 당선된 게 이제 이정현 대표 이정현 대표님 말고는 거의 없고 굉장히 힘든데 사실 그때 2020년 총선 때도 순천 도전했을 때도 엄청난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실제 득표는 정말 어려움을 겪으셨었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래서 저는 이제 그 이후에 이제 비례로 올라오시길래 아 이제 순천이랑은 이제 뭐 바이바이했구나 했는데▶ 천하람: 아니요 제 사무실도 순천에 있어요.▷ 조동주: 그러면 이제 계속 다음 총선 때도 순천에서 도전을 하시겠다 이것도 비슷한 또 이제 짱ic님께서 이제 천 의원 인천에 집 구했다는 발언 들은 적이 있는데 지역구 옮기나요? 이제 질문을 주셨는데 이제 똑같은 대답이었습니다. 청라언덕65님 이제 국회의원 되신 이후 제일 힘들었던 사건이 뭔가요?▶ 천하람: 저는 뭐 떠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 허은아 전 대표하고 분쟁 지금은 국민 통합 비서관 청와대 비서관으로 가셨는데 그때가 사실 제일 힘들었죠. 왜냐하면 어 뭐 얼마 전까지 동지였던 분들하고 뭐 각자의 입장이 있고 각자 정당화하는 논리들은 있지만 어쨌든 싸우는 거잖아요. 보기도 안 좋고 싸우는 사람들도 기분도 안 좋고 저는 그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국회 되고 나서는 사실 가장 정신없었던 건 당연히 계엄 때죠. 계엄과 탄핵에 이어지는 그 순간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저는 그때 개혁신당 구성원인 게 자랑스러웠었거든요. 우리가 정말 빠르게 계엄이 있던 날 저녁부터 이 사태의 본질을 그래도 정확하게 판단하고 국민한테 알리고 또 역사적으로 저희는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네 그때 막 집에도 못 들어가고 뭐 하고 막 몸은 힘들었죠. 몸은 고되지만 나라의 이 혼란을 그래도 개혁신당은 나름 중심을 잡으면서 가고 있다라고 하는 자부심도 있었기 때문에 그때는 훨씬 나았는데 허은아 대표랑 싸우고 이런 거는 뭐 참 그건 안 좋았습니다.▷ 조동주: 사실 이제 개혁신당이라는 조직 자체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이제 그 안에서 자꾸 이렇게 사실 외부인이 봤을 때는 좀 분란이 생겨서 자꾸 깎아 먹는 듯한 이런 느낌이 좀 드는 게 좀 아쉽더라고요.▶ 천하람: 그러니까 그 이후에 저희가 그래도 빠르게 정상성을 회복하고 또 대선도 또 무탈하게 치르고 끝까지 단일화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 수렁을 그나마 빠져나왔다고 저희는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그랬던 거지 당시에는 되게 힘들었죠.▷ 조동주: 이게 뭐 그리고 이제 또 음식 관련해서 참고로 몸무게나 먹는 얘기가 많았는데 다 해 드릴 수는 없고 이제 뭐야 몸무게가 지금 몇 킬로냐 이런 질문이 있는데▶ 천하람: 제가 어제 저녁 기준으로 108.7▷ 조동주: 그래도 뭐 108이면 뭐 괜찮네요. 제가 이제 한창 쪘을 때가 제가 125까지 찍어봤거든요. 근데 이제 저도 이제 위고비 맞으면서 이제 빼보고 했었는데 이게 120 120을 넘어가게 되면 일단 기성복을 못 입습니다. 네 그래서 XL이 안 돼요. 그래서 XXL을 가야 됩니다.▶ 천하람: 저도 한창 많이 나갔을 때 113-4 이렇게 있었었는데 그때 이제 이건 약간 썰리지만 풀면 KBS 더라이브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밤에 하는 그래서 이제 거기는 양복을 항상 준비를 해 주세요. 그래서 양복을 주셨는데 이제 제일 큰 걸 나름대로 갖다 주셨는데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했더니 막 급하게 또 코디 해 주시는 분이 어디로 뛰어가시더니 막 엄청 또 여유 있는 옷을 딱 갖다 주시길래 이거는 너무 좋다. 이거 누가 누구 옷이냐 이거 그랬더니 김준현 씨가 입으시는 옷이라는데 희극인실에서 급하게 가져왔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 얘기 듣고 김준현 씨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거기는 한 체급이 더 윈데 되게 넉넉했어요 제가 입어도 그래서 야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 사진 좀 빼긴 빼야 되겠다.▷ 조동주: 아니 근데 이제 저도 약간 놀란 게 저도 이제 작년부터 위고비를 맞았는데 이게 되게 효과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정치인들도 보니까 은근 많이 맞대요.▶ 천하람: 많이 맞고요. 근데 저희 의원실에서도 항상 위고비 지금 맞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논의들이 있는데 그러니까 저는 일단은 좀▷ 조동주: 뭐야 천바오 캐릭터를 지키는 걸로 가는거야▶ 천하람: 그거에 엄청난 애착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또 약간 요요 리스크도 있으니까▷ 조동주: 이제 또 이제 그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천하람: 의존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약간 좀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동주: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뭐 또 좀 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드려보면 어디 있냐 아 이런 얘기도 있네요. 필버 하실 때 꼬로록 하는 소리가 방송에 잡혔는데 배가 많이 고프셨나요? 우리 hyekyungseo6381님▶ 천하람: 정말 열심히 봐주셨는데 저거 정확한 얘기인 게 제가 하면서도 혹시 이거 마이크에 잡힐까 그 생각을 했었어요. 제가 느꼈어. 꼬르륵 소리 나는 소리가 너무 크니까 네 그리고 그 본회의장 마이크 시스템이 되게 좋아요. 굉장히 고급 마이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소리가 굉장히 잘 잡히기 때문에 꼬르륵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제가 느끼기에도 야 이거 진짜 마이크 잡히는 거 아니야 막 그랬는데 진짜 잡혔구나 엄청 배고팠습니다. ▷ 조동주: 아무것도 안 드신 거예요? ▶ 천하람: 그러니까 저희가 이게 우리나라 필리버스터가 좀 특이한 게 24시간 끊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잘못된 필리버스터인데 어쨌든 그 마실 거를 마실 수 있고요. 마시는 건 주로 에너지 드링크 위주로 뭐 그런 거 비타민 음료 이런 거 많이 마셨고 한 대여섯 시간에 한 번 정도씩 짧게 화장실을 갈 수 있게▷ 조동주: 3분 정도 시간 주잖아요.▶ 천하람: 그때 화장실 가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몰래 초코바 같은 거 먹었어요. 화장실에서까지 누가 찍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먹어야죠. 당연히 좀 사실은 초코바 하나씩은 먹을 수 있잖아요. 양심 고백▷ 조동주: 오늘 이렇게 또 바쁘신 시간에 이렇게 또 시간 내주셔서 너무 즐거운 대화 이렇게 즐거운 대화 했습니다. 천하람 대표님 앞으로도 이제 저희 뭐 자주 좀 이렇게 나와 주세요. 요청 드리면. 지금까지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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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청 최고위원들, 정청래 앞에서 “1인 1표제, 鄭연임용” 직격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9일 정청래 대표의 ‘1인 1표제’ 추진을 두고 친청(친정청래)계 대 반청(반정청래)계로 나뉘어 정면 충돌했다. 반청 최고위원들이 이날 공개회의 중 1인 1표제 당헌 개정에 대해 정 대표 면전에서 “연임용 셀프 개정”이라고 직격하자 정 대표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의미인 “고답(高踏)스러운 반대 논리”라고 맞받기도 했다. 반청 성향의 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룰을 개정한 당사자들이 곧바로 그 규칙에 따라 선출된다면 ‘셀프 개정’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며 “이번에 1인 1표제를 도입하되 적용 시점은 다음 전당대회 이후로 하는 것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심 비중을 1 대 1로 조정하는 1인 1표제를 예정대로 다음 달 3일 중앙위원회 표결로 도입하되, 정 대표의 연임 도전이 유력한 8월 전당대회 이후부터 적용하자는 주장이다. 정 대표의 ‘입’인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전날 반청 측을 겨냥해 ‘해당 행위’를 거론한 것에 대한 공개 반발도 이어졌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회의 말미에 “해당 행위 운운하면서 ‘입틀막’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정 대표의 잠재적 당권 경쟁자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가까운 강득구 최고위원도 회의 직후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반청 최고위원들은 비공개 사전회의에서 미리 언질 없이 정 대표를 직격하는 공개 발언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친청 성향인 문정복 최고위원은 “이제 와서 다른 부차적인 이유로 다시 문제 삼는 것은 민주당의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맞받았다. 이성윤 최고위원도 “1인 1표제는 헌법상 당헌상 너무나 당연한 원리”라고 지원 사격했다. 다만 박 수석대변인은 전날 ‘해당 행위’ 발언에 대해 “오해가 있으시다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무위원회에서 1인 1표제 의결 직후 “1인 1표제로 가는 것은 전체 다수에 대한 이익”이라며 “누구 개인이 이익이니까 하지 말자 하는 것은 너무나 고답스러운 반대 논리”라고 반박했다.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은 참석자 61명 중 2명만 서면으로 반대하면서 상급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위원회로 보내졌다. 이에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중앙위원 표결을 거쳐 재적위원 과반의 찬성표를 얻으면 공식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무위는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 투표를 50%에서 35%로 낮추고 권리당원 투표를 25%에서 35%,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25%에서 30%로 높이는 당규 개정안도 의결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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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제명 처분 일주일만에 민주당 탈당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 14건에 달하는 사건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19일 탈당했다. 12일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고 반발하며 재심 신청 의사를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김 전 원내대표가 탈당계를 제출했고 당은 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모든 의혹을 온전히 씻어낸 후 다시 돌아와 인사드리겠다”고 했다. 탈당에 앞서 김 전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한다면 최고위원 결정으로 종결하는 방안을 생각해 달라”고 했다. 자진 탈당에 선을 그으면서 의원총회를 통한 제명을 피하려 한 것. 당 지도부는 김 전 원내대표에게 탈당하지 않으면 의총을 통해 제명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고, 결국 김 전 원내대표는 탈당계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즉각 김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공천헌금 특검을 수용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20일 청와대 앞에서 공천헌금 특검 촉구 규탄대회도 열 예정이다. 장동혁 대표는 공천헌금-통일교 ‘쌍특검’을 요구하며 5일째 단식 중이다.조권형 기자 buzz@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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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청 최고위원들, 정청래 면전서 “1인 1표제, 鄭 연임용 셀프 개정”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9일 정청래 대표의 ‘1인 1표제 ’추진을 두고 친청(친정청래)계 대 반청(반정청래)계로 나뉘어 정면 충돌했다. 반청 최고위원들이 이날 공개회의 중 1인 1표제 당헌 개정에 대해 정 대표 면전에서 “연임용 셀프 개정”이라고 직격하자 정 대표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의미인 “고답(高踏)스러운 반대논리”라고 맞받기도 했다. 반청 성향의 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룰을 개정한 당사자들이 곧바로 그 규칙에 따라 선출된다면 ‘셀프 개정’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며 “이번에 1인 1표제를 도입하되 적용 시점은 다음 전당대회 이후로 하는 것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심 비중을 1 대 1로 조정하는 1인 1표제를 예정대로 다음 달 3일 중앙위원회 표결로 도입하되, 정 대표의 연임 도전이 유력한 8월 전당대회 이후부터 적용하자는 주장이다.정 대표의 ‘입’인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전날 반청 측을 겨냥해 ‘해당 행위’를 거론한 것에 대한 공개 반발도 이어졌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회의 말미에 “해당행위 운운하면서 ‘입틀막’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져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정 대표의 잠재적 당권 경쟁자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가까운 강득구 최고위원도 회의 직후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반청 최고위원들은 비공개 사전회의에서 미리 언질 없이 정 대표를 직격하는 공개 발언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친청 성향인 문정복 최고위원은 “이제 와서 다른 부차적인 이유로 다시 문제 삼는 것은 민주당의 약속을 져버리는 행위”라고 맞받았다. 이성윤 최고위원도 “1인 1표제는 헌법상 당헌상 너무나 당연한 원리”라고 지원 사격했다. 다만 박 수석대변인은 전날 ‘해당행위’ 발언에 대해 “오해가 있으시다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정 대표는 이날 당무위원회에서 1인 1표제 의결 직후 “1인 1표제로 가는 것은 전체 다수에 대한 이익”이라며 “누구 개인이 이익이니까 하지 말자 하는 것은 너무나 고답스러운 반대 논리”라고 반박했다.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은 참석자 61명 중 2명만 서면으로 반대하면서 상급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위원회로 보내졌다. 이에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중앙위원 표결을 거쳐 재적위원 과반의 찬성표를 얻으면 공식 도입될 전망이다. 당무위는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 투표를 50%에서 35%로 낮추고 권리당원 투표를 25%에서 35%,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25%에서 30%로 높이는 당규 개정안도 의결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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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차라리 제명 당하겠다던 김병기, 결국 탈당계 제출

