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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챔스리그 결승전 심판, 우루과이전 주심으로

입력 2022-11-24 03:00업데이트 2022-11-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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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Qatar2022]
유럽 빅매치 경험 많은 佛 튀르팽
한국과 리우올림픽 멕시코전 인연
24일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 주심으로 클레망 튀르팽(40·프랑스·사진)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을 맡았던 튀르팽이 한국-우루과이 경기의 주심이라고 23일 발표했다.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 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한 튀르팽은 2016년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 심판으로 선정된 베테랑이다. 2010년부터는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며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등에서 휘슬을 불었다. 지난해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주심을 맡았다. 경기 운영은 다소 보수적이고 비교적 엄격한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팽 심판과 한국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 주심이 튀르팽이었다. 당시 한국은 권창훈(28·김천)의 결승골로 멕시코를 1-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30)도 UEFA 주관 대회에서 튀르팽이 주심을 본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다.

튀르팽 주심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때 호흡을 함께 맞췄던 같은 프랑스 출신의 쉬릴 그랭고르, 니콜라 다노 부심과 함께 한국-우루과이 경기에 나선다. 대기심으로는 루마니아의 이스트반 코박스 심판이 이름을 올렸다. 비디오 판독(VAR) 심판은 프랑스의 제롬 브리사르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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