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공동취재)
6·3 지방선거(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4.86%로 나타났다. 직전 지방선거인 2022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낮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4.49%)보다 0.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16만823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지방선거의 전국 유권자는 2022년 6월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34만6459명 많고, 지난해 6월 대통령 선거 때보다는 25만8037명 늘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0.56%를 기록한 전남이다. 이어 전북(8.73%), 강원(6.16%)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투표율은 3.72%로 파악됐다. 이어 경기(3.96%), 인천(4.16%) 순이었다.
이외에는 광주 5.95%, 경북 5.21%, 경남 5.20%, 제주 5.11%, 충북 5.08%, 충남 4.93%, 세종 4.71%, 서울 4.50%, 울산 4.43%, 대전 4.41%, 부산 4.39%이었다.
사전투표는 29,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다.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소에서만 해야 하는 본투표와 다르게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시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지역·비례) 기초의원(지역·비례) 교육감 후보가 적힌 7장의 투표지를 받고, 투표지마다 1명에게만 투표해야 한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구에선 투표지 8장에 기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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