    공천헌금 수수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자진 탈당한다. 김 전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2시경 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지 일주일 만이다.앞서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윤리심판원 결정문을 통보 받지 못했지만 떠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제명을 수용한 것. 다만 “제명 당하더라도 스스로 당 떠나는 선택은 않겠다고 말해왔다. 그 입장은 지금도 같다”며 “(윤리심판원) 재심을 신청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명한다면 최고위원 결정으로 종결하는 방안을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자진 탈당엔 재차 선을 그은 것. 그는 “굳이 의총 거치며 선배 후배 동료 의원들께 마음의 부담 지우고 싶지 않다”고도 했다.김 전 원내대표가 기자회견 발언과 달리 결국 자진 탈당을 선택한 것은 제명을 확정하려면 의원총회를 거치지 않을 방법이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당법상 국회의원의 제명은 당 소속 의원들의 2분의 1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윤리심판원 징계뿐 아니라 당 대표 직권 비상징계도 제명을 확정하려면 이같은 의원들의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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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1인1표’ 갈등 재점화… 반청 “鄭 연임용”에 친청 “해당 행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심을 1 대 1로 조정하는 1인 1표제 재추진을 공식화하면서 당내 친청(친정청래)과 반청(반정청래) 진영의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다. 반청 진영이 1인 1표제 재추진 시 정 대표의 연임 문제도 함께 묻자고 요구하자 친청 측은 “조금만 더 가면 해당 행위”라고 공개 경고하고 나선 것. 반청 측은 “공산당도 아니고 막 나가자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친청 “해당 행위” vs 반청 “연임 사익 챙기기” 정 대표의 ‘입’인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1인 1표제 재추진을 비판하는 당내 목소리를 거론하며 “당권 투쟁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과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며 “조금 더 가면 이것이 해당 행위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청 성향 의원들을 겨냥해 “1인 1표제 약속을 지키려면 대표 연임 포기를 선언하라거나, 이번 대표 선거에서는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윽박지르기도 한다”며 “민주주의 기본 원리마저 무시하는 처사다. 민주당원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16일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1인 1표제를 두고 친청과 비청 최고위원들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8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가까운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해충돌 아니냐”며 “당원 여론조사 때 본인(정 대표)에게 바로 적용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물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대변인은 1인 1표제 재추진을 두고 이른바 ‘명청대전’(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 간 갈등)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선 “정 대표가 만약 연임 의지가 있다면 쾌재를 부를 것”이라며 “권리당원은 정 대표 편이라는 구조를 강화해 주는 것”이라고도 했다. 반청 측은 권리당원 지지세가 큰 정 대표가 1인 1표제를 통해 연임 기반을 닦고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해 당을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이 오히려 정 대표의 정치적 위상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반격한 것. 박 수석대변인의 공개 경고에 반청 측은 “정 대표가 당원주권주의를 참칭해 연임이란 사익을 챙기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반청 성향으로 분류되는 한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당이 특정인의 사유물이 아니라면 1인 1표제 당헌 개정이 현행 지도부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문제 제기였다”며 “호미로 밭 갈 걸 쇠스랑을 들고 궐기하는 모양새가 딱 지금 당 지도부 상황”이라고 맞받았다. 다른 재선 의원은 “1인 1표제에 반대할 수도 있지, 공산당도 아니고 (박 수석대변인의) 해당 행위 발언은 너무 과하다”고 비판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당원 의견 수렴 과정에서 현 지도부 재출마 시 적용 여부까지 함께 묻자는 것이 어떻게 1인 1표제 반대인가”라고 적었다.● 鄭, 당 지도부 과반 확보로 자신감 정 대표가 지난해 12월 5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정족수 28표 차로 부결된 1인 1표제를 40여 일 만에 바로 재추진하는 것은 당 지도부 과반을 확보한 것에 대한 자신감에 따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11일 치러진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친청 주자인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 선출되면서 기존 정 대표가 지명한 서삼석 박지원 최고위원과 정 대표를 포함한 친청계는 지도부 9명 중 5명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정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당헌 개정안을 당무위원회에서 중앙위원회로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1인 1표제 도입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22∼24일 117만 권리당원에게 1인 1표제 재추진에 대한 찬반을 물은 후 다음 달 2일 중앙위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표결에 부치는 수순이다.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 중앙위 부결 당시 투표 시간이 4시간 30분에 그쳐 중앙위 정족수인 과반(596명 중 299명)을 못 채웠다고 보고, 이번엔 2일 오전 10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총 32시간으로 투표 시간을 기존보다 7배가량으로 늘리기로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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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훈 청문회’ 하루 앞…野 “보이콧” vs 與 “국힘 설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9일로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개최 여부를 두고 대치 국면을 이어갔다. 청문회 개최 권한을 가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인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며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 후보자에 자료 제출을 독려하고 막판 설득전에 나섰다.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정상적인 청문회가 내일 개최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해당 상임위(재경위)도 국민의 검증이라고 하는 시간이 반드시 보장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에게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자료를 더 제출하도록 요청하는 동시에 국민의힘 설득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국회 재경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이 후보자에게 최대한 자료 제출을 더 해달라고 할 거고 국민의힘과도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민주당은 이 후보자 청문회를 단독 개최하기보다는 국민의힘 설득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법상 재경위원장인 임 의원이 개회 또는 의사진행을 거부·기피하면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임 의원이 개회나 의사진행을 아예 거부하는 게 아니라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어 위원장 사회권을 가져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게 민주당 원내지도부 판단이다.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여야 원내지도부끼리 얘기할 때는 보이콧 얘기가 없었는데 임 의원이 갑자기 치고 나왔다”며 “국회 룰 자체를 형해화시키는 행태”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청문회 보이콧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재경위 소속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간사 간 협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개최불가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여당이 단독 청문회를 강행하도록 내버려 두는 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보좌진 갑질과 아파트 부정청약 등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이 후보자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옹호하며 청문회를 통과시키긴 부담스러울 거란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 관련 자료 제출을 더욱 강하게 강제하는 ‘이혜훈 방지법’을 발의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인사청문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기관이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도록 명확히 하고, 자료 제출 범위에 공직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관련 자료를 명시하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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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청래 ‘1인 1표제’ 내일 재추진 보고…투표시간 늘리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1표제 재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올 8월 예정된 새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가중치를 기존 20대1에서 1대1로 조정하는 1인1표제가 당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지 40여일 만이다. 이를 두고 정 대표가 6.3지방선거 돌입 전 당대표 연임 기반을 다져두려는 포석이란 관측이 나온다.●‘28표차’ 부결 고려 투표시간 이틀로 연장 검토민주당 지도부는 16일 최고위에서 1인1표제 재추진 일정 계획을 공식 보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가 밝힌 대로 재추진에 대한 권리당원 찬반투표를 먼저 진행한 후 찬성표가 많으면 곧장 1인1표제 도입을 담은 당헌 개정 절차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1인1표제는 당헌 개정 사항이라 절차대로 최고위와 당무위원회를 거쳐 2월 초경 중앙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키겠다는 로드맵이다.정 대표는 당헌 개정안의 향배를 좌우할 중앙위 표결을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5일 첫 중앙위 투표에서 전체 중앙위원 596명 중 373명이 투표해 271명(72.65%)이 찬성했지만, 당헌 개정에 필요한 정족수인 재적위원 과반수(299명)를 28표차로 못 채워 부결된 바 있다. 당 지도부는 부결 요인 중 하나가 당시 4시간30분으로 짧았던 투표 시간이라고 보고 이를 이틀로 늘려 정족수를 안정적으로 채우겠다는 취지다.정 대표는 당대표 권한인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을 영남권 인사로 규정하는 방안을 새 당헌 개정안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인1표제가 민주당 취약지역인 영남권에서 뛰는 대의원들에 대한 역차별이란 반발을 달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12월 첫 표결 당시에도 영남권 대의원들 표심에 한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조항을 넣었는데 부결된 바 있다.●친명계 “鄭 연임 도전 포석, 김민석 견제구”친명(친이재명)계에서는 정 대표의 1인1표제 재추진이 사실상 연임 도전을 위한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 대표가 강성당원 위주의 권리당원 표심에서 앞서는 만큼 차기 전당대회에서 이들의 표심 반영 비율을 높이고 조직력이 작용하는 대의원 표심 반영 비율을 낮춰 사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한 친명계 인사는 “차기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한 견제구 의미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심은 11일 친명 후보 2명과 친청(친정청래) 후보 2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선거에서 엿볼 수 있다. 