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김주성, 홍명보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세기 아시아 남자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IFFHS에 따르면 20세기(1901∼2000년)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 11명에 차범근, 김주성, 홍명보 등 한국 선수 3명을 포함해 일본(미우라 가즈요시, 오쿠데라 야스히코, 이하라 마사미)과 사우디아라비아(마제드 압둘라, 사이드 알오와이란, 무함마드 알데아예아)에서 3명씩, 이란(알리 다에이, 알리 파르빈)은 2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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