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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강남 대표 전통시장 내 프리미엄 메티컬 빌딩

입력 2021-01-27 03:00업데이트 2021-0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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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스퀘어128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병·의원들로만 구성된 전문 메디컬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지어진 전문 메디컬센터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대형 전통시장 등 길목상권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남성사계시장 내 신축 프리미엄 메디컬 빌딩인 ‘스퀘어128’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남성사계시장은 하루 방문 고객 2만 명을 상회하는 상권으로 서울에서도 성공적인 전통시장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스퀘어128은 최근 준공을 끝내고 병·의원 임대와 분양에 들어갔는데 이미 내과, 통증신경외과, 치과 등 3개 진료 과목과 약국은 개원이 확정됐다.

스퀘어128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항상 붐비는 주 7일 상권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를 포함해 주변 2만여 가구의 배후수요와 1일 승하차 인구가 9만 명에 달하는 이수역(7호선)과 총신대입구역(4호선)의 더블역세권을 끼고 있는 길목 상권이라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독특한 외관과 특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시간대별로 빛의 각도에 따라 변하는 외관과 건물 중심부에 위치한 지하 선큰 공간은 지하층에서 지상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서울대 건축과 출신의 임지환 건축사가 대표로 있는 제로투엔이 설계를 담당했다.

스퀘어128은 이미 개원이 확정된 진료 과목 외에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을 입점우대 과목으로 선정하고 상담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입점하는 병·의원에 임대료를 지원하는 렌트 프리 및 인테리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스퀘어128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에 들어선 프리미엄 메디컬 빌딩은 시장상권과도 상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년층인 시장 상인들도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스퀘어128을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상담 홍보관은 스퀘어128은 건물 1층에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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