현역 의원의 조직력을 반영하는 대의원 표심의 축소판인 중앙위원 표심에서는 친명 후보인 강득구(34.3%) 이건태(22.4%) 의원이 총 56.7%를 얻었는데 친청 후보인 이성윤(16.5%) 문정복(26.8%) 의원 표는 합산 43.3%에 그쳤다. 반면 권리당원 투표에선 친청 후보인 이성윤(32.9%) 문정복(21.1%)이 총 54%로 앞섰고 친명 후보인 강득구(27.2%) 이건태(18.8%) 의원은 46%로 밀렸다.정 대표가 부결됐던 1인1표제를 40여일 만에 재추진 절차를 본격화하는 것을 두고 당 내에서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승리로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친청 후보 2명과 친명 후보 2명이 공석 3자리를 두고 맞붙은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친청 후보인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 모두 지도부에 입성했고, 이재명 대통령 변호인 경력을 앞세웠던 이건태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도부에서 친명계 입장을 대변했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공천헌금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시기도 정 대표 입장에선 유리한 타이밍”이라고 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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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추종 윤리위, 사형 구형 분풀이를 한동훈에게 해”[정치를 부탁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이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에 대한 ‘분풀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대부분 윤석열 추종자들인데, 사형 구형에 대한 분노감, ‘윤석열 교주’가 사형 구형을 받았는데, 그 분풀이를 한동훈한테 해야겠다는 것”이라고 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14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은)한동훈을 죽여버림으로써 우리 (윤석열) 교주에 대한 (사형 구형의) 억울함을 푼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 않으면 (제명 결정 발표) 시기를 이럴 때 잡아서 하는 건 또 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날인 13일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에 사형을 구형했다. 이날 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저녁부터 회의를 열어 ‘당원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를 결정했다. 한 전 대표는 즉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반발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는 사실상 ‘세 번째 계엄’이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 제명은) ‘윤어게인’ 세력의 세 번째 계엄이라고 생각한다”며 “12·3 비상계엄이 첫 번째 계엄,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선 후보를 교체하려고 시도한 것이 두 번째 계엄, 세 번째가 사실이 아닌 조작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전직 당 대표를 제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 윤리위원회가 한 전 대표의 소명을 듣지 않고 징계를 결정했다며 절차적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윤리위가 열리기 하루 전) 한동훈 대표한테도 전화를 했었다. 그런데 모르는 전화번호니까 안 받았다”며 “전화를 안 받으니까 본인에 대한 소명 없이 그냥 징계 절차를 간 거다”고 했다. 이어 “윤리위가 밤에 하는 경우는 없다. 그런데 또 밤에 자정 넘어서 뭐 이런 이상한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2시(자정) 넘어서 기자들이 전화가 엄청 왔다. (윤리위에서) 통보된 것도 없고 그래서 ‘난 잘 모른다’고 (기자들에게 말을) 했더니 1시 넘어서 ‘제명을 하겠다’라고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김 전 최고위원은 이어 “설사 한 전 대표가 거기(당원게시판)에 글을 쓴 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익명 게시판에 글을 쓴 게 제명까지 해야 할 사항인가”라며 “국민의힘이 그렇게 한가한 시절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전 최고위원과 같이 출연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법적 대응을 통해 가처분 신청을 하면 법원이 이를 인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다른 사유를 들어 한 전 대표를 또 다시 징계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누가 봐도 합당하지 않은 절차여서 가처분 신청하면 바로 인용될 것”이라며 “가처분이 인용되면 (국민의힘 측은) 본안 소송에서 다퉈보자가 아니고 (다른 건으로) 또 징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 때 그 사례가 있다”며 “지금은 더 말이 안 되는 것을 가지고 계속 징계할 것”이라고 했다. 내란특검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구형에 대해 박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무기징역이 나왔을 것이라고 했다. 박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인정하고 반성했으면 적어도 무기는 나왔을 것이다. 그런데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기 때문에 내란에 대해서 최저형을 구형하기가 어렵다”며 “어차피 (사형이) 집행되지 않으니 상징적으로라도 1심에서도 사형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박 전 의원은 현재 침묵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질타했다. 박 전 의원은 “재판부 입장에서도 아무런 반성이나 아무런 인정도 없는데, 왜 최저형을 선고해야 되냐”며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다면) 그때 가서도 국민의힘은 침묵할 건가, 저는 이걸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특검의 사형 구형 이후 나온 윤 전 대통령의 ‘미소’는 준비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사실은 저 미소는 준비된 미소일 것이다. 강한 척을 한 것이고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나 괜찮아‘라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그간 법정에서 보여준 태도 등을 봤을 때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사면 복권해주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1월 14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조동주: 국민 마음 쓰라리게 하는 우리 정치 긴급 처방을 하는 시간 여의도 처방전 시간입니다. 저희가 지금부터 이제 진단에 들어갈 텐데요. 저희 정치 명의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두 분 모시고 이제 처방전 한번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한마디가 이제 정치판을 흔들고 이제 민심을 움직이죠. 이슈의 중심에 있는 화제의 발언 하나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특히 이제 밤사이에 긴급 속보들이 정말 많이 쏟아졌는데 정치권을 뒤흔든 말말말 공개합니다.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지킬 것. 이게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본인이 제명 결정을 받은 후에 페이스북에 남긴 짧은 한 문장입니다. 이제 어제 저녁에 이제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제 긴급하게 소집이 됐어요.되게 비밀리에 소집이 돼서 쭉 갔는데 뭐 별 결론 없이 그냥 논의만 하고 끝나나 보다 했는데 새벽 1시에 갑작스럽게 긴급 발표를 했습니다. 한동훈 제명 근데 이제 공교롭게도 이제 김종혁 우리 최고 나오시는 날마다 이제 이런 큰 사안이 벌어지는 것 같은데 어제 밤 11시에 딱 이렇게 기습적인 제명 발표 이게 어제 할까 뭐 이제 이런 의문들이 많았는데 전격적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어떻게 좀 밤이 좀 길어지셨을 것 같아요. 오늘은?▶ 김종혁: 아주 황당했죠. 뭐 왜냐하면 저한테도 월요일날 저녁에 전화가 당 사무처가 전화가 와서 내일 출석을 하시라. 아니 나도 사회생활을 해야 되는데 갑자기 이렇게 출석을 요구하면 어떡하냐 그리고 법정에서도 대개의 경우 이런 것들은 공문서를 보내고 그다음에 한 일주일 전쯤부터 재판에 출석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 일정을 조정하는데 이게 뭐냐 윤리위원장이 그렇게 하랍니다. 그래서 이제 나는 그렇게 못한다. 그리고 나는 거기 출석해서 내 반론을 한다고 공개적으로 여러 번 얘기했으니까 그 정식 절차를 밟아 달라 그래서 다음 주에 해 주면 내가 거기 나가서 얘기를 하겠다. 조금 아까 오기 전에 연락이 왔어요. 그럼 다음 주에 와 주십시오 이렇게 월요일▶ 조동주: 날짜 정해졌네요. 다음 주 월요일에▶ 김종혁: 이거 처음 얘기하는 건데 뭐 오케이 알았다 됐는데 그런데 그게 다 그래서 저는 아 그런데 자기들은 그냥 6시 반에 만나겠다고 하여튼 저 화요일날 만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 만나든가 말든가 그건 윤리위에서 알아서 하시는 건데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알고 봤더니 그 한동훈 대표한테도 전화를 했었나 봐요. 그런데 모르는 전화번호니까 안 받았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워낙 전화가 많이 오니까 모르는 전화 안 받거든요. 그 바로 전날 그런데 그래놓고서 전화 안 받으니까 그냥 그거를 본인에 대한 소명이나 이런 것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징계 절차를 간 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이제 어저께 밤에 대개의 경우 윤리위가 이렇게 밤에 하는 경우가 없거든요. 왜 밤에 하겠습니까? 그런데 밤에 자정까지 하면서 기자들이 한두 명이 이렇게 연락이 오더라고요. 아니 윤리위가 아직도 안 끝났다 이게 뭐 하는 거냐 뭐 이런 얘기를 했는데 느낌이 마치 12월 3일날 비상 계엄 그다음에 저희가 당내 쿠데타라고 얘기했던 한덕수 새벽 3시에 갈아치우는 거 마찬가지로 비슷하게 역사가 밤에 이루어진다고 하더니 또 밤에 자정 넘어서 뭐 이런 이상한 결정을 내렸어요. 그래서 이제 조금 이따가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런 결정을 보고서 너무 황당하잖아요. 새벽 1시에 그걸 또 확인을 했는데 저는 12시 넘어서 기자들이 전화가 엄청 오더라고요. 모르니까 통보된 것도 없고 그래서 난 잘 모른다 그랬더니 이제 1시 넘어서 그쪽에서 자료라고 이 내면서 이렇게 해서 제명을 하겠다라고 통보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거 나오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곧바로 거기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 나가겠다라는 그 짧은 선언을 한 거죠. 그런데 그것도 보면 마치 비상계엄 날 국민과 함께 이 불법한 비상계엄을 막겠습니다라고 했던 그런 선언도 생각이 나고 그다음에 한덕수 총리를 갑자기 후보를 김문수 후보 대신에 바꾸려고 했을 때도 비슷한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라고 성명을 냈던 것들 그런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조동주: 네 이제 그 결정문을 보면 이게 8페이지의 분량이고 정말 워딩이 꽉꽉 채워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제 쭉 읽어보는데 어 이게 뭐 논문인지 뭔지 잘 모를 정도로 되게 전문적인 용어도 많이 나오고 했는데 어쨌든 결론은 뭐 너 제명 이제 이거잖아요. 어떻게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박원석: 이거는 이제 결정을 내려놓고 거기에 모든 상황을 맞춰 간 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 그렇게 밖에 이해가 안 되는 게 본인 소명 기회를 이렇게 중차대한 이건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를 본인한테 야기할 수 있는 문제잖아요. 그러면 보통 이게 이제 당내 사법 절차인데 사법 절차에서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당사자에게 소명할 기회를 주고 충분히 당사자의 입장을 들어보고 결정을 하는데 하다못해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도 열몇 시간 동안 서면 조사를 하고 변론을 하도록 두잖아요. 그리고 나서 구형을 해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건 구형 정도가 아니고 그냥 날리는 건데 이거를 저렇게 한다는 건 그것도 한밤중에 정해놓은 거죠. 다만 그 정당성을 찾기가 어려우니까 실은 그 결정문이라는 거 저는 전문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내용도 굉장히 그냥 아리송하고 난해하고 모호하고 어떻게 보면 앞뒤가 안 맞는 이런 내용들로 차 있고 제가 그 내용 중에 그 기사를 통해서 본 것 중에 이게 눈에 띄더라고요. 그 한동훈 가족들이 게시글을 작성했다는 사실은 인정된다 이렇게 하면서도 피조사인 한동훈이죠. 직접 게시글을 쓴 사실이 있는가는 본 중앙윤리위원회에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 맞습니다. 자료에 대한 접근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피조사인이 형사 사법적 절차가 요구하는 수준에서 실제로 게시글을 직접 쓴 적이 있는지 본 윤리위원회는 밝힐 수 없다. 맞습니다. 아니 밝힐 수 없는데 어떻게 제명이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려요. 그래서 이게 아무리 정치적 결정이고 정당에서 정치적 목적과 의도가 작용하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한 사람의 정치 생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엄밀성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엄밀성이 없잖아요. 저게 정당성을 인정받기가 굉장히 어렵고 그 이전에 설사 한동훈 대표가 거기에 글을 쓰는 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익명 게시판에 글을 쓴 게 제명까지 해야 될 사항입니까?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그렇게 한가한 시절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한 대표의 저 메시지를 보고도 본인은 어떤 심정에서 저걸 썼는지 이해는 됩니다만 아니 저런 메시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는 거는 계엄 해제를 할 때나 탄핵을 할 때나 쓰는 거지 당내에서 짜치게 이런 걸 가지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얘기를 해야 되는 상황이 아주 우스운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정치권에서 요즘 이제 정치 풍토가 굉장히 사나워져 가지고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잖아요.