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보이는 생활형숙박시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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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속초자이엘라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강원 속초시 중앙동 일원에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면적 23∼34m² 총 432실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는 속초 시내 중심에 들어서 속초시청, 하나로마트(속초중앙시장점), 속초로데오거리, 이마트(속초점), 메가박스(속초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의료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해대로(옛 국도 7호선)를 통해 고성군, 양양군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칭 KTX 속초역) 개통 시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해안가와 인접해 있는 데다 주변으로 높은 건물도 없어 탁 트인 조망까지 확보했다. 스튜디오 타입, 1.5룸(객실+침실), 복층 등 다양한 구조로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 동해바다, 설악산 등을 볼 수 있다. 단지 최상층에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정원도 마련된다.

한편 속초자이엘라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875-5와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5에 있다. 현재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속초자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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