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0년 판매 우수자 톱10 공개… 판매왕 총 494대 인도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월 26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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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 판매왕 선정
판매 우수자에 자동차·포상금 등 수여

지난해 기아 판매왕에 오른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
지난해 기아 판매왕에 오른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
기아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26일 공개했다. 서울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은 작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총 494대를 인도해 브랜드 판매왕에 올랐다. 2019년 409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판매왕 자리를 차지했다.

김경수 기아 잠실지점 영업과장은 “소비자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소비자와 동료직원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수 영업과장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427대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이 365대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이 판매 우수자 톱10(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톱10 명단에 오른 직원에게는 자동차와 포상금 등이 수여된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 도약을 선포한 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맞춤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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