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엔 그래요. 민주당 입장에서 민주당도 악재가 많은데 오늘 아침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 압수수색 당하고 이게 다 악재잖아요. 거기도 막 제명 제명 이러고 있어요. 그런데 상대에서 저렇게 짜친 모습으로 서로 죽이니 살리니 싸우고 있으면 그건 나의 행복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생각을 왜 안 하죠? 어쨌든 지금 소수 야당이 돼서 힘이 센 여당 의석이 많은 여당을 상대로 뭔가 견제하고 뭐 이런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런 역할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고 얼마 전에 이제 장동혁 이준석 조금 다른 얘기이기는 합니다만 두 사람이 만났는데 상황은 이준석이 주도하는 상황이었어요. 누가 봐도 그 상황이 장동혁 대표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제1 야당의 대표를 하고 무슨 생각으로 이 당을 운영하고 무슨 생각으로 정치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오늘 새벽에 들더라고요.▷ 조동주: 이게 내용을 보면 사실 이제 뭐 결론적으로는 이제 당계에 이제 익명으로 가족 명의로 이 글을 쓴 게 이제 집단적인 여론 조작이고 폭탄 테러고 뭐 이제 폭탄 테러 마피아 우리 최고님한테도 테러리스트라는 표현도 쓰고 뭐 아주 되게 격한 표현들이 나오고 뭐 이제 본인의 윤리위원장을 공격하는 것이 뭐 이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자들에 대한 모욕이고 막 이런 류들이▶ 박원석: 아니 형님 어떻게 사셨길래 테러리스트가 됐어?▷ 조동주: 그러니까 우리 테러범이 되셨어? 그래가지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폭탄 테러범이 되셨는데 어떻게 어떻게 보셨어요?이 사유에 대해서▶ 김종혁: 그런데 이게 일단은 이제 왜 도대체 이런 일을 하는지가 의심스러운 게 알다시피 지금 민주당의 김병기 씨 때문에 굉장히 뭐랄까 고난의 행군을 걷고 있는데 여기서 또다시 이미 여러 차례 그랬잖아요. 민주당이 어려울 때마다 우리 쪽에서 뭘 터뜨려줘. 우리가 황교안이라든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러 간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물꼬를 확 터주고 민주당이 살 길을 터줬잖아요. 또 그러고 있어요. 김병기 씨가 저렇게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가 우리 거를 터뜨리면서 그 방향을 틀어주고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어저께가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이 나온 날이잖아요. 그러니까 아 아마도 이 사람들이 대부분이 다 윤석열 추종자들이잖아요. 윤어게인 세력들이라고 그런 비판을 받는 분들이니까. 이분들은 거기에 대한 어떤 분노감 야 우리의 어떻게 보면 이제 윤석열 우리 교주가 비유를 하자면 교수가 지금 사형 선고를 받은데 그 그 분풀이를 한동훈이한테 해야겠다. 한동훈이를 죽여버림으로써 이 우리 교주에 대한 어떤 그 억울함을 이렇게 하는 그런 느낌을 내가 받았다니까요. 아니 그렇지 않으면 저게 왜 저런 식으로 타이밍을 이럴 때 잡아서 하는 건 또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다음에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요. 첫째로는 거짓과 허위 사실로 해서 제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첫째는 이 사람들이 얘기하기를 뭐라고 그러냐면 한동훈은 우리가 알 수가 없다라고 얘기해 놓고서 그다음에 또 뭐라고 그랬냐 하면 당원 명부에 있는 여러 명의 한동훈의 이름을 전수 조사했더니 휴대번호 뒷자리와 선거구 정보를 대조한 결과 해당 계정이 한동훈 전 대표의 본인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얘기를 해 놨어요. 그러니까 이 얘기는 한동훈 본인이 그걸 썼다 이거나 한동훈 가족이 한동훈의 이름으로 가짜로 등록을 해서 거기다가 쓴 거다 이런 주장을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거 완전 허위거든요. 완전 허위사실이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요. 일단 본인 본인 한동훈 대표 오늘도 통화 했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미 고소를 했어요. 이거 허위 사실에 대해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이렇게 발표를 해서 여기에 대해서 고소를 해 놨는데 윤리위에서는 이호선 씨가 한 조작된 결과를 다 사실로 받아들여서 그걸로 징계를 한 거예요. 그런데 그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이 된 것은 2023년 12월달입니다. 그리고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면서 그 이전에는 법무부 장관이었잖아요. 그리고 가족들이 가입을 한 것은 당 대표 경선을 할 때인 2024년 7월부터 그리고 비상계엄이 끝난 다음에 12월달에 탈퇴를 했어요. 5개월 동안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얘기하는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이 사람들의 글은 2023년 1월 달부터 계속 글을 쓰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면 이 얘기는 뭐냐 하면 한동훈의 가족들이 혹은 한동훈 본인이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일 때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과 사이가 좋을 때 이미 2023년 1월부터 당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가입을 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경욱 여사를 공격하고 있었다라는 얘기잖아요.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요. 그리고 뒤에 IP 주소가▷ 조동주: 뒤에 휴대전화번호가 같다는 건 뒤에 네 자리 같다 이런 소리도 있어요?▶ 김종혁: 완전히 허위적 같을 수가 없어요. 어떻게 같을 수가 있습니까? 이 68년생 한동훈의 전화번호 뒷자리가 어떻게 같을 수가 있어요? 사실 관계가 완전히 아닌 거를 허위로 조작을 해서 발표를 한 거예요. 그래서 고소를 한 거고 그런데 그 자료를 가지고서 그거에 근거해서 제명을 한다고 발표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그게 한 가지고 그다음에 이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를 해요. 자기가 저 재판관의 입장이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피조사자들을 아까 얘기하신 대로 테러리스트 마피아 그러면서 피조사자들이 이미 죄인이다라고 단정을 하고 있는거에요. 아니 이 사람들이 이러이러한 문제로 해서 이게 유죄다가 아니고 이 사람들은 이 사람들은 테러리스트고 마피아다라고 이미 나쁜 놈이라고 피조사자들을 다 단정을 해 놓고 있어요. 아니 이런 게 말이 되냐고요. 이거는 만약에 재판장이 이렇게 했으면 당장 재판장에서 짤릴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웃긴 게 이 사람들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가 우리가 인격 살인을 당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피해자다 이러면서 이른바 재판장 역할을 해야 할 윤리 위원장이 본인이 사적인 감정 그러니까 니들이 나를 공격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내가 너를 보복하겠다라는 것을 대놓고 써놓고 있어요.▷ 조동주: 본인에 대한 공격한 거에 대해서 테러리스트라는 표현을 쓰고 막 그러잖아요.▶ 김종혁: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게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아마 법대 1학년생만 돼도 이거는 거의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걸 다 알 거예요. 일단 가짜 허위사실에 근거하고 있고 그다음에 거기다가 반론의 기회나 소명의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고 그다음에 거기 재판 자기들이 판결해야 될 피조사자들을 이미 범인이나 잘못된 사람들로 규정을 하고 있고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자기가 사적 감정에 의해서 너희들을 공격한다라는 걸 대놓고 거기다 다 써놨잖아요. 이런 게 어떻게 가능할 수가 있죠? 저는 정당 역사상 처음 봐요.▷ 조동주: 근데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잠깐 여쭤보고 싶은 게 아까 오기 전에 한동훈 전 대표랑 통화하셨다고 하셨는데 한 대표는 뭐라고 하시던가요?▶ 김종혁: 저랑 똑같이 생각하죠. 이게 말이 돼느냐.▶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어제 이제 뭐 이게 단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잖아요. 윤 전 대통령 사형 구형이 난 직후에 이런 결정이 났어요. 그러니까 어제 결론을 내리려고 애초부터 마음을 먹었던 건지 아니면 윤 대통령 사형 구형이 나니까 강성 지지층들의 그에 대한 어떤 분노와 불만과 박탈감 이거를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서 다른 희생양이 필요했던 건지 모르겠어요. 만약 어제 결론을 내리려고 했다면 적어도 한동훈 전 대표의 소명서라도 받고 나서 그걸 검토하고 내리는 게 상식적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거 없이 그냥 돌발적으로 이렇게 결정을 내린 건 그리고 그 결정문의 완성도도 매우 떨어지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거의 초안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보고 거기에 이제 감정이 잔뜩 묻어 있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아무리 지금 이 장동혁 지도부 체제 하에서 좀 비상식적으로 징계 절차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저렇게 하면 후과가 따른다는 걸 모르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약간 돌발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 같아요. 어제 윤석열▷ 조동주: 사형 구형이 되니까 이제 이거를 좀 덮고 달래기 위해서▶ 박원석: 그런 데다가 원래는 이제 김종혁을 희생양 삼으려고 했어. 속행 대상이었던 한동훈에 대해서 더 이상 속행의 의미가 없다 선고하자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아니 그렇더라도 앞서 이제 다 말씀을 하셨지만 이게 이제 법률적인 분쟁으로 갈 거 아닙니까?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그냥 이거 수용할 리가 만무하잖아요. 그러면 이게 무슨 뭐 경고를 주거나 당원권 정지 3개월 정도의 징계라면 정당 내부의 문제니까 이 법원에서 간섭하지 않겠지만 한 개인에게 돌이키기 어려운 치명적인 어떻게 보면 손실을 발생시킬 만한 그런 징계예요. 그러면 이 징계가 그에 합당한가 절차나 내용이 이걸 들여다보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봐도 절차만 봐도 합당하지 않아요 내용은 둘째 치고 그러면 이건 가처분하면 바로 인용될 겁니다. 그리고 법원 가서 다퉈봐라라고 아마 이 가처분을 받은 재판부가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도대체 장동혁 지도부가 얻는 실질적인 이익이라는 게 뭘까 이에 대해서 당내 여론도 나빠지겠죠. 어제 뭐 국민의힘 그제인가요? 고문들이 모여가지고 이재훈 실장이랑 이거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했고 또 오늘 아침에 권영진 의원도 어디 방송에 나오시더만요. 그 소장파 의원들도 모여가지고 이거 하면 안 된다 이렇게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얘기했는데 저렇게 무리수를 두면 아무리 윤리위가 독립기구라고 하더라도 저건 이제 장동혁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거라고 볼 수밖에 없고 그렇게 게다가 오늘 아침에 권영진 의원이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아직 기회가 남았다. 그러니까 이 최고위에서 저 결정을 취소해라.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아침에 브리핑을 한 거 보니까는 그럴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밝혔어요. 그래서 이게 법원에 가서 가처분이 인용되고 법원 소송으로 가게 되면 뭐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건데 그걸 원하는 건가 어차피 이제 진흙탕이니까 마다하지 않겠다고 그러는 들어와 뭐 이러는 건가 그런데 여론은 악화되고 당신도 이게 별로 좋을 리가 없고 그리고 오히려 상대방은 이로 인해서 행복하고 그리고 지방선거 앞두고 당의 지지율이나 뭔가 지표상으로 아무것도 개선되는 게 없고 도대체 뭘 얻자고 그 다분히 감정적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정치를 어떻게 감정으로 합니까? 저 이호선 당무위원 이호선 아니죠? 윤 누구죠?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썼을 걸로 보이는 그 결정문을 봐도 뭐 굉장히 난해한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이 대목도 제가 하나 읽어드릴게요. 앞서 이제 직접 썼는지 윤리위원회에서 형사사법 절차처럼 밝히기 어렵다라고 얘기하면서 거기에 덧붙인 얘기가 다만 영미법의 민사상에서 요구하는 상대적 증거의 우월의 가치 정도의 수준에서는 피조사인이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합리적으로 의심되어진다. 복합적으로 상황을 고려할 때 피조사인이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걸로 징계를 한 거예요. 도대체 무슨 말이에요? 아니 저도 법률가는 아니지만 어쨌든 이 정치 이 짬밥을 먹으면서 수많은 이런 법률적인 분쟁 수많은 판결문 수많은 결정문 이런 것들을 접해봤을 거 아닙니까? 이런 정도의 내용을 가지고 제명 결정을 한다고? 이게 정당성이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거는 어떤 논리 근거 이런 거 관계없이 그냥 징계하겠다는 의지를 날 것 그대로 표출한 그런 과정이었고 절차였다고 보고요. 저 법원 가면 그냥 바로 인용됩니다.▶ 김종혁: 아니 그런데 이제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정당에 있어서 제명은 한 사람의 정치적 생명을 그 끊는 것이고 사형 선고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엄정하게 판단되어야 된다라는 이미 법원의 대법원의 판례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내려진 이 주장들은 누가 봐도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그럴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너 제명. 