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층간 소음 스트레스 Down! 현대L&C가 추천하는 소음 저감 바닥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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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

층간 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더니 최근에는 정부가 나서 공동주택 층간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까지 제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동주택 위주의 국내 주거 문화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층간 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차음 바닥재나 차음 매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으로
차음 기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바닥재,
소리지움 5.0
소리지움5.0_9101 세이지 마블
소리지움5.0_9101 세이지 마블
생활소음이 우려된다면 차음 바닥재가 적절한 대안이다. 현대L&C의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인 ‘소리지움 5.0’은 두툼한 두께(5mm)로 제작되어 생활소음 방지와 충격 흡수에 탁월한 제품이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두께의 약 60%를 차지해 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하며 보행 중 충격을 흡수해 보행감 역시 탁월하다. 소음감소 테스트 결과 시멘트 바닥(74dB)에 비해서는 25%, 마루(64dB)에 비해서도 15% 정도 경량충격음 레벨이 감소하는 결과(55dB)를 얻어 소음 저감 효과를 증명하였다.

소리지움5.0_9111 더치 애쉬
소리지움5.0_9111 더치 애쉬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소리지움 5.0’은 입체 동조 엠보스 기술이 적용되어 마루만큼이나 실재에 가까운 표면 질감을 느껴볼 수 있다. 스톤 디자인에는 깊고 넓은 스퀘어 에지를, 우드 디자인에는 깊이감이 돋보이는 V 에지를 적용하여 소재에 맞게 질감을 구현하였다. 정방형의 ‘스톤·마블’ 4종에 우드 패턴 7종이 더해져 총 11종 안에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리지움 5.0’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및 유기화합물 발생량이 낮아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를 충족하며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해 친환경적이다. 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으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도 기준치에 적합해 안전하다.

특히 이 제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제품 특성상 이음매가 적고 바닥재 표면이 필름 코팅돼 있어 반려동물의 용변이 잘 스며들지 않아 관리하는 게 용이하다. 뛰어난 쿠션감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어 반려동물의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탈구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국가공인 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과 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제품 품질인증제 ‘PS(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층간소음에 탁월한 신제품,
친환경 차음매트 ‘포포미’ 시리즈
포포미 TPU 매트
포포미 TPU 매트
현대L&C는 시공과 사용이 간편한 친환경 차음매트 신제품 ‘포포미 TPU’와 ‘포포미 플레이’도 최근 선보였다. 차음매트는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해 보행 간 소음 및 충격을 줄여주는 기능성 바닥재다. 포포미 시리즈는 실내 공간에 맞춰 시공할 수 있는 퍼즐형 제품인 ‘포포미 TPU’와 장판형(가로 2.3m×세로 1.4m) 놀이방 매트인 ‘포포미 플레이(PLAY)’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포포미 TPU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의 매트로 주방용품, 유아용 식기,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안전한 친환경 TPU 소재를 사용하였다. TPU는 고무와 플라스틱의 특징과 장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호르몬, TVOC 등 유해물질이 없고 내마모성이 우수하다.

이 제품은 초고밀도폼으로 구성되어 충격흡수율이 높아 소음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테스트 결과 바닥 충격음을 평균 37dB 감소시켜 층간 소음의 우려를 덜어 주며 넘어져도 다칠 위험이 줄어 아이의 안전도 지켜준다.

유지, 관리도 용이하다. ‘포포미 TPU’는 직각형 디자인을 도입하여 매트 간의 밀착도를 높였다. 직각형 매트는 이음 부위의 틈새를 최소화하고 이물질 침투를 감소시켜 청소를 수월하게 만든다. 색상은 소프트 그레이와 크림 화이트 등 두 가지로, 고객은 제품을 배송받아 직접 설치하는 ‘셀프 시공’과 전문가가 방문해 설치해주는 ‘전문가 시공’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포포미 플레이 매트
포포미 플레이 매트
포포미 플레이(PLAY)는 놀이방용 차음매트로, 고탄성 쿠션층 두 장을 겹쳐 차음 효과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가소제(GL500 등)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데다 특수 필름으로 표면을 마감해 물걸레로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등 오염에도 강하다. 어린이 안전용품 관련 KC 인증도 획득했다.

포포미 플레이는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디자인에 담은 ‘세이브 디 애니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다이노’, 도로 위의 자동차를 표현한 ‘온 더 로드’, 한적한 자연 속 숲을 닮은 ‘리틀 포레스트’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종의 패턴으로 출시된다.

현대L&C는 층간 소음 저감 제품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차음 바닥재, 매트를 활용하면 층간 소음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걸을 때 충격을 줄이고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차음 기능성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현 기자 anji12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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