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기 화재…1명 사망·2명 연락두절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23일 15시 29분


23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덕군 대부리 풍력발전단지에 있는 발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업체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3 ⓒ 뉴스1 최창호 기자
23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덕군 대부리 풍력발전단지에 있는 발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업체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3 ⓒ 뉴스1 최창호 기자
경북 영덕군의 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경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발전기를 수리하던 관련 업체 관계자 1명이 사망했다. 함께 작업 중이던 2명에게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화재는 풍력발전기 날개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11대와 장비,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불이 난 곳이 지상에서 약 80m 높이에 위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덕군 대부리 풍력발전단지에 있는 발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업체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불씨가 인근 산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산불전문진화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현장에 배치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영덕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3 ⓒ 뉴스1 최창호 기자
23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덕군 대부리 풍력발전단지에 있는 발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업체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불씨가 인근 산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산불전문진화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현장에 배치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영덕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3 ⓒ 뉴스1 최창호 기자
당국은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질 것에 대비해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현장에 배치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2명에 대한 수색을 실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은 풍력발전기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가 진압되어야 안에 들어가서 확인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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