아니 도대체 이게 말이 되냐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게 너무나 심각한 문제인데 제가 헛웃음밖에 안 나오는 게 아마 모든 사람이 다 대부분 읽어본 어제도 이제 기자들 저와도 통화를 많이 했지만 단 한 명도 이걸 이해할 수 있다고 한 기자를 못 봤어요. 다들 아니 이게 지금 제정신입니까라는 게 다들 기자들이 그런 표현을 안 하잖아요 저도 당사자인데 그 전화를 해갖고 아니 지금 단 한 명도 이게 합리적이다라든가 논리적이라는 분을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니 이게 도대체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게 상식적인 판단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도 그렇고 윤민우 윤리위원장님도 그렇고 대부분 다 부정 선거를 긍정하시는 분들이시잖아요. 그리고 계몽령을 옳다고 그러니까 비상 계엄이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니까 아 어쩌면 저분들의 사고 방식은 그런 것들을 다 용인하는 사고 방식인가.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에 따라서 어떤 걸 판단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믿음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근거해서 그냥 밀어붙이는 것들이 저분들의 특징인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 박원석: 저는 앞으로 이제 벌어질 상황을 제 나름대로 약간 뇌피셜을 섞어서 예상하면. 저거 이제 가처분 기각되면 본안 소송에서 가처분 인용되면 본안 소송에서 다퉈보자가 아니고 또 징계할 겁니다. 다른 건으로. 예전에 이준석 대표 때 그 사례가 있었어요. 또 징계했어요. 그런데 그때보다 상황이 지금 훨씬 더 악화됐기 때문에 그나마 이번 징계 건이 말이 되는 거고 더 말이 안 되는 것들 가지고서 계속 징계할 거예요. 저는 지금 보니까 장동혁 지도부의 상태는 그런 상태까지 와 있는 것 같아요. 그게 말이 되든 안 되든 억지든 아니든 또 꼬투리 잡아가지고 아까 뭐 테러리스트 이런 얘기했잖아요. 자기 공격 자기 비판했다고 뭐 이를테면 이런 거 가지고 또 징계하고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정말 완전히 진흙탕 싸움으로 이걸 몰고 가려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이제 그러면 국민의힘의 구성원들도 이제는 생각을 잘해야 돼요. 지금까지는 이걸 그냥 두고 보고 지켜보고 설마 그렇게 하겠어라고 했지만 설마 이렇게 했잖아요. 그리고 오늘 장동혁 대표 오전에 낸 메시지는 뭐 저거 번복할 뜻이 없다라는 거고 내일 최고위원회 열어 가지고 징계 확정할 가능성이 높아요.▶ 김종혁: 그렇죠.▶ 박원석: 그런데 이걸 두고 봐야 되느냐 이게 장동혁 한동훈 사이에서 누구 손을 들어주는 문제가 아니에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적어도 상식적인 정당으로 국민들의 눈에 비춰지느냐 그래서 이번 다가오는 지방선거 때 그나마 최소한의 견제력이라도 행사할 수 있는 그런 선거 결과를 내놓을 수 있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된다 그렇게 봅니다.▶ 김종혁: 저는 윤어게인 세력의 세 번째 계엄이라고 생각을 해요. 말씀드린 대로 12월 3일 비상계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해서 나라를 온통 나락으로 집어 혼란과 공황 상태로 빠뜨렸던 것이 첫 번째 계엄이었고 두 번째 한덕수 총리를 느닷없이 대선 후보로 만들겠다면서 새벽에 단독 출마를 해서 새벽 3시에 공당의 대선 후보를 갈아치우려고 시도했던 것이 두 번째 계엄이었고 그다음에 세 번째 전혀 얼토당토하는 사실이 아닌 조작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서 그 전직 당 대표를 제명을 하는 그것도 심야에. 이런 행위 누가 그러더라고요? 요새는 심야에 그 회사도 직원을 징계하면 그 노동청에서 난리가 난다고.▷ 조동주: 직장 내 괴롭힘이죠.▶ 김종혁: 직장 내 괴롭힘인데 전직 대표를 그렇게 한 것들이 이 세 번째 계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분들은 그러니까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 이분들은 끊임없이 자기들의 세계관에 맞춰서 거기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그다음에 그 사람들을 쫓아내려는 그런 계엄을 획책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동주: 그런데 아무래도 제명이라는 건 정말 말씀하신 대로 정치 생명 끊는 거고 김병기 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제명을 당했는데 그거는 사실 뭐 공천 헌금 뭐 이런 거는 뭐 그럴 수 있죠. 그리고 이제 이준석 전 대표 같은 경우도 그때 뭐 이제 뭐 문제가 있었을 때도 당원권 정지였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이 이 사안을 봤을 때 사실 앞선 그 두 가지 사안보다 심각도로 봐서는 많이 낮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판단인데▶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뭐 천 건이라는 거 아닙니까? 천여 건이라는 거 아닙니까? 근데 그걸로 여론 조작이 가능해요. 당원 게시판에?▶ 김종혁: 100만 건 가까이 들어왔어.▶ 박원석: 아니 그러니까 저는 그것도 침소봉대도 진짜 지나친 침소봉대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그냥 굉장히 주관적으로 다 깨워 맞추기 해가지고 논리가 되든 안 되든 이렇게 가고 있는데 저러면 이제 멍드는 거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윤석열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윤석열이 있던 국민의 국민의힘이라는 정당과 별로 다를 바가 없구나 이렇게 국민들 눈에는 비칠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장동혁 대표는 윤과의 절연에 대해서 그 어떤 메시지도 안 낸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제 사법 결과가 사법 판단의 결과가 나오면 그때 가서 어쩌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그런 인상이 짙게 드리워져 있어요. 이 정당에. 근데 그나마 어쨌든 지난 계엄 내란 과정에서 상식적이고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했던 사람들을 축출하는 과정으로 보여요. 이게 그리고 이제 완전한 윤어게인 내지는 극우화된 정당 이렇게 가는 거예요. 본인들은 무슨 자신감에서 무슨 근거에서 그러고도 선거를 치르고 후보들 지지층들에게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고 선거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지 모르겠는데 그건 이제 본인들의 그냥 주관적인 기대나 소망일 뿐이고 현실은 그렇게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 아니 정치라는 게 늘 상대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 상대와 나와의 어떤 힘의 관계나 상대와 나의 정치적 상황이나 이런 걸 비교해 가면서 또 그런 걸 의식해 가면서 거기서 그걸 판단해 가면서 정치를 하잖아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그게 없어요. 그냥 자기만 보고 그냥 그 이렇게 눈 가린 채 그 어떤 특별한 목적만 보고 정치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상대를 의식하고 상대를 고려하고 정치 상황을 이렇게 쭉 관찰하면서 정치를 하면 이렇게 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상대한테 지금 안 좋은 상황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는데 그거는 기회잖아요. 그 기회를 활용하려면 오히려 지금 당 내부의 사소한 문제들은 접어두고 내부를 크게 통합해서 이렇게 확장하는 그런 정치를 할 것 같아요. 그냥 그 상식이에요.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그런데 훨씬 더 축소지향적이고 정말 외골수들 짠물들만 모이는 이런 정치를 하고 있어요. 뭐 그렇게 집 토끼를 잡아야 나중에 확장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하고 상식적으로 해야 이 확장 가능성이 생기는 거죠. 저거는 그냥 고립시키는 거예요. 스스로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겁니다. 스스로를 고립의 벽 안에다 가두는 거예요.▶ 김종혁: 근데 느낌이 장동혁 대표가 본인의 컨트롤 능력이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그 당을 사실 제가 알기에 저희가 알기에 이른바 장동혁계라는 의원들은 없습니다. 아주 몇 명을 제외하고는 같이 다니는 몇 명 의원을 제외하고는 그 많은 의원들이 장동혁으로는 안 돼 우리 선거 큰일 났어 이런 얘기들을 공공연히 하고 있잖아요. 본인도 알 거예요. 그런데 두 가지 하나는 이분이 아웃 오브 컨트롤 그러니까 이 당 전체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많이 보여줘요. 행동으로 보면 왜냐하면 이호선이나 윤민우 이런 분들에 대해서 본인이 임명권자잖아요. 그런데 보면은 본인이 임명한 게 아니라 그 사람들에 의해서 통제되는 것 같아요. 거꾸로. 그러니까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아 지금 장동혁 대표를 움직이고 있는 것은 본인이 판단이 아니라 이른바 우리가 그 윤어게인 세력들 극우들 뭐 이런 사람들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그냥 꼭두각시처럼 움직이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다면 이런 일들을 할 리가 없거든요.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그때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찾아가고 그다음에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이번처럼 또 이런 일들을 벌여서 당을 뒤집어 놓고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주장하셨는데 그 황교안 자유학혁신당 대표가 평택에 출마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 당은 우리가 황교안이니까 가서 그 사람 지지 우리 당원들은 다 황교안 지지해 줘야 되는 겁니까? 황교안 지지 유세해줘야 되는 거예요. 말이 안 되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황교안 씨한테 공천 줄지도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 고성국 씨는 30개 내놓으라는 거 아닙니까?▷ 조동주: 근데 그 뭐야 이거는 좀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건데 아까 우리 박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게 결국 윤석열 사형 구형에 따라서 이제 이걸 지지층을 달래고 뉴스를 덮기 위해서 한동훈 제명이라는 결정을 심하게 내렸다는 시각도 있다 이런 취지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 이제 이게 그 윤석열 사형 구형을 떠나서 지방선거 5개월도 안 남은 상황에서 이제 어쨌든 손을 잡고 뭉쳐야 되는 친한계라고 불리는 세력을 아예 사실상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인 이번 결정으로 보이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 아까 김최고가 페북에 글을 쓰셨어. 하지만 이제 뭐 탈당하고 싶겠지만 뭐 이제 뭐 기다려 주십시오 이제 필요한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런 취지의 말씀하셨어요. 이제 그거를 두고 이제 당연하게 사람들은 아 이게 뭐 실망하는 지지층들이 탈당을 하거나 이제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자제시키려는 메시지로 보이는데 하지만 반면에서는 뭐 이제 또 이게 그럼 사실상 분당 수준으로 가는 거 아니냐 뭐 이런 분석도 나오고 해요. 어떻게 봐야지 맞는 시각일까요?▶ 김종혁: 그러니까 저는 어떻게 보면 진짜로 당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가 그 아마 지금 저 간에 벌어졌던 일들을 쭉 관찰해 오신 분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장동혁 대표 쪽에서 하는 얘기는 자꾸만 중도층이라든가 국민들로부터 우리 당에 대한 지지를 깎아먹는 행동만을 계속하고 계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는 심지어는 제명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에 남아 있어 달라 그렇게 탈당하지 말아달라 지금 난리거든요. 탈당하겠다고▷ 조동주: 그런 것 같아요. 댓글들 보니까 진짜 그런 분들이 많네요.▶ 김종혁: 그러니까 그러지 말아달라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왜? 보수 정당을 지켜야 되니까 왜냐하면 저희가 보기에는 지금 당 대표라는 건 잠깐 동안 그 대표직을 맡고 있을 뿐이잖아요. 2년 동안 그런데 그 2년을 다 채운 사람도 없어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2년을 채우리라는 그런 보장도 없는 것이고 지금처럼 이렇게 지지도가 바닥이고 지방선거에서 전패할 것처럼 보도가 나오고 있으면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그러니까 무슨 뭐 분당 이런 거는 제가 보기에는 과한 얘기고 저희로서는 어쨌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정치적 그리고 법률적 그런 대응을 하겠죠. 오늘 당장 보니까 대안과 미래라는 초재선 의원들 모여서 성명 내고 뭐 이런 거 하시더라고요. 한다고 뭐 그러더라고요. 의원들 모이시고 여기저기서 지금 우리 지난번에 그 원로들도 말씀을 하셨잖아요. 물론 그 원로들 그렇게 말씀하셨더니 박민영이라는 30대 초반에 대변인이▷ 조동주: 패륜 공방을 벌이셨죠. 소위▶ 김종혁: 평균 나이 91세에 메타인지가 안 되는 사람들이라고 아니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습니까? 보수 정당에서 저는 정말로 이거는 당을 떠나서 인간에 대한 예의잖아요.▶ 조동주: 그분이 미디어 대변인 아닌가요? 인증 패널이라▶ 김종혁: 예 그렇죠 저도 우리 91세 된 우리 고문님들한테 어쨌든 그분이 그 한 평생을 살아오신 삶 자체도 이 격변의 시대에 존중 받을 가치가 있는 거거든요.▶ 박원석: 그러니까 이게 예전에는 보수 정당이 어떤 위계 권위 또 예의 정중함 이런 걸 굉장히 중시했어요.그러니까 종합적으로 품격 같은 거. 근데 너무 이게 윤석열 이후로 정말 천박하기 그지없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완장 차고 지금 죽창 들고서 아무 데나 막 찌르는 겁니다. 이제 그런 홍위병들을 풀어 놓은 거고 장동혁 대표는 그러면 글쎄요. 뭐 지금 이 순간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보수 정당의 긴 역사에서 과연 저런 식의 정치 행태가 그 리더십으로 존중받을 수 있을 혹은 주류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그동안에 뭐 대통령이 벌써 두 번이나 탄핵 당하고 또 그 당 출신의 대통령이 두 번째 이제 사형 구형 사형 선고받을지도 몰라요. 