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내외, 굿네이버스 통해 국내 결식아동 후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연말을 맞아 대통령실이 주관한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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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연말을 맞아 대통령실이 주관한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전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라임사태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무죄를 …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한 50대 아내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9·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우선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가 죽을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

사람을 고라니로 착각해 공기총을 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17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67)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2…
![[속보]‘민주당 정치자금’ 건넨 혐의 김봉현 1심 무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7/132985220.1.jpg)

“소주 한 잔쯤은 괜찮겠지”라는 자기 체면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정도의 음주조차 심장 건강을 해치고, 특히 심방세동(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한 국내 연구진은 심혈관 건강에 있어 ‘안전하다고 말할 수 …

아내가 신용카드를 주지 않는다는 사소한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결국 철창에 갇혔다.의정부법원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희수)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 씨(67)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8월 30일 오전 7시 15분께 경…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작업계획서와 사전작업허가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사고 초기현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차량계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작업에 대해 작성했어야 할 작업계획서의 …

한국 취업·결혼 환경의 부담이 커지면서 일본으로 취업·정착을 선택하는 한국 남성들이 늘고 있다. 통계와 사례로 본 변화의 배경을 짚는다.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자격이 없는 사람이 서비스를 제공한 후 장기요양 급여를 신청하는 등 부당청구를 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42명이 올해 6억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42명에게 6억600…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주 부사관 아내 방치 사망 사건이 재조명됐다. 숨진 아내 A씨가 남편에게 "헤어질까 봐 죽을 것 같다"고 애원한 편지가 공개됐다. 전문가는 남편의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고립 방치 사망이라고 분석했다.

카이스트(KAIST)가 대전 유성구 문지캠퍼스에 축구장 면적과 맞먹는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을 조성했다. 단일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뇌과학과 면역학, 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카이스트는 지난 15일 실험동 준공식을 열고 문지캠퍼스를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 지역 기업이 개선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DGT모빌리티는 자회사 바이펜스코리아가 개발한 택시 안전관리 플랫폼 ‘바이펜스(Vifense)’를 사용한 고령 택시 운전자의 운전 행동을 분석한 결과, 60% 이상에서 개선 효과…

간호사가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했다. 간호사의 선행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관할 구청에 제보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간호사는 “당시 누구라도 그 상황을 보면 바로 도왔을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17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염소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경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층에서 염소가 누출됐다.이 사고로 20대 직원 등 관계자 4명이 인후통…

2023년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1년 전보다 1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산불 피해가 줄어들고 건축 착공면적이 감소하면서 초미세먼지 배출량도 줄었다. 석탄화력발전 비중이 축소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으로 황산화물 등도 줄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3년 초미세먼지(PM …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활동하며 대포통장 모집을 주도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송정은)은 16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주요 대포통장 모집처인 일명 ‘하데스…

연매협이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업계 질서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불법·갑질 의혹에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이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에 반발해 영장 청구서를 공개했다. 수사 실무자가 영장 불청구 결정에 불복해 수사 내용이 담긴 내부 문건을 스스로 공개하는 건 이례적이다.17일 백 경정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압수수색 영장은 ‘백…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염소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층에서 염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20대 직원 등 관계자 4명이 인후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