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14개 대학 총장이 말하는 ‘미래의 우리 대학은…’ 대학명은 가나다 순

대전·충청권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넘는 원동력은 창의, 협력, 소통, 특성화, 동행이었다. 대학의 슬로건과 화두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이 모아졌다.
이제 봄꽃이 활짝 핀 캠퍼스는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잔디밭에 학생들이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우고 강의실에는 향학열이 넘쳐난다. 그러면서도 경쟁에만 매몰되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눈길을 돌린다.
코로나19를 극복한 대전·충청권 대학들이 어떤 각오와 전략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지 살펴봤다.

“창의융합 실용연구 대학, 비전에 맞는 학습 방식으로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 확보”

“하나된 대학, 함께 여는 미래!”

“경험 네트워킹 기반의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주도 인재 양성”

“디지털 미래 교육 앞당기고 빅데이터·AI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구축”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

“세계와 만나는 작은 지구촌,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대학”

“Good to Great,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특성화 교육,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디지털캠퍼스”

“정부시설 예산 1012억 원 확보, 캠퍼스 광역화·현대화 본격화”

“창의융합형 실무교육과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 실현”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시대에 산학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미래가치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성공적 산학협력 기반으로 지역 발전 선도”

“대한민국 최고, 연구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혁신하는 대학 실현”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