사형 구형 받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더 이상 대한민국의 중심 세력이라고 보기 어려운 그런 정치적인 퇴행을 거듭해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그걸 바로 세워야 되는데 제가 요즘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을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이렇게 보고 있으면 아 당의 주인이 없구나 그냥 전부 떴다방이구나 그때그때 와가지고 윤석열 같은 떴다방이 와가지고 중심이 돼서 그 대통령 후보가 되고 그렇게 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게 당의 그야말로 주류라고 자부하는 tk가 됐든 PK가 됐든 영남의 다선 중진이라는 분들은 도대체 지금 뭐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분들은 내심 자기들이 주인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자기들이 중심이라고 생각하면 그러면 주인답게 행세를 하고 주인답게 당의 중심을 지켜야죠. 윤석열 정권 시절에는 거기에 다 이제 뭐 윤핵관 이래 가지고 부역하다가 혹은 불만이 있어도 입도 뻥긋 못하고 겁나 가지고 그러고 있다가 지금 와서 상황이 어지러우니까 아 그냥 내 발 밑만 지키면 돼 이러고 전부 다 입 다물고 강 건너 불구경 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어쨌든 주인 없고 중심 없는 정당을 만든 거예요. 저는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정작 위기의식을 느껴야 할 거는 주류가 교체되고 있는 겁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에 말하자면 그 국가 운영과 성장과 발전의 중심이 지금 민주당으로 교체가 되고 있어요. 국민의힘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렇습니다. 거기가 훨씬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어요. 당명 계속 바꾸죠. 후보 단일화 계속하죠. 이게 이제 비주류 소수파의 특징이거든 옛날에 민주당이 하던 그런데 지금 그거를 국민의힘이 하고 있어요. 게다가 당의 주인이 얼굴이 계속 바뀌어 당 대표가 2년을 못 채워요. 그런 현상이 벌써 거의 30년 가까이 됐어요. 그러니까 이게 주변화 비주류화 돼 가고 있는 경향이에요. 그런데도 여전히 과거에 무슨 우리가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이었고 그런데 아닌 거예요. 지금은 그런 자산을 그런 정치적 자산을 박근혜 시절부터 해가지고 계속 까먹어서 급기야 이렇게 천박한 정당으로까지 온 겁니다. 진짜 위기의식을 느껴야 할 거는 이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제 그 죽창 들고 완장 찬 사람들은 그런 걸 잘 모르는 것 같고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 당의 영남에 다선 중진이라는 사람들 도대체 뭐 하고 있냐 지금 당이 이 지경이 됐는데 아니 고문들 평균 연령 91세가 된 고문들마저 나서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망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왜 다 배지 달고 그렇게 호위의식하면서 가만히들 앉아 있냐 그러니까 그런 분들은 제가 보기에 보수 정당의 중심이라고 더 이상 본인들을 얘기할 자격이 없는 거다.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제가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기에도 한심해요. 그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을 보고 있으면▷ 조동주: 네 근데 이게 참 그렇죠. 이게 사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10대들이 이제 정치권을 보면 민주당이 원래 이제 메인 스트림 세력이고 국민의힘은 이제 저렇게 야당이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사실 그래서 이제 또 아무래도 주제를 좀 바꿔가지고 두 번째 화제 발언으로 넘어갔습니다. 연결되는 내용이긴 한데 한번 보실까요? 거악 앞에서 공조 필요. 장동혁 대표랑 이준석 대표가 이렇게 웃으면서 악수를 나누는 사진인데 이제 여기서 또 사실 이제 특검 김병기 민주당 전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가 미진하면 공동으로 특검을 추진하자 이제 이러면서 손을 잡은 거예요. 그래서 이제 저 둘이 사실 뭐 이제 원래 장동혁 한동훈 이준석 이렇게 셋의 연대가 주목이 됐었는데 결국 한동훈은 빠지고 장동혁과 이준석은 연대로 가는 거처럼 보이는 대목인데 정작 사실 이제 뭐 당 내부 사람들부터 잡아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당 내부를 이렇게 쳐내고 방 외부에 있는 어쨌든 이준석 대표가 손을 잡았어요. 이러면 어떻게 보셨어요?▶ 김종혁: 저거는 그냥 이준석 대표가 좀 속된 말로 하면 정치적으로 그냥 장사한 거죠. 마케팅 한 거고 거기에 장동혁 대표가 정치적인 미숙성으로 그냥 끌려들어간 거고 그런 수준이라고 생각을 해요. 아까 박원석 전 의원 얘기하셨지만 이거 주도권을 누가 쥐고 있지? 아 이거 이준석이 쥐고 있네라는 게 모두가 다 보여졌잖아요. 그러니까 거대 정당의 당 대표가 어떻게 보면 이준석 전 당 대표에 의해서 이게 이 사람한테 끌려다니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는 본인이 단둘이 만나는 게 되게 부담스러워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 이유는 아 내가 계몽령 얘기하고 부정선거 얘기하는 사람들하고 그 당의 대표하고 같이 묻어? 장동혁 묻어 나한테 뭐 이런 생각 때문에 조국까지 끼려고 했다는데 뭐 조국 대표는 내가 미쳤냐 이런 식으로 안 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둘이 만났는데 저 사진을 보면서 또 악수하는 사진을 보면서는 아니 도대체가 김문수 우리당 출신인 김문수 대표가 한동훈 대표하고 만나서 악수하면서 아 우리 당의 보배라고 얘기하는 건 갖고 이런 어떻게 김문수 같은 사람하고 악수를 하냐고 그렇게 비판하시지 않았어요? 그러면 장동혁 대표하고 만나서 악수하는 건 도대체 뭡니까? 그러니까 악수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렇게 정치인들이라는 건 만나면 당연히 악수도 하고 포옹도 하고 그러는 거죠. 그거는 무슨 정청래 대표하고 만나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는데 그런 식으로 극단적으로 이게 뭐랄까 분열의 정치를 하는 것들은 결국은 옳지 않다라는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 박원석: 저 장면을 보면 지금 장동혁 대표의 입장은 한동훈만 아니면 OK▷ 조동주: 한동훈 빼고 다 뭉쳐▶ 박원석: 애니띵 벗(Anything but) 한동훈 이겁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뭐 계엄에 반대 그다음에 탄핵에 찬성 그리고 윤석열과의 대립각으로 따지면 이준석 그 개혁신당 대표도 못지 않아요. 다 그리고 더 먼저 그걸 그렇죠 그 길을 간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제 전한길 씨 같은 사람은 또 저거 가지고 막 비판을 해요. 그렇죠 지금 뭐 그걸 만날 때냐 이러고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이제 본인은 저걸 이제 확장 내지는 연대라고 생각할 거예요. 이준석 대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근데 그럼 아까 제가 얘기드렸던 어쨌든 윤과의 절연 입장에서 보면 이준석이나 한동훈이나 마찬가지인데 이준석하고는 손을 잡고 한 앵글에 들어올 수 있으면서 한동훈하고 안 된다는 그러니까 이게 이게 한동훈만 아니면 돼라는 입장인 거고 한동훈이랑은 같은 지붕 아래서 정치 정치할 수 없고 같은 지붕 아래에서 숨 쉴 수 없다라는 입장이 분명하고 그래서 제가 이제 감정이 상당히 여기에 포함이 돼 있다. 그 감정이 장동혁 대표에게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어요. 이 과정에서 이 감정이 막 상승된 것인지 아니면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할 때부터 그런 감정을 갖게 됐는지 거기에 더해서 정치적 이해관계죠. 결국 본인이 당 대표가 되고 일부 언론이지만 무슨 대권 여론조사하면 1위가 나오고 그 동력은 반한이에요. 반한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지지층들의 태극기 부대나 강성 지지층들의 반한 정서를 그 반사이익을 흡수하면서 그 자리에 오른 거기 때문에 온전한 자기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당분간 유지해야 됩니다. 온전한 자기 걸로 만들려면 그 정치적 셈법이 감정에 더해서 작용하고 있는 거다. 그런데 저게 당 내부로 보면 저걸 장동혁의 리더십 정치력 당 대표로서의 전략 이런 걸로 볼 수 있느냐. 누가 봐도 그걸로 보이지 않죠. 그러니까 지금 침묵하고 있는 약간 비겁한 국민의힘에 의원들이나 정치인들 입장에서 보기에도 아이고 저거 얼마나 가겠나 다 이러고 있는 거 아니에요 지방선거만 끝나면 끝이다. 지방선거 때 망가지면 그런데 이제 지방선거가 한 번의 선거일 수 있지만 확장해서 보면 계속 그 모든 선거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그때 2022년에 잠깐 반짝하고 나서 그때 이제 이 대선 패배 후유증으로 민주당이 그 전열 정비가 안 돼서 그런 선거 결과가 나왔던 거고 총선만 보면 연전연패예요. 이렇게 되면 이제 국민의힘이라는 정치 세력은 굉장히 왜소화된 극우 정치 세력으로 축소되는 거고 그걸 견딜 수 없는 사람들과 계속 그걸 지향하는 사람들 사이에 정말 그 내부에서 치열한 권력 투쟁이 전개될 수밖에 없고 어느 한 세력은 결국에는 이 당을 나가야 되는 상황이 올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 그걸 같이 정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조동주: 그러니까요. 사실 이제 사실 대표 한동훈 전 대표를 중심으로 응집하는 친한계라는 세력인데 한동훈 전 대표가 이미 당 사람이 아니게 되는 거잖아요. 이렇게 제명이 되면▶ 김종혁: 제명이 법률적으로도 인정이 되어지면 그렇게 되겠죠. 그리고 또 정치적으로도 그런데 보면 우리가 김영삼 전 대통령 같은 경우도 제명을 시켰잖아요. 그리고 그것이 결국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부가 무너지는 부마 사태가 벌어지고 그러면서 이제 김재규가 시해를 하는 그런 계기가 됐잖아요. 그러니까 세상이라는 게 전혀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다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 쪽에서 하는 그러니까 윤리위라든가 그 대표가 임명한 윤리위 그다음에 당무감사위가 하는 거는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일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그 후과가 있을 수밖에 없고 그리고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뭐 여론조사에서 당 대선 후보 1위 어쩌고저쩌고 한 거는 신천지가 하고 있는 천지일보에서 한 여론조사예요. 그걸 몇 번을 했어요. 그 위기 상황에서 봐라 우리 1등 나오지 않냐라면서 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죠. 그런데 그러다가 지지도가 좀 떨어지고 한동훈이 오히려 막 치고 올라오고 그러니까 아예 안 해 이번에는 요새는 안 하잖아요. 그래 한동안 했었잖아요. 그거를 왜 안 하는지 모르겠어. 2주 한 달에 한 번씩 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갑자기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인은 모르겠어요. 그게 콤플렉스 때문에 그런 건지 내가 한동훈의 스텝이었다. 한동훈 덕분에 내가 사무총장도 하고 그다음에 뭐 내가 수석 최고위원도 했다라는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그 열패 열등감 이런 것들이 지금까지도 작동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럴 필요 하나도 없거든요. 그런데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는지▶ 박원석: 아니 근데 한동훈 대표도 스텝이라고 그래가지고 그걸 긁어요. 그리고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뭐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 치고 수석 최고위원은 당원들의 직선으로 선출된 지도부인데 그 스텝이 아니잖아요.▶ 김종혁: 한동훈 계의 수석▶ 박원석: 아니 제가 그날 한동훈 대표가 그 방송하는 거 들으면서 가고 있었어요. 그랬다가 그 방송국에서 만났어요. 나오고 들어가면서 저거는 조금 좀 너무 과도한데 저런 워딩은? 그것 때문에 굉장히 기분 나빴을 거예요. 그렇죠. 그 상대가 이미 감정적인데 또 거기에다가 기름 붓는 격이어서 한동훈 대표도 만만치 않게 지금 감정이 상해 있다. 그래 보이는 면이 있어요. 아니 그러니까 이게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제일 재미있는 게 이제 불구경하고 싸움 구경.▷ 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 너무 이제 이 얘기를 더 하고 싶은데 저희 시간이 촉박해 가지고 좀 넘어갈게요. 이제 연장선상의 얘기예요. 사실 이제 어젯밤에 또 이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직전에 있었던 그 전에 뉴스를 뒤덮었던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입니다. 그래서 내용을 보면 대통령 전두환보다 더 단죄 계엄령은 계몽령 뭐 이제 이렇게 판단이 나가고 있네요.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받고 있는 사진이 나가고 있죠. 아 이게 참 어제 어쨌든 특검이 그래서 뭐를 구형할 것이냐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인데 사형이냐 무기징역이냐 이런 걸 두고 저희 언론사들도 밤에 어쨌든 신문을 찍어야 되니까 막 준비를 두 가지 버전을 다 하고 있다가 9시 반 넘어가지고 이제 사형이 나왔는데 이 사형 구형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을 한 게 사실 결정적으로 윤 전 대통령이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요인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어떻게 보셨어?▶ 박원석: 이제 검사가 구형할 때 그 구형의 사유를 읽는 거를 그걸 논고라고 그래요. 근데 제가 그걸 읽어봤는데 세 가지 정도로 압축되더라고요. 첫 번째로는 헌법 수호의 책무가 있는 대통령의 지위에서 그 책무를 져버리고 이렇게 헌법 파괴하는 내란 내지는 위헌 불법적인 비상계엄 행위를 한 것 에 대해서 그 전두환 사례하고 비교했을 때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라는 취지가 담겨 있는 것 같고 이제 두 번째로는 당시에 했던 행위들. 국회에 군대를 보내고 12.12 때도 국회에 군대를 보내지는 않았거든요.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았어. 본청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 어떤 헌법 파괴 행위들이 결코 전두환의 12.12 내란에 비추어서 가볍다고 볼 수 없다라는 어떤 비교적 판단이 하나 섞여 있는 것 같고 세 번째가 아까 말씀하셨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반성의 기미 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 헌정사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그런 경종을 분명하게 울리기 위해서라도 사형 구형이 불가피하다 이 세 가지 취지인 것 같아요. 저는 뭐 공감이 되고요. 일각에서는 무기 나올 거다 이렇게 예상을 했는데 그 논고에서 밝혔듯이 내란에 대한 법정 최고형과 최저형이 있는데 최고형은 사형이고 최저형은 무기입니다. 그런데 법정 최저형을 이 구형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감경 사유가 있어야 되는데 그건 인정하고 반성하는 게 감경 사유예요. 윤석열이 인정하고 반성했으면 적어도 무기는 나왔을 거예요. 그런데 하고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는 최고형이고 하나는 최저형이거든요 내란에 대해서 최저형을 구형하기가 어렵다. 저는 그 논리도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일각에서는 실효성도 없는데 어차피 사형 집행도 안 되고 선고도 안 나올 걸 굳이 그러냐. 그런데 선고가 안 나오더라도 재판이라는 건 하나의 그 기록이고 또 역사에 남기는 교훈이고 이게 이제 정치적 성격의 수사 기구가 또 수사를 하고 구형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 면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사형 구형이 나올 걸로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동주: 네 아무래도 뭐 이제 지금 사진 하나 보실 텐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형 구형하고 이제 저렇게 피식 이렇게 웃는 이제 저런 사진이 또 이제 화제가 됐어요. 그래서 입꼬리를 올리면서 이제 미소를 짓는 기가 차다 뭐 이제 이런 취지겠죠. 그러면서 이제 최후 진술에서는 이제 계몽령이었다. 이제 패악질에 대한 대응 국가 비상권 뭐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면서 이제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참 어떻게 봐야 될까요?▶ 김종혁: 얘기하기가 곤란하죠. 뭐 과거에 전두환 노태우 두 분이 이제 와해했을 때 5.18 특별법에 의해서 사형 무기징역 선고 받았잖아요. 그때 제가 이제 아마 정치부 기자였던 거였었을 거예요. 그래서 그때 쓴 기사를 누가 나한테 보내줬더라고요.▷ 조동주: 김종혁 기자가 쓴 기사▶ 김종혁: 그렇죠 그래서 후배하고 같이 썼던데 그때 보니까 다 집권당에서는 아무도 대답을 안 했더라고요. 입장이 곤란하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그때 김영삼 대통령이 이제 그 특별법을 만들라고 지시를 하면서 거기서 법이 만들어져 가지고 단죄를 한 건데 그런데 그 이전까지만 해도 합당을 했던 3당 합당의 당사자였잖아요. 전직 대통령이었고 그러니까 입장이 곤란해서 얘기를 전혀 말을 안 하는 걸로 그렇게 기사가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글쎄 만약에 윤석열 전 대통령 저거에 대해서 우리 당에서 아직까지 공식적인 반응이 없잖아요. 내놓기가 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동주: 그렇죠 아무래도 계속 안 내더라고요.▶ 김종혁: 그러니까 그거를 예를 들면 원래대로 하자면 이게 사형까지 가는 거냐라는 식으로 반박을 해야 될 건데 국민 감정도 있고 그다음에 아까 박 의원 얘기하신 대로 재판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줬어요. 특히 보수적인 분들한테도 야 내가 뽑은 대통령이 저런 사람이란 말이야라는 걸 그런 감정을 줬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그 판결을 아마 예상을 했을 거예요. 예상을 했어요.▷ 조동주: 사형 구형이 나올 것이다?▶ 김종혁: 사형이든 무기든 사실은 그게 그거잖아 사형 집행도 안 할 건데 그러니까 저것은 사실은 저 저 미소는 준비된 미소일 겁니다. 그러니까 강한 척하는 거죠. 강한 척하는 거고 약간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야 나 괜찮아라고 얘기하는 건데 괜찮겠습니까? 괜찮을 리가 있습니까? 평생을 죽을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되는데 그리고 지금 아마 그동안의 어떤 행정 법정에서 보여준 태도 이런 걸로 봤을 때는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사면 복권해주기가 쉽지 않아요.▷ 조동주: 그러니까 이게 약간 그전에 사면권과는 유형이 다르잖아요. 근데 이게 어제 이제 뭐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말한 것 중에 눈에 띈 게 이제 계엄 당일 날 계엄을 하고 집에 와 보니까 비교적 안전하게 잘 끝나서 다행이다 뭐 이런 얘기를 했다고 뭐 이제 본인이 주장을 해요. 이제 그러면서 그게 뭐 이제 계엄이 진짜 그러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신뢰가 좀 가십니까?▶ 박원석: 아니 그냥 사후적으로 하는 다 쓸데없는 변명거리고요. 그러니까 이제 결과를 놓고서 본인의 동기나 뭐 이런 거를 오히려 거꾸로 억지스럽게 깨워 맞추는 거고 아니 그 노상원이가 세웠던 계획에 보면 정치인들 다 수고해 가지고 폐군함으로 끌고 가서 다 죽이려고 그랬던 거 아니에요. 그렇게 그런 대규모 임명 설상까지도 계획했던 사람들이 이제 와 가지고 무슨 계몽이 어쩌니 국민들을 일깨우기 위해서 뭐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거라고 보고 저는 이게 이제 선고가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한데 사형 선고가 나올 수도 있어요. 전두환도 1심에서는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나중에 최종적으로 무기가 선고가 됐지만 그런데 보세요. 그 검찰 특검이 구형에서 논고한 내용들이 논리적으로 보면 그걸 반박하기가 어려워요. 재판부 입장에서도 아무런 반성이나 아무런 인정도 없고 그런데 최저형과 최고형이 있는데 왜 최저형을 구형해야 되냐 이 말이 맞거든. 보통 이제 감경의 사유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이게 감경의 사유예요. 고작 지금 감경의 사유로 거론하는 게 공무원이었다 뭐 이런 건데 그런 걸로 감경 사유를 삼기에는 너무 중대한 헌법 파괴 행위를 저지른 거예요. 그래서 저는 집행은 어차피 안 되는 거니까 상징적으로라도 1심에서도 사형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그때 가서도 국민의힘은 침묵할 건가 저는 이걸 묻고 싶습니다. 구형 단계이기 때문에 뭐 지금 침묵한다 이런 변명은 할 수 있는데 설사 이게 구형 단계라고 하더라도 이게 침묵할 사안이 아니잖아요. 그런 데다 장동혁 대표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묵묵부답 내지는 오히려 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어요. 12월 3일도 그랬고 지난번에 쇄신안 발표할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이제 2월 말쯤에 선고가 날 텐데 지방선거는 더 가까워져 있어요. 그리고 당내 지금 한동훈 징계로 인해서 벌어진 이 내용과 자중지란은 더욱 커질 겁니다. 그럼 도대체 장동혁 대표는 자꾸 저녁에 자기 계획이 있으니까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그 계획이 뭐냐는 거예요. 지금 윤어게인 세력의 결집을 믿는 것 같은데 어제 구형 재판할 때 법원 앞에 10명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전날 9일날 2천 명 모인다고 집회 신고했는데 50명도 안 모였대요. 이게 현실이에요. 이게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그 주변에 있는 현실입니다. 냉정히 봐야 돼요. 이미 윤어게인을 외치는 사람들도 그게 진짜 윤을 따라다니는 게 아니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이나 아니면 상업적 동기 이것만 남았고 윤은 어떤 권위도 어떤 신뢰도 다 잃었습니다. 그런데 그거 붙잡고 있어서 뭐 하려고 저러는지 제가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고 자멸의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지금 장동혁 대표 스스로도 저렇게 되면은 아니 당 대표가 인연하고 마는 거지 뭐 백날 첫날 죽을 때까지 본인이 당 대표 할 거 아니잖아요.▷ 조동주: 큰 꿈이 있으니까 그런 거지▶ 박원석: 아니 본인의 큰 꿈이 있다면 진짜 저렇게 정치하면 안 되죠.▶ 김종혁: 우리 지역에서 지역에도 보면 이제 굉장히 강성 우파이신 분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이제 단톡방 같은 게 있어요. 그게 한 3천 명 넘게 있었었어요. 그게 지금 이제 900명대로 확 줄었고 그리고 그 사이에 어제 같은 경우는 사형 구형이 나왔는데 쥐 죽은 듯이 조용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다른 방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페이스북 같은 거 보면 거기에 이제 이른바 극우 성향에 있는 분들이 만든 사이트들이 많이 있어요. 페이스북에 글도 올라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그런 글들이 특히 이제 장지모 같은 거 장동혁 지지하는 모임 이런 것들을 보면 오히려 장동혁 전 대표를 욕하는 그런 글들도 올라오고 그 보면은 아 이게 이 사람들도 이제 한 세월의 치료를 받아서 우리가 금융 치료 이런 거 하잖아요. 그거 하듯이 한 1년쯤 지나더니 이건 아닌가 보구나라는 부분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물론 그분들이 뭐가 잘못입니까? 그분들은 그런 식으로 거짓말로 거짓으로 그 거짓 논리를 제시하면서 그 사람들을 글로 끌고 가는 사람들이 문제지 그래서 저는 이건 결국은 시간의 문제고 아무리 그 겨울이 혹독해도 봄이 오면 꽃이 피잖아요. 그리고 이 새벽이 되기 전에 그 밤이 가장 어둡잖아요. 그래서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 당에서 벌어지는 일도▷ 조동주: 이게 좀 전에 이제 들어온 소식인데 장동혁 전 대표가 장동혁 대표가 이제 오늘 브리핑에서 특검의 사형 구형에 대해서 이 특검의 구형을 갖고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 법원이 공정한 재판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짧은 코멘트를 내놨네요. 두 분이 말씀하신 거랑 일맥상통하는 그런 취지의 발언인 것 같습니다. 네 이제 어떻게 또 시간이 벌써 이렇게 1시간이 훌쩍 지나가는데 저희가 이제 새해를 맞아가지고 이제 여의도 처방전이라는 이제 새로운 코너로 개편을 하면서 이제 두 분이 마지막에 이제 오늘 다룬 주제에 대해서 두 분이 이제 여의도 처방전을 이제 한마디를 들어보는 시간이에요. 그래가지고 두 분이 여기 준비된 처방을 이제 여기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뭐 주변의 오늘 이제 이런 처방 보드에 어떤 처방을 내릴 것인지 이제 두 분이 적어주시면 됩니다.▷ 조동주: 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희가 방송하는 동안 이렇게 댓글들을 엄청 이렇게 많이 달아주셨네요. 이제 뭐 국힘은 대변인 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야 된다. 이제 당원 어르신분들께 말을 함부로 하는 걸 사람을 징계해야 된다 이런 말씀도 해 주시고 계시고요. 종혁이형 힘내시고 그냥 창당해요. 뭐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신당 창당해 달라 극우와는 정치를 같이 할 수 없다 뭐 이제 이런 요청들이 시청자 요청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네 지금 이렇게 두 분 다 이렇게 쓰셨나 쓰셨나요? 김최고 님부터 이제 한번 보여주시면서 ▶ 김종혁: 제정신으로 살자 괴물은 되지 말아야 그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세상에 괴물들이 너무 많아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우리 박의원님 처방▶ 박원석: 저는 비슷한 얘기인데 좀 대상을 특정해서 지금 이 국민의힘 상황을 헤쳐나가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국힘 의원들 정신 차려라. 한 방에 간다. 이미 가고 있고 지금 자기 배지만 붙어 있다고 그 언제까지 그게 자기 배지일 것 같냐 정신 차려라.▷ 조동주: 두 분이 똑같은 말씀을 하셨나요? 제정신으로 살자, 우리 짠 거 아닙니다. 그러니까 뭔가 이렇게 사전에 맞추신 것 같은데?▶ 박원석: 안 짜요. 저는 테러리스트와 짜지 않습니다.▷ 조동주: 그렇죠 모의만 해도 요즘에는 무서워 테러 모의 하는 거니까 마피아 테러 마피아 그러니까요. 오늘 무서운 시간이었습니다. 네 이렇게 듣고 떠들다 보니까 어느덧 시간이 1시간 훌쩍 지났는데요. 이제 오늘도 저희 라이브 방송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 제가 계속 보고 있었는데 많은 댓글들 달아주셨습니다. 오프닝 때 말씀드린 댓글 이벤트 당첨자 2 분 발표하겠습니다. 첫 번째 당첨자는 갓 미영 님 슈퍼챗도 보내주셨습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겠죠. 견디는 자가 승리하는 겁니다. 힘냅시다. 우리 김종혁 위원님한테 해 주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당첨자는 가이드 61님 한밤 후보 교체하더니 한밤 쿠데타라고 남겨주셨는데 오늘 두 분이 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선정되신 갓미영 님과 가이드 60일 님께는 이제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 보내드리니까요. 방송 끝나면 저희 라이브 영상 고정 댓글 꼭 확인해 주세요.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정치를 부탁해 앞으로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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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권서 봉욱 배후론… 조국 등 “민정수석, 檢입장 대변”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2일 입법 예고한 중대범죄수사청법과 공소청법을 두고 범여권 일각에선 봉욱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배후론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2일 당 회의에서 “최근 분노가 치민 일이 있었다”며 지난해 12월 11일 작성됐다는 ‘중대범죄수사청 조직 설계 관련 문제점’이란 문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에는 봉 수석이 ‘법률가인 수사사법관과 부수적 역할을 하는 전문수사관을 엄격히 이원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고 적혀 있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문건이 봉 수석 의견에 반대하는 검찰개혁추진단이나 국무조정실 내부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 출신인 조 대표는 “결국 검사가 수사사법관으로 명찰만 바꿔 다는 것”이라며 “개혁이 아니라 퇴행시키는 제도”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장인 한준호 의원은 “봉 수석은 검찰개혁을 완수하라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이지, 자신의 친정인 검찰의 입장을 대변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이원화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라며 “청와대 참모가 대통령의 지시 없이 움직이겠느냐”고 말했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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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윤리심판원,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제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공천헌금 수수와 묵인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사진)를 제명하기로 했다. 김 전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3일 만이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당사에서 약 9시간의 회의 끝에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회의 직후 “징계시효의 완성 여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3개 의혹 중 공천헌금 의혹을 포함해 11개 의혹이 당규상 징계시효인 3년이 지난 일이라며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의혹들로도 제명을 결정할 충분한 사유가 된다고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윤리심판원이 당 원내대표를 지낸 현역 의원을 제명하기로 한 것은 공천헌금 의혹이 장기화할수록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윤리심판원이 김 전 원내대표를 제명하지 않으면 정청래 대표가 직권으로 비상징계를 발동해 제명하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원내대표는 당규에 따라 제명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윤리심판원이 재심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제명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후 의원총회에서 당 소속 의원 과반(82명)의 찬성을 받으면 김 전 원내대표 제명이 확정된다. 김 전 원내대표 측은 “공식 통지문을 송달받은 후 재심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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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징계시효 지나” 주장했지만… 윤리심판원 “제명처분 해당”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12일 열린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 심사 첫 회의에서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제명’ 징계를 결정한 것은 공천헌금 의혹이 6·3 지방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새 지도부가 구성된 만큼 강선우 의원에 이어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제명으로 더 이상의 사태 확산을 막고 국면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 김 전 원내대표 제명은 의원총회에서 당 소속 의원 과반수(82명)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민주당은 14일 최고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15일 의원총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가 이날 무고와 징계 시효 소멸 등을 주장한 만큼 재심을 청구하면서 징계 확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사안의 중대성 고려해 金 제명 처분”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오후 11시경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징계시효의 완성 여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 안건에 대해서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9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13가지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를 살피고 김 전 원내대표로부터 직접 소명을 들은 결과 제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는 것. 앞서 김 전 원내대표는 오후 2시 20분경 회의에 출석하면서 “의혹에 대해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했고, 5시간 뒤 퇴장하면서는 “충실하게 소명했다”고 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에 대한 의혹을 대부분 부인한 것은 물론이고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제주 호텔 숙박권 수수를 제외한 11가지 의혹은 “3년이 지나 징계 시효가 소멸됐다”는 주장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징계하지 못한다’는 당규를 거론한 것. 이와 관련해 한 원장은 “징계 시효가 완성된 사실들은 징계 양정에 참고자료가 된단 것이 대법원 판례”라며 “징계 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수 개의 징계 사유만으로도 제명 처분에 해당된다는 심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또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부 시효가 완성된 부분도 있고 완성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도 덧붙였다. 징계 시효가 지나지 않은 고가 식사와 숙박권 수수 등을 징계 사유에 포함했으며 시효가 지난 공천헌금 의혹 등도 반영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金, 재심 신청 여부 촉각 윤리심판원이 이날 전격 제명을 결정한 것은 공천헌금 의혹 장기화로 민심이 악화되는 것을 조속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는 상황에선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 사법개혁 법안 처리 동력이 떨어지고 지방선거 준비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12일부로 김 전 원내대표 문제는 끝마쳐야 한다”며 “이 이상 끌고 가서는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받는 상처가 너무 크다”고 했다. 당 지도부는 14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윤리심판원의 제명 결정을 보고 받고 15일 의원총회에 제명안을 상정해 의결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이다. 정당법상 국회의원의 제명을 확정하려면 당 소속 의원 과반수가 찬성해야 한다. 문제는 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을 청구하면 윤리심판원 절차를 추가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김 전 원내대표가 이날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하고 징계시효도 소멸됐다고 주장한 만큼 제명 처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에 당내에서는 김 전 원내대표를 향해 재심 신청 포기나 자진 탈당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을 신청할 경우 정청래 대표가 당 대표 직권으로 비상징계를 전격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상징계는 윤리심판원 절차와 상관없이 최고위원회 의결로 제명을 결정해 의원총회에서 의결할 수 있다. 지도부 핵심 당직을 맡은 의원은 “윤리심판원 논의를 참고해 비상징계로 바로 징계를 끝내는 방법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조권형 기자 buzz@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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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징계시효 지나” 주장에도…윤리심판원 “제명처분 해당”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12일 열린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 심사 첫 회의에서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제명’ 징계를 결정한 것은 공천헌금 의혹이 6·3 지방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새 지도부가 구성된 만큼 강선우 의원에 이어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제명으로 더 이상의 사태 확산을 막고 국면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 김 전 원내대표 제명은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82명)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14일 의원총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김 전 원내대표가 이날 무고와 징계 시효 소멸 등을 주장한 만큼 재심을 청구하면서 징계 확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사안의 중대성 고려해 金 제명 처분”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오후 11시경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징계시효의 완성 여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 안건에 대해서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8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13가지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를 살피고 김 전 원내대표로부터 직접 소명을 들은 결과 제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앞서 김 전 원내대표는 오후 2시20분경 회의에 출석하면서 “의혹에 대해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했고, 5시간 뒤 퇴장하면서는 “충실하게 소명했다”고 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에 대한 의혹을 대부분 부인한 것은 물론이고 쿠팡 측과의 고가 식사, 제주 호텔 숙박권 수수를 제외한 11가지 의혹은 “3년이 지나 징계 시효가 소멸됐다”는 주장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징계하지 못한다’는 당규를 거론한 것. 이와 관련해 한 원장은 “징계 시효가 완성된 사실들은 징계 양정에 참고자료가 된단 것이 대법원 판례”라며 “징계 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수 개의 징계 사유만으로도 제명 처분에 해당된다는 심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또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부 시효가 완성된 부분도 있고 완성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도 덧붙였다. 징계 시효가 지나지 않은 고가 식사와 숙박권 수수 등을 징계 사유에 포함했으며 시효가 지난 공천헌금 의혹 등도 반영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金, 재심 신청 여부 촉각윤리심판원이 이날 전격 제명을 결정한 것은 공천헌금 의혹 장기화로 민심이 악화되는 것을 조속히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는 상황에선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 사법개혁 법안 처리 동력이 떨어지고 지방선거 준비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12일부로 김 전 원내대표 문제는 끝마쳐야 한다”며 “이 이상 끌고 가서는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받는 상처가 너무 크다”고 했다.당 지도부는 14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윤리심판원의 제명 결정을 보고 받고 15일 의원총회에 제명 안을 상정해 의결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이다. 정당법상 국회의원의 제명을 확정하려면 재적 의원 과반수가 찬성해야 한다.문제는 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을 청구하면 윤리심판원 절차를 추가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김 전 원내대표가 이날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하고 징계시효도 소멸됐다고 주장한 만큼 제명 처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에 당내에서는 김 전 원내대표를 향해 재심 신청 포기나 자진 탈당 압박이 거세질 전밍이다.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을 신청할 경우 정청래 대표가 당 대표 직권으로 비상징계를 전격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상징계는 윤리심판원 절차와 상관없이 최고위원회 의결로 제명을 결정해 의원총회에서 의결할 수 있다. 지도부 핵심 당직을 맡은 의원은 “윤리심판원 논의를 참고해 비상징계로 바로 징계를 끝내는 방법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조권형 기자 buzz@donga.com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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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의결…의총서 과반 찬성땐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공천헌금 수수와 묵인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제명하기로 했다. 김 전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3일 만이다.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당사에서 약 9시간의 회의 끝에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회의 직후 “징계시효의 완성 여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3개 의혹 중 공천헌금 의혹을 포함해 11개 의혹이 당규상 징계시효인 3년이 지난 일이라며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의혹들로도 제명을 결정할 충분한 사유가 된다고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윤리심판원이 당 원내대표를 지낸 현역 의원을 제명키로 것은 공천헌금 의혹이 장기화될 수록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윤리심판원이 김 전 원내대표를 제명하지 않으면 정청래 대표가 직권으로 비상징계를 발동해 제명하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원내대표는 당규에 따라 제명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윤리심판원이 재심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제명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후 의원총회에서 당 소속 의원 과반(82명)의 찬성을 받으면 김 전 원내대표 제명이 확정된다. 김 전 원내대표 측은 “공식 통지문을 송달받은 후 재심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조동주 기자 djc@donga.com이승우 기자 suwoong2@donga.com}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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